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focus 1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배경과 전망 · 참고로 테일러 준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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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1 Weekly Focus 1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배경과 전망 Economist 김윤기 (769-3063) [email protected] Summary 1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현행 2.75%에서 동결하는 조치를 취함.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과 10월 각각 0.25%p 인하된 이후 3개월 연속 동결기조를 이어감. 1월 기준금리 동결은 금통위원 만장일치는 아니었음. 금번 기준금리 동결배경은 대내외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이 종전과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통화정책 변경을 수반할 만한 경제적 변화가 없었다는 판단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됨. 다만 최근 원/달러 환율의 가파른 하락과 저성장 장기화에 따른 성장잠재력 훼손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함으로써 통화정책 변경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으로 판단됨. 당사는 1분기(2~3월 중) 한 차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음. 만일 원화강세와 엔화약세 현상이 현 추세대로 진행된다면 통화당국은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내외금리차 축소 로 원화강세 저지에 나설 것으로 예상함. 1월 통화정책방향문에 '저성장 지속으로 성장잠재력이 훼손되지 않도록'이라는 문구가 새로이 포함된 것에서도 알수 있듯이, 통화당국은 우리경제의 낮은 경제성장률이 장기화되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기준금리 인하의 충분한 명분으로 작용할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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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Weekly Focus 1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배경과 전망 · 참고로 테일러 준칙 룰에 따른 실제 기준금리와 추정 기준금리를 살펴보면, 2012년 3분

Macro Vision 2013.01.14

1

Weekly Focus

1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배경과 전망

Economist 김윤기 (769-3063) [email protected]

Summary

1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현행 2.75%에서 동결하는 조치를 취함.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과 10월 각각 0.25%p 인하된 이후 3개월 연속 동결기조를 이어감. 1월 기준금리 동결은

금통위원 만장일치는 아니었음.

금번 기준금리 동결배경은 대내외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이 종전과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통화정책 변경을 수반할 만한 경제적 변화가 없었다는 판단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됨.

다만 최근 원/달러 환율의 가파른 하락과 저성장 장기화에 따른 성장잠재력 훼손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함으로써 통화정책 변경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으로 판단됨.

당사는 1분기(2~3월 중) 한 차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음. 만일 원화강세와

엔화약세 현상이 현 추세대로 진행된다면 통화당국은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내외금리차 축소

로 원화강세 저지에 나설 것으로 예상함.

1월 통화정책방향문에 '저성장 지속으로 성장잠재력이 훼손되지 않도록'이라는 문구가 새로이

포함된 것에서도 알수 있듯이, 통화당국은 우리경제의 낮은 경제성장률이 장기화되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기준금리 인하의 충분한 명분으로 작용할 것으로 사료됨.

Page 2: Weekly Focus 1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배경과 전망 · 참고로 테일러 준칙 룰에 따른 실제 기준금리와 추정 기준금리를 살펴보면, 2012년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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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배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2.75% 수준에서 동결

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과 10월 각각 0.25%씩 인하한 이후 3개월 연속 동결 기조

를 이어가게 되었다. 단 1월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금통위원 만장일치는 아니였다.

시장 일각에서는 경기부양과 원/달러 환율의 가파른 하락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1월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도 제기하는 등 여느때보다 1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에 관심이 많았

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대다수 시장 참여자들의 예상과 일치해 금통위는 1월 통화정책 회의에서는 기준금

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금번 기준금리 동결 조치는 통화정책 당국의 대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이 종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가운데 통화정책 변경을 수반할 만큼 특별한 경제적 요인을 찾을 수 없었

다는 데 기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통화당국은 1월 통화정책 방향문에서 세계경제는 향후 완만한 회복이 예상되지만 여전히

유로지역의 재정위기, 미국의 재정긴축과 관련된 불확실성으로 성장의 하방 위험이 남아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국내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물가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수출 및 내수 관련지표가 개선

과 악화를 반복하는 가운데 성장세가 미약한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는 종전 인식을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향후에도 상당기간 세계경제의 더딘 회복세 등으로 마이너스 GDP갭이 상

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았다.

이와같이 금통위의 대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은 종전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다. 따

라서 국내물가가 안정된 상황에서 기존의 완화적 통화정책 스탠스를 유지하면서 향후 대

내외 경제여건 변화를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그림 1 기준금리 추이

0

1

2

3

4

5

6

7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기준금리

소비자물가상승률

(%)

자료: 한국은행, 대신경제연구소(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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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의 기자간담회 주요 내용

사실 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던 요인 중의 하나는 원화강

세와 엔화약세에 따른 국내경제에 미칠 부정적 우려 부문이었다.

한은 총재는 기본적으로 통화당국이 환율에 대한 입장을 밝힐 수 없다는 기본 전제를 달

았지만 환율이 국내경제에 미칠 영향은 과거보다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즉 과거 원화강세와 엔화약세는 우리나라의 수출단가 상승과 일본의 수출단가 하락으로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최근으로 올수록 우리나라의 비가격경쟁력 강화로 과거

보다 환율변동의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은 낮아졌다는 것이다.

실제 한국은행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환율이 수출가격에 미치는 효과가 유의하지 않거나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화강세와 엔화약세가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자동차, 기계류 등

일부 품목에 국한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표 1 한국, 일본의 환율변화시 수출가격 증감률(환율 전가율)

한국 수출가격 일본 수출가격

원/달러 상승시 원/달러 하락시 엔/달러 상승시 엔/달러 하락시

93~99 0.07** -0.24*** -0.34*** -0.38***

00~12 0.05 0.06 -0.25*** -0.31***

주: ***, **, *는 각각 1%, 5%, 10% 수준에서 유의함을 의미

자료: 한국은행, 대신경제연구소(DERI)

그림 2 미 달러화 대비 통화가치 상승률

75

80

85

90

95

100

105

110

115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800

900

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1,600

1,700

엔/달러 원/달러 원/엔(엔/달러) (원/달러, 원/엔)

자료: 한국은행, 대신경제연구소(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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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원화강세와 엔화약세 현상이 현재의 추세대로 지속될 경우, 우리경제에 미칠 부정

적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통화정책 수단을 사용한 내외금리차 축소로 원화

강세를 저지할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는 판단이다.

이는 한은 총재도 국제간 금리재정거래(interest rate arbitrage)에 의한 금리평형(interest

rate parity)관계를 언급하면서 금리가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정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다만 1월 금통위에서는 환율변화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있었지만 당장 환율변수 하나만을

고려해 통화정책 변화를 가져오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원/

달러 환율 하락이 차후에도 가파르게 진행될 경우 기준금리 변화의 주요한 요인이 될 소

지는 충분하다.

환율하락과 함께 우리경제의 저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통화정책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요인이다.

한은 총재는 우리경제의 성장에 대해 '성장률' 자체는 당초 예상보다 낮지만 '성장세'는 예

상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국내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은 이유로 세계경

제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들었다.

총재는 지난해 4분기 국내경제성장률이 전분기비 기준으로 당초 예상했던 0.8%에서

0.4%p 하락한 0.4%로 예측되고 이의 영향으로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도 베이스가 낮아진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완만한 경기회복세가 유지되면서 경제성장률이 하

반기로 갈수록 점차 높아지는 형태의 성장세는 기존 전망과 큰 차이가 없을 것임을 강조

했다.

금통위가 열린 당일 오후에 한국은행은 지난해 10월 전망치를 수정한 '2013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한은의 수정 전망치에 따르면, 2013년 국내경제성장률은 종전(2012년 10월 전

망시 3.2%)보다 0.4%p 낮아진 2.8%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 보았다.

