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 umni...

12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 L U M N I N E W S 173 march 2011. 03. alumni.knu.ac.kr

Upload: others

Post on 17-Jul-2020

1 views

Category:

Documents


0 download

TRANSCRIPT

Page 1: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 UMNI …alumni.knu.ac.kr/ebook/173.pdf인엄재국(주)포맨대표이사가신임동창회장으로취임했다.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정기총회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A L U M N I N E W S

173 march 2011. 03.alumni.knu.ac.kr

Page 2: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 UMNI …alumni.knu.ac.kr/ebook/173.pdf인엄재국(주)포맨대표이사가신임동창회장으로취임했다.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정기총회

02 032011 MARCH KNU Alumni News No.173

03K Y U N G P O O K N A T I O N A L U N I V E R S I T Y A L U M N I N E W S

MARCH 2011

경북 학교 동창회보 | 제173호

발행일 | 2011년 3월

발행처 | 경북 학교총동창회

발행인 | 최덕수

사무처 | 702-842 구광역시 북구 산격3동 1330-1 경북 총동창회관 3층

전화 : 053-943-6992~6 / 팩스 : 053-950-6076

홈페이지 : alumni.knu.ac.kr / E-mail : [email protected]

디자인 | 애드넷(053)425-8074

Contents

총동창회가지난3월30일(수) 구제이스호텔에서이사회및정기총회를개최하고, 2011년도의힘찬출발을시작했다.

특히이날총동창회는‘자랑스러운경 인상’시상식을열어김난희동문(의학’65), 김재수동문(경제학’74), 류성걸동문(경제

학’76), 김정철동문(의학’76)을올해의수상자로선정해이들에 한시상식도함께가졌다. <수상자프로필참고>

이날 행사에서는 최덕수 총동창회장(법학 ’61), 함인석 총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회장단 및 이사 등 총동창회 임원진과 일반

동문250여명이참석해자리를빛냈다. 1부총회, 2부시상식및회장단인사로진행된이날행사는최 애동문(음악과’84)의

사회로시작되었다. 총회안건심의에서는앞서열린이사회에서의결한동창회결산, 회칙개정등이상정되어참석자들의만장

일치로통과되었다.

이어본회의2010년도결산과2011년도사업계획및예산안에 한업무보고가있었으며, 배만준감사가2010년도회계및업무에

한감사결과를보고하며본회2010년도결산을의결했다. 이어진2부순서에서최덕수총동창회장은“동창회를발전하게하

는원동력은다름아닌참여”라고강조하며, “참여할수있는동창회, 가서재미있는동창회를만들기위해노력을하겠으니, 동

문들의적극적인협조가필요하다”라고동문들의참여를독려했다.

이어함인석총장은“ 로벌지식선도 학으로도약하기위해8 전략과제를달성목표로하여 로벌100 학으로도약할

것”이라며“국립 법인화전환문제및지역사회문제점의중심에모교가있기에더욱철저한준비를할수있게동문여러분의

관심과성원을기 한다”며축사를전했다. 2부시상식및회장단인사를마친뒤만찬과함께진행된모교음악 학동문들의

성악공연을마지막으로이날행사는성황리에마무리되었다.

2011년도총동창회이사회및정기총회

여성분야 : 김난희(의학 ’65)

[수상소감]

“더 많은 창의적인 생각을 모으고, 기획해나가

는 여성동창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現) 예수의원 원장

전 여성동창회 회장 역임

한 피부과학회 구지회장

계명의 , 가톨릭의 피부과 외래교수

한 나학회 이사장

행정분야 : 김재수(경제학 ’74)

[수상소감]

“국적은 바꿀 수 있지만 학적은 바꿀 수

없듯이,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

(現)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농업진흥청 청장 역임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 실장 역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역임

통령표창

의학분야 : 김정철(의학 ’76)

[수상소감]

“모발이식센터를 시내에 이전, 나에게 있는

모든 힘을 바쳐서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

(現)경북 모발이식센터장

국제모발외과학회 국제자문위원 및 상임이사

국제모발외과학회

Platinum Folicle Award 수상

자랑스러운 구시민상 수상

세계 최초 식모기를 이용한

모낭군 이식술 개발

정책분야 : 류성걸(경제학 ’76)

[수상소감]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지역사회발전,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現) 기획재정부 제2차관

기획재정부 예산실 실장 역임

기획재정부 예산총괄 심의관 역임

기획예산처 공공정책관 역임

홍조근정훈장

02 자랑스러운 경 인상 수상자 프로필

03 2011년도 총동창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행사소식

04 재경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 교례회

05 경 학원석사과정 동창회 정기총회

06 2011년 전 학기 농화학과 동문회 장학금 전달식 개최

07 경북 학교 최고경 자 골프회, 정기월례회 및 정기라운딩

동문인터뷰

08 유완식 (의학 ’71) 칠곡경북 병원장

10 이진숙 ( 어 교육 ’79) MBC 홍보국장 및 변인

동문동정

12 윤용희 동문, 구광역시 청소년 지도자 상

조직위원회 회 총재 담당

14 조만현 동문,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장 수상

사 설

15 수도권 중심주의가 날려버린‘ 남의 꿈’

모교소식

16 경북 농산업학과 신설

18 경북 학교 원예과학과, 주식회사‘(주)다농’과

MOU 협약 체결

21 총동창회 임원진을 모십니다

22 동창회비 납부내역

Page 3: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 UMNI …alumni.knu.ac.kr/ebook/173.pdf인엄재국(주)포맨대표이사가신임동창회장으로취임했다.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정기총회

04 052011 MARCH KNU Alumni News No.173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NEWS

재경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 교례회

2011년 재경총동창회(회장 도종웅 의학61 인천21세기병원장) 정기총

회 및 신년 교례회가 3월 9일 오후 6시 30분 강남구 도곡동 군인공

제회관 3층 연회장에서 개최되었다.

