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방송통신 동향 리포트 - kisa글로벌 방송통신 동향리포트 제9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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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방송통신 동향 리포트제93호 (2012. 11. 23)

방송통신 동향 리포트 제93호

1. WiMAX 포럼, 차세대 WiMAX Advanced 기술 로드맵 공개...

WiMAX 진영 변화 전망

2. LTE 서비스 상용화, 글로벌 113개 통신사 수행

3.. Ofcom의 4G 주파수 경매와 영국의 LTE 전망

4.. 2012년 글로벌 이동통신 시장...M&A, 해외 진출, 중국의 약진

글로벌 방송통신 동향리포트 제93호 - 2012.11.23

- 3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iMAX 포럼, 차세대 WiMAX Advanced 기술 로드맵

공개...WiMAX 진영 변화 전망

□ WiMAX 포럼, WiMAX Advanced의 로드맵 제시

o 2012년 10월 30일, 미국 Chicago에서 열린 ‘4G World Conference

& Exposition'에서 WiMAX 포럼은 WiMAX Advanced의 로드맵을

공개함

- WiMAX 포럼에 따르면, WiMAX의 차세대 표준인 WiMAX

Advanced(WiMAX 2.1)는 LTE-TDD와 통합될 예정임

- 이에 따라 WiMAX Advanced는 WiMAX 802.16은 물론 3GPP

LTE-TDD 표준을 동시에 지원하게 됨

- 한편, WiMAX와 LTE-TDD는 시분할(Time Division) 방식을

사용한다는 기술적 공통점을 가지고 있음

◆ WiMAX

- WiMAX는 점대점(point-to-point) 연결에서 완전한 휴대형 접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

식으로 먼 거리를 걸쳐 무선으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통신 프로토콜임

- WirelessMAN이라고도 불리는 IEEE 802.16 표준에 기반을 두고 있음

- WiMAX의 명칭은 2001년 6월 WiMAX 포럼에서 나온 것이며, 건물 밖으로 인터넷 사용

반경을 대폭 넓힐 수 있도록 무선랜(802.11a/b/g) 기술을 보완한 것임

◆ WiMAX 포럼(WiMAX Forum)

- IEEE 802.16/ETS HiperMAN 표준 기반의 광대역 무선 장비에 대한 인증과 상호호환성

을 장려하기 위하여 2001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

- WiMAX 인증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전세계에 널리 알

리고 적시적소에 시장에 도입시키는 임무를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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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세대 이동통신 기술

- 4세대 이동통신 기술에는 WiMAX, LTE(LTE-TDD/LTE-FDD)가 있음

- WiMAX와 LTE-TDD(Time Division Duplex)는 시분할 방식으로 하나의 주파수 대역에서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동시에 처리하는데 그 기준을 시간으로 삼은 기술임

- 즉, 시간대별로 나눠서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처리하는 방식임

- LTE-FDD(Frequency Division Duplex)는 흔히 우리가 이야기하는 LTE 기술로 주파수

분할 방식을 사용함

- 주파수 분할 방식은 데이터 송신과 수신을 각기 다른 주파수 영역을 설정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20MHz 주파수 대역이 있다면 10MHz는 다운로드를 위해, 10MHz는

업로드에 이용함

[표] 4세대 이동통신 기술 비교

기술 정의 특징

LTE

LTE-FDD

Ÿ 주파수 분할 방식 LTE

Ÿ 데이터 송신과 수신을 위해 각기 다른 주파수 영역을 설정해 사용

Ÿ Paired 방식

Ÿ 송수신이 대칭적으로 이루어지는 음성통화에 유리하게 활용

Ÿ 다운로드:70Mbps

Ÿ 업로드:35Mbps

LTE-TDD

Ÿ 시분할 방식 LTE

Ÿ 하나의 주파수를 시간 단위로 나누어 송수신을 처리

Ÿ Unpaired 방식

Ÿ 비대칭적인 데이터 트래픽 처리에 유리하게 활용

Ÿ 다운로드:70Mbps

Ÿ 업로드:35Mbps

WiMAX

Ÿ 시분할 방식

Ÿ 하나의 주파수를 시간 단위로 나누어 송수신을 처리

Ÿ Unpaired 방식

Ÿ 시속 60km로 이동시에도 통신 가능

Ÿ 다운로드:37.4Mbps

Ÿ 업로드:10Mbps

출처: VeyondStrategy(2012.11)

