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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해진 2013 입시, 성공 전략으로 맞서라!

Ⅰ. 고3이 왜 苦3인가?

Ⅱ. 현행 입시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라

Ⅲ. 2013 대입 성공을 위한 연간 입시 및 학습전략

Chapter 3

82 메가스터디 2013 대입 전략 설명회

‘고3병’이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고3병’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입시

에 대한 부담감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실제로 몸에 이상이 생기는 병을 말한다. 과연

얼마나 큰 스트레스를 받기에 몸에 이상까지 생기게 되는 것일까? ‘고3병’이라는 말 속에

서 대학입시가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 지독한 ‘고3병’이 전염병처럼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학교 내신 관리에 치이

고 수능 준비에 몸살을 앓다가 수시와 정시라는 입시와 마주하는 순간 상당수의 학생들이

‘고3병’에 걸려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시름시름 앓다가 재수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이처럼 ‘고3병’이 빠르게 확산되는 이유는 고3들이 현행 입시에 대처하는 태도에도 문제

가 있지만 주변 상황이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현역 고3들이

입시에서 성공하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처해 있는 현실을 정

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1. 一苦 : 고3은 입시제도의 복잡함으로 인해 고통(苦痛) 받고 있다. 지금의 복잡한 입시제도는 고3들에게 첫 번째 고통으로 작용하고 있다. 과거 학력고사 시

절 대학입시는 아주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었다. ‘전기’와 ‘후기’로 나뉘어 각각 1번씩 최대

두 번의 지원 기회만 있었으며 선발 방법도 ‘학력고사’라는 시험으로 단일화되어 있었다.

Chapter 3

Ⅰ. 고3이 왜 苦3인가?

83현행 입시의 불편한 진실, 그리고 대책

그러나 지금의 대학입시는 너무나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다. ‘수시’와 ‘정시’라는 큰 시기

별 분류는 과거 전기, 후기와 비슷하지만 수시 모집에 대학별로 수많은 전형이 복잡하게

난무해 있고 정시 모집에도 ‘가/나/다’ 군의 3번의 복수 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선택의 폭

이 너무나 넓어진 것이다. 또한 선발 방법도 다양해서 과거 ‘학력고사’로 단일화된 체계와

는 상황이 너무나 달라졌다.

선택의 폭이 넓고 지원 횟수가 많으면 수험생들은 대학 진학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크게 잘못된 생각이다. 이로 인해 대학 간의 점수 차이(서열)가 더욱 줄어들

게 된 것이다.

[그림Ⅰ-1] 과거와 현재의 대학입시 비교

☞ 수험생 인원 최대 80만

☞ 전기와 후기 총 2번의 지원 기회

☞ 학력고사로 선발 방식 단일화

“과거 연·고대 지원 수준” “현재 주요 15개대 지원 수준”

☞ 수험생 인원 최대 70만

☞ 다양한 수시 전형과 정시 3번의 지원 기회

☞ 선발 방식의 복잡·다양화

상위

5%

전기·후기

학력고사

선지원 → 후시험

수시·정시

선택형 수능

이렇듯 복잡한 입시 상황 속에서 현역 고3들은 입시에 대한 올바른 정보보다 처음 입시를

경험하기 때문에 온갖 거짓 정보와 감언이설에 쉽게 노출되고 만다. 결국 제대로 된 준비

도 못해보고 우왕좌왕하다가 실패라는 쓴맛을 보게 되는 것이다.

다음은 이런 고3들의 대표적인 유형을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Chapter 3 치열해진 2013 입시, 성공 전략으로 맞서라!

학생부 중심 전형의 잘못된 준비

학생부 성적이 2학년까지 평균 1.5 등급인 학생이 있다. 이 학생은 수능 성적이 좋지 않아 수시 학생부 전형으로 대학

을 가려고 마음을 먹었다. 결국 수능을 포기하고 3학년 1학기 내신 시험에만 올 인한 결과 평균 1.4등급을 획득할 수 있

었다. 과연 이 학생이 수시에서 서울 주요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까?

1~2학년학생부평균

1.5등급

수능 포기3학년 1학기내신 올인

1~3학년 평균등급 1.4 획득

언수외탐2/5/4/5

언수외탐4/5/4/5

모의고사언수외탐3/4/4/4

언어 성적이 2등급으로 동국대일반전형 지원(3차)

수능 최저학력기준미달로 수시 주요대학학생부 전형 지원 불가

정시 중/하위권대학 지원

또는

再修

合格

나는 학생부 전형으로

가야만 하니까 3학년

학생부에 목숨을

걸어보자!!!!

대학수학능력시험

동국대 하위권 학과 지원시

운 좋게 추가 합격

동국대 일반전형(3차)

높은 합격선이 걸림돌

합격

불합격

이 학생의 학생부 성적은 1.4등급이므로 학교에서는 공부를 잘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에 부응해서 목표도 서울 주

요 대학으로 결정하고 수시에서 학생부 전형에 지원하였다. 그런데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언수외탐 3/4/4/4등급을

받던 학생이 수능을 포기했기 때문에 실제 수능에서는 4/5/4/5등급이라는 낮은 성적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결국 수

능 최저 학력 기준 미달로 불합격하였다. 만약 3등급을 받던 언어를 2등급을 받아 동국대 일반 전형(학생부 전형)의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했다고 가정해 보자. 그래도 이 학생은 지원 학과에 따라 양상은 조금 다르겠지만 불합격할 가

능성이 더 높다. 동국대 일반 전형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그렇게 높지 않아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몰리기 때문이다.

예시 1


위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3들이 입시에서 실패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입시제도에

대한 총체적인 몰이해’에 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학생부

성적에만 매달린 학생이나 수능 2개 영역에서 2등급만 받으면 논술 전형에 합격을 기대

할 수 있다는 논술학원의 말만 믿은 학생이 이러한 몰이해의 현실을 대변한다.

몰이해의 원인은 복잡한 현행 입시의 구조 자체에 있으며, 결과적으로 복잡한 현행 입시

구조로 인해 고3 학생들은 크나큰 고통을 겪게 되는 것이다.

논술 중심 전형의 잘못된 준비

3월 모의고사언수외탐

등급2/3/2/3

수능언어/외국어

+논술 집중 학습

목표 등급획득

(2/7/2/6)

재수 및 반수생유입으로 목표 등급받지 못함(2/7/3/6)

일반선발 경쟁률 ▲(평균 100 : 1) 정시 하위권

대학 지원

또는

再修

合格

언어와 외국어를

2등급으로 만들고

수시 논술전형 일반선발에

승부를 걸어보자!!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균 합격률 1%

시험 응시 불가

평균 불합격률 99%

합격

불합격

이 학생은 학생부 성적이 평균 3~4등급으로 그다지 좋지 않아 수시 학생부 전형은 포기하였고, 수능 모의고사 성적

도 언수외탐이 2/3/2/3등급이라 정시로도 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에 가기 어려운 수준이다. 그런데 이 학생은 학교 근

처 논술학원에서 희망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언어와 외국어가 2등급인 것을 이용해 수시 논술 전형의 일반선발로 서

울 주요 상위권 대학을 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학생은 그 말만 믿고 수능은 언어와 외국어만 준비하고 나머지 시간

에는 논술 대비에만 집중하는 학습 계획을 세웠다. 과연 이 학생이 수시 논술 전형에 합격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이런 유형의 학생들은 실제 수능에서 2개 영역 2등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2개 영역만 잘 보면

된다는 생각으로 수능을 깊이 있게 학습하지 않을 뿐더러 실제 수능에서는 재수생과 반수생이 같이 시험을 치기 때문

에 결과적으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해 논술시험에 응시조차 불가능하게 된다. 설사 목표한 등급을 획

득하였다 하더라도 합격의 가능성은 1%로 매우 낮다. 수시 논술 전형은 경쟁률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은데 특히

‘일반선발’에서는 100 : 1을 넘는 경우도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예시 2



2. 二苦 : 고3은 N수생이라는 막강한 적으로 인해 고통(苦痛) 받고 있다. 보통 고3들이 3월 모의고사 성적보다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때 성적이 하락하게 되는

데 그 이유가 바로 ‘N수생’의 유입 때문이다. 이전에 재수는 입시에 실패한 학생들이 ‘한

번 더 도전한다’는 개념이 강하여 되도록이면 기피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지금

의 복잡한 입시 상황 속에서 상위권 학생들을 중심으로 재수가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하는

도약의 길’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하고 있다. 따라서 상위권 학생들이 재수 및 반수

의 길을 걷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심지어 재수를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필수 과정

이라는 뜻으로 ‘고등학교 4학년 과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이들 N수생들은 현역 고3과

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이미 과거

에 잘못된 거짓 정보에 속아 실패를

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입시를 정

확하게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학생이

많다. 게다가 내신 준비에 시간을 허

비할 필요가 없고 공부 시간이 재학

생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수능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최적의 조

건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절대 다수인 고3들이 대부분 수시 모집 지원으로 우왕좌왕하다가 수능 성적

이 떨어지므로 N수생에게는 성적이 올라갈 수 있는 아주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는 것이

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결국 꾸준히 수능 준비에 매진하는 N수생이 고3을 앞지르게 된

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이렇게 실패한 고3이 다시 재수생이 된다는 것

이다. 이들은 과거 자신을 이겼던 N수생처럼 잘못을 바로잡고 제대로 된 공부를 하여 고

3을 이기고 입시에 성공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보면 ‘재수생에 의한 재수생의 생산’이라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실패하는 고3과 성공하는 N수생의 성적 그래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고3 N수생


3. 三苦 : EBS 70% 연계 출제는 고3에게 큰 재앙이다. 정부의 사교육 절감책인 수능의 EBS 70% 연계 출제는 얼핏 보기에 모든 학생이 혜택을

보게 되는 정책으로 느껴진다. 그러나 실제로 EBS 교재를 내실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사람

은 고3이 아니라 바로 ‘N수생’이다. 왜냐하면 고3은 중간, 기말고사를 비롯해 다른 부분에

얽매여 있는 시간이 많아 N수생에 비해 EBS 교재를 공부할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결국 EBS 70% 연계 출제의 최대의 수혜자는 ‘N수생’이 되는 셈이다.

만약 고3이 EBS 교재를 내실 있게 볼 수 있다고 하더라도 N수생을 이기기 힘들다. 입시

에서 평가 기준이 되는 시험은 철저하게 상대평가를 지향해야 한다. 즉, 시험에 따라 순

위가 결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특정 교재에서 시험의 70%가 연계되어 출제된다

면 기본적으로 시험의 70%는 변별력을 상실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연계되지 않은 남은

30%에서 변별력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N수생은 수능 공부에 투자할 시간이 많기 때문에 EBS 교재를 내실 있게 공부하

고 추가로 다른 교재를 통해 남은 30%를 보충할 여력이 충분하지만, 고3은 EBS 교재를

소화하는 것도 힘겹다. 따라서 고3과 N수생의 경쟁에서 고3이 밀릴 가능성이 높은 것은

당연지사이다.

