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5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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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 14호 2015년 4월 5일 부활 주일 7일(화) 권사회 월례회 9일(목) 알파 열 번째 만남 11일(토) 안수집사회 월례회 (빌 3:10-11) (10) 내가 그 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 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 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 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① 고난주간 기도회가 3월30일(월)~4월3일(금)까지 새벽기도회와 오전 10:30, 오후 7:30에 있었습니다. 매일 200여명의 성도들이 나와서 말씀을 듣고 기도했습니다. 금요일 기도회 시간에 성찬식을 했습니다. ② 온유공동체가 1일(수) 2부 기도회 시간에 찬양을 드렸습니다. 5일: 반석공동체 12일: 쁄라공동체 11일: 안수집사 6조 18일: 안수집사 7조 전도사: 최승남 간사: 최은식, 박동준 지휘: 홍재융, 정귀숙 시무장로: 표정학, 송귀남 박병민, 유상철, 박원식 홍재융, 정기호(매) 협동장로: 문두근 주: 손경희, 전미숙 송기원, 정한나 1부 주일예배 / 오전7시 2부 주일예배 / 오전9시 3부 주일예배 / 오전11시 4부 주일예배 / 오후2시 1부수요기도회 / 오전10시30분 2부수요기도회 / 오후7시30분 새벽기도회 / 오전5시30분 [2부차량운행시간 7시->8시로 변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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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사랑하는교회의 2015년 4월 5일 부활주일 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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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 14호2015년 4월 5일부활 주일

∎ 7일(화) 권사회 월례회∎ 9일(목) 알파 열 번째 만남∎ 11일(토) 안수집사회 월례회

(빌 3:10-11)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① 고난주간 기도회가 3월30일(월)~4월3일(금)까지 새벽기도회와 오전 10:30, 오후 7:30에

있었습니다. 매일 200여명의 성도들이 나와서 말씀을 듣고 기도했습니다. 금요일 기도회 시간에 성찬식을 했습니다.② 온유공동체가 1일(수) 2부 기도회 시간에 찬양을 드렸습니다.

5일: 반석공동체12일: 쁄라공동체

11일: 안수집사 6조 18일: 안수집사 7조

∎전도사: 최승남∎간사: 최은식, 박동준

∎지휘: 홍재융, 정귀숙

∎시무장로: 표정학, 송귀남 박병민, 유상철, 박원식 홍재융, 정기호(매)

∎협동장로: 문두근

∎반 주: 손경희, 전미숙 송기원, 정한나

∎1부 주일예배 / 오전7시∎2부 주일예배 / 오전9시∎3부 주일예배 / 오전11시∎4부 주일예배 / 오후2시∎1부수요기도회 /오전10시30분∎2부수요기도회 / 오후7시30분∎새벽기도회 / 오전5시30분

[2부차량운행시간 7시->8시로 변경됨]

주일예배 1부- 7:00, 2부- 9:00, 3부- 11:00 인도: 안금남 목사

4부- 14:00 인도: 최승남 전도사

예배로의부름/◈ 경 배 찬 송 /◈ 참회의 기도 /◈ 용서의 선언 /◈ 신 앙 고 백 / 교 독 문 / 감 사 찬 송 / 대 표 기 도 /

헌 금 /◈ 봉 헌 찬 송 /◈ 봉 헌 기 도 / 성 경 봉 독 /

찬 양 /

말 씀 선 포 /

말씀후 기도 / 교 회 소 식 / 환영의 시간 /◈ 폐 회 찬 송 /◈ 강복의 선언 /

◈는 일어섭니다.

베드로전서 1:3~467 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다 같 이요한일서 1:7다 같 이134. (부활절 2)80 장 “천지에 있는 이름 중”1부: 유상철 장로, 2부: 박원식 장로3부: 박병민 장로161 장 “할렐루야 우리 예수”1 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인 도 자고린도전서 15:1~11(신약 281면)1부: 최은경 집사, 2부: 최정미 집사3부: 한명옥 집사2부- 아가페 찬양대3부- 서로사랑 찬양대안금남 목사 「성경대로 죽으시고 사시다」설 교 자인 도 자등록하신 분과 축하할 일53 장 “성전을 떠나가기 전”인도자

몸이 불편하시면 일어서지 않으셔도됩니다.

