2013년 5월_100호

한살림 10년차 조합원으로 올해는 가공품 품평단 활동까지 시작하셨다는군요. 배움의 길을

찾아가는어머니의모습이참멋진조미정조합원과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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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소박한 밥상02

∷글·사진_조미정 (조합원)

우리가족의건강지킴이, 한살림

안녕하세요! 동천동 마을모임에

서 활동중인 조합원 조미정입

니다. 저는 10년 전쯤 큰 아이의 심

한아토피로고민하던중이웃에사

는한살림조합원엄마들을알게되면

서 바른 먹을거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

고, 한살림과인연을맺게되었습니다. 아토피로엄청고생

한울아들도지금은완전히나았다고는할수없지만많이

좋아져서멋지게자라고있습니다. 이제큰아이는한살림

물품을너무나좋아하게되었습니다. 시중에서파는만두나

호빵같은것은먹지않고엄마에게한살림것을내놓으라

합니다. 이번에대안특성화학교(이우학교)에들어간아들

은그곳에서이우생협유기농먹을거리로급식을하는데요,

채소가많고조미료를쓰지않고싱겁게먹는식단을다른

아이들은 많이 힘들어 한답니다. 하지만 한살림 음식으로

길들여진우리아들은학교급식이너무맛있다는군요. 아

침마다배가아프다고밥을거부하는둘째딸은한살림플

레인요쿠르트를먹으면속이편하다고합니다. 혼자자취

생활을 오래하고 바깥 음식에 길들여진 울 신랑은 검은콩

두유로아침마다지친속을달랩니다. 저는아직완전한한

살림마니아는되지못했지만, 지난 10년동안꾸준히식생

활을바꿔나가고있는중이에요. 한살림을알게된게얼마

나감사한일인지문득문득느끼며우리가족의건강을지

켜주는삶의동반자같은느낌을받습니다.

직장생활을하다가올해부터쉬게되었습니다. 뭔가 새로

운시도와배움을위해가공품품평단에서활동하게되었

고, 마을모임도 열심히 나가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물품

을이용하면서몰랐던내용들을여러가지활동들을통해

더 많이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한살림 조합원 모든 가

정이 건강하고 웃음이 넘쳐나며 주위를 둘러보는 따뜻한

마음의소유자가되었음하는바람을전하며모두화이팅

입니다!

•명란젓세덩어리

•계란 4알(파, 당근다진것을올리면보기에도좋아요.)

1멸치다시물에계란을풀어놓습니다.

2명란젓을가위로잘게잘라넣습니다.

3뚝배기에눋지않게약한불에서저어주면끝!

(간은젓갈로하기때문에더하지않습니다.)

4저어주었기때문에명란젓갈과비슷한모양으로몽글몽글한

계란찜이완성됩니다.

02 우리가족소박한밥상

03 좁쌀세알이만난사람- 좁쌀세알 100호를돌아보며

04 행사소식- 기흥활동방문열던날 / 열두번째매장, 상현매장개장

05 5월의주요활동- 쌀봉투로가방만들기

06 행사및생산지방문후기- 부여신암공동체딸기따기체험

07 행사및생산지방문후기- 논농사가족체험단파종체험

08 핵없는세상을위하여- 시민방사능감시센터발족기념식참석후기

09 핵없는세상을위하여- 체르노빌과후쿠시마

10 현금사용운동- 현금사용, 작은노력이모여변화를만듭니다

11 식량자급과가까운먹을거리- 한·중FTA 시대와한살림운동

12 식량자급과가까운먹을거리 / 가까운먹을거리요리법

13 식량자급과가까운먹을거리- 식생활교육센터방향설명회

14 문화- 은이계곡봄나들이

15 좁쌀세알에바란다 / 그림이야기

16 위원회단신 / 한살림물품이것이궁금해요- 세탁조세정제

17 동아리를소개합니다

18 이런일저런일

19 마을모임- 판교마을 / 신봉마을

20 매장이야기 / 수지매장 10주년소식

21 5월주요일정

22 새내기명단·이사회보고

23 매실공급철설탕취급관련이사회결의사항

24 생산지출자- 뫼내뜰영농조합출자의의미

25 5월활동안내

26 행사안내

28 알림-물품할인행사 / 신갈매장6주년새단장행사

목차 2013년5월100호

•좁쌀세알은매월1일발행됩니다.

농부는 농사를 지을 때 세 알의 씨앗을 심습

니다. 하나는 하늘을 나는 새를 위하여, 또 하

나는 땅 속 벌레를 위하여, 나머지 하나는 사람

을 위한 것입니다. 자연과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모시고자 하는 한살

림의마음입니다.

좁쌀세알의의미

우리집요리법

명란젓계란찜

재료

만드는순서

※음식분량은뚝배기중간크기정도나와요.

좁쌀세알 100호 2013 5

좁쌀세알이 만난 사람03

∷글_박여임 (조합원 기자), 사진_편집부

어느덧좁쌀세알발행100호를맞이했습니다. 한살림성남용인과역사를같이해온좁쌀세알을

돌아보며선배홍보위원과현재활동중인조합원기자단이한자리에모여이야기를나누었습니다.

좁쌀세알 호를돌아보며

한살림을사랑하고글을사랑하는사람들이모여자유로운조합원의참여가이루어지고살아가는소박

한글을나누면좋겠습니다. 우리가만들어가고있는좁쌀세알은조합원누구든그주인공이될수있

을것입니다. 지금까지좁쌀세알100호기념현장이었습니다.

<한살림성남용인소식지의발자취>

2000 한살림서울분당지부소식지 <한살림분당> 발간

2003~2007 식품안전관련정보, 광우병파동, 한·미 FTA 등의사회적이슈

2008 지구온난화, 유전자조작문제, 조합원댁밥상이야기

2009 가까운먹을거리운동, 한살림빵이야기, 조합원댁밥상이야기, 생활협동조합안내

2011 전면컬러도입, 국산사료한우소식, 병재사용운동

2012 조합원자녀이야기, 방사성물질관련기사, 국산사료한우소식, 탈핵활동

2013 조합원밥상이야기, 가까운먹을거리운동, 식량자급률높이기, 탈핵활동

백영숙(전홍보위원)

좁쌀세알의 의미에 따르면 한 알만 우리가

먹는 것인데, 저는 제가 다 먹은 것 같은 고

마운 마음이 듭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편집부가되면좋겠습니다.

김정주(전홍보위원)

글 쓰는 것을 좋아해 편집위원으로 활동할

때가 재미있었어요. 처음에는 좋아 보이기만

할 때도 있고, 나빠 보이기만 할 때가 있을

거예요. 그럴 때는‘아, 내가 이렇게 다듬어

졌구나’하고느끼면서오래활동하셨으면좋

겠습니다.

우미숙(전홍보위원장)

한살림서울 홍보위원으로 시작해서 좁쌀세

알을 꾸려갔어요. 100호가 되었으니 좁쌀세

알을 거쳐 간 사람이 100명 정도는 나와야

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육아와 동

반한활동이힘들겠지만즐거움의열매를맺

는시간이될것이라믿어요.

선배

홍보위원

조합원

기자단

최계원님“내아이만잘키우는것이아니라남의아이도잘키우자!”라는선배님

의말씀이가장마음깊이남았습니다.

윤춘희 님 저는 한 마디로 말해‘나를 바꾼 좁쌀세알’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배움

의계기가되는곳으로기억하고싶습니다.

원미영님처음에는회의분위기가딱딱하고그래서적응이안됐지요. 지금은 즐

겁게 활동하고 있어요. 글을 쓰고 취재를 다녀오면 큰 보람을 느껴요. 선배님들을

보면서저도자신감을얻었어요.

양희란 님 나를 성장시킨 좁쌀세알에 감사해요. 100호까지 있게 하신 선배님들께

도감사하고, 나중에더발전된모습으로 200호에서또만났으면좋겠습니다.

박여임님글을쓰고싶어서지원을했어요. 중간에 기자단의변화가있어서힘들

었지만우여곡절끝에지금까지왔습니다. 삶을채워주는소중한시간들이었어요.

▼2005년

2009년▶

왼쪽부터

최계원, 김정주, 윤춘희,

박여임, 양희란, 우미숙,

백영숙, 원미영님.

2006년▶

맛있는 수다로 요리가 완성되는 이곳. 지식과

삶을조화롭게완성시키며변화를꿈꾸고있

는독서동아리‘담쟁이’들이모여진지하게토론하

는이곳. 또어떤날은굳어진몸을풀고마음을다

스리는요가가진행되는이곳. 가끔늦은밤에는우

쿨렐레의멋진화음이들리는이곳. 이곳으로봄기

운이완연한4월어느날, 설렘을안고함께꿈꿔온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출발을 알리는

손수건컷팅식에이어우쿨렐레의아름다운멜로디

로 수놓으며 기흥활동방 개소식 분위기는 더 뜨거

워졌습니다. 마을모임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 활

동은동아리, 소모임등더욱다양한활동으로이어

지면서공간에대한필요와바람이하나둘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조합원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

는활동방으로공간을꾸려가자는의견이모아지면서장소선정에서공간활용까지조합원의고민과노력과헌신이있었

기에오늘날우리가꿈꿔오던기흥활동방이탄생할수있었다고생각합니다. 개개인의욕구를충족하는활동공간에서더

나아가이웃과의관계속에서서로의마음을나누는공간으로, 내생활의일부가되는공간으로성장할수있도록여러분

들의관심과노력이필요합니다.

∷글_배성순 (이사), 사진_편집부

기흥활동방문열던날…

조합원의삶을채워주는공간을꿈꾸며

열두번째매장, 상현매장개장사회적기업과함께하는‘스토어 36.5’사업도입

주 소 경기용인시수지구상현동 5-14번지

전 화 031-896-8277

이용시간 월~금 :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토~일 :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행사소식04

상현매장

사회적기업물품판매사업스토어 36.5

한살림이 사회적 기업을 응원합니다. 사회적 기업이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일

자리마련, 사회서비스제공등사회적목적을우선적으로추구하는기업입니다. 한살림이사

회적 기업 생산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36.5> 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들을 응원하면서 호혜

와나눔의건강한사회를만드는데앞장서려합니다.

