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생명의학과 현황 및 발전계획

2015년 8월

1. 수산생명의학과 설치 배경 1997년 선문대학교에 해양수산 계열의 학과를 처음 설치하게된 것은 해양 및 수계에 존재하는 무한한 해양자원, 특히 해양생물자원을 개발하여 인류를 기아와 빈곤으로부터 구하고자 하는 설립자의 염원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설립자께서는 그 분의 저서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에서 해양산업의 중요성 및 해양시대의 도래에 대하여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예지하신 내용을 밝히셨으며 해양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해양생명체는 식량자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생리활성물질, 의약품 등으로서도 활용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를 선도하는 여러 나라들은 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자하여 해양생명체에 대한 연구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최근 해양수산부가 부활되어 정부차원의 해양수산 분야 발전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선문대학교에서는 2008년부터 기존의 해양생명과학과를 수산생명의학과로 개편하여 세계적 추세 및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2. 수산생명의학과의 성격 및 전망 수산생명의학과는, 육상동물의 질병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수의사를 배출하는 수의대처럼, 수중 생물의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어의사(공식명칭: 수산질병관리사)를 배출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학과입니다. 2003년 국회를 통과하여 2004년부터 시행된 <기르는 어업법>은 수산생명의학과나 수의대를 졸업한 학생에게만 수산질병관리사 면허 시험 응시자격을 주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일반 수의대 학생들이 받는 교육내용이 육상동물에 집중되어져 있어서 수산질병관리사 면허는 사실상 수산생명의학과 졸업생만이 응시하고 있습니다.

세계 수산업의 패러다임이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되면서, 수산양식 산업은 양적으로

급격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수산양식업은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수중 동물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전문가의 손길을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연간 4,000톤 이상의 수산생물용 의약품이 비전문가의 손에 의해 무분별하게 사용되어지고, 이 약품들에 의한 ‘생태계 파괴’ 및 ‘잔류 약품에 의한 국민건강 위협’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 이르자 수산용 약제 사용 규제 및 효율적 이용을 위한 법적 장치가 요구되어졌습니다. <기르는 어업법>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제정되었고, 이 법에 근거하여 어의사(수산질병관리사) 제도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수산질병관리사 면허 소지자는 수산질병관리원을 개원하여 수산생물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으며, 필요한 약품을 처방/투약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또한 공수의 처럼, 시, 도, 군, 구 등의 지자체에 공수산질병관리사로 위촉되어 공공의 이익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일하기도 합니다.

2007년 새로 제정되어 2008년 12월 22일 효력이 발생하기 시작한 <수산동물질병 관리법>은 수산질병관리사 면허의 가치를 배가시켰습니다. 이 법은 수산동물전염병의 발생을 예방하고 그 확산을 방지하며 수입되는 수산동물에 관한 검역을 강화하는 등 수산동물질병에 관한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수산동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과 국민건강의 향상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되었습니다. 이 법은 각 지자체가 수산동물방역관 및 수산동물방역사를 두어 수산동물전염병 방역업무를 담당하게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법은 수산동물방역관이 될 수 있는 자를 수산질병관리사 또는 수의사 면허 소지자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법은 수출입 수산동물의 검역에 관한 사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수산동물검역기관에 수산동물검역관 및 수산동물검역사를 두도록 하고 있으며, 수산생물질병관리사 또는 수의사만이 수산동물검역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게다가 열대어 등을 포함한 관상용 수중생물까지 수출입 검역대상에 포함되어 수산동물 검역관 및 검역사의 인력이 더욱 많이 요구되어졌습니다.

<검역사 임명장 수여식>

이상 법적 / 정책적 뒷받침에 힘입어 수산질병관리사 면허 소지자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며, 수산생명의학과의 미래도 밝다고 판단합니다.3. 국내 4년제 종합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의 설치 현황 우리나라 대학 중 수산생명의학과가 설치된 곳은 총 5개입니다. <기르는 어업법> 시행 이전부터

‘어병학과’ 또는 ‘수족병리학과’라는 이름으로 존재하다가, 법의 시행이후 수산생명의학과로 명칭변경을 한 곳이 부경대학교, 전남대학교 여수 캠퍼스, 그리고 군산대학교 3곳 입니다. 우리 선문대학교는 2008년부터 신입생을 선발하여 국내에서 4번째로 이 학과를 개설하였으며, 제주대학교가 <수산동물질병관리법>의 제정 이후 2009년부터 수산생명의학 전공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4. 우리학과 졸업생의 대표적인 진로 선문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졸업생은 수산생물질병관리사(어의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으며, 수산양식기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직을 이수하여 중등교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자격을 갖춘 졸업생들은 다음과 같은 곳에 진출하게 됩니다.

