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valley of do-bong-san mountain in seoul 09 nov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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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valley of Do-Bong-San Mountain in Seoul Korea 09 Nov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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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valley of Do-Bong-San Mountain in Seoul 09 Nov 2014

Edited by Seung J. Lee

주차장에서 본 오늘 올라야 할 도봉산

안내 지도판이 있던 곳에 깔끔하게 표지석도 세워놓았고

오늘 연주하는 사람이 안보입니다 .

은석암으로 올라가는 계곡

계곡에서 다락원능선으로 올라와서 처음 쉬는 곳맞은편의 수락산과 멀리 불암산이 보인다 .

월성을 바라본다는 망월사가 지척으로 보이는 조망대에서고향을 생각하며 어머님의 평안하심을 기원하고 ---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자운봉이 멀리 다락능선 너머로 보인다 .

이제 만장봉이 잘 보이는 곳 까지 올라왔다 .

이곳은 사진 찍는 장소로 인기가 좋은 곳 주말에는 차례를 기다려야 할 정도

얼른 한 장 찍는데 아직 아가씨가 미쳐 나가지 못했네요 .

힘든 고비를 한 번 더 지나면 ---

자운봉이 지척에 보인다 .

드디어 통신 중계탑이 보이는 포대정상 바로 아래에 도착

올라온 길을 뒤돌아보면

북한산 쪽을 바라보며

65 세 넘으면 가지 않기로 했던 Y-valley 를 오늘은 용기를 내어 ---

Y 계곡 들러가기 직전 풍경

다 올라와서 , 뒤에 오는 사람들 모습을 한 장

두 장

세장 찍었다

만장봉 뒤쪽 포대능선에 앉아 , 신선대에 등산객들이 너무 많이 올랐다 .

만장봉 북벽을 제대로 보려면 오후 서너시에 와야 한다고 ( 지금은 정오쯤 너무 역광임 ) 사진 촬영하던 옆의 사람이 귀뜸 . 그러면 돌의 색깔까지 다르게 보인다고 ---

그 사람이 찍어준 사진

등산로를 따라 등산객이 정말 많았다 .

Y-valley 시작과 끝나는 점을 내 나름 데로 --- 주말에는 일방통행

옛 친구들과 간식 먹던 곳에서 북한산 쪽을 바라보며 ---

돌아올 때는 Y 계곡 우회로를 돌아서 민초샘 윗 쪽으로

좀더 내려 와서 쉬는 곳의 잘 자란 소나무

지난번 왔을 때는 없던 나무 계단이 좁은 바위 틈 사이에 있어서 항상 불편하던 돌 계단을 대체 해놓았다 .

망월사 올라가는 갈림길 까지 내려왔다 .

거북바위 앞을 지나서

늦은 단풍은 언제나 내려와서 보게 된다 .

길가에는 철모르는 진달래가 피어 있었다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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