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캠퍼스 7일간 접속 불량 - pdfi.ewha.ac.krpdfi.ewha.ac.kr/1433/143303.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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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합 2012년 9월 17일 월요일 1433호 북한개발지원아카데미 전문가과정 27일~12월13일 개설 통일학연구원은 27일(목)~12월13일 매주 목요일 오후7시~9시에 북 한개발지원아카데미 전문가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지원을 원하 는 학생은 21일(금)까지 통일학연구원 홈페이지(tongil.ewha.ac.kr)에 서 입학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수강료는 30만원이며 NGO 활동가 및 학생은 반액, 탈북민은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문의: 3277-4365) 생협 2012 조합원 한마당 행사 25일~27일 개최 생활협동조합(생협)은 2012 조합원 한마당 행사를 25일(화)~27일 (목) 개최한다. 25일(화) 오후2시 이화포스코관(포관) 367호, 26일 (수) 오후3시30분 포관 461호, 27일(목) 오후2시 포관 259호에서는 생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행사 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생활관 지하1층 생협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문의번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3277-3284) ▶ 학생활동 생활도서관 수습사서 30일까지 모집 생활도서관은 4학기동안 활동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6시30 분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30일(일)까지 수습사서 를 모집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문의번호로 이름과 학과를 적어 문자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최희은 010-7766-2354) 시네마떼끄 사티아지트 레이 감독전 상영 시네마떼끄는 18일(화)~21일(금) 오후2시, 오후5시 ‘인도영화의 거장 - 사티아지트 레이 감독전’을 주제로 영화를 상영한다. 관람을 원하는 학생은 아래를 참고해 영화 상영시간에 시네마떼끄(학생문 화관 343호)를 방문하면 된다. 중앙뮤지컬동아리 이뮤 8기 스텝 21일까지 모집 중앙뮤지컬동아리 이뮤는 11, 12학번을 대상으로 21일(금)까 지 8기 스태프를 모집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이뮤 홈페이지 (club.cyworld.com/withemu)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김현수 010-9108-1387) 경영전략학회 E-Con 22일까지 신입부원 모집 경영전략학회 E-Con은 2학기 이상 활동가능한 학부생을 대상 으로 22일(토)까지 신입부원을 모집한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E-Con 홈페이지(club.cyworld.com/ewha-con)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김수연 010-6659-7608) ▶ 학외 GE KOREA FMP프로그램 참여자 23일까지 모집 첨단 기술 및 금융 서비스 업체 GE KOREA는 연령 제한 없이 평 점 3.0(4.5 기준) 이상이고 영어회화 능통자를 대상으로 23일(일)까 지 FMP(Financial Management Program, 재무리더십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리더십 경험, 재무 및 회계 관련 자격증, 재무 및 비즈니스 관련 인턴 경험자는 우대한다. 지원을 원 하는 사람은 국영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워드양식으로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6201-3049) 2012 고양국제음악제 티켓 공동구매 고양문화재단은 10월6일 오후7시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바이 올리니스트 정경화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티켓은 고양아람누리 홈 페이지(artgy.or.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R석 9만원, S석 7 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이다. 이대학보를 통해 티켓을 공동 구매 를 할 경우 B석을 제외한 전석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 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학보 페이스북(facebook.com/ewhaweekly) 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31-960-0061) 18일(화) 19일(수) 20일(목) 21일(금) 오후 2시 아푸 제1부-길의노래 (1955) 115분 뮤직룸 (1958) 100분 여신 (1960) 94분 중개인 (1976) 131분 오후 5시 아푸 제2부-불굴의 인간 (1956) 127분 아푸 제3부-아푸의 세계 (1959) 106분 치룰라타 (1964) 117분 가정과 세상 (1984) 140분 사이버캠퍼스 7일간 접속 불량 접속자 증가, 서버 과부하가 원인 학생, 교수 수업 진행에 혼선 -사이버캠퍼스 기능 장애가 일어난 원인은 개강하고 접속량이 증가해 시스템 속도가 느 려졌다. 접속이 원활하지 않자 계속 새로고침 단추(F5)를 누른 사용자의 접속 시도가 누적 돼 과부하가 발생했다. 