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2
E-mail : [email protected] 주임신부 : 조성광(바오로) 2128- 0415 1보좌신부 : 김제동(사도요한) 2128- 0418 2보좌신부 : 김현태(안토니오) 2128- 0417 분원장수녀 : 이 베니타 2128 - 0427 (수녀원) 사무실 : 2128-0401~2 Fax : 2128-0404 유치원 : 2128-0446 대건학교 : 2128-0422 위령봉사회 : 97353-5544, 9 9679-9403, 99956 - 0215 복지위원회 : 99679-9403 성 김대건 안드레아 주보 성인 축일(7월 5일) 장엄 미사 : 7월 8일(주일) 오늘 ※ 본당을 위한 특별헌금이 있습니다. ♣김기수 프란치스코 신부님 특강 일 시 : 7월 9일(월) 18시 13호실 ♣감사 자료 제출 요청 자 료 : 2017 년도 재정 자료 및 기타 자료 제 출 : 7 15 일(주일)까지 성당 사무실 대상 : 본당의 모든 단체 ♣유아영세 일 시 : 7월 28일(토) 15시 소성당 유아영세를 희망하시는 가정은 사무실에 미리 신청 해 주십시오. 알림 2018년 7월 8일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나해) (제 2-664호) 현재(7월 5일) 우리 성당 교우는 1,168세대 3,450명입니다. 지난 주 미사 참석자 수는 866명입니다. ▶주일학교 교사 M.T : 6일(금)~9일(월) Riviera de S ã o Louren ç o, Bertioga 고등부 피정 : 6일(금)~8일(주일) Mary Ward 재속 프란치스코회 피정 : 7일(토)~8일(주일) 장소 : Santa F é 피정의 집 요아킴회 : 교 중 미 사 후 1 4 호실 ▶교육분과 모임 : 12시 30분 11호실 요셉회 : 12시 30분 12호실 ▶1공동체 모임 : 점심 봉사 후 연회장 ▶오늘 점심 봉사 : 1공동체 다음 점심 봉사 : 2공동체 제대회 피정 : 7월 14일(토)~15일(주일) Mary Ward 소공동체장 회의 : 7월 15일(주일) 9시 11호실 신망애 장학회 이사회 : 7월 15일(주일) 12시 30분 성소후원회 : 7월 15일(주일) 12시 30분 14호실 성모회 : 7월 15일(주일) 12시 30분 22호실 6공동체 반 모임 : 7월 15일(주일) 17시 로마 5,1-5 역대 24,18-22 성 가 제1독서 화답송 제2독서 마태 10,17-22 복 음 영성체 예물준비 287 501, 502 218, 217 286 홈페이지(Site) : www.pskd.org.br 모임안내 미사시간 08 09 10 11 12 13 14 15 07:00 09:00 10:30 07:00 07:00 19:00 07:00 19:00 07:00 19:00 07:00 19:00 주일 요일 날짜 주일 07:00 09:00 10:30 레지오 마리애 / 각 단체 모임 각 공동체 모임 성경대학 레지오 마리애 / 성경대학 / 성가대 성경대학 / 은빛대학 / 성령기도회 성경대학 호산나 성가대 / 청소년 모임 레지오 마리애 / 각 단체 모임 19:00 일시 : 8월 31일(금)~9월 2일(주일) 장소 : Casa de Paulina 피정의 집 대상 : 배우자와 더 나은 혼인생활을 원하는 결혼한지 3년 이상 된 부부 회비 : 부부당 R$650 13차 M.E 주말 신청 청소 기간 : 7월과 8월 중 단체별로 시행 대성당 : 성인복사단, 아버지회, 대건회, 제대회 파이프 올겐 : 도미누스 성가대 대성당 유아실 : 자모회 소성당 : 성령기도회, 포어 미사반 연회장 : 소공동체 연회장 주방 : 성모회 극장 : 요셉회 운동장, 3층 대건관, 교실 선풍기 : 청소년 본당 대청소 구역별 담당 단체 주제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요한 , ) 15 11 일 시 : 월 일(화)~ 일(금)까지 분~ 8 14 17 18 30 22 일(토) 시~ 18 13 22 장소 : 본당 대성당 회비 : R$150,00 대상 : 전교우 6 10 7 15 신 청 : 월 일(주일)~ 일(주일) 평 일 - 성 당 사 무 실 / 주 일 - 성 당 광 장 참고 : 화~토요일 저녁 식사 제공됩니다. 묵상회 전후 봉헤찌로와 아클리마썽 지역에 버스 운행합니다. 포어권을 위해 동시 통역을 합니다. 21차 성령묵상회 R.Sampaio Viana, 361 Ap132 2 R.Conde de Iraja 142 Ap 201 공용구(니콜라우)99600-6038 1 유인철(요셉) 98721-5723 +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하소서. (고)문복례 마리아님께서 7월 6일(금) 향년 87세로 선종하셨습니다. 자녀 : 양문식(대건안드레), 양문자(엘리사벳) 양춘식, (고)양영식, 양민식, 양미소, 양경자, 양민희