한은은 올 상반기 국내경제는 매분기 경제성장률(전분기비)이 장기추세수준을 밑돌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글로벌 경기가 개선되면서 성장률이

1.0%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표 2 한국은행 2013~2014 경제 전망

2013 년 2014 년

상반기 하반기 연간 연간

GDP(YOY) 1.9 3.5 2.8

<3.2> 3.8

경상수지(억달러) 120 200 320

<250> 270

소비자물가 2.1 2.9 2.5

<2.7> 2.8

주: < >내는 2012년 10월 전망치

자료: 한국은행, 대신경제연구소(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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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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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의 올해 국내경제성장률 예상치는 우리경제의 잠재성장률 수준을 한참 밑도는 수치이

다. 올해 점진적인 경기회복과 성장제고가 예상된다고는 하나 여전히 저성장 기조를 완전

히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우려되는 상황이다.

국내 경제성장률은 2007년 5.1%를 기록한 뒤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의 영향으로 2008년

2.3%, 2009년 0.3%로 급락한 뒤 2010년 6.3%로 회복했었다. 하지만 유로 재정위기 장기

화와 이에 따른 세계경기 회복 지연으로 국내경제는 2011년 3.6%, 2012년 2.0%(한은 전

망치)로 잠재성장률(3% 후반으로 추정)을 크게 하회하는 낮은 저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대부분의 경제전망기관들은 2013년에도 우리 경제성장률을 3.0%초반 내지 이보다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자칫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될 위험성을 안고 있

다.

그렇지 않아도 중장기적으로 인구증가율 하락, 저축률 하락, 수출로 인한 성장한계 등으로

잠재성장률 하락 추세에 있는 우리경제가 소비와 투자 부진 등으로 저성장이 장기화될 경

우 성장잠재력 훼손에 따른 잠재성장률 하락이 더욱 가속화될 우려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이미 경기부양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 전체 세출예산의

72% 수준을 상반기에 배정한 바 있다. 상반기 예산 배정율은 2009년 70.0%수준에서

2011~2011년 다시 60%대로 낮아졌으나 지난해 70.0%에 이어 올해 다시 72%수준으로 상

향 되었다. 특히 조기 예산집행은 경기파급 효과가 높은 SOC와 일자리사업에 집중되었

다.

하지만 상반기 중 재정조기 집행을 통한 경기부양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재정건전화

기조 유지와 대외경제환경 악화에 따라 재정승수 효과가 크게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이라

는 점에서 재정정책에 의한 성장제고 효과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국회에서 확정된 2013년 예산안을 살펴보면,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 기금 흑자분을

제외한 2013년 관리재정수지는 GDP대비 -0.3%를 목표로하는 균형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는 2012년 -1.1%보다 재정수지 적자 폭이 줄어든 것이다.

그림 3 경제성장률 추이 그림 4 최근 10년간 상반기 예산배정율 추이

0.8 0.8

0.3

0.9

0.1

1.3

0.3

4.2

3.53.6

3.3

2.8

2.3

1.5

0

1

2

3

4

5

2011 2Q 3Q 4Q 2012 2Q 3Q

0.0

0.4

0.8

1.2

1.6전분기비

전년동분기비(좌축)

(y/y) (q/q)

56

58

60

62

64

66

68

70

72

74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

자료: 한국은행, 대신경제연구소(DERI) 자료: 기획재정부, 대신경제연구소(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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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새 정부 출범이후 경기상황에 따라서는 추가경정예산편성 등 경기부양을 위한 확

장적 재정정책 시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경기부진에 신속히 대처할 필요

가 있는 상황에서 추경편성 과정과 재정집행 시차 등을 고려할 때 정책효과가 반감될 소

지도 있다 하겠다.

1분기 중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열려 있어

당사는 2~3월 중 한 차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이후로는 연내 동결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상반기 중 예상되는 저조한 경제성장률과 원/달러 환율의 가파른 하락을 완충한다는 차

원에서 통화정책 변경에 따르는 명분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현 우리경세 상황은 저성장 장기화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고 성장활력을 제고하기 위

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통한 적극적 경기부양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된다.

1월 통화정책 방향문에서는 '저성장 지속으로 성장잠재력이 훼손되지 않도록'이라는 문

구가 새로이 포함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통화당국은 우리경제의 낮은 성장률이 장기

화되고 있는 점을 우려하면서 주목하고 있다.

대외경제 환경의 개선만 바라보기에는 우리경제가 처한 현실이 녹록하지 않다. 특히 올

상반기 중 부진한 경기회복세를 끌어올리고 경제활력을 제고함으로써 저성장 기조를 빨

리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사료된다.

최근 원화강세와 엔화약세가 더욱 심화될 경우 대외의존형 성장을 하는 우리경제에 큰

부정적 충격을 줄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기준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높혀준다고 하겠다.

향후에도 원/달러 환율은 선진국의 양적완화 정책, 국내 외환공급 우위현상 지속, 국가

신용등급 상향 등으로 하락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비해 엔/달러 환율은 일본 아

베 정부의 강력한 통화완화 정책 기조를 통해 상승기조를 보일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목이 대부분 해외에서 일본제품과 경쟁관계에 있는 점을 고려하

면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의 가파른 하락은 급격한 가격경쟁력 상실로 인한 수출급락을

초래할 우려도 있다.

이같은 이유로 통화정책 변경은 가급적 1분기 중에 시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

다. 다만 기준금리는 하반기 예상되는 세계경기 회복 가시화와 국내 물가오름세 등을 감

안할 때 한 차례 인하 후에는 동결기조가 연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테일러 준칙 룰에 따른 실제 기준금리와 추정 기준금리를 살펴보면, 2012년 3분

기 추정 기준금리는 실제 기준금리 수준을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잠재성장률

을 하회하는 실제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하락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테일러 룰 적용 공식 = 전기 물가상승률 - 장기균형 실질금리 + 물가가중치(실제물가상승률-목

표물가상승률) + 성장률가중치(실제 성장률-잠재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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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 실제 기준금리와 추정 기준금리 비교

0

1

2

3

4

5

6

7

8

9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실제 기준금리 추정 기준금리(%)

자료: 한국은행, 대신경제연구소(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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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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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kly Updates & Summary ]

▶ 유럽경제

유로존 경기기대지수, 산업기대지수 및 서비스 기대지수 모두 10월을 저점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

다는 점을 고려할 때 소매판매의 개선세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임.

유로존 경기회복이 ECB에서 전망하는 하반기 이후로 지연될 때 기준금리 인하의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판단함.

▶ 중국경제

중국의 무역수지는 개선세가 나타났으며 물가상승률은 반등 조짐이 나타남. 주요 수출 대상국들로의 수출 개

선세는 긍정적이며. PPI 반등은 ‘신도시화 정책’의 기대감을 이어갈 전망임. 수출 호조와 PPI 반등세는 정

책 기대감과 맞물려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판단됨.

▶ 일본경제

일본의 12월 본원통화는 전년동원대비 11.8% 기록하며 증가세가 확대되었음. 본원통화 공급량 증가는 일본

정부의 공격적 통화정책과 함께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한편 일본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정책에 따라 엔/달러

환율은 큰 폭으로 상승하여 88.96엔으로 마감하였음.

11일 발표된 11월 경상수지는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확대되어 10개월만에 적자로 전환, 2,224억엔을 기록하

였음.

▶ 금융시장

[ 이번 주 금리 및 환율 전망 ]

국고채 3년물 금리는 한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선반영하면서 기준금리를 하회한 2.70%까지

하락세를 지속함. 그러나 11일 한은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2.75%로 동결한 것을 비롯해 주요국 펀더

멘탈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등으로 인해 2.76%로 마감하며 금리 역전현상이 해소되었음. 다음 금통위까지

기준금리(2.75%) 수준의 박스권 흐름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임.