함인석 모교 총장, 최덕수 총동창회 회장, 김청이 지역구인, 이철우

국회의원(수학교육 ’74), 홍양호(경제 ’73) 전 통일원차관 등 내빈과

원로 동문 및 일반 동문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오진미(한국IBM 근무, 어 문 ’03) 동문 등 젊은 동문들이 많이

참석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김법완(의

학 ’70)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신인식(농학 ’72) 농협 부총장, 권

규(경제 ’73) 서울시 부시장, 정일 (전자 ’74) 외국어 부총장, 최원

(행정 ’76) 보사부차관, 김종배(수학교육 ’78) 안산동산고교장, 안산

시흥동문회 회장 등 6명이 수상했다. 단골 사회자인 왕종근(국어국문

’72) 아나운서의 재치 있는 사회로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가운데 재경 각 학 동문회장과 재경동창회 부회장들이 단체로

나와서 인사를 했고 새로 동문회장에 취임한 박윤자(간호 ’70) 간호

회장, 이상홍(전자 ’74) IT 초 회장, 황보경 (의학 ’71) 의 회장,

정갑수(수의 ’72) 수의 회장, 전 의 동창회장이었던 이윤상(의학

’70) 신임 재경동문회 부회장, 조기철(무역 ’81) 전 경상 총무는

뜨거운 환 을 받았다. 새로 발족된 등산회(회장 이한용, 불어교육

’71)는 연 2회 이상 매번 200명 이상 동문이 참가하는 등반 회를

개최하여 재경동창회를 크게 활성화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 했다. 또한 권숙미(정치 ’55) 원로 회원이 오백만 원을 기부해

2천여만 원의 찬조금이 답지했다.

재경 간호 학 동창회정기총회 개최

서울 치동에 있는 샹제리제

뷔페에서 2011년 3월 24일(목)

80여 명의 동창회원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 으며, 경북 학교 의과 학 재경 동문회장 이윤상

동문의 Blue Ocean 전략에 한 특강이 있었다. 또, 2011년 6월 30

일(목) ~ 7월 8일(금)까지 있는 재유럽 동창회 총회에 재경동문이

많이 참석하기로 하 다.

수의 임원회의

수의 학 임원회의가 지난 4월 6일(수)에 구 호반 레스토랑에서

윤병준 회장 외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임원회의는

수의과 출신 전 보성건설 故김상구 회장과 자문위원 김우홍 회장이

발전기금으로 쾌척한 2억 6500여만 원을 함께 힘을 모아 3억 원으로

만들자는 뜻을 모으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윤병준 회장은 500만

원을 쾌척하며 여러 동문을 독려하 다.

경 학원 정기이사회

경 학원 석사과정

정기이사회가 지난 3월

25일(금)에 구 길조

한정식에서 조운해,

엄재국(14기) 회장을

비롯한 20명의 임원진

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이날 이사회에

서는 새로 선임된 14 임원들의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 고 이어

2011정기총회에 한 결과와 총무 및 재무에 한 보고를 하고 2011

년 사업계획에 한 발표를 했다.

경 학원 석사과정동창회 정기총회

지난달 28일 경북 학교 경 학원 석사과정동창회의 제20차 정기

총회 및 제13, 14 회장 이취임식이 내빈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제이스호텔 파티몰에서 열렸다. 이날 구씨름협회 부회장

인 엄재국 (주)포맨 표이사가 신임 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

최고경 자과정 총동창회 정기총회

경북 학교 최고 경 자과정 총동창회는 2011년 3월 8일 동문 임원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 날 자리에는 경북 학교 함인석 총장과 이상흔 부총장, 그리고

장지상 경 학원장도 참석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2년간

동창회를 이끌었던 한삼화 회장이 물러나고, 김옥열(22기) 수석 부회

장을 제 8 회장으로 선출하 다. 이날 김옥열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열심히 해서 모교와 동창회가 후진들이 볼 때 이전보다

더 부끄럽지 않고 좀 더 발전한 모습으로 만들어 놓고 떠난다는 생각

으로 임하겠으며, 모교의 위상과 최고경 자 과정의 동문으로서 우리

의 정성과 사랑을 계승할 것을 노력하겠다”고 하며 이어“변방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학교문제나 우리 구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초당장학금 및 제자사랑장학금 수여식

초당장학금 및 법학부 제자사랑장학금 수여식이 3월 28일(월) 개최되

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초당장학금 350만 원, 제자사랑장학금

200만 원 등 총 550만 원으로, 11명의 재학생에게 각각 50만 원씩

전달하 다. 초당장학금은 초당 유병갑 변호사(법학과 ’52, 경북

법 동창회장, 총동창회장, 기성회장 역임)의 개인 장학금으로, 2억 3천

만 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그 기금의 이자 수익으로 매 학기 마다 일정

수의 학생에게 50만 원의 금액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제자사랑장학

금은 법학부 교수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열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매월 일정 금액의

기금을 조성하여 매학기 일정 수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초당장학금 수혜자]

심지섭(’04), 김종성(’05), 전경진(07’), 박별초롱(’08), 복승훈(’05),

최인화(’07), 장수린(’07)

[제자사랑장학금 수혜자]

김지훈(’05), 김인회(’06), 김정현(’06), 박수현(’06)

사학과 동문회 장학금 수여식

사학과 동문회(회장 강동환)는 3월 10일(목) 모교 후문『프로펠라』에서

이승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강진아 학과장 등 동문, 재학생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학생의 신입생 환 회 자리를 빌려 동문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 다. 사학과 동문회는 1999년도부터 2년여에 걸쳐

조성한 3,000만 원의 장학기금의 이자수익 으로 해마다 신입생환

회 자리를 빌려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원창(2학

년), 이현웅(1학년) 등 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50만 원을 수여했으며

또한 재학생 활동지원을 위하여 정기고적답사 보조금으로 50만 원을

경북 동창회보 행사소식

Page 4: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 UMNI …alumni.knu.ac.kr/ebook/173.pdf인엄재국(주)포맨대표이사가신임동창회장으로취임했다.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정기총회

06 072011 MARCH KNU Alumni News No.173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NEWS

학회장에게 전달했다. 강동환 회장을 신하여 참석한 이승호 사무국

장은 인사말을 통해“재학생들은, 본 과는 50여 년의 역사와 2,000여

동문을 배출한 경북 에서 가장 오래된 학과 중의 하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재학시절에는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졸업 후에는 모교를 위하

여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동문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석할 것”을 후배

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모교 교수들과 자리를 옮겨 학과현황과 동문회

활동에 해서 간담회를 가졌다.