++ 주의 이름 높이며

n 예배기도 / 인도자n 신앙고백 / 다같이n 찬양과 기도 / 다같이 찬 171장 (하나님의 독생자)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 예수 안에 소망 있네 그 사랑

n 대표기도 / 정기호 장로n 교회소식 / 인도자

n 헌금 / 다같이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n 헌금기도 / 인도자

n 성경봉독 / 강민희 집사고린도전서 15:1~11

n 말씀선포 / 안금남 목사 「성경대로 죽으시고 사시다」

n 결단의 시간 / 다같이 그 사랑 얼마나n 강복의 선언/ 안금남 목사

n 교제

수요기도회 (4월 8일) 인도: 안금남 목사 1부- 10:30, 2부- 19:30∎ 찬송: 171, 162 장 ∎ 기도: 1부- 이지현 집사, 2부- 정혜경 집사∎ 2부 찬양: 임마누엘공동체 ∎ 성경말씀: 창세기 5:18~24∎ 말씀선포: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 / 안금남 목사

새벽기도회 205호, 알파홀

∎ 매일 5:30 (주일 아침은 모이지 않습니다.)∎ 말씀: 열왕기상 3~6장 / 최승남 전도사

◆ 본문(고전 15:1~11)의 이해를 위한 성구 해석 ⓫** 성경대로(4절):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카타 타스 그라파스’는 바울이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전할 때 계속해서 강조하여 사용했습니다. 이처럼 성경을 강조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첫째,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성경 말씀의 성취(成就)에서 일어난 사건이지 결코 우연한 사건이 아님을 주지시키기 위함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속에 이루어진 사실임을 재삼 강조하고 있습니다. 둘째, 메시아관의 바른 정립을 위함입니다. 유대인들은 구약에서 예언한 메시아가 다윗의 후손으로서 정치와 권력을 통한 세계 제패의 실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는 고난 받는 종으로 이 땅에 오셨고, 심지어 그의 백성들을 위해 죽기까지 하십니다. 유대인들을 메시아를 결코 죽을 수 없는 존재로 이해했지만 성경의 가르침대로라면 메시아는 그의 백성들을 위해 고난당하시어 죽기까지 하신다고 말합니다.(사 53장)

**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6절): 오백여 형제라는 말이 잘못된 기록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순절 성령님이 강림하실 때에 마가의 다락방에 있던 사람들은 120명이었습니다. 때문에 500여 명이 모였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생각은 옳은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셨을 때가 유월절이었기에 유월절 순례자들 중에서 예수님의 부활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사람들이 기다리다가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부활을 경험한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살아있다고 말하면서 이 숫자가 사실임을 직접적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7절):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 야고보를 주의 형제 야고보로 생각합니다. 그 근거로 첫째, 다음 절(8절)에 ‘사도들’에게 보이셨다고 바울이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본 절의 야고보가 제자 중 한 사람이었다면 특별하게 야고보를 언급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둘째, 주의 형제 야고보는 처음에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에서는 주의 형제 야고보가 성도들과 함께 성령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행 1:14) 이를 통해 주의 형제 야고보는 예수님의 부활과 나타나심을 목격한 후 예수님을 믿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셋째, 외경 중 ‘히브리인의 복음’에 이 인물이 주의 형제 야고보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8절): 여러 가지 견해가 있지만 바울이 자신을 유산된 자와 같이 무가치한 존재로 이해하였음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헬라어 ‘에크트로마티’는 문자적으로 유산이나 조산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모든 것이 은혜라고 말합니다.