전주 원/달러 환율은 주요 지지선이었던 1060원대를 하향 이탈하며 1년 5개월래 최저 수준인 1054.7원에 거

래를 마감함.(이전 최저치는 2011년 8월 2일 기준 1050.8원) 미 재정절벽의 부분적 합의 타결 이후, 주요국

경제지표 호조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재개되고 있는 점이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함. 또한 1월 한은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과는 달리 동결한 점도 환율 하락폭을 키움. 1050원선에서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심리가 강화되는지 여부가 중요하다는 판단임. 금주 원/달러 환율은 1,050원~1,062원 사

이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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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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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bal Economic Diary ]

지표 결과 예상 이전 기타

10월 4일(목) 유) 10월 기준금리 % 0.75 0.75 0.75

5일(금) 미) 9월 비농업 신규 취업자수 만 명 11.4 11.5 14.2

미) 9월 실업률 % 7.8 8.2 8.1

11일(목) 한) 10월 기준금리 % 2.75 2.75 3.00

15일(월) 미) 9월 소매판매(운송 제외) %, m/m 1.1 0.7 0.8

16일(화) 미) 9월 소비자물가 / 핵심 %, m/m 0.6/0.1 0.5 / 0.2 0.6 / 0.1

미) 9월 산업생산 %, m/m 0.4 0.2 -1.4

유) 9월 CPI %, y/y 2.6 2.7 2.7

유) 8월 무역수지 십억유로 9.9 8.2 7.2

17일(수) 미) 9월 주택착공 / 건축허가 만 호 87.2/89.4 77.0 / 81.0 75.8 / 80.1

18일(목) 미) 9월 경기선행지수 %, m/m 0.6 0.2 -0.4

19일(금) 유) 8월 경상수지 십억유로 8.8 - 8.1

15일(월) 일) 8월 산업생산 %,y/y -4.6 - -0.8

19일(금) 일) 8월 선행지수(CI) 2005=100 93.2 - 93.0

22일(월) 일) 9월 무역수지(통관기준) 10억엔 -558.6 -547.9 -755.9

24일(수) 미) 9월 신규주택판매 만 호 38.9 38.5 36.8

25일(목) 미) 10월 FOMC 기준금리 % 0.25 0.25 0.25

26일(금) 미) 3분기 GDP 속보 %,q/q,ann 2.0 1.8 1.3

한) 3분기 GDP %, y/y 1.6 2.1 2.3

31일(수) 한) 9월 광공업생산 %, y/y 0.7 0.5 0.3

11월 1일(목) 한) 10월 무역수지 억 달러 38.0 33.8 30.7

한) 10월 소비자물가 %, y/y 2.1 2.1 2.0

중) 10월 PMI 제조업지수 Index 50.2 50.2 49.8

중) 10월 HSBC PMI 제조업지수 Index 49.5 49.1 47.9

7일(수) 유) 9월 소매판매 %, m/m -0.1 -0.2 0.2

8일(목) 유) 11월 기준금리 % 0.75 0.75 0.75

일) 9월 경상수지 10억엔 503.6 761.8 454.7

일) 9월 무역수지(BOP기준) 10억엔 -471.3 -413.5 -644.5

9일(금) 한) 기준금리 % 2.75 2.75 2.75

14일(화) 유) 9월 산업생산 %, m/m -2.5 -2.0 0.9

%, y/y -2.2 -2.3 -1.3

15일(수) 유) 3Q GDP %, q/q -0.1 -0.1 -0.2

%, y/y -0.5 -0.6 -0.4

20일(화) 미) 10월 기존주택매매 백만호 47.9 47.4 46.9

미) 10월 주택착공건수 천호 894 840 863

22일(목) 유) 11월 제조업 PMI지수 index 46.2 45.6 45.4

23일(금) 유) 11월 IFO 기업환경지수 index 101.4 99.5 100

30일(금) 일) 10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제외) %,y/y -0.4(0.0) -0.4(-0.1) -0.3(-0.1)

일) 10월 산업생산 %,y/y -4.3 -8.0 -8.1

12월 1일(토) 한) 11월 무역수지 억 달러 44.75 40.9 38.0

3일(월) 한) 11월 소비자물가 %, y/y 1.6 1.9 2.1

17일(월) 유) 10월 무역수지,SA 억유로 79 110 110

20일(화)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천명 361 360 344

21일(금) 미) 10월 기존주택매매 백만호 5.04 4.90 4.76

유) 12월 소비자 기대지수 index -26.6 -26.5 -26.9

1월 7일(월) 일) 12월 본원통화 %,y/y 11.8 - 5.0

8일(화) 유) 11월 소매판매 %, q/q 0.1 0.3 -1.2

유) 12월 경제기대지수 index 87.0 86.3 85.7

10일(목) 유) ECB 정책금리 % 0.75 0.75 0.75

중) 12월 무역수지 10억달러 31.62 20.00 19.63

11일(금) 중) 12월 소비자물가지수 %, y/y 2.5 2.3 2.0

중) 12월 생산자물가지수 %, y/y -1.9 -1.8 -2.2

일) 11월 경상수지 10억엔 -222.4 -17.1 376.9

일) 11월 무역수지(BOP 기준) 10억엔 -847.5 -832.0 -450.3

주) 한국: 대신경제연구소 예상치, 미국/중국/일본: Bloomberg Consensus. SA:계절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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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10

Weekly Review Summary

[ 유럽 ]

일정 지표 실제치/예상치 이전치 코멘트

11월 소매판매 %, q/q 0.1/0.3 -1.2유로존 11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1% 상승하였지만 예상치인

0.3%를 하회하는 수준이고, 전년 동월대비 2.6% 감소한 수치임.

8일(화)

12월 경제기대지수 index 87.0/86.3 85.7

하지만, 12월 경제기대지수는 지난 10월 저점 확인 후 2개월 연속

개선세를 나타냈는데, 경제기대지수는 작년 2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

소 추세만 보여왔음.

10일(목) ECB 정책금리 % 0.75/0.75 0.75

7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 하락한 Euribor 금리가 낮은 레벨을 유지하

고 있으며, ECB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 2%에도

아직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등으로 1월 ECB 기준금리는

0.75%로 동결함.

주) 유럽: Bloomberg Consensus. SA:계절조정.

[ 중국 ]

일정 지표 실제치/예상치 이전치 코멘트

10일(목) 12월 무역수지 10억달러 31.62/20.00 19.63

수출이 전년비 14.1% 증가, 수입은 전년비 6.0% 증가함. 수출

호조가 주요 수출 대상국들로의 고른 개선세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됨.

12월 소비자물가지수 %, y/y 2.5/2.3 2.0

11일(금)

12월 생산자물가지수 %, y/y -1.9/-1.8 -2.2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 모두 반등 조짐이 나타남. CPI의

반등 조짐은 경기부양 기대감에 부정적일 수 있지만, PPI의 반등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신도시화 정책’의 기대감을 지속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주) 중국: Bloomberg Consensus. SA:계절조정.

[ 일본 ]

일정 지표 실제치/예상치 이전치 코멘트

07일(월) 12월 본원통화 %,y/y 11.8/- 5.0

12월 본원통화는 전년동원대비 11.8% 증가하여 증가세가 확대되었음.

본원통화 공급량은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의 적극적인 통화정책에 따라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됨.

11월 경상수지 10억엔 -222.4/-17.1 376.9

11일 발표된 11월 경상수지는 무역수지 적자 규모 확대와 소득수지 흑자

규모 축소 등으로 예상치 보다 저조한 수준을 보이며 10개월 만에

적자로 전환되었음. 이러한 경상수지 적자는 일본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을 지지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됨. 11일(금)

11월 무역수지 10억엔 -847.5/-832.0 -450.311월 무역수지는 중국과의 영토분쟁 여파, 글로벌 수요 부진 등으로

적자 규모가 예상치 보다 악화되어 8,475억엔을 기록함.