Upload: others

Post on 06-Jul-2020

4 views

Category:

Documents


0 download

TRANSCRIPT

Page 1: 7월 8일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8... · 알림 2018년 7월 8일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E-mail : [email protected]

주임신부 : 조성광(바오로) 2128-0415 제1보좌신부 : 김제동(사도요한) 2128-0418 제2보좌신부 : 김현태(안토니오) 2128-0417

분원장수녀 : 이 베니타 2128-0427(수녀원) 사무실 : 2128-0401~2 Fax : 2128-0404 유치원 : 2128-0446

대 건 학 교 : 212 8 - 0 4 2 2 위 령 봉 사 회 : 9 7 3 5 3 - 5 5 4 4 , 9 9 6 7 9 - 9 4 0 3 , 9 9 9 5 6 -0 215 복 지 위 원 회 : 9 9 6 7 9 - 9 4 0 3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주보 성인 축일(7월 5일)

장엄 미사 : 7월 8일(주일) 오늘

※ 본당을 위한 특별헌금이 있습니다.

♣김기수 프란치스코 신부님 특강

일시 : 7월 9일(월) 18시 13호실

♣감사 자료 제출 요청

자료 : 2017년도 재정 자료 및 기타 자료

제출 : 7월 15일(주일)까지 성당 사무실

대상 : 본당의 모든 단체

♣유아영세

일시 : 7월 28일(토) 15시 소성당

유아영세를 희망하시는 가정은 사무실에 미리 신청

해 주십시오.

알림 2018년 7월 8일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나해)

(제 2-664호)

현재(7월 5일) 우리 성당 교우는 1,168세대 3,450명입니다.

지난 주 미사 참석자 수는 866명입니다.

▶주일학교 교사 M.T : 6일(금)~9일(월)

Riviera de São Lourenço, Bert ioga

▶고등부 피정 : 6일(금)~8일(주일) Mary Ward

▶재속 프란치스코회 피정 : 7일(토)~8일(주일)

장소 : Santa Fé 피정의 집

▶요아킴회 : 교중 미사 후 14호실

▶교육분과 모임 : 12시 30분 11호실

▶요셉회 : 12시 30분 12호실

▶1공동체 모임 : 점심 봉사 후 연회장

▶오늘 점심 봉사 : 1공동체

다음 점심 봉사 : 2공동체

♠제대회 피정 : 7월 14일(토)~15일(주일) Mary Ward

♠소공동체장 회의 : 7월 15일(주일) 9시 11호실

♠신망애 장학회 이사회 : 7월 15일(주일) 12시 30분

♠성소후원회 : 7월 15일(주일) 12시 30분 14호실

♠성모회 : 7월 15일(주일) 12시 30분 22호실

♠6공동체 반 모임 : 7월 15일(주일) 17시

로 마 5 , 1 - 5

역 대 2 4 , 1 8 - 2 2

성 가

제1독서

화답송

제2독서 마 태 1 0 , 1 7 - 2 2복 음

입 당

영성체

예물준비

파 견

287

501, 502

218, 217

286

홈페이지(Site) : www.pskd.org.br

모 임 안 내미 사 시 간

08

09

10

11

12

13

14

15

07:00 09:00 10:30

07:00

07:00 19:00

07:00 19:00

07:00 19:00

07:00 19:00

주일

요일 날짜

주일 07:00 09:00 10:30

레지오 마리애 / 각 단체 모임

각 공동체 모임

성경대학

레지오 마리애 / 성경대학 / 성가대

성경대학 / 은빛대학 / 성령기도회

성경대학

호산나 성가대 / 청소년 모임

레지오 마리애 / 각 단체 모임

19:00

일시 : 8월 31일(금)~9월 2일(주일)

장소 : Casa de Paul ina 피정의 집

대상 : 배우자와 더 나은 혼인생활을 원하는

결혼한지 3년 이상 된 부부

회비 : 부부당 R$650

13차 M.E 주말 신청

♣청소 기간 : 7월과 8월 중 단체별로 시행

♦ 대성당 : 성인복사단, 아버지회, 대건회, 제대회

♦ 파이프 올겐 : 도미누스 성가대

♦ 대성당 유아실 : 자모회

♦ 소성당 : 성령기도회, 포어 미사반

♦ 연회장 : 소공동체

♦ 연회장 주방 : 성모회

♦ 극장 : 요셉회

♦ 운동장, 3층 대건관, 교실 선풍기 : 청소년

본당 대청소 구역별 담당 단체

주제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요한 , )15 11

일시 : 월 일(화)~ 일(금)까지 시 분~ 시8 14 17 18 30 22

일(토) 시~ 시18 13 22

장소 : 본당 대성당

회비 : R$150,00

대상 : 전교우

6 10 7 15신청 : 월 일(주일)~ 월 일(주일)

평일 - 성당 사무실 / 주일 - 성당 광장

참고 : 화~토요일 저녁 식사 제공됩니다.