2011년 전 학기 농화학과 동문회장학금 전달식 개최

2011년도 전 학기 농화학과 동문회 장학금 전달식이 3월 10일(목) 농

1호관 402호에서 남주현 동문회장, 최정 명예교수, 박우철 명예교수

및 여러 동문을 비롯하여 농화학과 교수 및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장학금 수여에 앞서 남주현 동문회장은 참석

감사인사와 함께 학생들에게“학업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는 게 참으로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기탁한 많은 동문에

게 감사의 인사를, 최정 명예교수는“학생의 본분은 공부라는 것을

잊지 말라”는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동문회 개인장학금은 학부생 4명,

학원생 4명에게 돌아갔으며 동문회 기금 장학금은 학원생 2명 등

총 10명의 우수 학생들에게 총 72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산업 학원 토목공학과 동문회 정기총회 개최

산업 학원 토목공학과 동문회(회장 김태 )가 3월 25일(금) 50여 명의

동문 및 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이스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태 회장은 인사말에서“총회를 통하여 동문 간의 교류

의 장이되며, 우리 동문회

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

기가 되었으면 하고 아울러

앞으로 동문회발전을 위하

여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문호 교수는 축사를

통해서“산업 학원 토목공학 동문들이 사회각층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학원 동문 인적네트워크를 통하여 좀 더 원활한 업무

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은 동문회의 발전과

동문회의 명예를 높인 공로로 안종희(1기 구시시설서기관), 임안식(2기

경상북도개발공사 개발본부장), 엄철용(4기 삼안 전무이사), 김 기(13

기 경주시청), 이성강(4기 부강종합건설 전무), 강의원(6기 일신건설엔

지니어링 표) 동문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1부 행사 이후 2부 화합의 시간은 김태 회장(5기)의 주선으로 음악

학원 석사로 구성된 현악4중주의 공연과 함께 모처럼 만난 동문 간의

회포를 풀면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수의과 진입식

수의과 진입식이 3월 17일

(목) 모교 수의과 학 건물

지하강당 104호에서 열렸다.

진입식은 수의 학 예과

학생들이 본과로 무사 진급

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진입식에서

경북 학교 수의과 학 동창회장 윤병준 동문(’66)은 축하사에서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본과로 진급하여 기쁘며, 이 로 국가고

시도 모두 통과하길 바란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2011년 사학과 동문회 정기모임

2011년도 첫 동문모임 및 이사회가 3월 24일 양춘회집에서 강동환

회장을 비롯한 이사 및 동문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강동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울에 거주하는 지역적인 제약으로

인하여 취임 초 생각했던 여러 사업들이 생각에만 머물러 아쉬움이

많았지만 여러 동문의

성원과 참여 속에 4월로

2년의 임기를 무사히 마

치게 되었음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다음번 회장

으로 내정된 이상점

동문의 동문회에 한

남다른 사랑과 관심을

생각한다면 사학과 동문회는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리라 의심치 않으

며, 앞으로 동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동문의 한결같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북 학교 최고경 자과정 골프회,

정기월례회 및 정기라운딩

정기총회 임원 이취임식

최경 골프회(회장 성달

표)는 지난 3월 14일(월)

구 컨트리클럽에서

정기월례회 및 라운딩을

가졌다. 동절기 설운 관

계로 휴식을 끝내고 2개

월 만에 처음으로 필드에

나선 최경골프회는 이날

5개 팀 20명의 회원이 참가했으며, 성달표 최경골프회장이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월례회의와 정기라운딩은 시종 활기찬 분위기

에서 진행됐다.

성달표 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회원 34명 부분은 2개월 만에

골프채를 잡아 공이 원하는 로 잘 안 맞을 것으로 우려했는데 전반

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총동창회 동아리 단체 소속회원

으로 구성된 최경회는 실력은 물론 매너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우수 조직 단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올해 골프회를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회원 모두 전폭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달표 회장은 특히 5월 30일 경북 학교 총장배 골프 회가 개최되

는 컨트리클럽 장소를 추후 결정하여“총동창회와 경북 학교 관계자

협의에 적극 동참하여 경북 최고경 자과정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와 구발전기여에 계기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최고경 자과정 44기 정기총회

경 학원 최고경 자과정 44기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이 3월 17

일(목) 오후 6시에 알리앙스 웨딩

3층 비취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44기 동기회장에

김용선 회원이 선출되었다.

이날 경 학원 하인봉 역 원장, 최경총동창회 김옥열 회장, 동창

회 관계자 및 제43기, 제45기 임원을 비롯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

데 성황리에 이취임식을 거행하 다.

최경산우회 중국 등반

지난 3월 19일 경 학원 최고경 자 총동창회 산우회가 3박 4일

일정으로 주칠석 회장과 회원 가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탈하게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경북 학교 사회교육원(’96) 동기회 정기총회

경북 학교 사회교육원(’96) 동기회가 2011년 3월 25일(금) 12시

달맞이 전원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싸늘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용수 회장 외 회원 16명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2011년도 사학과 정기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동문 여러분의 많은 참석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주관기수인 79, 89학번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 시 : 2011년 4월 23일(토) 오후 5시~ 9시

�장 소 : 프로펠라 호프[경북 서문(후문) 입구 Tel. 959-3125]

�연락처 : 이승호 총무(010-2875-9871)

�사학과 카페(http://cafe.daum.net-sahakdongmun)도 참조바랍니다.

�비 고 : 주차는 학교 안에 하시기 바랍니다.(주차비 천원/일)

사학과 동문회장 강 동 환

경북 동창회보 행사소식

Page 5: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 UMNI …alumni.knu.ac.kr/ebook/173.pdf인엄재국(주)포맨대표이사가신임동창회장으로취임했다.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정기총회

08 092011 MARCH KNU Alumni News No.173

경북 동창회보 동문 인터뷰 �

유 완 식

i n t e r v i e w

경북 학교병원 생명의학연구소 암연구소 소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위원 역임 뒤 병원 기획

조정실장과 외과 과장 등을 거쳤다.

유 교수는 또 지난 2008년부터는 칠곡경북 학교

병원추진단장과 본부장 등을 맡아 병원설립을

추진해왔다. 칠곡병원은 현재 구 삼덕동 병원공

간과 시설의 부족으로 국립 병원으로서 공공의료

고유 기능 제공에 차질을 빚자 2005년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추진돼 왔으며 광역단위 구경북지

역암센터와 함께 노인보건의료센터, 어린이 병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18만 동문에게 전하는 취임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말 해 주십시오.

칠곡경북 학교병원의 설립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우리 동문 여러분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으로 병원이 개원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

의 말 을 드립니다. 병원이 하루 빨리 개원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첨

단 초일류 암전문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병원장님의 진료철학이나 인생관은 무엇입니까?

저는 외과의사입니다. 외과의사는 수술을 하는 의사인데 수술은 손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해야 합니다. 수술은

천편일률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순간순간 결정의

연속입니다. 이 결정이 환자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손해가 되는지를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풍부한 지식도 중요하고 숙달된 솜씨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처지를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지를 생각

하는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칠곡경북 학교병원의 설립배경과 본원과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경북 학교 의과 학이 2006학년도부터 의학전문 학원으로 개편됨에

따라서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육∙연구 수요를 충족하고 구경북지역

의 중추적 국립의료기관으로서 증가하는 의료수요를 감당하기에는 경북 학

교병원의 공간과 시설이 터무니없이 부족하지만 도심 지역의 특성상 개선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토의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서 칠곡경북 학교병원을 건립하기로 하 습니다.