[그림Ⅰ-2] EBS 70% 연계 출제에 따른 N수생과 고3의 입장

도입 취지는 좋지만 결과는 고3에게 불리

사교육비 절감 EBS 70% 출제는 수능에 투자할 시간이

많은 N수생에게 절대적으로 유리

실력이 아닌 실수가 좌우하는 시험

남은 30%를 메울 수 있는

여유는 N수생이 더 많음

동등한 교육 기회 부여

수능시험의 부담 감소

고3 N수생



이처럼 복잡한 현행 입시에서는 고3이 N수생에 비해 당연히 불리할 수밖에 없다. 많은

N수생들이 고3보다 입시에서 성공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입시를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른

대비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3 학생들이 N수생을 이기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복잡한

현행 입시를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고3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지?학생부 성적만 좋으면

수시 모집으로

대학에 갈 수 있어!

수능 2등급만

만들면 논술로

대학에 갈 수 있어!

수시 추가합격 실시!

학생부와

논술에 신경써!

TEPS만 잘하면

대학에 갈 수

있대!

입학사정관 전형은

성적을 안보고

뽑는대!!!

수시 모집 비중 확대

정시로는 합격하기 어려워

잃어버린 고3

입시를 제대로 이해하고

수능에 집중했더니 나에게

유리한 길이 많구나!!

수능 고득점으로

정시 지원 유리

수능 자격 요건이 있는

수시 전형에서 우위를 점함

웃고 있는 N수생

수능에 집중한

N수생은 논술 전형의

수능 우선선발에서 유리

EBS 70% 출제는 수능에 투자할

시간이 많은 N수생에게

절대적으로 유리

절대 다수인 고3 대부분이 우와좌왕하므로 N수생이 유리

N수생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사물의 본질보다는 보이는 것에 집중하려는 경향이 더 강하다. 대

학입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마찬가지다. 각종 언론 매체에서 보도되고 있는 2013학

년도 수시 모집이 62.9%라는 내용때문에 수시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세우려는 학생들이

많다. 또한 수시 모집에서 적용되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마치 손쉽게 딸 수 있는 자격

조건인 양 여기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막연하게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 무분별하게 수시 모집에 지원하게 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잘못된 지

원 전략과 학습 계획으로 수시 모집에서 불합격하게 되고 수능 성적이 턱없이 낮아 정시

에 지원조차 불가능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것이 바로 입시의 본질을 꿰뚫어보지 못하

고 눈앞의 현상만 좇아 얻은 결과인 것이다. 이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현

행 입시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1. 수시(前期) 모집의 실체를 정확하게 이해하라. ⑴ 수시(前期) 62.9%, 정시(後期) 37.1%라는 숫자에 현혹되면 안 된다.

현행 대학입시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가 수시의 비중이 62.9%이고, 정시가 37.1%이기 때

문에 정시보다는 수시가 더욱 중요하다는 인식이다. 겉으로 보기에 62.9%가 37.1%보다

크기 때문에 당연한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 이면에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모르고 있는 실

체가 숨겨져 있다.

Chapter 3

Ⅱ. 현행 입시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라



❶ 대학별 선발 계획 인원과 실제 선발한 인원은 다르다.

주요 대학들은 2013학년도 입시에서 수시 모집의 선발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서울대의

경우 올해 수시 비중을 79.4%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 발표되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정

시로는 주요 대학에 입학하기 힘들다는 위기 의식이 팽배하다. 그러나 현재 발표되고 있

는 선발 인원은 대학에서 선발하고자 계획하고 있는 인원일 뿐, 실제 선발 결과와는 큰 차

이가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2011학년도에 주요 15개 대학들은 수시 모집을 통해 61.2%를 선발하고, 나머지 38.8%를

정시 모집으로 선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실제 자료를 통해

2011학년도 수시 및 정시 모집 선발 결과를 살펴보면 수시 46.4%, 정시 53.6%를 선발한

것으로 나타나 실제로는 오히려 정시로 선발한 인원이 더 많았다. 이는 타 대학 중복 합격

에 의한 합격자 이탈 등에 의해 당초 수시 선발 계획 인원 24,666명 중 4,999명인 20.3%

가 빠져나간 것으로 대학에 따라 3.9%에서 21.7%까지 미등록 학생이 발생한 것이다.

[표Ⅱ-1] 2011학년도 주요 대학 모집 시기별 선발 결과

대학명

수시 모집 정시 모집

합계(최종)선발 계획 최종 선발 선발 계획 최종 선발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서울대 1,884 60.8 1,801 56.9 1,215 39.2 1,365 43.1 3,166

연세대 2,520 79.1 2,072 62.8 667 20.9 1,229 37.2 3,301

고려대 2,586 68.5 2,084 52.2 1,191 31.5 1,908 47.8 3,992

서강대 1,075 66.2 991 57.3 548 33.8 738 42.7 1,729

성균관대 2,264 63.9 1,834 48.3 1,280 36.1 1,960 51.7 3,794

한양대 1,922 66.2 1,487 47.6 983 33.8 1,636 52.4 3,123

이화여대 1,913 65.0 1,314 43.3 1,031 35.0 1,722 56.7 3,036

중앙대 1,757 70.2 1,462 56.0 747 29.8 1,147 44.0 2,609

경희대 1,315 56.1 1,040 41.5 1,028 43.9 1,464 58.5 2,504

한국외대 776 46.2 586 34.3 905 53.8 1,123 65.7 1,709

서울시립대 878 49.5 643 34.6 895 50.5 1,213 65.4 1,856

건국대 1,592 53.0 1,094 34.9 1,414 47.0 2,039 65.1 3,133

동국대 1,437 53.2 1,205 43.1 1,263 46.8 1,593 56.9 2,798

홍익대 1,384 55.6 926 34.3 1,105 44.4 1,777 65.7 2,703

숙명여대 1,363 64.1 1,128 49.4 765 35.9 1,154 50.6 2,282

합계 24,666 61.2 19,667 46.4 15,037 38.8 22,068 53.6 41,735


2012학년도의 경우 처음으로 수시 모집에서 추가 모집을 실시하였기 때문에 수시에서 정

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매우 적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여전히

수시에서 선발하지 못한 상당수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었다. 주요 15개 대학 기준으로 2012

학년도 수시 선발 비율은 65.9%였으나 실제 선발은 56.1%에 그쳤다. 특히 숙명여대는 이

월 인원이 정시 선발 계획 인원보다 많아 실제 정시 선발에서 계획 인원 467명의 2배 이상

인 982명을 선발했으며, 한국외대 ‘나’군의 경우에도 계획 인원의 2배 가까이 되는 인원을

실제 정시에서 선발하였다.

[표Ⅱ-2] 2012학년도 주요 대학 모집 시기별 선발 결과

대학명


합계(최종)선발 계획 최종 선발 선발 계획 최종 선발


서울대 1,799 63.9 1,630 57.9 1,018 36.1 1,187 42.1 2,817

연세대 2,409 72.6 2,187 65.9 908 27.4 1,130 34.1 3,317

고려대 2,621 70.2 2,384 63.9 1,111 29.8 1,348 36.1 3,732

서강대 1,170 68.4 1087 63.6 540 31.6 623 36.4 1,710

성균관대 2,384 68.2 2,115 60.5 1,114 31.8 1,383 39.5 3,498

한양대 1,914 69.9 1,584 57.9 823 30.1 1,153 42.1 2,737

이화여대 1,775 75.0 1,435 60.6 592 25.0 932 39.4 2,367

중앙대 1,166 64.7 921 51.1 636 35.3 881 48.9 1,802

경희대 1,372 65.5 1,120 53.5 722 34.5 974 46.5 2,094

한국외대 1160 69.2 819 48.9 516 30.8 857 51.1 1,676

서울시립대 803 50.2 618 38.6 797 49.8 982 61.4 1,600

건국대 1,758 58.5 1,597 53.1 1,248 41.5 1,409 46.9 3,006

동국대 1,525 57.7 1,301 49.3 1,116 42.3 1,340 50.7 2,641

홍익대 755 46.1 732 44.7 884 53.9 907 55.3 1,639

숙명여대 1,559 76.9 1,044 51.5 467 23.1 982 48.5 2,026

합계 24,170 65.9 20,574 56.1 12,492 34.1 16,088 43.9 36,662

2013학년도에도 이러한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는 근본

적인 이유는 대학 간의 중복 합격자가 다수 발생하고 미등록 충원 기간이 짧아 대학들이

추가 합격자를 최대 3회 정도밖에 선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해도 수시에서 정

시 모집으로의 이월 인원은 여전히 발생할 것이다. 게다가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시 추가

합격자들의 학력이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추가 합격자들을 적극적으로 뽑지 않고

정시로 이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단지 외형적인 선발 규모에서 수시의 비



중이 크다는 이유로 수능을 포기하고 수시에 치우친 전략을 세울 경우 수시 실패 시 정시

에까지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❷ 학생 개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수시(前期)보다 정시(後期)가 많다.

수시 전형은 각 전형 유형별로 학생부, 논술, 어학 성적, 전공적성검사 등 다양한 전형 요

소를 활용하여 선발한다. 그런데 실제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이러한 전형 요소에 대한 성

적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지 못하다. 만약 학생부, 수능, 논술, 어학 성적, 각종 경시대회

수상 경력을 모두 가진 학생이라면 수시 모집의 모든 전형이 본인에게 유리할 것이다. 이

런 학생에게는 2013학년도 수시 모집 정원이 전체 선발 인원의 62.9%가 맞다. 그러나 대

부분의 평범한 학생은 수능 등급에 비해 학생부 성적이 좋거나, 논술 준비를 열심히 했거

나, 영어를 잘해서 공인 어학 성적이 뛰어난 경우 등 개인별로 비교우위가 있는 분야는 모

두 다르고 한정적인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전체 수시 모집 비율은 62.9%이지만, 현실

적으로 수험생 개개인에게 적용되는 수시의 규모는 그보다 훨씬 작을 수밖에 없다.

[그림Ⅱ-1] 수험생마다 수시 지원 가능 범위는 다르다

학생부 평균 1.1등급수능 평균 1등급논술 실력 우수토플 만점

수학/과학 경시대회 수상비교과 관리 우수

난 수시 모든 전형에

다 지원할 수 있구나.

전부 더해 보니까

수시의 문이

62.1%로 넓군.

논술 실력우수

난 논술시험을 보면상위권인데 내신도 좋지않고 수능도 겨우 자격 기준만 나오니 나에게

수시의 문은 23.5%밖에 안 되는구나.

토플만점

난 영어만 잘하는데...내가 갈 수 있는 수시는 7.7%밖에

안 되는구나.

수학 경시대회 수상

난 수학은 정말 잘하는데... 수능도

수학만 잘나오는데.. 내가 갈 수시는

3.0%밖에 안 되네...

내신1.3등급

난 내신만 좋으니나에게 수시의 문은

16.9%밖에 안되는구나...

정시37.9%

수시62.1%

논술 : 23.5%

수학/과학 특기자 :

3.0%

기타 : 11.0%

학생부 : 16.9%

어학 특기자 : 7.7%

주) 주요 15개 대학이 선발 인원을 확정 발표하지 않은 관계로 그림 내용은 2012학년도 기준으로 작성함.


