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디자인브랜딩]brand open news digest_vol.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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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은 기업이 만들고, 브랜드는 고객이 만든다.”

참된 가치가 담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저희는 언제나 고객과 소통하며 노력해 왔습니다.

소통의 일환으로 매달 발행하는 [BonD=Brand Open News Digest]는 새로운 브랜드 개발 소식,

디자인 이슈와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브랜드 전문 온라인 미디어입니다.

엑스포디자인브랜딩은 BonD를 통해 기업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주는 브랜드 정보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국내 최초의 브랜드 전문 미디어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습니다.

남과 다른 가치를 올려주는 경쟁력의 동반자가 되어줄 풍부한 브랜드 소식으로 항상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엑스포디자인브랜딩 대표 [monthly BonD] 발행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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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30 중부매일

대한지적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로 새로운 출발

1977년 재단법인 대한지적공사로 출발한 대한지적공사는 2004년 특수법인으로 전환돼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소

유권 보호에 앞장서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2015년 'LX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을 변경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의미

는 지적정보에 다양한 공간정보와 행정정보 등을 융·복합해 '국토정보' 명칭을 채택했으며 공적기능 확대와 국토에 대한 종

합적인 정보를 조사·관리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다. 이번 사명 변경에 따라 기존

지적측량사업 외에 공간정보체계 구축·지원과 연구, 표준화, 교육, 기술 개발, 국제 교류 등 공적기능을 확대해 국가공간정

보 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주지사장은 "사명 변경에 따른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

행해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국토공간정보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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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7 헤럴드경제

무궁화 꽃무늬서 한글 ‘의회’까지…서울시의회 휘장 변천사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의회 휘장 규정’을 개정하고 기존 휘장이 사용된 의원배지와 의회기 등 휘장물들을 다음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로 제작되는 휘장의 디자인은 휘장의 역사성을 고려 제3대 의회 때

부터 사용해온 무궁화 형상은 유지하고 한자 ‘議’ 를 한글 ‘의회’로 바꾼 모양으로 한글을 주로 사용하는 현실을 반영한다. 지

난 1956년 당시의 휘장은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 꽃무늬 안에 서울시 휘장을 넣은 모양이다. 기존 휘장의 무궁화 형상

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변형시키는 한편, 중앙 부분의 서울시 휘장 바깥쪽으로 원형을 추가한 것이 특색이다. 이어 제3대

의회 말부터 제4대 의회 말경인 1996년 11월부터 1998년 12월 27일까지는 새롭게 교체된 서울시 휘장이 들어간 문양으

로 서울시의회 휘장을 변경해 사용했다. 서울시가 1996년 10월 ‘삼각형’과 ‘원’ 그리고 한글자음 ‘ㄹ’을 변형한 로고를 새 휘

장으로 선정함에 따라 시의회도 이를 수용해 휘장 원 중앙에 담아냈다. 당시 서울시 휘장은 한글 서울을 서울의 산ㆍ해ㆍ한

강으로 표현한 것으로 지금과 같은 모양이다. 5대 의회가 시작된 해인 1998년 서울시의회는 ‘서울특별시의회 휘장 규정’을

개정, 휘장 내 동그라미 안에 서울시 휘장 대신 의회를 의미하는 한자 ‘議’자를 삽입해 의회의 상징성을 강화했다. 초대 의회

개원 이후 서울시의회의 다섯 번째 휘장으로 새롭게 선정된 휘장은 한자 ‘議’의 자만 한글 ‘의회’로 바꾼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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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31 파이낸셜뉴스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시대 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 21일 울산 중구 우정동 혁신도시내 신청사에서 '울산청사 이전 기념식'을 열고 'Global Top 10

에너지정책 전문연구기관'으로 도약을 위한 비전 CI를 선포했다. 울산 이전을 완료한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국가 에너지부

문 아젠다 선도기관 역할을 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정립과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

는 에너지지식 네트워크의 글로벌 허브기관으로서의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연구원 비전 및 중장기 발전목표에 대한 인

지도 향상을 위해 브랜드명을 재정립하는 표준화된 새로운 CI체계 개발도 완료해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박주헌

원장은 "연구원을 맥킨지·보스턴컨설팅·액센추어 등 글로벌 Top 10의 컨설팅사 수준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서는 정부 등

을 상대로 제대로 된 컨설팅을 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중장기 에너지 정책과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에너

지 신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간 융합으로 미래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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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4 경기일보

오히려 ‘도정 비전’ 혼돈… ‘경기도 BI’ 재정비

최근 공개된 경기도 민선 6기의 VI(visual identity)가 도민에게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BI(brand

identity)를 재정비한다. 도는 현재 공존해 있는 ‘굿모닝 경기’와 ‘NEXT경기, ‘세계속의 경기도’ 등 3개의 BI 중 하나를 택해

BI 체계를 정리하고 도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1월 민선 6기 출범에 따라

경기도의 도정 운영 비전과 도정원칙 등을 담은 새로운 BI로 ‘굿모닝 경기’와 ‘NEXT경기’를 발표했다. 도가 3개의 BI를 혼재

해 사용하면서 도민들의 혼란을 야기 시키는 것은 물론 도 정체성도 모호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BI와 관련한 컨설팅을 진행해 BI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도는 도정원칙, 운영비전 등 기존 개념에서 탈

피해 세 개로 나뉘어 있는 BI를 하나의 개념으로 재정비할 방침으로 이를 위해 연구용역 및 도민과 도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선호도 조사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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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8 머니위크

미국 동성결혼 합법화, 축하 나선 현지 기업들 … 무지개 로고 탈바꿈

미국 대법원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어느 곳에서나 동성 커플이 결혼할 권리를 갖는다고 판결한 가운데 현지 기업들