좁쌀세알 100호 2013 5

5월의 주요 활동05

한살림쌀봉투모으기운동- 쌀봉투로가방만들기

∷글·사진_논살림위원회

4 5

6

1

23

쌀봉투, 박스테이프, 펀칭기계나송곳, 가위, 끈(손잡이용)

- 쌀 봉투윗부분은일자(ㅡ)모양으로평평하게자릅니다.

- 봉투아래눌려있는부분을뒤로접어올려박스테이프로붙여둡니다.

- ① ~ ⑥까지앞뒤로접어미리선을만들어둡니다.

준비물

준비작업

만드는순서

1. 봉투바닥만들기

준비작업해둔높이만큼폭을잡아①번선을뒤로접는다.

2. 봉투옆선만들기

①번과 ②, ③번이 만나는 각 교차점(별 모양)만큼 폭을 잡

고, ④, ⑤번선을길게접는다.

3. 손잡이부분만들기

손잡이끈을넣을폭을잡아안으로접어놓는다. (⑥번)

4. 가방틀만들기

한 손은 봉투 안쪽에 넣고, 다른

한 손은 접은 선을 눌러가며 가

방바닥과옆면을만든다.

5. 손잡이달기

⑥번 선을 안으로 접어 테이프로 붙여 고정시키고, 구멍을

뚫어손잡이끈을달아준다.

완성및

활용예시

완성된쌀봉투 화분 장바구니

행사 및 생산지 방문 후기06

∷글_정소영 (조합원), 사진_조합원활동실

10시10분전에맞춰진핸드폰알람소리가호주머니속에서시끄럽게

울어댄다. 운명의시간이다가왔음을온몸으로느끼며떨리는손

으로핸드폰을꺼내든다. 10시. 꼭 10시여야한다. 9시 59분도 10시 1분도

아닌꼭10시! 1초 1초시간이갈수록입안이바싹타들어간다. 드디어 10

시, 누구보다빠르게통화버튼을누른다. 아뿔싸, 이미통화중이다. 재다이

얼을누르는손은더욱바빠진다. 딸기생산지방문전화접수를해본분은

모두느껴봤을긴박한순간이다. 우리가족은운좋게도대기자였다가접수

를했다. 4월 13일토요일, 바람은약간쌀쌀했지만청명한날씨에기분좋

게출발할수있었다. 부여생산자연합회7개공동체중가장큰신암공동체

는1994년친환경딸기재배를시작해1995년한살림에서처음으로오리농

법을도입한마을이다. 마을에도착하자서울·천안조합원들과생산자분

들이벌써잔치분위기를만들고있었다. 햇살좋은날마당에서모두함께

하니어린시절외할머니댁에온것같이푸근했다.

꿀맛같은점심을든든히먹고오늘의하이라이트딸기하우스로이동하기

위해 트럭 뒷자리에 옹기종기 올랐다. 한살림 딸기는 미녀봉·금

향, 설향, 육보품종을시기순으

로 기른다고 한다. 품종 이름을

따서 금향팀과 설향팀으로 나누

어각각다른하우스로이동했다.

트럭 바닥에 엉덩이를 쿵쿵 찧으

며덜컹거리는비포장도로를달려

도착한곳에는빨갛게여문딸기들

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었다. 맛난

딸기 고르는 법, 딸기 따는 법 등

설명을듣고상자하나씩가슴에품고하우스안으로돌격! 잘익은딸기를

고르고손가락사이에끼워비틀어따면‘뽁’하고소리가난다. 딸기를딸

때그소리가나면얼마나기분이좋아지던지. 고르랴먹으랴담으랴바빴

지만, 시간이갈수록아파오는허리에생산자님의노고를몸으로느껴보는

시간이었다. 생산자들께서는매장까지 24시간안에공급되도록하기위해

매일새벽같이나와딸기를따신다고한다.

그옆에있는표고버섯하우스도구경했는데, 혹시표고버섯포장안에스

티로폼이있더라도버섯에는아무문제가없는것이니이해를바란다고부

탁하셨다. 마을회관으로돌아와막걸리잔을나누며궁금한점, 생산의어

려움등을듣고다시한번생산자들의노고에감사한마음을전했다. 딸기

에대해질문을하라고하셨는데아는것이없어여쭤볼것이없었다. 공부

좀하고오라는말씀이폐부를깊숙이찌르며이렇게우리를맞아주셨는데

준비없이온내가정말부끄러웠다. 일정을무사하게잘마쳐서정말다행

이었고, 하나부터열까지신경쓰고수고해주신심은희, 김태희활동가두

분께도감사의마음을전한다.

‘딸기따는소리’들어보셨나요?

맛있어요

맛있어요

좁쌀세알 100호 2013 5

행사 및 생산지 방문 후기07

비가주룩주룩내리는스산한날, 홍천연합회주음치공동체생산자분

들이우리를맞아주셨다. 해발400미터준고랭지지역답게높은산

새에둘러져곳곳에계곡물이흐르고고요함과포근함이느껴졌다. 이런멋

진곳에서우리가족이논농사체험을하다니…. 하늘이주신큰복^̂ 우리

를보자마자함박웃음보이시며시장하겠다며내주신쑥부침개와칼국수.

그날먹은쑥부침개의여운은지금까지남아나를괴롭(?)히고있다. 논농

사가족체험의첫체험인파종체험. 파종은모내기전단계로못자리를만

드는과정이다. 옛날우리조상들이하던방식그대로소금물로튼튼한볍

씨를고르고가마솥에물을끓여온도계로정확하게 70도를맞춘후볍씨

를소독한다. 모판에흙을깔고물을충분히적신후소독한볍씨를뿌리고

흙덮기. 그리고싹이틀때까지또적정한온도와정성을들인다. 요즘은

소독약으로볍씨를간편하게소독한다는데가마솥에물끓이며 70도를맞

추기위해찬물을붓고또붓고. 그모습을지켜보면서우리가먹는밥에생

산자님들의정성이얼마나들어갔는지새삼느끼게됐다. 비가오는관계로

체험의한계는있었으나, 새로운환경에신이난아이들은열일꾼부럽지

않게열심이었고, 마을구경에달래캐기까지알찬하루였다. 특히산넘고

물건너달래캐러가는길은비록험난하였으나, 산속에자리잡은달래서

식지를보는순간, 험난함은잊은채기쁨만이가득했다. 집에돌아와저녁

을먹으며아들이말했다.

“엄마, 달래캐는거진~짜재미있었어. 달래간장만들어줘요. 먹게.”

신랑이말했다. “이제밥한톨절대못남길거같아. 그렇게고생해서농사

짓는걸보니차마못남기겠다.”

한번의체험으로이정도면1년이지난후우리가족은어떻게될까요? 기

대만발^̂ .

마지막버스안에서주음치공동체생산자님이말씀하셨다. “봄나들이오는

기분으로오셨을텐데비도오고저희가준비도제대로못했습니다. 많이보

여드리지도 못하고 죄송하네요. 허허허. 그

냥웃네요.”그웃음이참따뜻했다. 생산자

님의웃음속에2013년논농사가족체험단

의풍년이보였다.

논농사가족체험단

아이가 7세가되면꼭해보리라∷글_신희숙 (조합원), 사진_편집부

핵없는 세상을 위하여08

2013년4월15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강당에서시민방사능감시센터발족식이열렸다. 녹색병원노동

환경건강연구소, 두레생협연합회, 에코생협, 차일드세이브, 한살림연합,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환경

운동연합등시민단체 7개가주축이되어 2년간시민모금을전개해방사능측정설비인‘핵종분석기’를

구입한민간방사능감시센터다. 2011년 3월발생한후쿠시마원전폭발사고이후정부는일본방사능

물질이한국으로유입될수있다는노르웨이대기연구소, 독일기상청등의시뮬레이션예측결과에도한

반도엔오지않을것이라며시민들을안심시켰다. 또한일본산수입품에대한수입·검역절차도발빠

른대응을하지못했다. 생활속방사능안전에대한소관부처의대처방안도중구난방이다. 이런상황

에서자신을지키기위해모인시민들의휴대용방사선계측기를통한방사능측정활동은‘방사능아스

팔트’를발견하는성과를거둔다.

기조강연에서호주출신의소아과의사이자노벨평화상수상단체인‘사회적책임을위한의사회’의공

동창립자헬렌켈디콧은아이들은어른에비해방사선에20배나민감하므로어미사자가새끼를보호하

듯이방사능으로부터우리의아이를보호하기위해행동할것을주문했다. 특히나일본식품대부분이

오염된상황에서오염된자동차, 고철, 어린이식품을수입한다는것은마구간에있어야할말이다나온

꼴이라며우려를표명했다. 방사성물질에노출되면각종병의발생률이높아지는데음식이나호흡으로

도흡수되어체내에쌓인다. 세슘은근육암, 뇌종양을유발하고플루토늄은폐암, 간암, 백혈병, 기형아

원인이된다고한다. 헬렌은핵산업은죽음의산업으로정치인과주변시민을교육하여당장멈춰야한

다고강조했다. 그리고우리에게‘아무것도안하고가만히있을것인가’라고물었다. 이어진행된국제

심포지엄에서는일본정부가누계피폭량을연간20mSv로정하자위기감을느낀부모들의활동으로학

교시설이용기준이철회되는등행동하는시민들로인해정책이바뀌는예를보여줬다. 또한4세여자아

이에대한계속된검사와생활개선으로내부피폭방지를꾀할수있음도확인할수있었다. 김익중동국

대의대교수는‘인체허용기준치는의학적인안전기준치가아니라며방사능은그피폭량에비례하여

암을발생시키고이는기준치이하에서도마찬가지다’고밝혔다. 즉‘안전한방사능은없다’고.

어미사자가새끼를보호하듯이방사성물질로부터‘우리의아이’를지켜야합니다-시민방사능감시센터발족기념국제심포지엄에다녀와서

∷글_윤춘희 (조합원 기자), 사진출처_환경운동연합

좁쌀세알 100호 2013 5

핵없는 세상을 위하여09

체르노빌, 후쿠시마원전사고가일어난지각각27년과2년이지났다. 불행하게도다른참

사와는달리원전사고의피해와복구는아직도진행중이다. 원자력발전은우라늄의핵

분열에너지를이용하여물을끓이고그수증기로증기터빈을돌려전기를얻는방식으로, 우

라늄핵분열과정에서요오드·세슘·플루토늄등방사성물질이생성된다. 매우불안정한상

태인이물질들이안정된상태로바뀌는과정에서알파·베타·감마선등의방사선이나오는

데, 이는동·식물의세포조직을손상시키고각종암발병원인및염색체를손상시켜기형·돌

연변이등다음세대로까지이상증세를일으키게한다. 방사성물질이위험한것은바로이때

문이다.