- 특히, WiMAX Advanced는 WiMAX 기술이 All-IP 기반 브로드밴드

데이터 네트워크 역량에 영향력을 끼치도록 할 것으로 보임

- 이에 따라, WiMAX 사업자들은 멀티 주파수 접속 네트워크

환경에서 더욱 많은 단말과 주파수 접속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됨

- 한편, 이와 같은 사항은 2012년 9월 불가리아에서 개최된

WiMAX 포럼 정기회의에서 회원사들 간의 합의를 반영한 것임



o WiMAX의 차세대 표준인 WiMAX Advanced는 WiMAX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하기를 원하는 사업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임

- WiMAX 포럼의 Mohammad Shakouri 의장에 따르면, WiMAX

포럼은 WiMAX 포럼의 기본적인 가치를 유지하면서 전 세계

사업자들과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파워풀하고 광범위한

WiMAX 에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임

o CGT 반도체, 삼성, Airspan Networks 등과 같은 WiMAX 사업자들은

이와 같은 WiMAX 포럼의 결정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함

o 한편, WiMAX 포럼은 표준화 단체인 IEEE를 통해 ITU 총회에서

WiMAX Advanced를 2013년 초까지는 비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금번의 표준화 채택은 WiMAX와 LTE-TDD라는 이미 표준화된

두 가지 기술을 복수로 채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표준화 비준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WiMAX 사업자들의 LTE 전환 움직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

o 기존 4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주목을 받아온 WiMAX는 2010년

이후 LTE의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조금씩 쇠퇴해가는 추세임

- 특히, WiMAX 사업자들이 4세대 기술로 WiMAX 대신 LTE를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

- WiMAX에서 LTE로 전환한 대표적인 사업자로는 미국의 Clearwire,

러시아의 Yota, 말레이시아의 PaketOne(P1), 대만의 Global Mobile

등이 있음



o 미국의 대표적인 WiMAX 사업자였던 Clearwire는 2011년 8월

LTE 도입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으며, 2013년 초반에 미국 31개

도시에서 LTE-TDD기술 기반의 LTE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임

- Clearwire가 LTE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하는 주파수 대역은

2496~2690MHz 대역임

- Clearwire는 2009년 1월 ‘Clear'라는 브랜드로 모바일 WiMAX

상용 서비스를 처음 개시하였으며, WiMAX 서비스 개시 2년 반 만에

LTE로의 전환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힘

- 이미 2010년 8월부터 LTE 도입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0년 가을부터는 LTE 서범 서비스를 진행함

- 한편, Clearwire의 모기업인 Sprint는 2012년 3월 2012년 이후

WiMAX 모바일 단말의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함

o 러시아의 WiMAX 사업자인 Yota는 2010년 5월 WiMAX에서

LTE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2011년 12월 기존

WiMAX용으로 활용하던 2.6GHz 대역에서 WiMAX를 LTE-FDD

기술 기반의 LTE로 전환함

- 이후 2012년 5월 10일부터 모스크바 지역에서 본격적인 LTE 상용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약 180개 도시에서 LTE

서비스를 제공 중임

- Yota의 모기업인 Scartel은 2009년 6월 러시아에서 WiMAX 서비스를

개시하였음

- 한편, Yota는 2010년 7월 러시아 정부로부터 기존 WiMAX 주파수

대역을 LTE용으로 활용해도 된다는 허가를 받음



o 말레이시아의 최대 WiMAX 사업자인 P1은 2011년 4월 LTE-TDD

기술 기반의 LTE 서비스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2013년경에 LTE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임

o 대만의 WiMAX 사업자인 Global Mobile 역시 대만 정부로부터

WiMAX용 주파수를 LTE-TDD용으로 전환하는 것을 승인받았으며,

2012년 3월 테스트를 완료, 5개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음

o 이와 같은 WiMAX 사업자들의 행보에 위기의식을 느낀 WiMAX

진영은 WiMAX와 LTE 두 기술의 공존에 대한 논의를 시작함

- WiMAX 사업자들의 요구에 따라 2010년 말부터 WiMAX와 LTE

공존과 관련된 표준화 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됨

- 2011년 4월 WiMAX 포럼 내 사업자 워킹 그룹(Service Provider

Working Group, SPWG)은 WiMAX와 LTE 공존에 대한 내용을

신규 과제로 선정함

o 한편, 금번 WiMAX Advanced의 로드맵 제시로 WiMAX 사업자들이

LTE로 전환하기보다는 두 기술을 동시에 활용하는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WiMAX 시장이 WiMAX Advanced를 계기로 재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Analytic View◆ WiMAX 기술, WiMAX Advanced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