주) 일본: Bloomberg Consen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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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11

EU Economic Trends 연구원 황문수 (769-3075) [email protected]

Review Summary

8일(화) 11월 소매판매 0.1%

12월 경제기대지수 87.0

10일(목) ECB 정책금리 0.75% 동결

유로존 경기기대지수, 산업기대지수 및 서비스 기대지수 모두 10월을 저점으로 반등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소매판매의 개선세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임.

유로존 경기회복이 ECB에서 전망하는 하반기 이후로 지연될 때 기준금리 인하의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판단함.

ECB 정책금리 동결: 이미 충분히 완화적인 통화정책 시행중

지난 8일 발표된 유로존 11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1% 상승하였지만 예상치인 0.3%를

하회하는 수준이고, 전년 동월대비 2.6% 감소한 수치이다. 하지만, 12월 경제기대지수는

지난 10월 저점 확인 후 2개월 연속 개선세를 나타냈는데, 경제기대지수는 작년 2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만 보여왔다.

경제기대지수는 소매판매에 약 1개월 선행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1개월 기간별로 시차 상

관관계를 구해보면 1개월 선행에서 가장 큰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난다. 유로존 산

업기대지수 및 서비스 기대지수 모두 10월을 저점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

을 고려할 때 소매판매의 개선세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11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가 열린 후 유로존 정책금리의 동결을 발표하

였다. 유로존 민간부문 여신이 7개월 연속으로 위축되고 있으며, 12월 유로존 소비자 물가

도 2.2%로 최근 2년간 가장 작은 증가세를 나타내는 등 기준금리 인하압력도 나타났었다.

지난 7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 하락한 Euribor 금리가 낮은 레벨을 유지하고 있으며, ECB

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 2%에도 아직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로존의 통화정책은 이미 매우 완화적이며, 금리의 수준보다는 충분하지 못한 신용회복

이 걸림돌이라고 판단하며, 유로존 경기회복이 ECB에서 전망하는 하반기 이후로 지연될

때 기준금리 인하의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판단한다.

그림 6 유로존 경기기대지수 및 소매판매 증가율 그림 7 ECB 정책금리, Euribor 3개월 금리 및 소비자물가

60

70

80

90

100

110

120

05.1 06.1 07.1 08.1 09.1 10.1 11.1 12.1 13.1

-4

-3

-2

-1

0

1

2

3

4

경기기대지수

소매판매, y/y(우)

(INDEX) (%, 3M 평균)

0

1

2

3

4

5

6

07.1 08.1 09.1 10.1 11.1 12.1 13.1

-1

0

1

2

3

4

5

ECB 정책금리

Euribor 3개월 금리

소비자물가(우)

(%) (%, y/y)

자료: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DERI) 자료: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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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12

China Economic Trends Economist 이진호 (769-3054) [email protected]

Review Summary

12월 무역수지 316.2억달러 흑자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비 2.5% 상승

12월 생산자물가지수 전년비 1.9% 하락

중국의 무역수지는 개선세가 나타났으며 물가상승률은 반등 조짐이 나타남. 주요 수출 대상

국들로의 수출 개선세는 긍정적이며. PPI 반등은 ‘신도시화 정책’의 기대감을 이어갈 전망임.

수출 호조와 PPI 반등세는 정책 기대감과 맞물려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판단됨.

무역수지 개선, CPI 상승 확대, PPI 하락 둔화

최근 중국 증시가 새 지도부의 정책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에

는 중국의 12월 무역수지와 물가지수가 발표되었다.

우선 중국의 12월 무역수지는 316.2억달러 흑자로, 전월 196.3억달러에서 흑자 규모가 확

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이 전년비 14.1% 증가하면서 지난 6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

고, 수입은 지난달 전년비 감소세에서 벗어나 전년비 6.0% 증가했다.

수출 호조가 주요 수출 대상으로의 개선세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대 미국(비

중 16.2%)의 수출 증가율은 2.6% 감소에서 10.3% 증가로, 대 EU(비중 15.9%)는 18.0%

감소에서 2.3% 증가로 돌아섰다. 대 EU 수출의 증가세는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한편 중국의 물가상승률은 반등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비

증가율은 이전치 2.0%에 비해 상승한 2.5%를 나타냈으며,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이전치

-2.2%에 비해 하락세가 둔화된 -1.9%를 기록했다.

CPI의 반등 조짐은 경기부양 기대감에 부정적일 수 있지만, PPI의 반등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신도시화 정책’의 기대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PI와 PPI 각각의 반

등 속도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겠으나 이들의 동반 반등세는 당분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이라는 판단이다.

결론적으로 대외 부문의 호조와 PPI의 반등세는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과 맞물려 중국 경

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는 대목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 8 중국의 무역수지 추이 그림 9 물가지수 추이

-40

-20

0

20

40

60

80

100

10.01 10.07 11.01 11.07 12.01 12.07

-40

-20

0

20

40

60

80

100

무역수지(우)

수출

수입

(%, y/y) (10억달러)

-10

-5

0

5

10

15

97 99 01 03 05 07 09 11

CPI PPI(%, y/y)

자료: CEIC, 대신경제연구소(DERI) 자료: CEIC, 대신경제연구소(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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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13

Japan Economic Trends Economist 이하연 (769-3083) [email protected]

Review Summary

12월 본원통화 전년비 11.8% 증가

11월 경상수지 2,224억엔 적자

11월 무역수지 8,475억엔 적자

일본의 12월 본원통화는 전년동원대비 11.8% 기록하며 증가세가 확대되었음. 본원통화 공급

량 증가는 일본 정부의 공격적 통화정책과 함께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한편 일본의 적극적

인 경기부양정책에 따라 엔/달러 환율은 큰 폭으로 상승하여 88.96엔으로 마감하였음.

11일 발표된 11월 경상수지는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확대되어 10개월만에 적자로 전환,

2,224억엔을 기록하였음.

일본의 적극적 통화완화정책과 경상수지 적자로 엔화 가치 하락

지난 7일 발표된 12월 일본의 본원통화 공급량은 전년동월대비 11.8% 증가(전월: 5.0%)하

여 131.98조엔을 기록하였다. 세부적으로는 당좌예금이 36.5% 증가하여 본원통화 증가세

확대에 기인하였다. 일본 본원통화는 지난 5월 이후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는 모습

이다.

아베 총리와 일본정부의 적극적 통화정책을 통한 경기부양정책으로 본원통화 공급량은 증

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본정부는 일본은행과 인플레이션 목표치 상향 조정을

논의하고, 20조엔 규모의 긴급경제대책을 확정하는 등 경기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무역수지 부진과 그에 따른 경상수지 적자 또한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을 지지하는 모

습이다. 11일 발표된 일본의 11월 경상수지는 예상치보다 저조한 2,224억엔 적자, 무역수

지는 8,475억엔 적자를 기록하였다. 수출은 -4.1%의 증가율로 감소세를 유지하였으며 수

입은 0.9%를 기록하며 증가로 전환되었다. 일본의 무역수지 적자 규모 확대는 글로벌 수

요 부진과 주요 수출국인 중국과의 영토분쟁 여파에 따른 것으로 사료된다. 월간 1조엔 이

상의 흑자를 유지하며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해 온 소득수지는 8,915억엔을 기록하며 흑자

규모가 축소되었다.

그림 10 일본 본원통화 공급량 – 증가세 유지 그림 11 일본 경상수지, 무역수지 – 예상치 보다 저조

6000

8000

10000

12000

14000

16000

09.12 10.12 11.12 12.12

-20

-10

0

10

20

30

40

본원통화평잔액

본원통화증가율(우)

(10억엔) (%, y/y)

-2000

-1500

-1000

-500

0

500

1000

1500

2000

2500

3000

09.11 10.11 11.11 12.11

경상수지

무역수지

(10억엔)

)

자료: 일본은행,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DERI) 자료: 일본 경제산업성,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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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14

일본의 경기 부양 기대감과 경상수지 적자로 인한 엔화 매도세로 지난 주 엔/달러 환율은

가파르게 상승하여, 2010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88.96엔을 기록하며 마감하였다.

