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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요약본은 ‘10분 독서’ 사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이동우콘텐츠연구소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콘텐츠 관련 문의 [email protecte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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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요약본은 ‘10분 독서’ 사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이동우콘텐츠연구소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콘텐츠 관련 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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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정점을 찍었다. 한때 블루칼라 생산직 노동자의 문제로만 여겨졌던 일자리 부족이 이제는 화이트칼라 지식 노동자에게도

현실로 다가왔다. 아직도 사람들은 지식을 늘리는 일에 투자하고 학위를 비롯한 갖가지 자격 조건을 얻기 위해 애쓰지만, 자격에 뒤

따르는 보상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실제로 자신의 능력에 비해 보잘것없는 일을 하며 그동안 자격을 얻기 위해 진 빚을 갚느라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직업의 시대가 종말을 고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 책의 저자는 안드레센-호로위츠 공동 설립자 마크 안드레센의 말을 빌려 직업 경력을 계획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고 모든 것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에서 결국 좌절감만 안겨 주는 무의미한 행위라는 것이다. 대신 그는 자신만의

능력과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가치 있는 기회를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라고 말한다. 바로 앙트레프레너십, 즉 창업가정신

을 구현하라는 것이다. 이제 세상은 시스템이 만들어 놓은 일자리를 찾기보다 스스로 시스템을 구축하여 일을 만들어 내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지금 이 순간, 존재하지도 않는 ‘안정적인 직업’을 찾아 헤매느냐, 자기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구축해 나가느냐에 따

라 10년 후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다.

테일러 피터슨

사업가이자 강연자, 비즈니스 컨설턴트이다. 지난 3년간 로스앤젤레스, 뉴욕, 베트남, 브라질에 이르는 전 세계 지역에서 수많은 사

업가들을 만나며 그들의 삶과 경험을 함께했다. 저자는 고양이 가구에서부터 데이팅 웹사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그들

의 사업이 성장하도록 도우며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깨달았다. 국적, 업종, 나이, 인종, 성별에 상관없이 오늘날 직업은 사람들이 흔

히 생각하는 수준 이상으로 위험하며 수익성이 떨어지는 일이 되었다는 것이다. 반면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펼치는 일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접근이 용이하고 안전하며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일이 되었다. 이에 저자는 수많은 사업가들과의 상호 교류, 수

십 건에 이르는 최신 연구 결과와 자료를 토대로 이 책 『직업의 종말』을 출간했다. 『직업의 종말』은 출간 즉시 아마존 비즈니스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Inc Magazine의 ‘올해의 비즈니스 북’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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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블루칼라 생산직 종사자들만의 문제로 보였던 일자리 부족이 이제는 화이트칼라 전문직 종사자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 한

때 대학을 졸업해 유망한 전문직에 진입하는 것이 장밋빛 미래를 보장해 줄 것만 같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벌어진 교사

임용 대란에서도 볼 수 있듯, 전문직 역시 미래는커녕 지금 당장의 현실도 녹록치 않다. 이는 비단 교사라는 특정 직종에만 해당되

는 게 아니다. 어느 전문직에서든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대신 미래의 과실을 기대할 수 있었던 옛 영광은 이제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가.

첫 번째, 마이크로-멀티내셔널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고 있다. 이것은 최근 주목받는 비즈니스의 새로운 형태로 직원 수가 적더라

도 해외 각지에 배치하고 서로 긴밀하게 일을 하는 비즈니스 형태를 말한다.

두 번째,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집어삼키고 있다. 우리는 빠른 속도로 발달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이다. 예컨

대 1990년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을 때 염기서열 1%를 분석하는 7년 걸렸다. 그러나 염기서열 전체를 분석하는 데는 15

년이 걸렸다는 것이다. 수많은 과학자들은 이렇게 빠른 속도로 분석이 완료될 것이라는 것은 예측하지 못했던 일이었던 것이다.

세 번째, 평범한 직장인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제 아무리 석사 혹은 박사 학위라고 해도 이제는 그 가치가 예전같지 않다. 실제

로 미국의 로스쿨, MBA 졸업자의 취업률은 점차 하락하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의 발표, 2008년 이후 실업률은 여전히 두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열심히 공부해서 평범한 직장에 들어가는 것은 이제 점차 어려운 일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직업의 시대가 끝나고 있다.

이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이 빠르게 변해가면서 학교 졸업하고 직장을 구하는 패턴은 사라지기고 있다. 이는 통계를 살펴봐도 알

수 있다. 즉 1948년부터 2000년까지는 일자리가 인구보다 1.7배 빨리 성장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인구가 일자리보다 2.4배

빨리 성장했다는 것이다.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은 수치상으로 봐도 당연해 보이는 현상인 것이다.

