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

2018. 10월호180

(주)카길애그리퓨리나

퓨리나사료, 고객 소통 위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공식 론칭

- ‘플러스친구’ 추가하면 신제품, 이벤트 소식 등

실시간 확인 가능

퓨리나사료(대표이

사 박용순)가 지난 8

월 21일 ‘카카오톡 플

러스친구’ 서비스를

공식 론칭하고, 고객

과의 더욱 활발한 소

통에 나섰다. 카카오

톡에서 ‘퓨리나사료’를

검색하여 ‘플러스친구’

로 추가하면 퓨리나사

료 신제품 소식과 이

벤트, 인사이트 콘텐

츠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퓨리나사료는 카카

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각 축종별 소식이나 최신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카드 뉴스나 동영상으로 농가들에게 친숙하

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석래 본부장은 “이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는 사용자 중심의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며 “특히 디지털에 익숙한 2세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미디어와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고객 중심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퓨리나사료는 지난 6월 22일부터 모바일

에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선보이며 고객과의 디지

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바 있다.

제주에서 ‘2018 제주 퓨리나 한돈 사랑의 날’

행사 개최

- 악취 저감을 주제로 위기 상황 극복에 초점

맞춰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 17지구(영업이사

곽준호)가 지난 9월 7일 제주 라온프라이빗타운에

서 ‘2018 제주 퓨리나 한돈 사랑의 날’ 행사를 개

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악취 저감을 주제로

전문적 이론과 퓨리나 현장 경험 사례를 담아 악

취관련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승훈 특판부장은 제주 악취 현황과 문제점,

관련법 소개를 통해 중요성에 대해 다 함께 공감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악취 관리 지역 지정과

정에서 진행된 복합 악취 분석관련 실제 영상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서 충남대학교 안희권 교수가 ‘축산 악취

발생 및 저감’을 주제로 축산 악취에 대한 이론 소

개, 정부 정책, 저감 방안, 직접 충남대에서 진행

한 실험 데이터를 소개하였다. 또한 지난 7월 퓨

리나팀과 실시한 조사 결과도 분석해 유형별 적용

가능 기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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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실제 농장별 사례에 대한 이동엽 특판부

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농장별 악취 방지시설을

내부 저감 방안, 외부 확산 방지 방안, 악취 발생

구역 핵심 방안으로 구분하여 상황별 현장 경험을

담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김대민 양돈판매부장은 농장 현장

에 최적화된 현장 맞춤형 개선 방안을 함께 찾고,

데이터화하여 양돈장들이 악취문제를 해결하는데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퓨리나사료는 지속 가능한 양돈사업을 위해 각

농장에 적합화된 악취 저감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노력해 갈 계획이다.

뉴트리나사료, ‘FY2019 카길 뉴트리나 양돈

캠페인’ 갖고 본격 활동

- 다산성 모돈의 전환기 생리에 최적화된 초이스

모돈 전환기 제품 출시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카길 뉴트리나

사료(대표이사 박용순)가 지난 9월 6일 대전 인터

시티호텔에서 전국 사업소와 영업팀이 모인 가운

데 ‘FY2019 카길 뉴트리나 양돈 캠페인’을 갖고,

다산성 모돈에 최적화된 전환기 제품을 출시하여

고객농가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

동을 시작했다.

이일석 양돈전략마케팅 이사는 “최근 심각한 우

려를 낳고 있는 중국의 ASF 확산에 따라 향후 세

계적인 고돈가 시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졌

다”며 “방역 위기를 잘 막아 낸다면 한돈산업이

또 한 번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

며, 특히 생산성 향상은 농가 수익을 들어 올리는

지렛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

다. 또한 “이번 모돈 전환기 캠페인을 통해 다산

성 모돈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지적되고 있는 높

은 사산율과 생시체중 저하, 포유기의 낮은 육성

률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큰 자신감을 내비쳤다.