2012학년도 입시안을 기준으로 15개 주요 대학의 일반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수시 전

형은 학생부 전형(16.9%)과 논술 전형(23.5%) 정도뿐이다. 즉, 학생부만 좋은 학생에게

수시는 16.9%밖에 되지 않고 특별한 특기가 없고 학생부 성적도 좋지 않은 일반적인 학

생들에게 수시는 논술 전형에 해당하는 23.5%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비교해

보면 오히려 43.9%([표Ⅱ-2] 참조)나 되는 정시 모집의 문이 훨씬 더 넓다. 물론 학생부

성적이 좋은 학생이 수능 최저 학력 기준도 충족해 논술 전형까지 노릴 수 있다면 수시의

문이 40.4%로 넓어지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좁다고 생각하는 정시의 문이 더 넓다.

결론적으로 수시에서 한 가지 전형에만 지원 가능한 평범한 학생에게는 오히려 정시의 문

이 훨씬 더 넓으며 비교우위가 2개 이상인 학생이라 하더라도 수시의 문은 그다지 넓지

않다는 것이다.

이처럼 수시 모집의 규모는 외형상으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개인별 여건에 따

라 현실적인 수시의 비율은 달라진다. 즉 모든 수험생에게 수시 선발 비율이 62.9%는 아

니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외형적인 수시 모집 규모의 확대에 치중하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자신의 입장에 맞는 수시 선발 비율을 냉철하게 따져봐야 한다. 자신이 지원 가능한 수시

전형 유형의 선발 비율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당 유형에서 실제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전형 요소가 무엇인지를 이해한다면, 본격적인 수험 생활을 앞둔 지금 왜 수능에 집중해

야 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❸ 대학별 선발 유형에 따라 합격한 학생들의 지역 편차가 크다.

앞서 학생의 능력에 따라 실제 지원 가능한 수시 모집의 선발 비율을 알아보았다. 그런

데, 수시와 정시 모집의 규모가 학생이 속해 있는 지역에 따라서도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실제 2011학년도 주요 15개 대학에 합격한 메가스터디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본 결과

각 지역별로 수시 모집과 정시 모집의 합격자 비율은 큰 차이를 보였다.