본원과의 차이점 중에서 가장 큰 것은 일반적인 종합병원이라기보다는 특성

화된 암전문병원입니다. “과”단위의 진료를 탈피하여“센터”로서 협진체제

를 운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one stop service를 제공하고 가능하면

one day service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병원 가족 모두가

수도권의 유수한 병원에 비해서 전혀 손색이 없는 고객 서비스마인드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과 통합경 정보시스템

을 구축하고 각종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환자와 의료진이 최첨단 의료

환경에서 만나는 제반여건을 조성하 습니다.

현재 칠곡경북 학교병원의 현안과 과제는 무엇입니까?

인력수급계획에 따라서 병원에 필요한 인력이 순차적으로 투입되고 있습니

다만 부족한 인력을 조기에 확보하여 개원한지 3개월이 지난 현재 약 70%인

병상가동률을 목표치인 90%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개원

기를 최단시간에 끝내고 안정기를 거쳐서 도약기에 진입하는 것입니다.

현재 칠곡경북 학교병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앞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최선의 진료방법을 연구개발 도입보급해 인류애를 실현할 수 있는 의료인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의보건향상에기여하는것이저희들의과제입니다. 이렇게

하여 우리 병원이 지역민에게 봉사하고 우리나라를 넘어서 세계에 우뚝

서는 것이 저희들의 목표입니다.

선배로서 후학들에게 조언하고 싶으신 말 은?

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그때에 해야 할 일을 그때에 하지 않으면 지나

고 나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루하루가 모이면 한 달이 되고 한 달 두 달이

모이면 일 년이 됩니다. 매 순간 주어진 여건을 충분히 활용하여 해야 할 일

을 하면 됩니다. 물론 그 일이 높은 이상과 목표를 향한 것이어야겠지요.

모교나 동문, 동창회에 당부하시고 싶은 말 은?

칠곡경북 학교병원이 세계적인 암전문병원으로 자라나고 지속적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의 애정 어린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경북 학교병원은 1907년 동인의원을 시작으로 올 해 개원 104주년을 맞이

했다. 명실공히 구 경북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가진 병원인 것이다.

그런 경북 학교 병원이 암전문병원으로 구시 칠곡에 자리를 잡고 포효를

시작했다. 개원 전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어려움을 딛고 성공적으로

개원했듯이 유완식 병원장은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병원으로 발전시키

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interview[유완식 동문 프로필] 전문분야 : 위암수술

|학력|

1977. 2 경북 학교 의과 학 의학과 졸업(의학사)

1980. 2 경북 학교 학원 의학과 졸업(의학석사)

1984. 2 경북 학교 학원 의학과 졸업(의학박사)

|경력|

1985. 3 ~ 현재경북 학교 의과 학 교수

1997. 2 경북 학교 암연구소장

1998. 3 경북 학교병원 암센터소장

2002. 8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중앙심사위원회 심사위원

2002. 9 경북 학교병원 의과학정보센터장

2003. 4 경북 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2005. 3 경북 학교병원 외과장

2005. 8 경북 학교 의과 학 외과학 교실주임

2006. 8 경북 학교 학원 의학과 외과학 전공주임

2006. 8 암정복추진기획단 위원

2008. 5 칠곡경북 학교병원 건립본부장

2010. 3 ~ 현재칠곡경북 학교병원장

칠곡경북 학교병원장(의학 ’71)

Page 6: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 UMNI …alumni.knu.ac.kr/ebook/173.pdf인엄재국(주)포맨대표이사가신임동창회장으로취임했다.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정기총회

10 112011 MARCH KNU Alumni News No.173

경북 동창회보 동문 인터뷰 �

이진숙 홍보국장님의 보도 철학이나 인생관은 무엇입니까?

내 인생관은 Here and Now(지금 여기)에요. 나 역시 장래 계획도 세우고

1, 2년 뒤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긴 하지만, 1, 2년 뒤를 내가 어떻게

보장할 수 있겠어요? 그렇기에 지금 현재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 내가

기쁘다고 생각하는 것. 그것에 충실하고자 한답니다. 나의 보도철학은 기자

로서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사회. 그렇게 만들 수 있다면 무엇이든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비리를 캐내어 고치는 것이든, 현재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에 한 안을 제시하는 것이든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봐요.

요즘 언론에 한 학생들의 관심은 언론고시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뜨겁습

니다. 어떤 계기로 언론인을 선택하게 되셨는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시다면 말 해주십시오.

내가 언론인이 된 것은, 참 우연한 일이었지요. 그 시절 나는 교사를 1년 반

동안 하다가 휴직을 하고 서울에 통역 학원을 오게 되었답니다. 졸업을

앞두고 이 로 통역사를 할 것인가, 아니면 입사를 할 것인가 하는 진로를

생각하던 차에 식당에서 우연히 TV를 보던 중 MBC에서 직원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보고 응시하게 되었지요. 정말 우연한 기회 는데, 사실 사투리 억양

을 가지고 있는 지방 출신의 여자로서 방송 기자가 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었거든요. 하지만 통역 학원 다닐 때 미국 언론의 기사를 교재로

많이 접하며‘한 번 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도전하게 되었답니다. 또 내

성격이, 하고 싶은 것은 되든 안 되는 한 번 해보는 성격이기도 하고요.

도전이라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요즘 학생들이 도전

정신이 부족하다, 현실에 안주한다. 라는 평가가 많은데 후학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이 있으시다면?

사람은 매순간 선택을 하면서 살고 있죠. 때로는 작은 선택, 큰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때 그렇게 했어야 했는데, 하는 것들이 왕왕 있을 수 있어요. 그런

데 가급적이면, 자기가 원하는 로 살기를 원한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책

임한 행동, 예를 들어 가장인데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지지 못하고‘내가 원

하는 로 살겠다’이런 것은 바람직하지 않겠죠? 다만 자기가 안고 있는

책임을 다 하는 범위 안에서는 가급적 도전하고 멀리 나가고 크게 보고

넓은 물로 진출해보고 그렇게 살아보라고 하고 싶어요. 가끔씩 구 내려가서

후배들에게 강연을 할 때에도, 가급적 넓은 세상으로 나가서 많은 것을

경험해보라고 이야기한답니다.

그렇다면 홍보국장님은 학시절 어떤 학생이셨나요?