묵상회 전후 봉헤찌로와 아클리마썽 지역에

버스 운행합니다.

포어권을 위해 동시 통역을 합니다.

21차 성령묵상회

R.Sampaio Viana, 361 Ap132

2반 R.Conde de Iraja 142 Ap 201 공용구(니콜라우)99600-6038

1반 유인철(요셉) 98721-5723

+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하소서.

(고)문복례 마리아님께서 7월 6일(금)

향년 87세로 선종하셨습니다.

자녀 : 양문식(대건안드레), 양문자(엘리사벳)

양춘식, (고)양영식, 양민식, 양미소,

양경자, 양민희

Page 2: 7월 8일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8... · 알림 2018년 7월 8일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전례의 향기 /미사 이야기(Contar sobre a missa)

오늘날에 많이 볼 수 있는 성작의 모양은 편리성과

실제적 그리고 예술적이라는 이름아래 단순하고, 유행

의 감각을 갖춘 성작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현대

의 성작에 대해서는 새로운 개념을 갖게 된다. 그렇다고

성작이 갖는 신학적인 의미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성작에서의 컵의 개념은 단순하게 어떠한 유동적

인 물 질 을 담 아 두 는 것 이 아 니 라 , 하 느 님 의 충 만 한

은총이 담겨 있는 것이며, 이 은총은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전달되어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이 은총으

로 말미암아 하느님의 자녀로서 양육되어 영원한 하느

님의 신비에 참여하도록 초대되는 것이다. 사실 교회에

서 사용하는 모든 기물의 특성과 그 아름다움은 신자들

의 신심을 북돋아 주고 거기서 거행하는 신비의 거룩함

을 보여 주어야 한다(미사 경본 총 지침 294항). 하지

만 무리하게 추상적으로 제작하여 예술적 가치를 지닌

성물(성작 혹은 십자가, 14처 등등)은 시간이 지나면

해 석 을 할 수 없 는 , 이 해 곤 란 한 교 회 의 소 장 품 으 로

전락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초 는 제 대 위 나 제 대 의 가 까 운 곳 에 자 리 를 잡 고

있어야 한다. 촛불은 존경과 축제의 표지이기 때문에

모든 전례 행위에 필요하지만, 회중들이 제대에서 이루

어지는 행위나 제대 위에 놓인 것들이 쉽게 바라보는 데

방해가 되어서는 안 된다(지침 307항). 제대위에 놓이

는 초의 수는 전례력에서 지시하는 전례일의 등급 순위

에 따른다(참조: 앞서 설명한 ‘제대위의 촛불’). 십자고

상은 일반적으로 제대 뒤에 자리 잡아 회중들이 쉽게

십자고상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는데, 십자고상이 하나

일 경우는 십자고상이 회중을 향하고 두 개일 경우(제

대위에 십자고상을 놓을 경우)에는 사제가 십자고상을

바라 볼 수 있게 자리 잡는다. 십자고상은 미사전례 중

회중들에게 주님 수난의 구원 업적을 기억시켜 준다.

그리고 제대를 꾸미는데 있어서는 성찬례의 예식에

방해가 되는 장식은 삼가 한다. 제대 주변에 이콘이나

불필요한 예술품(?)을 놓거나, 특히 특별한 날(혼배

혹은 장례미사)의 제대를 너무 화려한 꽃으로 장식을

해서 제대를 바라보는 데 있어서 방해가 되거나 성찬례

예식이 보이지 않게 가려서는 안 된다.

47.성찬 전례(제대 준비④)

영성의 향기

고 식량 줄을 차단했다. 결국 성 안의 사람들은 지치고

굶주려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되자, 칼레 시민 대표가 영

국군 진지로 가서 항복의 뜻을 전했다. 그러자 영국 왕

은 냉정하게 말했다. "항복을 받아 주겠다. 그 대신 시민

들 중에서 여섯 명을 뽑아 처형하겠다." 그 말에 칼레 시

민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생피에르라는 청년이 입

을 열었다. "제가 가겠습니다." 청년의 그 한 마디에 사

람들은 용기를 얻고 서로 나섰다. 그런데 마지막에 두

사람이 나서는 바람에 일곱 명이 되었다. 사람들은 제비

를 뽑자고 했으나 생피에르는 반대했다. "제비를 뽑는

순간 '내가 살았으면' 하는 생각에 용기가 줄어들 것입

니다. 그러니 내일 아침 장터에 제일 늦게 나오는 사람

이 빠지기로 합시다.”