<정부 부처 공무원: 해양수산부>행정고시를 통하여 5급 사무관(해양수산분야)으로 선발 가능7급, 9급 선발 시험 매해 시행

<연구기관: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공개채용 시험을 통해 선발

<검역기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수산질병관리사 면허소지자 우선 선발

<지방 공무원: 시, 도 등 각 지자체 수산과-수산행정직>매해 지자체별로 7, 9급 공채 시험을 통해 선발함.일반행정직에 비하여 경쟁률이 낮아 유리함.수산양식기사취득시 가산점 혜택.

<산업체 - 대형 아쿠아리움>수산질병관리사 면허 소지자 유리.현재 우리과 졸업생 다수가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시수족관인 코엑스 아쿠아리움, 한화 아쿠아리움, 롯데 아쿠아리움 등에 취업하여 근무중임.

우리나라에는 현재 ‘한화 63seaworld’와 ‘부산아쿠아리움’이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함께 대표적인 전시수족관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제주, 여수, 일산에 한화 아쿠아리움이 연이어 개장하였으며,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에도 대형아쿠아리움이 문을 열기위해 준비 중입니다. 이에따라 지난 2년간 아쿠아리스트의 수요가 급증하였습니다.

<선문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에는 교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교직이수자는 졸업과 함께 중등교사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임용고시를 통해 국공립 해양관련학교에 교사로 임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용고시를 통과하지 못한 경우에도 사립학교 및 사설 교육기관 등에서 교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국공립 해양관련 중등학교로는 충남해양과학고등하교,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신안해양고등학교 등 10여개가 있습니다.

사립교육기관으로는 ‘한국생명과학연구소’, ‘기상과학아카데미’ 등 다수가 있으며, 해양생명과학과 졸업생인 이찬희 군과 김수진 양이 한국생명과학연구소에 김선민 양이 기상과학 아카데미에서 각각 생태교육 및 생물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로 활동 중입니다.

수산생명의학과 졸업생들은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곳에 취직합니다.

선문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는 어민을 위한 지도자를 배출합니다. 바다와 수중생물을 연구하

는 연구자를 배출합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자를 배출합니다,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을 배출합니다.

교 육 계 대학교수, 중․고등학교 교사 (교직과목 이수자)

언 론 사 한국수산신보사, 수산해양신문, 수산경제신문, 기타

연구소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연구소, 해양수산부, 국립보건연구원, 전국

각 지역 수산시험장, 기업연구소

관 공 소 시청 및 도청 수산과, 수산물검역소 (魚의사면허 소지자)

금융계(은행) 수협중앙회, 현대해상, 기타

대형 아쿠아리움삼성 코엑스 아쿠아리움, 63 seaworld, 일산(착공), 송도(착공) 등 대

형수족관 기타 각 지역 대형 수족관 (魚의사면허 소지자 유리)

동물약품회사

삼양약화학, 경동약품, 두산에코비즈넷, 다원케미칼, 이-글벳, 나노피

코텍, 대양신약, 대성미생물연구소, 삼우화학, 고려비엔피, 바이엘코리

아, 대한뉴팜, 알켐코리아, 디앤텍, 참신약품, 기타 (魚의사면허 소지

자 유리)

사료회사제일제당 마린텍, 명선해양산업, 천하제일사료, 대상사료, 고려특수사

료, 무지개사료, 기타

유통회사 LG유통, 신세계 등 각종 대형 유통업계

피해감정원 한국감정원, 태평양감정원, 협성검정, 기타

진학(유학) 국내․외 대학 및 연구소

동물병원 개원 수산동물 치료 위한 개인병원 (魚의사면허 소지자)

