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국장애인체전메달90개목표pdf.ihalla.com/sectionpdf/20181005-76877.pdf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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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5일 금요일 10 접수방법 인터넷접수 http://marathon.ihalla.com 참가비 풀코스 4만원 / 하프코스 3만원 / 10km 2만5천원 / 5km 2만원 (주)한라일보사, (사)제주감귤연합회(농협)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 T. 064-750-2543 16 th Halla Marathon 10 12 일(금)까지 연장 접수 입상자 특전 본 아오모리현 애플 마라톤 무료 참가 (항공권, 숙박권 제공) 2018년 11월 11일(일) 조천운동장 렛츠런파크 주馬축포스터.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15회 제주마축제가 13~14일 렛츠런파크 제 주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주 말산업의 비전 및 제주 전통 마문화 계승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놀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다. 말과 관 련된 행사로 100여개의 체험 전시 부 스가 운영된다. 마축제는 마사제를 시작으로, 마상 기예 공연, 말 퍼레이드, 제주목사 김 수문 장군과 기마 결사대 공연, 큰 북 과 말 깃발 춤 공연, 말테우리 제주마 밭갈이 시연 등이 꾸며진다. 특히 13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 기념 7080 낭만 콘서트 가 열리며 인기가수 김수 희, 임병수, 김종환, 진시몬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연다. 오감만족 이벤트는 유통령 유튜버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지혜랑 포니랑 고고 , 그림과 토크쇼 가 결합한 크로키키 브라더스 with 제주마 공연, 30억원의 몸값을 자랑 하는 씨수말을 포함해 다양한 품종의 말이 전시된 세젤예 마(馬) 동물 , 말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배워보 말(馬)쓸신잡 강의, 말 관련 그 림을 그리는 몽생이 사생대회 , 푸짐 한 상품을 증정하는 황금마패 보물 찾기 등이다. 말고기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말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햄버거, 스테이크, 마육묵 등의 시식회 도 마련된다. 제주지역 기업이 생산하 는 마유비누와 피혁제품 등 말 관련 제 품의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총상금 200만원이 걸린 도개걸윷馬 : 제주 넉둥배기 최강자전 , 동물 가면을 쓰고 경주로를 달리는 말(馬)아톤 , 죽마 오래 타기, 로데오 오래 버티기, 제주마 가요제 등이 방문객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탁기주도장인체육회는 4회의실에서 종목별 전무이사, 감독 등이 석한 운데 제1차 종목별 대표회의를 갖고 체진행황 및 종목별 수송계획 등을 논의했다. 제주도선수단이 제38회 전국장애인체 육대회에 출전, 90개 이상의 메달 획득 을 목표로 막판 담금질에 돌입했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슬로 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제천은 오는 25 일부터 29일까지 익산시를 주 개최지 로 전북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와 관련,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4 일 회의실에서 종목별 전무이사,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종목별 대 표자회의를 갖고 체전 진행상황 및 종 목별 수송계획 등을 논의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앞서 지난 9월 17 일 익산시에서 열린 제2차 시 도 대표 자회의에서의 대진추첨 결과를 토대로 종목별 경기력을 분석, 육상 등 14~15개 종목에서 메달 9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정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 20개 종목 에 선수 212명과 임원 및 보호자 200명 등 선수단 412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제주도선수단은 휠체어농구에서 지 난 대회에서 전국체전 5연패를 저지했 던 서울시청을 맞아 설욕전에 나선다. 또한 수영, 역도, 배드민턴 등 기록종 목과 개인 단체종목은 탄탄한 전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기 대된다. 다만 좌식배구와 지적축구 등 종목은 1회전부터 전국 강호들과 만나 접전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했던 김동현 우성(이상 농구), 김연심 이동섭 신경 환(이상 배드민턴), 김규호 문정훈(이 역도), 김지연 노효성(이상 사이 클), 이태석(좌식배구) 선수 등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도선수단은 지난해 대회 육상과 수영 등 12개 종목에서 메달 110개(금 26 은 30 동 43)를 획득하며 최고의 성 적을 거뒀다. 