도 축하에 나섰다. 코카콜라, 구글, 스타벅스, 비자 등 업종을 불문한 글로벌 기업들은 이날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동성

결혼 합법화를 축하했다. 특히 각사별 특징이 담긴 문구와 이미지 등을 올림으로써 누리꾼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구글은 “우리는 평등한 결혼을 축하한다”면서 구글 아이콘이 무지개 깃발을 든 모습을 그려 올렸다. 페이스북과 유튜

브는 축하를 전하며 로고문양을 무지개 7색으로 탈바꿈했으며 코카콜라 또한 “사랑은 사랑을 사랑한다”면서 7색의 코카콜

라 병을 사진 속에 담았다.아디다스 역시 “평등을 위한 투쟁인 오늘의 역사적인 승리를 축하한다”면서 검은색 로고 뒤에 무

지개를, 스타벅스는 “자랑스럽다”는 짧막한 문구와 함께 스타벅스 로고 위에 무지개 깃발을 게양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기

업들이 미국 동성결혼 합법화를 축하하며 로고에 무지개 색깔을 입히는 등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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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3 쿠키뉴스

보건산업진흥원 ‘건강경제’ 추진…새 비전·CI 발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이 건강경제 추진 원연을 맞아 ‘건강경제’ 가치를 담은 새 비전과 CI(기업이미지 통합)를

선포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건강경제 컨퍼런스’를 열고 새로운 비전 등을 제시했

다. 이날 발표된 새 CI는 비전인 ‘건강경제의 가치를 창출하는 보건산업 육성 전문기관’의 내용을 담아 새롭게 리뉴얼했다.

진흥원 영문 약칭인 ‘KHIDI’의 가운데 ‘h’자를 사람 형태로 형상화해, 보건산업진흥원이 추구하는 사업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음을 상징하여 친근하고 따뜻한 진흥원의 모습을 담고 있다. 진흥원은 새 비전과 CI 선포식을 통해 건강경제의 추진전략

을 밝히고 공감대 형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사명감을 바탕으로 보건산업에 대한 전문 역량

을 배가해 건강경제의 가치 창출에 이바지한다는 실천계획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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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30 대전투데이

건강도시 아산 2015년 로고 확정

건강도시를 표방하는 아산시가 대·내외에 건강도시를 홍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로고를 확정하고 30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에 확정 발표한 건강도시 아산 로고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45작품의 다양한 로고가 접수됐

으며, 공정한 심사결과 유정현(42세, 서울시)씨의 출품작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앞으로 건강도시 아산을 상징하는 로고로

사용 될 예정이다.최우수작에 선정된 로고는 아산시의 영문 첫 이니셜인 ‘A’와 건강하게 걸어가는 아산시민, 청정건강도시 아

산시를 디자인 모티브로 했으며 뒷 배경에 태양을 위치시킴으로써 아산시민 모두가 건강해지는 이미지를 형태적, 구조적으

로 형상화 했다.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 된 로고를 향후 특허청 상표등록을 통해 사용의 독점권을 확보하고, 대내외적

으로 건강도시 브랜드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공모전을 주관한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공모전에 참가해 준 많은 시민들

께 감사하다”며 “메르스 여파로 발표가 늦어졌지만 신중을 기해 최우수작을 선정한 만큼 건강도시 로고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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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서울경제

창립46주년 한국야쿠르트 새 CI 발표

한국야쿠르트가 창립 46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8일 발표했다. 새 CI의 심벌 'hy'는 기업 가치인 '건강한 습

관(healthy habit for you)'의 'h'와 'y'를 의미하며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일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

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붉은색·파란색·초록색·노란색 등 네 가지 색상은 각각 아름다움·삶·건강·유제품을 의미하며

기업정신인 건강한 사회 건설을 재해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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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대전일보

청주시 새 CI 사용 개시

청주시가 이승훈 시장의 새로운 상징마크(CI) '사용보류'선언에도 불구 내부적으로는 새 CI의 적용을 개시했다. 이런 가운

데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시의원들이 CI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와 공식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하자고 제안해 마찰이 예상된다.

새정치연합 시의원들은 14일 "지난 10-11일 성안길과 오창 홈플러스 앞에서 새 CI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참여 시민

584명 중 93.3%가 반대 의견을 표출했다"며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주민들이 공감할 새 CI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

으나 새정치연합시의원들의 제안은 받아들여지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시의회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새

누리당이 새 CI는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점을 확고히 하고 있다. 시는 기존 CI를 새 CI로 대체하는 내용의 상징물 등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를 지난 11일 공포했다. 또 홈페이지와 전자문서 등 내부적으로는 새 CI 사용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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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4 전자신문

46년 만에 `삼성전자` 뗀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46년 만에 대외홍보용 한글 기업 이미지(CI) ‘삼성전자’를 ‘SAMSUNG’으로 바꾼다. 영문 ‘SAMSUNG’만을 사

용하는 해외법인 전략을 국내에 도입해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삼성 고유 파란색 타원형 이미지도 국내 홍보물

CI에서 뺐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대외홍보 브랜드를 ‘SAMSUNG’으로 통일했다. 신문·TV·온라인 등 대외 광고물 속

CI에 파란색 타원형 브랜드와 한글명을 삭제했다. 창사 이래 국내에서 한글 명칭이 빠진 건 처음이다. 기조변화는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GMO)이 이끌었다. 전면에 영문 이니셜을 새긴 갤럭시 스마트폰, TV 등 세계 1위 제품 보급 확대로

‘SAMSUNG’에 대한 소비자 친숙도가 높아졌다는 판단에서다. 삼성전자는 수년 전부터 해외 마케팅 활동에 파란색 바탕

CI보다 ‘SAMSUNG’ 레터마크를 더 많이 사용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제품별 독자 브랜드 폐지에 이어 대외

홍보에 쓰이는 회사명을 제품과 동일하게 맞춘 ‘원(One) SAMSUNG’ 전략 일환이다.