최근 사이버캠퍼스는 수업 중에도 다양하게 사용돼 이용량이 굉장 히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기 등 사이버캠퍼스의 이용 경로가 다양해져 이용 량 자체가 증가한 것도 원인 중 하나다. -현재 사이버캠퍼스 복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수시로 접속량을 확인하고 또 다른 원인을 분석 중이다. 내부에서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살피고 있다. 접속, 자 료 업로드, 모바일 접속 등 주로 이용하는 기 능은 복구된 상태다. 사이버캠퍼스의 신규 기능은 테스트 서버(발생 가능한 문제를 테 스트하기 위한 서버)를 이용한 시험을 통해 점진적으로 안정화할 예정이다. -신규 사이버캠퍼스에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접속, 자료의 업로드와 다운로드 등 기본 기능 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가 기능을 잠시 유보하더라도 기본 기능은 안정적 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우선 순위를 둬 관리 할 것이다. 신규 사이버캠퍼스에는 업로드 된 자료를 사용자의 메일로 자동 전송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사이버캠퍼스에 접속하지 않아도 본인의 메일을 통해 자료를 내 려받을 수 있다. 현재 자료실의 게시물만 전송 되도록 설정했다. -이전 사이버캠퍼스로 돌아갈 가능성은 신규 사이버캠퍼스 접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한 여러 대안 중 하나로 검토된 바 있으나 11 일 전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보완하면서 신규 사이버캠퍼스를 안 정화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담당 회사가 부도 났다는 뜬소문을 듣기도 했는데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 -이화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용자의 편리한 사이버캠퍼스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이버캠퍼스의 대용량 파일 첨부 등 여러 기능을 발전시킬 예정이 다. 무엇보다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 해 반영하려고 한다. 이번 학기부터 사이버 캠퍼스 페이스북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제 안 게시판을 개설해 이용에 불편한 점을 개 선할 예정이다. 박준하 기자 [email protected] 김현진(인문·12)씨는 6일 수업 자료를 인쇄해 야 했지만, 사이버캠퍼스에 접속할 수 없었다. 오 전10시30분~정오 긴급 서비스 점검을 시행한다 는 내용의 공지사항이 올라와 있었을 뿐이다. 김 씨는 오후에 다시 접속을 시도했으나 여전히 접 속되지 않아 결국 수업 자료를 인쇄하지 못했다. 김씨는 “필기 자료를 인쇄하지 못해 수업을 이 해하기 어려웠다”며 “월요일에도 사이버캠퍼스 접속이 안 돼 모든 수업을 자료 없이 들어야 했 다”고 말했다. 사이버캠퍼스에 5~11일 7일간 기능 장애로 접 속 오류가 있었다. 기능 장애는 주로 오전과 늦은 저녁 시간대에 발생했다. 지난달 교수학습개발 원이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스마트 환 경에 대응하기 위해 4년 만에 사이버캠퍼스 업 그레이드를 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기능 장애가 발생한 것이다. 사이버캠퍼스에 접속되지 않자 학생과 교수 는 수업 자료를 미리 준비할 수 없었고 사이버캠 퍼스에 올려둔 강의 자료를 활용하지 못 하는 등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명수(국문·10)씨는 “사이버캠퍼스 접속이 안 돼 쉬는 시간에 뛰어가서 인쇄물을 복사해오 고 눈치를 보면서 옆 사람의 자료를 봤다”며 “무 엇보다 상황이 심각한데도 사이버캠퍼스 문제 해결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없어 답답했다” 고 말했다. ㄱ씨는 “수업 중에 강의 자료가 열리지 않았는 데 대처할 방법이 없어 고생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인트라넷 자유게시판 등을 통해 불 만을 표했다. 학교 포털 Q&A 게시판에는 12일 까지 약 30건의 항의, 질문 글이 올라왔다. 한 학 생은 6일 “개강 첫 주라서 수업이 낯선 상황인데 사이버캠퍼스까지 말썽이라 당황스럽다”며 복 구예상 시간을 질문했다. 10일에는 “내일까지 사 이버캠퍼스에 제출해야 하는 과제가 있는데 어 떻게 해야 하느냐”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논문을 준비하는 한 학생은 “사이버 캠퍼스에 있는 자료를 열람할 수 없어 논문 작성에 지장이 있다”며 “차라리 예전 사이버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교수학습개발원 관계자는 9일 사이버캠퍼스 와 포털 게시판에 기능 장애의 원인을 밝히며 문 제를 해결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사용자들의 연 속적인 화면 새로고침, ‘강의실별로 새로운 글 모아보기’ 등 기능 추가, 스마트폰 접속 등을 서 버에 무리를 준 원인으로 꼽았다. 수업자료 공유가 어려워지면서 교수와 학생은 다음, 네이버, 네이트 등 포털 사이트의 카페, 클 럽 기능, 페이스북 등의 SNS, 웹 하드 등을 이용 하기도 했다. 사이버캠퍼스는 12일 접속, 자료 업로드, 다운 로드 등 기본 기능을 복구했다. 박준하 기자 [email protected] QS 세계 대학평가 본교 국내 대학 중 9위 본교가 10일 ‘2012년 QS 세계 대학평가’에서 국 내 종합대학 중 9위로 작년 순위를 유지했다. 세계 대학 순위는 341위로 작년보다 3계단 올랐다. QS(Quacquarelli Symonds)는 대학교육의 국제적인 기준을 세우고 있다고 평가받는 영국 의 대학 평가기관으로 <더타임스(The Times)> 와 함께 2004년부터 매년 세계 대학을 평가해 왔다. 