많이 고민했던 학생이었답니다. 어찌 보면 지금 학생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추상적인 것에 많이 고민했어요. 예를 들자면 사르트르의 책을

읽고, ‘사는 것이 무엇인가’고민하기도 했었죠. 어떻게 보면 지나치게 비현

실적이라고 할 만큼 추상적인 것에 천착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요즘 트위터 같은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유행입니다. 홍보국

장님도 트위터를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SNS는 엄청난 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공론화 할 수 있고, 누구나 언론의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이에 해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라면?

개인적으로 이건희 회장의 복귀를 트위터에서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 기성

미디어보다 소식을 더 빨리 알게 되었죠. 이런 트위터는 말 그 로‘1인 언

론,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표적인 사례로서 미디어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언론의 매

체로서 트위터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의 을 리트윗하는 것은

사실상 자신의 이 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명예 훼손식의 을 썼는데 그것이 재미있다거나

충격적이라는 이유로 리트윗을 하게 되면 그것은 명예 훼손의 행위에 가담

하는 것이지요. 그런 것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교나 동문, 동창회에 당부하시고 싶은 말 이 있으시다면?

당부라고 할 것까지는 아니고, 모교에 희망을 가지고 있다면 학교 다니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넓은 것을 볼 수 있게 해주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연수의 기회든, 교수초빙의 기회든, 학점교환이든, 어떤

측면에도 더 많은 넓은 세계를 볼 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방식

이든 학교를 더욱 경쟁력 있게 만들어 학생들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내가 말하는 경쟁력이라는 것은,

공부하는 만큼, 아이디어만큼, 학생들이 우받을 수 있고 학생들의 창의력

을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학습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죠.

흔히 우리가 말하는 유수의 명문 학교들을 벤치마킹할 필요도 있을 것이겠

죠. 그런 명성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닐 테니까요.

2003년 3월 23일. 그날은 국내 기자로서는 처음으로 MBC 이진숙 기자가

미군 폭격이 진행 중인 바그다드로‘돌아 간’날이자, 바그다드발 제1신을

한민국에 쏴 올린 날이다. 동행한 카메라 기자마저 반 한 현장. 하지만

그녀는 6mm 카메라를 들고 홀홀단신 전장으로 뛰어 들어갔다. 도전, 용기,

그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모자라지 않을 그녀를 만나보았다.

이제는 일선에서 물러나 MBC의 얼굴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의 행보에 귀추

가 주목된다. 이 시 의 지성으로서 그녀의 행보는, 그녀의 말과 같이 좀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길 빈다.

지난해 7월 16일부터 MBC의 외창구역할이라 할 수 있는 홍보국장 및

변인에 취임하게 되셨습니다. 18만 동문에게 전하는 취임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말 해주십시오.

지난 20여년간기자를해왔는데, 기자일때는맡은일만할수밖에없었어요.

하지만, 홍보국장 및 변인을 하게 되면서 회사 전체를 보게 되고 회사전

체의 이익, 회사를 표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되었지요. 특히

기자일 때는 국제부 역할을 많이 했었는데, 이 역할에선 전 세계를 주시하

고 세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관찰했다면, 홍보국장 및 변인으로

서는 어떤 한 조직원으로서의 나의 범위는 훨씬 넓어지지 않았나 싶어요.

한민국에서 언론의 역할을 더욱 더 충실히 하기 위해서 내가 맡은 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자리에 있던지 내 이력에서 경북 학교를 지울 수 없듯이 지금까지의

나를 만들어 준 중요한 장소가운데 하나가 경북 학교, 또한 구라고 생각

해요. 그래서 굉장히 떳떳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답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서, 큰 이슈가 되었고 지금도 그 모습을 생생히 기억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2003년 이라크전 때 바그다드에서 취재하신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에 해 간략히 설명해 주신다면?

다들 알다시피, 미군 공습 전날인 3월 19일 바그다드를 빠져나와 요르단

암만으로 철수했죠. 그때 당시, 바그다드에서 정말 나가기 싫었습니다.

10년 동안 이라크 지역과 아랍어 등을 공부해 왔기에 더욱 안타까웠죠.

하지만, 내가 상사라도 당연히 철수하라고 했을 것이기에 일단은 따랐습니

다. 하지만 요르단에서 이라크전을 보도하는 것은, 사실 말이 되지 않거든

요. 정말 한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속으로‘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고 차라리 서울로 귀국을 할까 생각도 했죠.

그러다 차라리 바그다드로 다시 들어가자고 생각했답니다. 회사와 남편에게

는 철수했다고 이야기하고는 숨어 들어갔죠. 이라크 국경을 넘을 때는 속이

다 시원해지더라고요.

그 때 취재를 하면서 기억나는 것이, 미사일 파편이 튀어 만 1년 8개월이

된 아기가 병상에 누워있던 모습입니다.

나 역시 한 아이의 엄마여서 전쟁으로 인한 아이의 불행에 가슴이 미어지는

슬픔을 느꼈습니다. 딸이 보고 싶어 바그다드에서도 계속 아이 사진을 가지고

다녔죠. 취재를 마치고 20일 만에 돌아오니까 지은이가 한시도 떨어져 있으려

하지 않더라고요.

이 진 숙MBC 홍보국장 및 변인 ( 어교육 ’79)

i n t e r v i e w

[이진숙 동문 프로필]

<경력사항>

2010. 7 ~ MBC 변인 / MBC 홍보국 국장

2005 MBC 보도국 국제부 부장 / MBC 보도국 사회부 기자

MBC 보도국 국제부 기자

1987. 5 MBC 보도국 문화과학부 기자

1987. 5 MBC 보도국 기자

<학력사항>

~ 1987 한국외국어 학교 통역번역 학원 어통역 석사

1979 ~ 1983 경북 학교 어교육학 학사

<수상내역>

2003 제30회 한국방송 상 보도기자상

Page 7: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 UMNI …alumni.knu.ac.kr/ebook/173.pdf인엄재국(주)포맨대표이사가신임동창회장으로취임했다.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정기총회

12 132011 MARCH KNU Alumni News No.173

경북 동창회보 동문동정

축하합니다!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누면 곱절이 되고,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고 합니다. 희로애락의 수많은 일상들, 우리가 함께 나눌 일들이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윤용희 동문