카길 뉴트리나 사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포유

기 모돈관리의 핵심 지표로서 ‘자돈 총산 생존율

(Livability)’을 제시했다. 이미 국가 전체 평균 PSY

32두를 넘고 있는 덴마크에서는 다산성 모돈의

사산수 감소와 생시체중 및 균일도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총산자

수 대비 자돈의 이유 시까지 생존율을 뜻하는 ‘자

돈 총산 생존율(Livability)’ 개선을 위해서는 분만

전·후 10일간 급격한 변화를 겪는 모돈의 전환기

생리에 최적화된 영양관리와 함께 세심한 모돈관

리가 중요하다.

신제품 ‘카길 뉴

트리나 초이스 전

환기 제품’은 분만

전 7일, 분만 후 3

일 총 10일 동안

매일 500g씩 모돈

에게 급여함으로써

사산두수 및 저체

중 자돈를 줄이고,

모돈의 원활한 분

만과 초유 분비를 도와 분만 초기 자돈 폐사율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출시되었다.

결과적으로 높은 이유체중과 이유두수를 달성

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실

제 유럽에서 다양한 비교 시험뿐만 아니라 한국

내에서의 수많은 실증을 통해 검증이 완료됐다.

카길 뉴트리나 사료의 현장 사업소와 영업팀은

지난 여름 극한 폭염으로 인해 지친 번식돈의 빠

른 면역력 회복과 번식성적 정상화를 위해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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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적용과 더불어 적극적인 성적 개선 서비스 활

동을 펼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절치독해 프로모션 Kick off day’ 통해

2018 하반기 결의 다져

- 체내대사 활성화 및 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사우믹스’ 공급에 나서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본부장 이태기)

가 지난 8월 30일 대전 소재 선샤인호텔에서 양

돈 및 축우 ‘하반기 절치독해 프로모션 Kick off

day’를 갖고 2018년 하반기 각오를 다졌다.

이번 ‘절치독해 프로모션 Kick off day’는 생물

자원사업본부 박만규 영업총괄을 비롯한 이재호

마케팅담당 및 전국 영업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활동에 대해 리뷰하고 마케팅에서 제안하

는 축종별 하반기 프로모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

으로 마련됐다.

이날 양돈파트는 9월 환절기 체력 보강용 ‘사우

믹스’ 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절

기 폭염 스트레스에 따른 체내대사가 불안정할

때, 체내대사 활성화 및 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생

리활성화 믹스제품인 ‘사우믹스’ 공급을 통해 모

돈 수태율 개선과 양돈 출하성적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절치독해 프로모션

Kick off day’는 ‘절실하고, 치열하고, 독하게 해내

자!’라는 CJ제일제당의 슬로건 아래 생물자원사업

본부에서 새롭게 시작한 프로모션”이라며 “프로모

션 회의를 통해 하반기 CJ 생물자원의 목표 달성

과 고객의 수익 향상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선진

‘2018 선진 농·축산 ICT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국내 유일의 ICT 영농 아이디어 공모전 …

젊은 농·축산 인재의 등용문 예고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

권)이 ICT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농·축산 사업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18 선진 농·축산 ICT 아

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9월 3일부터 접

수를 시작했다.

‘선진 농·축산 ICT 아이디어 공모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농·축산 ICT 융복합

분야 공모전이다. 선진은 미래 핵심 산업으로 떠

오르고 있는 스마트 영농분야의 인재 발굴을 위해

해당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농·축

산 관련학과 및 ICT 학과는 물론 다양한 전공분야

대학생의 참여가 매년 급상승하고 있어 농·축산

업에 꿈을 가진 인재들의 ‘등용문’으로 입지를 다

지고 있다.