- 그동안 4G 기술에서 LTE와 달리 WiMAX는 사양 기술로 취급되어 왔으며, LTE가 4G

기술의 대표 주자로 인식되어옴

- 한편, WiMAX Advanced가 LTE-TDD와 통합됨에 따라 기술적으로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WiMAX의 활용성 역시 증대할 것으로 보임

- 이에 따라 4세대 기술로서 LTE에 크게 밀려있던 WiMAX가 다시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판단됨

◆ WiMAX 사업자들, 향후 WiMAX와 LTE-TDD를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

- 현재까지 LTE로 전환 의사를 밝힌 WiMAX 사업자 중 LTE 전환을 완료한 사업자는

러시아의 Yota가 유일하며, 그 외 대부분의 사업자들은 2013년 초를 기점으로 LTE로

전환할 것으로 보임

- 한편, WiMAX Advanced가 계획대로 2013년 초 ITU에서 비준될 경우 Clearwire, P1 등

2013년 초 LTE 전환을 완료할 예정인 WiMAX 사업자들의 4G 전략에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 특히 이들 사업자들 모두 LTE-TDD로 전환을 계획하고 있어 WiMAX Advanced를 채택

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

참고자료

1. WiMAX Forum Publishes Roadmap for Advanced Services, Cellular News,

2012.10.31

2. The WiMAX Forum extends WiMAX Advanced Roadmap to Support Multiple

Radio Access Technologies, WiMAX Forum, 2012.10.30

3. WiMAX Forum embraces TD-LTE, Telecoms, 2012.10.31

4. Evolution to LTE Report, GSA,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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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서비스 상용화, 글로벌 113개 통신사 수행

□ 2012년 11월 기준 113개 통신사 LTE 서비스 제공...2013년, 209개

통신사로 증가 전망

o 글로벌 모바일 공급자 협회(Global Mobile Suppliers

Association, GSA)는 2012년 11월 2일 기준, 글로벌 51개 국가에

서 113개 통신사가 LTE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힘

- 현재, 글로벌 105개 국가에서 360개의 사업자가 LTE 네트워크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 중 308개(94개국)의 사업자는 LTE 서비스

승인을 받았으며, 나머지 52개(11개국)의 사업자들은 LTE 서비스

승인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남

- GSA는 2012년 말 LTE 상용 서비스는 글로벌 70개 국가에서

166개의 사업자들에 의해 제공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 또한, 2013년에는 75개 국가에서 총 209개 사업자들이 LTE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함

- 한편, 현재 LTE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의 36%가 1800

M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며, 11개의 사업자는 TD-LTE를

상용화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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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글로벌 LTE 시장 현황

출처: GSA(2012.11)

o GSA는 1,800MHz 대역이 가장 보편적인 LTE 상용화 서비스 대

역으로 확인된다고 밝히기도 함

- 1,800MHz 대역을 지원하는 단말기는 전체 560대의 디바이스

중에서 약 1/4에 해당하는 130대인 것으로 나타남

- 한편, 1,800MHz 대역 다음으로는 2.6GHz 주파수 대역인 것으로

나타남

- 1,800MHz 대역은 2.6GHz보다 약 2배의 커버리지 확보가 가능해서

높은 QoS 제공 및 마케팅 차원에서 LTE 사업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역인 것으로 나타남

- GSA에 따르면,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 1,800MHz 대역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됨



