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경향교회보 - media.ghpc.or.krmedia.ghpc.or.kr/pdf/p090607.pdf김포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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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3호 2009년 6월 7일 2009년 표어: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게 하소서(시편 27:4) 교회사무실 3663-0333(내선111-113) 목양실 3663-0333(내선121) 경향선교회3663-4601~2 경향문화사3663-7733 교회서점(만나의 집) 3661-1991 경향어린이선교원3663-6567 고려신학교031-958-6001(아카데미캠퍼스), 3664-0197(서울) 학교법인 경향학원3661-3679 사회복지법인 경향복지재단876-0900 GYUNG HYANG PRESBYTERIAN CHURCH 157-030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80 TEL. 02-3663-0333(대표전화) FAX. 02-3663-0336 www.ghpc.or.kr 예수세계화운동 ① 개인구령운동 ② 개척교회운동 ③ 별들의 운동 ④ 신학교운동 ⑤ 세계선교운동 ⑥ 학원복음화운동 ⑦ 기독교복지운동 ⑧ 기독교문화운동 ① 성경을 열심히 읽는다 ② 주일을 거룩히 지킨다 ③ 십일조를 온전히 바친다 ④ 설교말씀을 생활에서 체험한다 ⑤ 가정예배를 열심히 드린다 ⑥ 기도와 전도에 힘쓴다 ⑦ 별들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한다 ⑧ 고려신학교 후원회원이 된다 ⑨ 경향선교회 회원이 된다 ⑩ 찬미와 감사로 기쁘게 생활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경향교회보 하나님중심·성경중심·교회중심 1973년 4월 15일 교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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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대한예수교장로회경향교회보 - media.ghpc.or.krmedia.ghpc.or.kr/pdf/p090607.pdf김포66, 노원54, 동대문48, 동부(중랑) 46, 동작77, 부천66, 서초69, 성북48,

제1883호 2009년 6월 7일

2009년 표어:내 생전에여호와의집에거하게하소서(시편 27:4)

교회사무실☎3663-0333(내선111-113) 목양실☎3663-0333(내선121) 경향선교회☎3663-4601~2 경향문화사☎3663-7733 교회서점(만나의집)☎3661-1991

경향어린이선교원☎3663-6567 고려신학교☎031-958-6001(아카데미캠퍼스), 3664-0197(서울) 학교법인경향학원☎3661-3679 사회복지법인경향복지재단☎876-0900

GYUNG HYANG PRESBYTERIAN CHURCH157-030 서울시강서구화곡로 80 TEL. 02-3663-0333(대표전화) FAX. 02-3663-0336

www.ghpc.or.kr

예수세계화운동 ①개인구령운동②개척교회운동③별들의운동④신학교운동⑤세계선교운동⑥학원복음화운동⑦기독교복지운동⑧기독교문화운동

생 활 강 령 ①성경을열심히읽는다②주일을거룩히지킨다③십일조를온전히바친다④설교말씀을생활에서체험한다⑤가정예배를열심히드린다⑥기도와전도에힘쓴다⑦별들을위해기도하고후원한다⑧고려신학교후원회원이된다⑨경향선교회회원이된다⑩찬미와감사로기쁘게생활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경향교회보

하나님중심·성경중심·교회중심

1973년 4월 15일교회설립

Page 2: 대한예수교장로회경향교회보 - media.ghpc.or.krmedia.ghpc.or.kr/pdf/p090607.pdf김포66, 노원54, 동대문48, 동부(중랑) 46, 동작77, 부천66, 서초69, 성북48,

2|경향교회보 2009. 6. 7

석원태 원로목사·석기현 목사 방송설교

■기독교TV ‘생명의말씀’매주화요일오후 11:00~11:30 - 강서 디지털 111, 양천 37, 양천 디지털 510, 강남 37, 강동 36, 관악 73, 구로 40, 김포 66, 노원 54, 동대문 48, 동부(중랑) 46, 동작 77, 부천 66, 서초 69, 성북 48, 은평 49, 종로 중구 76, CTS위성방송(SKY LIFE CH 414)▷ 6월 9일(화) - 주의 종다윗의집(역대상 17:16~27)▷ 6월 16일(화) - 사울의죽은것은… (사무엘상 31:1~13)

■극동방송(FM 106.9MHZ) ‘경향의강단’매주일오후 5:00~5:30 ▷ 6월 7일(주) - 주의 종다윗의집(역대상 17:16~27)▷ 6월 14일(화) - 사울의죽은것은… (사무엘상 31:1~13)

■기독교위성방송(SKY LIFE CH 412) ‘TV강단’매주목요일오후 8:25~8:55강서 31, 양천 32, 강서 디지털 112, 양천 디지털 512▷ 6월 4일(목) - 창세기강해(7) : 인간창조와그목적②(창세기 1:26~2:25)

■인터넷방송설교 - http://www.ghpc.or.kr(경향교회), http://www.c3tv.com(C3TV)

■ 우리교회방송(KT메가TV CH888 / 교회번호 9191)

1부 오전 7:00 / 2부 오전 9:00 / 3부 오전 11:00

사회·설교:석기현 목사

주일낮예배

*

*

*

묵상기도

개회찬송

기 원

신앙고백

찬 송

목회기도

성경봉독

교회소식

찬 양

설 교

새교우환영

헌금기도

십일조와 헌금

송 영

축 도

함 께

함 께

사 회 자

함 께

함 께

사 회 자

사 회 자

영 상

찬 양 대

설 교 자

함 께

기 도 자

함 께

함 께

36장

사도신경

456장

사무엘상31장1~13절

*

*

1부 시 온찬양대

2부 호산나찬양대

3부 할렐루야찬양대

1부:장영민장로 / 2부:강병길장로 / 3부:황철호장로

*표는 자리에서 일어서십시오.

493장

457장

당회장 석기현 목사

나죄중에헤매며C.H.Gabriel

예수께서오실때에Patti Drennan

하나님의음악Mark Hayes

•경건한예배를위해휴대폰을꺼주시기바랍니다.

•주일3부예배중유아를동반한성도님들은제9교육실(0-2세), 제3교육실(3세이상)에서

예배를드립니다.

•주일3부예배중초등6주일학교(제8교육실)와유치4주일학교(제1교육실) 예배가있습니다.

•주일밤예배에어린이를동반한성도님들은제2성전에서예배를드립니다.

•주일밤예배(제1·4교육실)와수요밤예배(제1교육실) 중에는어린이놀이방을운영합니다.

사회:회장손진모장로 설교:석원태원로목사

함 께

함 께

사 회 자

설 교 자

함 께

영 상

함 께

묵상기도

찬 송

기 도

성경봉독

찬 양

설 교

십일조와 헌금

교회소식

송 영

축 도

교사일일부흥회6월 10일 오후 7:30

252장

사도행전1장8절

부회장조원형장로

여전도회연합찬양대

선교로하나님을기쁘시게하자

수요밤예배

268장

274장

석원태 원로 목사

데살로니가교회를향한문안②

사울의죽은것은…

석원태 원로 목사

303장

457장

전국주일학교교사연합회헌신예배주일밤예배 6월 7일오후 7:00

사회:회장손진모장로 설교:석원태원로목사

300장

함 께

함 께

사 회 자

설 교 자

함 께

영 상

함 께

묵상기도

찬 송

기 도

성경봉독

찬 양

설 교

십일조와 헌금

교회소식

송 영

축 도

부회장정종훈장로

주일학교교사연합찬양대

데살로니가전서1장1절

데살로니가전서강해(3)

Page 3: 대한예수교장로회경향교회보 - media.ghpc.or.krmedia.ghpc.or.kr/pdf/p090607.pdf김포66, 노원54, 동대문48, 동부(중랑) 46, 동작77, 부천66, 서초69, 성북48,

|32009. 6. 7 내생전에여호와의집에거하게하소서

한때우리나라에서는아파트나사무실빌딩같은건

물의 4층을‘4’층이라고 부르지 못하고‘F’층으로 표

기해 두든지 아니면 아예 4층을 빼어버리고 3층 다음

에바로 5층으로올려놓는경우가있었습니다. 그 아

라비아 숫자‘4’의 발음이‘죽을 사(死)’자와 같아서

재수가나쁘다는, 어처구니없는미신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사’라는발음만들어도곧바로‘죽음’을연상

하면서 펄쩍 뛰는 우리나라 사회이지만 아이러니하게

도자살률은매년증가하고있습니다. 특히최근에와

서는 유명 연예인들이 잇달아 자살함으로써 청소년들

로 하여금‘모방 자살’의 충동을 유발시키는가 하면,

몇주일전에는전직대통령이투신자살을함으로써이

미‘동반자살’을한여대생까지나오는등마치이나

라에무슨‘자살유행병’이라도돌고있는듯한형편입

니다.

그렇다면과연우리기독신자들은이‘자살’을어떻

게 대해야 하는 것이겠습니까? 오늘의 본문은 이스라

엘의초대왕이었던사울이블레셋군과의전투에패하

면서자살로써그생애를마감하고말았던극적인사건

을우리에게전해주고있습니다. 그리고그의죽음은

‘자살’이란 어디까지나‘불신앙적이며 동시에 불명예

스러운죽음’일뿐임을드러내고있습니다. 이시간저

와여러분은이사울왕의죽음을통하여왜자살은변

명의여지가없는‘죄’이며따라서기독신자들이결코

행하지말아야할명백한‘범죄행위’인지를함께상고

해보고자합니다.

1. 자살은 생명의 주권자에 대한 믿음이 전혀없는‘이기주의의극치’입니다.

사무엘상본문1절부터6절의말씀에「1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 엎드러져 죽으니라 2블레셋 사람

들이 사울과 그 아들들을 쫓아 미쳐서 사울의 아들 요나

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니라 3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 미치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를 인하

여 중상한지라 4그가 병기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

어나를찌르라할례없는자들이와서나를찌르고모욕

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병기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즐겨 행치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 칼을 취하고

그 위에 엎드러지매 5병기 든 자가 사울의 죽음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으니라 6사울

과 그 세 아들과 병기 든 자와 그의 모든 사람이 다 그날

에함께죽었더라」고기록했습니다.

사무엘상 28장 4절에 보면 블레셋군은「수넴」이란

곳에진치고있었고사울의군대는「길보아」산에있었

는데이것은사울쪽이전술상으로우위에있는고지대

에진을치고있었음을보여줍니다. 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이스라엘군은 초

전에대패하여뿔뿔이패주하게되었으며그와중에사

울은블레셋군이쏜화살에「중상」을입게되었습니다.