기타 한아센트로, 휴먼이앤씨, 알앤엘생명과학 외 각종 바이오벤처

5. 해양수산 분야의 중요성 지구의 2/3는 바다로 덮여 있으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의 80%가 그 바다속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육상의 생명체를 통해 식량과 약품, 공업원료를 생산하였으나, 인구의 증가와 자원의 불균형적 분배로 인해 늘 식량부족, 자원부족이라는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습니다 세계는 이제 이러한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바다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하여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가장 최근 선진국들의 두드러진 움직임 가운데 하나가 수산양식 활성화 및 해양생명체로부터의 약품 개발입니다. 2003년 8월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논설에서 수산양식을 “세계를 먹여 살리는 새로운 길”이라고 소개했으며, 미국, 일본 유럽에 있는 많은 대학 및 연구소들이 해양생명체로부터 약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잘 알려진 예를 들면, 멍게류, 해면동물, 해양미세조류로부터 암치료제가 개발되고 있고, 해양 고동류로부터 진통제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닷게의 체액을 이용한 독성 진단키트가 개발되었고, 물고기 연어의 칼시토닌을 이용하여 골다공증 치료제가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칼시토닌은 체내의 칼슘대사를 조절하고 뼈의 손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데 사람의 몸에서도 분비되지만 연어의 칼시토닌이 사람의 칼시토닌보다 30배나 강력한 효력을 발휘합니다. 또 한편에서는 해양미세조류에서 항산화제(비타민 E보다 5배 이상 강력한 항산화제)를 추출하여 약품으로 개발하고 있는 등 해양생명체로부터의 의약품 개발사례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아직 시작에 불과합니다. 인류가 조사해본 해양생명체는 아직 전체 해양생명체의 1%도 되지 않습니다. 수산양식 활성화와 관련하여 성장속도가 수십배 이상 빠른 유전자변형 어류들이 개발되고 있고, 염색체공학에 의한 성장 및 번식조절 방법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극지에 사는 어류에서 분리한 동해방지단백질을 이용하여 비행기 외부나 도로 표면의 결빙을 방지하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또한 동해방지 유전자를 이용하여 추운 지방에서 잘 성장하는 곡물을 개발하는 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해양생명체에 대한 관심이 이처럼 높고, 이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많지만 해양생명체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21세기 세계는 바다의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그 바다의 시대의 중심에 서야 할 해양생명체에 대한 전문가가 지금 각 산업분야로부터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수산생명의학과에서는 수산생물질병관리사의 배출뿐만 아니라, 바다와 바다속에 사는 생명체에 대한 지식을 갖춘 전문가를 배출하여 우리 사회와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6. 해양수산 분야가 선문대학교의 미래를 책임집니다. 설립자의 뜻을 미처 헤아리지 못했다 하더라도, 해양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음은 분명합니다. 선문대학교는 해양수산 분야로 특성화해야 합니다. 수산해양과학대학을 만들고 학과를 신설하고 이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을 뽑아야 합니다. 남들이 1, 2등을 다투는 분야에 뛰어들어 영원한 3등이 될 것이 아니라, 조금만 노력하면 1등을 할 수 있는 곳에 진출하여 독보적인 존재가 되는 것, 그것이 우리시대에 회자되는 블루오션의 참의미입니다.

우리 선문대학교는 서울, 경기, 충청을 아우르는 수도권과 중부권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우리나라 서쪽 바다에 면해 있으며, 국내 인구의 절반 이상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은 세계 최대의 생산 및 소비국가로 부상한 중국과 얼굴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지역은 서해권역내의 해양수산 자원을 개발, 활용, 관리할 많은 전문 인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해양수산 분야 대규모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거의 대부분 남해권역에 편중(부경대학교, 해양대학

교, 경상대학교, 여수대학교, 목포대학교, 제주대학교)되어 있습니다. 동해권역에는 강릉대학교내에 단과대 규모의 해양생명공학부가 있으며, 강원도립대학도 해양수산분야 인력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해권역에는 전북 군산대학교가 유일한 대규모 교육기관으로 그 나마 서울 경기 충청 지역과는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현재 실질적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서해중부권역의 해양수산 전문인력 배출은 인하대학교, 순천향대학교, 그리고 우리 선문대학교내의 소규모 학과들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도권의 인구 및 서해권 해양수산 자원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턱없이 부족한 규모입니다. 실재 경기도 및 충청남북도 소재 국공립 연구소의 연구원, 시군구청 수해양직 공무원 등이 남해권역 대학 출신으로 채워져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할 때, 지속적인 노력과 학교의 과감한 투자가 있다면 우리 선문대학교는 서해권역의 해양수산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중심 교육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미래의 해양시대에는 해양 분야에서 1등하는 대학이 모든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이 될 것입니다.

FAO 전망: 2021년 세계 수산물 초과수요 2,000만톤에 달할 것. 극심한 피쉬플레이션 및 식량부족 사태 발생 가능. => 수산물 생산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국제적 협력 필요. 우리나라도 이러한 증산의 부담을 나누어지도록 요청.

중국의 수산물 소비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수산물 초과 수요 발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 중국 수산물 시장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 우리나라 서해안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수산물 양식생산 및 수산물 교역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음.