<삼성전자가 5월 1일 일간지에 집행한 전면광고 하단 회사 로고> <삼성전자가 4월 28일 일간지에 집행한 전면광고 하단 회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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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헤럴드경제

롯데그룹 된 KT렌탈, ‘롯데렌탈’로 사명변경

kt렌탈은 22일 롯데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새 사명과 새 렌터카 브랜드 명을 '롯데렌탈㈜'과 '롯데렌터카'로

각각 변경한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이달 초 롯데그룹의 인수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사명과 브랜드 변경을 추진해왔다고

전했다. 새 사명과 브랜드는 그룹 명칭인 '롯데'와 해당 산업 및 서비스 명칭을 그대로 결합해 사용했다. 롯데렌탈 측은 업

계 1위의 대표성과 신뢰감을 유지함과 동시에 유통과 관광, 식품에 강점을 가진 롯데그룹의 일원으로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와 자신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새 로고 디자인과 심볼마크는 롯데렌터카 전국 지점 간판과 인테리어,

홈페이지, 제작물 등에 다음달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새 사명과 브랜드 공개를 시작으로 인지도 제고를 위한

광고 및 판촉 등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표현명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사명

및 브랜드명 변경은 유통∙서비스 분야의 최강자인 롯데그룹의 일원으로서 국내를 넘어 아시아 1위 기업으로 도약하는 새

출발"이라며 "롯데그룹의 다양한 생활문화 서비스와 연계해 최고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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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경북매일

대구 치맥페스티벌 로고 대상작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김충환)은 2015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활용할 로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지아이엘에스 유광 씨의

작품<사진>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Hot 대구 Cool 치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41점이

출품됐고 1차 서류심사에서 20점 선정한 후 2차 PT심사에 상위 10점의 작품을 놓고 지난 27일 심사를 진행한 결과, 지아

이엘에스 유광 씨의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유광 씨의 작품은 “간결하면서도 독특하고 치맥축제 분위기 이미지 구성

을 세련되게 잘 표현했다”는 것이 이번 심사를 맡은 위원들의 평가다. 전국 규모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창의적으로 치

맥축제의 분위기를 상징할 수 있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고 일반 전문가 그룹과 학생들의 다양한 참여가 이어져 앞으로 치

맥 페스티벌 홍보에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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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9 강원일보

낭만으로 통하는 `로맨틱 춘천'

춘천시가 개청 이래 처음 추진한 브랜드 슬로건이 `로맨틱 춘천'으로 결정됐다. 시에 따르면 올 초부터 전문회사에 브랜드

슬로건 제작을 의뢰, 설문조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에 오른 로맨틱 춘천과 렛츠고 춘천 중 `로맨틱 춘천'을 최종안으로 확정

했다. 시는 이번에 문안을 정한 데 이어 현재 전문회사를 통해 디자인 작업을 진행, 이달 중 결과물이 나올 예정이다. 또 브

랜드 슬로건으로 영문의 `로맨틱 춘천'과 한글 `낭만 춘천' 두 개를 제작, 활용하기로 했다. 로맨틱 춘천은 이전에 관광 분

야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춘천하면 낭만으로 통할 정도로 친숙하고 인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반면 최종

과정까지 오른 다른 `렛츠고(LEt'sGO) 춘천'은 시작한다는 영어 본연의 의미와 함께 레고랜드 코리아가 춘천에 개장 예정

인 레고의 도시 춘천을 알리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었지만, 선호도 등에서 로맨틱 춘천에 밀렸다. 시는 그동안 삼각형 모

양의 심벌(시기)이나 호반의 도시에 착안한 호반이 캐릭터를 시정에 사용했지만, 브랜드 슬로건 제작 및 사용은 이번이 처

음이다. 시 관계자는 “이달 중 슬로건이 정해지면 향후 각종 문서 서식은 물론 대외 홍보용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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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9 헤럴드경제

한미은행 33년만에 로고 바꿨다…새 CI 공개

텍사스 기반의 유나이티드 센트럴 뱅크를 인수한 이후 전국적인 지점망 확충에 나선 한미은행이 새로운 로고와 브랜드 서체

(폰트) 등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새 로고는 커뮤니티 은행에서 주류 은행으로의 발전을 꿈꾸는 한미은행의

목표를 강조하고 있다. 두개의 기둥을 연결하는 가로선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가교를 상징하는 한편 나날이 높아지는

한미은행과 한인고객의 위상, 그리고 더 높은 곳을 향해가는 한미은행과 고객 관계의 협동심 등을 두루 담았다. 강한 적색으

로 주류 사회로 도약하는 역동적인 기업이미지를 불어넣는 동시에 부드러운 선으로 기업에 대한 신뢰감과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한미의 새로운 CI작업은 칼스테이트 롱비치대학 박선욱 교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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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머니투데이

국제사이클연맹, 로고(BI) 변경

국제사이클연맹(UCI)이 로고(BI)를 변경한다. UCI는 조직 현대화 차원에서 새로 제작한 로고를 24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새 로고는 UCI 정체성을 강화하고 대회 등 모든 사용분야에서의 가시성을 높이도록 역점을 뒀다. 특징은 기존 로고에 비해

간결하면서 UCI 월드챔피언십(세계선수권)을 상징하는 무지개 줄무늬(레인보우)가 직선 형태로 들어가 있는 점이다. 브라

이언 쿡슨 UCI 회장은 "새로운 BI는 UCI 유산과 전통에 충실하면서 조직을 현대화하고 혁신하려는 의지를 상징한다"고 밝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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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국제신문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로고 공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은 국내 최초 세계산악영화제인 '2015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레페스티벌'(UMFF Pre-