더이상도망할기력도없고적군의포로가될것이분

명해진 상황에서 사울은 그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를

「모욕할까」두려워했습니다. 그는삼손같은사사가이

전에 블레셋군의 포로가 되었을 때 눈 뽑힘을 당하는

등그얼마나비참하고도끔찍한‘모욕’을당했는지를

잘알고있었을것입니다.

사울왕은「할례 없는」블레셋사람으로부터그런수

치를 당하느니 차라리 자기 스스로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고는자신의「병기 든 자」에게「네 칼을 빼어 나

설교:석기현목사

내생전에여호와의집에거하게하소서(25)경향의강단

사울의죽은것은…사무엘상 31장 1-13절

Page 4: 대한예수교장로회경향교회보 - media.ghpc.or.krmedia.ghpc.or.kr/pdf/p090607.pdf김포66, 노원54, 동대문48, 동부(중랑) 46, 동작77, 부천66, 서초69, 성북48,

4|경향교회보 2009. 6. 7

경향의강단

‘인간만이자살할줄아는동물이다.’는말이있습니다.

오로지인간만이자살을할줄아는것은그인간이‘타락한존재’이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이자기생명의주권자가되심’을믿지아니하고

‘하나님이자기인생의최종심판자가되심’을두려워할줄모르는바로이‘완전타락의본성’이

사람으로하여금그처럼자살이라는죄까지저지르게만드는것입니다.

를 찌르라」고명령을내렸습니다. 이를통해죽음에임

박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는 참된 신앙이라

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고 오로지 외면적인 선민의

우월감만그에게남아있었음을잘알수있습니다. 하

지만「병기든자」즉그의무기당번병사는하나님께로

부터기름부음받은왕을자기손으로죽이는것을「심

히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사울왕은결국스스로「칼

위에 엎드러져서」죽게됩니다. 칼손잡이쪽을땅에대

고날끝을하늘로향하게하고거기에가슴을올려놓

고자신의몸무게를이용하여찔려죽는것은당시군

인들의대표적인자살법이었고그것이바로사울이택

한죽음의방법이었던것이었습니다.

사울왕의자살은언뜻보기에는그저‘동정’해주어

야만할일로여겨질수있습니다. ‘얼마나괴로웠으면

그럴게 할 수밖에 없었겠느냐?’는 생각이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다른모든자살과마찬가지로그의

자살에도아주중대한죄가본질적으로포함되어있는

것을알아야하는데, 그것이바로‘하나님에대한불신

앙’입니다.

그는‘자기’가그불신이방민족의손에죽게되는

것만을‘모욕’으로여기고차라리스스로죽는것이낫

다고생각했습니다. 하지만실제로훨씬더큰모욕은,

바로사울의자살로인하여그를왕으로모셨던이스라

엘이당하는모욕과그가겉으로는믿는다고했지만실

제로는믿지않았던하나님의성호에돌아가는모욕이

었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사울의머릿속에는왕으

로서당연히가졌어야만했던그런생각은조금도없었

고 끝까지‘자기’하나뿐이었습니다. 사울 왕은 살아

있을 동안에도 하나님께 불순종했으며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죽음역시자기삶을살던것과똑같이‘자기마

음대로’했던것입니다. 그리고그가스스로자살하기

까지 자기 생명에 대하여 절망했다는 것은 곧 생명의

주권자되신하나님께대한그의‘불신앙’을극명하게

보여준최절정의패역한모습으로서악한범죄행위나

다름없었던것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말해서, 사울왕

의죽음의비극은그가‘전쟁에서져서어쩔수없이죽

었다’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운데죽었다’는바로여기에있었습니다.

이것이바로모든자살에필연적으로동반되는‘죄’

입니다. 자살은 철두철미한‘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의

극치입니다. 그리고그처럼‘자기마음대로죽는것’은

바로‘자기마음대로사는것’과조금도다를바없는

‘이기주의의극치’요‘불신앙의뚜렷한증거’인까닭에

자살이란변명의여지없이하나님앞에서가장큰죄가

될수밖에없는것입니다.

생명은하나님께서사람에게주신가장고귀한선물

인까닭에, 그것을스스로끊어버린다는것은하나님

께대한큰모욕이아닐수없다는사실을우리는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피조물이 자기에게 생명을 주신

창조주를잊는것, 즉그주신생명에대하여늘감사하

면서그것을선하게활용하는것을한순간이라도저버

린다는것은그자체로하나님을정면거역하는중죄입

니다. ‘주인이 익은 곡식을 곳간으로 거두어 가듯이’

하나님께서친히때가될때우리의생명을거두어가

시는것은영광스럽고도복스러운죽음이지만, 사람이

자기마음대로스스로목숨을끊는것은생명의주인께

서소유하시는가장고유한권한을침해하려는죄일뿐

인것입니다. 오직생명을주신자만이그생명을거두

어가실권리가있으심을깨닫고, 우리각사람은‘살아

도주를위하여살고죽어도주를위하여죽어야’한다

는사실을단한순간도잊지아니하면서, 오늘도연장

되고있는이모든생명의순간순간들을진실로소중히

여기면서주님의영광을위해값있게사용하는성도들

이되시기를바랍니다.

2. 자살은 인생의 심판주로부터 아무 것도 인정받지못하는‘실패자의종말’입니다.

사무엘상31장 7절이하 13절에기록하기를「7골짜기

저편에있는이스라엘사람과요단건너편에있는자들이

Page 5: 대한예수교장로회경향교회보 - media.ghpc.or.krmedia.ghpc.or.kr/pdf/p090607.pdf김포66, 노원54, 동대문48, 동부(중랑) 46, 동작77, 부천66, 서초69, 성북48,

|52009. 6. 7 내생전에여호와의집에거하게하소서

사울의죽은것은… (사무엘상 31:1~13)

이스라엘사람들의도망한것과사울과그아들들의죽었

음을보고성읍들을버리고도망하매블레셋사람들이이

르러 거기 거하니라 8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자

를벗기러왔다가사울과그세아들이길보아산에서죽

은 것을 보고 9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 갑옷을 벗기고 자

기들의 신당과 백성에게 전파하기 위하여 그것을 블레셋

사람의 땅 사방에 보내고 10그 갑옷은 아스다롯의 집에

두고그시체는벧산성벽에못박으매 11길르앗 야베스거

민들이 블레셋 사람들의 사울에게 행한 일을 듣고 12모든

장사가일어나밤새도록가서사울과그아들들의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취하여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와서 거기서

불사르고 13그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나무 아래 장사

하고칠일을금식하였더라」고했습니다.

그다음날블레셋사람들은「죽은 자를 벗기러」전장

에찾아왔습니다. 이것은죽은군인들의갑옷, 장비등

을 벗겨 승리의 전리품을 챙기는 것을 뜻하는데 당시

승전군의 상투적인 수법이었습니다. 그때 블레셋군은

사울의시체를발견하고그의「머리를 벤」후에그의몸

뚱이만「벧산 성벽」에못으로박아서달아놓았습니다.

하지만그의죽음의비참함은무엇보다그가죽은후에

도하나님의영광에먹칠한존재가되었다는사실에있

습니다. 블레셋군은그사울의갑옷을「아스다롯의 집」

에두었다고했는데, 이 아스다롯은블레셋사람이섬

기던‘풍요와사랑의여신’이었습니다. 또역대상10장

10절에보면사울의머리가블레셋사람의다곤신전에

바쳐졌다고기록되어있습니다. 즉사울의갑옷과머리

가마치블레셋군의승전트로피처럼그들의우상신전

에바쳐졌는데, 이것은블레셋사람들이그들의승리는

곧자기네들의신이이스라엘의신을이긴것이나다름

없다고여겼기때문이었습니다. 죽는순간까지도자기

명예가실추될것만을두려워했던사울왕은이처럼자

기체면은고사하고하나님의영광에먹칠하고하나님

의이름을땅에떨어뜨리는존재가되고말았던것이었

습니다.

그처럼 비참한 말로를 맞이한 사울 왕에게 겨우 한

가지긍정적인점을찾는다면바로길르앗야베스사람

들이그의시체를장사지내주었던일뿐이었습니다. 이

들은요단강동편에살던므낫세반지파에속한자들이

었는데, 사무엘상 11장 1~11절에보면암몬족속이야

베스거민을침략했을때사울이이들을구출해준사

건이있었습니다. 그 야베스거민이사울의당한일을

듣고는마을의모든장정들을다동원하여야간행군을

해서그목없는사울의몸뚱이를짊어지고와서, 본문

에「거기서 불사르고」라고한대로화장을해주었던것

이었습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3절에 보면 사람이 죽은 후에는

「그 행한 일이 따른다」고했습니다. 죽기직전에간절히

바라는것이나마지막소원이그죽은사람을뒤따라가

는것이아니라, 그가생전에어떻게살았는지그‘행한

일’이그죽은사람을따라간다고한것입니다. 사울에

게도그런것이한가지는있었습니다. 본인이원했던

‘명예’는조금도그를따라가지못했지만, 그가살았을

적에야베스사람들을구원해주었던그‘행한일’만은

죽은후에도그를따라갔던것입니다. 하지만단지그

것하나뿐이었습니다. 사울왕은사람에게는‘행한일’

이겨우하나라도있기는있었지만하나님앞에서행한

일은그의사후에그를따라갈것이전혀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임금으로 화려하게 출발했던 사울

은하나님의말씀을거역하고제사장대신에자기가직

접제사를드리는죄를저지른이후인생의내리막길을

달리기시작했습니다. 그는전쟁을떠나면서하나님께

서 구체적으로 일러주신 지시까지도 태연하게 거역하

는가하면, 자기에게그처럼충성스럽게대하는다윗을

극도로미워했을뿐아니라다윗이그의목숨을두번

이나살려준이후에도끝까지집요하게그를잡아죽이

려고했었습니다. 종내에는무당을찾아가서하나님의

뜻을물어보겠다고하는등, 실로사울왕의후반기인

생은사람의영혼이한번어두워지고타락하기시작하

면그얼마나극도로악해질수있는지를여실히보여

준것이었으며, 그처럼‘실패자’의본보기와도같았던

그의인생은자살을통하여그‘최악의절정’에도달했

던것이었습니다. 이처럼살아있을동안에불순종했고

죽으면서도 하나님의 영광에 먹칠했던 사울 왕이었던

까닭에, 그가죽고나서하나님께로부터대접받을것이

전무했던것은당연지사였던것입니다.