[표Ⅱ-3] 주요 15개 대학에 합격한 지역별 수시 vs 정시 합격자 비율

지역2011 수능

응시생

전체 합격자수시 모집 합격자 정시 모집

합격자내신형 논술형 기타 합계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서울

성북구 4,792 236 4.9 49 20.8 88 37.3 36 15.3 173 73.3 63 26.7

금천구 2,402 112 4.7 32 28.6 24 21.4 26 23.2 82 73.2 30 26.8

관악구 5,334 257 4.8 32 12.5 91 35.4 47 18.3 170 66.1 87 33.9

성동구 1,745 120 6.9 11 9.2 47 39.2 19 15.8 77 64.2 43 35.8

구로구 3,744 201 5.4 31 15.4 71 35.3 26 12.9 128 63.7 73 36.3

중구 2,618 191 7.3 13 6.8 68 35.6 39 20.4 120 62.8 71 37.2

은평구 5,656 327 5.8 43 13.1 129 39.4 30 9.2 202 61.8 125 38.2

중랑구 4,540 190 4.2 29 15.3 62 32.6 25 13.2 116 61.1 74 38.9

동대문구 3,802 207 5.4 40 19.3 62 30.0 23 11.1 125 60.4 82 39.6

동작구 3,953 315 8.0 22 7.0 118 37.5 39 12.4 179 56.8 136 43.2

마포구 3,146 164 5.2 25 15.2 38 23.2 28 17.1 91 55.5 73 44.5

영등포구 4,717 270 5.7 27 10.0 71 26.3 49 18.1 147 54.4 123 45.6

광진구 5,017 504 10.0 22 4.4 153 30.4 95 18.8 270 53.6 234 46.4

서대문구 3,833 304 7.9 27 8.9 94 30.9 41 13.5 162 53.3 142 46.7

종로구 5,552 417 7.5 25 6.0 123 29.5 70 16.8 218 52.3 199 47.7

강북구 2,733 182 6.7 23 12.6 44 24.2 28 15.4 95 52.2 87 47.8

도봉구 4,080 372 9.1 16 4.3 112 30.1 54 14.5 182 48.9 190 51.1

강동구 7,012 724 10.3 32 4.4 218 30.1 74 10.2 324 44.8 400 55.2

송파구 11,732 1,376 11.7 54 3.9 388 28.2 174 12.6 616 44.8 760 55.2

용산구 3,620 346 9.6 22 6.4 103 29.8 27 7.8 152 43.9 194 56.1

강남구 13,752 2,767 20.1 20 0.7 729 26.3 395 14.3 1,144 41.3 1,623 58.7

양천구 9,417 1,050 11.2 32 3.0 241 23.0 142 13.5 415 39.5 635 60.5

노원구 12,494 1,497 12.0 45 3.0 453 30.3 92 6.1 590 39.4 907 60.6

강서구 8,615 720 8.4 34 4.7 165 22.9 80 11.1 279 38.8 441 61.3

서초구 8,110 1,312 16.2 11 0.8 326 24.8 119 9.1 456 34.8 856 65.2

인천

강화군 619 26 4.2 5 19.2 3 11.5 18 69.2 26 100.0 0 0.0

동구 743 55 7.4 4 7.3 15 27.3 30 54.5 49 89.1 6 10.9

계양구 5,205 230 4.4 54 23.5 82 35.7 61 26.5 197 85.7 33 14.3

남동구 5,323 206 3.9 45 21.8 68 33.0 60 29.1 173 84.0 33 16.0

서구 4,600 163 3.5 29 17.8 53 32.5 51 31.3 133 81.6 30 18.4

중구 2,071 66 3.2 14 21.2 29 43.9 7 10.6 50 75.8 16 24.2

부평구 7,465 513 6.9 38 7.4 197 38.4 85 16.6 320 62.4 193 37.6

남구 4,655 262 5.6 47 17.9 62 23.7 34 13.0 143 54.6 119 45.4

연수구 4,782 334 7.0 25 7.5 100 29.9 24 7.2 149 44.6 185 55.4

경기

동두천시 337 15 4.5 2 13.3 3 20.0 10 66.7 15 100.0 0 0.0

양주시 1,164 14 1.2 0 0.0 3 21.4 11 78.6 14 100.0 0 0.0

포천시 1,211 24 2.0 2 8.3 9 37.5 11 45.8 22 91.7 2 8.3


지역2011 수능

응시생




경기

파주시 1,566 80 5.1 16 20.0 6 7.5 47 58.8 69 86.3 11 13.8

오산시 1,395 35 2.5 11 31.4 12 34.3 7 20.0 30 85.7 5 14.3

여주군 511 17 3.3 2 11.8 3 17.6 9 52.9 14 82.4 3 17.6

광주시 1,009 58 5.7 20 34.5 15 25.9 9 15.5 44 75.9 14 24.1

시흥시 4,221 45 1.1 11 24.4 9 20.0 14 31.1 34 75.6 11 24.4

하남시 1,429 73 5.1 11 15.1 26 35.6 15 20.5 52 71.2 21 28.8

의왕시 1,158 60 5.2 9 15.0 21 35.0 5 8.3 35 58.3 25 41.7

부천시 13,395 680 5.1 81 11.9 226 33.2 74 10.9 381 56.0 299 44.0

수원시 16,480 1,170 7.1 85 7.3 397 33.9 144 12.3 626 53.5 544 46.5

고양시 15,576 1,301 8.4 103 7.9 356 27.4 212 16.3 671 51.6 630 48.4

이천시 1,362 65 4.8 2 3.1 18 27.7 12 18.5 32 49.2 33 50.8

과천시 1,746 225 12.9 5 2.2 71 31.6 32 14.2 108 48.0 117 52.0

화성시 2,148 119 5.5 13 10.9 38 31.9 5 4.2 56 47.1 63 52.9

용인시 7,849 665 8.5 36 5.4 179 26.9 91 13.7 306 46.0 359 54.0

구리시 3,859 157 4.1 20 12.7 26 16.6 26 16.6 72 45.9 85 54.1

군포시 3,757 250 6.7 16 6.4 74 29.6 23 9.2 113 45.2 137 54.8

남양주시 5,035 362 7.2 31 8.6 59 16.3 63 17.4 153 42.3 209 57.7

성남시 14,384 1,565 10.9 72 4.6 417 26.6 160 10.2 649 41.5 916 58.5

안양시 9,492 673 7.1 27 4.0 206 30.6 32 4.8 265 39.4 408 60.6

평택시 2,700 171 6.3 7 4.1 26 15.2 26 15.2 59 34.5 112 65.5

안성시 921 60 6.5 7 11.7 12 20.0 0 0.0 19 31.7 41 68.3

안산시 10,348 776 7.5 18 2.3 185 23.8 37 4.8 240 30.9 536 69.1

김포시 1,710 145 8.5 5 3.4 26 17.9 10 6.9 41 28.3 104 71.7

의정부시 6,034 347 5.8 29 8.4 53 15.3 14 4.0 96 27.7 251 72.3

광명시 4,553 526 11.6 9 1.7 71 13.5 11 2.1 91 17.3 435 82.7

강원

홍천군 545 14 2.6 0 0.0 0 0.0 14 100.0 14 100.0 0 0.0

화천군 135 11 8.1 2 18.2 0 0.0 9 81.8 11 100.0 0 0.0

동해시 427 17 4.0 2 11.8 0 0.0 12 70.6 14 82.4 3 17.6

삼척시 554 17 3.1 11 64.7 0 0.0 0 0.0 11 64.7 6 35.3

강릉시 2,136 228 10.7 13 5.7 38 16.7 19 8.3 70 30.7 158 69.3

속초시 814 28 3.4 5 17.9 0 0.0 2 7.1 7 25.0 21 75.0

원주시 2,721 204 7.5 5 2.5 18 8.8 18 8.8 41 20.1 163 79.9

춘천시 2,586 210 8.1 13 6.2 24 11.4 4 1.9 41 19.5 169 80.5

대전

대덕구 1,531 55 3.6 23 41.8 15 27.3 12 21.8 50 90.9 5 9.1

동구 2,645 92 3.5 16 17.4 21 22.8 15 16.3 52 56.5 40 43.5

중구 4,673 293 6.3 38 13.0 50 17.1 38 13.0 126 43.0 167 57.0

서구 7,202 471 6.5 58 12.3 65 13.8 54 11.5 177 37.6 294 62.4

유성구 4,470 451 10.1 18 4.0 71 15.7 73 16.2 162 35.9 289 64.1



지역2011 수능

응시생




충북

청원군 731 53 7.3 2 3.8 18 34.0 9 17.0 29 54.7 24 45.3

충주시 1,713 81 4.7 9 11.1 9 11.1 9 11.1 27 33.3 54 66.7

제천시 1,247 80 6.4 4 5.0 12 15.0 10 12.5 26 32.5 54 67.5

청주시 8,840 540 6.1 45 8.3 76 14.1 43 8.0 164 30.4 376 69.6

충남

천안시 6,605 427 6.5 20 4.7 62 14.5 35 8.2 117 27.4 310 72.6

공주시 1,874 266 14.2 5 1.9 50 18.8 9 3.4 64 24.1 202 75.9

아산시 1,323 67 5.1 18 26.9 15 22.4 9 13.4 42 62.7 25 37.3

예산군 619 39 6.3 7 17.9 3 7.7 27 69.2 37 94.9 2 5.1

서산시 982 83 8.5 13 15.7 9 10.8 14 16.9 36 43.4 47 56.6

논산시 1,287 80 6.2 0 0.0 18 22.5 7 8.8 25 31.3 55 68.8

계룡시 659 28 4.2 2 7.1 6 21.4 11 39.3 19 67.9 9 32.1

당진군 1,186 18 1.5 7 38.9 0 0.0 11 61.1 18 100.0 0 0.0

금산군 354 15 4.2 4 26.7 0 0.0 11 73.3 15 100.0 0 0.0

연기군 250 11 4.4 0 0.0 0 0.0 11 100.0 11 100.0 0 0.0

홍성군 938 13 1.4 0 0.0 3 23.1 7 53.8 10 76.9 3 23.1

보령시 744 26 3.5 2 7.7 0 0.0 0 0.0 2 7.7 24 92.3

광주

동구 2,309 72 3.1 20 27.8 6 8.3 11 15.3 37 51.4 35 48.6

북구 5,679 335 5.9 34 10.1 74 22.1 29 8.7 137 40.9 198 59.1

광산구 3,310 166 5.0 18 10.8 32 19.3 7 4.2 57 34.3 109 65.7

남구 5,290 427 8.1 25 5.9 59 13.8 21 4.9 105 24.6 322 75.4

서구 3,517 211 6.0 14 6.6 26 12.3 2 0.9 42 19.9 169 80.1

전북

김제시 380 15 3.9 2 13.3 0 0.0 13 86.7 15 100.0 0 0.0

부안군 289 10 3.5 5 50.0 0 0.0 5 50.0 10 100.0 0 0.0

정읍시 1,462 55 3.8 22 40.0 15 27.3 9 16.4 46 83.6 9 16.4

순창군 152 14 9.2 2 14.3 0 0.0 9 64.3 11 78.6 3 21.4

군산시 2,196 90 4.1 31 34.4 15 16.7 11 12.2 57 63.3 33 36.7

고창군 270 13 4.8 0 0.0 0 0.0 7 53.8 7 53.8 6 46.2

전주시 9,181 619 6.7 29 4.7 109 17.6 67 10.8 205 33.1 414 66.9

익산시 3,017 128 4.2 5 3.9 18 14.1 9 7.0 32 25.0 96 75.0

전남

무안군 426 14 3.3 7 50.0 0 0.0 7 50.0 14 100.0 0 0.0

보성군 371 14 3.8 4 28.6 3 21.4 7 50.0 14 100.0 0 0.0

장흥군 257 12 4.7 5 41.7 0 0.0 7 58.3 12 100.0 0 0.0

해남군 309 12 3.9 4 33.3 3 25.0 5 41.7 12 100.0 0 0.0

함평군 363 21 5.8 9 42.9 3 14.3 7 33.3 19 90.5 2 9.5

광양시 1,271 24 1.9 5 20.8 0 0.0 16 66.7 21 87.5 3 12.5

영암군 294 13 4.4 4 30.8 0 0.0 7 53.8 11 84.6 2 15.4

곡성군 155 11 7.1 4 36.4 3 27.3 2 18.2 9 81.8 2 18.2

나주시 444 21 4.7 9 42.9 0 0.0 7 33.3 16 76.2 5 23.8

영광군 484 10 2.1 0 0.0 0 0.0 7 70.0 7 70.0 3 30.0


지역2011 수능

응시생




전남

목포시 3,081 152 4.9 47 30.9 18 11.8 32 21.1 97 63.8 55 36.2

여수시 3,053 137 4.5 45 32.8 12 8.8 7 5.1 64 46.7 73 53.3

순천시 3,983 246 6.2 29 11.8 53 21.5 20 8.1 102 41.5 144 58.5

화순군 548 26 4.7 5 19.2 0 0.0 5 19.2 10 38.5 16 61.5

장성군 369 29 7.9 0 0.0 3 10.3 2 6.9 5 17.2 24 82.8

담양군 576 31 5.4 0 0.0 3 9.7 0 0.0 3 9.7 28 90.3

대구

달성군 1,507 20 1.3 4 20.0 3 15.0 13 65.0 20 100.0 0 0.0

서구 2,255 18 0.8 7 38.9 3 16.7 2 11.1 12 66.7 6 33.3

북구 6,214 154 2.5 22 14.3 35 22.7 35 22.7 92 59.7 62 40.3

동구 2,187 64 2.9 14 21.9 12 18.8 11 17.2 37 57.8 27 42.2

달서구 8,438 332 3.9 34 10.2 68 20.5 56 16.9 158 47.6 174 52.4

중구 2,052 29 1.4 7 24.1 3 10.3 2 6.9 12 41.4 17 58.6

남구 2,158 86 4.0 7 8.1 21 24.4 0 0.0 28 32.6 58 67.4

수성구 9,382 923 9.8 20 2.2 138 15.0 41 4.4 199 21.6 724 78.4

부산

서구 1,169 29 2.5 7 24.1 9 31.0 10 34.5 26 89.7 3 10.3

동구 1,585 17 1.1 5 29.4 3 17.6 4 23.5 12 70.6 5 29.4

영도구 997 17 1.7 7 41.2 3 17.6 2 11.8 12 70.6 5 29.4

연제구 901 24 2.7 5 20.8 9 37.5 2 8.3 16 66.7 8 33.3

중구 1,034 45 4.4 7 15.6 9 20.0 12 26.7 28 62.2 17 37.8

기장군 723 23 3.2 4 17.4 6 26.1 4 17.4 14 60.9 9 39.1

사상구 1,540 25 1.6 9 36.0 3 12.0 2 8.0 14 56.0 11 44.0

부산진구 4,703 181 3.8 36 19.9 41 22.7 23 12.7 100 55.2 81 44.8

사하구 4,353 176 4.0 32 18.2 32 18.2 30 17.0 94 53.4 82 46.6

북구 3,616 101 2.8 7 6.9 15 14.9 30 29.7 52 51.5 49 48.5

해운대구 3,552 215 6.1 14 6.5 41 19.1 29 13.5 84 39.1 131 60.9

동래구 6,081 247 4.1 23 9.3 41 16.6 25 10.1 89 36.0 158 64.0

수영구 1,606 46 2.9 5 10.9 9 19.6 2 4.3 16 34.8 30 65.2

남구 3,515 197 5.6 9 4.6 38 19.3 19 9.6 66 33.5 131 66.5

금정구 3,731 135 3.6 4 3.0 21 15.6 9 6.7 34 25.2 101 74.8

울산

울주군 1,438 34 2.4 9 26.5 3 8.8 13 38.2 25 73.5 9 26.5

북구 2,051 82 4.0 31 37.8 15 18.3 14 17.1 60 73.2 22 26.8

동구 2,266 79 3.5 29 36.7 18 22.8 10 12.7 57 72.2 22 27.8

중구 3,595 167 4.6 38 22.8 59 35.3 7 4.2 104 62.3 63 37.7

남구 6,276 237 3.8 27 11.4 50 21.1 40 16.9 117 49.4 120 50.6

경북

칠곡군 572 18 3.1 7 38.9 0 0.0 11 61.1 18 100.0 0 0.0

청도군 507 14 2.8 4 28.6 3 21.4 5 35.7 12 85.7 2 14.3

경산시 2,101 55 2.6 11 20.0 12 21.8 23 41.8 46 83.6 9 16.4

상주시 608 26 4.3 4 15.4 0 0.0 9 34.6 13 50.0 13 50.0

김천시 1,402 71 5.1 22 31.0 6 8.5 7 9.9 35 49.3 36 50.7



지역2011 수능

응시생




경북

문경시 729 53 7.3 11 20.8 6 11.3 9 17.0 26 49.1 27 50.9

포항시 5,278 291 5.5 25 8.6 56 19.2 47 16.2 128 44.0 163 56.0

영주시 1,383 91 6.6 9 9.9 15 16.5 7 7.7 31 34.1 60 65.9

안동시 1,780 124 7.0 9 7.3 18 14.5 9 7.3 36 29.0 88 71.0

경주시 1,878 155 8.3 5 3.2 21 13.5 14 9.0 40 25.8 115 74.2

구미시 4,712 194 4.1 18 9.3 12 6.2 14 7.2 44 22.7 150 77.3

경남

고성군 257 11 4.3 4 36.4 0 0.0 7 63.6 11 100.0 0 0.0

사천시 626 22 3.5 16 72.7 3 13.6 0 0.0 19 86.4 3 13.6

남해군 530 20 3.8 0 0.0 6 30.0 9 45.0 15 75.0 5 25.0

양산시 2,448 34 1.4 9 26.5 3 8.8 9 26.5 21 61.8 13 38.2

김해시 5,600 99 1.8 22 22.2 18 18.2 21 21.2 61 61.6 38 38.4

산청군 119 13 10.9 0 0.0 3 23.1 5 38.5 8 61.5 5 38.5

통영시 1,174 42 3.6 4 9.5 6 14.3 7 16.7 17 40.5 25 59.5

밀양시 1,041 40 3.8 7 17.5 9 22.5 0 0.0 16 40.0 24 60.0

창녕군 301 10 3.3 2 20.0 0 0.0 2 20.0 4 40.0 6 60.0

창원시 15,464 798 5.2 77 9.6 141 17.7 68 8.5 286 35.8 512 64.2

거창군 858 83 9.7 7 8.4 12 14.5 9 10.8 28 33.7 55 66.3

진주시 4,951 278 5.6 32 11.5 29 10.4 32 11.5 93 33.5 185 66.5

거제시 2,080 113 5.4 13 11.5 12 10.6 12 10.6 37 32.7 76 67.3

제주서귀포시 1,338 48 3.6 14 29.2 3 6.3 10 20.8 27 56.3 21 43.8

제주시 4,571 389 8.5 13 3.3 59 15.2 9 2.3 81 20.8 308 79.2

전체 577,289 39,335 6.8 3,122 7.9 9,373 23.8 4,891 12.4 17,386 44.2 21,949 55.8

주1) 2011학년도 메가스터디 회원 중 주요 15개 대학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추정한 결과임.

주2) 2011학년도 수능 응시자 수는 합격자가 있는 지역의 인원만을 더한 것으로 실제 응시자와 차이가 있음.

주3) 전체 210개 지역 중 합격자 10명 이상인 173개 지역만을 조사 대상으로 하였음.

① 지역에 따라 수시(前期)와 정시(後期)의 합격 비율이 다르다.

위 표는 2011학년도 기준으로 지역별 수시 및 정시 합격 인원 및 비율을 추정하여 정리한

것이다. 수시 합격자의 비율이 높은 지역은 농·어촌 지역이나 교육열이 다소 낮은 지역,

정시 합격자의 비율이 높은 지역은 비평준화 지역이거나 교육열이 높은 곳이 대부분이였

다. 특히 인천 강화군 등 17개 지역에서는 수시 모집에서 1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였

지만 정시 모집에서는 합격자가 한 명도 없었다.