Festival)을 앞두고 11일 공식 로고를 공개했다. 서양의 산세와 다른 동양의 완만하고 친근한 곡선과 한국의 전통화인 '일

월오봉도'를 모티브로 했다고 영화제 사무국은 설명했다. 일월오봉도는 해와 달 아래 다섯 봉우리를 그린 그림을 일컫는

것으로, 보통 병풍에 그려져 왕이 앉는 어좌 뒤쪽에 놓였다. 영화제의 영문 이니셜인 U.M.F.F에서 U와 M은 강과 산의 형

태를 이루며, 2개의 F는 신불산의 억새, F 우측에 동그라미를 그려 동북아에서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의 해를 표현했다. 사

무국 측은 "영남알프스(울산지역 1000m 이상 고봉 7개)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영화제의 특성을 담아 영남알프스 태양 바

람 등의 상징 또한 로고 안에 어우러져 있다"고 설명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16년 제1회 본 영화제 개최에 앞서 오

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사전 홍보 성격의 프레페스티벌을 개최할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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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9 미디어뉴스

한국일보, 재창간 선포 “중도 정론지 정체성 강화할 것”

올해로 창간 61주년을 맞는 한국일보가 “유일의 중도 정론지라는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재창간을 선언했다.

한국일보는 9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재창간 선포식>을 열어 사회 공존과 통합, 사람

가치 지향의 정론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창간을 기념해 새 CI(기업 심볼)와 제호가 공개되기도 했

다. CI는 공존, 통합, 사람이라는 한국일보의 지향 가치 3가지를 형상화한 모양이다. 한국일보 관계자는 “픽토그램으로 제

작된 새 CI는 우리의 삶 안에서 만들어지고 한국일보가 길어 올리는 세상의 모든 뉴스를 상징한다”며 “그 뉴스를 통해 우리

사회를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공존하는 곳, 사람의 가치가 존중받는 곳으로 한 차원 끌어올리려는 한국일보의 지향점이

반영됐으며, 이는 ‘공존, 통합, 사람’이라는 한국일보의 핵심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짙은 녹색을 사용한 상하 구

조의 새 제호에 대해서는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없이 춘추필법의 정신, 정정당당한 보도, 불편부당의 자세라는 창간 정신

을 이어가려는 한국일보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호와 기업 심볼에 모두 생명과 성장, 긍정과 신뢰의 색인

녹색을 사용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이고, 독자들과 늘 소통하며 신뢰받는 한국일보가 되겠다는 의미를 투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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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7 매일일보

완도전복 글로벌 브랜드 리뉴얼 사업 완료

국내 생산량의 81%를 차지하는 완도전복이 ‘Wando Abalone'(완도 아발론)이라는 상표를 달고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군에 따르면, 완도전복의 해외시장 유통에 대비해 올해 3월부터 3개월간 ‘완도전복 글로벌 브랜드 리뉴얼 사업’을 추진하여

‘완도 아발론’ 상표를 개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완도전복은 국내에서는 최고의 보양식으로 인지도가 매우 높은 반면, 해

외에서는 비교적 인지도가 낮고 상표권이 없어 시장 개척 및 마케팅 활동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글로벌 브랜드 리

뉴얼 사업을 추진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해 수출기업 시장경쟁력 강화 및 지역 특산품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자체 브랜드 개발을 추진하고 2회의 보고회 및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완도 아발

론’은 한국을 상징하는 단청 문양과 색채에 전복형상을 접합하여 상징성과 상품성을 내포하고 세계를 향해 나가는 시장개

척 의미가 나타나도록 심볼을 제작하고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청정해역 특산물이라는 의미를 담은 로고타입을 결

합해 제작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전복의 해외시장 개척과 비교우위 자원에 대한 배타적 지배권을 행사하고 완도수

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완도군은 이달내로 미국, 중국, 홍콩에 상표 출

원을 하게 되며 내년 7월까지는 상표등록을 마치고 수출기업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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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6 아시아경제

세이코 엡손, 40주년 맞이 기념 로고 공개

세이코 엡손이 엡손의 장기 비전을 상징하는 '엡손 브랜드 40주년 기념 로고'를 26일 발표했다. 글로벌 기업 세이코 엡손

은 2015년 올해 브랜드 40주년을 맞았다. 엡손 브랜드 40주년 로고는 엡손의 장기 비전 'SE15'의 목표인 4개 영역을 나타

낸 색상을 배치했다. 4개의 영역은 각각 '프린팅,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삶의 질 향상, 제조 혁신' 등을 의미한다. 이 4가지

영역을 크게 확대해 고객에게 감동을 가져다줄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엡손은 브랜드

40주년을 맞아 브랜드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하고 40주년 기념 이벤트도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시부사와 야스오 한국엡

손 대표는 "글로벌 기업 세이코 엡손은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가치를 실현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엡손은 앞으로도 브랜드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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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4 전자신문

㈜한국폼텍, 이노웍스 브랜드 BI 변경

㈜한국폼텍의 이노웍스 브랜드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변화와 혁신 의지를 담은 새로운 BI(Brand Image)와 슬로건을 선보

였다. 새로운 BI 발표와 함께 이노웍스 웹사이트(http://www.innoworks.co.kr)을 교체했고 순차적으로 제품 패키지 등

에 새 BI를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노웍스의 새 BI는 기존의 이노웍스의 정적인 고딕 서체의 느낌에서 벗어나, 심플하면

서도 유연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부각시켜 제품들에 어울릴 수 있는 BI로 변경했다.LIFE Innovation, Innoworks라는 새로

운 슬로건 아래 기존 이노웍스 제품 군들과 더불어 재밌고, 획기적인 제품들로 고객의 일상생활에 즐거운 변화를 줄 수 있

는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변경된 BI와 슬로건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이노웍스 사이트에서 실시