일본 정부의 통화정책 개입 의지가 확고함에 따라 엔화 가치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된다.

하지만 경기부양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로 엔/달러 환율이 현재와 같은 높

은 상승폭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정부의 적극적인 통화완화정책이 완만한 인플

레이션과 경기회복으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엔화 가치 약세 흐름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

인다. 또한 재정지출 확대에 따른 재정 건전성 악화로 국가신용도가 강등되고, 일본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이자비용 부담이 증가하게 될 경우, 경기 회복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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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15

Commodity Market Insight

Economist 채현기 (769-3002) [email protected]

국제유가 동향(현물) Summary

Dubai 106.66 ~ 108.09 ($/Bbl)

Brent 110.46 ~ 112.56 ($/Bbl)

WTI 93.12 ~93.82 ($/Bbl)

국제유가(WTI유 기준)는 전주에 이어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 및 달러화 약세 등의 영

향으로 주요 지지선인 배럴당 90달러선을 상회하는 흐름을 시현하였으나, 미 석유재고

증가 및 글로벌 원유 수요 감소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은 제한되었음.

경기 회복 기대감이 여전히 유지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과 예멘의 송유

관 테러 등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어 이는 국제유가의 상승 요인으

로 작용할 전망임.

다만 최근 글로벌 증시가 기업실적에 대한 경계 심리 등으로 조정 양상을 나타낼 가능

성이 높고, 미 재정절벽과 관련된 구체적인 합의가 도출되지 않은 점은 여전히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함.

WTI유 – 배럴당 90달러대를 상회하는 구간에서 박스권 흐름 지속

국제유가(WTI유 기준)는 전주에 이어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 및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

으로 주요 지지선인 배럴당 90달러선을 상회하는 흐름을 시현하였으나, 미 석유재고 증가

및 글로벌 원유 수요 감소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연초에 발표한 미 연준의 12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일부 연준 위원들이 양적완화 정

책의 조기 종료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조정 양상을 나타내기도 했

었다.

하지만 12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전월 대비 15만 5천명 증가하고 실업률이 전

월과 동일한 7.8%로 정체되는 등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미약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미

연준이 조기에 양적완화를 중단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됨에 따라 국제유가의

조정폭이 깊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림 12 배럴당 93달러대를 지속했으나, 추가적인 상승폭은 제

한적 그림 13

달러화의 제한적인 약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유가 하

방경직성 지지

75

80

85

90

95

100

105

12.7 12.8 12.9 12.11 12.12 13.1

-8

-6

-4

-2

0

2

4

6

주간 상승률(우)

WTI유 가격

(달러/배럴) (%, w/w)

30

40

50

60

70

80

90

100

110

120

09.2 09.8 10.2 10.8 11.2 11.8 12.2 12.8

1.1

1.2

1.3

1.4

1.5

1.6

WTI유

달러/유로 환율(우)

(달러/배럴) (달러/유로)

자료: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DERI) 자료: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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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16

주요국 경기 회복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는 점이 국제유가의 완만한 상승세에 일조하고 있

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 2위의 석유 소비국인 중국의 지난 12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14.1% 증가했고 수입도 전년 대비 6% 증가해, 대외 불확실성 완화로 인한 대내외 수요 회

복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여기에 달러화 약세 흐름 역시 지속되고 있는 점도 국제유가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했는

데,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0.75%) 동결 및 유로존 내 불확실성 완화 등이 달러화

약세 흐름을 지지해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11일 기준 달러/유로 환율은 1.334달러를

기록함)

다만 EIA(미 에너지 정보청)에서 발표한 1.4일 기준 미 원유 재고가 전주대비 131만 배럴

증가한 3.61억 배럴, 휘발유 재고가 전주대비 741만 배럴 증가한 2.23억 배럴을 기록하는

등 재고 증가의 여파가 국제유가의 상승폭을 제한한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사우디 감산 조치에 따른 글로벌 원유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와 주말에 발표된 중국

의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개월래 최고치인 2.5%를 기록하며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된 점도 국제유가의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단기간 국제유가는 주요 지지선인 배럴당 90달러를 상회하는 움직임을 지속할 것으로 예

상되나 추가 상승폭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주요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이 여전히 유지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과 예멘의 송

유관 테러 등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어 이는 국제유가의 상승 요인으

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글로벌 증시가 4분기 기업실적에 대한 경계 심리 등으로 조정 양상을 나타낼 가능

성이 높고, 특히 미국 재정절벽과 관련하여 연방정부 지출 감축 및 부채한도 증액과 관련

된 구체적인 합의가 도출되지 않고 있는 점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한다.

그림 14 미 원유재고 증가세 지속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는 유

가 상승폭을 제한 그림 15

원유 선물 인도지점인 쿠싱 지역 재고 증대 역시 WTI

유 약세 요인으로 작용

2.7

2.9

3.1

3.3

3.5

3.7

3.9

4.1

07.2 08.1 08.12 09.11 10.10 11.9 12.8

1.7

1.8

1.9

2.0

2.1

2.2

2.3

2.4

2.5

미 원유재고

미 휘발유 재고(우)

(억 배럴) (억 배럴)

1.0

1.5

2.0

2.5

3.0

3.5

4.0

4.5

5.0

5.5

07.2 08.1 08.12 09.11 10.10 11.9 12.8

(천만 배럴)

자료: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DERI) 자료: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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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17

Financial Market Trends

Economist 채현기 (769-3002) [email protected]

원/달러 환율 원/달러 및 엔/달러 추이

전주 동향(종가기준) : 1,054.8~1,063.8원

금주 전망 : 1,050~1,062원

전주 원/달러 환율은 주요 지지선이었던 1060원대를 하

향 이탈하며 1년 5개월래 최저 수준인 1054.7원에 거래

를 마감함.(이전 최저치는 2011년 8월 2일 기준 1050.8

원)

미 재정절벽의 부분적 합의 타결 이후, 주요국 경제지표

호조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재개되고 있는 점이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함. 또한 1월 한은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과는 달리 동결한 점도

환율 하락폭을 키움. 1050원선에서 외환당국의 개입 경

계심리가 강화되는지 여부가 중요하다는 판단임.

1000

1100

1200

13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70

75

80

85

90

95

100원/달러

엔/달러(우)

(KRW/USD) (JPY/USD)

국고채 수익률(3년) 한국 및 미국의 국고채 금리 추이

전주 동향(종가기준) : 2.70~2.76%

국고채 3년물 금리는 한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

감을 선반영하면서 기준금리를 하회한 2.70%까지 하락

세를 지속함.

그러나 11일 한은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2.75%

로 동결한 것을 비롯해 주요국 펀더멘탈에 대한 긍정적

인 전망 등으로 인해 2.76%로 마감하며 금리 역전현상

이 해소되었음. 다음 금통위까지 기준금리(2.75%) 수준

의 박스권 흐름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임.

1.0

1.5

2.0

2.5

3.0

3.5

4.0

4.5

5.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국고채3년

미국채10년

(%)

KOSPI KOSPI 및 KOSDAQ 추이

전주 동향(종가기준) : 1,991.8~2,011.3pt.

전주 KOSPI 지수는 주요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지만 어닝 시즌 도래에 따른

경계심리 등으로 2000선 전후의 등락을 지속함.

최근 나타나고 있는 엔화 약세, 원화 강세의 흐름 등의

영향으로 국내 수출기업들의 경쟁력 악화 우려는 투자심

리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미치고 있다는 판단임. 여기에

뱅가드 펀드의 벤치마크 변경 등으로 KOSPI지수의 약

세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1400

1600

1800

2000

2200

24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400

450

500

550

600KOSPI

KOSDAQ(우)

(pt.) (pt.)