[표] 주요 LTE1800 서비스 제공 국가 및 사업자

국가 사업자 주파수 대역

앙골라 Movicel LTE1800

호주 Optus LTE1800

호주 Telstra LTE1800

아제르바이젠 Azercell LTE1800

크로아티아 T-Hrvatski LTE1800

크로아티아 VIPNet LTE1800

체코 TElefonica O2 LTE1800

덴마크 3 LTE1800/2600

덴마크 Telia LTE1800

도미니카공화국 Orange Dominicana LTE1800

에스토니아 EMT LTE1800/2600

필란드 DNA LTE1800/2600

필란드 Elisa LTE1800/2600

필란드 TeliaSonera LTE1800

독일 Deutsche Telecom LTE1800

홍콩 CSL Limited LTE1800/2600

홍콩 Smartone LTE1800

헝가리 T-Mobile LTE1800

헝가리 Telenor LTE1800

일본 eAccess band 9(within LTE1800)

라트비아 LMT LTE1800

리투아니아 Omnitel LTE1800

모리셔스 Emtel LTE1800

모리셔스 Orange LTE1800

나미비아 MTC LTE1800

필리핀 Globe LTE1800

필리핀 Smart LTE850/1800/2100

폴란드 Mobyland/CenterNet LTE1800

포르투갈 Optimus LTE800/1800/2600

사우디아라비아 Zain LTE1800

싱가폴 M1 LTE1800/2600

싱가폴 SingTel LTE1800/2600

싱가폴 StarHub LTE1800

슬로바키아 Telefonica O2 LTE1800

슬로베니아 Si.mobil LTE1800

남아공 Vodacom LTE1800

한국 KT LTE1800

한국 SK Telecom LTE850/1800

타지키스탄 Babilon-M LTE1800

UAE Du LTE1800

UAE Etisalat LTE1800/2600

UK EE LTE1800

출처: GSA(2012.11)



[표] LTE1800 지원 단말기 현황

출처: GSA(2012.11)

□ 남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LTE 상용화 가속화 전망

o 글로벌 LTE 시장은 미국, 유럽, 동아시아 등이 시장을 주도했으며,

향후에는 남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의 국가들이 LTE

상용화를 가속화하면서, LTE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됨

- 2012년 LTE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는 사업자로는 에스토니아의

Elisa, Tele2, 코스타리카의 Claro, ICE, 말레이시아의 P1

Networks, Asiaspace 등의 개발도상 국가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의 선진 시장의 사업자들도

2012년 內로 LTE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임



[표] 주요 LTE1800 서비스 제공 국가 및 사업자국가 사업자

안도라 Andorra Telecom

아제르바이젠 Azerfon

벨기에 Belgacom

벨기에 Clearwire Beligium

캐나다 Sasktel

중국 China Telecom

코스타리카 Claro

코스타리카 ICE

덴마크 Telenor

도미니카 공화국 Emitel

에스토니아 Elisa

에스토니아 Tele2

프랑스 SFR

가나 Glo Mobile

가나 NITA

인도 Qualcomm India LTE Venture

이탈리아 3 Italia

이탈리아 Teecom Italia

일본 KDDI

요르단 Zain

라오스 Beeline Lao

라오스 LTC

리투아니아 Bite

리투아니아 Tele2

말레이시아 P1 Networks

말레이시아 Asiaspace

멕시코 Telcel

멕시코 Telefonica

몰도바 Moldcell

몬테네그로 Telenor

네팔 Ncell

파라과이 Vox

푸에르토리코 Sprint Nextel

카타르 Qtel

로마니아 Orange

러시아 Antares Group

슬로베니아 Mobitel

남아공 Cell C

남아공 MTN

남아공 WBS

스페인 COTA

스페인 Orange

스위스 Swisscom

미국 Aircell

미국 BayRICS

미국 Bluegrass Cellular

미국 CenturyLink

미국 Cross Telephone

미국 NorthwestCell

미국 VT디 Wireless

미국 West Central Wireless

우즈베키스탄 Beeline

베네수엘라 Digitel

출처: GSA(2012.11)



Analytic View

◆ LTE 상용화 지역, 개발도상 국가로 빠르게 확산

- 글로벌 LTE 시장은 미국, 유럽, 동아시아 국가가 주도하였지만, 2012년을 기점으로 남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지역에서 LTE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LTE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되고 있음

- 특히, 통신 선진국인 미국,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 프랑스 등의 유럽 국가들도 추가적으로

LTE 상용화 및 커버리지 확대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LTE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임