이번 평가는 ▲연구(60%) ▲교육(20%) ▲졸업생 평판도(10%) ▲국제화(10%) 4개 부 문을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연구 부문은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수(20%)와 학계 평가(40%) 로 평가됐다. 본교는 2009년 평가에서 397위를 기록해 처음 으로 400위권 안으로 진입한 이후 2010년 348위, 2011년 344위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학과별 평가순위에서는 생명과학의학 부문 순 위가 338위로 작년(399위)에 비해 61계단 상승 했다. 한편 사회과학경영 부문은 245위에서 251 위로 6계단, 인문예술 부문은 150위에서 170위 로 20계단 하락했다. 이번 평가 결과 국내 대학 중 13곳이 500위권 안에 들었다. 서울대(37위), 카이스트(63위), 포 스텍(97위), 연세대(112위), 고려대(137위), 성균 관대(179위)는 200위권 안에, 한양대(249위), 경 희대(270위), 본교(341위), 한국외대(354위), 서 강대(391위)는 400위권 안에 들었다. 기획처는 “QS 대학평가는 연구 실적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다”라며 “우수한 교수진 덕에 학계 평가 부문과 논문 피인용 수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분석된다”고 말했다. 세계 대학 중 1위는 작년 3위였던 미국 매사 추세츠 공대(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가 차지했다. 이어 작년 1위였던 영 국 케임브리지대(University of Cambridge)가 2 위, 2위였던 미국 하버드대(Havard University) 는 3위다. 고해강 기자 [email protected] 김지은 교수 ‘젊은 과학자상’ 수상 김지은 교수(뇌인지과 학과)가 8월16일 미국 뇌질 환 연구재단인 ‘Brain & Behavior Foundation(뇌와 행동양식 재단)’이 수여하는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조증과 우울증이 주기적으로 반복되 는 양극성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는 신개념 치 료법을 연구하고 있다. 그는 향후 2년간 ‘Brain & Behavior Foundation’으로부터 약7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 교수는 “사람 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세은·이겨레·김소정씨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 대상 수상 임세은·이겨레(국제·09), 김소정(정외·10)씨가 8월10일~13일 개최된 ‘제1차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차 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는 ‘공감적 나눔: 양성평등과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강연 및 토론 회 등을 진행하는 대회다. 이들은 온라인 쇼핑몰 에서 소비자가 에이즈에 걸린 아프리카 여성들이 만든 액세서리를 구매하면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물건을 기부하게 되는 사회적 기업 모델을 제안 했다. 임씨는 “우리가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대회에 참가했 다”며 “앞으로 국제대학원에 진학해 제3국의 빈 곤 등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성혜씨 ‘2012 에픽 영리더스 컨퍼런스’ 최우수 논문상 수상 강성혜(국제08)씨가 8월 14일 재단법인 동아시아연구 원이 주관한 ‘2012 에픽 영리 더스 컨퍼런스(EPIK Young Leaders Conference)’에서 논문 ‘글로벌 거버넌스의 변 환: 국제개발협력의 복잡계 네트워크 구조와 NGO와 정부의 관계’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 했다. ‘에픽 영리더스 컨퍼런스’는 대학(원)생들 이 글로벌 이슈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분야의 학자들로부터 논평을 듣는 행사로 올해 는 ‘변환하는 세계 질서:가치, 제도, 거버넌스의 새로운 기준’을 주제로 열렸다. 강씨는 “학부생 으로서 국내외 학부생 및 석·박사과정생들 사이 에서 영어로 발표하고 토론할 수 있어 영광이었 다”고 말했다. 장윤희, 장유진씨 ‘나노 코리아 2012’ 우수포스터상 수상 장윤희장유진(화학나노전공 박사과정)씨가 8월16일~18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나노 코리아 (NANO KOREA) 2012’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 상했다. 장윤희씨는 금 나노 입자의 배열에 따라 저분자의 신호가 증폭하는 정도를 비교분석한 연 구결과를 발표했고, 장유진씨는 탄소나노소재를 경제적으로 제조하는 원리를 소개해 수상자로 선 정됐다. ‘나노 코리아 2012’는 나노기술산업을 육 성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등에서 주관하는 행 사다. 장유진씨는 “이번 연구에서 제시한 하이브 리드 탄소나노소재를 태양전지뿐 아니라 연료전 지 등의 소재로 응용해 에너지, 환경 기술 분야 전 반으로 연구 범위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수상소식 교수학습개발원 조일현 원장 1문1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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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사이버캠퍼스 7일간 접속 불량 - pdfi.ewha.ac.krpdfi.ewha.ac.kr/1433/143303.pdf · 사이버캠퍼스 7일간 접속 불량 접속자 증가, 서버 과부하가 원인