자료: Datastream, Bloomberg, Infomax, Fnguide, 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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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18

A. Global Currency

Comment

전주 달러/유로 환율은 주요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과 더불어 유로존 내 불확실성이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1.334달러대로 소폭 상승 마감함. 금주 미 경제지표 발표와 연준의 정책 행보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엔/달러 환율은 아베 정부가 20조엔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원안대로 확정하고 일본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치 상향 조치를 압박하고있어 2년 6개월래 최고치인 89엔대까지 상승세를 지속함. 11월 무역수지 적자폭 확대 역시 엔화 약세를 부추긴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엔/달러 및 달러/유로 스위스 프랑/달러 및 호주 달러/달러

70

75

80

85

90

95

1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1.1

1.2

1.3

1.4

1.5

엔/달러

달러/유로(우)

(JPY/USD) (USD/EUR,역계열)

0.7

0.8

0.9

1.0

1.1

1.2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0.7

0.8

0.9

1.0

1.1

1.2

스위스프랑/달러

US달러/호주달러(우)

(SWF/USD) (USD/AUD,역계열)

중국 위안/달러 및 홍콩 달러/미 달러 인도 루피/달러 및 태국 바트/달러

6.0

6.2

6.4

6.6

6.8

7.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7.74

7.76

7.78

7.8

7.82

위안/달러

홍콩달러/미달러(우)

(HKD/USD)(RMB/USD)

41

43

45

47

49

51

53

55

57

59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28

29

30

31

32

33

34

인도루피/달러

태국바트/달러(우)

(INR/USD) (TBT/USD)

원/달러 Spot price & NDF price (1Year) 엔/달러 Spot price & NDF price (1Year)

1000

1050

1100

1150

1200

1250

13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원/달러

원달러NDF 1년물

(KRW/USD)

70

75

80

85

90

95

1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엔/달러(우)

엔달러NDF 1년물

(JPY/USD)

자료 : Datastream, Bloomberg, Infomax, Fnguide, 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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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19

Global Interest Rate

Comment

전주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90%대 부근에서의 등락을 거듭하다가 전주말 종가(1.98%) 대비 하락한 1.87%로 거래를 마감함. 미국과 중국등 주요국 경제지표 호조로 인해 경기 회복 기대감은 유지되고 있으나 미 정치권 내에서 연방정부 지출 감축 및 정부 채무한도 증액 등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내놓기 이전까지 국채 금리의 상승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임.

국고채와 국내 증시 추이 국고채 및 미국채 10년물 추이

2.6

3.0

3.4

3.8

4.2

4.6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1400

1600

1800

2000

2200

2400

국고채3년

KOSPI(우)

(%) (pt.)

1.0

2.0

3.0

4.0

5.0

6.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국고채10년

미국채10년

(%)

유로채 및 일본 국채 10년물 추이 미-일 및 유로-일 국채 10년물 금리차

0.6

1.0

1.4

1.8

2.2

2.6

3.0

3.4

3.8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유로채10년물

일본국채10년물(우)(%) (%)

0.0

0.5

1.0

1.5

2.0

2.5

3.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미국채-일본국채

유로채-일본국채

(%)

국고채 장단기 금리차 (3년물CD 3M) 미국채 장단기 금리차 (10년물-2년물)

2.0

2.5

3.0

3.5

4.0

4.5

5.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1.0

-0.5

0.0

0.5

1.0

1.5

2.0

장단기 금리차(우)

국고채3년

CD3M

(%) (%)

0.0

1.0

2.0

3.0

4.0

5.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1.0

1.5

2.0

2.5

3.0

3.5

장단기 금리차(우)

미국채10년

미국채2년

(%) (%)

국내 국고채 금리차 주간 추이: -0.09%p (0.04%p 상승) 미국채 금리차 주간 추이 : 1.62%p (0.02%p 하락)

자료 : Datastream, Bloomberg, Infomax, Fnguide, 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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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20

C. Global Stock Market

Comment

미 다우존스 지수는 재정절벽 관련 부분적 타결 이후 경제지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주간 단위로 2주 연속 상승하는 흐름을 시현하였으나, 어닝 시즌을 맞아 기업실적에 대한 경계 심리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제한되는 흐름을 시현함.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개월래 최고치인 2.5%를 기록함에 따라 향후 통화정책 및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어 2243pt로 하락 마감하였음. 반면 일본 Nikkei225지수는 경기 부양책 발표 등의 영향으로 10800pt를 상회하는 흐름을 시현함.

국내 : 코스닥과 나스닥 지수 추이 선진국 : 미국 다우와 일본 니케이 225 지수 추이

350

400

450

500

550

6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1800

2200

2600

3000

3400KOSDAQ

NASDAQ (우)

(pt.) (pt.)

8000

9000

10000

11000

12000

13000

140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7000

8000

9000

10000

11000

12000Dow

Nikkei225(우)

(pt.) (pt.)

유럽 증시 : 영국과 독일 지수 추이 중국 상하이 A 주가지수와 인도 센섹스 지수 추이

2000

2400

2800

3200

36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300

400

500

600

700

800

영국

독일(우)

(pt.) (pt.)

1700

2000

2300

2600

2900

3200

3500

38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13000

15000

17000

19000

21000

23000

상하이A

BSE 30 SENSITIVE(우)

(pt.) (pt.)

신흥 공업국가 : 러시아와 브라질 지수 추이 주요 아시아 : 태국과 베트남 지수 추이

1000

1200

1400

1600

1800

20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45000

50000

55000

60000

65000

70000

75000

러시아

브라질(우)

(pt.) (pt.)

600

700

800

900

1000

1100

1200

1300

14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300

400

500

600

BANGKOK S.E.T.

Vietnam Stock(우)

(pt.) (pt.)

자료 : Datastream, Bloomberg, Infomax, Fnguide, 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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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21

D. Commodity Market

Comment

국제유가(WTI유 2월물 기준)는 주요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과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주말 배럴당 93달러대에 마감하는 등 완만한 상승 흐름을 시현함. 그러나 사우디 감산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가 추가 상승폭을 제한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금(2월물 기준) 가격은 주간 단위로 0.7% 상승세를 시현하였으나 중국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감 약화 등으로 상승폭이 제한되며 온스당 1660달러선에 마감함.

CRB 지수 및 로저스 상품지수 추이 구리 및 알루미늄 가격 추이

220

270

320

37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2200

2700

3200

3700

4200

CRB 지수

로저스 상품지수(우)

(INDEX) (INDEX)

5000

7000

9000

110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1400

1800

2200

2600

구리

알루미늄(우)

(달러/톤) (달러/톤)

니켈 및 아연 가격 추이 소맥 및 옥수수 가격 추이

1400

1600

1800

2000

2200

2400

2600

28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12500

15000

17500

20000

22500

25000

27500

30000아연

니켈(우)

(달러/톤) (달러/톤)

400

500

600

700

800

900

11.1 11.5 11.9 12.1 12.5 12.9 13.1

400

600

800

1000

1200

옥수수

소맥(우)

(센트/부셸) (센트/부셸)

대두 및 원면 가격 추이 금 및 은 가격 추이

750

950

1150

1350

1550

1750

1950

11.1 11.5 11.9 12.1 12.5 12.9 13.1

40

60

80

100

120

140

160대두

원면(우)

(센트/부셸) (센트/파운드)

800

1000

1200

1400

1600

1800

20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1

5

15

25

35

45

55금

은(우)

(달러/온스) (달러/온스)

자료 : Datastream, Bloomberg, Infomax, Fnguide, 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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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22

Global Economic Table

[국내경제지표 ]