체르노빌원자력발전소사고 (1986. 4. 26)

누출된방사성물질이우크라이나와벨라루스, 러시아등에날아가심각한방사능오염을초래

하여주변주민과유아, 소아등의갑상선암발생이높아졌다. 이후유럽전역의40%가방사성

물질에노출되었다. 누출된방사능의총량은일본의히로시마에투하된폭탄에서방출된양의

약400배정도에이른다. 원전반경30km 이내지역은아직까지도방사능수치가높아사람이

살수없는통제구역이다. 현재도핵발전소에서는운전원3,100명이폐로작업을하고있다. 일

본을포함한선진국에서7,800여억원을지원받아노후된석관을새로만들고2015년완공되

는새저장소를건설하고있다. 30km권내에서는4,000명의관계자들이쓰레기처리작업을

하고있어, 모두7,000명이일하고있다. 원자로벽에서서식하는방사능물질농축버섯을발

견하여방사성물질제거를위한연구도진행중이다.

후쿠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 (2011. 3. 11)

지진해일로인해원전건물이침수되어전원이끊기고냉각수유입이되지않아발생했다. 원

전주변에서는요오드와세슘외에란타넘, 바륨, 세륨, 스트론튬등다양한방사성물질이검출

되었으며, 원전반경20㎞이내지역은출입이통제되는경계구역이되었다. 현재이지역은토

양을30cm 가량걷어내고건물에고압수를뿌리는제염작업이한창이다. 후쿠시마원전사고

는대기중으로누출된방사성물질도그피해가크지만연료수조를냉각시키기위해뿌린물

이태평양으로흘러더큰문제를야기하고있다. 후쿠시마제1원전4호기수조풀에는사용이

끝난핵분열물질약1,331개가있고, 이것을모두꺼내안전한곳으로옮기는작업이진행중이

나상당히오랜시간이걸릴것이라고한다. 큰지진이일어나원자로건물이더욱손상을입거

나사용이끝난연료풀이무너진다면, 그속에있는연료를식힐수가없으므로지금보다도훨

씬많은방사성물질이뿜어져나올수있다.

우리나라에는현재23기의원전이가동중이고, 2030년까지총42기의원전을추진할예정이

다. 한국은일본의원자로방식과다르고, 지진이거의없어안전하다고하지만인간의실수와

자연의재해는예측가능한것이아니다. 앞으로방사성물질을안전하게처리할수있는기술

이빨리개발되었으면하는바람이다.

체르노빌과후쿠시마∷글_최계원 (조합원 기자)

▼체르노빌

▲후쿠시마원전4호기

현금사용운동10

∷글_장혜진 (활동가 / 야탑매장)

∷글_이희정 (활동가 / 동판교백현매장)

해마다 늘어나는 신용카드 수수료를 줄여보고자 지난 1월부터

현금사용 운동을 시작했다. 현금사용을 권유하고 10만 원 이

상 현금으로 결제하면 작은 선물(누룽지, 우리밀 라면)을 준다는 안

내문을매장곳곳에붙이고장보러오는조합원들에게열심히홍보

했다. 처음엔과연효과가있을까싶었다. ‘신용카드한장이면뭐든

살수있는시대에누가관심이나보이겠어. 다들현금을가지고다니는걸귀찮아하잖아’하는생각이앞섰다. 그런데예

상과는달리안내문을보고놀라며앞으로는현금으로내야겠다는조합원, 작은선물을받기위해차곡차곡모은영수증

을챙겨오는조합원이생겨났다. 어떤조합원은2월한달동안다합해서누룽지20개를받아갔다. 신용카드수수료가

늘어나는데자신이일등공신이었다며꼭꼭현금으로내는조합원도있다.

이번달매장업무회의자료에서신용카드사용액은줄고현금사용액은늘어난걸보았다. 여러조합원의작은노력이모

여서맺은값진열매라고생각한다. 매장활동가로서앞으로더적극적으로현금사용을권유하리라다짐해본다.

2012년10월말매장활동가로발돋움을하고몇개월지나지않아2013년 1월부터두달간‘현금사용운동’을시작했

다. 나역시이운동에동참한다는자부심으로거의매번현금을사용했다. 그런데어느날입문교육을받다가‘이현

금사용운동을단지높은카드수수료때문이라고밖에는설명할수없는건가?’하는의문이들었다. 교육이끝나갈때쯤

좀더자세히설명을들으니, 금융권에서요구하는턱없이높은카드수수료가가장큰걸림돌인건사실이지만카드수

수료로나가는비용을줄이고현금을활용하게된다면연말에잉여금부분이나배당금등한살림에사업적

으로도움이될뿐만아니라, 조합원에게도물품가격이인상되는문제를해결할수있는원동력이된다

는 점이 중요하다고 했다. 아직 햇

병아리초보매장활동가인나는한

살림의모든것에무지하지만, 그래

서 더욱 이런 살림 운동이 갖는 의

미를되새기는데주저하지않는다.

한살림의 주인인 조합원으로서 모

른척할수없는부분이고이젠매

장활동가로 일하면서매일만나게

되는 조합원들에게 이런 사실들을

숙지시켜드리는책임을 보람있게

수행해나갈수있겠구나싶다.

현금사용, 작은노력이모여변화를만듭니다.

한살림성남용인매장카드사용률추이 (전체매장평균)

좁쌀세알 100호 2013 5

식량 자급과 가까운 먹을거리11

∷글_윤병선 (건국대 교수, 한살림충주제천 감사)

전공이농업경제학이다보니농민들을자주만나게된

다. 얼마전여성농민들과만난자리에서작년여름

의기록적인열대야에이어서올봄은기후를가늠할수가

없어서 농사짓기가 여간 어려워진 게 아니라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자연환경의영향을직접적으로받을수밖에없

는 농업으로서는 또 하나의 큰 고민이 생긴 셈이다. 그런

데, 대화 말미에우스갯소리라면서들려준이야기가아직

도 잔잔하게 남아 있다. 지난 겨울 집안의 제사가 있어서

도시의친지들이왔는데, 보통때는집을나서는친지들에

게참기름이나잡곡등을주곤했는데, 이번에는그게여의

치가않아서땅에묻어뒀던무와배추를줬다고한다. 예전

에는무나배추정도는귀하게여기지않았던형제들이그

렇게반가워했다고한다. 무와배추도귀한대접을받는세

상이되었다고하기에, 이제는우리농민들도귀한대접을

받을수있는날이가까워진것아니겠냐고화답했다.

농민들도귀한대접을받는‘행복한농어촌’을구현하겠다

고약속한정부가새로출범했고, 새정부는‘4대악’척결

을내세우면서그중에‘불량식품’을포함시켰다. 사실우

리주변에는정직하지못한먹을거리가지천에널려있고,

뉴스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메뉴는 중국산 불량 먹을거리

다. 얼마전울산에서는이른바‘포대갈이’수법으로중국

산 채소를 국내산으로 속여서 학교에 납품하다 적발되었

다. 납품업체는 수입산인지 국내산인지 외견상 분간하기

어렵게만들려고채소를손질해서납품하는친절아닌친

절도 베풀었다고 한다. 포대갈이 수법은 채소뿐

만 아니라 쌀에서도 다반사로 이루어지고 있다.

수산물도원산지를속여서파는경우가다반사로

일어나고있다. 원산지증명서를허위로만들어서

판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추어탕의 원료로 사용

되는미꾸라지의경우에는최소3개월이상국내

에서 길러야‘국산’표기가 가능한데도, 중국에

서 들여온 미꾸라지를‘적셔 팔기’수법으로 사

나흘 물에 가둔 뒤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했다

고한다.

중국과의FTA가현재의예정대로추진된다면우

리의 식탁은 정직하지 못한 먹을거리로 점령될

것이고, 이로인해우리의농업은더욱어려워질

수밖에없다. 정부가진정해야할일은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농민들이 안심하고 만들 수 있

도록하는것일텐데, 거꾸로 FTA 연속시리즈가

기다리고있다. 정부가해야할역할을정부가하

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살림이라도 제대로 된 운

동을통해서농업과밥상을지켜야한다. 곡우에

도눈이내리는이험한세상을농민들이극복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는 것이 한살림조합원의

역할이기도하다.

한·중FTA 시대와한살림운동

식량 자급과 가까운 먹을거리 / 가까운 먹을거리 요리법12

‘밥한그릇, 두부한모더먹기!’함께해요

가까운먹을거리요리법

우리콩으로만든두부크림머핀

■재료

두부 ½모, 유자청(조청）2큰술, 토마토식초(레몬즙) 1큰술,

소금 조금, 현미뻥과자 3~4개, 호두나잣약간, 딸기머핀,

유자컵케이크

■요리방법

①두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물기를 제거한다(두부

위에무거운접시를올려물기를뺀다)．

②믹서기에 1의 두부, 유자청, 식초, 소금, 현미뻥과자를

넣고곱게간다．

③②를짤주머니에넣어서머핀위에장식한다.

④호두나잣을잘게다져크림위에뿌린다.

∷출처_한살림요리

(yori.hansalim.or.kr)

요리_채송미 (한살림요리학교 강사)

올해는 마을모임에서‘밥 한 그

릇, 두부한모더먹기’운동을

하고있답니다. 저녁에가족이함께모

이는 것이 날로 어려워지는 시대입니

다. 그로인해가족간의대화도적어지

고있지요. 아이들따로, 아빠따로밥

상차림하기도 번거롭지요? 아침밥이

라도같은시간에먹는다면대화도늘

고, 사랑도늘고, 더불어식량자급률도

늘어난답니다. 한살림쌀(백미 8kg 기

준)을 이용하여 밥을 지으면 1,134km

의거리를줄일수있고, 473g의탄소

를줄일수있으며, 56시간동안전등을

끈효과가난답니다. 또한자꾸만줄어

드는농지7평을살릴수있어요.