3종합2012년 9월 17일 월요일 1433호

북한개발지원아카데미 전문가과정 27일~12월13일 개설

통일학연구원은 27일(목)~12월13일 매주 목요일 오후7시~9시에 북

한개발지원아카데미 전문가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지원을 원하

는 학생은 21일(금)까지 통일학연구원 홈페이지(tongil.ewha.ac.kr)에

서 입학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수강료는 30만원이며 NGO 활동가

및 학생은 반액, 탈북민은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문의: 3277-4365)

생협 2012 조합원 한마당 행사 25일~27일 개최

생활협동조합(생협)은 2012 조합원 한마당 행사를 25일(화)~27일

(목) 개최한다. 25일(화) 오후2시 이화포스코관(포관) 367호, 26일

(수) 오후3시30분 포관 461호, 27일(목) 오후2시 포관 259호에서는

생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행사

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생활관 지하1층 생협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문의번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3277-3284)

▶ 학생활동

생활도서관 수습사서 30일까지 모집

생활도서관은 4학기동안 활동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6시30

분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30일(일)까지 수습사서

를 모집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문의번호로 이름과 학과를 적어

문자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최희은 010-7766-2354)

시네마떼끄 사티아지트 레이 감독전 상영

시네마떼끄는 18일(화)~21일(금) 오후2시, 오후5시 ‘인도영화의

거장 - 사티아지트 레이 감독전’을 주제로 영화를 상영한다. 관람을

원하는 학생은 아래를 참고해 영화 상영시간에 시네마떼끄(학생문

화관 343호)를 방문하면 된다.