- 한편, 전 세계적인 LTE 확산에 힘입어 HD Voice 등의 부가서비스에 대한 QoS 향상과 마

케팅 활동이 활발해질 전망이며, 동영상 등의 데이터 사용량의 증가로 인해, 이에 파생되는

부가적인 산업의 성장이 기대됨

참고자료

1. Evolution to LTE Report, GSA, 2012.11.02



Ofcom의 4G 주파수 경매와 영국의 LTE 전망

□ Ofcom, 4G 주파수 경매 최종 일정 발표...2013년 1월 주파수 경매

o 2012년 11월 12일, 영국의 방송통신 규제기관 Ofcom(Office of

Communications)은 2013년 1월 4G용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경매에 붙여지는 4G용 주파수는 800MHz 및 2.6GHz 대역이며,

이 중 800MHz는 아날로그 방송에서 사용하던 ‘Digital Dividend'

대역으로, 영국의 디지털 전환 정책에 따라 2012년 말 유휴주파수가

될 예정임

- Ofcom은 2012년 12월 11일까지 통신사들로부터 지원서를 접수 받을

예정이며, 정확한 경매일은 차후 Ofcom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임

- 입찰 가격은 최소 13억 파운드에서 최대 40억 파운드에 달할

전망이며, 통신사들은 12월 11일까지 10만 파운드의 예치금을

지불해야 同 경매에 참여할 수 있음

- 한편, 4G 라이선스는 2012년 2월 또는 3월에 발급될 예정이며,

라이선스를 발급 받은 사업자는 5월 또는 6월내에 해당 주파수를

이용, LTE 서비스를 개시해야 함

[그림] Ofcom의 4G 주파수 경매 로드맵

출처: Ofcom



o Ofcom은 주파수 대역에 따라 최저 10만 파운드에서 최고 6,000만

파운드의 경매 가격을 제안함

- 2.6GHz 대역의 경우 2×5MHz, 2×10MHz, 2×20MHz 등 세 쌍의

양면 주파수(paired spectrum)와, 한 개의 5MHz 단면 주파수

(unpaired spectrum)로 나뉨

- Ofcom은 2.6GHz 대역의 5MHz 단면 주파수의 제안 금액을

10만 파운드로, 2×5MHz 양면 주파수는 1,500만 파운드로 책정함

- 한편, 2.6GHz 대역의 2×10MHz는 입찰 사업자당 300만 파운드로

제안 금액을 책정했으며, 최고 입찰가는 3,000만 파운드로 결정,

2×20MHz는 입찰 사업자당 600만 파운드, 최고 입찰가는 6,000만

파운드임

- 한편, Ofcom은 지방 지역 커버리지 및 실내 보급률 확대에 800MHz

대역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同 대역 2×10MHz 라이선스

확보 사업자는 2017년까지 최소 전국 98% 수준의 실내 모바일

브로드밴드 커버리지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무 조항을 제시함

[표] Ofcom의 4G 주파수 제안 금액

경매

주파수

800MHz

2×5MHz

800MHz

2×10MHz

2.6GHz

2×5MHz

2.6GHz

2×10MHz

2.6GHz

2×20MHz

2.6GHz

5MHz

Ofcom

제안 금액

2억 2,500만 파운드

2억 5,000만 파운드

1,500만 파운드

입찰 사업자당

300만 파운드

최고 3,000만 파운드

입찰 사업자당

600만 파운드

최고 6,000만 파운드

10만 파운드

비고 -

커버리지 의무조항 포함

- - - 단면 주파수

출처: Ofcom



□ 영국 LTE 시장 전개 현황 및 전망

o 2012년 9월 11일, 영국 1위 이동통신사 EE(Everything Everywhere)가

1800MHz 대역을 이용, 영국 최초로 LTE 상용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영국에 LTE 시장이 개화함