◆ 생각해 볼 이야기 Thinking Story ❿부활 신앙으로 험한 세월을 달려간 사람들

문학평론가이자 시인인 김응교 씨가 편집한 책 「부활을 믿는 사람들」은 부활 신앙으로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참으로 부활의 사건을 믿는가?” 이 책은 부활 신앙을 가지고 험한 세월을 달려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톨스토이, 본회퍼, 마틴 루터 킹 2세, 주기철, 우치무라 간조, 박두진, 권정생, 강은교, 도종환 등, 이 땅을 떠난 분들과 아직 생존해 계신 분들의 생생한 부활 신앙 이야기를 전해 준다. 주기철 목사님은 1940년 2월, 일제의 위협이 점점 거세지던 때, 그것을 예견하듯 평양 산정현교회 주일 예배 설교에서 절절하게 그의 부활 신앙을 토해 놓고 있었다. “나는 바야흐로 죽음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내 목숨을 빼앗으려는 검은 손이 시시각각 가까이 뻗어오고 있습니다. ……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 속에서 삼 일 만에 부활하신 주님, 사망권세를 이기신 예수님! 나도 부활을 믿고 사망권세를 내 발 아래 밟게 하시옵소서.” 나치 정권에 항거하다가 젊은 나이에 순교한 독일의 신학자 본회퍼의 「옥중서간」은 그의 부활 신앙을 이렇게 전해 준다. “부활절에 우리는 ‘죽음’보다도 ‘죽는 것’에 집중하고 한다. 죽음을 어떻게 극복하는가는 중요하다. 그리스도는 최후의 적인 죽음을 극복하셨다. 죽음의 극복은 부활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의 부활로 새로운 청정한 바람이 이 세상에 불어온다. 부활절은 부활의 힘으로 산다는 것을 발견하는 날이다.”

그렇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부활 신앙을 회복하는 것이요, 그 신앙으로 일어서는 것이다. 주님께서 생명의 봄을 직접 여시고, 빛이 되어 승리하신 아침에 우리도 벌떡 믿음으로 일어서야 한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 모두에게 어떤 어둠에 갇혀 있다 할지라도 “놀라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시인 구상은 부활을 이렇게 노래했다. 아무런 영웅적 기색도 없이 / 아니, 볼꼴 없고 / 병신스런 모습을 하고 / 그분이 부활의 길을 홀로서 가듯 /나 또한 홀로서 가야만 한다. 부활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은 지금도 세상에서 조롱과 멸시를 받지만 그 다음에 일어나는 일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길임을 알기에 그저 홀로 그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그를 통해 그 지역과 시대가 부활의 기쁨을 선물로 얻게 될 것이다.

◆ 예배위원안내 ➌하

구분/날짜 4월 12일 4월 19일 4월 26일 5월 3일

1부 기도 위성이 권사 김인식 집사 이춘자 집사 박병민 장로성경 박병준 집사 민승복 권사 최은우 성도 장준현 집사

2부 기도 임광자 권사 이혜란 집사 유용규 집사 문두근 장로성경 이충연 집사 오효숙 권사 정세희 성도 장찬섭 집사

3부 기도 전병수 집사 정현순 권사 장경례 집사 표정학 장로성경 최창수 집사 최성례 권사 이상곤 성도 정병률 집사

4부 기도 손추자 권사 김남현 집사 장양자 집사 송귀남 장로성경 김명남 집사 박형례 권사 박소연 성도 조수형 집사

수요기도

1부 이혜정 집사 이희숙 집사 정지애 집사 백강희 권사2부 이은미 집사 이정옥 집사 장은경 집사 조도현 집사

4월 예배 위원1부 유상철 장로, 4층- 유형선 집사, 문혜숙 권사2부 유상철 장로, 4층- 이완기 집사, 한선례 권사, 정요셉・김남심 집사

3부 박원식 장로, 4층- 여종현 집사, 박수자・김옥순 권사이춘섭・김덕순(풍)・김동희 집사

4부 박원식 장로, 4층- 이승호 집사, 서경애 권사2부 수요 유상철 장로, 양재원 권사, 김말순 집사

◆ 예배소식1. 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 예배 후에 15분간 교제 시간을 갖습니다. 이 시간에는 다른 모임을 갖지

