炸裂必국어 정채영...

❤ 漢字成語炸裂 ❤ 必국어 정채영 남부행정고시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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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렬 (炸裂) :[ 장녈]

「1」포탄 따위가 터져서 쫙 퍼짐. 「2」박수 소리나 운동 경기에

서의 공격 따위가 포탄이 터지듯 극렬하게 터져 나오는 것을 비유

적으로 이르는 말.

기초편

街談巷設가담항설거리가,말씀담,거리항,말씀설길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迦陵頻伽가릉빈가막을가,언덕릉,자주빈,절가불경에 나오는 상상의 새 이름.극락정토에 깃들이며,사람얼굴과 새의 몸을 하고 있다.얼굴이 미인이고 소리가 아름다워 싫증이 나지 않는다 함.

刻骨難忘각골난망새길각,뼈골,어려울난,잊을망남에게 입은 은혜가 뼈에 새겨져 잊혀지지 아니함.

奸臣賊子간신적자간사할간,신하신,도둑적,아들자간사한 신하와 불효한 자식. 비-난신적자(亂臣賊子)

感慨無量감개무량느낄감,분개할개,없을무,헤아릴량아무 말도 하지 못할 정도로 가슴 가득히 절실히 느끼는 것.사물에 대한 회포의 느낌이 한이 없음.

甘呑苦吐감탄고토달감,삼킬탄,괴로울고,토할토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신의를 저 버리고 자신의 이익만을 도모한다는 뜻.

去頭截尾거두절미갈거,머리두,끊을절,꼬리미머리와 꼬리를 잘라버림.곧 요점만을 말함.

牽强附會견강부회끌견,굳셀강,붙을부,모을회자기 형편에 좋도록 무리하게 억지를 부리는 것.말을 억지로 끌어다 붙여서 조건이나 이치에 맞도록 함.

犬馬之勞견마지로개견,말마,갈지,힘쓸로임금이나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노력.자기의 노력을 겸손하게 일컫는 말.

落花流水낙화유수떨어질락,꽃화,흐를유,물수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전하여,가는 봄의 경치.또는 널리 쇠패영락(衰敗零落)의 뜻으로도 쓰이며, 또 낙화에 정이 있으면 유수 또한 정이 있어 그것을 띄워서 떠내려 보낸다는 뜻으로 곧 남녀 사이에는 서로 생각하는 정이 있다는 것을 비유.

爛商討論난상토론빛날난,헤아릴상,칠토,논할론여러 사람이 모여 자세하게 충분히 토의함.

亂臣賊子난신적자어지러울난,신하신,도둑적, 아들자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신하와 부모에게 불효하는 못된 자식.

暖衣飽食난의포식따뜻할난,옷의,베풀보,밥식따뜻하게 입고,배불리 식사하는 만족한 살림살이로 물질적인 욕구가 충족된 생활. 반-조의조식(粗衣粗食)

南橘北枳남귤북지남녘남,귤나무귤,북녘북,탱자나무지양자강 남쪽의 맛있는 귤도 강북에 옮겨 심으면 먹을 수 없는 탱자가 되어 버린다는 뜻으로 사람은 거소(居所)에 따라 그 환경의 지배를 받아 악하게도 되고 착하게도 된다는 뜻.

內憂外患내우외환안내,근심할우,바깥외,근심환나라 안팎의 근심 걱정. 또는 일반적으로 안팎에 고민거리 가 끊이질 않음의 비유.

內柔外剛내유외강안내,부드러울유,바깥외,굳셀강사실은 마음이 부드러운데, 겉으로 나타나는 태도가 강하게 보임.

老少不定노소부정노인노,젊을소,아니불,정할정사람의 수명은 정해져 있지 않아 언제 죽을지 알 수 없다고 하는 것.노인이 먼저죽고 소년이 장생한다고 누구도 장담 할 수 없음.

勞心焦思노심초사일할노,마음심,그슬릴초,생각사마음을 태우며 괴롭게 염려함. 이를테면 성적이 나쁜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고뇌.

綠陰防草녹음방초푸를녹,그늘음,막을방,풀초우거진 나무 그늘과 꽃다운 풀이라는 뜻으로 여름철을 가리키는 말.

綠衣紅裳녹의홍상푸를녹,옷의,붉을홍,아랫도리상연두저고리에 다홍 치마.곧 젊은 여자의 곱게 치장한 복색.

論功行賞논공행상논의할논,공공,갈행.산줄상 공적의 유무.대소를 논결 하여 각각 알맞은 상을 주는 일.

多事多難다사다난많을다,일사,많을다,어려울난여러 가지 일이 많은데다 어려운 일도 많음.

多情佛心다정불심많을다,뜻정,부처불,마음심다정다감하고 착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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單刀直入단도직입홑단,칼도,곧을직,들입혼자서 칼을휘두르고 거침없이 적진으로 쳐들어감을 의미하며, 또 문장이나 언론의 너절한 허두를 빼고 바로 그 요점으로 풀이하여 들어감.

丹脣晧齒단순호치붉을단,입술순,밝을호,이치丹脣은 붉은 입술,晧齒는 흰 이의 뜻으로 썩 아름다운 여자의 비유.

黨同伐異당동벌이무리당,한가지동,칠벌,다를이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는 한패가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배척함이며, 정치 또는 회사 등의 단체에서 보이는 형태.

大喝一聲대갈일성큰대,꾸짖을갈,한일,소리성분별이 없음을 주위하기위해 큰소리로 한방 꾸짖는 것.

大同小異대동소이큰대,한가지동,작을소,다를이조금 차이는 있지만 대개는 같은 것

大逆無道대역무도큰대,거스를역,없을무,길도심히 인륜(人倫)에 거역하는 악역(惡逆)한 행위.