그렇게실패의인생을자살로써종지부를찍은사람

에게무슨묘자리좋은곳을잡아장사지낸다는것이

무슨소용이있겠습니까? 세상에서더이상살맛도없

고살의지도다포기하고죽은사람을위하여제사상

을 가득 차려 장례식을 치르고 49제를 지내 주고 3년

동안을 상복을 입고 곡을 한들 그것이 도대체 어떻게

눈곱만큼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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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향교회보 2009. 6. 7

경향의강단

‘세상이싫다고스스로떠난사람’을세상에남아있는

사람이오히려붙잡으려하고있는것입니다.

살아있을때에도물론그렇지만일단죽고나면실

로‘하나님께서그사람에게어떻게해주시는가?’하는

이것만문제가될뿐입니다. 사람들도죽은사람을두

고그가살았을때에자기네들에게어떻게행했는지에

따라서그를위하여애도하고추모한다면, 하물며하나

님께서자기생전에당신앞에서믿음을지키고선하고

의롭게산성도를그죽은후에도얼마나더잘대해주

시겠습니까? 모든사람은죽은후에는오직하나님앞

에서 그 인생에 대한 판결을 받게 되는 것을 깨닫고,

「저희수고를그치고쉬리니이는저희의행한일이따름

이라」(계 14:13)고약속하시는대로우리에게생명의기

회를 연장해 주시는 동안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성공적인인생’을남기는성도들이되시기를바

랍니다.

성도여러분, 역대상 10장 13절과 14절말씀은「사울

의죽은것은여호와께범죄하였음이라」고짤막하면서도

단호하게결론을내리고있습니다. 정말한인생의비

문치고는최악의비문이아니고무엇이겠습니까? 사울

왕의그런비참한죽음은하나님의말씀을거역한범죄

가그출발이되었습니다. 충신을살해하려했으며수

십명의제사장들을죽였습니다. 마지막에는무당에게

점치러갔으며끝까지하나님앞에서회개하지않고스

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습니다. 그의 자살은 무슨‘순

직’이아니라이스라엘의왕으로서자기나라를지키지

못한수치스러운죽음이었으며, ‘순교’는커녕자기개

인신앙조차 지키지 못하고 끝내 하나님께로부터 버림

을받은최악의용두사미일뿐이었던것입니다.

저는최근의고노무현전(前) 대통령의자살을두고

이대한민국에서벌어지고있는‘추모를빙자한선동’

과‘동정에휩쓸린혼란’을보면서경악을금치못하고

있습니다. 고인은죽기직전까지‘자기아내가빚을갚

기위해쓴돈 1백만불과퇴임직전에자기아들의계

좌에입금된5백만불’에대해서는전혀모른다고주장

했으며, 검찰은대부분의상식적인국민들과마찬가지

로, 그돈에대하여당연히의혹을가지고수사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그런상황에서고인이자살을하자

갑자기그모든의혹에대해서는‘수사중단’이되었을

뿐아니라, 오히려‘무죄한사람을검찰과언론이몰아

서죽인살인사건’으로둔갑해버리고만것입니다.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쫓겨서 도주하다가 포위되

었을때에자수하지않고투신자살을해버리면그용

의자는절로‘무죄’가됩니까? 여러분같으면그런상

황에서자기가무죄인것을스스로잘알고있는데경

찰이 자기를 쫓아온다고 해서 자살하겠습니까? 일단

재판이라도받아보고무죄판결이나오면진짜‘크게웃

어 줄 수’있을 것이며, 만약에 유죄가 된다면 그때야

진짜 억울해서 자살할 것 아니겠습니까? 사실로 말하

자면, 다른용의자들이그런경우에자살하면자기유

죄를인정하는것이나다름없습니다. 어차피빠져나갈

길이 없는 것이 분명하고 재판받게 되어도 아무 가망

없는 줄을 자기 자신이 누구보다도 잘 아니까 자살한

것이라고열사람이면열사람다동의할것입니다. 그

런데도대체어떻게해서고노무현전대통령의경우

만‘억울한죽음’이되는것입니까?

그리고검찰이‘살인마’라는말은도대체무슨뚱딴

지같은논리입니까? 그렇다면앞으로이나라의경찰

들은아무리유력한용의자라해도절대로추격을하지

말아야지요. 용의자가 도망치다가 빌딩에서 투신자살

만해버리면경찰관들이오히려살인죄로처벌받을판

인데어떻게쫓아가겠습니까? 특히정치가들의비리의

혹에 대해서는 그 어떤 경우에도 검찰은 아예 건드릴

생각조차하지말아야지요. 대통령후보자에대해서는

특검의칼날까지휘둘러도괜찮지만일단현직에서물

러난정치가의과거행적에대해서조사를하면영락없

이‘정치보복’행위에가담한‘정권의시녀’로전락되

고마는판에도대체누구를수사할수있겠습니까?

사실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고인의 죽음을 두고‘자

살’이라는단어조차거의쓰지않고있습니다. 대부분

이 다‘서거(逝去)’이고 기껏해야‘투신(投身)’정도입

「자금이후로주안에서죽는자들은복이있도다」- 죽을때까지‘생명의주님을믿는믿음’을가지고죽는자들만

‘복된죽음’을맞이할수있습니다. ‘어떻게죽는가?’가문제가아니라‘주안에서죽었는가?’만이문제이기때문입니다.

「이는저희의행한일이따름이라」- 죽은후에도하나님께서인정해주시는‘생전에행한일’이있는자들만

‘영광스러운죽음’을맞이할수있습니다. 죽은후에‘사람들이어떻게장례를치러주는가?’가문제가아니라

오로지‘하나님께서어떻게맞이해주시는가?’만이문제이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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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9. 6. 7 내생전에여호와의집에거하게하소서

사울의죽은것은… (사무엘상 31:1~13)

니다. 일국의대통령을지내셨던분으로서의이런죽음

이명예로운것이며, 본인의의사가아니라외부의압

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택한 죽음이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까? 미안한말이지만, 제눈에는아무리보아

도‘불명예스러운자살’일뿐입니다. ‘무능했을지는몰

라도 깨끗했다.’고 자랑하시던 분이 그‘깨끗함’에 대

해서도치명적인사실이드러나자, 국법에의한‘모욕’

을당하느니보다는차라리스스로목숨을끊는쪽을택

한것일뿐이라고생각됩니다. 물론저의판단에반대

하는사람이많이있을줄알지만, 저와똑같이생각하

는국민은그보다도더많이있을것이라생각합니다.

그런데언론에서는왜고인의죽음을미화시키는보도

일색인 것입니까? 그렇게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이사회의엘리트’요온국민에게‘공정하고도객관적

인사실과판단’을알려주어야할‘이나라의양심의

소리’들이어쩌면그렇게도무슨독재국가에서나볼수

있음직하게‘일방적이고 편파적인 앵무새 보도’로 일

관하고있는것입니까?

이대한민국에서‘노란모자쓴사람’들만국민입니

까? 대한민국을진정한민주주의국가로, 법치국가로,

선진국으로이끌어가기를간절히열망하면서‘참고또

참아주고있는’국민들은, 어느교수의뼈저린표현대

로, 믿고뽑아준정권에의하여오히려영원히‘낙동강

오리알신세’가되어버려야하는것입니까? 고노무현

전대통령만이대한민국의대통령입니까? 국민의 50

퍼센트이상의지지를받고뽑힌현직대통령은조화를

보내어도 짓밟힘을 당하고 영결식장에서 조의를 표하

는중에도그렇게모욕을당해도된다는말입니까? 상

식 있는 다수인이 지극히 비상식적이며 불법적이기까

지한소수의난동앞에서끽소리를못하는나라, 대권

은물론국회까지도다수의의석을국민으로부터받았

음에도불구하고‘물흐리는미꾸라지’같은좌파의선

동에완전히끌려다니는나라, 공정해야할언론에서

는 몇몇 PD들의 편파보도와 조작보도들만 판을 치고

군데군데에서 외로이 외치는 바른 소리들은 악성댓글

의홍수에순식간에파묻혀버리는이기가막히는나

라- 정말억장이무너지게만듭니다.

일부목사들의행동은더욱가관입니다. 기독신자도

아니었으며더욱이그처럼불신앙적이고도불명예스러

운자살로인생을마감한고인에게목사가가서도대체

무슨말씀으로설교를하며교회찬양대가가서도대체

무슨노래로조문한다는말입니까? ‘전직대통령’이면

‘신자’가 아니라 해도 그렇게 해 주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까? 저는 그것이야말로‘목사가 권

력의시녀노릇’을하는것이며‘기독교의이름으로하

나님의이름을망령되이일컫는범죄’가분명하다고생

각합니다.

‘인간만이자살할줄아는동물이다.’라는말이있습

니다. 비록곤충중에도교미직후나혹은자기공동체

에침입한적에게침을꽂고자기도죽는경우가있지

만, 그것은적어도‘자신이죽게될것을미리알고의

도적으로자기목숨을스스로끊는것’은결코아니기

때문에자살이라고할수는없습니다. 오로지인간만이

자살을할줄아는것은그인간이‘타락한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자기생명의주권자가되심’을

믿지 아니하고‘하나님이 자기 인생의 최종 심판자가

되심’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바로 이‘완전타락의 본

성’이사람으로하여금그처럼자살이라는죄까지저지

르게만드는것입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결사(決死)’라는말을너무나쉽

고도흔하게씁니다. 노조에서데모를할때마다, 아니

자기동네에서무슨공사라도하게되면어김없이피켓

과현수막에커다랗게써붙이고나오는말이‘결사반

대’입니다. 하지만‘못살겠다’느니‘죽겠다’느니하는

따위의소리를그렇게쉽게하는사람일수록사실실제

로죽는준비는또제일못하는사람들입니다. 「자금 이

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죽을때까

지‘생명의 주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죽는 자들만

‘복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죽는가?’

가문제가아니라‘주안에서죽었는가?’만이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죽은

후에도하나님께서인정해주시는‘생전에행한일’이

있는자들만‘영광스러운죽음’을맞이할수있습니다.