않습니다.3. 다음 주 2부 수요기도회(15일) 찬양: 안수집사 1,2,3조4. 아가페찬양대원 임명: 박정희 집사

◐ 알파소식1. 알파 49기 열 번째 만남: 9일(목) 오후 7시, ‘교회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토크와 소그룹이 있습니다.2. 알파 50기: 5월7일(목) 밤반으로 시작합니다. 게스트는 26일(주일)까지 추

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회소식 Seorosarang News ➍ ◐ 알림

1. 1, 2부 주일예배 후 1층 갈릴리 가나홀에 간식이 준비되었습니다.2. 오늘 점심은 매식입니다.3. 정기제직회: 8일(수) 2부 기도회 후, 4층 땅끝성전4. 찬양동아리 모집: 기쁨으로 찬양하기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1) 모임시간과 장소-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04호 소예배실 2) 문의- 표정학 장로(010-3633-1437)5. 순천・광양 기독교사 성경공부 모임: 7일(화) 오후 7시, 2층 알파홀, 문의

- 정기호 장로(010-8324-5335)6. 팔마장애인자립센터 봄야유회 자원봉사자 모집 1) 일시- 9일(목) 오전 10시, 2) 장소- 하동 최참판댁, 3) 문의- 이영진 집사(010-9024-6117)

◐ 모임 1. 공동체 섬김이 모임: 수요기도회 후 1부 수요기도회 후- 누구든지, 205호 알파홀 2부 수요기도회 후- 목자들, 205호 알파홀2. 아멘공동체: 오늘 오후 3시 40분 305호 소그룹실3. 화평공동체 가족야유회: 11일(토) 오전 10시 교회출발, 장소- 변산반도4. 아브라함공동체(남자 60대) 월례회: 오늘 오후 6시, 205호 알파홀5. 룻공동체(여자 45~49세) 월례회: 오늘 오후 12시 40분, 1층 갈릴리 가나홀6. 안수집사회 월례회: 11일(토) 오후6시 30분, 304호 소예배실7. 권사회 월례회: 7일(화) 오후 7시 30분, 1층 갈릴리 가나홀8. 제직회 차량부 부부동반 모임: 다음 주일(12일) 오후 3시 일정- 오후 3시 교회출발(교회뒷산), 오후 6시 식사(교회에서)9. 배구, 족구 공동체 모임: 오늘 오후 4시, 왕운 중학교 체육관

◐ 교우소식1. 출국: 송춘 집사(한마음 11셀)- 세계 민속춤 페스티발 참석(이집트 룩소

르), 4월10일~19일2. 출산: 박동준・정선화 집사(다니엘)- 득녀

◐ 등록하신 분045. 김금심(광양읍) 이혜정 집사, 046~047. 최유정・이기욱(왕지동) 이경선 집사048. 임장우(석현동, 고) 이영순 권사, 049. 김수환(매곡동, 고) 이영순 권사, 050. 강상구(인월동, 고) 이영순 권사

◆ 말씀을 이해하는 맑은 글 2 말씀과 삶2 ➒1. 말씀을 새롭게 깨닫기 시작할 때 모든 것이 새로워진다. 얼마 전 신문에 재미있는 글이 실렸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한 글이었는데 제목이 '망하는 길 10가지'였습니다. 그 첫째가 "전문가나 컨설팅업체의 말을 100% 믿는다." 그러면 반드시 망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이런 사례가 실려 있었습니다. "투자론을 강의하는 유명대학 K교수, 그의 강의는 늘 인기가 있다. 사람을 몰고 다닐 정도다. 그런 그가 한 초청 강연장에서 그 잘하던 강의를 망친 적이 있다. 왜냐하면 자신이 세 들어 살고 있는 집 주인이 청중 속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프란시스 쉐퍼는 그의 책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인간적인 지식이 아닙니다. 얄팍한 술수나 꾀가 아닙니다. 우리를 향하신 거룩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아는 지혜입니다. 초대 교회가 타락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을 때, 사막으로 나아갔던 사막의 교부들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새롭게 깨닫는 운동이 있었습니다. 그런 운동을 통해서 당시의 교회들이 새로워졌습니다. 중세 교회가 교권주의에 매여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때, 종교개혁자들은 말씀을 새롭게 연구하기 시작했고, 성경에서 개혁의 불길을 찾았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말씀을 바로 알고, 바로 깨닫고, 그 말씀을 따라 살기를 결단하게 될 때 하나님은 우리를 바꾸실 것입니다. 우리를 온전케 하실 것입니다.<교육위원회-140420>