우리나라 서해안 지역의 수산방역과 수산물 국경 검역의 중요성 대두.

선문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는 우리나라 서해 중부권의 유일한 수산생명의학과로 지역 사회 및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명품학과로 발전할 수 있음.

7. 장기 발전계획 서해권역의 해양수산분야 중심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향후 10년간 아래의 내용을 구체화하여 실현한다.

7-1. 인적자원확보- 교수 수를 점차로 늘여 2024년까지 총 8명의 전임교원을 확보- 연구교수 제도를 도입하여 연구능력 향상- Post-Doc 연구원 다수 확보- 대학원 활성화를 통해 석박사 과정 인원을 10명 이상 확보- 행정조교, 교육조교, TA 수의 증원

7-2. 선문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내에 해양신물질 개발 연구소 설립- 수산생물로부터 유용유전자원을 찾아내고, 새로운 신약 성분을 발굴- 관상어 산업의 발달에 따른 애완동물로써의 어류 치료법 개발- 수산양식분야에서 발생하는 어패류의 질병 치료 및 예방법 개발- 환경오염이 수중생물 및 인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수산동물약품 개발- 새로운 백신의 개발

7-3. 충남 태안에 선문대학교 부속 해양연구소 설립- 서해권에 서식하는 다양한 해양생물을 개발 보존 - 서해 어족 자원의 인공번식 및 종묘분양 사업- 서해 어족자원에 대한 중국과의 공동연구 기지로 활용- 선문대학교 학생 및 교원의 하계 수련소로 활용

7-4. 수산동물병원 설립(수산질병관리원)- 현재 부경대, 전남대에서 수산동물병원 운영중.- 양식어류, 패류, 갑각류 등의 질병 예방 및 치료전문 병원 설립.- 관상 및 열대어 전문 치료 병원 운영.- 각종 수산의약품 판매를 통한 수익사업.

- 수산동물병원을 통한 인재 양성 및 개원의 수련장소로 활용.

7-5. 인재양성- 해양수산 분야 고급 연구인력 양성- 증고등학교 교사 배출- 수산해양 행정 전문가 양성- 어의사 배출- 수산식품위생 전문가 배출- 수산물 검역관 양성

7-6.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강화 방안 지속적으로 연구 / 수도권과의 연계 강화 방안 지속적으로 연구 - 내수면/관상어 수산생물의 질병 전문기관으로 발돋움 ○ 인근 지역의 관상어 및 담수어의 질병진단 및 질병관리 ○ 수도권 및 중부권 소재의 수산질병관리원은 현재 공주에 1 곳 ○ 인근 지역의 수산질병관리원의 공급과 인력 부족을 충족 ○ 수도권 공항 및 항구를 통해 수입되는 외래 어종 및 관상어의 질병관리 ○ 수입·수출 수산물의 검역 및 방역 관리 - 국가직·지방직 공무수행을 할 수 있는 인력 보급 ○ 수산질병관리사 면허 및 수산양식기사 자격증 소지자 배출 ○ 국가직·지방직 공무원 시험 응시 독려 - 재학생의 대다수가 수도권 및 중부권 학생이므로 지방직 공무원의 응시 조건에 부합됨 ○ 주요 관공소와 교류협력 체결 - 인턴십 제도 확대 및 시행을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 - 취업처 활로 개척: 인턴십에서 실제 취업으로 연계

7-7. 글로벌 해양수산 인재양성 - 국경해역의 어업분쟁 발생, 수산물 교역 업무 증가 - 외국어와 해양수산 지식이 융합된 글로벌 해양수산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 - 우리나라와의 주요 수산물 교역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 러시아어학과, 중국어학과, 일본어학과와의 융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해양수산기업 및 관련기관에 실습생 파견 ○ 수산물 무역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및 운영 ○ 수산물 국경검역인력 양성과정 개설 및 운영 ○ 해양레져인력 양성과정 확대(글로컬 아쿠아리스트+크루즈인력) ○ 7+1 제도 마련 ○ 해양수산기업 및 관련기관에 실습생 파견 ○ 통번역 엘리트 과정 운영 ○ 장학지원

8. 맺음말 굶주림과 평화는 공존하기 힘듭니다. 굶주림의 시대에는 늘 전쟁이 함께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5개의 빵과 2마리 물고기로 오천 명 이상을 먹이셨으며,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은 물고기를 잡아 기아에 허덕이는 인류를 굶주림으로부터 해방시키고자 하였습니다. 선문대학교는 이제부터 세계를 먹여 살릴 지식과 기술을 가진 지도자들을 배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