죽은 후에‘사람들이 어떻게 장례를 치러 주는가?’가

문제가아니라오로지‘하나님께서어떻게맞이해주시

는가?’만이문제이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자살은어

디까지나‘불신앙적이며동시에불명예스러운죽음’일

뿐임을깨닫고, 생전에오직예수믿는믿음을지키고

살다가 언제 어떻게 죽더라도 하나님께로부터 영광스

러운영접을받을수있는성도들이되시기를축원합니

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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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향교회보 2009. 6. 7

교회소식

6.8 6.9 6.10 6.11 6.12 6.136.15 6.16 6.17 6.18 6.19 6.20

월 화 수 목 금 토

기관별 릴레이 기도

교단소식

제24남전도회 제25남전도회 제26남전도회 제27남전도회 제28남전도회 제29남전도회

제30남전도회 제31남전도회 제32남전도회 제33남전도회 제34남전도회 제35남전도회

1. 서울남노회 교역자 월례회 및 임시노회

일 시:2009년 6월 8일(월) 오전 11:00

장 소:대광교회당

2. 제30회 여름성경학교 교사 강습회

주 제:선교로하나님을기쁘시게하자!(사도행전 1:8)

기 간:2009년 6월 8일(월)~10일(수) 오후 6:00~10:00

장 소:경향교회제1성전및각교육실

2009년 6월 새신자교육

일 시:2009년 6월 7일(주) 오후 1:00

장 소:제3성전(지하 2층)

강 사:당회장석기현목사

대 상:① 2009년 4-5월에등록한신입교우

②신입교우로서새신자교육을이수하지못한교우

③김포교구구역장(청지기, 경향의식교육)

봄학기교회교육프로그램 휴강

금주성경대학, 성경대학원, 교사대학(주·야간), 전도대학은

제30회 여름성경학교교사강습회관계로휴강합니다.

모세대학종강

일 시:2009년 6월 10일(수) 오전 10시 30분

장 소:제2교육실

연합제직회

일 시:2009년 6월 7일(주) 밤 예배후

장 소:제1성전

대 상:장로, 집사, 권사, 남·여서리집사및각기관회장

1 여전도회 연합회 월례회(3부 예배 후)

장 소:제4교육실(지하 2층)

대 상:제1-103여전도회기관회장

2. 남전도회 연합회 월례회(3부 예배 후)

장 소:제10교육실(지하 3층)

대 상:제1-49남전도회기관회장

3. 교육관 관리위원회 전체 기도회(오후 1:00)

장 소:제2성전(지하 1층)

대 상:전교인

4. 전국주일학교 교사연합회 헌신예배(밤)

설 교:석원태원로목사

찬 양:주일학교교사연합찬양대

5. 교사일일 부흥회(6. 10. 수)

설 교:석원태원로목사

찬 양:여전도회연합찬양대

6. 금요밤 기도회(6. 12. 금)

장 소:각교육실및제1성전

찬 양:제1-49남전도회회장단

7. 다음 주일 행사

낮:남·여전도회, 청년회기관월례회

경향선교회선교회원전체기도회

밤:화곡교구헌신에배

(찬양:화곡교구연합찬양대)

제5회우성배쟁탈교구친선농구리그(W리그)

일 시:2009년 6월 7일(주) 오후 3:00

방화·공항·발산교구(2승):여의도·북서울교구(1승1패)

장 소:우성체육관

주 관:남전도회연합회

▶다음경기 - 가양·상암교구(3패):등촌1-9교구(1승1패)▶경기전적 - 화곡교구(3승1패) 42:29 염창교구(2승1패)

가양1-4 가양5-8 가양9-12,상암 발산1-2 발산3-5 발산6-7

방화1-3 방화4-6,공항 목동1-2 목동3-4,신월 여의도 동서울

6.8 6.9 6.10 6.11 6.12 6.136.15 6.16 6.17 6.18 6.19 6.20

월 화 수 목 금 토

새벽기도회 중 특송 순서

2009년 중·고등부 S.F.C.Come & See Day(친구초청주일)

일 시:2009년 6월 7일(주) 오전 9:00

장 소:1부 - 예배(제1성전)

2부 - 행사

(중등부:경복비즈고마당, 고등부:경복여고마당)

주 제:교회중심 S.F.C.!(The Church Centered S.F.C.!)

내 용:예배및고기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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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09. 6. 7 내생전에여호와의집에거하게하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환영합니다

지난주일에는청·장년부 10명, S.F.C. 53명, 주일학교 45명, 총 108명이등록하였습니다.

세계를받은경향교회는세계선교센터로서의사명을넉넉히감당하기위해해마다태신자갖

기운동을펼치며온힘을다하여30만예배자의비전을이루어가고있다. 이름하여예수세계화운

동인3·3·3운동과7·7·7운동이며이를위한구체적인프로젝트가8대복음화운동이다. 이

를위하여교회에서는해마다전반기와후반기로나누어두차례씩태신자갖기운동을전개한

다. 특히태신자갖기운동은뒤를잇는해산신자갖기운동, 양육신자갖기운동, 제자신자갖기

운동을통해무계획적인전도활동을지양하고, 분명한목적과목표아래계획적이고체계적으로전개

하는전도운동이다. 2009년전반기태신자갖기운동을전개한이후5월31일현재경향의성도들은총2,472의태신자를가슴에품

고기도하며접촉하고전도하여천하보다귀한353명의해산신자를얻었다. 계속해서성도여러분의적극적인참여가운데더많은태

신자를품고기도하여, 더많은해산신자를교회에등록시키고예수반열에세우는하나님의위대한구속사운동이더힘차게펼쳐져

잃은양을찾는기쁘고즐거운잔치가매주이어지기를기도한다.

2009년도전반기태신자갖기운동 : 2009년 2월 1일(주) - 7월 5일(주) 맥추감사주일까지

※성도들께서는 태신자 카드를 작성하셔서 한 부는 교구담당 교역자에게 제출하고, 한 부는 해산신자가 될 때까지 꼭 가지고 기도

하시며전도하세요.

경향의30만예배자의비전성취를위하여태신자(胎信者)를가집시다!

임영주(목동3, 101여), 천용성(목동3, 1청), 김현철(발산2, 46남), 김은희(발산4, 92여), 유정화(방화5, 5여), 원영식(제2임마누엘, 19청), 이근

우(제2임마누엘, 19청), 정욱형(제2임마누엘, 20청), 강신숙(제2임마누엘, 21청), 김민수(제2임마누엘, 22청), 장지예(대학부), 이승범(대학부),

양성호(대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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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째 주

둘 째 주

셋 째 주

넷 째 주

주 일주 일 낮 주 일 밤

1부 2부 3부 예 배 찬 양 대

할렐루야찬양대

전국주일학교교사연 합 헌 신 예 배

화 곡 교 구헌 신 예 배

학교법인경향학원헌 신 예 배

경 향 선 교 회헌 신 예 배

주 일 학 교 교 사연 합 찬 양 대

화 곡 교 구연 합 찬 양 대

경 향 학 원 학 생연 합 찬 양 대

고 등 부 S . F . C .찬 양 대

수 요 헌 신 예 배

예 배 찬 양 대

교 사일 일 부 흥 회

제46-48여전도회헌 신 예 배

제49-51여전도회헌 신 예 배

제19-21남전도회헌 신 예 배

여 전 도 회 연 합찬 양 대

권 사 찬 양 대( 제 4 찬 양 대 )

한 나 찬 양 대( 제 5 찬 양 대 )

루 디 아 찬 양 대( 제 6 찬 양 대 )

금요기도회

특 송

남 전 도 회회 장 단

청 년 회회 장 단

초 등 1 주 일 학 교교 사

초 등 2 주 일 학 교교 사

2009년 6월 예배별 찬양대 순서

10|경향교회보 2009. 6. 7

교회소식

6월 예배봉사위원

안 내 헌 금1부

2부

3부

(장) 강병길 서미숙A 김상철C 최종성A 임유선신순자강정국 김명희C 최수일양영현전진보박낙천서홍석이경희김성문허정B 조철구윤영수조남영 김은숙B 나삼주진덕순고상필황용순박원현박정애최중묵손원태 신영자A 방두훈문선애민복현김재충

(장) 장영민 이은경N 박종욱 김은선C 정호선김진아박은숙김명옥김애연어윤주신동균

(장) 황철호이문식박인숙임임선복영자 김미희A 조재광박삼남옥채병 이정옥A 박춘식임성문 박애경A 김영철이민숙서형식 김현숙L 전희원 김영희V 박규용이종옥백창명허정남윤만순탁순업조호섭 박미선B 박영빈나명화김용우신선례백경희김선희I이선희A 이복윤 김남희D 심양숙박삼순권필귀 김혜영F 최규득 이경순B

(장) 강병희장문식조광수최준옥박정인지원옥이옥례 박순자A 정명모 이태순A박정임A 이윤자 김순자D 조용의박미순길정화 이미숙D 신정숙 김영애A 은기순연현주 김옥희C 장정란장계숙 김영옥A 박영숙D 조규선박연순 박신애A 신영란황민자최필녀윤진자

(장) 여시동오동환홍종권 이정선A 신영자석기숙김효선정정원 오영자B 김규숙이민영최현숙안희순이분우박옥순 김영옥B 장귀자박동순박현옥천화자최연례서성엽

3

박종철윤종덕

김주철강기원

김명수

윤현식석현규정갑식

박덕흥최연호김낙현

박택상박병수옥채병

이세철서용상채국묵

부장

유재철

장로

경복여고(남문)

경복여고(북문)

경향선교원·종탑·건널목

B1(제1주차장)

B2(제2주차장)

학교운동장

횡단보도

예비요원

주차봉사위원

2

전명수조희채

이수만임재송

김건수

장정오이현종박동식

조영무김정모

이복영박대성선우용대

김세부최창호

방길원장일동이강희

•제17청년회주일모임, 오늘오후 2:30, 선교원 1층 무궁화반•제18청년회주일모임, 오늘오후 2:30, 선교원 2층 향기반•제19청년회주일모임, 오늘오후 2:30, 선교원 1층 민들레반•제20청년회주일모임, 오늘 오후 2:30, 선교원 1층 진달래반•제21청년회주일모임, 오늘 오후 2:30, 교육관 3층•대학부새내기학교, 오늘 오후 1:30, 제9교육실•대학부샬롬중창단모임, 오늘오후 2:00, 제10교육실•대학부새빛부모임, 오늘오후 1:00, 제7교육실•대학부선교부모임, 오늘오후 1:00, 전국주교및남CE사무실•대학부조장성경공부및기도회, 오늘오후 3:50, 교육관 5층 세미나실•대학부샬롬사모임, 매주목요일오후 6:00, 대학부실•대학부전체기도회, 매주금요일오후 8:30, 교육관 4층•중등부교사기도회, 오늘 오전 11:00, 제2교육실•중등부전체위원모임, 오늘오후 2:00, 제10교육실•중등부피셜중창단모임, 오늘오후 2:30, 제2교육실•고등부교사기도회, 오늘 고등부성경공부후, 교육관 4층•고등부에벤에셀중창단모임, 오늘 오후 2:00, 제 3교육실•고등부찬양부모임, 오늘오후 1:00, 제4교육실•고등부조장교육, 오늘 12:30, 교육관 5층 세미나실•고등부전체위원모임, 오늘 오후 1:30, 교육관 5층 세미나실•중·고·대연합오케스트라, 오늘오후 2:00, 경복비즈니스고시청각실•유년·초등주일학교연극교실, 오늘 오후 1:00, 경복비즈니스고무용실•유년·초등주일학교오케스트라교실, 오늘 오후 1:00, 경복비즈니스고시청각실•유년·초등주일학교율동교실, 오늘 오후 1:00, 제3성전, 제1교육실•유년·초등주일학교연합찬양대교실, 오늘 오후 1:00, 제1세미나실•유년·초등주일학교중국어교실, 오늘 오후 1:00, 제2교육실•유년·초등주일학교영어교실, 오늘 오후 1:00, 제10교육실