2. 진리의 말씀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시 119:43) 지상에 수많은 위인들이 왔다 갔지만 누가 예수님과 비할 수 있는가? 그 누가 일찍이 태어나기 전 1,500년에 걸쳐 30여명의 예언자들을 통해서 350번이나 그의 출생과 생애와 죽음과 프로필을 예고하고 왔는가? 그것을 기록한 어느 책이 성서만큼 위대할 수 있는가? 역청과 나무진을 칠해 만든 갈대상자에 아기모세를 담아 나일강 하수에 숨겼다는 성서 기사(출 2장)를 읽고 스탠다드 석유회사가 그곳을 탐사한 결과 유전이 터져 나왔다 합니다. 씨알에 포함된 탄소와 질소와 수소 등 모든 구성 요소를 배합하여 과학의 총화를 다해 만든 종자를 심으면 썩어 버려도 하나님이 종류대로 만든 씨는 싹이 납니다. 이 성경만큼 진실과 사실을 말한 책은 없습니다. 그 어느 누가 성령으로 잉태하여 처녀 탄생했는가? 누가 죄 없이 살고 예수님만큼 기적을 행하고 누가 예수님처럼 살고 누가 그처럼 죽고, 살아났고 그처럼 승천하여 성령으로 살아서 수억의 사람을 그처럼 살게 하고 그를 위해 죽게 하며 그처럼 다시 와서 인류와 우주를 통치할 것인가? -- 송태승 목사<교육위원회>

◆ 말씀을 이해하는 맑은 글 1 말씀과 삶1 ➑

1. 망부활4월엔 / 십자가 새 형틀을 짜고물오른 갓의 가시관을 엮는다. / 그러면신이 와 못 박히신다.

… / 4월엔 / 십자가 새 형틀을 짜고죽으러 오시는 주님을 기다린다.

부활의 너무 밝은 새벽 / 그 먼저사흘 낮 사흘 밤을 넘쳐 / 내 품에 안겨주실절망의 하나님을 / 기다린다.-- 김남조

2. 인생- 올바른 방향성이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게 한다. 잘못된 꿈은 그 인생을 계속해서 잘못된 곳으로 이끌어간다. 삶의 방향성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삶의 방향이 어긋나고 오차가 심할수록 애써 노력을 한 만큼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문제가 커지게 마련이다. 이미 잘못된 길을 향하여 질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결국은 자동적으로 고통과 절망의 늪 속으로 깊숙이 함몰될 수밖에 없다.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잘못되었다고 판단되면 얼른 유턴을 해서 올바른 길로 가야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올바른 가치관과 성경적인 삶의 방향성을 갖고 자신이 이루어야 할 꿈과 목표를 설정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세계 최대의 사막인 사하라는 동서길이가 5,600km이고 남북길이는 1,700km나 된다. 그 크기는 대략 아프리카 대륙의 사분의 일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는 사람들은 상세한 지도보다는 나침반에 의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출발점에서 1% 정도만 방향이 어긋나도 나중에는 전혀 엉뚱한 곳을 헤매게 마련이다. 출발지에서는 잘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목적지와 동떨어진 곳을 향한 여정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출발지에서 오차가 없는 정확한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가다가 방향이 목적지에서 벗어나게 되면 나침반을 사용해서 올바른 궤도수정을 해야 한다. 과연 내가 지금 성경적인 방향성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건지, 혹은 그렇지 않은 것인지, 스스로 점검해보지 않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내 인생의 1% 오차는 쉽게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계시로 이루어진 성경이야말로 인생의 광야 길을 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있어야 할 영적인 나침반이 아닐 수 없다.<교육위원회>