식량 자급과 가까운 먹을거리13

식생활교육센터방향설명회

“먹을거리로말걸기’지역으로확대

이정희식생활위원장이‘한살림에서의식생활교육의의의와중요성’에대해

서, 윤형근상무이사가‘한살림성남용인식생활교육센터필요성’을발표

했다. 한살림은이번설명회를기점으로한걸음더나아가조합원뿐만아니라지

역주민을대상으로‘먹을거리로말걸기’기반을넓히고자한다. 앞으로과제는

왜센터가필요한지, 운영은어떻게되는지, 이 일은누가할지, 자원은어떻게

확보해 가는지 등 차근히 풀어가야 할 숙제는 많다. 한살림성남용인 홈페이지,

좁쌀세알등을통해알리고마을모임, 위원회및각종강좌등을통해센터에대

한필요성을안내하고조합원의견도들을예정이다.

지난 3월 28일. 정자동 교육장에서 이

사를비롯한위원, 식생활교육강사, 활

동가등30여명이참석한가운데식생

활교육센터 방향 설명회가 열렸다. 한

살림이 그동안 해 왔던 조합원 활동이

곧식생활교육이자활동이라는취지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식생활 교육과 활동

이어느한위원회나식생활교육강사

에게만 한정된 영역이 아니라 한살림

전체가해야할일임을느끼게한자리

였다.

∷글_김동숙 (조직부서장), 사진_편집부

한살림이 지향하는 생활방식, 식생활문화 형성을 목표로 성남용인 시민들의 바른 식생활에

대한인식을높이고‘환경·건강·배려’를가치로하는지역공동체의식을강화하기위해지

역에 체계적인 식생활교육 활동을 전개하려 한다. 지역사회, 학교,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식

생활교육 활동 및 식생활 관련 연구조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아울러 지자체와 협

력하여 조례를 제정하거나 청소년 재단,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평생교육으로서 식생활교

육을정립하는역할을하고자한다. 센터의운영은한살림조합원활동을기반으로하여이루

어질것으로방향을잡고있으며공동의의사결정으로전체적인방향을조율할계획이다.

식생활교육센터는?

문화14

그곳이어디냐구요?

바야흐로 봄입니다! 성남 탄천에는 개나리와 벚꽃이

흐드러지고 한가한 오리들은 정말 오랜만에 오리가족들과

쨍쨍한햇빛을받으며오붓한시간을보내고있네요. 그렇지

만 정말너무한봄추위에고민끝에은이계곡에다녀왔습니

다. 용인시양지면에자리한은이계곡은아직은예쁘고수수

한꽃들의향연은볼수없었지만고즈넉한바람소리와실개

천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성질 급한 몇 가지 야생화

들…. 정말조금이었지만, 아주귀엽고어린꽃들도봤고요.

짧은여정을계획한계곡체험과반나절정도의등산코스, 집

에있는반찬과밥을휘리릭도시락을싸서가벼운마음으로

다녀올수있는것이최대장점입니다. 비교적주변자연환

경이좋은조건이어서나무, 꽃, 곤충, 생물들이잘보존되어

있다고하네요. 일본잎갈나무, 층층나무, 가막살나무, 까마귀

밥나무와인동초, 좁쌀풀, 양지꽃, 제비꽃, 꽃받침을보면알

수 있는 민들레, 개별꽃, 앵초, 줄나비, 노린재 등등헤아릴

수도없고이름도처음들어보는나무와꽃, 생물들…. 여러

번들러서관심있게들여다보면익숙하게알겠죠? 아이들과

도산책할장소를한군데정해매년계절따라 1년자연살

이를하는건어떠세요? 멀리해외여행이나펜션·콘도여행

도좋지만, 이렇게훌쩍가벼운마음과준비로 내가살고있

는지역이나근처에서아이들에게자연을접할수있게해주

는건더없는축복이죠! 자연을벗삼아아이들과친구들과

은이계곡에가시면힐링을경험할수있어요.

은이계곡(은이성지)은숨을은(隱), 마을리(里)자를써서숨어있는마을이

라는의미로, 천주교박해를피해숨어든신자들이살던마을이름입니다.

이곳에오면김대건신부의신앙과꿈을키울때그역사와가치를엿볼수

있지요. 한국천주교최초의성당과김대건신부님의유품이전시되어있는

공간도있어요. 그리고산책과등산도할수있습니다.

용인자연휴양림

http://www.yonginforest.net/

•전화 : 031-336-0040

•주소 : 용인시처인구모현면

초부로 220

일일입장또는숙박이용가능

(숙박은인터넷예약)

한택식물원

http://www.hantaek.co.kr/

•전화 : 031-333-3558

•주소 : 용인시처인구

백암면한택로 2

은이계곡봄나들이∷글_원미영 (조합원 기자), 사진_최계원 (조합원 기자)

■주변나들이장소

좁쌀세알에 바란다 / 그림 이야기15

∷그림_박선아 학생(한정순 조합원 자녀)

좁쌀세알에바란다

그림이야기

동아리 소개 부분은 단순한 소개

와 안내보다 동아리 활동 및 공유

할 수 있는 동아리 구성원의 생생

한글이읽고싶다.

면을 줄이고 컬러인

쇄로 읽고 보기 편하

게 바꿔주셨으면 좋

겠다.

활동안내 일정이 보기

편하게바뀌어서좋다.

내용이 많고 글씨가 작아서

읽기 힘들 때도 있다. 여백

의미를느낄수있고, 긴여

운이남는코너가있으면좋

겠다.

책과종이가너무좋아서가끔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어르신들은 글씨가 너무

작아 읽기 불편할 수도 있겠다. 행사와

일반원고가특이하질않아그냥지나칠

수있다.

이번달에는용인풍덕천마을모임에서좁쌀세알에대한조합원의의견을들어보았습니다.

우리가족이함께하는시간.

아침밥을먹는시간입니다.

요즘표지가무척마음에든다. 가

족이 밥상에 둘러앉은 모습이 정

겹다. 내용도 다양해지고 있다. 조

합원의 다양한 삶의 모습도 취재

해주시면좋을것같다.

떡 케이크강좌에제사진이나

와서 좋았네요. 요리강좌가 꾸

준히있었으면해요.

※‘조합원의소리’가성남용인마을모임조합원의평가를듣는‘좁쌀세알에바란다’로바뀌었습니다.

위원회 단신 / 한살림 물품 이것이 궁금해요16

한살림물품, 이것이궁금해요!

세탁조세정제

세탁기를사용하다보면세탁물의오염물, 세제·비누때, 물 때등으로세탁조가더러워지고습기가있어세탁조

안에 곰팡이가 서식하기 매우 쉽습니다. 이로 인해 세탁기 혹은 세탁물에서 악취가 나거나, 곰팡이 및 세균이 번

식할수있으며특히검은곰팡이는아토피, 알레르기피부염의원인이되므로각별한주의가필요합니다.

위원회단신

4월 9일 물품심의에서는 식빵믹스, 찹쌀떡가루, 자장라면, 떠먹는 야쿠르트, 이유

식용대구다짐살, 굿바이모물린, 주방용물비누를심의했고, 4월 17일에는가공품

평단 1차모임에서논의후결정된연합위임물품(콩죽, 만주, 츄러스) 3가지에대한

1차심의가있었습니다. 1차·2차심의를거쳐개선된 3가지물품으로마을모임과

매장에서조합원들에게모니터링할예정입니다.

전국 농산물위원회 연수일정을 공유하고, 텃밭모임 역할나누기를 통해 모종을 심

기로하였으며, 일부는토종씨앗을심어차이를관찰하기로하였습니다. 생산지방

문은양구공동체로볍씨냉온탕소독과정을견학하였습니다.

쌀봉투모으기운동을통해지속적인쌀소비홍보활동을펼쳐나가며, 논농사가

족체험단대상으로논생태교육을진행합니다.

4월에는 3주동안생명학교위원회입문교육을진행했습니다. 생명학교위원회에대

해 알아보고 (사)놀이하는 사람들에서 강사님을 모시고 함께 아이들과 놀기 좋은

실뜨기나고누놀이, 전래놀이를함께해봤습니다. 다음 5월에는회의와연수, 여름

생명학교답사를진행합니다.

4월에는‘어린이들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란 주제로 찾아가는 식생활교실을 진행

했습니다. 4월에이어 5월에도‘성인을위한도시락만들기’란주제로기초조직인

마을모임을통해진행할예정이며, 도시락만들기를통해쌀소비촉진, 가까운먹

을거리를실천할수있는방법등을함께모색합니다. 또 가까운먹을거리생활실

천운동으로모종나누기캠페인을진행할예정입니다.

가공품위원회

식생활위원회

농산물위원회

논살림위원회

생명학교위원회

세탁조세정제를

사용하는이유

가공품위원회

•5월 7일(화) 물품심의및정기회의

•5월 21일(화) 요리교실

•5월 22일(수) 가공품평단 3차모임

농산물위원회

•5월 13일(월) 정기회의

•5월 27일(월) 생산지탐방

논살림위원회

•5월 9일(목) 정기회의

•5월 17일(금) 논생태교육

생명학교위원회

•5월 7일(화) 위원연수및위촉장수여

•5월 21일(화) 여름생명학교답사

•5월 28일(화) 정기회의

식생활위원회

•5월 8일(수) 정기회의

•5월 22일(수) 정기회의

- 생 산 지 지원상사

- 용량및공급가 500㎖(1회용) 4,000원(드럼세탁기, 일반세탁기모두사용가능)

- 특 징 1. 세탁조에발생하는검은곰팡이, 세제찌꺼기, 비누때등의

세정능력이탁월합니다.

2. 유기산과천연유래계면활성제를사용하여환경에부담이적습니다.

3. 피톤치드를사용하여세탁조특유의물비린내를효과적으로제거합니다.

4. 액체타입으로일반/드럼세탁기모두사용가능합니다.

- 사 용 방 법 세탁조에물을채우고약90분간담가두었다가표준코스로가동하시면됩니다.

(일반세탁기와드럼세탁기사용방법이다릅니다.

자세한내용은한살림장보기(http://shop.hansalim.or.kr/)에서‘세탁조세정제’를검색하시면확인하실수있습니다.)

