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맵오브더솔:7美서 장많이팔린실물앨범pdf.jejupress.co.kr/2108/210814.pdf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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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생활 1월 11일월요일 해뜸07:39 해짐 17:45 달뜸05:34 달짐 15:43
곳곳에눈또는비가내리겠다.
www.weatheri.co.kr제공☞날씨문의:국번없이131
간조03:0216:06
만조 09:4521:17
구름많음
제주시서귀포시성산고산한라산
3/72/81/73/8-5/1
내일날씨
생활지수
빨래
20
북부앞바다
1.0~2.0m / 1.0~2.0m
성판악
-7/-5
성산
3/4
제주시
3/4
동부앞바다
1.0~2.0m / 1.0~2.0m
남부앞바다
1.0~2.0m / 1.0~2.0m
서부앞바다
1.0~2.0m / 1.0~2.0m
외출
30
세차
20
우산
70
물때
고산
3/4
서귀포시
0/3
오늘의고사성어
斑衣之戱 <반의지희>
●斑 :얼룩반 ●衣 :옷의 ● 之 : 조사지 ● 戱 :놀희
동옷을입고놀이를함.
즉늙으신부모님을기쁘게해드리
기 위해 색동옷을 입고 재롱을 떠는
행동을가리킴.
나이를먹어서도효도를멈추지않
는모습을나타내는말이다.
춘추시대 초나라에 노래자라는 효
자가살고있었다.
그는늘색동옷을입고어린아이처
럼웃으며부모님앞에서재롱을떨었
다고 전해진다. 자신의 나이가 70살
이될때까지말이다. 그로부터유래
한표현이다.
늙은부모를기쁘게해드리기위해
노력하는모습이눈에선하다.
오늘의포토
얼음판녹자내려앉은철새
10일북극발한파가다소누그러들면서전남해남군화산면고천암호의수면이드러나자철새무리가
내려앉아쉬고있다. 연합뉴스
역사속오늘
왕성한창작활동의욕에도불구요절
1908년 1월 11일=김유정은
아버지 김춘식어머니 청송심씨의
8남매중막내이다. 부유한집안이
었으나일찍이부모를여의고고향
을떠나12세때서울재동공립보통
학교에입학,1929년휘문고등보통
학교를 마치고 이듬해 연희전문학
교문과에진학했으나중퇴했다.
1932년고향실레마을에금병의
숙(錦屛義塾)을 세워 문맹퇴치운
동을벌이기도하고, 또한때는금
광에손을대기도했다. 1935년단
편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에, 노
다지가 중앙일보의 신춘문예에 각
각당선돼문단에올랐다.그뒤후기
구인회(九人會)의일원으로김문집
이상등과교분을가지면서창작활
동을 했다. 그는 등단하던 해에 금
따는 콩밭 떡 산골 만무방 봄
봄 등을발표했다.그는불과2년남
짓한작가생활을통해서30편내외의
단편과1편의미완성장편, 그리고1
편의번역소설을남길만큼왕성한창
작의욕을보였으나, 30세에죽었다.
김유정의소설은그의체험적소
재에따라크게세갈래로나눌수
있다. 그 하나는고향실레마을사
람들의 가난하고 무지하며 순박한
생활을그린것이고다음은민족항
일기의가난속에서일확천금의꿈
에한가닥희망을걸고사는사람들
을그린것이다.마지막은도시에서
의가난한한작가인자신의생활을
투영시켰다.
김유정생가.
물마루
폭설강풍한파 삼중고 벗어나 안도
○…제주지역코로나19감염을
확산시킨 경상남도 진주시 이통
장과공무원들의단체연수가관련
지침을무시하고강행됐던것으로
드러나파장.
경남도는 10일관련감찰결과
를통해진주시는중앙재난안전대
책본부가확진자가늘어날것이라
는경고를했는데도보조금이지
원되는 단체연수를 강행했으며,
일부이통장들이제주도착첫날
부터 유흥업소를 방문하는 등 개
별 활동을 했는데도 통제하지 못
한것으로확인됐다고설명.