12.3Q 12.2Q 12.1Q 11.4Q 11.3Q 11.2Q 11.1Q

경제성장률 %,yoy 1.5 2.3 2.8 3.3 3.6 3.5 4.2

민간소비 %,yoy 0.7 0.4 1 -0.4 0.2 0.8 0.6

민간투자 %,yoy -3 -1.6 4 3.7 0.4 3.3 -1.9

정부지출 %,yoy 3.1 3.6 4.7 1.8 3.3 1.8 1.4

수출 %,yoy 2.9 3.2 4.7 4.4 9.6 8.5 17.0

수입 %,yoy 1.8 -2 4.3 -3 1.3 1.9 1.4

실물경제활동 12월 11월 10월 9월 8월 7월 2011년

산업생산(전산업) %,yoy 1.8 -0.5 1.3 -0.2 1.5 3.9

산업생산(광공업) %,yoy 2.9 -0.8 0.7 0.3 0.2 7.0

서비스업 %,yoy 1.7 0.8 2.2 0.7 1.5 4.7

출하 %,yoy 1.6 -1.6 1.0 -1.0 1.1 6.7

재고 %,yoy 3.6 4.5 5.6 9.5 7.7 11.4

제조업평균가동률 % 97.1 95.2 94.3 92.4 96.6 100.3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 2005=100 99.4 99.1 99.4 100.1 99.8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 2000=100 98.2 98.1 98.6 98.6 99.1 100.5

소비 및 투자

소매판매 %,yoy 5.5 3.4 3.7 -1.0 2.4 8.5

설비투자 %,yoy -9.3 -1.1 -8.2 -14.4 1.3 1.1

국내기계수주 %,yoy -29.9 -20.0 -6.7 -12.1 -7.5 12.9

건설기성액 %,yoy -2.2 -11.7 -5.2 -11.7 -2.2 -7.3

국내건설수주 %,yoy -17.4 -22.7 -14.8 -29.9 23.8 7.2

물가 및 통화

소비자물가 %,yoy 1.4 1.6 2.1 2.0 1.2 1.5 4.0

근원 소비자물가 %,yoy 1.2 1.3 1.5 1.4 1.3 1.2 3.2

생산자물가 %,yoy -0.2 0.2 1.0 0.3 -0.1 6.1

총유동성(L) %yoy 7.5 7.8 8.9 9.2 9.0 8.4

고용

실업률(SA) % 3.0 3.0 3.0 3.1 3.1 3.1 3.4

취업자 천명 24,726 24,745 24,785 24,816 24,780 24,742 24,242.6

고용률 % 59 59 59 60 60 59 59.0

대외거래

수출* %,yoy -5.5 3.8 1.0 -2.3 -6.0 -8.7 8.2

수입* %,yoy -5.3 0.9 1.6 -6.1 -9.5 -5.3 13.6

무역수지 억불 20.3 43.8 36.9 28.9 19.6 27.0 22.6

경상수지 억불 68.8 57.8 59.1 25.0 61.4 28.1

체감지표

소비자심리지수 기준=100 99 99 98 99 99 100 101.6

BSI 업황(전산업) 기준=100 85.8 93.1 92.5 93.2 87.3 90.6 101.0

BSI 전망(전산업) 기준=100 82.0 92.5 97.0 99.5 82.7 89.7 100.9

주: *통관기준, 출처: 한국은행, 통계청,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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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23

[ 미국경제지표 ]

12.3Q 12.2Q 12.1Q 11.4Q 11.3Q 11.2Q 11.1Q

경제성장률 qoq, 연율 3.1 1.3 2 4.1 1.3 2.5 0.1

민간소비 qoq, 연율 1.6 1.5 2.4 2 1.7 1 3.1

민간투자 qoq, 연율 6.6 0.7 6.1 33.9 5.9 12.5 -5.3

정부지출 qoq, 연율 3.9 -0.7 -3 -2.2 -2.9 -0.8 -7

수출 qoq, 연율 1.9 5.3 4.4 1.4 6.1 4.1 5.7

수입 qoq, 연율 -0.6 2.8 3.1 4.9 4.7 0.1 4.3

실물경제활동 12월 11월 10월 9월 8월 7월 2011년

산업생산 %,yoy 2.5 1.6 2.9 2.9 4.3 4.1

설비가동률 % 78.4 77.7 78.3 78.3 79.2 76.8

경기선행지수 %,mom -0.2 0.3 0.4 -0.4 0.4 0.3

내구재 주문 %,yoy 0.5 5.9 -0.5 -7.1 6.6 9.8

핵심자본재(국방,운송제외) %,yoy 0.0 -6.0 -9.8 -5.4 -7.4 10.3

인플레이션

PCE %,mom -0.2 0.1 0.3 0.4 0.1 0.2

PCE 핵심 %,mom 0.0 0.1 0.1 0.0 0.1 0.2

소비자물가 %,mom -0.3 0.1 0.6 0.6 0.0 0.3

소비자물가 핵심 %,mom 0.1 0.2 0.1 0.1 0.1 0.2

생산자물가 %,mom -0.8 -0.2 1.1 1.7 0.3 0.4

생산자물가 핵심 %,mom 0.1 -0.2 0.0 0.1 0.6 0.3

소비

개인소득(2000년기준) %,yoy 2.5 1.3 1.7 1.5 1.5 1.3

개인소비(2000년기준) %,yoy 1.5 1.6 1.5 1.5 1.7 1.4

소매판매 %,yoy 3.7 3.7 5.4 4.9 4.0 8.0

소매판매(자동차 제외) %,yoy 3.3 3.5 4.6 3.5 3.3 7.4

고용

실업률 % 7.8 7.8 7.9 7.8 8.1 8.3 9.0

월간신규고용 천명 155 161 137 132 192 181 153.3

ADP 취업자 변동 천명 215 148 159 124 82 145 172.0

부동산

주택착공 만호 86.1 88.8 84.3 75.0 72.8 61.2

기존주택판매 만호 504 476 469 483 447 428.3

신규주택판매 만호 37.7 36.1 37.4 36.7 36.6 30.7

건축허가 만호 900.0 868.0 890.0 801.0 811.0 624.3

NAHB 주택시장지수 Index=50 47.0 45.0 41.0 40.0 37.0 35.0 16.3

주택가격지수 %,mom 0.5 0.0 0.4 0.1 -0.1

S&P/CS 20개 도시(SA) %,mom 4.3 3.0 2.0 1.2 -3.9

대외거래

무역수지 억불 -487.3 -420.6 -402.8 -425.8 -416.3 -517.5

월간자본유입 억불 -567.0 42.7 637.3 717.2 1002.6

체감지표

미시간소비심리평가 1966=100 72.9 82.7 82.6 78.3 74.3 72.3 67.4

컨퍼런스 소비자신뢰 1985=100 65.1 71.5 73.1 68.4 61.3 65.4 58.1

ISM제조업 Index=50 50.7 49.5 51.7 51.5 49.6 49.8 55.2

ISM비제조업 Index=50 56.1 54.7 54.2 55.1 53.7 52.6 54.5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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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24

[ 일본경제지표 ]