위원회활동안내

좁쌀세알 100호 2013 5

동아리 소개17

담쟁이독서동아리는동백매장과함

께 시작해서 이제 2주년을 맞이했

습니다. 매월넷째주목요일10시가되면

동백매장 모임방에서는 이야기꽃이 피어

납니다. 책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선정되며, 여러장르의읽고싶었던책이

나권하고싶은책으로구성됩니다. 또책

을읽는것과함께영화나미술관을관람하는시간도있습

니다. 책을읽고이야기하는과정속에서다양한주제의내

용들을접하다보면서로공감하는부분도있지만, 다른견

해와관점의차이도있어서차이를수용하는자세를가짐과

동시에새로운나를찾아가는시간이되기도합니다. 물론

바쁜일상속에

서 시간을 내서

책을 읽는 것이

쉽지 않지만 한 권을 읽었다는 뿌듯한 만

족감이 있습니다. 다소 어렵고 힘든 내용

의책은읽고이해한만큼토론을통해서

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곤 합니다. 그래

서담쟁이 독서 동아리에 참여하면서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속에서가장큰의미를부여할수있는것은마음나누

기입니다. 또한새로운것을알아가는행복감과함께책을

통해소통과배려의마음공부가되는즐거운시간이되기도

합니다.

다양한연령층의아줌마들로구성된모임으로매월넷째주목요일

오전 10시 기흥활동방에서 모입니다. 참여하고 싶은 분은 조합원

활동실이나 지기에게 문의하세요. (수지활동방 ☎ 031-548-0170,

동아리지기 010-3064-7718)

동백매장 모임방에서 매주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

합니다. 참여하고 싶은 분은 조합원 활동실이나 지기에게 문의하세

요. (☎수지활동방 031-548-0170, 동아리지기 010-2622-8918)

용인

∷글_김정희 (담쟁이 독서 동아리지기), 사진_조합원활동실

담쟁이독서동아리

아이를키운다는것은참쉽지않은일입니다. 아이는

부모를 보고 자랍니다. 부모가 바로 서야 아이들도

바로서고, 부모가달리면아이도달릴것이며, 부모가웃

으면아이도웃을것입니다. 우리가진정원하는것은무엇

인지, 우리아이들이어떻게살기를바라는지잠시라도생

각해볼수있는여유를나누고싶습니다.

책사랑방을통한변화 - 예주엄마의이야기

처음엔책을통해지식과정보를얻고삶을더풍요롭게만

들고싶어서시작했습니다. 책사랑방에서같은책을읽고

도나와는다른생각을가진이와설전을벌이는자리가불

편했지만어느순간부터‘다르다’를자연스럽게받아들이

게되더군요. 그때부터정말이상한일이일어났어요. 구성

원 하나하나 빛나는

소중한사람으로느껴

졌습니다. 때로는 나

와 다른 의견으로 내

가미처깨닫지못한부분을일깨워주는것에고마운마음

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부터 마음에 평화가 찾아와 모두

가예쁘게보였습니다. 삶을풍요롭게하기로는지식도좋

고, 정보도좋겠지만우리네이웃과마음을나누며어울렁

더울렁사는맛만할까요? 책사랑방이인생맛중의맛, 최

고의 맛을 알려 줬어요. 유행가 가사처럼“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매일 실감한답니다. 당신은 꽃보다 아름답습

니다. 나도꽃보다아름답습니다. 우리는모두꽃보다아름

답습니다.

용인

∷글_정임선 (책 사랑방 동아리지기), 사진_조합원활동실

숲이랑우리랑책사랑방동아리

18이런 일 저런 일

2013년4월19일샛별마을모임과서현마을모임에서주관한한살림조합원벼룩장터

가열렸습니다. 아침나절잠깐쌀쌀했던기운을몰아내고한껏꽃망울을터뜨린벚

꽃나무아래그보다더화사한색깔을뽐내는아이들옷가지며책이며여러가지물건들

이새로운주인을맞이하기위해선을보였습니다. 저역시오래잠자고있던아이들영어책

과테이프, 이젠한참작아져버린옷들을챙겨나와어떻게하면더예쁘게보일까이리저리진

열해보기도하고쑥스러운호객행위를해보기도했답니다. 큰맘먹고샀다가고스란히새것인채로갖고나온영어

교재는마침딱필요로하는아기엄마가있어기쁜마음으로팔았지요. 나는활용못했지만그대는제발열심히써주

오, 제게으름에대한반성과간절함까지담았으니물건파는사람이아닌한동네사는선배엄마의마음을그엄마는

눈치챘겠지요? 이날행사에는조합원외에도홍천에서생산자분들이직접달래와마등을갖고오셔서더욱풍성한

장터를만들어주셨습니다. 아울러성남이로운재단에서기부와나눔에대한캠페인을벌였고저희조합원들도십시

일반이날수익금의일부를기부했습니다. 나에게는자리만차지하는고물이지만그누군가에는보물이될수있는

곳. 아끼고나누고바꿔쓰고다시쓰는건비단물건들만은아닐겁니다. 우리주변의물건쓰임새를다시생각해보고

그누군가를위해기쁘게내어주고감사하게받는그런마음들…. 그것이바로벼룩장터의진정한재미아닐까요?

성남 - 샛별·서현마을벼룩장터 ∷글_손화숙 (조합원), 사진_조합원활동실

고물이보물이되는재미, 알랑가몰라?

어릴적우리집마당엔늘국화꽃과철쭉꽃이만개해있었다. 유독식물을좋아하시는

친정엄마는갖가지꽃들과나무를기르시고지금도옥상텃밭에서상추며고추

등을길러고향에내려갈때마다옥상채소들로맛깔난음식을해주신다. 이런엄마를

닮았다면좋았으련만우리집베란다엔젖은빨래만이덩그러니널려있다. 집이남향이

라하루종일들어오는햇볕이빨래를말리는데에만쓰이는게너무아까운일이라는걸

이번베란다텃밭가꾸기를배우며알게되었다. 멀쩡한식물도우리집에만들어오면모두

죽어나가는통에뭔가를기르는게자신이없었던나였지만식물을기르는데필요한영양, 환경,

용기, 베란다에서기르기적합한채소들, 병충해나벌레가생겼을때대처하는법과물을효

과적으로줄수있는요령등실제적이고자세한설명덕분에조금은자신감을얻을수있

었다. 역시아는것이힘인가. 알고나니식물에더욱관심이생기고그날받아온상추

모종의작은초록빛이유난히싱그럽게느껴지고집안에생기가돋아나는듯해마음마

저들떴다. 엄마가왜그리식물을좋아하셨는지어렴풋이느낄수있을것같다. 그날받

아온모종들이조금씩자라자8살우리아들이무척신기해하며고사리손으로정성껏물을

주고, 날마다물은잘줬는지꼬박꼬박챙긴다. 식물이자라는데베란다는노지만큼햇볕이충분

하지않아창문을열어야햇볕을잘받을수있다고한다. 날이흐린날엔가끔씩들어오는햇볕도어찌나귀한지해가

잘비치는곳으로이리저리옮기느라요샌베란다만쳐다본다. 아직은쌀쌀한‘날씨에춥진않을까, 바람에쓰러지진

않을까?’아직은어리버리한초보도시농부(?)지만베란다텃밭을가꾸는재미가꽤쏠쏠하다. 삶에또다른즐거움과

생명에대한소중함을일깨워준이번강의가더많은사람들에게공유되었으면좋겠다.

용인 - 베란다텃밭만들기강좌 ∷글_정유신 (조합원), 사진_조합원활동실

초보도시농부의베란다를텃밭으로만들기

좁쌀세알 100호 2013 5

19마을모임이야기

청춘불패’의촬영지로유명한강원도홍천의유치리공동체를다녀

왔다. 한껏물오른냉이며쑥등이여기저기고개를내밀고있어

봄의향취가더욱진하게느껴졌다. ‘한두레영농조합’이라고쓰인커

다란건물에서이마을을대표하는여러대표님들이모여수지에서모

인우리들을반가이맞아주셨다. 도착한방안에는이미깨끗하게손질

된씀바귀며각종유기농채소들이준비되어있었다. 마을에계신여러

회원님들이손수기르고, 수확하신것들이라더먹음직스럽고소중하

게보였다. 매우상냥하고예쁜총무님께서봄철원기회복과항암에탁

월한효능을가지고있는‘씀바귀요리법’을조목조목알려주셨다. 처음에는씀바귀의쓴맛에놀라고두번째는씀바

귀의맛깔스런변신에놀라게되었다. 우리가씀바귀라고알고있는이채소가이곳에서는‘쏙새’라고불리는데, 소금

으로우려내고설탕과식초를더하니근사한요리로변신하여우리의입과몸을즐겁게해주었다. 늘간단하고반조

리된요리에익숙한나에게신선한충격과즐거움을준시간이었다. 유치리공동체생산자님들과담소를나누며느낀

점은우리가아는것보다훨씬더진보된의식수준과친환경농법을가지고있는점이었다. 변화된농협환경에서도

다각도로연구하고변화발전시키는모습에서진정한웰빙먹거리의선두주자임을발견한소중한하루였다.

용인 - 신봉·상현마을유치리공동체방문 ∷글_임순경 (조합원), 사진_조합원활동실

※생산자가전해주는씀바귀(쏙새) 요리법은네이버카페에가시면확인할수있습니다.(cafe.naver.com/hansalimsy)

생산지에서열린요리교실

성남- 판교마을 ∷글_이금선 (조합원), 사진_조합원활동실

지난3월판교마을모임이2013년대의원총회에서으뜸마을모임상을받았다는 기

쁜소식을들었습니다. 더기쁜것은상금으로받은10만원을값지게쓰자는제

안이었습니다. 그래서지난4월3일오전에상금으로구입한한살림식재료들과아이

들이입을만한옷을모아저소득결손가정의자녀들이모여사는한그룹홈을찾아갔

습니다. 초행길이라약속시간에좀늦어걱정을했는데, 오히려반갑게맞아주시는두

분선생님들을뵈니, 오랫동안우리를기다려오셨다는생각과이제라도와서다행이다.’

라는느낌이들었습니다. 준비해온물품을전해드리고, 잠시앉아얘기를나누면서많은것

을배울수있었습니다. 두분선생님이6명의여자아이들과함께생활하시며엄마의역

할을해주고계셨지만많은것이부족한아이들. 그아이들을위해선생님이바라시는

건, 당장필요한물질이아닌바로건강한가족의모습을보여주는것이었습니다. 태어

나서한번도경험해보지못한가족의사랑. 이아이들의미래를위해우리가무얼해

줄수있을까요? 5~10년뒤에가족을꾸리고엄마가되어행복하게살아가려면이아

이들이그런엄마의모습이어떤건지알아야하니까요. 집으로돌아오는길은들고간

짐을내려놓고왔음에도오히려마음이더무거워져있었습니다. 우리의아이들과함께살

아갈그아이들. 그동안내아이의육아만으로도힘겨워했는데과연우리가얼마나도움이될수있

을까. 저는소중한먹을거리에대한관심에서시작해서판교마을모임을만났습니다. 만나보니생산자에대한이야기도

듣고그러다보니생태를살리는일이힘들지만얼마나귀한지도알게되었고, 이제는이땅의아이들이건강하게자랄

수있도록도와주는일에도관심을갖고자합니다.