•유년·초등주일학교포르투갈어교실, 오늘오후 1:00, 제6교육실•유년·초등주일학교축구교실, 오늘 오후 1:00, 운동장•유년·초등주일학교공예교실, 오늘 오후 1:00, 제9교육실•유년·초등주일학교미술교실, 오늘 오후 1:00, 제5교육실•유년·초등주일학교작곡교실, 오늘 오후 1:00, 제8교육실•유년1주교교사기도회, 오늘저녁예배후, 제3성전•유년2주교교사기도회, 오늘 저녁예배후, 제4교육실•유년3주교교사기도회, 오늘 저녁예배후, 제8교육실•유년4주교교사기도회, 오늘 저녁예배후, 제5교육실•유년5주교교사기도회, 오늘 저녁예배후, 제2교육실•초등1주교교사기도회, 오늘저녁예배후, 제2성전•초등2주교교사기도회, 오늘 저녁예배후, 제6교육실•초등3주교교사기도회, 오늘 저녁예배후, 제7교육실•초등4주교교사기도회, 오늘 저녁예배후, 제1세미나실•초등5주교교사기도회, 오늘 저녁예배후, 제10세미나실•초등6주교교사기도회, 오늘저녁예배후, 한나실•유치1주교교사기도회, 오늘저녁예배후, 제1교육실•유치2주교교사기도회, 오늘 저녁예배후제9교육실•유치3주교교사기도회, 오늘 저녁예배후, 제3교육실•유치4주교교사기도회, 오늘 저녁예배후, 로뎀4호실•영아1주교교사기도회, 오늘오전 10:30, 제5교육실•영아2주교교사기도회, 오늘 오전 10:30, 제7교육실•영아3주교교사기도회, 오늘 오전 10:30, 제6교육실•시온찬양대찬양연습, 오늘 오전 11:00, 제4교육실•경향여성중창단찬양연습, 오늘오후 1:00, 제1세미나실

•방송위원회모임, 6월 13일(토) 오전 11:00, 인터넷실•교회청소, 6월 11일(목) 오전 11:00, 제1조(16, 21, 26, 31, 36, 41, 46, 51,56, 61, 66, 71, 76, 81, 86, 91, 96, 101 여전도회회원)

•국장모임, 오늘 오후 3:00, 목회자료실•제1여전도회기도회, 매주수요일오후 5:00, 한나실•청년연합회회장단기도회, 오늘 2부 예배후, 지상 2층 204호•임마누엘청년회전체기도회, 매주 금요일오후 8:30, 제6교육실•임마누엘청년회회의, 오늘 오후 4:00, 지상2층 205호•임마누엘청년회팀장회의, 오늘 오후 5:00, 지상2층 205호•임마누엘청년회새신자교육, 오늘 3부 예배후, 제2교육실•임마누엘청년회신입팀모임, 오늘 오후 4:00, 교육관 3층•임마누엘청년회찬양팀모임, 오늘 오후 4:00, 제2교육실•임마누엘청년회문화팀모임, 오늘 오후 4:00, 별들의집•임마누엘청년회문화팀회지작업, 매주 금요일오후 9:30, 청년회실•임마누엘청년회친교팀모임, 오늘 오후 4:00, 제1성전 2층•임마누엘청년회중창팀모임, 오늘 오후 3:30, 제4교육실•임마누엘청년회선교팀모임, 오늘 오후 4:00, 별들의집•임마누엘청년회교육팀모임, 오늘 오후 4:00, 교육관 3층•임마누엘청년회취재팀모임, 오늘 오후 4:00, 별들의집•임마누엘청년회인터넷팀모임, 오늘오후 4:00, 제1성전•제11청년회주일모임, 오늘 오후 2:30, 교육관 4층•제12청년회주일모임, 오늘 오후 2:30, 선교원 2층 숲속반•제13청년회주일모임, 오늘 오후 2:30, 교육관 5층 세미나실•제14청년회주일모임, 오늘 오후 2:30, 선교원 2층 풀잎반•제15청년회주일모임, 오늘 오후 2:30, 선교원 2층 꽃잎반•제16청년회주일모임, 오늘 오후 2:30, 선교원 1층 새싹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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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09. 6. 7 내생전에여호와의집에거하게하소서

교회소식

등촌10-15교구(이인수 목사, 손미

영·최원애·홍교호전도사담당) 헌신

예배가지난주일저녁예배시간에있었

다. 예배는이인수목사의사회, 강병길

장로의 기도, 고려신학교 교수인 석기

신 목사의‘지팡이에 의지한 예배’(창

48:14-15 / 히 11:21)라는제목의설교

와 석원태 원로목사님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 시간에 등촌

10-15교구 성도들은 여러 가지 순서들을 준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올려드렸다. 먼저등촌10-15교구찬양단의은혜로운

찬양이 있었으며, 하나님의 전에 거하며 예배하고, 기도하고,

전도하는교구성도들의활동과새소식반등영상상영이있었

다. 계속해서등촌11교구탁순업권사의은혜로운간증이있은

후 등촌10-15교구 연합찬양대가 힘 있고 은혜로운 찬양으로

하나님께영광을돌렸다. 또한이시간에등촌10-15교구성도

들은14명의많은자녀들이별로서원한것을비롯해세계선교

와별들의학교를위해특별헌금을드리는등힘을다해헌신

의 모습을 하나님께 보여드렸다. 우리 교회의 1번지인 등촌

10-15교구성도들이몸과마음과물질을드려헌신을다짐하

며야곱이지팡이에의지하여하나님께경배하면서최후를맞

이한것처럼주님이부르시는마지막그순간까지하나님을경

배하며이땅에서의성도로서의사명을다할것을다짐하며하

나님께영광돌린은혜의시간이었다.

등촌10-15교구헌신예배

경향선교회기도제목

2009년에도선교사와가족들, 그리고경향선교회를위해서기도해주십시오!

①원로목사님과 당회장 목사님의 사역, 특히 방송설교사역에 힘주시고, 원로목사님께서 교단과 신학교, 선교회 사역을 잘 감당

하시기위해,

② 우즈베키스탄의교회사역자들과성도들의안전과성장을위해, 특히 정부에의해예배가중단된따쉬모레교회성도들이믿

음으로잘이겨내고더욱말씀에굳게서도록,

③ 러시아 새 종교법제정(건물이 없는 교회는 교회허락을 취소한다고 하며 선교사들에게는 3개월 비자만 허락한다고 함)과 이

슬람의방해때문에선교가지장받지않기위해,

④ 환율이안정되어환율변동으로인한선교비지급의어려움이생기지않도록,

⑤ 선교지의 16개 신학교에서 수업하는 362명의 학생들과 학사일정과 동아시아지역 고려신학교 분교 졸업식, 중앙아시아 선교

대회, 특정지역독립노회조직, 선교지교회들의성장과자립을위해,

⑥ 치료 중인 노진태 선교사(교통사고)와 백도현 선교사(협심증)를 비롯한 모든 선교사와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 비자허락(영주

권확보), 풍성한사역의열매를위해,

⑦ 따쉬모레교회를비롯하여등록중인교회들의빠른정부승인과건축중인선교지교회들, 개척 준비중인교회들과모스크

바경향장막교회예배장소및모스크바신학교와로스톱나도누신학교장소를위해,

⑧ 김진호강도사의건강과언어훈련, 김모세·최마가전도사의안전과사역준비를위해,

⑨ 풍성한선교회재정과선교회원들의사명감당을위하여계속기도해주시기를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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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경향교회보 2009. 6. 7

2009 중·고등부친구초청주일‘Come and See Day’- 730명(새친구50여명)의S.F.C. 운동원들이참석하여은혜로운잔치펼쳐-

교회소식

중·고등부 친구초청주일인

‘Come and See Day’행사가‘교

회중심! S.F.C.!’라는테마를가지

고지난 5월 31일(주일)에 열렸다.

먼저 9시에 2부예배를드린중·

고등부 S.F.C. 운동원들은중등부

(제3성전)와 고등부(교육관 4층)로 각각나뉘

어서열심히준비한 Come and See Day 행

사를 가졌다. 두 달 동안 기도하고 홍보하며

준비한이번행사를통해모든운동원들은새

친구를전도하면서친구를향한하나님의사

랑을깊이체험하게되었고, 영혼사랑의마음

을새기는의미있는시간을가졌다.

이번 Come and See Day 행사는 운동원

730명과교사 180명등총 910명이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처음 우리 교회에 온 새

친구도 50명이있었다. 이번행사는부장, 부

감, 교사들의아낌없는기도와후원으로말미암아더욱풍성한모임이될수있었다.

‘교회중심! S.F.C.!’라는동일한테마를가지고중·고등부가각각다른장소에서진행하였는데, 중등부는먼저중창단의특

별찬양, 워십댄스팀의공연, 오케스트라팀의연주등을통해그동안준비했던프로그램들으로하나님께영광돌리고, 모든운

동원들에게 은혜를 선물하였다. 고등부에서는 중창단의 오프닝 순서와 교회 중심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뮤지컬‘Everyday

S.F.C.!’의공연이있었다. 그리고중·고등부모두마지막순서는Come and See Day를맞아‘와보라’는운동원들의권면을

받고우리교회를처음방문한새친구들을환영하는시간을가졌다. 운동원들은순서사이사

이에조별간식장만퀴즈를통해풍성한교제와다과를나누며즐거운시간을가졌고, 행사가

끝난후전체간식및전체기념선물을나눈후반별교제의시간을가졌다.