이처럼 지역에 따라 수시와 정시로 대학을 가는 학생의 비율이 다르다는 것은 내가 속한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수시와 정시의 비중을 다르게 놓고 준비해야 함을 뜻한다. 교육열

이 높거나 경쟁이 치열한 곳에서는 학생부 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수시의 논술 중심 전형

이나 정시 합격자 비율이 높았다. 따라서 이 지역에 속한 학생은 수능 준비에 집중하여 수


능 우선선발 위주의 논술 전형과 정시를 대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러나 그 반대의 경

우 수능 최저 학력 기준만을 충족시키면서 효과적인 학생부 관리로 학생부 중심 전형이나

입학사정관 전형을 노리는 것이 좋다.

② 지역별로 상위 15개 대학 합격자 비율의 편차가 상당히 컸다.

2011학년도 기준으로 상위 15개 대학에서 실제 선발한 인원은 39,335명이고, 수능 응시

자는 668,339명이었으므로 전체 인원 중 5.88%에 해당되는 인원만이 상위 15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런데 합격자 비율이 높은 상위 14개 지역에서는 수능

응시생 대비 10%가 넘는 합격 인원을 배출하였다. 서울 강남구가 유일하게 20%를 넘었

고, 그 다음으로 서초구, 충남 공주시, 경기 과천시 순으로 합격 인원 비율이 높았다. 반

면 10명 미만의 합격자를 배출한 곳은 37개 지역이었으며, 그 중 단 한 명의 합격자를 배

출하지 못한 곳은 16개 지역이었다.

[표Ⅱ-4] 수능 응시생 대비 합격자 비율이 높은 TOP 50

순위 지역2011 수능

응시생




1 서울 강남구 13,752 2,767 20.1 20 0.1 729 5.3 395 2.9 1,144 8.3 1,623 11.8

2 서울 서초구 8,110 1,312 16.2 11 0.1 326 4.0 119 1.5 456 5.6 856 10.6

3 충남 공주시 1,874 266 14.2 5 0.3 50 2.7 9 0.5 64 3.4 202 10.8

4 경기 과천시 1,746 225 12.9 5 0.3 71 4.1 32 1.8 108 6.2 117 6.7

5 서울 노원구 12,494 1,497 12.0 45 0.4 453 3.6 92 0.7 590 4.7 907 7.3

6 서울 송파구 11,732 1,376 11.7 54 0.5 388 3.3 174 1.5 616 5.3 760 6.5

7 경기 광명시 4,553 526 11.6 9 0.2 71 1.6 11 0.2 91 2.0 435 9.6

8 서울 양천구 9,417 1,050 11.2 32 0.3 241 2.6 142 1.5 415 4.4 635 6.7

9 경남 산청군 119 13 10.9 0 0.0 3 2.5 5 4.2 8 6.7 5 4.2

10 경기 성남시 14,384 1,565 10.9 72 0.5 417 2.9 160 1.1 649 4.5 916 6.4

11 강원 강릉시 2,136 228 10.7 13 0.6 38 1.8 19 0.9 70 3.3 158 7.4

12 서울 강동구 7,012 724 10.3 32 0.5 218 3.1 74 1.1 324 4.6 400 5.7

13 대전 유성구 4,470 451 10.1 18 0.4 71 1.6 73 1.6 162 3.6 289 6.5

14 서울 광진구 5,017 504 10.0 22 0.4 153 3.0 95 1.9 270 5.4 234 4.7

15 대구 수성구 9,382 923 9.8 20 0.2 138 1.5 41 0.4 199 2.1 724 7.7

16 경남 거창군 858 83 9.7 7 0.8 12 1.4 9 1.0 28 3.3 55 6.4

17 서울 용산구 3,620 346 9.6 22 0.6 103 2.8 27 0.7 152 4.2 194 5.4

18 전북 순창군 152 14 9.2 2 1.3 0 0.0 9 5.9 11 7.2 3 2.0

19 서울 도봉구 4,080 372 9.1 16 0.4 112 2.7 54 1.3 182 4.5 190 4.7

20 제주 제주시 4,571 389 8.5 13 0.3 59 1.3 9 0.2 81 1.8 308 6.7



순위 지역2011 수능

응시생




21 경기 김포시 1,710 145 8.5 5 0.3 26 1.5 10 0.6 41 2.4 104 6.1

22 경기 용인시 7,849 665 8.5 36 0.5 179 2.3 91 1.2 306 3.9 359 4.6

23 충남 서산시 982 83 8.5 13 1.3 9 0.9 14 1.4 36 3.7 47 4.8

24 서울 강서구 8,615 720 8.4 34 0.4 165 1.9 80 0.9 279 3.2 441 5.1

25 경기 고양시 15,576 1,301 8.4 103 0.7 356 2.3 212 1.4 671 4.3 630 4.0

26 경북 경주시 1,878 155 8.3 5 0.3 21 1.1 14 0.7 40 2.1 115 6.1

27 강원 화천군 135 11 8.1 2 1.5 0 0.0 9 6.7 11 8.1 0 0.0

28 강원 춘천시 2,586 210 8.1 13 0.5 24 0.9 4 0.2 41 1.6 169 6.5

29 광주 남구 5,290 427 8.1 25 0.5 59 1.1 21 0.4 105 2.0 322 6.1

30 서울 동작구 3,953 315 8.0 22 0.6 118 3.0 39 1.0 179 4.5 136 3.4

31 서울 서대문구 3,833 304 7.9 27 0.7 94 2.5 41 1.1 162 4.2 142 3.7

32 전남 장성군 369 29 7.9 0 0.0 3 0.8 2 0.5 5 1.4 24 6.5

33 서울 종로구 5,552 417 7.5 25 0.5 123 2.2 70 1.3 218 3.9 199 3.6

34 경기 안산시 10,348 776 7.5 18 0.2 185 1.8 37 0.4 240 2.3 536 5.2

35 강원 원주시 2,721 204 7.5 5 0.2 18 0.7 18 0.7 41 1.5 163 6.0

36 인천 동구 743 55 7.4 4 0.5 15 2.0 30 4.0 49 6.6 6 0.8

37 서울 중구 2,618 191 7.3 13 0.5 68 2.6 39 1.5 120 4.6 71 2.7

38 경북 문경시 729 53 7.3 11 1.5 6 0.8 9 1.2 26 3.6 27 3.7

39 충북 청원군 731 53 7.3 2 0.3 18 2.5 9 1.2 29 4.0 24 3.3

40 경기 남양주시 5,035 362 7.2 31 0.6 59 1.2 63 1.3 153 3.0 209 4.2

41 경기 수원시 16,480 1,170 7.1 85 0.5 397 2.4 144 0.9 626 3.8 544 3.3

42 전남 곡성군 155 11 7.1 4 2.6 3 1.9 2 1.3 9 5.8 2 1.3

43 경기 안양시 9,492 673 7.1 27 0.3 206 2.2 32 0.3 265 2.8 408 4.3

44 인천 연수구 4,782 334 7.0 25 0.5 100 2.1 24 0.5 149 3.1 185 3.9

45 경북 안동시 1,780 124 7.0 9 0.5 18 1.0 9 0.5 36 2.0 88 4.9

46 서울 성동구 1,745 120 6.9 11 0.6 47 2.7 19 1.1 77 4.4 43 2.5

47 인천 부평구 7,465 513 6.9 38 0.5 197 2.6 85 1.1 320 4.3 193 2.6

48 전북 전주시 9,181 619 6.7 29 0.3 109 1.2 67 0.7 205 2.2 414 4.5

49 서울 강북구 2,733 182 6.7 23 0.8 44 1.6 28 1.0 95 3.5 87 3.2

50 경기 군포시 3,757 250 6.7 16 0.4 74 2.0 23 0.6 113 3.0 137 3.6

주) 2011학년도 메가스터디 회원 중 주요 15개 대학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추정한 결과임.

또한 상위권이 몰려 있는 외국어고의 경우에는 수능 응시자 중 상당수가 상위 15개 대학

에 합격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서울 지역 외고는 전체 수능 응시자 중 78.2%에 달

했다. 경인권의 10개 고교도 61.9%로 상당한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합격자

인원은 모집 유형에 따라 상당히 큰 차이를 보였는데 정시 모집 합격 인원이 가장 많았고

내신 중심 전형은 상당히 적었으며 특히 서울권 외고에서는 단 1명도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하였다.


[표Ⅱ-5] 외국어 고교 합격자 현황

지역2011 수능

응시생




서울권 (6개교) 3,675 2,873 78.2 0 0.0 777 21.1 865 23.5 1,642 44.7 1,231 33.5

경인권 (10개교) 5,377 3,326 61.9 4 0.1 722 13.4 780 14.5 1,506 28.0 1,820 33.8

지방권 (15개교) 4,065 1,282 31.5 4 0.1 218 5.4 370 9.1 592 14.6 690 17.0


③ 수시(前期)와 정시(後期) 합격 비율에 따라 지역별 특징이 두드러졌다.

다음 [표Ⅱ-6]은 수시와 정시 합격자 비율을 구분하여 조사한 자료이다. 지역별 상위 15

개 대학 합격자 비율을 수시 모집만으로 조사해 본 결과 일부 농·어촌 지역이 강세를 띄

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표Ⅱ-4]에서 27위에 불과하였던 강원도 화천군이 수시 모집 합격

자 비율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2위를 차지하였고 8위 이내의 지역에서 1위 강남구, 5위 인

천 동구, 6위 경기 과천시를 제외하고는 모두 군 단위의 지역이었다. 반면 정시 모집의 경

우에는 상위 지역이 모두 비평준화 지역이거나 교육열이 높다고 평이 나있는 지역이었다.