김완섭 동문 ▶ 강호 동문 ▶ 김시동 동문 ▶ 최기룡 동문 ▶

정재명 동문 ▶ 이재민 동문 ▶ 정동우 동문 ▶ 김현숙 동문 ▶

▲방경곤 동문

문성식 동문 ▶ 김신길 동문 ▶ 조을룡 동문 ▶ 박재용 동문 ▶

조송래 동문 ▶ 성달표 동문 ▶ 신창호 동문 ▶

윤용희 동문, 구광역시 청소년

지도자 상 조직위원회 회 총재 담당

정재명 동문,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장 취임

김완섭 동문,

구시 의사회 명예회장에 추

이재민 동문,

서구보건소장 임명

강호 동문,

한국회계정보학회 회장 취임

정동우 동문,

건국 언론홍보 학원장 취임

김시동 동문,

구가톨릭병원 원장 취임

김현숙 동문, 사단법인한국꽃꽂이

경협회이사장취임

최기룡 동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 임명

방경곤 동문,

시교육청 교육국장 임명

조송래 동문,

신임 경북도 소방본부장 임명

문성식 동문,

제 22 경북도배구협회장 취임

성달표 동문,

경산시 체육회 상임 부회장 취임

김신길 동문,

구국제오페라축제 신임조직위원장 임명

신창호 동문,

구미 중소기업 협의회 회장 취임

조을룡 동문,

국 IBC 인명사전에 등재

이병균 동문,

케이블TV 16주년 유공자 표창

박재용 동문,

보령암학술상 선정

담당∙취임∙추 ∙임명

등재∙표창∙수상

Page 8: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 UMNI …alumni.knu.ac.kr/ebook/173.pdf인엄재국(주)포맨대표이사가신임동창회장으로취임했다.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정기총회

정부와 여당이 동남권( 남권) 신공항 건설을 백지화하면서 내세운

명분은 경제성이 없다는 것이다. 만약, 동남권 신공항이 정부의

주장처럼 경제성이 없고 국가예산을 크게 낭비하며 엄청난 국가

부채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면 왜 이 문제를 공론화하고 남권

전문가와 주민을 설득해 조기에 백지화시키지 않았던가.

이명박 통령 공약 사항인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기정 사실화 해놓

고 경남 양 하남들과 부산 가덕도 해상 중 하나를 선정할 것처럼

평가단을 구성하고 작업을 해놓고도 신공항 백지화 결정을 한 것은

국민을 기만하려는 저급한 연극이었단 말인가.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남경제권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수도권과 지방간의 균형발전을 실현하며 국민경제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어 왔다. 인천공항에 이은

제2관문 공항으로서 동남권 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 실현과 지역경

쟁력 강화 논리에 따라 요구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최근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에는 국가안보상 비상사태 때 북한

코밑에 있는 인천공항의 체공항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보논리에 따른 필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물론 경제성도 신공항

건설에서 중요하다. 그런데 공항과 같은 사회간접자본은 초기에는

경제성이 떨어져서 적자를 보더라도 민간의 거래비용을 줄이고

수익을 높여주기 위해 국가가 규모로 투자하는 것이다. 그동안

신공항의 기능성과 경제성에 관한 문제제기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

이지만 그것이 신공항을 백지화시킬 만큼 결정적이었다고 볼 수

없다. 경제성 문제를 따질 때도 건설 초기의 단기적 경제성을 보면

안 되고 신공항 건설로 인한 남지역 경제 활성화가 국제공항 이용

도를 높여서 공항의 수익을 증 시키는 장기적 경제성을 중시해야

한다. 그렇다면 동남권 신공항은 왜 백지화되었을까? 그것은 경제성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중심주의에서 비롯되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남권을 비롯한 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불편과 불이익을 모르

거나 알더라도 무시하는 수도권 중심 사고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

당 지도부의 동남권 신공항 불필요론과 백지화 주장의 바탕에 깔려

있음에 틀림없다.

오늘날 지역경제 경쟁력의 핵심 중의 하나가 세계시장과의 근접성

이고 그 근접성을 좌우하는 것이 국제공항이라는 것은 상식에 속한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 살고 있는 통령과 국회의원,

정부 관료, 전문가 등은 이러한 상식을 지방에 해서는 적용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은 거의 부분 지방 이익이 아니라 수도권 이익

을 변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남지역이

오랜 기간 한나라당의 정치적 독점지역이었다는 사실이 신공항

백지화를 초래한 또 다른 배경적 요인이었다고 할 수 있다. 선거 때

만 되면 한나라당에 맹목적으로 몰표를 주는 획일적이고 낙후된

정치문화로 인한 정치적 경쟁의 부재가 수도권에 살고 있는 정부

정책 결정자들의 남지역 무시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만약 남지역에서 여야가 비슷한 정치적 향력을 가지면

서 서로 경쟁해 왔다고 한다면 이번처럼 통령 공약을 쉽게 뒤집고

지역 주민을 기만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수도권 중심주의와 남지역에서의 한나라당의 정치적 독점이 날려

버린 동남권 신공항 사태 속에서 지역 주민들은 분노하고 절망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사태를 냉정하게 직시하고 수도권 중심주의

와 특정 정당의 정치적 독점을 깨는 작업에 나서야 한다. 중앙정치

가 지방을 농단하는 것을 막고 지역에서 정치적 다양성을 실현해야

한다. 이 지역에 일터와 삶터를 두고 진정하게 지역주민의 이익을

변할 새로운 지역 리더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시민적 실천을 크게

강화해야 한다. 신공항 건설 백지화로 상처받은 남지역 주민의

명예회복의 길은 바로 여기에 있다.

김형기(경북 교수회 의장)

매일신문 -2011년 04월 01일-

수도권중심주의가날려버린‘ 남의꿈’

[신공항 백지화 이렇게 본다]

14 152011 MARCH KNU Alumni News No.173

▲조만현 동문

허 우 동문 ▶ 최억만 동문 ▶ 김민지 동문 ▶

박남현 동문 ▶ 남 현 동문 ▶ 인주철 동문 ▶

조만현 동문,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장 수상

박남연 동문,

2011 구 미술인 상 수상

허 우 동문, 톰슨 로이터스 주관

세계 100 재료과학자 선정

남 현 동문,

농학박사 학위 수여

최억만 동문,

경북소년체전 회본부 방문 격려

인주철 동문,

세명병원 SM사랑봉사단 발 식 축사

윤용희 동문,

평화 사 구광역시 협의회 소식지 창간

김민지 동문,

귀국 독주회

김형표 동문,

모교 발전기금 1억원 전달

김상문 동문, 별세

창간∙개최∙참석

전달∙위로

경북 동창회보 동문동정

김형기(경북 교수회 의장)

Page 9: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 UMNI …alumni.knu.ac.kr/ebook/173.pdf인엄재국(주)포맨대표이사가신임동창회장으로취임했다.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정기총회