이에따라 도민사회에서는 진주
시 이통장발 확진자 발생으로 직
간접적피해가있었던만큼,책임을
물어구상권을청구해야한다는목
소리가나오고있는상황.
허영형기자 [email protected]
○ 제주지방기상청은10일오후
1시제주도남쪽먼바다의풍랑주
의보를끝으로제주도육해상에내
려졌던기상특보를모두해제.
지난 7일새벽제주도전역에강
풍주의보가내려지면서제주도육
해상에한파대설강풍풍랑특보가
동시에발효된지무려나흘만으로
나흘간산간지역에는50㎝가넘는
기록적인누적적설량이관측.
기상특보는해제됐지만그동안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
면서한라산국립공원 7개탐방로
는 물론이고, 한라산을 가로지르
는 1100도로와 5 16도로, 제1 2
산록도로에 8~10㎝의 눈이 쌓여
전면 통제 상태로 기상청은 보행
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
의를당부.
이서희기자 [email protected]
이통장제주연수,지침무시확인 기상특보모두해제
14 2021년 1월 11일 월요일 종합 제2108호
BTS 맵오브더솔:7 美서가장많이팔린실물앨범
빌보드-MRC데이터보고서…지난해국내외 1천만장넘겨
방탄소년단(BTS)의 맵오브더
솔 : 7 (MAP OF THE SOUL :
7)이지난해미국에서가장많이팔
린실물앨범으로집계됐다.
빌보드와MRC데이터가7일(현
지시간) 공개한 2020년 미국음악
시장연간보고서에따르면BTS가
지난해2월발매한정규4집 맵오
브더솔 : 7 은미국에서실물앨범
으로만64만6000장의판매고를올
리며1위에올랐다.
11월발매한미니앨범 BE 는실
물로 25만2000장이 판매돼 5위를
기록했다. 실물앨범판매 톱 5 에
BTS앨범만2장이올랐다.
맵오브더솔: 7 은실물앨범과
디지털앨범판매량을합산해집계
하는 톱 앨범 (토털 세일즈) 순위
에서는67만4000장의판매고로테
일러스위프트의 포크로어 (127만
6000장)에이어2위를기록했다.
연간앨범총판매량을합산한순
위에서도 BTS는 테일러 스위프트
에이어2위를차지했다.지난해미
국에서 방탄소년단 앨범은 총 154
만장이팔린것으로집계됐다.
BTS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집계하는 가온차트 기준으로는 지
난한해국내외에서927만여장의
누적앨범판매량을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이와별도로집계된일본
에서의출고량(95만여 장)을 합치
면1000만장을넘는다.
아울러 BTS가 지난해 8월 싱글
로발매한 다이너마이트는지난해
미국에서가장많이판매된디지털
음원이라고빌보드는밝혔다.
다이너마이트는 126만건 판매
되며 2위인위켄드의 블라인딩라
이츠 (58만건)의배이상을기록했
다.지난해미국에서100만건이상
다운로드된디지털음원은 다이너
마이트가유일하다.
BTS 외에도NCT 127의정규 2집
NCT #127 네오 존 (24만9000장)
이 실물 앨범 판매량 6위를 기록하는
등K팝의존재감이두드러졌다.
이번 빌보드MRC 데이터 연간
보고서는지난해1월3일부터12월
31일까지미국음악소비데이터를
토대로작성됐다.
보고서는 한국팝가수들이주류
에서새로운고지에오르다란제목
으로두페이지에걸쳐K팝스타들
의활약상을소개하기도했다.
지난해처음으로빌보드 아티스
트 100 차트 1위를기록한블랙핑
크에 대해선 이들이 2020년 차트
에서 펼친 활약은 미국에서 K팝의
도약이 남성그룹의 전유물이 아니
라는것을보여줬다고평가했다.
한편 보고서가 앨범 판매량에다
음원 다운로드 환산치(TEA)와 오
디오비디오스트리밍환산치(SEA
)까지더해산출한연간앨범종합순
위에서는 래퍼 릴 베이비의 마이
턴이1위를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