[표Ⅱ-6] 수능 응시생 대비 수시 및 정시 합격 비율이 높은 50개 지역

순위


지역2011 수능

응시생

전체 합격 인원 수시 합격 인원지역

2011 수능

응시생

전체 합격 인원 정시 합격 인원


1 서울 강남구 13,752 2,767 20.1 1,144 8.3 서울 강남구 13,752 2,767 20.1 1,623 11.8

2 강원 화천군 135 11 8.1 11 8.1 충남 공주시 1,874 266 14.2 202 10.8

3 전북 순창군 152 14 9.2 11 7.2 서울 서초구 8,110 1,312 16.2 856 10.6

4 경남 산청군 119 13 10.9 8 6.7 경기 광명시 4,553 526 11.6 435 9.6

5 인천 동구 743 55 7.4 49 6.6 대구 수성구 9,382 923 9.8 724 7.7

6 경기 과천시 1,746 225 12.9 108 6.2 강원 강릉시 2,136 228 10.7 158 7.4

7 충남 예산군 619 39 6.3 37 6.0 서울 노원구 12,494 1,497 12.0 907 7.3

8 전남 곡성군 155 11 7.1 9 5.8 서울 양천구 9,417 1,050 11.2 635 6.7

9 서울 서초구 8,110 1,312 16.2 456 5.6 제주 제주시 4,571 389 8.5 308 6.7

10 서울 광진구 5,017 504 10.0 270 5.4 경기 과천시 1,746 225 12.9 117 6.7

11 서울 송파구 11,732 1,376 11.7 616 5.3 강원 춘천시 2,586 210 8.1 169 6.5

12 전남 함평군 363 21 5.8 19 5.2 전남 장성군 369 29 7.9 24 6.5

13 서울 노원구 12,494 1,497 12.0 590 4.7 서울 송파구 11,732 1,376 11.7 760 6.5

14 전남 장흥군 257 12 4.7 12 4.7 대전 유성구 4,470 451 10.1 289 6.5

15 서울 강동구 7,012 724 10.3 324 4.6 경남 거창군 858 83 9.7 55 6.4

16 서울 중구 2,618 191 7.3 120 4.6 경기 성남시 14,384 1,565 10.9 916 6.4

17 서울 동작구 3,953 315 8.0 179 4.5 경북 경주시 1,878 155 8.3 115 6.1



순위


지역2011 수능

응시생

전체 합격 인원 수시 합격 인원지역

2011 수능

응시생

전체 합격 인원 정시 합격 인원


18 경기 성남시 14,384 1,565 10.9 649 4.5 광주 남구 5,290 427 8.1 322 6.1

19 서울 도봉구 4,080 372 9.1 182 4.5 경기 김포시 1,710 145 8.5 104 6.1

20 경기 동두천시 337 15 4.5 15 4.5 강원 원주시 2,721 204 7.5 163 6.0

21 서울 성동구 1,745 120 6.9 77 4.4 서울 강동구 7,012 724 10.3 400 5.7

22 서울 양천구 9,417 1,050 11.2 415 4.4 서울 용산구 3,620 346 9.6 194 5.4

23 경기 파주시 1,566 80 5.1 69 4.4 경기 안산시 10,348 776 7.5 536 5.2

24 충남 연기군 250 11 4.4 11 4.4 서울 강서구 8,615 720 8.4 441 5.1

25 경기 광주시 1,009 58 5.7 44 4.4 경북 안동시 1,780 124 7.0 88 4.9

26 경기 고양시 15,576 1,301 8.4 671 4.3 전남 담양군 576 31 5.4 28 4.9

27 인천 부평구 7,465 513 6.9 320 4.3 광주 서구 3,517 211 6.0 169 4.8

28 경남 고성군 257 11 4.3 11 4.3 충남 서산시 982 83 8.5 47 4.8

29 충남 금산군 354 15 4.2 15 4.2 충남 천안시 6,605 427 6.5 310 4.7

30 서울 서대문구 3,833 304 7.9 162 4.2 서울 광진구 5,017 504 10.0 234 4.7

31 인천 강화군 619 26 4.2 26 4.2 서울 도봉구 4,080 372 9.1 190 4.7

32 서울 용산구 3,620 346 9.6 152 4.2 경기 용인시 7,849 665 8.5 359 4.6

33 충북 청원군 731 53 7.3 29 4.0 전북 전주시 9,181 619 6.7 414 4.5

34 전북 김제시 380 15 3.9 15 3.9 경기 안성시 921 60 6.5 41 4.5

35 서울 종로구 5,552 417 7.5 218 3.9 경북 영주시 1,383 91 6.6 60 4.3

36 경기 용인시 7,849 665 8.5 306 3.9 충북 제천시 1,247 80 6.4 54 4.3

37 전남 해남군 309 12 3.9 12 3.9 경기 안양시 9,492 673 7.1 408 4.3

38 경기 수원시 16,480 1,170 7.1 626 3.8 충남 논산시 1,287 80 6.2 55 4.3

39 인천 계양구 5,205 230 4.4 197 3.8 충북 청주시 8,840 540 6.1 376 4.3

40 전남 보성군 371 14 3.8 14 3.8 경남 산청군 119 13 10.9 5 4.2

41 전남 영암군 294 13 4.4 11 3.7 경기 의정부시 6,034 347 5.8 251 4.2

42 충남 서산시 982 83 8.5 36 3.7 경기 남양주시 5,035 362 7.2 209 4.2

43 경기 하남시 1,429 73 5.1 52 3.6 경기 평택시 2,700 171 6.3 112 4.1

44 대전 유성구 4,470 451 10.1 162 3.6 대전 서구 7,202 471 6.5 294 4.1

45 서울 성북구 4,792 236 4.9 173 3.6 경기 고양시 15,576 1,301 8.4 630 4.0

46 전남 나주시 444 21 4.7 16 3.6 인천 연수구 4,782 334 7.0 185 3.9

47 서울 은평구 5,656 327 5.8 202 3.6 경남 진주시 4,951 278 5.6 185 3.7

48 경북 문경시 729 53 7.3 26 3.6 부산 남구 3,515 197 5.6 131 3.7

49 서울 강북구 2,733 182 6.7 95 3.5 서울 서대문구 3,833 304 7.9 142 3.7

50 전북 부안군 289 10 3.5 10 3.5 경북 문경시 729 53 7.3 27 3.7


④ 하지만 상위 지역 대부분에서 N수생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

상위 15개 대학에 합격자를 많이 배출하는 지역의 고3과 N수생의 비율을 비교해 본 결과

대부분의 지역에서 N수생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1학년도 전체 수


능 응시자 중 재수생의 비율은 21.7%에 불과하였다. 하지만 가장 많은 합격 인원을 배출한

강남구와 서초구의 경우 전체 수능 응시자의 44.5%와 43.2%가 N수생이었다. 그 밖에 합

격자를 많이 배출한 지역도 공주시와 경남 산청군을 제외하면 N수생의 비율이 상당히 높

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N수생의 경우 논술 중심 전형과 정시 모집에서 강세를 나타냈

다. 먼저 논술 중심 전형을 살펴보면, 강남구의 N수생은 수시 모집 합격자 259명 중 198명

이, 서초구도 수시 합격자 107명 중 89명이 논술 전형으로 합격하였다.

정시 모집에서는 N수생의 합격 비율이 수능 응시 비율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45%가 넘는 비율로 N수생이 강세를 나타냈고 특히 공주시의 경우 N

수생의 수능 응시 비율은 21.9%에 불과하지만 정시 합격자 비율은 45%였다.

[표Ⅱ-7] 2011 수능 응시생 대비 합격 비율이 높은 20개 지역 및 외고의 고3, N수생 비교(주요 15개 대학 기준)

지역2011 수능 응시생 전체 합격자(비율) 수시 모집 합격자(비율) 정시 모집 합격자(비율)

전체 고3 N수생 전체 고3 N수생 전체 고3 N수생 전체 고3 N수생

서울 강남구 13,752 7,635

(55.5)

6,117

(44.5)2,767

1,776

(64.2)

991

(35.8)1,144

885

(77.4)

259

(22.6)1,623

891

(54.9)

732

(45.1)

서울 서초구 8,110 4,607

(56.8)

3,503

(43.2)1,312

819

(62.4)

493

(37.6) 456

349

(76.5)

107

(23.5) 856

470

(54.9)

386

(45.1)

충남 공주시 1,874 1,464

(78.1)

410

(21.9) 266

160

(60.2)

106

(39.8) 64

49

(76.6)

15

(23.4) 202

111

(55.0)

91

(45.0)

경기 과천시 1,746 1,113

(63.7)

633

(36.3)225

148

(65.8)

77

(34.2) 108

84

(77.8)

24

(22.2) 117

64

(54.7)

53

(45.3)

서울 노원구 12,494 8,054

(64.5)

4,440

(35.5) 1,497

949

(63.4)

548

(36.6) 590

451

(76.4)

139

(23.6) 907

498

(54.9)

409

(45.1)

서울 송파구 11,732 7,681

(65.5)

4,051

(34.5) 1,376

900

(65.4)

476

(34.6) 616

483

(78.4)

133

(21.6) 760

417

(54.9)

343

(45.1)

경기 광명시 4,553 3,300

(72.5)

1,253

(27.5) 526

309

(58.7)

217

(41.3) 91

70

(76.9)

21

(23.1) 435

239

(54.9)

196

(45.1)

서울 양천구 9,417 5,989

(63.6)

3,428

(36.4) 1,050

677

(64.5)

373

(35.5) 415

328

(79.0)

87

(21.0) 635

349

(55.0)

286

(45.0)

경남 산청군 119 101

(84.9)

18

(15.1) 13

9

(69.2)

4

(30.8) 8

6

(75.0)

2

(25.0) 5

3

(60.0)

2

(40.0)

경기 성남시 14,384 9,956

(69.2)

4,428

(30.8) 1,565

1,012

(64.7)

553

(35.3) 649

509

(78.4)

140

(21.6) 916

503

(54.9)

413

(45.1)

강원 강릉시 2,136 1,755

(82.2)

381

(17.8) 228

175

(76.8)

53

(23.2) 70

60

(85.7)

10

(14.3) 158

115

(72.8)

43

(27.2)

서울 강동구 7,012 4,448

(63.4)

2,564

(36.6) 724

433

(59.8)

291

(40.2) 324

235

(72.5)

89

(27.5) 400

198

(49.5)

202

(50.5)

대전 유성구 4,470 3,409

(76.3)

1,061

(23.7) 451

306

(67.8)

145

(32.2) 162

134

(82.7)

28

(17.3) 289

172

(59.5)

117

(40.5)

서울 광진구 5,017 3,307

(65.9)

1,710

(34.1) 504

318

(63.1)

186

(36.9) 270

204

(75.6)

66

(24.4) 234

114

(48.7)

120

(51.3)



지역2011 수능 응시생 전체 합격자(비율) 수시 모집 합격자(비율) 정시 모집 합격자(비율)


대구 수성구 9,382 6,661

(71.0)

2,721

(29.0) 923

565

(61.2)

358

(38.8) 199

138

(69.3)

61

(30.7) 724

427

(59.0)

297

(41.0)

경남 거창군 858 625

(72.8)

233

(27.2) 83

69

(83.1)

14

(16.9) 28

23

(82.1)

5

(17.9) 55

46

(83.6)

9

(16.4)

서울 용산구 3,620 2,382

(65.8)

1,238

(34.2) 346

228

(65.9)

118

(34.1) 152

121

(79.6)

31

(20.4) 194

107

(55.2)

87

(44.8)

전북 순창군 152 138

(90.8)

14

(9.2))14

14

(100.0)

0

(0.0)11

11

(100.0)

0

(0.0) 3

3

(100.0)

0

(0.0)

서울 도봉구 4,080 2,775

(68.0)

1,305

(32.0) 372

225

(60.5)

147

(39.5) 182

136

(74.7)

46

(25.3) 190

89

(46.8)

101

(53.2)

제주 제주시 4,571 3,711

(81.2)

860

(18.8) 389

261

(67.1)

128

(32.9) 81

64

(79.0)

17

(21.0) 308

197

(64.0)

111

(36.0)

외고

서울권 3,675 2,067

(56.2)

1,608

(43.8) 2,873

1,849

(64.4)

1,024

(35.6) 1,642

1,214

(73.9)

428

(26.1) 1,231

635

(51.6)

596

(48.4)

경인권 5,377 3,324

(61.8)

2,053

(38.2) 3,326

2,255

(67.8)

1,071

(32.2) 1,506

1,173

(77.9)

333

(22.1) 1,820

1,082

(59.5)

738

(40.5)

지방권 4,065 2,942

(72.4)

1,123

(27.6) 1,282

864

(67.4)

418

(32.6) 592

444

(75.0)

148

(25.0) 690

420

(60.9)

270

(39.1)


그런데 주요 7개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의

합격자를 상위 20개 지역으로 다시 조사해 본 결과 N수생의 합격자 비율이 지역별로 차

이가 났다.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노원구, 과천시 등의 지역은 N수생의 비율이 상승하였다. 이는

이들 대학들 중 상당수가 논술 전형에서 수능 우선선발을 실시하고 있는데 여기에 합격한

인원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공주시, 광명시, 성남시 등은 N수생의 비율이

크게 하락하였다.