이튿날 아침이 되었다. 여섯 명이 다 모였으나 생피

에르가 나타나지 않았다. 사람들이 그의 집에 가보았는

데, 그는 이미 죽어 있었다. 죽음을 자원한 사람들의 용

기가 약해지지 않도록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다. 죽음

앞에서도 칼레 시민들이 두려워하지 않는 것을 보고 놀

란 영국 왕은 생피에르의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었다.

왕은 그 이야기에 감동하여 시민들을 모두 성으로 돌려

보냈다.

오늘은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인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 대축일입니다. 어린 나이에 낯선 이국 땅에서

의 힘든 여건 속에서 20대에 사제가 되었습니다. 고국

땅에서 복음을 전하고자 했으나, 체포되어 고문과 박해

를 당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아버지에게 희망을 두며

기꺼이 순교하셨습니다. 세상의 지배자들을 두려워하

기보다 주님을 믿고 바라는 담대함으로 칼날아래 희생

되신 순교자들과 김대건 성인의 피의 덕분에 오늘의 우

리들이 있는 듯 합니다. 순교자들의 피로 세워진 한국교

회의 후손인 우리들이 그에 부끄럽지 않는 오늘을 살아

갈 수 있도록 겸허하게 기도드려봅니다.

durante meses. As pessoas no interior do castelo não aguentavam mais resistir à fome e ao cansaço, foi quando o representante dos habitantes de Calais foi até ao exército britânico negociar a rendição. O rei da Inglaterra respondeu friamente: “Aceito a rendição, mas em troca ordeno que me entreguem seis homens para serem executados. ” Todos ficaram amedrontados com o decreto do rei, mas um jovem chamado Saint-Pierre abriu a boca: “Eu irei”. Com a fala desse jovem as pessoas tomaram coragem e começaram a se voluntariar para o sacrifício. No final dois homens se ofereceram ao mesmo tempo formando um grupo de sete homens, propuseram fazer um sorteio para escolher o último voluntariado, mas Saint-Pierre foi contra: “Ao fazer o sorteio a coragem será reduzida à ideia de 'eu quero viver', portanto amanhã cedo, aquele que chegar por último ficará de fora. ”

Na manhã seguinte, todos os seis estavam reunidos, mas Saint-Pierre não apareceu. Foram até a casa dele procurá-lo, mas quando chegaram perto viram que ele já estava morto. Ele tirou a própria vida para que a coragem daqueles que se voluntariaram para a morte não fosse enfraquecida.

O rei da Inglaterra ficou surpreso ao ver que os seis homens não estavam mais amedrontados diante da morte; e então contaram ao rei a história de Saint-Pierre. Comovido com a história, o rei ordenou que os seis homens retornassem ao castelo.

Hoje, celebramos o Dia do Santo Mártir André Kim Degun, protetor dos sacerdotes coreanos. Desde muito novo se mudou para um país desconhecido e mesmo diante das dificuldades se tornou padre aos 20 anos. Na missão de pregar o evangelho no seu país de origem, André Kim Degun, foi severamente perseguido, preso e torturado; e mesmo diante destas situações resistiu e deu esperança ao seu pai se dispondo a se tornar um mártir. Penso que nós estamos aqui hoje graças ao mártir André Kim Degun e todos os mártires que não temeram os governantes, mas sim, tiveram coragem de defender firmemente a fé em Deus sacrificando a própria vida. Somos todos descendentes da Igreja Coreana que foi erguida com o sangue dos mártires. Rezemos então com humildade para que possamos viver o hoje sem envergonhar os nossos mártires.

한 청년의 값진 희생

Sacrifício valoroso de um jovem

프랑스 북쪽에 있는 조그만 도시, 칼레에는 로댕이

만든 <칼레의 시민들>이라는 조각이 세워져 있다. 이

청동 조각에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백년 전쟁을 치르고 있을 때였다. 영국 왕이 군대를

이끌고 프랑스로 쳐들어 왔다. 영국 왕은 끈질긴 칼레

사람들의 저항에 대한 전술로써 몇 달 동안 성을 포위하

Em Calais, uma pequena cidade localizada no norte da França, está o famoso monumento <Os Burgueses de Calais> de Auguste Rodin. Este monumento de bronze conta uma bela história.

Evoca um episódio da Guerra dos Cem Anos, quando o rei da Inglaterra invadiu a França com o seu exército. O rei da Inglaterra, para acabar com a resistência dos habitantes de Calais, cercou o castelo e bloqueou a distribuição de alimen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