공모전 주제는 ‘ICT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대한

민국 농·축산업 아이디어’이다. 참가자는 대주제

하의 3가지 세부과제인 △ICT 기술 활용 스마트

축산 아이디어 제

안, △ICT 기술 활

용 스마트 농업(축

산 분야 제외) 아이

디어 제안, △ICT

기술 활용 저공해,

친환경 축산농장

아이디어 제안 중

하나를 택하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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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에 맞는 창의적인 농·축산 ICT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기획안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학과와 상관없

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대상 1팀(500만원)을

비롯한 총 6개 수상팀에게는 총 1,200만원의 상금

이 수여된다. 모든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선진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1차 서류전형

통과 등 채용 특전이 주어진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4일

까지 약 두 달간이다. 접수는 선진 공모전 접수페

이지(contest.sj.co.kr)를 통해 운영되며, 전문가 심

사를 거쳐 11월 2주 중 수상자 발표 및 시상을 진

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요강은 선진 공모

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돼지고기 추석 선물세트 26종 출시해 소비자

호평 받아

- ‘독일 DLG 경진대회’ 입상 제품들이 가득한

‘선진 육가공세트’ 9종 등 주목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

권)이 지난 추석을 맞아 엄선된 국내산 축산물로

만든 축산물 선물세트 총 26종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시스템 돼지고기로 유명한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선진포크’ 돼지고기 선물세트와 다

양한 육가공 선물세트는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

으로 명절 준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었다는 평이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 중에는 올해 첫선을 보이는

‘선진 정성혼합세트’ 3종이 주목을 받았다. ‘선진

정성혼합세트’는 간편식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추

장 고기볶음, 장조림 등, 조리 없이도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되는 ‘완제품 집 반찬’으로 구성한 선물

세트로 1인 가구와 젊은 세대를 위한 선물로 안성

맞춤이다.

또한 세계 최고 권위의 햄, 소시지 경연대회인

‘독일 DLG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제품들이 가득한

‘선진 육가공세트’ 9종 역시 주목을 받았다. ‘선진

육가공세트’는 비어슁켄, 미트로프 등 세계 각국의

별미 육가공품을 엄선된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들

어 특별함을 더욱 부각했다. 또한 품격 있는 수제

햄 선물세트에서 아이들 간편 간식으로 인기가 높

은 ‘김구라 핫도그’, ‘핫도구라 선물세트’까지 다양

한 가격대, 제품군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밖에도 선진은 차례, 가족 만찬에 꼭 필요한

요리 부위를 모은 ‘선진포크 명품세트’, 한우와 선

진포크를 함께 구성해 맛과 품격을 모두 갖춘 ‘한

우 돈육 명품세트’ 등 신선육류세트 13종도 함께

선보였다. 신선육류세트는 최근 고급 식재료를 찾

는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고려하여 신선도와 안전

성이 검증된 1등급 제품만으로 구성하며 소비자들

의 호평을 받았다.

천하제일사료

‘현장-활동-실증-확산’을 주제로 내부교육

세미나 개최

- 다산성 모돈 관리, 환절기 중점 관리사항 등

양돈 전문성 강화하는 시간 가져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지난 9월

4~5일 충남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내

부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지역부장을 포함한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

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내부교육은 ‘현장-활

동-실증-확산’을 주제로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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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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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고객 성공을 향해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내부교육 세미나는 연간 5회씩 지속적으로 진

행되고 있다. 현장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경험

과 우수 실증 사례를 공유하고, 이와 함께 고객 성

공을 위한 축종별 전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뿐

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날 양돈팀은 다산성 모돈 관리, 환절기 중점

관리사항, 최근 질병과 향후 예상 질병 동향 등 양

돈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제

품 ‘키네틱 G 시리즈’ 적용을 통한 실제 돈사 환경

개선 사례를 공유하며 분뇨로 허실되는 영양소를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임을 입증했다.

이어서 인터넷 주문, 파워포인트 제작 발표 등

지역부장들의 현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에 대한 교육도 진행되었다.

서부사료

‘2018 SEOBU H-Project(힐링, 행복, 희망)’

개최

- ‘Revive us, Make a road!(일어나, 길을

만들자!)’ 주제로 조직의 방향성 논의

서부사료(주)(대표 정세진)가 지난 9월 14~15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 소재 교원비전센터에서 서부

사료 및 계열사 임직원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8 SEOBU H-Project(힐링, 행복, 희망)’를 개

최했다.