한달동안있었던마을모임소식을들려드릴게요!

‘

대의원총회상금으로행복나누기

매장이야기 / 수지매장 10주년 소식20

5월물품시식<매장별시식일정>

동 백

신 갈

신 봉

수 지

죽전보정

상 현

마시는초콩, 통밀건강빵

마시는초콩

감귤즙, 효소류

떠먹는배도라지청

마시는초콩

오미자원액

매장

성남

용인

5월 13일(월) 5월 27일(월)

구 미

서 현

야 탑

정 자

판 교

동판교백현

핫도그

쑥전

붉은대게살

봄나물전

땅콩크림

산야초, 산골솔잎효소

청포묵

양념닭갈비

훈제닭다리살, 치즈돈가스

고구마묵

소시지, 돈가스소스

훈제통닭

게살스프

주먹밥채소

야채샐러드(간장샐러드)

우뭇가사리묵

두부

매장개장기념일에조합원을초대합니다

생산자와함께하는물품시식물품명

자연그대로(화장품) 5월 6일(월) 신봉매장 바이오스펙트럼

수제비누 5월 24일(금) 동백매장 천향

날짜 매장명 생산자명

조합원들이함께하는즐겁고활기찬매장에오셔서맛있는떡을나누며함께축하해주세요.

매장개장을기념하여이용촉진물품을10% 할인판매합니다.

서현매장개장

4주년5월13일(월)~ 14일(화)

아카시아꿀 문장대오미자원액 한우불고기

동백매장개장

2주년5월20일(월)

사과당근즙 훈제오리 잔멸치

신갈매장개장

6주년5월27일(월)

오미자원액 양념닭갈비 삼겹살

새단장

생산자와함께수제비누만들기

장소 : 동백매장모임방

접수 : 5월 20일(월) 동백매장(031-287-4321)

수지매장개장10년이되었습니다2013년4월5일, 수지매장이개장한지10년이되었습니다. 작은매장에서시작해이제는수지지역에서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매장이 되었습니다. 이날 많은 조합원들이 오셔서 함께 축하해 주셨습니다. 한살림 쌀로 만든

떡과 음료도 함께 나누고, 우리밀로 만든 붕어빵은 인기가 많았습니다. 코바늘로 수세미 뜨기를 하면서‘젊은

시절 해 봤는데….’하면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수세미를 뜨는 조합원님 모습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모두가함께해서더행복하고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수지매장많이많이사랑해주세요.

좁쌀세알 100호 2013 5

5월 주요일정21

성남5월주요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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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7 28 29 30 31

※용인동아리 (우쿨렐레, 역사 책읽기, 공동육아어린이집준비모임) / 성남동아리(가야금) 회원 모집중입니다.

용인지역은수지활동방(031-548-0170), 성남지역은조합원활동실(031-778-7778 내선3번)으로 문의해주세요.

※우쿨렐레동아리참여하실분을모집합니다. 매주 수요일오후 3시기흥활동방(강사료있음), 문의(010-6518-0716)

월 화 수 목 금 토일

성남마을지기모임성남몸살림

엄마랑아이랑숲놀이

비폭력대화 상록느티마을모임가야금동아리

신나는나무놀이터솔숲꽃다지반

성남몸살림 정든한솔마을모임엄마랑아이랑숲놀이

성남지역운영회의성남책읽기꽃원예‘집에그린’비폭력대화

까치마을모임백현봇들마을모임비폭력대화

서현동마을모임가야금동아리

신나는나무놀이터솔숲꽃다지반

신나는나무놀이터솔숲꽃다지반

가야금동아리 성남몸살림 엄마랑아이랑숲놀이

성남몸살림 엄마랑아이랑숲놀이

가야금동아리매화목련마을모임도촌동마을모임신나는나무놀이터솔숲꽃다지반

무지개마을모임판교마을모임성남몸살림

엄마랑아이랑숲놀이

성남책읽기비폭력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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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화 수 목 금 토일

역동동아리(강좌)복분자무스케이크책동아리수북수북첫모임수지지역활동모임

동천동마을모임(연속강좌)바느질3처인구숲놀이

신봉동마을모임동백마을모임죽전마을모임참말로동아리

지역운영회의 연원마을모임역동동아리신갈마을모임(강좌) 잡과병떡케이크

상현동마을모임

(연속강좌)바느질4 풍덕천마을모임수지지역활동모임

참말로동아리

마을지기모임 역동동아리

담쟁이책읽기동아리새내기조합원만남의날

역동동아리

동백꽃동아리꽃원예‘집에그린’참말로동아리

역동동아리

처인구원삼마을모임처인구노고봉마을모임(연속강좌)바느질5

수지지역벼룩장터/솜씨장터초등대상전래놀이

용인5월주요일정

새내기 명단·이사회 보고22

한살림새식구가된여러분, 환영합니다

■ 3월 현재총조합원현황(승인기간기준)

가입

3,402,793,94434,268

신규

618 105 723 65

(단위 : 명, 원)

116 181 542

이관 총가입 탈퇴 이관 총탈퇴 (전체)

탈퇴 증가총조합원 출자금

김향이 김현경 김현미 김현신 김현아 김현주 김현주 김형경 김형수 김혜경 김혜리 김혜선 김혜선 김혜원 김혜원 김화자

김희정 나금희 남경자 남궁소라 남미옥 남현욱 노경숙 노민수 노순희 노승희 노원복 류고운 류선희 류영미 맹성아 명백훈

명정희 모은영 모정원 문에스더 문영숙 문정애 문채순 문형인 민경영 민경희 박고운 박광순 박리리 박미경 박미경 박미나

박미진 박선경 박선아 박선영 박선영 박성진 박소영 박수현 박순영 박순영 박신영 박애현 박연정 박영경 박오순 박옥진

박윤미 박윤신 박은경 박은신 박은옥 박은주 박의정 박인애 박인자 박인환 박정미 박정민 박정민 박정선 박정숙 박정아

박정임 박정희 박정희 박주희 박주희 박지숙 박지연 박지연 박지예 박지현 박찬희 박한나 박행자 박향숙 박현정 박혜순

박혜영 박혜영 박혜정 박혜진 박효숙 배미진 배상범 배설희 배영희 배윤경 백계영 백근향 백수인 백윤재 백윤주 백주영

백지연 변영일 변종석 변준영 부성혜 서명희 서승희 서은하 서정아 서진희 서창권 서혜진 서효정 선진희 성미선 소가베미키

손미나 손성진 손아진 손지연 손형주 손혜영 송경숙 송미경 송소희 송수원 송아현 송인호 송지연 송향주 송향화 신경희

신명자 신명자 신미경 신미정 신민영 신원만 신은섭 신은주 신주현 신지선 신현경 신현실 신효림 심계선 심미숙 심수경

심순금 심정화 심혜진 심효란 심효순 안경렬 안미경 안상점 안선영 안소담 안소영 안소영 안수란 안유덕 안윤옥 안정희

안주영 안지영 안진혜 안현아 양경진 양명아 양미애 양수연 양윤정 양정심 양지원 양지은 양지혜 엄영미 엄향숙 여도자

여영숙 오경선 오미석 오미화 오보연 오세희 오연금 오은정 오정경 오정숙 오진민 요다토모미 우명남 원지혜 위미정 유미경

유미정 유미진 유미진 유상미 유승지 유승현 유앵임 유연자 유우진 유은희 유정아 유지현 유한나 유해령 윤금희 윤남경

윤미경 윤보경 윤성혜 윤승대 윤영순 윤요빈 윤은미 윤은재 윤정민 윤정희 윤현정 음영태 이경복 이경수 이경숙 이경숙

이경재 이귀화 이기선 이기순 이난규 이남숙 이남숙 이남영 이다예 이단아 이덕남 이미영 이미정 이미현 이병순 이병훈

이봉구 이상수 이상원 이석우 이석임 이선아 이선영 이성혜 이소영 이수연 이순복 이순주 이승연 이신애 이안나 이애림

이영균 이영란 이영순 이영아 이영이 이영진 이영희 이옥진 이원정 이유정 이유진 이윤선 이은경 이은미 이은여 이은주

이은화 이인경 이인규 이인복 이인자 이정아 이정애 이정은 이정인 이정자 이주윤 이주일 이지나 이지인 이진희 이진희

이찬희 이창환 이태열 이행자 이현정 이현희 이형미 이혜민 이혜복 이혜선 이혜선 이혜영 이혜정 이혜진 이화신 이희량

임미연 임수경 임수정 임수진 임숙요 임순경 임애영 임영숙 임영희 임은진 임정숙 임희숙 장경은 장과여 장성건 장은영

장현정 장혜련 장혜진 장호정 장호정 장희선 전기옥 전명섭 전세희 전소영 전영미 전영희 전은희 전준영 전 진 전혜리

정 은 정경배 정경순 정경임 정근미 정금순 정다이 정미선 정미애 정미옥 정성자 정수미 정승원 정양주 정영은 정영이

정우령 정운하 정유정 정윤미 정재연 정주연 정주연 정지윤 정지현 정철호 정태영 정현옥 정형자 정환임 정 훈 정희숙

조말희 조명혜 조민희 조선경 조성연 조영숙 조옥현 조용하 조원규 조윤영 조은정 조정화 조준형 조태순 조현경 조현정

조현진 조혜원 조희원 조희정 주미경 지연옥 채단비 채미진 채송아 채송화 채영은 최광자 최근영 최길순 최명주 최문영

최미나 최새론 최수미 최수영 최수진 최승인 최영나 최영자 최유열 최은정 최인미 최정아 최정연 최정화 최정희 최주경

최지윤 최진경 최철숙 최한나 최현영 최혜진 최희영 최희진 하선영 하선자 한명은 한미옥 한위숙 한정애 한종애 한희영

함은경 허세황 허영호 허유진 허윤정 허정아 현도연 현오석 홍나경 홍미정 홍미주 홍분숙 홍순임 홍영애 홍정숙 홍지현

홍진희 황경선 황계진 황유진 황윤아 황은복 황지민 황환하 꼬마별어린이집 상현가온누리어린이집 에코비햇살어린이집

초록나라어린이집 하바패밀리 수지동천신명어린이집

모두 609명(기간 : 2013년 03월 16일 ~ 2013년 04월 15일)

■결정사항

- 성남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 한살림성남용인 명의로 100만 원을 출자하고 조합원에게 안내하기로 하다. 발기인 공동대표로 이사장이

참여하기로하다.