박종성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부족한 훈련장소 등 열악한 환경에도 남은 기간 훈련에 매진해 반드시 목표 를 달성하겠다 고 밝혔다. 제주도선수단은 오는 16일 오전 11 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결단식 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진다. 탁기[email protected] 제주, 전국장애인체전 메달 90개 목표 중 청소년 대상 제주 가을 청소년 축구캠프 가 민간 차원에서 이뤄지며 화제다. 특히 앞으로 축구와 수영뿐만 아니라 농구, 인라인, 리듬체조, 펜싱 등의 종목이 추가될 예정으로 스포츠 교류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K&D스포츠 제주점(대표 유은석)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6박7일간의 일 정으로 캠프를 운영한 가운데 중국 절 강성 항주시 원갑청소년축구FC 방문 단 21명(코치 1 학생 14 부모 6)이 제 주를 찾았다. 이들은 도내 일선 학교와 의 친선 축구경기를 통해 우정을 다지 는 한편 성산일출봉, 항공우주박물관, 신화월드, 도립곶자왈공원 등을 관광 하며 제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 다. 제주 방문에 앞서 이들은 지난 8월 일본 오키나와를 방문한 바 있다. 대표는 이번 축구캠프는 올해 처음 이뤄지는 기획행사로 학생은 물 론 학부모의 반응이 비교적으로 좋다 내년에는 자체 축구클럽을 창단하 고 농구, 인라인, 리듬체조, 펜싱 등의 종목을 담은 종합스포츠센터를 구축해 교류를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방문단은 지난 1일 항공편으로 제 주에 들어와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을 방문한데 이어 중문초 및 서귀포 초와의 교류전을 소화했다. 이어 다 음날인 3일 대정초와 교류전 이후, 제 주시 봉개동 소재 제주시생활체육공 원축구장에서 현종협 오현중 코치와 의 특강은 물론 만남의 시간을 가졌 다. 지동원 선수의 축구멘토 인현 코치는 지동원을 발굴, 세계적 선수 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4일 방문단은 오전 NLCS국제학교와 의 교류전에 이어 오후 올해 전국소년 체전 남초부 축구 우승학교인 제주서초 를 찾아 친선경기를 가졌다. 제25호 태 콩레이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양팀 선수들은 우 정을 쌓으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첸지홍(11)의 어머니 창레이(39)씨 제주 학생들의 실력과 체력이 월 등하고 축구관련 시설이나 교육 분위 기가 중국보다 좋다 (중국) 아이 들의 축구 실력이 전문적이지는 않지 만 한국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세계에 대한 가치관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것 이라고 만족했다. 방문단은 5일 외도초와의 마지막 교 류전을 갖고 6일 수영특강에 이어 7일 귀국할 예정이다. 탁기중국 절강성 주시 원갑청소축구FC 방문단이 4일제주서초등학교를 방문, 축구 교류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LPGA 투어 항전 첫날 한국팀 2승… 조별리그 선두 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 어 8개국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1라운드에서 2개 매치를 모두 이겨 조별리그 선두에 나섰다. 박성현(25)과 김인경(30), 그리고 유 소연(27)과 전인지(24)는 4일 인천 송 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볼 경기에서 대만을 상대로 승전고를 울렸다. 포볼은 두명 의 선수가 각자 경기를 펼쳐 좋은 스코 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이다. 박성현과 김인경은 캔디 쿵-피비 야 오를 1홀차로 꺾었고 유소연과 전인지 도 테레사 루-슈웨이링을 2홀차로 따돌 렸다. 승점 4점을 고스란히 챙긴 한국은 승점 3점을 딴 잉글랜드와 태국을 따돌 리고 조별리그 선두를 꿰차 결승 진출 에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과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 히는 태국은 일본을 맞아 에리야 쭈타 누깐과셔만 싼티위와타나폰이 나리타 미스즈-히가 마미코을 2홀차로 꺾었 고, 모리야 쭈타누깐-폰아농 팻람이 하 타오카 나사-우에하라 아야코와 비겨 승점 3점을 따냈다. 호주와 맞붙은 잉글랜드는 조디 이 와프 섀도프-브론테 로가 캐서린 커크 -수 오를 4홀차로 제압했고 조지아 홀 -찰리 헐이 이민지-새러 제인 스미스 와 비겨 역시 승점 3점을 올렸다. 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미국과 스 웨덴은 1승 1패를 주고받아 승점 2점 씩을 나눠가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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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제주,전국장애인체전메달90개목표pdf.ihalla.com/sectionpdf/20181005-76877.pdf2018/10/05  · 중국절강성항주시원갑청소년축구FC방문단이4일제주서초등학교를방문,축구교류전에앞서기념촬영하고있다