중앙뮤지컬동아리 이뮤 8기 스텝 21일까지 모집

중앙뮤지컬동아리 이뮤는 11, 12학번을 대상으로 21일(금)까

지 8기 스태프를 모집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이뮤 홈페이지

(club.cyworld.com/withemu)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김현수 010-9108-1387)

경영전략학회 E-Con 22일까지 신입부원 모집

경영전략학회 E-Con은 2학기 이상 활동가능한 학부생을 대상

으로 22일(토)까지 신입부원을 모집한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E-Con 홈페이지(club.cyworld.com/ewha-con)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김수연 010-6659-7608)

▶ 학외

GE KOREA FMP프로그램 참여자 23일까지 모집

첨단 기술 및 금융 서비스 업체 GE KOREA는 연령 제한 없이 평

점 3.0(4.5 기준) 이상이고 영어회화 능통자를 대상으로 23일(일)까

지 FMP(Financial Management Program, 재무리더십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리더십 경험, 재무 및 회계 관련

자격증, 재무 및 비즈니스 관련 인턴 경험자는 우대한다. 지원을 원

하는 사람은 국영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워드양식으로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6201-3049)

2012 고양국제음악제 티켓 공동구매

고양문화재단은 10월6일 오후7시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바이

올리니스트 정경화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티켓은 고양아람누리 홈

페이지(artgy.or.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R석 9만원, S석 7

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이다. 이대학보를 통해 티켓을 공동 구매

를 할 경우 B석을 제외한 전석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

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학보 페이스북(facebook.com/ewhaweekly)

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31-960-0061)

18일(화) 19일(수) 20일(목) 21일(금)

오후 2시

아푸 제1부-길의노래

(1955)

115분

뮤직룸

(1958)

100분

여신

(1960)

94분

중개인

(1976)

131분

오후 5시

아푸 제2부-불굴의 인간

(1956)

127분

아푸 제3부-아푸의 세계

(1959)

106분

치룰라타

(1964)

117분

가정과 세상

(1984)

140분

사이버캠퍼스 7일간 접속 불량접속자 증가, 서버 과부하가 원인 학생, 교수 수업 진행에 혼선

-사이버캠퍼스 기능 장애가 일어난 원인은

개강하고 접속량이 증가해 시스템 속도가 느

려졌다. 접속이 원활하지 않자 계속 새로고침

단추(F5)를 누른 사용자의 접속 시도가 누적

돼 과부하가 발생했다. 최근 사이버캠퍼스는

수업 중에도 다양하게 사용돼 이용량이 굉장

히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기 등

사이버캠퍼스의 이용 경로가 다양해져 이용

량 자체가 증가한 것도 원인 중 하나다.

-현재 사이버캠퍼스 복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수시로 접속량을 확인하고 또 다른 원인을

분석 중이다. 내부에서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살피고 있다. 접속, 자

료 업로드, 모바일 접속 등 주로 이용하는 기

능은 복구된 상태다. 사이버캠퍼스의 신규

기능은 테스트 서버(발생 가능한 문제를 테

스트하기 위한 서버)를 이용한 시험을 통해

점진적으로 안정화할 예정이다.

-신규 사이버캠퍼스에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접속, 자료의 업로드와 다운로드 등 기본 기능

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가

기능을 잠시 유보하더라도 기본 기능은 안정적

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우선 순위를 둬 관리

할 것이다. 신규 사이버캠퍼스에는 업로드 된

자료를 사용자의 메일로 자동 전송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사이버캠퍼스에

접속하지 않아도 본인의 메일을 통해 자료를 내

려받을 수 있다. 현재 자료실의 게시물만 전송

되도록 설정했다.

-이전 사이버캠퍼스로 돌아갈 가능성은

신규 사이버캠퍼스 접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한 여러 대안 중 하나로 검토된 바 있으나 11

일 전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보완하면서 신규 사이버캠퍼스를 안

정화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담당 회사가 부도

났다는 뜬소문을 듣기도 했는데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

-이화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용자의 편리한 사이버캠퍼스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이버캠퍼스의 대용량

파일 첨부 등 여러 기능을 발전시킬 예정이

다. 무엇보다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

해 반영하려고 한다. 이번 학기부터 사이버

캠퍼스 페이스북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제

안 게시판을 개설해 이용에 불편한 점을 개

선할 예정이다.