16 172011 MARCH KNU Alumni News No.173

WITH KNU

경북 농산업학과 신설

경북 동창회보 모교소식

칠곡경북 학교병원, 5일 유방재건 심포지엄 열어

경북 학교에서 학생 진로강연

경북 학교 원예과학과 학생 5명, 네덜란드 선진 농업을 탐방

본부 보직 교수 및 단과 학장 등 임명

2010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2011학년도 입학식 거행

WITH KNU

Page 10: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 UMNI …alumni.knu.ac.kr/ebook/173.pdf인엄재국(주)포맨대표이사가신임동창회장으로취임했다.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정기총회

18 192011 MARCH KNU Alumni News No.173

경북 동창회보 모교소식

경북 학교 원예과학과, 주식회사‘(주)다농’과 MOU 협약 체결

경북 학교 원예과학과 재학생 20명, 서울 삼성동 코엑스‘해외 유학 및 어학연수박람회’와 서울 양재동‘AT센터’꽃 시장을다녀오다.

칠곡경북 학교병원 개원 기념식

“지역 상황에 정통한 노사관계 전문가 육성”경북 정책 학원 강좌개설

WITH KNU WITH KNU

출 간

경북 학교 교수회 학혁신위원회 보고서 - 경북 학교 이렇게 확 바꾸자 발간

Well Being - 건강과 장수의 지혜 발간

경북 , 인문교양총서 출판사업 첫 결실

실비 세계여행 요령과1230일 체험 발간

Page 11: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 UMNI …alumni.knu.ac.kr/ebook/173.pdf인엄재국(주)포맨대표이사가신임동창회장으로취임했다.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정기총회

“나는 성악가다”유소 교수 독창회

경북 천문 기과학과 황재찬 교수30일 포스텍서‘우주와 생명’강연

김 화 교수, 무크지‘여성의 이름으로’발간

구경북여성사회교육원,

무크지‘여성의 이름으로’창간

여성신문 : 권은주 기자(2011-04-01)

WITH KNU

교수 동정

20 212011 MARCH KNU Alumni News No.173

언제까지고계속될것같던차가운바람의열주도이제는힘이다해,

이젠겨우벚꽃을희롱하는아지랑이가되어버린봄이찾아왔습니다.

이러한봄에, 우리는새로운시작을위해동문여러분의참여를부탁드리고자합니다.

우리경북 학교총동창회는최덕수회장님을위시하여새로운임원진을꾸리고자합니다.

동문님의모교에 한자긍심만큼이나큰동창회의관심과성원을나누어주십시오.

총동창회가한번더도약할수있는소중한밑거름이될것입니다.

또한총동창회의도약은, 경북 학교가세계로웅비할수있는든든한버팀목이될것입니다.

경북 학교의미래는, 동문여러분의관심과성원으로더욱강인해질것입니다.

경북 학교의미래를책임지실선출직부회장및이사를모십니다.

뜻있는동문들의많은연락기다리겠습니다.

언제나총동창회의발전을위해열심히노력하시는동문님의노고에다시한번감사드리며,

아무쪼록하시는일모두이루어지시길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3 장 임 원

제 9 조 (임원의 선출과 임명)

1항 회장 및 선출직 부회장, 감사는 총회에서 선출한다. 다만 총회가 선출직 부회장 선출을

회장에게 위임할 수 있다.

2항 본회 산하의 단과 학동창회, 학원동창회, 특수 학원동창회, 수료과정동창회 및 지회,

지부의 각 회장 및 국회의원, 교육감,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당연직 부회장이 된다.

3항 자문위원, 사무처장은 회장이 임명한다.

4항 이사는 위 동창회 및 지회, 지부의 각 회장의 추천을 받아 회장이 임명하며, 회장은 필요

한 경우 추가로 이사를 임명할 수 있다.

5항 기초의원, 광역의원은 당연직 이사가 된다.

[ 임원 분담금 내역 ]

회 장 : 1천만 원 / 선출직 부회장 : 100만 원 / 당연직 부회장 : 50만 원 / 이 사 : 20만 원

경북 학교 총동창회 임원 선임 회칙

Page 12: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 UMNI …alumni.knu.ac.kr/ebook/173.pdf인엄재국(주)포맨대표이사가신임동창회장으로취임했다.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정기총회

