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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7년 후엔 서울 생산인구 2명당 노인 1명 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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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7년 후엔 서울 생산인구 2명당 노인 1명 부양 - Seoulstat.seoul.go.kr/pdf/e-webzine63.pdf가까운곳 따로, 49.3% 기타(친구 등), 3.4% * 자료 : 서울시,「서울서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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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후엔 서울 생산인구 2명당 노인 1명 부양

- 서울시, 2012 장래인구추계․서울서베이 등 자료 분석한「서울노인」통계 발표

- 서울,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생산인구 2012년 7.4명→2039년 2.0명으로 감소 전망

→ 0~14세 33만8천명, 15~64세 205만8천명, 65세이상 186만3천명- 노후스스로준비하는노인↑, 노인복지를위한세금추가부담에찬성하는시민↑

- `11년 60세이상고민은건강(44.2%), 노후생활(19.8%), 경제문제(18.0%) 순

- 가장받고싶은복지건강검진 > 간병 >가사서비스순, ‘황혼육아’ 가장원하지않는노후

- 60세 이상 취업자 10년 새 50.5% 증가, 직업분포는 단순노무직이 가장 많아

□ 서울시가 ‘12년 장래인구추계(통계청)를 분석한 결과, 노인 1명을 부

양하는 생산인구(15~64세)가 현재 7.4명에서 2039년이면 2명으로 감

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27년 후엔 2명이 일해 1명의 노인을 부

양하는 셈.

□ 이는 저출산 및 평균수명 증가 등으로 인한 고령화 가속화에 따른

것으로써, 2039년이면 서울의 65세이상 노인인구는 108만3천명('12년 6월

말)에서 294만6천명으로 172%(186만3천명)나 증가하는 반면, 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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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0~14세) 인구는 25%(33만8천명), 생산가능인구는 26%(205만8천

명)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이에 따라 2039년에는 0~14세:15~64세:65세이상 인구비율 구조가

10.3%:60.1%:29.6%로 변해 노인인구가 유소년인구의 3배에 달할 것

으로 전망된다.

□ 서울시 정보화기획단(단장 황종성)은 ‘2012 장래인구추계․사회조사

(통계청)․2011 서울서베이(서울시)’ 등의 자료1)를 분석한「통계로

보는 서울노인의 삶」통계를 5일(수) 발표, 이와 같은 전망치를 내

놨다.

□ 통계에 따르면, 노부모 부양이 가족만의 책임이 아닌 가족과 정부․사

회 공동책임이라는 생각이 높아지면서 ‘노인복지를 위해 더 많은 세금부

담의향이 있다’는 서울시민의 견해도 소폭이지만 꾸준히 증가(`07년 26.1%→

`11년 31.7%)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 노후를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는 가치관이 점차 뚜렷해지면서, 65세이

상이 스스로 노후준비하는 비율도 높아졌다.(`07년 35.0%→`11년 47.1%)

1) ‘시도별 장래인구추계’는 통계청에서 2012년 6월 발표한 자료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시도별 인구변동요인(출생·사망·인구이동)의 추

이를 반영, 향후 30년간(2010~2040년)의 시도별 장래인구를 전망한 결과이며, 2005년 총조사인구를 바탕으로 추계하여 2007년 5월에 발표한 자료와

다소 차이가 있음.

- 인구관련 통계는 추계인구, 총조사인구, 주민등록인구가 있고, 통계의 포괄범위, 작성기준, 작성방법 등이 서로 차이가 있으므로 자료이용에 유의바람.

1) ‘2011 서울서베이’는 서울시에서 2011.10.1~31일까지 만15세이상 서울시민 45,605명(이중 60세이상 7,214명)을 대상으로 가구방문 면접 조사함.

