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날 새로 기르셨지. 철새 같은 우리 가족. 겨울의 비행, 도피의 이사에 익숙했지. 남(南)으로 날지 못하는 철새는 산 속 창고에 둥지를 틀었고, 자식들 뺨에다 붉그스름 겨울 꽃을 피웠지. 찬 바람에 얻은 상처 몇 개. 아물며 무늬가 되었고 나는 찬 꽃무늬 새가 되었지. 아버지는 날 찬 꽃무늬 새로 기르셨지. ” 저의 꿈은 간단합니다. 저의 감정과 서사로 저만의 멜로디와 음악을 만들고 싶습니다.

‚대학에 입학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싞의 꿈이 무엇읶지 여전히 묻고 있는 나. 가정사로 읶해 힘들어하던 시절, 저의 유읷핚 방파제는 운동과 노래였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그 숚간만큼은 머릿속의 걱정을 잊을 수 있어 자유롭고 행복했습니다.‛ 저의 꿈은 노래하는 것입니다. 저는 도전하려 합니다! 제가 도전함으로써 비슷핚 고민을 가진 청춘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저에게 ‘힙합’은 무척 생소핚 음악 장르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첫사랑이었던 그 사람, 그 사람은 힙합음악을 즐겨 들었습니다. 종종 힙합 공연을 보러 가기도 했죠. 그 사람과 핚 마디 더 나누어보려 힙합 음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꿈은 공연을 기획하여 무대 위에 서는 것입니다. 그 무대 위에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힙합을 좋아하는’ 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저희는 ‘Crew 719’를 결성하여 음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아르바이트와 대학 수업을 병행하는 평범한 대학생들이지만 새벽이 되면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고 있습니다. 꿈을 이루는 것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의 주체가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음악의 주체가 되는 것’이 저희의 꿈이고, 이에 ‘SEE THE LIGHT’이라는 프로젝트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청춘

음악의 수용자 음악의 생산자

아침과 새벽. 버스와 지하철. 카페와 도서관. 언제 어디서나 이어폰을 끼고 있는 젊은이들.

‘슈퍼스타 K7’지원자 174만 명 ‘쇼미더머니 4’지원자 7,000여명

청춘의 보편적인 꿈, 음악!

무엇이 청춘과 음악의 낭만적 상관관계를 무너트린 것일까?

왜 청춘에게 음악은 ‘한 때의 이야기’가 되었을까?

왜 그토록 많은 청춘이 좋아했는데 그토록 많은 청춘이 포기한 것일까?

시스템 속에 갇힌 ‘상자 속 젊음’

중학생의 상자 = ‘본격적인 공부를 위한 인문계열 고등학교 진학’

고등학생의 상자 = ‘남들보다 좋은 대학교에 진학하기’ 간혹 ‘나의 꿈’에 대해 고민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좋은 대학교에 가면 할 수 있어. 지금은 공부하렴.’

대학생의 상자 = ‘남들보다 좋은 직장 구하기’

대학에 입학하면 달라질 줄 알았던 삶. 전혀 아니다. 학점과 공인영어성적은 기본. 아르바이트와 여행을 통해 사회성을 길러야 하고,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놀 줄도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술자리에도 참석. 연애는 필수. 이력서 경력란을 위해 대외활동과 공모전도

성실히 준비해야 하고, 휴학 후에는 어학연수와 인턴도.

‘나를 펼치는 법’이 아니라 ‘나를 견디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길 밖에도 세상은 있다는 서태지 씨,

죄송합니다. 우리의 청춘은 보이는 길을 따라가기에도 벅찹니다.

N사의 지식서비스 ,‘음악이 하고 싶어요.’ 10,210건 진심 담긴 질문에 현실 담긴 답변

‚특별한 재능이 없으면 일찍 접으세요.‛

‚음악은 취미로만 하세요.‛ ‚음악을 하기 위해선 올인(All-In)해야 해.

하지만 결과는 장담 못해.‛ ‚성인인데 음악을 하시려고요? 너무 늦은 감이 있네요.‛

결론적으로, 무한경쟁 사회에서 개인에게 부여된 의무감으로 인해 음악에 도전하기 어렵고, 도전하더라도 갖추어야 할 것이 많다.

즐거운 자리에는 늘 음악이 있는데, 왜 음악을 하는 일은 즐겁지 않을까?

음악은 취미로 하라는 조언대로 음악이 취미인 사람을 지원할 방법이 없을까?

평범한 사람들이 음악의 주체가 되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와 같은 문제 의식에서 출발한 것이 ‘SEE THE LIGHT : 마침내 빛을 보다.’

‘SEE THE LIGHT’ :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개방적＆지속적 공연 브랜드

음악의 생산자와 수용자의 경계를 허물어, 이번 무대의 관객이 다음 무대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인지도와 실력이 아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무대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공연 관람을 ‘특별한 일’에서 ‘일상적인 일’로 일상에 스며들도록!

‘SEE THE LIGHT’의 비전은 대구에서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음악을 하고 싶지만 부모님과 선생님에게는 말도 꺼내지 못하는 중·고등학생들’

‘취업을 위한 학점 및 스펙 관리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대학생들’

‘폐쇄적인 동아리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음악 동아리 부원들’

‘사회생활에 지쳐 음악이라는 새로운 활력소가 필요한 사회인들’

‘SEE THE LIGHT’무대의 주인이 되어 주세요!

1)2016. 02. 27. 대구 Club Heavy SEE THE LIGHT 1기 공연 (Crew 719)

2)2016. 02. 28. SEE THE LIGHT 2기 모집 3)2기 멤버 확정 및 멘토링 4)2016. 04. 30 대구 Live In D SEE THE LIGHT 2기 공연 (무대의 주인을 모집합니다!)

5)2016. 04. 31. SEE THE LIGHT 3기 모집 6)3기 멤버 확정 및 멘토링

7)내부동력에 의한 ‘SEE THE LIGHT’ 공연 브랜드 자립 8)공연 사진 및 영상 콘텐츠화

구분 내용 금액(단위 원) 비고

1기

공연장 대관료 450,000 대구 Club Heavy

마이크 대여료 100,000(50,000 X 2) 대구악기사

야광 팔찌 10세트 35,000(3,500 X 10) 야광맨(ygman.co.kr)

맥주 13박스 390,000(30,000 X 13) 홈플러스

생수 15박스 114,000(7,600 X 15) 홈플러스

홍보 포스터 100부 68,000 비즈프린트

2기

공연장 대관료 300,000 대구 Live In D

생수 10박스 76,000(7,600 X 10) 홈플러스

홍보 포스터 100부 68,000 비즈프린트

합계 : 1,601,000원

청춘과 음악의 낭만적 상관관계. 그것은 우상향 혹은 좌상향 곡선을 그리지 않습니다. 음악에 대한 낭만은 맞이할 청춘에게도, 지금의 청춘에게도,

또 지나간 청춘에게도 간절하게 존재합니다.

이들을 위한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분명 저희의 꿈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것입니다.

Crew 719가 먼저 도전하겠습니다. 저희와 함께 조명의 주인이 되어주세요.

SEE THE 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