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 가능하며, 간단한 축하메시지를 등록하기만 하면 추첨

을 통해 총 20명의 고객님께 이노웍스 제품을 랜덤 지급한다. 이노웍스는 "새로운 BI와 슬로건으로 보다 신선하고 차별화

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 BI 및 슬로건 선포를 통해 퍼스널 액세서리 및 다이어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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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9 아주경제

BYC 스콜피오 스포츠 BI 변경…스포츠 라인 강화 나선다

BYC가 전개하는 이너웨어 브랜드 스콜피오 스포츠가 새로운 BI와 스포츠 이너웨어 리뉴얼을 통해 제품 라인 강화에 나선

다. 새롭게 변경된 스콜피오 스포츠의 BI는 테니스공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스포츠∙레저에 어울리는 활동적인 이미지를

담아냈다. 테니스공 이미지 안에는 SCORPIO SPORTS를 의미하는 'SC'를 넣어 브랜드명을 표현했다. 제품 디자인과 기능

성 또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최적화 되도록 개선됐다. 원색과 절개 라인 부분을 강조한 디자인은 경쾌하면서도

활동적인 느낌을 줘 다양한 장소에서 이너웨어 및 아웃웨어로 착용 가능하다. 소재는 에어로쿨, 쿨맥스 등 땀을 빠르게 흡

수∙배출할 수 있는 원사를 사용해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BYC 관계자는 "자전거, 러닝, 등산 등 생활 속 스

포츠∙레저 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기능성 스포츠 의류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스콜피오 스포츠는 새로운 BI와

대폭 개선된 디자인∙기능성을 바탕으로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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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 NEWSPIM

NH농협금융, 시니어 대표브랜드 선포

NH농협금융은 1일 회장과 자회사 CEO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대표브랜드 NH ALL100플랜 선포식

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이날 ‘100세 시대를 위한 100% 맞춤설계와 완벽한 고객만족’을 의미하는 ′NH ALL100

플랜′을 선포하며, ‘내 삶의 힘, 100세 시대 은퇴파트너’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농협금융은 신규로 론칭한 시니어 대표브

랜드 ′NH ALL100플랜′을 고객의 모든 것(All)을 준비하는 명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 NH투자증권은 ‘100

세 시대 연구소’를 중심으로 은퇴설계매거진 ‘THE 100’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은퇴자산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

협생명보험과 농협손해보험은 시니어 고객에 특화된 방카슈랑스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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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아시아경제

비핸즈카드, '바른컴퍼니'로 사명 변경…기업 브랜드 재구축

비핸즈카드가 창립 46주년을 맞아 18일 사명을 바른컴퍼니로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발표했다. 새 사명인 '바른컴퍼니'는

바른손카드에서 온 '바른'과 '컴퍼니'를 조합해 카드에 국한하지 않고 생활 문화 디자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도전과 의

지를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변경된 사명에 맞춰 새롭게 공개된 CI는 '고운 정직함'을 콘셉트로 바르고 아름다운

생활 디자인 문화를 이끌겠다는 기업의 비전을 담고자 했다. 글자를 이용한 워드마크 형태로 장식적인 요소를 최소화해 심

플하게 디자인됐다. 이와 함께 대표 브랜드 '바른손카드'의 BI도 새롭게 교체했다. 많은 사람들의 추억 속에 자리한 바른손

카드의 심볼 '민들레'를 더해 기존 바른손카드의 시각적, 정서적 이미지를 되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또 기업 브랜드 재구축

의 일환으로 바른컴퍼니 자회사인 비핸즈크리에이티브도 사명을 바른디자인(디자인 컨설팅 社)으로 변경했다. 바른디자인

에서 이번 CI, BI 컨설팅과 개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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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3 대구일보

‘김천과학대 교명 변경 선포식 ‘경북보건대’로 제2도약 다짐

‘경북보건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구 김천과학대학교가 지난 19일 ‘교명 변경 선포식’ 갖고 글로컬 보건 특성화 대학으로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선포식엔 박보생 김천시장과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 김응규, 나기보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

장, 그리고 학생과 동문,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교문에서 현판 제

막식을 갖고 ‘목인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2부 행사에선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교명선포(CI 소개 및 교기 수여), 발전기금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선 교명 변경 선포와 함께 대학을 상징할 새로운 CI(College Identity)도 공개됐

다. 심벌마크는 경북을 상징하는 ‘ㄱ’과 보건을 상징하는 ‘ㅂ’의 이미지를 조형적으로 형상화 했으며 동시에 글로컬(Glocal)

의 첫 글자인 ‘G’의 형상을 함께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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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9 이투데이

로고 새롭게 단장한 ‘LA클리퍼스’

새로운 로고 디자인을 공개한 미 NBA ‘LA 클리퍼스’가 18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어 1위 차지했다. LA클리퍼스의 새 로고

는 빨간색, 파란색, 검정색을 사용해 팀 이름과 농구 코트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를 디자인이다. LA 클리퍼스는 새로운 로고

홍보를 위해 티셔츠 수 천장을 길거리에서 배포하였으며 LA 클리퍼스의 구단주인 스티브 발머도 LA 시내에서 티셔츠와 컵

케이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로고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또한, 클리퍼스 감독인 닥 리버스도 홍보 행사에 참여했다. LA

클리퍼스의 새로운 CI는 파란색의 영어 알파벳 ‘C’ 안에, 빨간색의 ‘LA’ 가 속해 있는 이미지이며 ‘C’는 클리퍼스(Clippers)

의 앞글자를 따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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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5 의학신문

신신제약, 창립 56년 맞아 CI 변경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1959년 설립 이후 56년 만에 회사 CI(Corporate Identity) 를 변경했다. 신