- 식생활교육경기네트워크에한살림성남용인이이사로참여하기로하다.

한살림성남용인이사회소식 (2013년 4월)

좁쌀세알 100호 2013 5

매실 공급철 설탕 취급 관련 이사회 결의사항23

매실효소용설탕특별공급, 올해는어려워공정무역설탕취급다시논의하기로

한살림조합원들은청매실공급시기가되면설탕을구하려고다른생협

에가입하거나다른생협에가입한이웃에게부탁하느라분주합니다. 그것이어려우면

대형할인마트에서정제당백설탕을구입하는데그것조차구하기힘들때가많습니다.

이럴때우리조합원들은특별한경우가아니고서는수입품을취급하지않는한살림의

원칙을존중하고자긍심을갖기도하지만다른한편“한살림에서매실과함께설탕을

구하면정말좋을텐데”하며불편한마음을털어놓습니다.

이렇듯매년청매실공급시기가되면불거져나오는설탕취급문제에대해이사회는3

월소통모임에서“조합원의의견을들어보고난후이문제를논의하자”고하여3월초

부터 3월이사회전날까지마을모임과위원회동아리에참여하는조합원의의견을모

았습니다.

조합원들은 대부분 공정무역을 통한 유기농설탕을 취급했으면 하는 의견을 주셨습니

다. 하지만3월21일열린이사회에서“올해는그결정을보류하고좀더많은조합원들

과‘공정무역유기농설탕을공급하는문제’에대해토론하고의견을모아가자”고결의

했습니다.

5월 초에청매실특별주문을시작합니다.올해약정한공급량은한살림

전체약150톤가량됩니다. 대부분청매실효소를담그는것을고려하면설탕사용량도

그이상이될겁니다. 현재가공식품에사용되는설탕의양도일반설탕과유기농설탕

포함하여연간약360톤에이릅니다.

설탕은식품가공에없어서는안되는재료가되었고, 가정에서효소나장아찌, 잼을만

드는사람들이늘어나면서가내가공용재료로도많은양이사용됩니다.

설탕. 생필품이냐기호식품이냐, 아니면정제비정제를떠나서절대로먹어서는안되

는인체유해식품이냐하는논란이있습니다. 나아가한살림이공정무역(민중교역이라

고부르는곳도있다)을어떻게받아들여야하는지논쟁의여지가있습니다.

이번기회에조합원여러분의바람이뭔지무엇을필요로하는지잘들을수있었습니다.앞으로더많은조합원들과함께이야기나누는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한살림물품에는한살림조합원의필요와요구, 생각이담겨있습니다. 앞으로마을모

임에서위원회활동에서매장에서다양한활동공간에서여러분의생각과요구를모아

주십시오. 이사회는그것을잘담아반영하겠습니다.

∷글_우미숙 (이사장)

생산지 출자24

우리는생산하는소비자입니다뫼내뜰영농조합출자의의미

한살림이다른어느곳보다자랑스러운것은“생산자는소비자의생명을책임지

고, 소비자는생산자의생활을책임진다”는말에서알수있는것처럼생산자

와소비자가함께한다는것입니다. 우리아이들을건강하게키우는데생명을기르

는생산자들의소중한마음이담긴물품들보다더좋은것은없을겁니다. 농민들이

안정적으로농사를지을수있어야더건강한사회를만들수있다는게한살림의믿

음입니다.

한살림에서가공사업을1차농산물생산지에배치하고농민들이운영하게하는것도

이런믿음때문입니다. 부가가치가높은가공사업을통해농민들의생활을안정시켜

지속가능한농업이가능하도록하겠다는것입니다. 그래서한살림생산자가가장많

은아산에두부공장을, 홍천에김치와반찬생산공장을배치한것입니다. 이두곳뿐

만아니라한살림생산지에가시면, 크고작은가공공장들을보실수있을것입니다.

한살림의가공정책에는농업과가공을하나로본다는내용이있습니다. 덧붙여농업

과가공에소비자들도함께참여하는생산자, 소비자협업형가공사업을지향하고있

습니다.

지난 3월 21일열린한살림성남용인이사회에서홍천의뫼내뜰영농조합에5천만원

을출자하기로결정했습니다. 자매결연지인홍천의생산자들이만들어운영하는뫼

내뜰영농조합은한살림에공급되는김치류와반찬류를생산하고있습니다. 지역한살

림의조합원들이가공생산영역에함께하여농민들과“함께생산하는”소비자가된

것입니다. 출자와동시에이사회에참여하여운영에도함께할수있도록요청할예

정입니다.

이런과정을통해생산의투명성을높이고조합원들의요구를가공품에더철저히반

영할수있을것입니다. 그리하여가공사업이더튼튼해져농민들이안심하고농사지

을수있는터전이마련될것입니다. 한살림에서는뫼내뜰뿐만아니라앞으로다른

가공업체들과도함께하기위해노력할것이며, 지역한살림뿐만아니라조합원들도

직접가공사업에참여할길을모색하도록할것입니다.

한살림조합원들은농민들과함께‘생산하는소비자’입니다.

∷글_윤형근 (상무이사)

좁쌀세알 100호 2013 5

5월 활동안내25

성남활동안내 용인활동안내지 역 운 영 회 의 성남 (10:00) 5월 13일(월) 정자동교육장

마 을 지 기 모 임 성남 (10:30) 5월 2일(목) 정자동교육장

까치마을 5월 20일(월) 건영빌라 612동 401호 /

떡 만들기 & 기초코바늘뜨기

매화목련마을 5월 14일(화) 장소는추후공지 / 맹산나들이

무지개마을 5월 16일(목) 구미매장앞 / 불곡산나들이

(우천시 : 신한A 305동 1304호 /

물품시식및이야기나누기)

금곡동 5월 21일(화) 장소는추후공지 / 오색끈소원팔찌만들기

백현봇들마을 5월 20일(월) 백현동 596-6번지 3층

(SK주유소-롯데리아부근) / 식생활위원회와

함께하는가까운먹을거리도시락만들기

도촌동 5월 14일(화) 휴먼시아섬마을A 807동 806호 /

물품시식및이야기나누기

상록느티 5월 8일(수) 중앙공원정문앞 / 공원나들이

(주먹밥 & 된장소스를이용한두부샐러드)

샛별마을 추후공지 영화보기

서현동 5월 22일(수) 삼환A 510동 1504호 /

물품시식및효소이야기나누기

정든한솔 5월 10일(금) 한솔청구A 108동 103호 /

쑥 버무리만들기

판교마을 5월 16일(목) 판교원마을 2단지 202동 102호 /

식생활위원회와함께하는

가까운먹을거리도시락만들기

마을모임 (오전 10:30) (문의 ☎ 031-778-7778 내선 3번)

성남책읽기둘째, 넷째(월) 10:00 / 서현매장 2층엄마랑아이랑숲놀이매주(금) 15:00 / 중앙공원신나는나무놀이터매주(화) 15:30 / 중앙공원솔숲꽃다지반매주(화) 10:00 / 서현매장 2층꽃원예‘집에그린’성남 5월 13일(월) 10:00 / 정자동한살림성남용인교육장(미켈란쉐르빌2층)비폭력대화 매주(월) 19:00 / 야탑 한겨레문화센터 / 진행 : 유수정 / 참가비

5,000원 / NVC 1단계수료자대상 / 비폭력대화워크북으로진행/ 동아리지기: 강세연010-6340-3127가야금매주(수) 13:00~14:30 / 서현매장 2층*가야금동아리초급반모집 매주(수) 12:00~13:00 / 서현매장 2층성남몸살림매주(목) 10:30 서현매장 2층 / 행복한몸만들기

동아리활동안내 (☎ 031-778-7778 내선3)

지 역 운 영 회 의 용인 (10:00) 5월 9일(목) 수지활동방

마 을 지 기 모 임 용인 (10:30) 5월 29일(수) 수지활동방

지 역 활 동 모 임수지 (10:30) 5월 3일(금) 수지활동방

기흥 추후공지

꽃원예‘집에그린’용인 5월 14일(수) 10:30 수지활동방 / 동아리지기 김영희(문의031-548-0170)담쟁이책읽기 5월 23일(목) 용인자연휴양림‘돈으로살수없는것들’/ 동아리지기: 김정희 (문의010-3064-7718)동백꽃 5월 15일(수) 10:30 / 동백매장모임방 / 비누, 버물리만들기 / 동아리지기: 임현숙 (문의 010-4305-3573)참말로 5월매주(화) 11:00 / 동백매장담쟁이모임방 / 일상에서참된말을연습하는모임(「비폭력대화」책을꼭읽고오셔요^̂ ) / 동아리지기 : 나가열 (문의010-6518-0716)발도르프 놀잇감 5월 첫째, 셋째(목) / 동아리지기 : 황윤정(문의 010-5896-9006) 역동(力動)매주(금)(조정가능) / 수지활동방 / 역사속인물에대한탐구와용인지역역사탐방 / 동아리지기 : 윤지애 (문의 010-4260-9237)꿈터보정공동육아어린이집준비모임 2013년 보정동에공동육아어린이집개소를 목표로, 공동육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부하는 모임 / 4~7세 자녀를둔공동육아어린이집에관심이있는조합원 15가정모집중 / 동아리지기: 이희영(010-8542-8527)힐링요가매주(목) 17:00(시간조정예정) / 기흥활동방 / 요가동작으로스트레스해소/ 동아리지기 : 김문정(문의010-3967-0053)숲이랑우리랑 책사랑방 5월 둘째, 넷째(목) 10:30 / 동백매장 담쟁이 모임방 /육아에 관한책들을읽으며생태적인삶을꿈꿉니다. / 동아리지기 : 정임선(문의010-2622-8918)