박준하 기자 [email protected]

김현진(인문·12)씨는 6일 수업 자료를 인쇄해

야 했지만, 사이버캠퍼스에 접속할 수 없었다. 오

전10시30분~정오 긴급 서비스 점검을 시행한다

는 내용의 공지사항이 올라와 있었을 뿐이다. 김

씨는 오후에 다시 접속을 시도했으나 여전히 접

속되지 않아 결국 수업 자료를 인쇄하지 못했다.

김씨는 “필기 자료를 인쇄하지 못해 수업을 이

해하기 어려웠다”며 “월요일에도 사이버캠퍼스

접속이 안 돼 모든 수업을 자료 없이 들어야 했

다”고 말했다.

사이버캠퍼스에 5~11일 7일간 기능 장애로 접

속 오류가 있었다. 기능 장애는 주로 오전과 늦은

저녁 시간대에 발생했다. 지난달 교수학습개발

원이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스마트 환

경에 대응하기 위해 4년 만에 사이버캠퍼스 업

그레이드를 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기능 장애가

발생한 것이다.

사이버캠퍼스에 접속되지 않자 학생과 교수

는 수업 자료를 미리 준비할 수 없었고 사이버캠

퍼스에 올려둔 강의 자료를 활용하지 못 하는 등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명수(국문·10)씨는 “사이버캠퍼스 접속이

안 돼 쉬는 시간에 뛰어가서 인쇄물을 복사해오

고 눈치를 보면서 옆 사람의 자료를 봤다”며 “무

엇보다 상황이 심각한데도 사이버캠퍼스 문제

해결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없어 답답했다”

고 말했다.

ㄱ씨는 “수업 중에 강의 자료가 열리지 않았는

데 대처할 방법이 없어 고생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인트라넷 자유게시판 등을 통해 불

만을 표했다. 학교 포털 Q&A 게시판에는 12일

까지 약 30건의 항의, 질문 글이 올라왔다. 한 학

생은 6일 “개강 첫 주라서 수업이 낯선 상황인데

사이버캠퍼스까지 말썽이라 당황스럽다”며 복

구예상 시간을 질문했다. 10일에는 “내일까지 사

이버캠퍼스에 제출해야 하는 과제가 있는데 어

떻게 해야 하느냐”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논문을 준비하는 한 학생은 “사이버 캠퍼스에

있는 자료를 열람할 수 없어 논문 작성에 지장이

있다”며 “차라리 예전 사이버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교수학습개발원 관계자는 9일 사이버캠퍼스

와 포털 게시판에 기능 장애의 원인을 밝히며 문

제를 해결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사용자들의 연

속적인 화면 새로고침, ‘강의실별로 새로운 글

모아보기’ 등 기능 추가, 스마트폰 접속 등을 서

버에 무리를 준 원인으로 꼽았다.

수업자료 공유가 어려워지면서 교수와 학생은

다음, 네이버, 네이트 등 포털 사이트의 카페, 클

럽 기능, 페이스북 등의 SNS, 웹 하드 등을 이용

하기도 했다.

사이버캠퍼스는 12일 접속, 자료 업로드, 다운

로드 등 기본 기능을 복구했다.

박준하 기자 [email protected]

QS 세계 대학평가

본교 국내 대학 중 9위

본교가 10일 ‘2012년 QS 세계 대학평가’에서 국

내 종합대학 중 9위로 작년 순위를 유지했다. 세계

대학 순위는 341위로 작년보다 3계단 올랐다.

QS(Quacquarelli Symonds)는 대학교육의

국제적인 기준을 세우고 있다고 평가받는 영국

의 대학 평가기관으로 <더타임스(The Times)>

와 함께 2004년부터 매년 세계 대학을 평가해

왔다. 이번 평가는 ▲연구(60%) ▲교육(20%)

▲졸업생 평판도(10%) ▲국제화(10%) 4개 부

문을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연구 부문은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수(20%)와 학계 평가(40%)

로 평가됐다.