이번 행사는 ‘Revive us, Make a road!(일어나,

길을 만들자!)’를 주제로 현재의 경영 환경을 점검

하고 조직의 밝은 미래를 향한 방향성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회복탄력성’ 저자인 연세대학교 김

주환 교수를 초청하여 역경을 대하는 자세, 회복

방법, 희망을 향해 도전하는 삶에 대한 강의를 진

행했는데 ‘회복탄력성’ 프로그램은 3시간 동안 진

행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서부사료만의 색깔로 ‘희망토크

콘서트’와 ‘힐링 피로연’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

여 계열사 및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베토퀴놀코리아(주)

‘마음 부자 되기’ 비즈니스 에티켓 교육 진행

- 조별 액티비티 진행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가져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전문업체인 베토퀴놀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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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지사장 노경우)가 지난 9월 4일 박진영 코

치를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에티

켓 교육을 진행했다. 박진영 코치는 현 ‘더 에이치

코리아(The H Korea)’ 대표이자 비즈니스 전문

코치이다.

‘마음 부자 되기’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세상에서 가장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다’는 알리바바의 회장 마윈의 명언을 공

유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양한 사진의 카드를 이용해 진행된 조별

액티비티를 통해 여러 사진 중 각자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 그리고 함께 만들어 갈 팀에 가장 적절

하다고 생각되는 사진을 고르고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눴다. 이후 즐겁게 일하기 위해 서로가

월 4만톤 생산능력 갖춘 ‘충남 아산공장 준공식’ 성황리에 개최- ICT 기반의 디바이스와 I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공장으로 새로운 도약 다짐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 9월 11

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아산공장에

서 농림축산식품부 박홍식 과장, 오세현 아

산시장, 이양희 사료협회장을 비롯한 농축산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아산

공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산공장은 1981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에 자리잡은 천안공장이 아산시 둔포면으로

새롭게 이전한 것이다.

ICT 기술이 접목된 아산공장은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발맞춰 스마트공장으로 지어졌다. 월 4만톤

생산능력을 갖춘 아산공장은 입고 원료의 하차부터 무인화로 통제되는 시스템을 갖춰 운영 효율을

높였으며, 사료 원료의 저장부터 투입에 이르는 모든 라인을 반추동물과 단위동물로 생산공정을

완전히 분리해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제품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품질 향상을 위한 가공용 기계 설비에 중점을 두어 고마력 햄머밀로 분쇄 성능을 높여 제

품의 입자도 안정화를 높였다. 또한 식물 단백질을 다양한 크기로 분쇄해 축우와 양돈사료의 에너

지 이용률과 가공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익스팬더, 더블펠릿, 크럼블 등 다양한 형태의 가공 사료

를 포함해 170여 종의 고품질 사료를 공급한다.

한편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우성사료는 우리나라 사료산업과 동고동락해 왔다. 1968년 권

농일 행사에서 정부가 축산 진흥을 제창한 때와 시기를 같이해 창업한 우성사료는 1974년 연간 7

만3,885톤을 생산해 사료업계 1위로 올라섰으며, 1997년 12월을 기점으로 업계 최초 연간 100만톤

판매를 돌파하는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우성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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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2018. 10월호186

서로에게 지켜야 할 비즈니스 에티켓 교육도 진행

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가 되었다”며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 부자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소감을 전

했다.

(주)송강지엘씨

세계 최초 돼지 무선 임신진단기 ‘SV-2’에

이은 소 무선 임신진단기 출시 임박

- 케이블 없이 무선 초음파 프로브만으로 작동해

고글이나 태블릿으로 관찰 가능

(주)송강지엘씨(대표이사 원성오, 김영철)가 돼

지 무선 초음파 임신진단기 ‘SV-2’에 이어 소 임

신진단 및 복부 관찰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를 출

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 무선 임신진단기는 이미 시장에서 호평을 받

고 있는 돼지 무선 임신진단기 ‘SV-2’에 이은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제품이다. 특히 케이블 없이 무

선 초음파 프로브만으로 작동해 고글로 보거나 태

블릿으로 밝은 영상을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어

축산농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지엔이(주)