◆ 성경대로 죽으시고 사시다.(고전 15:1~11) 금주의 말씀요약 ➎ 기독교의 중심은 십자가입니다. 그러나 개신교의 십자가와 천주교의 십자가는 다릅니다. 개신교의 십자가에는 죽은 예수님의 모습이 없고, 천주교의 십자가에는 대부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을 넣습니다. 그것은 매우 중요한 차이입니다. 개신교는 죽음과 부활을 함께 상징하는 십자가를 말하고 천주교의 십자가는 고난과 죽음의 예수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죽으신지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죽으심을 믿는 사람들은 많지만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활이라는 단어도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기적이라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편지하면서 예수님의 부활은 철저히 성경(구약)에 근거한 사건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그 사건이 놀라운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성경(구약)에 기록된 대로 죽으시고 성경(구약)에 기록된 대로 살아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은 분명한 사건이고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시며 메시아이신 분명한 증거라고 합니다. 그는 성경에 정통한 학자로서 예수님을 중심으로 성경(구약)을 보니 모든 성경이 오직 하나, 예수님을 향해 있고, 예수님을 말하고 있고, 예수님께서는 그 성경(구약)대로 이 땅에 오시고, 그 성경(구약)대로 사시다가 그 성경(구약)대로 죽으시고, 그 성경(구약)대로 살아나셨다는 것입니다. 바울에게는 이것이 충격이었습니다. 바울이 예수님에게 목숨을 걸고 그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성경(구약)이 말하는 그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것은 어느 것도 부끄럽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성경(구약)대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우리가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에게 벌어지는 세상 모든 일은 예수님 안에서 성경(신구약)대로 움직인다는 것이요, 성경(신구약)에서 말하지 않는 어떤 것도 진리일 수 없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만큼 우리에게 모든 삶의 기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사람은 우연을 믿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믿어지면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절대 진리라는 것을 믿게 됩니다. 성경과 예수님이 분리될 수 없고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 안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사건임을 알게 됩니다.(마 28:18)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 안에 거하는 사람은 모든 것이 은혜이며, 내게 주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 있음을 확신하며 삽니다. 이것이 부활이 우리에게 주는 복입니다.

◆ 성경대로 죽으시고 사시다.(고전 15:1~11) 만화/Cartoon ➏글: 박현숙 집사, 그림: 조아인 성도

◆ 나눔 질문(고전 15:1~11) 금주의 나눔 ➐

<본문 파악>1.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무엇을 전했습니까?

2. 바울은 고린도교회가 전한 복음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않았으면 무엇을 받는다고 했습니까?

3.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전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후 부활한 사실이 어디에 기록된 것이라고 했습니까?

4. 부활하신 예수님은 누구에게 나타나셨습니까? ① ② ③ ④ ⑤ ⑥

5. 바울은 자신을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6. 바울이 다른 사도들보다 더 많이 수고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본문 이해>1.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복음을 전하고 그 전한 복음을 재차 강조합니다. 우

리가 믿음의 생활을 하면서 늘 확인해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2. 바울이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죽으시고 다시 사셨음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3. 바울이 자신을 가장 못난 사람으로 소개하는 것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십니까?

<본문 적용>1. 주님의 부활은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 속에 있는 하나님의 사

건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 속에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까?

2. 내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부활(자신을 넘어서는 전적 변화)을 경험한 일이 있습니까?

3. 성경을 인용하지만 잘못된 인용은 엉뚱한 결과를 낳습니다. 내가 성경에서 보는 것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