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yourself, but carefully (hbr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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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yourself, but carefully 원본출처 : HBR/10,2013. ( by Lisa Rosh, Lynn Offermann) '진정성‘이라는 단어는 오늘날 리더 사이에서 새로운 유행어고, 이를 통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동료들의 신뢰 확보, 집단성과를 향상시키기도 한다. 이렇듯 진정성(Authenticity)이라는 단어는 상당히 유행하지만 직장에서 개인적인 감 정과 느낌, 경험에 대한 진실한 나눔은 양날의 칼과 같다. 잠재적인 이득에도 불구하고, 자기표출의 성급한 판단으로, 시기적절하지 않고, 문화 나 조직의 규범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역효과를 주게 되고, 명성을 떨어뜨리게 되며 동료들 간의 관계가 멀어지고, 불신을 조정하게 되며 결국 팀워크를 저해하게 된다. 그러므로 전 계층에 망라한 리더들은 능숙하게 처리해야한다. 어떻게 하면 자기 표출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자기표출을 효과적으로 하지 못한 리더들의 사례를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Where Leaders Slip 자기표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리더들의 유형 1. Oblivious leaders 현실적인 관점(현실감)이 없고 의식이 부재된 리더 - 자신이 어떠한 성향인지 확고하게 알고 있지만 동료들 사이에서는 자신이 어떻게 비추어지는지 알지 못하는 유형이다. 2. Bumblers 어설픈 리더 / 갈팡질팡하는 리더 - 자신 스스로에 대한 인식은 Oblivious leaders보다는 잘 알고 있지만, 타인에게 제 대로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다국적 컨설팅 기업의 파트너로 있는 Roger가 강연에서 첫 클라이언트를 잃었던 실수의 스토리를 전하면서 아시아 동료들은 리더의 평판과 명성에 금가는 목소리로 받아들였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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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Be yourself, but carefully (hbr 2013.10)

Be yourself, but carefully원본출처 : HBR/10,2013. ( by Lisa Rosh, Lynn Offermann)

'진정성‘이라는 단어는 오늘날 리더 사이에서 새로운 유행어고, 이를 통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동료들의 신뢰 확보, 집단성과를 향상시키기도 한다.

이렇듯 진정성(Authenticity)이라는 단어는 상당히 유행하지만 직장에서 개인적인 감

정과 느낌, 경험에 대한 진실한 나눔은 양날의 칼과 같다.

잠재적인 이득에도 불구하고, 자기표출의 성급한 판단으로, 시기적절하지 않고, 문화

나 조직의 규범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역효과를 주게 되고, 명성을 떨어뜨리게 되며

동료들 간의 관계가 멀어지고, 불신을 조정하게 되며 결국 팀워크를 저해하게 된다.

그러므로 전 계층에 망라한 리더들은 능숙하게 처리해야한다.

어떻게 하면 자기 표출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자기표출을 효과적으로 하지 못한 리더들의 사례를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Where Leaders Slip

자기표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리더들의 유형

1. Oblivious leaders

현실적인 관점(현실감)이 없고 의식이 부재된 리더

- 자신이 어떠한 성향인지 확고하게 알고 있지만 동료들 사이에서는 자신이 어떻게

비추어지는지 알지 못하는 유형이다.

2. Bumblers

어설픈 리더 / 갈팡질팡하는 리더

- 자신 스스로에 대한 인식은 Oblivious leaders보다는 잘 알고 있지만, 타인에게 제

대로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다국적 컨설팅

기업의 파트너로 있는 Roger가 강연에서 첫 클라이언트를 잃었던 실수의 스토리를

전하면서 아시아 동료들은 리더의 평판과 명성에 금가는 목소리로 받아들였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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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Open books

공격적 익숙함을 드러내는 리더

- 자신과 타인, 모든 일에 대해 쉴새 없이 말한다. 지나치게 편안하게 아무렇지

않게 드러낸다. 동료들이 이런 리더에게 정보를 얻기 위해 몰려들지만

궁극적으로는 믿음이 부족하고 신중한지 의심하며 중요한 핵심보다는 관계없는

이야기를 늘어놓을 수 있다.

4. Inscrutable leaders

헤아릴 수 없는 리더

- 직장에서 자신에 대해 어떤 내용이든 공유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관계를 지양하고, 원격으로 관리하고,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

5. Social engineers

- Inscrutable leaders와 비슷하지만, 취약점은 자신이 속한 집단 내에서 자기

공개를 자극하고 격려하려하며, 다른 구성원을 조율하려고 한다.

A Five-Step Path

그렇다면 어떻게 효과적으로 자기 개방을 보다 더 잘 할 수 있을까?

1. Build a foundation of self-knowledge.

자기인지에 대한 토대를 만드는 것이다.

: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에 대해 알 수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로부터 정직한 피드백(360도 다면평가)을 받으면서 coaching과 함께 후속

조취 하는 방법이다.

2. Consider relevance to the task

일에 대한 타당성을 고려하는 것이다.

: 자신을 선전하거나 순수하고 개인적인 관계를 구축하기위한 자기개방이 아닌,

현안 당면한 과제에 관련된 내용, 프로세스, 적절성을 선택하는 것이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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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방의 목표가 친구를 만드는데 있지 않고, 신뢰를 구축하고 더 나은 협력과

팀워크를 발생시키는데 있음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3. Keep revelations genuine

표출된 진실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 이야기를 가장하거나 꾸며내면 이는 좋은 아이디어처럼 보일 수 있으나 쉽게

발각되고 피해를 입게 된다.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당시 상황의 감정을 잡고,

완벽하지 않더라고 전달할 실제를 발견하도록 노력해야한다.

4. Understand the organizational and cultural context

조직과 문화의 맥락을 이해해야 한다.

: 특별한 상황 즉 다른 나라, 회사, 새로운 사람이라면 내부 사람들에게 사람들의

운영방식과 기대되는 정직의 수준에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 그리고 사전에

믿을만한 동료인지를 알아보고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5. Delay or avoid very personal disclosures

극단적인 노출은 늦추거나 피해야한다.

: 친밀한 이야기는 관계를 강화시키지만 지나치게 많은 개인적인 정보를 너무

빠르게 공유하면 불편하고, 어렵고 심지어 불안정하게 되어 사회문화적 행동

규범이 빨리 깨지게 된다.

이러한 다섯 단계는 효과적인 리더가 될 것을 도와줄 것이다.

성공 동기와 가능성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해야함을 잊지 말아야한다.

다음에 제시되는 (See the exhibit “When—and When Not—to Share.”) checklist를

통해 당신이 말해야 할 이야기는 무엇이고, 그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판단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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