금번Come and See Day 행사는2주연속진행되는잔치

로서5월31일(주)은준비한프로그램을통해알찬시간을갖

고, 6월 7일(주)에는 고기파티를 경복비즈니스고(중등부)와

경복여고(고등부) 마당에서가지며 Come and See Day 잔

치제2탄을이어가게된다.

이번 Come and See Day 행사는 경향 중·고 S.F.C.가

교회의든든한기둥으로설수있음을확인한아름다운시간

이었다. 많은관심과기도, 지원을아끼지않으신S.F.C. 교

사들과성도들께감사드리며모든영광을하나님께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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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학교후원회전체기도회-지난주일 오후 1시 30분, 제2성전을 가득 채운 성도들이

원로목사님의인도로뜨겁게기도-

별들의 학교 후원회 전체 기도회

가지난5월31일(주) 오후1시30분

부터전교인을대상으로제2성전에

서있었다. 담당교역자김대희목사

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도회에는

별님회원현황 및 별들의 학교 활동

을영상으로본후, 별들의학교후

원회회원현황및활동을살펴보았다. 이어서별들의학교활

동계획과기도제목을나눈후에후원회장이신원로목사님께

서 요한복음 15장 1-5절의 말씀으로‘별들의 운동은 포도운

동’이라는말씀을전하신후3가지기도제목을가지고함께기

도하였다. 원로목사님께서는 한국이 사회주의 바람으로 혼란

스러울때오히려별들의운동이신본주의바람을일으키는운

동이되어야한다고말씀하신후, ①이나라가자유민주주의

를국시로삼는나라로서흔들림없이나아갈수있도록, ②북

한의정치적인난동속에도고려신학교와별들의운동이깨어

서이나라를영적으로책임질수있도록, ③별님들이‘경향교

회의 축복의 불기둥’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별님들의 장래를

위해후원회가‘화부’의역할을감당할수있도록한마음으로

기도한후기도회를마쳤다. 특별히이번별들의학교후원회

전체기도회에서는 후원회홍보부장신철우장로가성도들의

관심과기도, 후원을당부하며별들의학교기도제목이인쇄된

작은책갈피를만들어선물하였다. 교회의미래를준비하는별

들의학교활동과후원회를위하여성도여러분의많은관심과

기도와후원을부탁드린다.

5월 심방장사역보고회5월심방장사역보고회가지난주일오후4시30분부터제2

성전에서김진우목사의사회로진행되었다. 이날사역보고회

에서는 먼저 한은미 집사(등촌9교구), 홍경숙 집사(등촌15교

구), 장경남집사(화곡1교구), 김삼화집사(발산1교구)의사례발

표를통해은혜와사역의정보를나누고, 한달간의사역을되

짚어보며점검하였다. 사례발표후당회장목사님께서는모든

심방장들에게천하보다귀한한영혼이라도자신을통해구원

받게하는일의귀중함을깊이느끼고, 당장은우리의눈물과

땀에열매가없을지라도언제인가하나님의때에구령의열매

를주실하나님께감사하며선을행하되낙심치말것을당부

하시며 기도해 주셨다. 경향의 모든 심방장들이 때를 얻듣지

못얻든지항상주님의복음전파에최선을다할수있도록성

도들의기도를부탁드린다.

|132009. 6. 7 내생전에여호와의집에거하게하소서

2009년 5월 정기당회소식

1. 교역자 사면 및 업무 조정1) 사 면 : 윤민현목사(경서교회청빙)

신금옥전도사(개인사유)

2) 업무조정

조성래강도사(가양1-8교구→등촌1-9교구)

은정수목사(가양9-12,상암교구→가양1-12,상암교구)

윤기영목사(교육1국장→교육4국장및봉사국장)

정웅화목사(교육1국장)

2. 부장 임명•신철우장로(고등1부 부장→대학부부장)

•장재철장로(고등1부 부장)

3. 제15회 전국청년대회 참석•기간 : 2009. 6. 5(금) - 6(토)

•장 소 : 고려신학교아카데미캠퍼스

•강사 : 석원태원로목사

4. 제30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참석•기간 : 2009. 6. 8(월) - 10(수)

•장 소 : 경향교회제1성전및각교육실

5. 제19회 전국S.F.C. 대학생대회 참석•기간 : 2009. 6. 23(화) - 26(금)

•장 소 : 고려신학교아카데미캠퍼스

•강사 : 석기신목사(고려신학교교수)

6. 당회장 석기현 목사 휴가차 미국 방문•기간 : 2009. 7. 6(월) - 7. 24(금)

7. 결혼예식 허락1) 김장훈·이현숙: 2009. 5. 23(토) 오후 3시

2) 강등원·최경화: 2009. 6. 20(토) 오후 2시

교회소식

Page 14: 대한예수교장로회경향교회보 - media.ghpc.or.krmedia.ghpc.or.kr/pdf/p090607.pdf김포66, 노원54, 동대문48, 동부(중랑) 46, 동작77, 부천66, 서초69, 성북48,

당회장목사님염창4교구심방당회장석기현목사님의염창4

교구(윤기영목사, 김은영전도

사담당) 심방이지난5월29일

(금) 오전 11시에 김태호(유성

분) 집사댁에서있었다. 약 25

명의 성도가 모인 가운데 당회

장 목사님의 인도로 예배를 드

렸다. 목사님께서는 히브리서

13장 17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교역자와 성도와의 관계를 말

씀하시며교역자들에게순종하

고 복종함으로 영혼이 잘되고

또한 교역자들의 사역에 즐거

움을 주는 적극적인 신앙생활

로범사에유익이되는삶을살

아갈 것을 당부하셨다. 그리고

경향의 비전을 향하여 여호와

의 전에 거하며 하나님의 전을

중심으로 흥왕하는 교구가 될

것을 권면하셨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교구 식구들이 각 가정

에서 준비한 식사를 나누며 교

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회장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경향

인의 삶에 대한 진정한 은혜를

새롭게 깨닫고 말씀대로 살아

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허락

하신하나님께영광을돌린다.

당회장목사님화곡1교구심방당회장 목사님의 화곡1교구(김

동우강도사, 윤화숙전도사담

당) 심방이 지난 5월 29일(금)

에있었다. 오후 1시에등촌1교

구 송기봉 장로(서정자 집사)

댁에서있었다. 약30명의성도

가 모인 가운데 당회장 목사님

의인도로예배를드렸다. 당회

장 목사님께서는 히브리서 13

장 17절 말씀을 중심으로 영혼

을 위해서 자기가 회계할 자처

럼 경성하는 교역자들에게 순

종하고 복종해야 한다는 것과

교역자들이 즐거움으로 주의

일을할수있도록함께함으로

유익이 있는 신앙생활을 하라

는말씀으로권면해주셨다. 예

배를 마친 후에는 교구 식구들

이 함께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교제하였다. 당회장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교회를 중심으

로 살아가는 경향인의 삶을 새

롭게 깨닫고 다짐하는 시간으

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가양1-4교구여자구역연합모임가양1-4교구(은정수 목사, 이

명화전도사담당) 여자구역연

합모임이지난5월28일(목) 낮

12시에 구암공원에서 있었다.

먼저 은정수 목사의 인도로 예

배를 드렸다. 은정수 목사는

‘사랑과 섬김의 가양교구’(막

10:45)라는제목으로치열한경

쟁 속에서 사랑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과 섬김을 나누고 전하는 가양

1-4교구가 될 것을 권면하였

다. 이어서각구역별로준비해

온 맛있는 점심과 다과를 나누

며교제의시간을가졌다. 그리

고 김성옥 집사의 인도로 게임

을하며즐거운시간을가졌다.

이번모임을통하여가양1-4교

구 여자구역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여 주 안에서 연합함으

로 든든히 서가고 하나님께 영

광돌리기를소망한다.

14|경향교회보 2009. 6. 7

교우소식

등촌9교구정두호(허혜란) 집사가정에하나님께서귀한딸을선물로 주셨다. 축하드리며, 하나님께서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지키시고, 크신은총과축복으로충만히채워주시기를기도한다.

등촌5교구 이상해(김정옥) 집사의 부친 이정우 성도께서 소

천하여 은혜 가운데 모든 장례일정을 마쳤다. 주님의 위로와 부

활소망이모든유가족들에게충만하시기를기도한다.

이기쁨선생, 연세심포니오케스트라와협연주일낮 1부 예배와 주일밤 예배피아노반주자로봉사하고있는 이기쁨 선생은 지난 5월 28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된‘협주곡의 밤’에서 연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No.3 in c-minor Op.37) 당회장 목사님과 교구담당 교역자와 많은 성도들이 함께 하여 축하하였다. 공연을 축하드리며, 귀한달란트로하나님께더큰영광돌리기를기도한다.

김진웅(박미진) 집사, ‘카리스디자인네트웍’개업감사예배염창4교구 김진웅(박미진) 집사는서울시용산구한강로 2가 용성비즈텔 806호에‘카리스 디자인 네트웍’(☎ 02-2077-1260 / 010-2573-2205) 사무실을 오픈하고 지난 5월 27일(수) 오전 11시 30분에 당회장 목사님과 교구담당교역자, 그리고 교구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회장 목사님의인도로 개업감사예배를 드렸다. 개업을 축하드리며, 귀한 기업위에 하나님께서 현재보다 천 배나 더하시는 은총과 축복으로채워주셔서날마다창대해지기를기도한다.

민복현(최필녀권사) 집사, ‘우리부동산’개업감사예배목동3교구 민복현(최필녀 권사) 집사는 지난 6월 2일(화)에 구로동 317-11번지에‘우리부동산’(☎ 3281-3030)을개업하고, 교구담당 교역자를청한 가운데 개업감사예배로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개업을 축하드리며, 현재보다 천 배나더하시는하나님의은총과축복을 받아경향교회의든든한기둥의역할을감당하는기업으로날마다창대해지길기도한다.

윤선미청년, 아동복전문매장‘꼬마갤러리’개업감사예배제1임마누엘 청년회 소속의윤선미청년은금천구시흥동825-50번지에 아동복을 전문으로 판매하는‘꼬마갤러리’(☎ 02-804-8723 /019-411-9823)를 개업하였다. 이에 청년담당 교역자와여러 청년들이 방문하여 개업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개업을 축하드리며, 하나님께서 현재보다 천 배나 더하시는은총과 축복으로 채워 주셔서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돌리는 믿음과축복의기업으로날마다창대해지기를기도한다.