2018년 10월 5일 금요일10

접수방법 인터넷접수 http://marathon.ihalla.com

참 가 비 풀코스 4만원 / 하프코스 3만원 /

10km 2만5천원 / 5km 2만원

주 최 (주)한라일보사, (사)제주감귤연합회(농협)

주 관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

문 의 T. 064-750-2543

16th HallaMarathon

10월12일(금)까지연장접수

입상자 특전

일본 아오모리현

애플 마라톤무료 참가

(항공권, 숙박권 제공)

2018년 11월 11일(일)

조천운동장

렛츠런파크 제주 제주馬축제 포스터.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15회

제주마축제가 13~14일 렛츠런파크 제

주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주 말산업의 비전 및 제주 전통

마문화 계승 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놀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다. 말과 관

련된 행사로 100여개의 체험 전시 부

스가 운영된다.

마축제는 마사제를 시작으로, 마상

기예 공연, 말 퍼레이드, 제주목사 김

수문 장군과 기마 결사대 공연, 큰 북

과 말 깃발 춤 공연, 말테우리 제주마

밭갈이 시연 등이 꾸며진다. 특히 13

일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 기념 7080

낭만 콘서트 가 열리며 인기가수 김수

희, 임병수, 김종환, 진시몬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도 연다. 오감만족 이벤트는 유통령

유튜버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지혜랑 포니랑 고고 , 그림과 토크쇼

가 결합한 크로키키 브라더스 with

제주마 공연, 30억원의 몸값을 자랑

하는 씨수말을 포함해 다양한 품종의

말이 전시된 세젤예 마(馬) 동물

원 , 말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배워보

는 말(馬)쓸신잡 강의, 말 관련 그

림을 그리는 몽생이 사생대회 , 푸짐

한 상품을 증정하는 황금마패 보물

찾기 등이다.

말고기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말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햄버거, 스테이크, 마육묵 등의 시식회

도 마련된다. 제주지역 기업이 생산하

는 마유비누와 피혁제품 등 말 관련 제

품의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총상금 200만원이 걸린 도개걸윷馬 :

제주 넉둥배기 최강자전 , 동물 가면을

쓰고 경주로를 달리는 말(馬)아톤 ,

죽마 오래 타기, 로데오 오래 버티기,

제주마 가요제 등이 방문객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백금탁기자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4일 회의실에서 종목별 전무이사,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종목별

대표자회의를 갖고 체전 진행상황 및 종목별 수송계획 등을 논의했다.

제주도선수단이 제38회 전국장애인체

육대회에 출전, 90개 이상의 메달 획득

을 목표로 막판 담금질에 돌입했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의 슬로

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제천은 오는 25

일부터 29일까지 익산시를 주 개최지

로 전북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와 관련,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4

일 회의실에서 종목별 전무이사,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종목별 대

표자회의를 갖고 체전 진행상황 및 종

목별 수송계획 등을 논의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앞서 지난 9월 17

일 익산시에서 열린 제2차 시 도 대표

자회의에서의 대진추첨 결과를 토대로

종목별 경기력을 분석, 육상 등 14~15개

종목에서 메달 9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정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 20개 종목

에 선수 212명과 임원 및 보호자 200명

등 선수단 412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제주도선수단은 휠체어농구에서 지

난 대회에서 전국체전 5연패를 저지했

던 서울시청을 맞아 설욕전에 나선다.

또한 수영, 역도, 배드민턴 등 기록종

목과 개인 단체종목은 탄탄한 전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기

대된다. 다만 좌식배구와 지적축구 등

의 종목은 1회전부터 전국 강호들과

만나 접전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했던 김동현 황

우성(이상 농구), 김연심 이동섭 신경

환(이상 배드민턴), 김규호 문정훈(이

상 역도), 김지연 노효성(이상 사이

클), 이태석(좌식배구) 선수 등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도선수단은 지난해 대회 육상과

수영 등 12개 종목에서 메달 110개(금

26 은 30 동 43)를 획득하며 최고의 성

적을 거뒀다.

박종성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부족한 훈련장소 등 열악한 환경에도

남은 기간 훈련에 매진해 반드시 목표

를 달성하겠다 고 밝혔다.