신갈동(10:00) 5월 10일(금) 신갈동만골공원정자 /

생명학교위원과함께하는전래놀이

구갈동(10:00) 5월 9일(목) 생산지방문예정 / 일정추후공지

보라공세 5월 2일(목) 찾아가는식생활교실‘어른을위한

도시락’/ 장소추후공지

보정동 5월 21일(화) 보정동신촌마을 211동 1702호 /

찾아가는식생활교실‘어른을위한도시락’

동백동(10:00) 5월 7일(화) 백현마을서해그랑블 2605동 2101호 /

두부마요네즈샐러드, 밥통 케이크만들기

처인구원삼 5월 27일(월) 처인구원삼면두창리 1197-1 /

찾아가는식생활교실

처인구노고봉 5월 27일(월) 처인구원삼면두창리 1197-1 /

찾아가는식생활교실

연원마을 5월 10일(금) 현대필그린A 102동 701호 /

면 생리대만들기

죽전동 5월 7일(화) 죽전1동 벽산아파트 106동 304호 /

면 생리대만들기

동천동 5월 6일(월) 써니밸리 102동 704호 /

찾아가는식생활교실-성인도시락

상현동 5월 13일(월) 수지활동방 /

찾아가는식생활교실-성인도시락

신봉동 5월 8일(수) LG자이 1차 118동 101호 /

전래놀이-장명루팔찌만들기

풍덕천동 5월 22일(수) 수지활동방 / 미정

마을모임 (오전 10:30) (문의 ☎ 031-548-0170, 수지활동방)

동아리활동안내 (문의 ☎ 031-548-0170, 수지활동방)

매장강좌안내

야탑매장 화장품 소모임 / 5월 16일(목) 10:30 / 야탑매장 모임방/ 화이트닝 스킨 & 썬크림 만들기 / 재료비 15,000원 / 문의 및접수031-701-4001(야탑매장)

새내기조합원만남의날

간편, 깔끔된장소스로두부샐러드만들기

1. 일 시 2013년 5월 21일(화) 10:00~13:00

2. 장 소 정자동교육장

3. 대 상 가입 1년 미만새내기조합원

4. 참가비 무료

5. 접 수 2013년 5월 14일(화) 10:00~

6. 문 의 조합원활동실 031-778-7778, 내선 3번

행사 안내26

1. 일 시 2013년 5월 23일(목) 10:00~13:00

2. 장 소 수지활동방

3. 대 상 가입1년미만새내기조합원

4. 참가비 무료

5. 접 수 2013년 5월 16일(목) 10:00~

6. 문 의 수지활동방 031-548-0170

1. 활동기간 2013년 5월~2013년 11월

2. 장 소 사무실교육장및자주점검활동산지

3. 모 집 10명(2개팀)

4. 내 용 사전학습회 2회, 자주점검생산지 2회(총 4회)

5. 접 수 2013년 5월 2일(목) 10:00~ 5월 16일(목) 선착순모집

6. 문 의 031-778-7778(내선 4번)

조합원의생산점검과정참여를통해물품과생산지의이해를돕고이를통해물품개선작업을추진하려고합니다.

가입1년미만새내기조합원과함께물품에담긴가치와조합원활동이야기를함께나누며,

맛있는주먹밥과두부샐러드를시식합니다.

2013년단오잔치한마당음력5월5일단오를맞이하여,

매년한살림에서는생산자와소비자가

함께모여풍년을기원하는단오잔치

한마당을엽니다.

1. 일 시 2013년 6월 8일(토) 08:00~18:002. 장 소 강원도홍천3. 행사내용 생명평화기원단오제, 풍물, 씨름, 그네뛰기, 각종전통놀이등4. 참가대상 한살림성남용인조합원과가족 80명5. 참가접수 2013년 5월 21일(화) 10:00~ 선착순접수6. 문 의 031-778-7778 (내선 4번)7. 준 비 물 개인컵, 개인식기, 물8. 참 가 비 입금계좌 : 농협. 3510043-010973(한살림성남용인)

어른 26,000원/아동 22,000원/유아(만24개월이상만 13세 미만) 및 새내기조합원(가입 1년 미만인조합원으로 2012년 7월 이후가입) 13,000원

<떡강좌>

잡과병떡케이크1. 일 시 2013년 5월 10일(금)

10:30

2. 장 소 기흥활동방

3. 강 사 배성순이사

4. 접 수 2013년 5월 2일(목)

10:00~

5. 문 의 수지활동방(031-548-0170)

조합원자주점검활동팀모집

한살림탈핵희망버스•일시 2013년 5월 25일(토) 08:00~22:00

•참가조직및규모 한살림서울생협, 한살림고양파주생협, 한살림성남용인생협,

한살림부산생협(가), 한살림연합실무자일부등총 200여 명

•참가비 10,000원 •입금계좌 농협. 3510043-010973(한살림성남용인)

•접수일 2013년 5월 7일(화)~2013년 5월 15일(수) 선착순모집

•세부일정 / 준비물 개인컵

※자세한내용은매장안내문이나전화주시면자세히안내해드리겠습니다.

※버스 좌석은 1인 1석을 원칙으로 하며, 어린아이를 안고 가는 것은 안정상 허용하지 않습니다.

시간 내 용 장소

08:00-13:00 고리원전소개, 영상보기, 손 피켓만들기, 노래배우기 버스

13:00-14:00 점심식사 현지

14:00-15:00 고리원전 1, 2, 3, 4호기 (해안도로)

15:00-16:00 연대인사및공연, 고리본부앞상징의식 / 단체사진 집회

16:00-16:15 버스로이동

16:15-16:30 신고리원전 3,4호기버스로이동 고리

16:30-17:00 신고리원전 3,4호기도보행진및사진촬영

17:00-22:00 마무리 (참가자소감및정리) 버스

▶용인기흥에서

열리는강좌입니다◀

☎031-548-0170 (수지활동방)

성남 용인

행사 안내27

※입금시유의사항및환불규정안내※접수후3일이내, 조합원본인이름으로입금!3일전취소시전액환불, 2일전50% 환불, 하루전, 당일취소는환불하지않음.(단, 하루전취소는대기자가있을경우전액환불가능)

▶용인수지에서열리는강좌입니다◀ ☎ 031-548-0170 (수지활동방)

※「수지·기흥활동방」은용인지역조합원이편하게모일수있는사랑방입니다.

초등학생대상전래놀이강좌

1. 일 시 2013년 6월 1일(토) 11:00~

2. 장 소 수지매장앞공터

3. 강 사 전래놀이선생님

4. 대 상 초등학생

5. 참가비 3,000원

6. 접 수 2013년 5월 6일(월) 10:00~

7. 문 의 수지활동방 031-548-0170

엄마아빠가어릴적놀던그놀이를우리아이들에게

알려주고신나게놀도록해주세요.

가공품요리교실

녹두전보다맛있는“콩비지전”과쫀득한“고구마묵말랭이볶음”

1. 일 시 2013년 5월 21일(화) 10:30

2. 장 소 수지활동방

3. 강 사 콩세알오애란생산자 (고구마묵, 콩비지, 유부생산지)

4. 참가비 5,000원

5. 준비물 앞치마

6. 접 수 2013년 5월 10일(금) 10:00~

선착순전화접수 031-778-7778 (내선 3번)

7. 주 관 한살림성남용인가공품위원회

한살림가공품생산자님과함께물품이야기도나누고,

맛스럽고, 멋스러운요리를손쉽게만들어봅니다.

솜씨 , 맵씨뽐내는솜씨장터 / 아나바다벼룩장터그동안갈고닦았던솜씨를자랑할수있는솜씨장터와아나바다벼룩장터가열립니다. 누군가에게필요할수도있는내물건을나누고함께수다도떨어보아요. 더불어전래놀이도함께합니다.

1. 일 시 2013년 6월 1일(토) 10:00~13:00

2. 장 소 수지매장앞

3. 대 상 한살림조합원및지역주민누구나

4. 접 수 2013년 5월 6일(월) 10:00~ 선착순전화접수

(수지활동방 031-548-0170)

5. 참 가 비 판매금액의 10% 기부

(이번기금은 연말에저소득층아이돕기에쓰입니다.)

6. 내 용 반찬, 악세서리, 쿠키와빵, 화장품, 떡, 비누 등직접만든물품은

무엇이든!

단, 반드시음식류는모든원산지및성분표기를원칙으로함.

수지·기흥강좌입금계좌농협 351-0497-6540-53 (한살림성남용인)

※솜씨장터에서는 조합원들이 직접 정성껏 만든 물품들을 준비해서 판매합니다. 가꾸고익혀온 솜씨를 마음껏 뽐내고, 정성이 가득한물품구경하러오세요.

가까운먹을거리생활실천운동모종나누기캠페인내아파트에서직접길러먹는채소,

우리가족의건강도살리고지구환경도

살리는일입니다. 가까운먹을거리

실천을위하여, 한살림성남용인의

자매생산지인홍천에서가져온

엽채류로모종을나눕니다.

1. 일 시 2013년 5월 11일(토) 10:00~13:00

2. 장 소 서현매장 / 수지매장

3. 대 상 한살림성남용인조합원 (지역별각 50가족)

4. 접 수 2013년 5월 2일(목) 10:00~ (☎ 031-778-7778, 내선 3번)

5. 참 가 비 3,000원(엽채류 4종(생채, 쌈케일, 로메인, 비타민)을

종류별 2주씩총 8주드립니다.)

6. 입금계좌 농협 351-0497-6509-03 예금주: 한살림성남용인

7. 준 비 물 모종을담아가실봉투나용기를준비해주세요. 상토는드리지않습니다.

8. 주 관 한살림성남용인식생활위원회

서현매장 수지매장

알림28

수지활동방·기흥활동방 031)548-0170성남 | 구미매장 031)786-0610 동판교백현매장 031)8017-8520 서현매장 031)781-7737 야탑매장 031)701-4001 정자매장 031)718-4094 판교매장 031)702-3423용인 | 동백매장 031)287-4321 수지매장 031)263-7763 상현매장 031)896-8277 신갈매장 031)895-4456 신봉매장 031)261-9044 죽전보정매장 031)261-4844

발행일 2013년 5월 1일 발행인 우미숙 발행처 한살림성남용인 sy.hansalim.or.kr/syblog.hansalim.or.kr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80 미켈란쉐르빌상가D동209호 전화 031)778-7778(대표) 팩스 031)778-7785 디자인·인쇄바우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