교구 및 기관소식

Page 15: 대한예수교장로회경향교회보 - media.ghpc.or.krmedia.ghpc.or.kr/pdf/p090607.pdf김포66, 노원54, 동대문48, 동부(중랑) 46, 동작77, 부천66, 서초69, 성북48,

교육1국주교대항교사찬양대회교육1국 주교대항 교사찬양대

회가지난 5월 31일(주일), 3부

예배 후 교육위원회 시간에 있

었다. 먼저 영아1주교 고영남

장로의 기도와 교육1국장 정웅

화목사의인도로5월교육위원

회 시상이 있은 후, 각 주교별

로교사들의찬양이있었다. 각

주교의 대표로 대회에 출전한

교사들은 준비한 노래와 율동

으로 모인 모든 교사들에게 웃

음과감동을주었다. 이번찬양

대회를 준비하면서 각 주교 교

사들은 주중에 모여서 연습하

는 가운데 서로 연합하고 격려

하며 즐거움을 나누었으며, 주

님께서 맡겨 주신 교사의 직분

을 충성으로 감당할 것을 다짐

하는 시간이 되었다. 막상막하

의열전의결과찬양대회1등은

유치4주교가, 2등은영아2주교

가, 3등은 유치2주교가차지하

여상을받았다.

경향선교원가족운동회경향어린이선교원에서는 지난

5월 30일(토) 오후 1시부터 우

성체육관에서 가족 운동회를

열었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

아버지 등 원아들과 가족들

600여명이함께모인가운데,

참가자 전원이 운동회의 상징

인 태극기와 오륜기를 앞세워

입장함으로가족운동회의즐거

운 막이 올랐다. 원장 석기현

목사님의 말씀으로 예배를 드

리고 개회선언, 선수선서(대

표:원지환, 노희원) 등의개회

식순서가이어졌다. 이후간단

한 체조 및 율동으로 몸을 푼

어린이들과 가족들은 손으로

지구공 굴리기, 애드벌룬 달리

기, 오리발축구, 번지점프, 럭

비공 넣기, 풍선사탕 만들기,

바구니터트리기, 계주등을하

고 즐거운 응원전도 펼쳐보였

다.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과 푸짐한 간식, 질서 있게 운

영되는 진행과정이 돋보인 이

번 가족운동회를 통해 오랜만

에온가족이승패를떠나함께

뛰고 응원하며 신나게 하루를

보내고, 시종일관 즐거운 웃음

과 함성이 경향동산에 메아리

친신나는시간이었다. 모든프

로그램을 마친 뒤 원감 이은숙

전도사의 폐회사와 기도로 운

동회를마치고, 각반별로종례

를하고기념품을나눈후즐겁

게귀가하였다. 좋은날씨속에

서 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선교원 가족운동회를 진행할

수있게해주신하나님께와기

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

린다. 경향어린이선교원을 위

한 계속적 기도와 사랑을 부탁

드린다.

건강검진경향어린이선교원원아들은지

난 6월 2일(화)에 건강검진을

받았다. 비영리 의료법인 한국

건강 관리협회 서부지부에서

나와서 신체 계측, 구강 검사,

당뇨 검사, B형 간염 검사, 요

충검사 등 어린이들에게 필요

한 여러 가지 검사를 하였다.

경향어린이선교원모든친구들

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무럭무

럭자라며, 하나님의사랑을듬

뿍받고즐겁게지낼수있도록

기도를부탁드린다.

경향복지재단성민복지관치매예방전문자원봉사자양성교육성민복지관에서는 5월 29일

(금) 40명의자원봉사자들이참

여한가운데제1주차‘치매예방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진행하였다. 관악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독거어르

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자원

봉사자교육으로 5주간총 8회

에 걸쳐‘자원봉사 기초교육’,

‘치매의 이해·예방·치료’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치매 예방 활동에 직

접 참여하여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의건강증진을도

모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

의 나눔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더욱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기도한다.

|152009. 6. 7 내생전에여호와의집에거하게하소서

원로목사님께서는 지난 6

월 1일(월)과 2일(화)에는 고

려신학교 총동문회와 고려신

학교 학우회에서 마련한 스승

의 날 행사에 참석하셨으며,

5일(금)에는 제15회 전국청년

대회에서설교하셨습니다.

오는 6월 10일(수)에는 2009년 여름성경학교를위한제30회

전국교사강습회교사일일부흥회에서설교하실예정입니다.

원로목사님의 건강과 사역을 위하여 성도들의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석원태원로목사님동정

교구 및 기관소식

Page 16: 대한예수교장로회경향교회보 - media.ghpc.or.krmedia.ghpc.or.kr/pdf/p090607.pdf김포66, 노원54, 동대문48, 동부(중랑) 46, 동작77, 부천66, 서초69, 성북48,

16|경향교회보 2009. 6. 7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봉사하겠다고 생각하며 운전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겁쟁이였던저는가족에게도말하지않고운전

을배우고면허증을따는데성공했습니다. 하나님은새차도

구입하게하셨습니다. 그런데바로다음해저에겐아무런예고

도없이마포에서강서로파송하여심방장으로세워주셨습니

다. 그때는막내가아직유치원생이었고심방장으로서준비되

지못했다고생각했기에너무놀랍고당황스럽기만했습니다.

하지만아무것도아닌저를주님의일에쓰임받게하심에감

사하여 순종하였습니다. 초보운전자인 저는 긴장하고 떨리는

마음으로운전대를잡고강북과강서를오가며구역장과심방

장직분을감당하기 시작하여지금까지 10여 년을봉사할수

있도록하나님께서함께하셨습니다. 목사님과전도사님을도

와서교구를돌아보며믿음이연약한새신자, 낙심자, 태신자

그리고도움의손길을필요로하며요양중인환자들과외로운

사람들을심방하고기도하며복음전하는일에동참케하여주

심을감사드리며즐거움과보람을느낍니다. 사랑의빚진자로

서구원의은총을감사하며평생을주안에서겸손한마음으로

주님을기쁘시게하는삶을살아가기를소원하며기도합니다.

서서울교구(장대영강도사, 송의화전도사담당)에는5개

의새소식반이운영되고있다. 이지역은교회와먼지역임

에도불구하고교육프로그램중하나인새소식반이곳곳마

다열리고있고, 교사들또한새소식반을통하여영혼구령

운동에동참할수있음을감사하며열심히충성하고있다.

교역자를 중심으로 새소식반 관계자들은 부지런히 복음을

전하며새소식반과교회로연결되는어린이가많지않을지

라도, 교회가멀다는장애가있을지라도한영혼이라도더

예수님께인도하기위하여최선을다하고있다. 그런데하

나님께서그중심을보시고새소식반관계자들에게하나님

나라와의를구하였을때모든것을더하여주시는축복을

체험케하심으로많은위로와힘을얻고있다.

이지역은축호전도를하기에는어려운특성이있어서대

부분자녀와이웃을통하여관계전도를하고있으며, 연결

된열매들은각주일학교교사에게연결함으로교회정착에

최선을다하고있다. 특별히감사한것은작년여름부터시

작한인천지역새소식반을통해작년에 10명의태신자와5

명의해산신자를얻을수있었고, 올해도부지런히복음을

전하는 가운데 형준이와 나영이가 교회로 연결된 것이다.

이에새소식반관계자들은감사하며어서속히부모들까지

전도되어온가족이구원의방주에승선하기를기도하고있

으며, 태신자인수진이와승철이남매, 은정이와그가족의

구원을위해기도하고있다.

고강동A 새소식반은 김영희 집사가 방(명성빌라 다동

201호, 토요일오전 11시)을제공하며교사로수고하고, 공

주희·황미옥 집사가 협력하고 있으며, 고강동B 새소식반

은강미선집사가방(11동404호, 토요일오전11시)을제공

하며교사로수고하고, 최정옥·이유림집사가협력하고있

다. 원종동 새소식반은국연정집사가방(대원연립3동102

호, 토요일오전11시)을제공하며김미희집사가교사로, 국

연정·전희수집사가협력하고있으며, 오정동 새소식반은

김금희 집사가 방(휴먼시아 208동 202호, 토요일 오전 11

시)을 제공하며 권민영 집사가 교사로, 김영선·정명모 집

사가협력하고있다. 그리고인천 새소식반은소혜숙집사

가방(한화꿈에그린아파트101동 1504호)을제공하며김현

숙집사가교사로, 윤혜경·김은숙·황옥자사모가협력하

고있다.

이처럼아무리어려운장애가있을지라도하나님나라는

택자가있는곳이라면어디서든지이루어진다는것을믿고

모든새소식반관계자들이영혼구령운동에더욱더최선을

다하며, 베풀어주신구원의은혜와하나님앞에쓰임받는

다는사실에늘감사하면서늘하나님영광을위하여살아

가기를기도한다.

{서서울교구새소식반소개}새소식반탐방

17페이지에서계속

교구 및 기관소식

Page 17: 대한예수교장로회경향교회보 - media.ghpc.or.krmedia.ghpc.or.kr/pdf/p090607.pdf김포66, 노원54, 동대문48, 동부(중랑) 46, 동작77, 부천66, 서초69, 성북48,

|172009. 6. 7 내생전에여호와의집에거하게하소서

저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큰

어려움없이비교적순탄한신앙생활과

삶을 살았기에 무슨 간증을 해야 하나

망설였지만, 이시간에우리의일상속

에서 늘 함께하시며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합니다.

1. 하나님의 선택받은 자녀로 어린 시절부터 주 안에서 살

게하시고, 믿음의가정과영육간의풍요함을허락하신하나

님께감사드립니다.

저는어려서부터할머님과삼촌의신앙을좇아주일학교에

열심히다니면서유년시절을보냈던즐거운추억을갖고있습

니다. 중학교때아버지가갑자기돌아가시면서한동안외롭고

힘든시간을보내게되었지만, 더욱하나님을나의아버지처럼

의지하며기도하게되었습니다. 저는할머니와함께모든예배

와기도회에빠짐없이참석하며말씀에은혜를받으며성장하

였고, 늘바쁘셨던어머니도전도하여온가족이믿음으로하

나되는구원의축복도받았습니다. 그리고주교교사로섬기면

서시간이나는대로교회청소와전도하는일에동참하는성

숙한신앙의청년으로성장하도록인도해주셨습니다.