- EE는 2012년 8월 22일, 자사가 보유한 1800MHz 대역 중

15MHz×2 블록을 이동통신사 3 UK에게 양도하는 것을 조건으로

Ofcom으로부터 同 대역 LTE 전환 요청을 승인받은 바 있음

- EE는 LTE 상용 서비스 개시를 위해 총 15억 파운드를 투자,

London, Bristol, Cardiff, Birmingham 등 4개 도시에서 LTE 상용

서비스를 先 개시했으며, 2012년 말까지 총 16개 도시, 2013년

70%, 2014년 98% 수준의 커버리지를 확보할 계획임

◆ Everything Everywhere

- EE는 독일 Deutsche Telekom의 영국지사 T-Mobile UK와 프랑스 France

Telecom의 영국지사 Orange UK가 지난 2010년 5월 설립한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로 양사가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2분기 기준 EE의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2,750만 명으로, 영국 이동통신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음

- EE는 영국에서 T-Mobile과 Orange 두 브랜드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지난 2012년 8월 22일, 4G 서비스를 위한 브랜드 ‘EE'를 출시했음

o 한편, EE의 경쟁사인 Vodafone과 O2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번

경매에서 주파수 획득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됨

- Vodafone과 O2는 2012년 6월 조인트 벤처인 CTI(Cornerstone

Telecommunications Infrastructure)를 설립,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합․운영하기로 합의했으며, LTE 네트워크도 공동 구축하기로

함



- Vodafone과 O2는 각각 900MHz, 1800MHz, 2.1GHz 양면 주파수

대역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파수 경매 참여는 개별적으로

진행할 계획임

- 양사는 주파수를 획득한 후 신속하게 LTE 네트워크 구축작업에

착수하는 등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LTE 상용 서비스를

개시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o 또한, 2013년 하반기 3UK에 1800MHz 대역 15MHz×2 블록을

양도해야 하는 EE도 주파수 경매에 참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임

- 한편, 3 UK는 EE로부터 同 대역을 양도받은 후 2013년 내로

LTE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임

[그림] 영국의 주파수 현황(2012.11)

출처: Ofcom



o 이외에도 영국 최대 유선통신사 BT(British Telecom), 케이블 사업자

BSkyB 등이 4G 경매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4G

주파수를 획득하기 위한 사업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

- 또한, Ofcom이 주파수 획득 조건으로 2013년 6월 이내 상용 서비스

개시를 제시함에 따라 2013년 하반기에는 영국의 LTE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됨

Analytic View◆ Ofcom의 4G 주파수 경매로 영국에 본격적인 LTE 시장 활성화 전망

- 영국은 그동안 기득권을 잃지 않으려는 통신업계의 법정 공방 등이 이어지면서 4G 도입이

지연되어 왔음

- 그러나 Ofcom이 2013년 1월 4G 주파수 경매 실시, 2013년 2~3월 내 라이선스 발급,

5~6월 내 상용 서비스 개시를 발표하면서 2013년 영국에 본격적인 LTE 시장 활성화가

예상됨

◆ 한편, 영국은 이미 5G 주파수 경매를 준비하는 등 미래 통신시장에 발빠르게 대비

- 2012년 10월 30일, Ofcom이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한 5G 주파수 경매를 준비

중이며, 4G 주파수 경매가 완료되는 대로 同 경매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5G 주파수 경매는 현재 방송 사업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700MHz 대역을 회수하여 추진될

가능성이 높음

- 한편, 4G 서비스 활성화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Ofcom의 5G 주파수 경매 준비는

타국 대비 4G 시장이 늦어진 데 경각심을 일깨웠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향후에는 영국

이동통신 시장의 발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처할 것으로 예상됨



참고자료

1. Statement on the making of regulations in connection with the award of the

800 MHz and 2.6 GHz spectrum bands, Ofcom, 2012.11.12

2. LTE Auction Set for UK, Dailywireless, 2012.11.12

3. Ofcom makes preparations for 5G spectrum auction - report, Telecompaper,

2012.11.08

4. Everything Everywhere rebrands as 'EE' for LTE launch, Fierce Wireless,

2012.09.11

5. UK's LTE auction pushed out again, to 2013, Telecom Funda, 2012.06.30

6. Vodafone UK and Telefonica UK to merge network infrastructure, Telegeography,

2012.06.07



2012년 글로벌 이동통신 시장...M&A, 해외 진출, 중국의 약진

□ 2012년, 글로벌 상위 100개 이통사의 총 매출...1조 1,900억 유로

o 2012년 11월 22일, IT 전문 매체인 Total Telecom은 글로벌 이동

통신 100위 사업자들의 현황을 조사한 보고서인 ‘Global 100'을

발표함

- 同 보고서는 Total Telecom이 2007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매출 기준 글로벌 상위 100위 이동통신사업자들의 매출, 순이익