[표Ⅱ-8] 2011 수능 응시생 대비 합격 비율이 높은 20개 지역 및 외고의 고3, N수생 비교(주요 7개 대학 기준)

지역2011 수능 응시생수 전체 합격자 수시 모집 정시 모집


서울 강남구 13,7527,635

(55.5)

6,117

(44.5)1,580

958

(60.6)

622

(39.4) 1,011

644

(63.7)

367

(36.3) 569

314

(55.2)

255

(44.8)

서울 서초구 8,1104,607

(56.8)

3,503

(43.2)673

397

(59.0)

276

(41.0) 375

249

(66.4)

126

(33.6) 298

148

(49.7)

150

(50.3)

충남 공주시 1,8741,464

(78.1)

410

(21.9)169

141

(83.4)

28

(16.6) 67

61

(91.0)

6

(9.0) 102

80

(78.4)

22

(21.6)

경기 과천시 1,7461,113

(63.7)

633

(36.3)108

62

(57.4)

46

(42.6) 84

52

(61.9)

32

(38.1) 24

10

(41.7)

14

(58.3)


지역2011 수능 응시생수 전체 합격자 수시 모집 정시 모집


서울 노원구 12,4948,054

(64.5)

4,440

(35.5)601

348

(57.9)

253

(42.1) 386

246

(63.7)

140

(36.3) 215

102

(47.4)

113

(52.6)

서울 송파구 11,7327,681

(65.5)

4,051

(34.5)668

412

(61.7)

256

(38.3) 482

325

(67.4)

157

(32.6) 186

87

(46.8)

99

(53.2)

경기 광명시 4,5533,300

(72.5)

1,253

(27.5)201

142

(70.6)

59

(29.4) 70

54

(77.1)

16

(22.9) 131

88

(67.2)

43

(32.8)

서울 양천구 9,4175,989

(63.6)

3,428

(36.4)526

358

(68.1)

168

(31.9) 349

271

(77.7)

78

(22.3) 177

87

(49.2)

90

(50.8)

경남 산청군 119101

(84.9)

18

(15.1)6

6

(100.0)

0

(0.0) 6

6

(100.0)

0

(0.0)

0

(0.0)

0

(0.0)

0

(0.0)

경기 성남시 14,3849,956

(69.2)

4,428

(30.8)718

517

(72.0)

201

(28.0) 461

380

(82.4)

81

(17.6) 257

137

(53.3)

120

(46.7)

강원 강릉시 2,136 1,755

(82.2)

381

(17.8) 95

72

(75.8)

23

(24.2) 63

54

(85.7)

9

(14.3) 32

18

(56.3)

14

(43.8)

서울 강동구 7,012 4,448

(63.4)

2,564

(36.6) 357

242

(67.8)

115

(32.2) 254

194

(76.4)

60

(23.6) 103

48

(46.6)

55

(53.4)

대전 유성구 4,470 3,409

(76.3)

1,061

(23.7) 237

168

(70.9)

69

(29.1) 132

101

(76.5)

31

(23.5) 105

67

(63.8)

38

(36.2)

서울 광진구 5,017 3,307

(65.9)

1,710

(34.1) 227

147

(64.8)

80

(35.2) 168

119

(70.8)

49

(29.2) 59

28

(47.5)

31

(52.5)

대구 수성구 9,382 6,661

(71.0)

2,721

(29.0) 500

320

(64.0)

180

(36.0) 189

125

(66.1)

64

(33.9) 311

195

(62.7)

116

(37.3)

경남 거창군 858 625

(72.8)

233

(27.2) 48

41

(85.4)

7

(14.6) 24

21

(87.5)

3

(12.5) 24

20

(83.3)

4

(16.7)

서울 용산구 3,620 2,382

(65.8)

1,238

(34.2) 171

115

(67.3)

56

(32.7) 120

91

(75.8)

29

(24.2) 51

24

(47.1)

27

(52.9)

전북 순창군 152 138

(90.8)

14

(9.2)12

12

(100.0)

0

(0.0) 12

12

(100.0)

0

(0.0)

0

(0.0)

0

(0.0)

0

(0.0)

서울 도봉구 4,080 2,775

(68.0)

1,305

(32.0) 130

78

(60.0)

52

(40.0) 86

54

(62.8)

32

(37.2) 44

24

(54.5)

20

(45.5)

제주 제주시 4,571 3,711

(81.2)

860

(18.8) 176

136

(77.3)

40

(22.7) 78

65

(83.3)

13

(16.7) 98

71

(72.4)

27

(27.6)

외고

서울권 3,6752,067

(56.2)

1,608

(43.8) 2,381

1,676

(70.4)

705

(29.6) 1,766

1,306

(74.0)

460

(26.0) 615

370

(60.2)

245

(39.8)

경인권 5,3773,324

(61.8)

2,053

(38.2) 2,425

1,832

(75.5)

593

(24.5) 1,559

1,233

(79.1)

326

(20.9) 866

599

(69.2)

267

(30.8)

지방권 4,0652,942

(72.4)

1,123

(27.6) 709

474

(66.9)

235

(33.1) 474

311

(65.6)

163

(34.4) 235

163

(69.4)

72

(30.6)

주) 주요 7개 대학(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의 합격자를 대상으로 추정한 결과임.



학생부 중심 전형

학생부 중심 전형은 다른 수시 전형에 비해 수험생 개개인의 학업 능력보다 지역적 유·

불리가 매우 크게 작용하는 전형이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교육열이 높은 지역의 고등

학교에서는 내신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 때문에 학생부에서 꾸준히 높은 등급을 유지하기

가 사실상 매우 어렵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교육열이 낮은 지역의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때 상위권인 학생이 3학년 때까지 계속 상위권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생부 중

심 전형에서는 이러한 지역의 수험생들이 매우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또 수능 성적은 지

역, 학교에 따라 그 편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지만, 내신 성적은 어느 지역, 어느 학교에서

나 고르게 분포한다. 즉 수능 성적의 경우 서울의 고등학교에서 상위권인 학생과 제주도

에서 상위권인 학생의 점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지만, 내신에서는 현재 고교 간 학력차를

인정하여 적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서울에서 1등급인 학생이나 제주도에서 1등급인 학

생이나 동일한 평가를 받게 되는 것이다.

이는 최근 서울대를 배출한 고교 현황을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2012학년도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에서 합격생을 배출한 고등학교 수는 567개교이다. 서울대가 신입생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학생부 중심 전형인 지역균형선발 전형을 도입하여 매

년 549~575개교에서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실제 2011학년도 메가스터디 회원들의 수시 전형 유형별 합격 현황을 지역

별로 분석해 본 결과, 학생부 중심 전형의 합격 비율이 높은 상위 30위 지역 중 서울은 금

천구 1곳, 경기 지역은 광주시와 오산시 2곳밖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들 지역은 수도권에

서 상대적으로 교육열이 낮은 지역에 속한다.

[표Ⅱ-9] 학생부 중심 전형의 합격자 비율이 높은 지역

순위 지역

2011 수능지역

순위

전체

합격자 수

수시 모집정시 모집

응시생2개 영역 2등급 내신형 논술형 기타 수시 합계


1 경남 사천시 626 28 4.5 180 22 16 72.7 3 13.6 0 0.0 19 86.4 3 13.6

2 강원 삼척시 554 31 5.6 163 17 11 64.7 0 0.0 0 0.0 11 64.7 6 35.3

3전북 부안군 289 13 4.5 179 10 5 50.0 0 0.0 5 50.0 10 100.0 0 0.0

전남 무안군 426 13 3.1 195 14 7 50.0 0 0.0 7 50.0 14 100.0 0 0.0

5 전남나주시 444 28 6.3 147 21 9 42.9 0 0.0 7 33.3 16 76.2 5 23.8

함평군 363 28 7.7 130 21 9 42.9 3 14.3 7 33.3 19 90.5 2 9.5

7 대전 대덕구 1,531 77 5 173 55 23 41.8 15 27.3 12 21.8 50 90.9 5 9.1


순위 지역

2011 수능지역

순위

전체

합격자 수




8 전남 장흥군 257 11 4.3 184 12 5 41.7 0 0.0 7 58.3 12 100.0 0 0.0

9 부산 영도구 997 64 6.4 144 17 7 41.2 3 17.6 2 11.8 12 70.6 5 29.4

10 전북 정읍시 1,462 78 5.3 165 55 22 40.0 15 27.3 9 16.4 46 83.6 9 16.4

11

충남 당진군 1,186 69 5.8 158 18 7 38.9 0 0.0 11 61.1 18 100.0 0 0.0

대구 서구 2,255 141 6.3 148 18 7 38.9 3 16.7 2 11.1 12 66.7 6 33.3

경북 칠곡군 572 19 3.3 193 18 7 38.9 0 0.0 11 61.1 18 100.0 0 0.0

14 울산 북구 2,051 105 5.1 172 82 31 37.8 15 18.3 14 17.1 60 73.2 22 26.8

15전남 곡성군 155 14 9 110 11 4 36.4 3 27.3 2 18.2 9 81.8 2 18.2

경남 고성군 257 18 7 139 11 4 36.4 0 0.0 7 63.6 11 100.0 0 0.0

17 울산 동구 2,266 168 7.4 133 80 29 36.3 18 22.5 11 13.8 58 72.5 22 27.5

18 부산 사상구 1,540 114 7.4 134 25 9 36.0 3 12.0 2 8.0 14 56.0 11 44.0

19 경기 광주시 1,009 63 6.2 149 58 20 34.5 15 25.9 9 15.5 44 75.9 14 24.1

20 전북 군산시 2,196 213 9.7 97 90 31 34.4 15 16.7 11 12.2 57 63.3 33 36.7

21 전남 해남군 309 39 12.6 57 12 4 33.3 3 25.0 5 41.7 12 100.0 0 0.0

22 전남 여수시 3,053 318 10.4 85 137 45 32.8 12 8.8 7 5.1 64 46.7 73 53.3

23 경기 오산시 1,395 29 2.1 210 35 11 31.4 12 34.3 7 20.0 30 85.7 5 14.3

24 경북 김천시 1,402 144 10.3 86 71 22 31.0 6 8.5 7 9.9 35 49.3 36 50.7

25 전남 목포시 3,081 313 10.2 88 152 47 30.9 18 11.8 32 21.1 97 63.8 55 36.2

26 전남 영암군 294 8 2.7 200 13 4 30.8 0 0.0 7 53.8 11 84.6 2 15.4

27 부산 동구 1,585 113 7.1 137 17 5 29.4 3 17.6 4 23.5 12 70.6 5 29.4

28 제주 서귀포시 1,338 130 9.7 95 49 14 28.6 3 6.1 11 22.4 28 57.1 21 42.9

29 서울 금천구 2,402 114 4.7 175 113 32 28.3 24 21.2 27 23.9 83 73.5 30 26.5

30 광주 동구 2,309 304 13.2 48 72 20 27.8 6 8.3 11 15.3 37 51.4 35 48.6

주1) 2011학년도 메가스터디 회원 중 주요 15개 대학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임.