물론 사람들은 STEM에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

지만 이 분야의 학위 소지자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은 계속 확산되고 있다. 예컨대 인도는 IT 전공자들을

매년 100만 명씩 배출하고 있다고 한다. 영국이 5만명이라

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엄청난 숫자임에는 틀림없다.

게다가 2.2퍼센트 임금상승률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최

근의 역사를 보면 1980년대는 세계화와 아웃소싱의 시대

였다. 그러나 2001년부터의 아웃소싱은 화이트칼라가 아

웃소싱의 대상이 되고 있고, 이는 더 가속화되고 있다. 따

라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매년 2.2%씩 급여가 올라가는 시

대는 끝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세기까지만 해도 개인이 한 직업에 종사할 경우 10년 후 자신의 미래를 예측하고 계획할 수 있

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학자들은 현재의 초등학생들이 본격적으로 직업을 갖게 되는 10~15년 후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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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30~40개의 직업에 종사하게 될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 만약 이 예측이 현실화된다면 거의 1년에 한 번 직업을 바꿔야 한다는

얘기가 된다. 이 주장을 뒷받침하듯,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는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직업이 20년 뒤에는 대부분 사라

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한마디로 더 이상 ‘직업적 미래’를 꿈꿀 수 없게 되었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도 일자리를 얻는 데 급급해하고 있다. 10

년 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을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데도 말이다.

일의 종류도 달라지고 있다.

커네빈 프레임워크라는 것이 있다. 커네빈 프레임워크는IBM에서 근무했던 데이브 스노든이 만든 개념이다. 이것은 문제를 인과

관계에 따라 분류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만든 체계였다. 이 체계에 의한다면 모든 문제는 4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바로

단순성, 난해성, 복잡성 그리고 혼돈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거의 모든 일들은 복잡성과 혼돈 영역으로 움직이고 있고, 이는 학

력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먼저 단순성 그리고 난해성에 해당하는 영역은 학력 수준을 높여서 해결할 수 있었다. 이런 문제들은 제 아무리 어렵더라도 그 분

야의 전문가가 있으면 해결할 수 있었다. 따라서 지금까지 자격주

의가 확산된 이유도 같은 맥락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즉 난해

한 문제들을 풀어낼 수 있는 인재들을 훈련시켜야 한다는 필요성

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런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교육 그리고

그 인재들을 걸려내는 평가 시스템이 있었던 것도 같은 이유였을

것이다.

그러나, 복잡성 영역과 혼돈 영역의 문제는 차원이 다르다. 우선

복잡성 영역은 시간이 한참 지난 후 돌이켜 봤을 때 인과관계가

분명해지는 문제를 말한다. 그리고 혼돈 영역은 인과관계를 알 수

없는 상황을 말한다. 그러나 이런 문제들은 지금까지 자격주의를 주장하던 교육 방식으로는 해결이 안된다. 한마디로 평범하거나

일반적인 노동자로 훈련받는 일은 가치 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시대가 되는 것일까?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바로 앙트레프레너의 시대다. 오늘날 우리가 복잡성 영역과 혼돈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비즈니스와

일자리 문제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단순성과 난해성 영역의 일이 학교 교육 등 일련의 제도적 틀 안에서 지식과 기

술을 습득함으로써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복잡성과 혼돈 영역의 일은 고정된 틀이 있다기보다 창의적이고 창발

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한다. 그리고 저자는 이것이 바로 앙트레프레너십(entrepreneurship), 즉 창업가정신을 구현

하는 것과 맞닿아 있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이제는 무의미한 학위를 따느라 시간과 비용을 들이는 것보다 창업가정신을 구축하고

발휘하는 데 투자하는 게 미래의 일자리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당장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하라는 판에 박힌 주장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창업 그 자체가 아니라 ‘창

업가정신’을 구현하는 것이다. 기존 시스템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라면, 설령 그것이 외견상으로는 창업이라 하더라도 창업가정

신을 구현한 것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이를테면 유명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점주가 되는 것을 창업가정신과 연결시키기는 힘들

다. 저자는 직업과 창업의 가장 큰 차이가 시스템을 따르느냐, 시스템을 스스로 창출하느냐에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비록 CEO라

하더라도 주주의 이익을 대변하며 그들의 요구를 무작정 따르는 사람은 창업가정신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없지만, 비록 지금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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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 기업의 고용인이라 하더라도 장차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로 한 걸음 한 걸음 준비해 나가는 사람은 창업가

정신을 발휘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고학력자의 급증, 소프트웨어의 지배가 직장인 혹은 직장을 구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위협이 될지 모르지만, 스스로 비즈니