1) ‘2011 사회조사’는 통계청에서 2011.7.15~29일까지 실시한 가구방문 면접조사로 서울은 만13세 이상 약 4,600명(이중 60세이상 880명)을 조사대상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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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서비스를 받고 싶어하는 60세이상이 ‘05년 76.9%에서 `11년

97.3%로 늘었으며, 가장 큰 고민으로 ‘건강’(44.2%)을 꼽았다. 가장

받고 싶은 복지서비스로는 건강검진(34.1%), 간병서비스(24.0%), 가

사서비스(14.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한편, 12세이하 아동 중 낮 동안 조부모가 일부라도 돌보는 비율은

전체 아동 중 13.2%(14만4천명)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60세이상 서울

노인들이 가장 희망하지 않는 노후생활은 손자녀를 양육하는 ‘황혼

육아’이고, 가장 희망하는 노후생활은 ‘취미․교양활동’인 것으로 나

타났다.

<서울,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생산인구 2012년 7.4명→2039년 2.0명 감소>

□ 향후 인구전망에 따르면, 저출산(`11년 1.01명) 및 평균수명 증가(2005년 남

성 77.2세, 여성 83.3세→2039년 남성 85.1세, 여성 89.7세)로 고령화가 가속화되어

서울은 노인(65세이상) 1명을 부양하는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2012년

현재 7.4명에서 2039년에는 2.0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서울시 주민등록인구자료 및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2년 장래인구추계

에 따르면, 서울 65세이상 노인인구는 2012년(6월말 기준) 108만3천명에

서 2039년 294만6천명으로 172%(186만3천명) 증가하는 동안, 유소년 인구

(0~14세)는 같은 기간 25%(33만8천명),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26%(205

만8천명) 각각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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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0~14세:15~64세:65세이상 연령별 인구비율 구조가 2012년에는

13.0%:76.7%:10.3%로 유소년인구가 노인인구보다 많고, 생산인구 7.4

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는 구조에서 2039년에는 10.3%:60.1%:29.6%

로 변해 노인인구가 유소년인구의 3배에 달하고, 생산인구 2명이 노

인 1명을 부양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령별 인구(천명) 및 연령별 인구 비율(%) 추이 > < 노인1명을 부양하는 생산인구 추이>

7.4

6.2

4.5

2.7

2.0

2012년 2016년 2022년 2032년 2039년

단위:명

* 자료 : 2012년 자료는 서울시 6월말 인구자료, 서울시 통계정보시스템(stat.seoul.go.kr) 2016년 이후 자료는 통계청,「시도별장래인구추계(2012.6)」, 국가통계포털(KOSIS) - 반올림 수치이므로 연령별 합이 전체(계)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

<노후 스스로 준비하는 노인 증가, 노인복지를 위한 세금추가부담에 찬성 시민 증가>

□ 노부모 부양이 가족만의 책임이 아닌 가족과 정부․사회 공동책임

이라는 생각과 노후를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는 가치관이 점차 뚜

렷해지면서, 65세이상의 노후준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서울시민들

은 노인복지를 위해 더 많은 세금추가부담에 찬성한다는 견해가 소

폭이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노부모 부양에 대한 견해를 살펴보면, 부모님의 노후생계에 대해

‘가족이 전담해야한다’는 응답비율은 2006년 60.7%에서 2010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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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수준인 30.4%로 감소한 반면, ‘가족과 정부․사회의 공동책임이

다’라는 견해는 같은 기간 29.1%에서 51.0%로 늘었다. 또한, 노부모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견해도 7.7%에서 15.0%로 늘었다.

□ 이러한 가치관 변화에 따라 서울의 65세이상 중 노후생활자금 마련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응답이 2007년 35.0%에서 2011년

47.1%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노후 준비방법(중복응답)으로는 보험(47.2%), 은행저축(45.0%)이 가장

높았으며, 공적연금(36.0%), 개인연금(17.3%), 현재 주택규모를 줄여

서 발생하는 수익을 활용(16.2%), 자녀가 노후를 책임질 것이다

(13.7%), 부동산투자(12.2%)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 또한, 15세이상 서울시민들은 노인들에 대한 사회복지 확대를 위해 세금

을 더 부담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의견으로 의향이 있다는 응답비율

이 2007년 26.1%에서 2011년 31.7%로 여전히 높지는 않지만 꾸준히 증

가하고 있고, 반대 견해는 같은기간 34.1%에서 27.2%로 점차 줄고 있다.