및 현황 등을 분석함

- 조사 방법은 각 이통사들이 발표한 2011년 AR자료, 2012년 3월,

6월 회계자료, 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의

보고서, 미국의 US GAAP(United States 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s) 및 각 국가의 보고서들을 반영함

- 한편, 同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글로벌 상위 100개 이동통신사들의

총 매출은 1조 1,900억 유로임

- 2012년 글로벌 이동통신사들 중 가장 많은 매출을 달성한 사업자는

미국의 AT&T로 978억 5,600만 유로(1,267억 2,3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남

- 그 뒤를 이어 일본의 NTT, 미국의 Verizon, 중국의 China

Mobile, 스페인의 Telefonica 등의 순으로 나타남

- 상위 15위권 이내의 대부분의 사업자들은 전년도와 비교하여

순위변동이 없거나 크게 순위변동이 일어나지 않았으며, 다만

중국의 이통 3사 모두 전년도보다 순위가 소폭 상승함



[표] 글로벌 이동통신사 매출 기준 순위(2012년)

순위

(2012)사업자명

순위

(2011)

2011-2012년 매출

(단위: 백만 유로)

2011-2012년 순수익

(단위: 백만 유로)국가

1 AT&T 1 97,856 3,231 미국

2 NTT 2 95,722 5,908 일본

3 Verizon 3 85,618 7,875 미국

4 China Mobile 6 64,062 15,285 중국

5 Telefonica 5 62,837 6,187 스페인

6 Deutsche Telekom 4 58,653 670 독일

7 Vodafone 7 55,633 8,393 영국

8 France Telecom 8 45,277 3,828 프랑스

9 America Movil 9 36,691 4,860 멕시코

10 KDDI 10 32,542 2,249 일본

11 Telecom Italia 11 29,957 -4,280 이탈리아

12 China Telecom 13 29,731 2,014 중국

13 Softbank 12 29,174 3,439 일본

14 Sprint Nextel 14 26,007 -2,232 미국

15 China Unicom 16 25,378 513 중국

출처: Total Telecom(2012.11)

- 한편, 상위 10개 사업자 중 유럽 지역 사업자가 4개 社,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자가 3개 社, 북미 지역 사업자 2개 社, 남미

지역 사업자 1개 社임

-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사업자는 26위를

차지한 남아공의 MTN임

o 한편, 매출 기준으로 글로벌 100개 이동통신사 매출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유럽 지역이 전체 매출의 34.9%를 차지하는 등 가장

높은 매출을 나타남

- 그 다음으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31.4%, 북미가 23.7%, 남미가

5.9%,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이 4%의 순으로 나타남



[그림] 글로벌 100개 이통사 매출의 지역별 분포

출처: Total Telecom(2012.11)

- 한편, 상위 40개 이통사가 전체 매출의 83.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위 10개 사업자의 총 매출이 6,348억 9,000만 유로로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함

o 2012년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의 대표적인 이슈로는 이통사들 간

M&A, 해외 진출, 순이익의 감소 등을 꼽을 수 있음

- 이통사들 간의 M&A는 특히 미국 시장 내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 2012년 10월 동안 미국 내 4위 사업자인 Deutsche Telekom의

T-Mobile과 6위 사업자인 MetroPCS가 합병을 발표하였으며, 同월

일본의 Softbank가 미국의 3위 이통사인 Sprint Nextel을 인수하기로

발표함

- 또한, 일본의 Softbank는 Sprint Nextel의 인수 이전인 2012년

10월 2일, 자국 내에서 LTE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eAccess를

인수함



- 해외 진출과 관련해서 글로벌 상위 100개 사업자들이 가장 많이

진출한 지역은 남미 지역이며, 특히 멕시코의 America Movil이

이에 가장 적극적이었음

- 또한, America Movil은 2012년 9월 오스트리아의 Telekom

Austria의 지분을 22.76%로 확대하였으며, 2012년 초에는 독일의

KPN의 지분을 27.7%로 확대함

- 이와 같은 해외 이통사에서의 지분 확대는 America Movil의

지역적 다양화 전략에 따른 것으로 알려짐

- 또한, 전체적으로 상위 100개 이통사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상승한

반면 순이익은 270억 달러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 중국의 이통 3社 모두 순위 상승으로 성장세 나타내...