신제약의 새 CI는 신신제약의 기업 이념인 ‘믿음과 신뢰’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는 국민 건강 증진을 책임지는 제약 기업

으로서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기업 이념을 반영한 것이다. 변형된 CI에 쓰인

심볼의 2가지 푸른 색상은 건강한 솔루션을 제공을 통해 더 건강하게, 더 오래, 더 즐길수 있는 삶을 제공하자는 미래지향

적인 비전을 표현하였으며, 마름모 형태는 이러한 비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신신제약의 혁신적인 자세를 의미하고 있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이번 CI 변경을 통해 신신제약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가치를 다시금 상기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제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는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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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31 국민일보

서울 공공자전거 이름 '따릉이'로 결정

서울시 공공자전거의 이름이 ‘따릉이’로 정해졌다. 서울시는 ‘따릉이’와 ‘S-Bike’ ‘빠릉이’ ‘SeSeSe(Self-Serve Seoul)’ 등의

명칭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공공자전거 명칭을 ‘따릉이’로 결정했다. 따릉이는 밝은 녹색의 기본 디자인 외에 전통

보자기 문양과 전통 오방색을 적용한 디자인 등 이색디자인 4종으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또 오는 10월부터 4대문 안과 여

의도, 상암동, 신촌, 성수 등 5대 거점에 ‘따릉이’ 2000대를 배치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5대 거점 안에는 대중교통 연

계지점을 중심으로 300m 간격으로 대여소 150곳을 촘촘하게 설치한다. 서울시는 2017년에는 1만대, 2020년까지는 2

만대 이상의 공공자전거를 배치해 인구 1만명 당 20대의 공공자전거를 보급할 방침이다. 시는 공공자전거 도입에 앞서 시

민을 대상으로 대여소 이색 디자인을 공모한다. 선정된 디자인은 여의나루역 1번 출구 앞과 신촌기차역 앞 교차로공원, 세

종로공원, 연세대 정문 건너편, 서울시립미술관 입구 등 5곳의 대여소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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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8 아시아경제

한은 광복70년 기념주화 발행

한국은행이 '광복 70년' 기념주화를 발행한다. 오는 6월 8일부터 19일까지 예약받아 8월 3일에 발행할 예정이다. 28일

한은은 광복 70년을 기념해 기념주화를 발행하기로 했다. 예약접수에 앞서 6월 5일 기념주화 사전 공개행사를 가진다. '

광복 70년' 기념주화는 은화 2종, 황동화 1종의 총 3종으로 발행된다. 기념주화 3종은 나란히 배치하면 전체적으로 하나

의 큰 그림이 완성되는 구도다. 양옆에는 우리나라 전통 대문이 활짝 열려있는 모습을 새겨 넣어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

과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했다. 대문 사이로는 태극이 한반도를 휘돌아 나가고 그 위로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을 묘사해 ‘다

시 찾은 빛’이라는 광복의 의미를 강조했다. 기념 대상인 ‘광복 70년’과 정부의 광복 70년 기념사업 주제어인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도 공통삽입했다. 뒷면에는 정부의 광복 70년 기념사업 엠블럼과 영문 주제어인 ‘GREAT JOURNEY

STEPPING FORWARD’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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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문화일보

하이트진로, 3개 구단 로고 담은 프로야구 스페셜 캔 출시

하이트진로는 SK 와이번스, kt 위즈, 한화 이글스 구단의 로고가 들어간 ‘2015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캔’(사진)을 25일부

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트는 업계 최초로 2011년, 2012년에 프로야구 구단과 제휴한 스페셜캔을 내놓은 바 있어 이번

이 세 번째다. 이 스페셜캔은 해당 구단 연고지인 수도권 및 충청권역 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여름철 한정 수량으로 판매

된다. 마치 야구공이 맥주캔으로 트랜스포밍 한 듯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맥주 캔 패키지 중앙에 각 구단의 로

고가 들어 있어 자신이 응원하는 야구 구단의 스페셜 캔맥주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하이트는 야구캔 출시

를 기념해 해당 야구장 및 권역의 주요 대형마트 등에서 ‘야구 응원엔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캔’을 알리는 프로모션을 펼친

다. 7~8월 동안 야구장 외부에 설치된 대형 하이트 스페셜캔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응원 도구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

를 진행한다. 각 구단 홈 경기 때에는 전광판과 치어리더를 활용한 이벤트로 분위기를 고취할 예정이다.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올해도 900만 프로야구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하나로 인기 구단과 제휴

한 스페셜캔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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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아주경제

미스터피자, 초심 담은 1세대 심볼마크 피자 박스에

미스터피자가 창업 당시 심볼마크를 피자박스 디자인으로 새롭

게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창업 초창기 미스터피자 디자인을 적용한

피자박스를 올 연말까지 사용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미스

터피자가 25년 만에 창립 초기의 디자인을 피자박스로 재현, 다

시 고객들에게 선보인 것은 창립 이후 국내 1등 피자를 넘어 세

계를 향해 새로운 도약을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창업 정신을 다

시 다지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재현된 미스터피자 피자박스에는

‘풍운아 홍길동’으로 유명한 만화가, 고 신동우 화백이 직접 디자

인한 심볼이 등장한다. 빨간 앞치마를 두르고 공중에 밀가루 반

죽을 던지는 모양의 이 캐릭터는 신동우 화백이 도우를 공중에

던지는 미스터피자 고유의 수타도우 과정을 친근한 캐릭터로 형

상화한 것이다. 피자박스에 표어처럼 사용된 ‘대한의 건아’ 슬로

건도 돋보인다. 이는 창립 당시 국내 피자업계를 주름잡던 글로

벌 브랜드를 제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브랜드가 되기 위

한 미스터피자의 원대한 목표를 담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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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9 불교신문