<65세이상 노후준비율 > <노인들에 대한 사회복지 확대를 위해 세금을 더 부담할 의향이 있는지 의견>

35.0

44.6 47.1

2007년 2009년 2011년

(단위:%)

34.1

29.1

27.2

26.1

28.6

31.7

39.8

42.3

41.1

2007년 2009년 2011년

(단위:%)

보통

의향없다의향있다

* 자료 : 서울시,「서울서베이」 * 자료 : 서울시,「서울서베이」 , 15세이상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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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이상 받고싶은 복지서비스는 건강검진 > 간병 > 가사 서비스 순>

□ 정부 및 사회단체로부터 복지서비스를 받고 싶어하는 노인들이 증

가하고 있으며, 받고 싶은 복지서비스로는 건강검진, 간병서비스,

가사서비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통계에 따르면, 정부 및 사회단체로부터 복지서비스를 받고 싶어하는

60세이상 노인은 2005년 76.9%에서 2011년 97.3%로 증가했다.

□ 한편, 2011년 받고싶은 복지서비스로는 건강검진(34.1%)이 가장 많고,

간병서비스(24.0%), 가사서비스(14.2%), 취업알선(12.3%) 등의 순으로 나

타났으며, 2005년과 비교하면 가장 받고싶은 복지서비스로 건강검진

(46.8%→34.1%)은 줄어든 반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간병서비스(13.8%

→24.0%), 가사서비스(6.1%→14.2%) 등을 받고 싶다는 노인은 늘었다.

<60세이상 중 복지서비스 받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 <받고싶은 복지서비스(복지서비스 받고싶다는 60세이상 응답)>

6.1 7.9

10.3

14.2 14.4

12.6 16.1 12.3 13.8

18.4 17.7

24.0

46.8 43.3

36.2 34.1

2005년 2007년 2009년 2011년

건강검진

간병서비스

가사서비스 취업알선

단위:%

기타 (18.9%) (17.8%) (19.7%) (15.4%)

* 자료 : 통계청,「사회조사」, 국가통계포털(KOSIS) * 자료 : 통계청,「사회조사」, 국가통계포털(KOSIS)

<60세이상의 고민거리 1위는 '건강', 가족 중 고민상담 대상은 배우자․자녀 순>

□ 60세이상 연령층의 개인적인 고민거리로는 건강이라는 응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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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로 가장 높고, 노후생활(19.8%), 경제문제(18.0%), 가족문제

(8.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이들은 고민있을 때, 가족 중 배우자와 고민상담한다는 응답이 54.8%

로 가장 높았으며, 자녀와 상담은 25.2%이고, 가족과 의논안한다는 응

답도 14.5%로 나타났다.

<개인적인 고민거리(60세이상 응답)> <가족 중 고민상담 대상(60세이상 응답)>

44.2

19.8 18.0

8.8 9.2

건강 노후생활 경제문제 가족문제 기타

(단위 %) 54.8

25.2

14.5

5.5

배우자 자녀 가족과의논안한다 기타가족

(단위 %)

* 자료 : 서울시,「서울서베이」 * 자료 : 서울시,「서울서베이」

<가장 원하지 않는 노후생활은 '황혼육아', 희망하는 생활은 취미․교양활동>

□ 12세이하 아동 중 낮 동안 조부모가 일부라도 돌보는 비율은 전체 아동 중

13.2%(14만4천여명)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60세이상 서울노인들이 가장 희망

하지 않는 노후생활로는 손자녀를 양육하는 ‘황혼육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11년 통계에 따르면, 60세이상에게 소득창출, 취미/교양활동, 종교활

동, 손자녀양육, 자기계발, 자원봉사와 같은 6가지 노후생활 각각에

대해 노후에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정도를 물은 결과 희망이 비희망보

다 높은 생활은 취미/교양활동, 종교활동, 소득창출이고, 손자녀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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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자원봉사활동은 비희망비율이 희망보다 높게 나타났다.