o 특히, 2012년 동안 중국 이통 3社의 선전이 눈에 띔

- 이들 사업자는 금번 처음으로 3社 모두 15위권 안에 들었으며,

전년도 대비 모두 순위가 상승함

- 전 세계 이통사 중 China Mobile이 4위를 차지하였으며, China

Telecom이 12위, China Unicom이 15위임

- 이들 3社의 총 매출은 1,191억 7,000만 유로로 2007년 3社의 총

매출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한편, 이들 3社의 매출이 글로벌 100개 사업자들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9.3%임



o 이들 3社의 현재 총 가입자 수는 10억 명 이상으로, 2012년 동안의

신규 가입자만 1억 200만 명인 것으로 알려짐

- 특히, 중국 전체 인구가 13억 4,000만 명인 것을 고려하면, 이와

같은 수치는 인구 1인 중 다수의 SIM 카드를 소지한 가입자가

많은 것으로 판단됨

- 또한, 이는 여전히 중국 이동통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음

- 한편, 중국의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1위 사업자와 2, 3위 사업자

간의 격차가 심한 편임

- 2012년 3분기 기준 China Mobile의 총 가입자 수는 6억 9,851만 명으로

2012년 9월 동안만 543만 명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짐

- China Unicom의 가입자 수는 2012년 8월 말 기준 2억 2,949만 명이며,

China Telecom의 가입자 수는 1억 4,942만 명임

o 한편, 중국 내 3G 시장은 1위 사업자와 2, 3위 사업자 간의 가입자

수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이동통신 전체 시장과는 달리 사업자

간의 가입자 수 차이가 적은 편으로 향후 사업자 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됨

- 중국 내 1위 사업자인 China Mobile의 3G 가입자 수는 7,560만 명으로

전체 China Mobile의 가입자의 11%를 차지함

- 한편, 2위 사업자인 China Unicom의 3G 가입자 수는 전체 가입자의

29%인 6,690만 명이며, China Telecom은 전체 가입자 수의

37.8%인 5,640만 명임



- 이와 같이 1위 사업자인 China Mobile이 상대적으로 3G 시장에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이유는 China Mobile의 3G 기술이

TD-SCDMA 기반이기 때문임

- 반면, China Unicom과 China Telecom은 전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사업자들이 3G 기술로 채택한 WCDMA와 CDMA2000을 사용하고

있음

- 2012년 10월 China Unicom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월부터 9월까지 China Unicom의 순이익은 3G 가입자 수의 증가를

기반으로 29.5% 증가한 것으로 알려진 반면 同 기간 동안 China

Mobile의 순이익은 1.4%만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Analytic View

◆ 글로벌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M&A 및 글로벌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

- 2012년 글로벌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자국 내, 또는 해외에서의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의 M&A를 활발하게 진행했으며, 이와 같은 양상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America Movil, Vodafone 등과 같은 글로벌 이통사들은 남미, 아프리카 등과 같은

아직 이동통신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지 않은 개발도상국들을 중심으로 더욱 진출을

확대할 것으로 보임

- 이에 따라,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의 전체 매출에서 상위 사업자들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이동통신사들 간에도 양극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판단됨

◆ 중국 이통 3社, 자국 내의 거대 시장을 기반으로 더욱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 중국의 이동통신 3社는 13억 인구라는 자국 내 거대 시장을 기반으로 더욱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 특히, 3G로 전환율은 전체 이동통신 시장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3G 시장을

기반으로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3G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경우, 1위 사업자인 China Mobile이 3G 시장에서 상대

사업자들보다 기술적으로 약세에 있어 중국 내 주요 이동통신 3社 간의 가입자 수 격차는

더욱 좁혀질 것으로 보여, 사업자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판단됨

- 한편, 중국이 주도하여 개발한 4G 기술인 TD-LTE가 향후 1-2년 내에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와 같은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

참고자료

1. Global 100, Total Telecom, 2012.11.22

글로벌 방송통신 동향 리포트 - kisa글로벌 방송통신 동향리포트 제9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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