제주도선수단은 오는 16일 오전 11

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결단식

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진다.

백금탁기자 [email protected]

제주, 전국장애인체전 메달 90개 목표

한 중 청소년 대상 제주 가을 청소년

축구캠프 가 민간 차원에서 이뤄지며

화제다. 특히 앞으로 축구와 수영뿐만

아니라 농구, 인라인, 리듬체조, 펜싱

등의 종목이 추가될 예정으로 스포츠

교류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K&D스포츠 제주점(대표 유은석)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6박7일간의 일

정으로 캠프를 운영한 가운데 중국 절

강성 항주시 원갑청소년축구FC 방문

단 21명(코치 1 학생 14 부모 6)이 제

주를 찾았다. 이들은 도내 일선 학교와

의 친선 축구경기를 통해 우정을 다지

는 한편 성산일출봉, 항공우주박물관,

신화월드, 도립곶자왈공원 등을 관광

하며 제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

다. 제주 방문에 앞서 이들은 지난 8월

일본 오키나와를 방문한 바 있다.

유 대표는 이번 축구캠프는 올해

처음 이뤄지는 기획행사로 학생은 물

론 학부모의 반응이 비교적으로 좋다

며 내년에는 자체 축구클럽을 창단하

고 농구, 인라인, 리듬체조, 펜싱 등의

종목을 담은 종합스포츠센터를 구축해

교류를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방문단은 지난 1일 항공편으로 제

주에 들어와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을 방문한데 이어 중문초 및 서귀포

초와의 교류전을 소화했다. 이어 다

음날인 3일 대정초와 교류전 이후, 제

주시 봉개동 소재 제주시생활체육공

원축구장에서 현종협 오현중 코치와

의 특강은 물론 만남의 시간을 가졌

다. 지동원 선수의 축구멘토 인 현

코치는 지동원을 발굴, 세계적 선수

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4일 방문단은 오전 NLCS국제학교와

의 교류전에 이어 오후 올해 전국소년

체전 남초부 축구 우승학교인 제주서초

를 찾아 친선경기를 가졌다. 제25호 태

풍 콩레이 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양팀 선수들은 우

정을 쌓으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첸지홍(11)의 어머니 창레이(39)씨

는 제주 학생들의 실력과 체력이 월

등하고 축구관련 시설이나 교육 분위

기가 중국보다 좋다 며 (중국) 아이

들의 축구 실력이 전문적이지는 않지

만 한국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세계에

대한 가치관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만족했다.

방문단은 5일 외도초와의 마지막 교

류전을 갖고 6일 수영특강에 이어 7일

귀국할 예정이다. 백금탁기자

중국 절강성 항주시 원갑청소년축구FC방문단이 4일 제주서초등학교를 방문,축구 교류전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LPGA 투어 국가대항전 첫날

한국팀 2승… 조별리그 선두

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

어 8개국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1라운드에서 2개 매치를 모두

이겨 조별리그 선두에 나섰다.

박성현(25)과 김인경(30), 그리고 유

소연(27)과 전인지(24)는 4일 인천 송

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볼 경기에서 대만을

상대로 승전고를 울렸다. 포볼은 두명

의 선수가 각자 경기를 펼쳐 좋은 스코

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이다.

박성현과 김인경은 캔디 쿵-피비 야

오를 1홀차로 꺾었고 유소연과 전인지

도 테레사 루-슈웨이링을 2홀차로 따돌

렸다. 승점 4점을 고스란히 챙긴 한국은

승점 3점을 딴 잉글랜드와 태국을 따돌

리고 조별리그 선두를 꿰차 결승 진출

에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과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

히는 태국은 일본을 맞아 에리야 쭈타

누깐과셔만 싼티위와타나폰이 나리타

미스즈-히가 마미코을 2홀차로 꺾었

고, 모리야 쭈타누깐-폰아농 팻람이 하

타오카 나사-우에하라 아야코와 비겨

승점 3점을 따냈다.

호주와 맞붙은 잉글랜드는 조디 이

와프 섀도프-브론테 로가 캐서린 커크

-수 오를 4홀차로 제압했고 조지아 홀

-찰리 헐이 이민지-새러 제인 스미스

와 비겨 역시 승점 3점을 올렸다.

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미국과 스

웨덴은 1승 1패를 주고받아 승점 2점

씩을 나눠가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