불교문화사업단 ‘본디나’ 전통부채 선보여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단오(음력 5월5일)를 맞아 부채를 선물로 주고받던 풍습을 재현하고자 불교

문화상품 전문브랜드 ‘본디나(VONDINA)’ 전통부채를 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전통부채는 모두 4종으로, 불교문화유산

에서 추출한 다양한 전통문양이 적용됐다. ‘범종 부채’는 범종 몸체에 새겨진 화려하고 상서로운 문양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불교 아이콘 부채’는 탑과 대웅전, 일주문, 사천왕 등 다채로운 불교문화유산을 아이콘 형태로 아기자기하게 재탄생시킨

문양이 새겨졌다. ‘사천왕 화관 부채’는 사천왕의 장신구인 화관을 패턴으로 재구성했다. 연꽃, 국화, 모란, 구름, 불꽃 등을

압축해 강렬한 색채로 구현했다. ‘법주사 단청 부채’는 법주사 대웅전의 연화머리초 단청을 단순화시킨 것이 특징이며, 단

청의 오방색인 청 적 황 흑 백색을 활용했다. 본디나 전통부채는 오는 7월부터 전국에서 열리는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 참가

자들에게 제공되며, 운영사찰에 모두 8000개를 배포할 예정이다. 문화사업단 관계자는 “한국불교가 지닌 우수한 문화자

산을 활용한 문화상품 콘텐츠를 통해 전통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두루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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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newsis

건설업체, 입지 반영 네이밍 앞세워 분양

건설사들이 아파트 네이밍에 입지 특성을 반영한 단지명을 앞세워 분양에 나서고 있다. 건설사 브랜드만 집어넣는데 그쳤

던 아파트 네이밍 트렌드가 '테라스'나 '파크', '강변' 등 테마 특성을 잘 드러내는 단어를 사용해 분양률 제고에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분양 예정인 아파트들 역시 네이밍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름만 보면 어떤 강점을 가졌는지 알만한

단지들이 6월부터 잇달아 분양에 나서고 있다. 학교가 가깝다는 뜻의 '학세권' 단지로는 청주시 호미지구에 공급되는 우미

린 에듀파크가 이달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 주변으로 용담초·산성초, 금천중 등 각급 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인근 용암지구

금천광장에는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건설사 입장에서는 아파트 단지 이름

에 입지 특성을 넣어 무형의 마케팅 효과를 가져갈 수 있다"며 "소비자 입장에서도 원하는 특성을 가진 아파트를 쉽게 고를

수 있어 긍정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말했다. 권 이사는 "다만 특성과 다른 이름을 일부러 집어넣는 사례가 나타날 수 있어

단지 이름만 볼 것이 아니라 사업 예정지 인근 정보도 구체적으로 수집해보고 청약에 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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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7 이데일리

2015 독서의 달 슬로건

‘2015 독서의 달’ 슬로건 공모에서 ‘서로 서로 독서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이 책

읽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총 5661건의 슬로건

이 접수됐고 이중 8점의 슬로건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경하씨(대학생)의 ‘서로 서로 독서로’는 단순 간결하

면서도 자연스러운 형태의 슬로건이다. 너도 나도 책 읽기를 권하고 함께하는 가을이면 좋겠다는 정다운 바람이 담겨 있다

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2편은 박신혜씨(교사)의 ‘내가 뿌린 책 한 권, 생각의 꽃이되다’와 김경옥씨(회사

원)의 ‘오늘은 읽음, 내일은 맑음’이었다. 이어 우수상 5편은 김은주씨(회사원)의 ‘새들은 짹짹, 자연은 색색, 사람은 책책’,

김창현씨(회사원)의 ‘아빠가 책 읽어줄께’, 이현주씨(주부)의 ‘책으로 만나요 세상이 맛나요’, 박다애씨(대학원생)의 ‘책을

읽다, 세상을 잇다’, 정진경씨(취업준비생)의 ‘로그인에서 독서인으로’가 선정됐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2015년

독서의 달’ 포스터 제작에 함께 사용돼 전국 도서관 및 초·중·고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서로 서로 독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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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8 다문화뉴스

아시안허브, 다문화캐릭터 '아리(ARY)' 공개

다문화 전문 예비 사회적기업 아시안허브는 27일 서울 관악구 관악FM컨퍼런스홀에서 창립 2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다문화

를 상징하는 캐릭터 '아리(ARY)'를 선보였다. 장안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대학생 인턴들과 함께 만든 이 캐릭터는 한국·중

국·베트남·몽골 등 13개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남녀 버전으로 제작됐다. 아시안허브는 "결혼이민자 하면 흔히 여성을 먼저

떠올리는데 최근 결혼이민 남성도 증가하는 추세여서 남성과 여성 캐릭터를 함께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아리'는 사랑하는

님이라는 뜻의 옛 우리말로 다양한 국가에서 온 이주민이 한국에서 사랑하고 사랑받으면서 살아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

다. 아시안허브는 캐릭터 부채를 제작해 일반 시민에게 무료로 배포하며 결혼이민자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일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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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국민일보

대박 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정작 개발자 수입은 ‘0원’

‘호조’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권순호 디자이너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무지’(Muzi), ‘제이지’(Jay-G), ‘프로

도’(Frodo), ‘네오’(Neo), ‘어피치’(Apeach) 등을 탄생시킨 장본인이지만 저작권료를 받고 있지 않다고 11일 알려졌다. 캐

릭터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라는 독립 법인을 신설해 오프라인 캐릭터 사업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현재 연 평균 수천 억 원 정도에 이르며 몇 년 안에 최고 1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추세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권 작가는

캐릭터 제작 당시 모든 저작권을 다음카카오에 넘긴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해 저작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논란이 된 어린이책 ‘구름빵’의 저작권 사건과 비슷한 사례로 구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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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8 노컷뉴스

부산 주례동 철길마을, 이마트 로고 그린 사연은?