□ 이중 비희망비율이 가장높은 생활은 42.1%로 응답한 손자녀양육으

로 나타났으며, 희망비율이 높으면서 비희망비율이 가장낮은 노후생

활은 취미/교양활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나이가 들어 혼자서 살기 어려울 때 희망하는 동거형태에 대해

서는 자녀와 따로 살지만 가까운 곳에 살고싶다가 49.3%로 가장 높았

으며, 노인전용공간 29.2%, 자녀와 함께 1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희망하는 노후생활 : 노후에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정도 > < 노후에 혼자살기 힘들 때 희망하는 동거형태 >

자녀와

함께,

18.1%

노인전용

공간,

29.2%

자녀와

가까운곳

따로,

49.3%

기타(친구

등), 3.4%

* 자료 : 서울시,「서울서베이」 , 60세이상 응답 - 반올림 수치이므로 비율합이 계(100%))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

<60세이상 취업자 10년 새 50.5%(15만8천명) 증가, 단순노무직이 가장 많아>

□ 60세이상 고령 취업자가 늘어나고 있다. 60세이상 취업자는 2001년

31만3천명에서 2011년 47만1천명으로 늘어 10년 새 50.5%(15만8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같은기간 전체 서울시 취업자는 4,727천명에서 5,012천명으로 10년

새 6.0%(28만5천명) 느는데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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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취업자 중 60세이상 취업자 비중은 2001년 6.6%에서 2011년에

는 9.4%로 2.8%p 증가했다.

□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60세이상 연령층의 직업

분포는 단순노무직이 32.1%로 가장 많고, 서비스․판매직 22.6%,

기술․기능직 20.0%, 전문․관리직 15.5%, 사무직 8.7% 등의

순으로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60세이상 취업자 추이 > < 직업별 취업자 분포(2010년)>

313342

311337

361388

419400 413

4444716.6

7.2 6.5

7.0 7.4

7.9 8.5

8.1 8.5

9.0 9.4

0.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0

100

200

300

400

500

600

`01년 `02년 `03년 `04년 `05년 `06년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60세이상(천명)

전체취업자중 60세이상 비중(%)

(단위:천명) (단위:%)

전문관리직, 15.5%

사무직, 8.7%

서비스판매

직, 22.6%

기술직, 20%

단순노무직, 32.1% 기타, 1.1%

* 자료 : 통계청,「경제활동인구조사(취업자)」, 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 : 통계청,「인구주택총조사 경제활동(10%표본)」, 국가통계포털(KOSIS)

<65세이상 중 39.4%는 정기모임이 하나도 없고, 11.9%는 월평균 소득 전혀 없어>

□ 2011년 65세이상 노인 39.4%는 정기적으로 나가는 모임(직장)이 하나

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인 11.9%는 월평균 소득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모임이 있다고 응답한 65세이상 중(중복응답), 가장 많이 나가는 곳

은 노인정(38.5%)이며, 종교단체(31.4%), 직장(22.3%), 복지관 및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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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실(16.7%), 취미활동 모임(12.8%) 등의 순이다.

□ 또한, 노인의 월평균 소득분포를 보면, 65세 이상 10명 중 1명은 '

월평균 소득이 전혀 없는(11.9%)' 것으로 나타났으며, 50만원 미만이

라는 노인이 21.3%, '50~100만원미만 25.5%', '100~150만원 미만

18.8%', '150~200만원 미만 10.8%', '200만원이상 11.7%'라고 응답했다.