스 시스템을 창출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예전에는 창업을 하려면 당장 직장을 그만두

고, 입지 좋은 도심에 사무실을 임대하고, 고가의 갖가지 장비들을 갖춰 놓아야만 했다. 따라서 빠른 시간 내에 사업에서 승부를

봐야 했으며, 만약 실패할 경우 빚더미에 앉아 이를 만회하는 데 수년의 시간을 허비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위험부담 없이 적은 비용으로 차근차근 창업을 준비하고 비즈니스 세계에 진입할 방법이 있다. 저자는 이를 ‘단계별 접근

(Stair Step)’과 ‘수습생활(Apprenticeship)’ 방식으로 요약한다.

단계별 접근은 한마디로 말해 당장 창업에 올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상황에 맞게 단계를 밟아 나가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현재

가지고 있는 직업에 종사하면서 혹은 프리랜서 일을 하면서 평일 밤이나 주말을 이용해 사업을 구축할 수 있다. 이는 오늘날 비즈

니스를 지배하고 있는 플랫폼 환경과 갖가지 소프트웨어(무료이거나 저렴한) 덕분에 가능해졌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고급 인력

이 넘쳐나는 데다 인터넷 인프라를 통해 이들과 언제든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 구축과 확장을 위한 협업도 용이해졌다. 이렇

게 사업 초기,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일과의 동시 진행을 통해 어느 정도 시장 진입에 대한 자신감과 노하우가 생기면 그때부터 본

격적으로 비즈니스에 모든 시간과 노력을 투여할 단계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또 하나는 수습생활 방식이다. 저자는 안정적인 평생직장을 찾으려 하지 말고(불가능하기도 하거니와) ‘수습생으로 복귀하라’고

주문한다. 자신이 목표로 삼고 있는 비즈니스 영역에서 가치 있는 기업(창업기업도 좋다)에 수습생으로 들어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해당 시장을 파악하고 거기에 필요한 능력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다. 중세 장인의 도제 시스템과 비슷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방식의 장점은 자신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수입을 얻으면서도 창업 관련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는 데 있다.

단계별 접근법이든 수습생 방식이든 가장 중요한 점은 이것이다. 자기 자신만의 비즈니스 시스템을 창출하기 위해 주어진 시간과

자원을 창업가정신을 구현하는 데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신의 에너지를 그저 직장을 다니며 점차 승

진하고 연봉이 오르기를 기대하는 데 투여하지 말고, 창업 시스템 개발을 위한 노하우와 인맥을 얻고 발전시키는 데 쓰라는 것이

다.

저자는 인간의 노동 형태와 관련해 지난 시기 동안 크게 세 번의 경제 전환기가 있었다고 말한다. 바로 농업경제(1300~1700년), 산

업경제(1700~1900년), 지식경제(1900~2000년)다. 그리고 우리는 지난 세기 동안 지식경제에 동참하며 직업을 갖고 부를 창출

해 왔다. 지식경제에서 일과 삶의 전망은 비교적 분명했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의 양을 늘려가며 갖가지 기술과 자격을 취

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망한 직업을 선택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가지고 저축을 비롯한 재테크를 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이

때는 ‘좋은 직업’을 갖는 게 가장 중요한 레버리지 포인트였다. 특정 지역에서 특정 직업을 갖고 평생 동안 일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산업경제 시대에 러다이트 운동을 벌이며 일자리 상실을 두려워하던 일이 무색하게, 지식경제로 이행하면서 엄

청나게 많은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실제로 2015년 미국 인구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1948년부

터 2000년까지 일자리는 인구보다 1.7배 빨리 성장했다. 따라서 지난 세기에는 말 그대로 안전해 보이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일이었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2000년 이후로는 인구가 일자리보다 2.4배 빨리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21세기

첫 10년 동안 미국에서만 일자리가 10만 개나 줄어들었다.

우리는 불확실성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직업’이라는 예측 가능하고 안전한 울타리에서 미래를 계획해 왔다. 게다가 월

급이라는 ‘안정적인’ 마약을 끊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직업의 미래가 불투명해진 오늘날 우리는 그 마약을 끊고 불확실한 세상 속

에 던져졌을 때 어찌할 바를 모른 채 혼돈에 빠지고 만다.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말한 추수감사절 칠면조 신세가 되는 것이다. 실

은 가장 예측 불가능하고 불안정한 것이 직업이라는 사실을 그제야 깨닫게 된다. 이제 직업은 역사상 가장 위험하고 믿을 수 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 그렇기에 안드레센-호로위츠의 공동 설립자 마크 안드레센은 결코 직업 경력을 계획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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