종돈사업부, 하반기 약 800두 종돈 수입

대행할 예정

- 10월 중 사양관리 전문가가 수입종돈장 방문해

컨설팅 실시할 예정

2018년 상반기

종돈 822두를 수

입 대행한 동아지

엔이(주)(총괄대표

김경진)의 종돈사

업부가 하반기 덴

마크 220두를 포

함한 약 800두(기수입돈 포함)의 종돈을 수입 대

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사의 공급선인 덴마크 덴브레드(Danbred)사

는 덴마크 전체 28개 GGP 종돈장 중 최근 조합을

탈퇴한 5개 종돈장(Roenshauge, Trekanten,

Solbakkegard, Kauergaard and Mollebang, PIC)

을 제외한 전 GGP 종돈장에서 종돈을 공급하고

있다.

덴브레드 조합에서 탈퇴한 종돈장은 덴브레드

사에서 사용하는 인덱스(Index) 및 혈통등록부를

공유할 수 없으며, 종돈 수입 시 (사)한국종축개량

협회에 혈통등록을 할 수 없고,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 또한 그 종돈을 이용하여 생산한 종돈 판매

시 축산법(종돈이력제) 위반으로 처벌받게 된다

(종돈장 허가 취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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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18. 10월호 187

덴브레드사의 사양관리 전문가 앤더스(Anders)

는 오는 10월 중에 한국을 방문하여 수입종돈장을

방문, 실제 사양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

이다. 실제로 앤더스의 부모는 덴마크 기업형 양돈

인으로 모돈 3,000두 규모(PSY 33두) 양돈장을 운

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사의 공급선인 캐나다 제네서스

(Genesus) 육종회사(순종모돈 7,050두, 두록 모

돈 1,650두 포함)는 최근 3년간 중국 및 러시아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돈을 수출했으며, 스페인,

영국, 미국 및 캐나다에 GGP 종돈장을 운영하고

있다.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갖고 미래 청사진 제시

- 2020년까지 GP농장 모돈수 4천500두로 확대, 연간 3만두 F1 공급할 것

가야육종(주)(대표이사 최영렬)이 지난 9월 5일

경남 진주시 소재 MBC컨벤션센터 연회장에서 창

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가야육종 스무

살의 기상으로 나래를 펼치다’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최영렬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재식 조합장,

신태식 전 조합장, 한영섭 전 조합장 및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 축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

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가야육종(주)은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다

가올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고객지향적 육종개발과 공급’을 기본 방향

으로 오는 2020년까지 GP농장 모돈수를 4천500

두로 확대, 연간 3만두의 F1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돼지정액 생산 및 공급물량도 연간 30만

팩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우수한 산자능력과

강건한 한국형 종돈의 개량 및 보급을 위한 R&D

투자도 대폭 강화하여 MSY 28두 실현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가야육종(주)은 비육돈 균일성 확보 및 부가가치 극대화가 가능한 부계종돈 개량을 위해 하

동유전자연구소를 완공한데 이어, 하동 신부지에 스마트 ICT 기술이 접목된 800두 규모의 GGP

신축도 추진하고 있다.

최영렬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가야육종(주)은 부경양돈조합의 자회사로 조합원 및 거래농가

의 마음을 읽고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달려 왔다”며 “고위생도, 고능력 한국형 종돈을

조합원 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중요한 식량산업인 한돈산업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킬 선구자

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가야육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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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2018. 10월호188

(주)팜스코

‘New face 135, 2018 Farmsco 2nd

Campaign Meeting’ 열고 축종별 전략

공유

- ‘윈맥스30 모돈 및 대용유 시리즈’

도입 우수 실증 사례와 ‘팜스진’ 종돈

소개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8월 23일 충남 아산시 소재 캠코인재

개발원에서 ‘New face 135, 2018

Farmsco 2nd Campaign Meeting’을

갖고 (주)팜스코의 제품과 솔루션을 경

험해 보지 못한 축산농가들에게 (주)팜스코의 가

치를 전달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양돈, 축우, 양계

전 분야에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9월부터 오

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박점수 마케팅실장의 오프닝을 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한국조에티스지회와 ‘2017/18 임금단체협약 조인식’ 체결