본교는 2009년 평가에서 397위를 기록해 처음

으로 400위권 안으로 진입한 이후 2010년 348위,

2011년 344위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학과별 평가순위에서는 생명과학의학 부문 순

위가 338위로 작년(399위)에 비해 61계단 상승

했다. 한편 사회과학경영 부문은 245위에서 251

위로 6계단, 인문예술 부문은 150위에서 170위

로 20계단 하락했다.

이번 평가 결과 국내 대학 중 13곳이 500위권

안에 들었다. 서울대(37위), 카이스트(63위), 포

스텍(97위), 연세대(112위), 고려대(137위), 성균

관대(179위)는 200위권 안에, 한양대(249위), 경

희대(270위), 본교(341위), 한국외대(354위), 서

강대(391위)는 400위권 안에 들었다.

기획처는 “QS 대학평가는 연구 실적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다”라며 “우수한 교수진 덕에

학계 평가 부문과 논문 피인용 수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분석된다”고 말했다.

세계 대학 중 1위는 작년 3위였던 미국 매사

추세츠 공대(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가 차지했다. 이어 작년 1위였던 영

국 케임브리지대(University of Cambridge)가 2

위, 2위였던 미국 하버드대(Havard University)

는 3위다. 고해강 기자

[email protected]

김지은 교수 ‘젊은 과학자상’ 수상

김지은 교수(뇌인지과

학과)가 8월16일 미국 뇌질

환 연구재단인 ‘Brain &

Behavior Foundation(뇌와

행동양식 재단)’이 수여하는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조증과 우울증이 주기적으로 반복되

는 양극성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는 신개념 치

료법을 연구하고 있다. 그는 향후 2년간 ‘Brain

& Behavior Foundation’으로부터 약7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 교수는 “사람

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세은·이겨레·김소정씨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 대상 수상

임세은·이겨레(국제·09), 김소정(정외·10)씨가

8월10일~13일 개최된 ‘제1차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차

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는 ‘공감적

나눔: 양성평등과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강연 및 토론

회 등을 진행하는 대회다. 이들은 온라인 쇼핑몰

에서 소비자가 에이즈에 걸린 아프리카 여성들이

만든 액세서리를 구매하면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물건을 기부하게 되는 사회적 기업 모델을 제안

했다. 임씨는 “우리가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대회에 참가했

다”며 “앞으로 국제대학원에 진학해 제3국의 빈

곤 등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성혜씨 ‘2012 에픽 영리더스 컨퍼런스’

최우수 논문상 수상

강성혜(국제08)씨가 8월

14일 재단법인 동아시아연구

원이 주관한 ‘2012 에픽 영리

더스 컨퍼런스(EPIK Young

Leaders Conference)’에서

논문 ‘글로벌 거버넌스의 변

환: 국제개발협력의 복잡계 네트워크 구조와

NGO와 정부의 관계’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

했다. ‘에픽 영리더스 컨퍼런스’는 대학(원)생들

이 글로벌 이슈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분야의 학자들로부터 논평을 듣는 행사로 올해

는 ‘변환하는 세계 질서:가치, 제도, 거버넌스의

새로운 기준’을 주제로 열렸다. 강씨는 “학부생

으로서 국내외 학부생 및 석·박사과정생들 사이

에서 영어로 발표하고 토론할 수 있어 영광이었

다”고 말했다.

장윤희, 장유진씨 ‘나노 코리아 2012’

우수포스터상 수상

장윤희장유진(화학나노전공 박사과정)씨가

8월16일~18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나노 코리아

(NANO KOREA) 2012’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

상했다. 장윤희씨는 금 나노 입자의 배열에 따라

저분자의 신호가 증폭하는 정도를 비교분석한 연

구결과를 발표했고, 장유진씨는 탄소나노소재를

경제적으로 제조하는 원리를 소개해 수상자로 선

정됐다. ‘나노 코리아 2012’는 나노기술산업을 육

성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등에서 주관하는 행

사다. 장유진씨는 “이번 연구에서 제시한 하이브

리드 탄소나노소재를 태양전지뿐 아니라 연료전

지 등의 소재로 응용해 에너지, 환경 기술 분야 전

반으로 연구 범위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수상소식

교수학습개발원 조일현 원장 1문1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