정기적으로 나가는 직장모임활동(모임이있다고 응답한 65세이상 중 중복응답)

65세이상 노인의 월평균 소득(지난 1년간 2010.10.1~2011.9.30 동안 월평균 소득)

11.9

21.3

25.5

18.8

10.8

4.6 2.1

5.0

소득 없음 50만원

미만

50만원-

100만원

미만

100만원-

150만원

미만

150만원-

200만원

미만

200만원-

250만원

미만

250만원-

300만원

미만

300만원

이상

(단위:%)

* 자료 : 서울시,「2011년 서울서베이」 - 소득 : 이자소득, 임대소득, 자녀에게 받는 용돈도 포함됨.

※ 별 첨 1. 저출산, 고령화 추이

2. 합계출산율 및 노인인구비율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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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추이 ]

< 합계출산율 및 노인인구비율 추이 (자세한 내용 ☞page12)> (단위 : 명, %)

* 자료 : 통계청,「인구동향조사 및 시도별장래인구추계(2012.6)」, 국가통계포털(KOSIS), 서울시 주민등록인구 및 서울통계연보

❍ 서울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동안 낳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이 1970년

3.05명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82년 2.05명으로 인구대체수준(2.1명) 이하로 하

락하면서 저출산사회에 진입, `98년에는 1.26명으로 초저출산사회에 진입하였으며,

2000년 이후 평균 1.0명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추세이다. 2010년 전국평균 출산율은

1.23명으로 OECD 평균출산율(1.74명)보다 낮은 수준이며, 서울은 이보다 더 낮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

❍ 이처럼 저출산 및 평균수명증가 등으로 인해 1970년 10만여명(전체인구 대비

1.8%)에 불과하던 서울 노인인구(65세이상)는 꾸준히 늘어 2005년 전체 인구

의 7.1%로 고령화2)사회에 들어섰으며, 이러한 추세로 볼 때 2020년에는 고령도

시(14.6% 차지) 진입 예정, 2027년에는 노인인구 200만명을 넘어서면서

20.4%를 차지해 초고령도시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고령화에서 초고

령화사회까지의 고령화속도가 평균 26년이 소요될 전망으로 다른 OECD 국가보

다 매우 빠를 것으로 전망되며, 서울은 이보다 더 빠른 불과 22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국 출산율(2010년) 주요국 고령화 현황(추계)

1.021.23

1.39

1.93 1.99 1.98

서울 한국 일본 미국 프랑스 영국

OECD 평균 1.74

도달년도 증가소요년수

고령화(7%) 고령(14%) 초고령(20%) 고령화➜초고령

● 한 국 2000 2017 2026 26

(서 울) 2005 2020 2027 22

● 일 본 1970 1994 2005 35

● 영 국 1929 1975 2028 99

● 프랑스 1864 1979 2018 154

● 미 국 1942 2014 2032 90

* 출처 : 통계청 『e-나라지표(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인구통계자료집' 2010), 장래인구추계』 * 출처 : OECD, Factbook (e-나라지표) 『www.oecd.org/database』(2012.8.9)

2) UN이 정한 고령화 사회의 정의에 따르며,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비율을 기준으로 7%이상이면 고령화사회(aging society), 14% 이상이면 고령사회(aged society), 20%이상이면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로 분류된다.

Page 12: 27년 후엔 서울 생산인구 2명당 노인 1명 부양 - Seoulstat.seoul.go.kr/pdf/e-webzine63.pdf가까운곳 따로, 49.3% 기타(친구 등), 3.4% * 자료 : 서울시,「서울서베이」

- 12 -

[통계표] 서울인구 및 합계출산율 추이 (단위 : 명, %)

년도인 구(내국인과 외국인 포함된 총인구임) 여성 1명이 가임기간동안 낳는 평균 출생아

총인구노인인구

(65세이상)노인인구

비율노인 1명을

부양하는생산인구출처

합계출산율

출처

1970 5,433,198 100,176 1.8 -

서울

통계연보

(총조사인구,

상주인구,

주민등록인구)

3.05‘07 장래인구 추계

1975 6,889,502 144,977 2.1 - 2.28

1980 8,364,379 207,953 2.5 - -

1981 8,676,037 246,469 2.8 - 2.21

산출(인구동향조사의 모의 연령별 출생아 및 장래추계인구를

연앙인구로 사용)