- 2017년도 평균 4.5%, 2018년도 평균 3.5%의 임금 인상 및 비영업직에 대한 승진체계 개편에 새로이 합의

한국조에티스(주)(구 한국화이자동물약품)

는 지난 9월 14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전국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한국조에티스지회

와 ‘2017/18 임금단체협약(이하 임단협) 조인

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에티스(주) 노사는 앞선 8월 24일 잠

정 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번 임금협약에서 2017년도 평균 4.5%,

2018년도 평균 3.5%의 임금 인상 및 비영업

직에 대한 승진체계 개편에 새로이 합의했다. 또한 진행 중인 소송들을 취하하기로 합의하면서 노

사간의 갈등도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에티스 노조는 2017년 임단협 체결이 지연되고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는 등 노사갈

등이 격화되어 2017년 6월부터 쟁의에 들어갔으며, 지난 5월부터는 태업에 돌입하는 등 어려운 과

정을 겪어왔다.

한국조에티스 관계자는 “이번 임단협 체결을 계기로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기반 구축을 통해 발

전적인 노사관계가 정립되기를 기대하며, 또한 그동안 노사갈등으로 인한 제품 공급의 차질 등 원

활한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못하였으나 앞으로 조속한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조에티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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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18. 10월호 189

작으로 축종별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돈분야에서 정영철 양돈PM은 무엇보다 우선

최근 중국에서 퍼지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험성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켰다. 또한 심각한

폭염에 이어지는 가을철 온도 변화로 더위 스트레

스 피해 뿐 아니라 면역력 저하까지 일어나 하반

기 출하두수가 감소하고, 번식성적 저하로 내년

상반기 출하까지 저조해질 수 있는 위기 상황이라

고 진단했다.

이날 정영철 양돈PM은 ‘윈맥스30 모돈 및 대용

유 시리즈’로 다산성 모돈 도입에 성공한 우수 실

증 사례와 함께 본격적으로 일반 분양을 시작하는

(주)팜스코의 ‘팜스진’ 종돈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다산성 모돈의 체형을 편리하게 관리

할 수 있는 도구인 ‘Sow Caliper(캘리퍼, 등각측정

기)’를 소개하며 모돈의 등각 확인을 통해 BCS보

다 체형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

하고, 특히 (주)팜스코 직영 농장에서 수년간 많은

개체에 직접 측정을 시행한 분석 결과를 통한 관

리 지표도 제시했다.

이어 양돈 R&T 최영조 박사는 폭염과 일교차가

심한 상황에서 증가하는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 스

트레스가 돼지의 조직에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면

역력을 떨어뜨려 호흡기 질병 등의 2차 피해를 일

으킬 수 있음을 지적했다.

농협사료

‘창립 16주년 기념행사’ 개최하고 5가지

중장기 계획 선포

- 팀 신설, 박사급 인력 충원 등 직제개편 단행

농협사료(대표이사 김영수)가 지난 9월 3일 서

울 강동구 소재 농협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

서 ‘창립16주년 기념행사’를 내외빈 약 10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직원 표창, 장기 근속직원 황

금 열쇠 기념품 지급, 김영수 대표이사의 기념사,

구희우 농협중앙회 이사 등 외빈들의 축사, 축하

떡 절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수 대표이사는 △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장 흐름 선도, △현장과 연계된 R&D 기능

강화, △원료 구매 경쟁력 우위 확보, △인공지능

형 AI 생산 시스템 구축을 통한 생산공정 효율화,

△변화와 혁신을 위한 조직 개편 등 5가지 중장기

계획을 선포했다. 또한 “오늘 창립 16주년 기념일

이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고 시장 경쟁에서 이겨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

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이번 창립기념일에 맞춰 직제개편을 단행했

다. 마케팅본부에 컨설팅지원부·여신지원팀·4

차산업대응팀을 신설하여 고객 중심의 관리체계

를 일원화하고, 박사급의 인력을 충원했다. 또한

경영지원본부(구 기획본부)의 역할을 대폭 확대하

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농협사료의 도약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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