22 232011 MARCH KNU Alumni News No.173

도승회(수학교육 ’54) 200만원

윤경현(법학 ’55) 100만원

정용호( 어교육 ’56) 100만원

박 희(화학 ’59) 100만원

박성덕(간호학 ’69) 100$

오철한(물리교육학 ’56) 10만원

박래정(수의학 ’55) 10만원

이원순(의학 ’61) 10만원

백성태(국어국문 ’67) 10만원

나경희(생물교육 ’70) 10만원

이재학(사회학 ’78) 10만원

허태구(법학 ’80) 10만원

엄재국(경 학원 ’94) 10만원

황상조(행정 학원 ’03) 10만원

박노욱(행정 학원 ’08) 10만원

이승호(법학 ’92) 8만원

김동춘(농학 57’) 7만원

이기득(교육학 ’60) 7만원

김 화(농학 ’74) 7만원

공 표(사회학 ’76) 5만원

조은기(농학 ’75) 3만원

구문근(의학 ’58) 2만원

이정화(물리교육 ’61) 2만원

최덕수(법학 ’61) 1000만원

서병진(원예학 ’65) 100만원

이연창(농화학 ’66) 100만원

이 식(수학교육 ’69) 100만원

김병화(법학 ’71) 100만원

김호경(정치외교 ’72) 100만원

권중호(농화학 ’72) 100만원

최외홍(경 학 ’72) 100만원

홍양호(경제학 ’73) 100만원

이근협(전자공학 ’74) 100만원

나주 (응용화학 ’75) 100만원

소원 (사회학 ’76) 100만원

김광수(전자공학 ’81) 100만원

이덕록(회계학 ’93) 100만원

한삼화(최고경 자과정 16기) 100만원

성달표(최고경 자과정 36기) 100만원

윤용희(정치외교 ’65) 50만원

윤병준(수의학 ’66) 50만원

박해상(농학 ’69) 50만원

이철우(수학교육 ’74) 50만원

권순동(음악학 ’84) 50만원

김애자(사회교육원 ’95) 50만원

오주환(사학과 ’52) 20만원

이현우(법학 ’60) 20만원

김무 (사회교육 ’61) 20만원

김성수(경제학 ’61) 20만원

서 훈(법학 ’63) 20만원

김건국(사회교육 ’64) 20만원

권굉보(의학 ’70) 20만원

김종회(불어교육 ’72) 20만원

서정렬(원예학 ’72) 20만원

한도준(금속공학 ’77) 20만원

오상엽(기계공학 ’81) 20만원

정권식(화학공학 ’82) 20만원

김성길(보건 학원 ’84) 20만원

박기진(행정 학원 ’93) 20만원

권상경(사회교육원 ’95) 20만원

임종태(사회교육원 ’96) 20만원

김천일(도시행정 ’98) 20만원

류시순(사회교육원 ’00) 20만원

최외홍(경 학 ’72) 40만원

배 곤(법학 ’76) 40만원

황정모(공업화학 ’76) 40만원

황우섭( 어 문 ’77) 40만원

조창호(법학 ’57) 10만원

정석환(행정학 ’77) 10만원

남재락(무역학 ’85) 10만원

김진업(행정 학원 ’99) 10만원

김용만(법학, ’52) 3만원

조 용(수학, ’52) 3만원

이태 (국어교육 ’54) 3만원

이봉형(농학 ’56) 3만원

천기형(농학 56) 3만원

최달현(정치외교 ’56) 3만원

최득경(지리교육 ’56) 3만원

이용휘(경제학 ’57) 3만원

구문근(의학 ’58) 3만원

박삼규(법학 ’59) 3만원

이기득(교육학 ’60) 3만원

엄준재(농화학 ’60) 3만원

이정화(물리교육 ’61) 3만원

윤 민(과학교육 ’63) 3만원

손문석(원예학 66) 3만원

김인규(화학교육 ’68) 3만원

정명수(고분자공학 ’68) 3만원

제정수(국어교육 ’69) 3만원

정동진(농학 ’69) 3만원

손중달(생물교육 ’71) 3만원

김용신(의학 ’73) 3만원

김종각(응용화학 ’74) 3만원

김 화(농학 ’74) 3만원

황보걸(경제학 ’74) 3만원

권봉섭(불어교육 ’76) 3만원

김규상(의학 ’76) 3만원

이재학(사회학 ’78) 3만원

김종 (중어중문 ’81) 3만원

우춘근(농화학 ’81) 3만원

김성민(임산공학 ’88) 3만원

김창훈(행정학 ’93) 3만원

이 태(법무행정 ’02) 3만원

김 (법학 ’07) 3만원

양해성(행정 학원 ’84) 3만원

양오열(경 학원 ’87) 3만원

신원섭(최고산업경 자8기) 3만원

김병기(최고산업경 자13기) 3만원

박양규(의학 ’49) 2만원

변기수(의학 ’51) 2만원

남 진(법학 ’52) 2만원

이동훈(생물교육 ’53) 2만원

김진백(정치외교 ’56) 2만원

김재권(정치외교 ’56) 2만원

도태기(물리교육 ’56) 2만원

남 현(농학 ’57) 2만원

박종하(역사교육 ’58) 2만원

이주원(의학 ’58) 2만원

이종무(과학교육 ’58) 2만원

김상 (일반사회학 ’59) 2만원

김 희(화학 ’60) 2만원

이원순(의학 ’61) 2만원

곽 태(국어교육 ’64) 2만원

노태제(지리학 ’66) 2만원

박성동(경제통상 ’66) 2만원

한주성(지리교육 ’66) 2만원

김태범( 어교육 ’68) 2만원

김상욱(고분자공학 ’70) 2만원

나경희(생물교육 ’70) 2만원

황창하(의학 ’72) 2만원

최광호(의학 ’73) 2만원

김석근(원예학 ’74) 2만원

손창민(전자계산 ’74) 2만원

이강조(철학 ’75) 2만원

현 숙(원예학 ’75) 2만원

이상훈(경 학 ’77) 2만원

김순진(전자공학 ’79) 2만원

구종호(전자공학 ’79) 2만원

박장환(농학 ’79) 2만원

문흥수(경 학원 ’88) 2만원

이병숙(사회교육원 ’96) 2만원

임종태(사회교육원 ’96) 2만원

이주엽(사회교육원 ’98) 2만원

곽분도(사회교육원 ’98) 2만원

김진업(행정 학원 ’99) 2만원

도기욱(정치학 ’03) 2만원

설용숙(행정 학원 ’03) 2만원

이차수(행정 학원 ’03) 2만원

한순휘(전문경 자과정1기) 2만원

손정범(최고경 자과정6기) 2만원

김민웅(최고산업경 자3기) 2만원

박종수(최고경 자과정3기) 2만원

곽태수(최고경 자과정16기) 2만원

조특래(최고경 자과정16기) 2만원

송현석(최고경 자과정28기) 2만원

이원조(사회교육원 ’00) 1만원

동창회비 납부내역

경북 학교 동창회보는 16만 동문들의 정성 하나하나

가 모여 매월 제작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내주시는

회보비는 우리 동창회보의 내실을 다지는 기초가 됩니

다. 깜박하고 미처 납부 못하신 동문들께서는 오늘

잠깐만 시간을 내주세요. 총동창회 사무처는 동문들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정보, 보다 알찬 소식을

담은 동창회보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동문 여러

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합니다.

동창회비 안내

�회장 : 1000만원

�부회장 - 선출직부회장 : 100만원

- 당연직부회장 : 50만원

�이 사 : 20만원 �평생회비 : 40만원

�연회비 : 1만원 �회보비 : 2만원

�입회비 : 2만원(모교입학시 동창회에

입회하면서 한번 내는 회비)

계좌안내

� 구은행 : 218-10-001103

�농 협 : 705-01-191264

�신한은행 : 652-01-038373

�외환은행 : 630-005180-548

�SC제일은행 : 563-10-013876

�우 체 국 : 703108-01-002732

�국민은행 : 700501-04-054122

�지로번호 : 7686472

�예 금 주 : 경북 학교총동창회

동문여러분의제보를받습니다

저희 총동창회는 언제나 동문 여러분의 창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널리 알려야 할 일, 자랑거리, 미담, 발간 등 우리 동문과 관계되는 내용이면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총동창회 기자가 성심껏

취재해 지면을 통해 기사로 반 해 드리겠습니다. 다만, 허위사실이나 비방은 사절합니다.

특히, 인사이동이나 동정에 관한 정보를 저희 동창회 사무처로 미리 알려주시면 동창회보에 공지해드리겠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E-mail. alumni.knu.ac.kr사무처전화번호. 053-943-6992

기자전화번호. 010-3573-4751 (이성현 기자)

발전후원금

회장단 회비

이사회비

평생회비

10년 회비

연회비 및 회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