1982 8,916,481 260,128 2.9 - 2.05

1983 9,204,344 260,200 2.8 - 1.81

1984 9,501,413 275,165 2.9 - 1.58

1985 9,639,110 211,283 2.2 - 1.53

1986 9,798,542 304,923 3.1 - 1.46

1987 9,991,089 329,370 3.3 - 1.43

1988 10,286,503 348,543 3.4 - 1.49

1989 10,576,794 362,507 3.4 - 1.51

1990 10,612,577 362,653 3.4 - 1.61 ‘07 장래인구 추계

1991 10,904,527 424,332 3.9 - 1.65 산출(인구동향조사의 모의 연령별 출생아 및 장래추계인구를

연앙인구로 사용)1992 10,969,862 434,348 4.0 - 1.69

1993 10,925,464 445,236 4.1 - 1.56 산출(인구동향조사의 모의 연령별 출생아 및 주민등록내국인

연앙인구로 사용)

1994 10,798,700 454,007 4.2 - 1.56

1995 10,595,943 460,144 4.3 - 1.51

1996 10,469,852 469,079 4.5 - 1.42

1997 10,389,057 485,347 4.7 - 1.32

인구동향조사

1998 10,321,496 505,438 4.9 - 1.26

1999 10,321,449 530,190 5.1 - 1.20

2000 10,373,234 560,446 5.4 14.1

서울통계연보

(주민등록인구)

1.26

2001 10,331,244 589,174 5.7 13.3 1.10

2002 10,280,523 615,562 6.0 12.7 1.00

2003 10,276,968 649,755 6.3 12.1 1.00

2004 10,287,847 693,225 6.7 11.3 1.00

2005 10,297,004 735,902 7.1 10.7 0.92

2006 10,356,202 786,580 7.6 10.1 0.97

2007 10,421,782 852,235 8.2 9.3 1.06

2008 10,456,034 898,700 8.6 8.9 1.01

2009 10,464,051 942,946 9.0 8.5 0.96

2010 10,575,447 1,007,572 9.5 8.1 1.02

2011 10,528,774 1,049,425 10.0 7.7 1.01

2012.6 10,498,693 1,083,464 10.3 7.4 -

2015 10,025,756 1,188,293 11.9 6.4

2012

장래인구추계

-

2016 10,045,964 1,235,712 12.3 6.2 -

2020 10,135,026 1,481,470 14.6 5.0 -

2027 10,221,681 2,085,285 20.4 3.3 -

2039 9,965,542 2,946,290 29.6 2.0 -※ 자료 : 서울시 『서울통계연보 및 주민등록인구』, 통계청 『2012년 장래인구추계 및 인구동향조사』 - 노인1명을 부양하는 생산인구 : 생산가능인구(15~64세)÷65세이상 노인인구 - 인구관련 통계는 추계인구, 총조사인구, 주민등록인구가 있고, 통계의 포괄범위, 작성기준, 작성방법 등이 서로 달라 차이가 있으므로 자료이용에 유의하기 바람. ① 추계인구(2012년 장래인구추계) : 국가의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한 장래인구(매년 7.1기준, 2010~2040년 인구 추계), 최근의 출생, 사망, 인구이동 추이를 기초로 장래의 인구변화를 전망함(매년 7월 1일 기준) ② 총조사인구 : 현재 경제 사회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인구(0, 5년 11월 1일 기준) ③ 주민등록인구 : 행정수요 파악 등 대민업무수행을 위한 주민등록상의 인구(분기별, 매년 12월 31일 기준) 서울시 주민등록인구 발표 시 내국인과 등록외국인이 포함되었으며, 주민등록법 개정('09.4.1)으로 종전의 무단전출

말소제도가 폐지되고 거주불명등록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2010년말 기준부터 거주 불명자를 주민등록인구에 포함하여 집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