부산 사상구 주례동 철길마을에는 이마트 로고가 지붕에 그려진 집이 곳곳에 눈에 띈다. 이마트는 2012년 말부터 김 할머

니처럼 철길마을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3년간 해왔다. 이에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려고

영수증 마일리지 모금, 이마트 희망나눔 바자회 등을 열었다. 사실 이 마을의 많은 집은 현재 무허가 상태이기 때문에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정부 예산은 주택 개선에 쓰지 못하고 공동화장실, 도로정비 등 공동 시설에 투입되었고 지붕교체나 건물

수리 등 당장 시급한 조치들은 미뤄졌다. 주민들은 이마트의 도움에 보답하기 위해 이마트 홍보를 위한 로고를 지붕에 그리

겠다고 제안했고, 이마트도 받아들이면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이마트 로고 지붕이 탄생했다. 이마트는 그동안 21채

의 지붕을 교체했고, 비가 새는 나머지 20여 채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이마트 최정두 사상점장은

“도움을 준 사상구청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마트가 지역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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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2 한국경제 TV

주민등록증을 일제 교체, 16년 만에 추진…번호체계 유지

행정자치부는 주민등록증을 일제 교체(갱신)하는 방안을 이르면 이달 안에 수립하고, 추진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2일 밝

혔다. 교체 규모는 4200만여 장이다. 정부의 주민등록증 `일제 갱신` 추진은 1999년 이후 16년 만이다. 1999년 발급한 주

민등록증은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기재사항이 흐릿해지는 등 훼손이 심해졌고, 청소년들이 주류·담배 구입 목적으로 손쉽

게 위변조를 하는 등 보안성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주민등록증 속의 사진과 현재 모습이 많이 달라져 주민등록증

으로 본인 확인이 불분명한 경우도 늘어났다. 행자부는 이에 따라 최근 사진을 담고 보안성을 높인 주민등록증으로 일제히

교체 발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단순히 디자인과 재질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기재사항을 추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

다. 그러나 주민등록증 일제 갱신을 추진하더라도 작년 초 카드 3사의 개인정보 무더기 유출사태 이후 논의 중인 주민등록

번호 체계 개편 방안은 반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행자부는 추진 계획이 수립되면 여론과 여건을 고려해 주민등록증 일제 갱

신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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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아시아투데이

수원시, 사설안내표지 디자인 개선

수원시 사설안내표지가 가독성과 시인성이 좋은 디자인으로 개선된다. 수원시는 정온하고 품격 있는 도시이미지 형성을

위해 사설안내표지에 대한 디자인을 대폭 개선시켰다고 1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사설안내표지는 차량이용자위주였던 기

존표지의 기능을 보행자위주의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으로 적용시켰고, 한글·영어 2개 국어의 기존표기법에도 수원을 방문

하는 외국인관광객 증가를 반영한 다국어(한글, 영어, 중국어, 일어) 표기법을 적용했다. 또 설치대상 구분에 따른 색상구

분 및 시뮬레이션을 통한 서체의 종류와 크기, 픽토그램을 설정해 시인성과 가독성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자체조례 개정

을 추진, 입법예고를 거쳐 새로운 디자인을 수원시 전역에 적용할 방침이며 신규설치 및 점용허가 종료대상 표지판에 우선

적용하고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새로운 사설안내표지 설치로 편리하고 쾌적한 시민 보행권이 형성 될

것”이라며 “효과적인 설치를 위해 무엇보다 표지설치 신청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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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아주경제

토종 애니·캐릭터, 美 라이선싱엑스포서 1300만 달러 수출 성과

지난 9~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국제엑스포’에서 한국 공동관에 참가한 국내 강소 애니메이션·캐릭터 기업들이

130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고 한콘진이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수출액 940만 달러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로,

업계는 국내 캐릭터 산업이 꾸준한 성장으로 내수 시장 점유율을 높일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결과

라며 ‘캐릭터 한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참가 업체 중 크리스피의 캐릭터 <노리(NORI)>는 이탈리아 최고의 콘텐

츠 제작 및 유통업체인 몬도TV(Mondo TV)와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로이비쥬얼도 <로보카 폴

리>의 러시아에 완구 및 문구 배급 계약체결을 했으며 <뿌까>로 유명한 부즈 역시 이 작품의 새로운 시즌 작 <사랑에 빠진

뿌까(Pucca in Love)>에 대한 유럽 지역 배급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코닉스의 <뽀로로>는 글로벌 완구 유통사인 ‘토이저러

스(Toysrus)’와 아시아 지역 완구 유통 라이선싱 계약을 논의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우리 캐릭터들은 전

세계의 감성을 사로잡을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면서 “이들이 ‘글로벌 빅 킬러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부터 라

이선싱까지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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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MBC뉴스

中 명문대학, 홍보 영상·로고 모두 표절… 국제적 망신

상하이에 있는 중국 명문대학교 푸단대학이 개교 110주년을 맞아 홍보 영상과 로고 등을 제작했는데 이것이 모두 표절로

드러나 국제적 망신을 당했다. 현지 방송에서는 “중국 최고 일류 대학교의 짝퉁 사건이라며 학교가 스스로 망가지고 말았

습니다”라고 보도했다. 졸업생들이 학교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며 모교를 꾸짖고 싱가포르의 연합조보, 영국 BBC까지 이를

보도하자 푸단대는 결국 공식사과했다. 그리고 홍보영상을 급히 교체했는데 이번에는 독일 뮌헨 공대의 것을 베꼈다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개교 기념 로고는 애플의 지문 문양을 따라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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