12.3Q 12.2Q 12.1Q 11.4Q 11.3Q 11.2Q 11.1Q

경제성장률 qoq, 연율 -3.5 0.3 5.2 -1.2 9.5 -2.1 -8

민간소비 qoq, 연율 -1.7 0.3 4.7 2.0 5.7 3.5 -5.5

민간투자 qoq, 연율 -11.3 0.5 -9.3 32.6 9.3 -0.8 0.7

정부지출 qoq, 연율 -2.9 -2.9 -2.9 -2.9 -2.9 -2.9 -2.9

수출 qoq, 연율 -18.9 3.3 13.9 -14.5 40.0 -23.6 -2.0

수입 qoq, 연율 -1.8 7.4 9.7 4.0 14.9 -1.3 5.8

단칸지수(대형) Index=0 -3 -1 -4 -4 2 -9 6

단칸지수(중형) Index=0 -6 -6 -7 -3 -3 -12 -4

단칸지수(소형) Index=0 -14 -12 -10 -8 -11 -21 -10

생산 및 투자 12월 11월 10월 9월 8월 7월 2011년

산업생산 %,yoy -5.8 -4.5 -8.1 -4.6 -0.8 -2.3

경기선행지수 2005=100 91.9 92.8 91.8 93.3 93.1 93.3

물가 및 통화공급

소비자물가 %,yoy -0.2 -0.4 -0.3 -0.4 -0.4 -0.3

근원 소비자물가(식품제외) %,yoy -0.1 0.0 -0.1 -0.3 -0.3 -0.2

본원통화 %,yoy 11.8 5.0 10.8 9.0 6.5 8.6 15.2

소비 및 고용

소매판매 %,yoy 0.9 -3.2 -1.0 -0.9 -4.4 -1.9

소비자기대지수 Index=50 39.4 39.7 40.1 40.5 39.7 37.7

실업률 % 4.1 4.2 4.2 4.2 4.3 4.6

구인구직배율 배 0.8 0.8 0.8 0.8 0.8 0.6

대외거래

수출 %,yoy -4.1 -6.5 -10.3 -5.8 -8.1 -2.6

수입 %,yoy 0.9 -1.5 4.2 -5.3 2.2 12.0

무역수지 억 불 -8475 -4503 -4713 -6445 -3736 -1468

경상수지 억 불 -2224 3769 5036 4547 6254 2657

출처: 일본 내각부, 일본은행,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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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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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경제지표 ]

생산 및 투자 12월 11월 10월 9월 8월 7월 2011년

산업생산 %,yoy 10.1 9.6 9.2 8.9 9.2 13.7

경기선행지수 Index=100 100.2 100.4 100.3 99.8 99.2 101.2

PMI 제조업 지수 Index=50 50.6 50.6 50.2 49.8 49.2 50.1 51.4

PMI 비제조업 지수 Index=50 56.1 55.6 55.5 53.7 56.3 55.6 56.8

HSBC 제조업 PMI Index=50 51.5 50.5 49.5 47.9 47.6 49.3 50.0

도시지역 고정투자(누적) %,yoy 20.7 20.7 20.5 20.2 20.4 25.0

물가 및 통화공급

생산자물가 %,yoy -1.9 -2.2 -2.8 -3.6 -3.5 -2.9 6.0

소비자물가 %,yoy 2.5 2.0 1.7 1.9 2.0 1.8 5.4

통화공급(M2) %,yoy 13.8 13.9 14.1 14.8 13.5 13.9 14.7

신규 위안 대출 십억 위안 454.3 522.9 505.2 623.2 703.9 540.1 623.6

소비

소매판매 %,yoy 14.9 14.5 14.2 13.2 13.1 17.1

소비신뢰지수 Index=100 105.1 106.1 100.8 99.4 98.2 103.3

대외거래

수출 %,yoy 14.1 2.9 11.6 9.8 2.7 1.0 20.7

수입 %,yoy 6.0 0.0 2.3 2.4 -2.5 4.6 25.3

무역수지 억 불 316.2 196.3 321.1 274.5 264.3 252.8 165.2

외국인 직접투자(FDI) 억 불 82.8 83.1 84.3 83.3 75.8 96.7

출처: 중국 국가통계국, Bloomberg

[ 주요국 연간 GDP ]

미국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경제성장률 %,yoy 1.9 -0.3 -3.1 2.4 1.8 2.2 2.1

유로

경제성장률 %,yoy 2.9 0.4 -4.4 2 1.4 -0.4 0.5

중국

경제성장률 %,yoy 14.2 9.6 9.2 10.4 9.3 7.7 8.1

일본

경제성장률 %,yoy 2.2 -1 -5.5 4.7 -0.6 2.4 2.0

한국

경제성장률 %,yoy 5.1 2.3 0.3 6.3 3.6 2.1 2.8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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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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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 Calendar

[ 경제 일정표 ]

월 화 수 목 금

7 8 9 10 11

(1.5) 美, 12월 ISM 비제조업지수

[ 56.1 / 54.7 ] 유, 11월 실업률

[ 11.8 / 11.7% ]韓, 12월 실업률

[ 3.0 / 3.0% ]中, M2 (Y)

[ 13.8 / 13.9% ] 美, 11월 무역수지

[ -487 / -421억$ ]

日, 12월 본원통화 (Y) [ 11.8 / 5.0%]

유, 11월 소매판매 (M) [ 0.1 / -0.7%]

中, 12월 무역수지 [ 316 / 196억$ ]

日, 11월 경상수지 [ -2,224 / 3,769억엔 ]

유, 12월 경제기대지수

[ 87.0 / 85.7]

ECB 통화정책 회의 [0.75 / 0.75% ]

韓 금통위 [ 2.75 / 2.75% ]

14 15 16 17 18

유, 11월 산업생산 (M) [ 0.2 / -1.4% ]

美, 12월 소매판매 (M) [ 0.2 / 0.3% ]

美, 12월 소비자물가지수 (M) [ 0.0 / -0.3% ]

美, 12월 건축허가 [ 90.5 / 89.9만건]

美, 1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 75.0 / 72.9]

유, 11월 무역수지(SA)

[ 80 / 79억€ ]美, 12월 산업생산 (M)

[ 0.3 / 1.1% ]美, 12월 주택착공

[ 89.0 / 86.1만건] 中, 12월 산업생산 (Y)

[ 10.2 / 10.1% ]

유, 12월 소비자물가지수 (Y)

[ 2.2 / 2.2 % ] 中, 12월 소매판매 (Y)

[ 15.0 / 14.9% ]

中 4Q GDP (YoY) [ 7.8 / 7.4% ]

21 22 23 24 25

美, 12월 기존주택매매

[ 513 / 504만건]유, 11월 경상수지 (SA)

[ - / 39€ ] 美, 12월 경기선행지수 (M)

[ 0.3 / -0.2%]

美, 11월 주택가격지수 (M)

[ - / 0.5]유, 1월 PMI 제조업

[ - / 46.1 ]

유, 1월 PMI 서비스

[ - / 47.8 ]

日, 12월 무역수지 [ - / -9,534억엔 ]

韓 4Q GDP (YoY) [ - / 1.5% ]

28 29 30 31 (2.1)

(1.26)美, 12월 신규주택매매 [ 38.5 / 37.7만건 ]

美, 11월 S&P C/S 20 (M) [ - / 0.66% ]

유, 1월 경제기대지수 [ - / 87.0]

美, 12월 개인소득 (M) [ - / 0.6% ]

美,1월 비농업 고용자수변동 [ - / 15.5만명 ]

美, 12월 내구재 주문 (M) [ - / 0.7% ]

韓, 12월 경상수지 (Y) [ - / 68.78억$ ]

美, 12월 개인소비 (M) [ - / 0.4% ]

美, 1월 실업률 [ - / 7.8% ]

유, 12월 M3 (Y) [ - / 3.8% ]

韓, 12월 산업생산 (Y) [ - / 2.9% ]

日, 12월 산업생산 (Y) [ - / - ]

美, 1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 - / -]

유, 12월 실업률 [ - / 11.8% ]

中, 1월 PMI 제조업 [ - 50.6 ]

中, 1월 HSBC 제조업 PMI [ - / 51.5 ]

美 4Q GDP (QoQ 연율) [ 0.8 / 3.1% ]

美 FOMC 금리결정 [ - / 0.25% ]

韓, 1월 소비자물가지수 (Y) [ - / 1.4% ]

韓, 1월 무역수지 [ - / 20.26억$ ]

주: (Y): YoY, (Q): QoQ, (M): MoM, [ 예상치(발표 후에는 발표치) / 이전치 ], 예상치는 2013.01.13 기준

출처: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