주2) ‘지역 순위’는 2011 수능에서 2개 영역 2등급을 받은 응시자가 있는 226개 지역 중 해당 지역 순위임.

또한 이들 30위 내 지역의 2011학년도 수능 응시생 중 2개 영역에서 2등급 이상의 성적

을 받은 학생 수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해당되는 학생 수가 상당히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

다.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상에 해당하는 인원은 2,807명으로 응시자 대비 7.5%로 전국

평균 13.2%에 훨씬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대학에 많이 합

격하는 지역은 수능 고득점자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수능 최저 학

력 기준이 높은 대학만 따로 분류해 합격생의 분포를 조사해 보면 위 [표Ⅱ-9]와는 다른

형태의 지역 분포가 나타난다.



[표Ⅱ-10] 2011 연세대 및 성균관대 학생부 중심 전형 합격자의 지역별 분포

연세대 성균관대

순위 지역합격자 주요 대학 학생부 전형

전체 합격자순위 지역

합격자 주요 대학 학생부 전형

전체 합격자학생수(명) 비율(%) 학생수(명) 비율(%)

1 대전 서구 18 3.6 58 1 경기 수원시 12 3.2 85

2 서울송파구 16 3.2 54

2인천 남동구 7 1.9 45

은평구 16 3.2 43 경남 창원시 7 1.9 52

4인천 남구 13 2.6 47

4

서울노원구 6 1.6 45

전남 목포시 13 2.6 47 서대문구 6 1.6 27

6

인천 남동구 11 2.2 45 경기

고양시 6 1.6 103

전북 군산시 11 2.2 31 부천시 6 1.6 81

광주 북구 11 2.2 34 전남 여수시 6 1.6 45

부산 사하구 11 2.2 32 대구 북구 6 1.6 22

경남 진주시 11 2.2 32 10

대전 서구 5 1.3 58

11

서울 강북구 9 1.8 23 부산 북구 5 1.3 7

인천 계양구 9 1.8 54

12

인천 계양구 4 1.1 54

광주 남구 9 1.8 25 경기

안양시 4 1.1 27

14서울

강서구 7 1.4 34 용인시 4 1.1 36

노원구 7 1.4 45 충북 청주시 4 1.1 45

동대문구 7 1.4 40 대구

달서구 4 1.1 34

서대문구 7 1.4 27 수성구 4 1.1 20

성북구 7 1.4 49 부산 부산진구 4 1.1 36

양천구 7 1.4 32 제주 서귀포시 4 1.1 14

경기 수원시 7 1.4 85 20 경기 군포시 3 0.8 16

주) 합격자 비율은 연세대 진리·자유 전형 모집정원 500명, 성균관대 학교생활우수자 모집 정원 372명에 대한 비율임.

[표Ⅱ-10]은 2011학년도 연세대와 성균관대의 학생부 중심 전형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

출한 지역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다. 학생부 중심 전형의 합격자 비율이 높은 지역은 [표

Ⅱ-9]와 같이 대도시보다는 군 단위나 지방 도시가 많은 반면,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높

은 연세대와 성균관대의 학생부 중심 전형 합격자는 서울, 대전, 대구 등의 대도시와 경

기 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는 학생부 중심 전형이라도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높은

대학의 경우 학생부 성적도 중요하지만 수능 성적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보

여준다. 지난해부터 중앙대, 서울시립대 등도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강화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표Ⅱ-11]은 서울 25개구의 수시 학생부 중심 전형의 합격 비율을 비교한 자료이다. 금천

구, 성북구, 동대문구, 구로구, 중랑구 지역은 학생부 중심 전형의 합격자 비율이 높게 나

타난 반면 정시 합격자 비율은 낮았으며 교육열이 상대적으로 높은 강남구, 서초구, 노원

구, 양천구, 송파구는 학생부 중심 전형의 합격자 비율이 제일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표Ⅱ-11] 서울 지역의 학생부 중심 전형 합격자 비율 분포

순위 지역

2011 수능지역

순위

전체

합격자




1 금천구 2,402 114 4.7 175 113 32 28.3 24 21.2 27 23.9 83 73.5 30 26.5

2 성북구 4,792 370 7.7 129 236 49 20.8 88 37.3 36 15.3 173 73.3 63 26.7

3 동대문구 3,802 313 8.2 122 207 40 19.3 62 30.0 23 11.1 125 60.4 82 39.6

4 구로구 3,744 249 6.7 143 202 31 15.3 71 35.1 27 13.4 129 63.9 73 36.1

5 중랑구 4,540 321 7.1 138 190 29 15.3 62 32.6 25 13.2 116 61.1 74 38.9

6 마포구 3,146 294 9.3 103 165 25 15.2 38 23.0 29 17.6 92 55.8 73 44.2

7 은평구 5,656 561 9.9 92 327 43 13.1 129 39.4 30 9.2 202 61.8 125 38.2

8 강북구 2,733 229 8.4 120 182 23 12.6 44 24.2 28 15.4 95 52.2 87 47.8

9 관악구 5,334 430 8.1 125 257 32 12.5 91 35.4 47 18.3 170 66.1 87 33.9

10 영등포구 4,717 434 9.2 106 270 27 10.0 71 26.3 49 18.1 147 54.4 123 45.6

11 성동구 1,745 152 8.7 115 121 11 9.1 47 38.8 20 16.5 78 64.5 43 35.5

12 서대문구 3,833 475 12.4 60 304 27 8.9 94 30.9 41 13.5 162 53.3 142 46.7

13 동작구 3,953 420 10.6 82 315 22 7.0 118 37.5 39 12.4 179 56.8 136 43.2

14 중구 2,618 246 9.4 101 191 13 6.8 68 35.6 39 20.4 120 62.8 71 37.2

15 용산구 3,620 526 14.5 34 345 22 6.4 103 29.9 26 7.5 151 43.8 194 56.2

16 종로구 5,552 664 12 66 417 25 6.0 123 29.5 70 16.8 218 52.3 199 47.7

17 강서구 8,615 1,065 12.4 61 720 34 4.7 165 22.9 80 11.1 279 38.8 441 61.3

18 강동구 7,012 1,024 14.6 32 724 32 4.4 218 30.1 74 10.2 324 44.8 400 55.2

19 광진구 5,017 618 12.3 62 504 22 4.4 153 30.4 95 18.8 270 53.6 234 46.4

20 도봉구 4,080 477 11.7 70 372 16 4.3 112 30.1 54 14.5 182 48.9 190 51.1

21 송파구 11,732 1,910 16.3 25 1,376 54 3.9 388 28.2 174 12.6 616 44.8 760 55.2

22 양천구 9,417 1,756 18.6 16 1,049 32 3.1 241 23.0 141 13.4 414 39.5 635 60.5

23 노원구 12,494 1,942 15.5 30 1,497 45 3.0 453 30.3 92 6.1 590 39.4 907 60.6

24 서초구 8,110 2,020 24.9 7 1,312 11 0.8 326 24.8 119 9.1 456 34.8 856 65.2

25 강남구 13,752 3,720 27.1 4 2,767 20 0.7 729 26.3 395 14.3 1,144 41.3 1,623 58.7

주1) 2011학년도 메가스터디 회원 중 주요 15개 대학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임.

주2) ‘지역 순위’는 2011 수능에서 2개 영역 2등급을 받은 응시자가 있는 226개 지역 중 해당 지역의 순위임.

논술 중심 전형

논술 중심 전형의 합격자 비율이 높은 지역에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이 대거 포함된 것으

로 조사되었다. 2011학년도 메가스터디 회원들의 수시 전형 유형별 합격 현황을 지역별로

분석해 본 결과, 상위 30개 지역 중 서울 13개, 인천·경기 14개 지역으로 서울 및 경기

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지방은 부산, 울산, 충북 3개 지역만이 포함되었다.



[표Ⅱ-12] 논술 중심 전형의 합격자 비율이 높은 지역

순위 지역

2011 수능

전체

합격자

논술형 합격자 수시 합격자 정시 합격자

응시생

2개 영역 2등급지역

순위

합격

인원

비율(전체

합격자 대비)

2개 영역 2등급

인원 대비 인원 비율 인원 비율인원 비율

비율 지역 순위

1 인천 중구 2,071 128 6.2 152 66 29 43.9 22.7 19 50 75.8 16 24.2

2 서울 은평구 5,656 561 9.9 92 327 129 39.4 23.0 18 202 61.8 125 38.2

3 서울 성동구 1,745 152 8.7 116 120 47 39.2 30.9 6 77 64.2 43 35.8

4 인천 부평구 7,465 766 10.3 88 513 197 38.4 25.7 11 320 62.4 193 37.6

5 경기 포천시 1,211 23 1.9 212 24 9 37.5 39.1 3 22 91.7 2 8.3

5 부산 연제구 901 114 12.7 55 24 9 37.5 7.9 90 16 66.7 8 33.3

7 서울 동작구 3,953 420 10.6 83 315 118 37.5 28.1 8 179 56.8 136 43.2

8 서울 성북구 4,792 370 7.7 129 236 88 37.3 23.8 14 173 73.3 63 26.7

9 인천 계양구 5,205 299 5.7 159 230 82 35.7 27.4 10 197 85.7 33 14.3

10 경기 하남시 1,429 131 9.2 108 73 26 35.6 19.8 31 52 71.2 21 28.8

11 서울 중구 2,618 246 9.4 101 191 68 35.6 27.6 9 120 62.8 71 37.2

12 서울 관악구 5,334 430 8.1 125 257 91 35.4 21.2 24 170 66.1 87 33.9

13 울산 중구 3,595 324 9.0 111 167 59 35.3 18.2 42 104 62.3 63 37.7

14 서울 구로구 3,744 249 6.7 143 201 71 35.3 28.5 7 128 63.7 73 36.3

15 경기 의왕시 1,158 108 9.3 105 60 21 35.0 19.4 37 35 58.3 25 41.7

16 경기 오산시 1,395 29 2.1 210 35 12 34.3 41.4 2 30 85.7 5 14.3

17 충북 청원군 731 153 20.9 9 53 18 34.0 11.8 62 29 54.7 24 45.3

18 경기 수원시 16,480 1,904 11.6 73 1,170 397 33.9 20.9 27 626 53.5 544 46.5

19 경기 부천시 13,395 1,082 8.1 124 680 226 33.2 20.9 26 381 56.0 299 44.0

20 인천 남동구 5,323 337 6.3 146 206 68 33.0 20.2 29 173 84.0 33 16.0

21 서울 중랑구 4,540 321 7.1 138 190 62 32.6 19.3 38 116 61.1 74 38.9

22 인천 서구 4,600 239 5.2 171 163 53 32.5 22.2 20 133 81.6 30 18.4

23 경기 화성시 2,148 225 10.5 84 119 38 31.9 16.9 47 56 47.1 63 52.9

24 경기 과천시 1,746 325 18.6 17 225 71 31.6 21.8 21 108 48.0 117 52.0

25 부산 서구 1,169 114 9.8 94 29 9 31.0 7.9 90 26 89.7 3 10.3

26 서울 서대문구 3,833 475 12.4 61 304 94 30.9 19.8 33

chapter 치열해진 2013 입시, 성공 전략으로 맞서라! · 2012. 2. 29. · chapte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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