청년기의저는좋은배우자를만나기위해아주구체적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 교회 부흥사경회에 은혜

받으러 갔다가 그 교회 목사님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 서용상

집사를만나게되었습니다. 꿈은하루아침에이루어지는게아

니라많은시간과기도와눈물, 인내가필요했습니다. 주일예

배만은열심히드리기에결혼했는데, 남편은믿음이별로없었

습니다. 믿음이없으니하나님중심의물질관도없었고십일조

생활에동의하지않는남편때문에꾸준히기도하면서얼마되

지않는생활비와조그마한부업을하면서나혼자만의십일조

를드릴뿐이었습니다. 하지만자기생활비전부인두렙돈을

하나님께모두드렸던가난한과부의심정으로내게소중하다

고생각했던것들을정성껏드렸습니다. 성실하게열심히살았

음에도맨손으로시작했던우리의생활도어려웠고, 부모와형

제들도어려웠습니다. 남편은눈에보이는부모형제돕기에도

부족한데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어떻게 십일조를 할 수

있느냐고하더니, 몇년이지나서야물질축복받는비결이온

전한십일조를드리는것과감사생활이란걸깨달았는지십일

조생활을시작했습니다. 매일매일수입의십일조를떼며감사

기도하고, 사업장에출근하여하루의일과를기도로시작하고

기도로마무리하는기독교인의참모습을닮아가기시작하였

습니다. 스스로술과담배도끊고주일성수, 수요예배, 십일조

와감사생활, 구역예배에적극적으로동참하는남편의믿음을

하나님께서성장하고진보하게하셨습니다. 그후장립집사로

임직받는축복을주셨고지금은자기가할수있는일을찾아

열심히 봉사하며 주님을 섬기는 모습을 볼 때 너무 감사하고

더큰은혜를받아더충성된일꾼으로쓰임받기를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명의자녀들을주셨는데모두경향에서유

아세례를 받고 자란 경향맨입니다. 두 딸은 우리 경향학원을

졸업하고큰아이는의사가되게하셨고작은아이는신문사에

근무하며직장인으로서예쁘게주님을섬기고있습니다. 막내

아들은고1인데3년동안기도하게하시고9년만에주신하나

님의선물입니다. 감사함으로별로서원하였습니다. 하지만어

디로튈지모르는럭비공같아서하나님께온전히맡기고, 하

나님의기쁘신뜻대로인도하셔서주님영광을위하여귀하게

쓰임받는그릇이되게해달라고기도하고있습니다.

2. 좋은 교회로 인도해 주시고 교회를 중심으로 살게 하심

을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인도하심을따라경향교회설립 8주년기념부흥

사경회를하고있던어느날경향교회에첫발을들여놓으면서

지금까지28년동안경향의방주안에거하게하심을감사드립

니다. 꿀송이처럼달고풍성한말씀안에서하나님중심, 성경

중심, 교회중심의개혁주의신앙으로오직하나님께만영광을

돌리는교회, 일하는교회, 살아있는교회, 경향교회신자로서

의자부심을갖고살아가게하심을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여

러종류의헌금이많아서부담되고힘들게느껴질때로있었지

만주님이기뻐하시는일이었기에때를따라돕는은혜로순종

하며따라가게하셨고, 중심을보시는하나님께서는영적인축

복과함께물질적인축복도넉넉하게허락해주셨습니다. 마포

에좋은아파트도주셨지만교회를내집처럼드나들수있도

록등촌동으로이사오게하시고, 직장은좀멀어도교회를중

심으로살게하셨습니다. 또한옮길때마다더넓고좋은집을

주셔서새소식반방제공은물론구역모임이나성경공부하기

에합당하게쓰임받게하셨습니다. 저는지금구역장으로, 주

교교사와새소식반협력자로, 심방장과권사로직분을받고많

이부족하지만즐거운마음으로순종하며봉사하고있습니다.

건강주시고좋은환경주심을늘감사드립니다.

3. 심방장이란직분을통하여저의작은소망을이루어가게

하심을더욱감사드립니다.

언젠가교회가여의도에있을때원로목사님께서심방장에

대한비전을말씀하신적이있어서그말씀을새겨듣고언젠가

헌신예배간증등촌11교구탁순업권사

사랑의빚진자로서구원의은총을감사하며, 평생을주안에서겸손하게주님기뻐하시는삶을살기를기도합니다.

16페이지에계속

Page 18: 대한예수교장로회경향교회보 - media.ghpc.or.krmedia.ghpc.or.kr/pdf/p090607.pdf김포66, 노원54, 동대문48, 동부(중랑) 46, 동작77, 부천66, 서초69, 성북48,

우리 교회에서는 천주교를 이단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받은 세례는 왜 인정을 하나요? 생각할수록 저

혼자서는답을찾을수없어질문을드립니다.

좋은질문을해주셨습니다.

천주교(로마가톨릭교회)는 성경적인 교회가 아니기 때

문에이단이라고합니다. 그점은익히아실것으로생각합

니다. 그런데 로마가톨릭의 세례는 왜 인정하느냐고 하는

질문을주셨습니다.

대답에앞서먼저‘세례’란무엇인가하는것부터간략

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개혁주의 교회의 신앙을 요약

해 놓은 책 중에『대요리문답』과『소요리문답』이 있는데

그중의하나인『소요리문답』제94문에보면“세례란무엇

인가?”라는질문에다음과같이답하고있습니다. “세례란

성례의하나로서성부와성자와성령의이름으로물을가

지고 씻는 예식이다.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접붙임

을받음과은혜언약의혜택들에참여함과우리가주님의

것이된다는약속을표시하고확증하는것이다.”라고하였

습니다.

그렇습니다.

◎ 세례는 교회 안의 거룩한 예식인 성례(세례와 성찬)

의 하나로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베풀어지는예식입

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아들과성령의이름으로세례를주고”(마 28:19)

라고하였습니다.

◎세례는자신이기독교신앙에대해배운대로믿는다

고하는것을교인들앞에서공개적으로시인하는것입니

다. “또가라사대너희는온천하에다니며만민에게복음

을전파하라믿고세례를받는사람은구원을얻을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5-16)고 하였

습니다.

◎세례는이제나는기독교인이되었다는것을공개적

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

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라고

하였습니다.

◎세례는기독교인이되기이전에범했던모든죄에대

해예수님의이름과공로에의해모두용서받았음을고백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몸을맑은물로씻었으나참마음과온전한믿음으

로하나님께나아가자”(히10:22)라고하였습니다.

◎ 세례는나도이제공교회의회원으로참여하게되었

음을알리는예식입니다.

◎ 무엇보다 세례는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그리스도

와의 연합입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우리는그의죽으심과합하여세례받은줄을알지못

하느뇨”(롬6:3)라고하였습니다.

◎ 세례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참여함으로 영

생신앙에참여하는중요한예식입니다. “그러므로우리가

그의죽으심과합하여세례를받음으로그와함께장사되

었나니이는아버지의영광으로말미암아그리스도를죽은

자가운데서살리심과같이우리로또한새생명가운데서

행하게하려함이니라만일우리가그의죽으심을본받아

연합한자가되었으면또한그의부활을본받아연합한자

가되리라”(롬6:4-5)고하였습니다.

그래서기독교는세례를중요시합니다. 물론이방타종

교에서는이러한의미와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베풀

어지는 세례가 없습니다. 그런데 천주교에서는 영세를 줍

니다. 개혁주의 교회가 천주교를 이단이요 우상종교라고

하면서도 그 세례를 인정하는 것은 아이러니하기도 합니

다. 그러면서도 교회가 천주교의 영세를 조심스럽게 인정

하기도 하는데, 그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 때문입니

다. 그러나 천주교의 영세와 이단교회의 세례는 근본적으

로문제가있습니다.

우리는 재세례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어떤 교단에서는

자기들이하는세례(침례)만진정한것이기때문에다른교

회에서받은세례는인정할수없다고주장합니다. 그러면

서자기들의교회에서행하는세례(침례)를받게하는데그

또한건전한것이아닙니다. 성령세례가한번이듯이세례

역시한번으로족한것입니다. 그래서우리는물세례를했

든지, 침례를했든지세례의형식에대해서도문제삼지않

습니다.

천주교의 영세나 이단교회에서의 세례에 대해, 세례의

참뜻을알지못하고진실한신앙고백도없이그저형식적

으로받았다고생각될때에는담임목사님과만나셔서깊

은대화를나누어결정하시는것이좋겠습니다.

세례의의미를깊이생각하시며믿음의큰진보가있기

를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앙상담

천주교를이단이라고하면서그곳에서받은세례는왜인정하나요?

18|경향교회보 2009.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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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태 목사 강해집

『빌립보서강해』지난 2007년 9월 30일부터 2009년 3월 29일까지 2년 여 동

안 경향교회 주일 저녁예배에서 설교한 석원태 원로목사의 빌립

보서강해가 한 권의 책으로 묶여 출판되었다. 기쁨과 감사의 책

『빌립보서강해』를 통해 그리스도를 중심한 바른 인생관, 생사관,

선교관을 정립하시고, ‘주께서 가까우신’(빌 4:5) 이때 어떤 일에

든지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고, 주 안에 굳게 서고, 크게 기뻐

하는 성도,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향기로운 제물이 되어서, ‘그리

스도 예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힘’(빌 4:13)을 받아 이

세상의 모든 삶 가운데서 승리하고 또 승리하시기를 바란다.

빌립보서는어떤교리를목적한영감의서신이아니고, 빌립보교회를향한바울의개인적인영감의글입니

다. 그렇기때문에이성경은전반적으로그리스도중심의삶을엮어놓고있습니다. 먼저주를위한바울자신

의그리스도중심의생사관을간증하고있는가하면, 공동체로서의교회는그리스도를중심한삶을살아야함

을말하고있습니다. 그런가하면, 그리스도를대적하는이단을경계하라고경고하고, 그리스도안에있는위

대한그리스도인의삶은어떠해야함을기록하고있습니다.

더욱이빌립보교회를향한바울의감사와기쁨이빌립보서의처음과마지막을장식하고있습니다. 바울을

위한빌립보교회의연보를복음을위한선교연보로간주하면서이것은‘다시싹이나게된기쁨’이고, ‘복음

의고난에동참한좋은일’이며, ‘주고받는생명적사랑의교제’요, ‘하나님이기쁘게받으실만한향기로운제

물’이라고평가하였습니다. 그래서바울은빌립보교회를향하여「나의사랑하고사모하는형제들, 나의기쁨

이요면류관인사랑하는자들」(빌4:1)이라고예찬을쏟아놓았습니다.<저자서문중>

값 9,000원(구입처:만나의집☎ 02-3661-1991)

우성 석원태 목사 저서 안내우성 석원태 목사 저서 안내

Page 20: 대한예수교장로회경향교회보 - media.ghpc.or.krmedia.ghpc.or.kr/pdf/p090607.pdf김포66, 노원54, 동대문48, 동부(중랑) 46, 동작77, 부천66, 서초69, 성북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