對牛彈琴대우탄금대할대,소우,쏠탄,거문고금소를 대하고 거문고를 뜯는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에게 깊은 이치를 말해 주어도 소용이 없다는 말.

大義名分대의명분큰대,옳을의,이름명,나눌분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절의 와 분수.떳떳한 명목으로 정당한 명분.방침으로서 표면상 내건 목적이나 이유.

大慈大悲대자대비큰대,사랑자,큰대,슬플비넓고 커서 가이 없고 불쌍히 여기며, 자비.부처의 광대무변한 자비.

獨守空房독수공방홀로독,지킬수,빌공,방방부부가 서로 사별이나 ,별거하여 여자가 남편없이 혼자 지내는 것을 말함.

獨也靑靑독야청청홀로독,어조사야,푸를청,푸를청홀로 푸르다는 마로,홀로 높은 절개를 드러내고 있음을 나타내는 말.

同價紅裳동가홍상같을동,값가,붉을홍,치마상같은값이면 다홍치마 라는 뜻이며, 같은 가격이면 보기좋은 것을 선택한다는 말.

洞房華燭동방화촉

마을동,방방,빛날화,촛불촉혼례를 치른뒤에 신랑이 신부 방에서 자는일을 뜻하며, 洞房은 안방,부인의 방,규방이고, 華燭은 花燭이라고도 쓴다.화려한 등불,혼례석상의 등불.

東奔西走동분서주동녘동,달릴분,서녘서,달릴주동으로 달려갔다가 서로 달려갔다가,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것.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말함.

同床異夢동상이몽한가지동,평상상,다를이,꿈몽두사람이 같은 잠자리에 자면서 각기 다른 꿈을 꿈을 뜻하며, 일을 함께 하면서 각자 생각이 다른것.

燈火可親등화가친등불등,불화,옳을가,친할친가을밤은 등불을 가까이 하여 글을 읽기에 좋은 계절로 가을을 지칭하기도 함.

麻姑搔痒마고소양삼마,예고,긁을소,앓을양일이 뜻대로 되는 것을 뜻하며, 麻故는 중국의 전설상의 선녀로,손톱이 새 발톱 처럼 길어 등뒤 가려운 곳을 매우 잘 긁었다한다.

莫無可奈막무가내없을막,없을무,옳을가,어찌내어쩔도리가 없이 우김을 뜻함.

萬頃蒼波만경창파일만만,잠깐경,푸를창,물결파한 없이 넓고 넓은 바다. 예:萬頃蒼波에 일엽편주

滿身瘡痍만신창이찰만,몸신,부스럼창,상처이온 몸 이 상처투성이 가 됨.어떤 사물이 엉망진창이 됨.

茫然自失망연자실망망할망,그러할연,스스로자, 잃을실정신이 나가서 흐리멍덩한 모양을 뜻하며, 茫은 맥이 빠져서 몽롱해 있는 모양.

孟母三遷맹모삼천맏맹,어미모,석삼,옮길천맹자의 어머니는 자식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를 함을 뜻하며, 어린이 교육에는 기르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하는 것.

名實相符명실상부이름명,열매실,서로상,부신부이름과 실상이 서로 부합함.

目不忍見목불인견눈목,아니불,참을인,볼견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참상이나 꼴볼견.

無念無想무념무상없을무,생각념,없을무,생각상무아의 경지에 들어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 또는 그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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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爲徒食무위도식없을무,할위,무리도,밥식아무 하는 일 없이 먹기만 함 즉, 놀고 먹음.

無人之境무인지경없을무,사람인,갈지,지경경사람 이라고는 전혀 없는 곳이라는 말로 아무 거칠것이 없는 판.

文房四友문방사우글월문,방방,넉사,벗우종이,붓,먹,벼루.

微官末織미관말직작을미,벼슬관,끝말,직업직지위가 아주 낮은 벼슬.

美辭麗句미사여구아름다울미,말씀사,고울여,그귀구.아름다운 말로 꾸민 듣기 좋은 글귀로 외관만을 꾸민 성의 없는 말의 의미.

半生半死반생반사반반,살생,반반,죽을사거의 죽게 되어서 죽을는지 살는지 알 수 없는 지경에 이름.

伴食宰相반식재상짝반,밥식,재상재,서로상무위도식으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무능한 대신.

半信半疑반신반의반반,믿을신,반반,의심의 거짓인지,참인지 갈피를 잡지 못함을 뜻하며, 믿음과 의심이 반반 이어서 진위를 결정하지 못하는 것.

白面書生백면서생흰백,낯면,글서,살생글만 읽고 세상 일에 경험이 없는 사람 즉, 풋내기를 의미함.

百戰百勝백전백승일백백,싸울전,일백백,이길승백번 싸워서 백번 다 이김.즉 여러번 싸워서 다 이김.

百折不屈백절불굴일백백,꺾을절,아니불,굽을굴아무리 꺾어도 뜻을 굽히지 않는것.

百尺竿頭백척간두일백백,자척,장대간,머리두높은 장대 끝에 섰다는 말로,막다른 위험에 빠진 것을 일컫는 말.

百八煩惱백팔번뇌일백백,여덟팔,괴로워할번,괴로워할뇌불교에서는 인간에게는 108가지 번뇌가 있다고 한다.

夫唱婦隨부창부수사내부,노래할창,아내부,따를수남편주장에 아내가 따르는 것이 부부 화합의 도 라는뜻.

附和雷同부화뇌동붙을부,될화,우뢰뇌,한가지동일정한 견식 없이 남의 말에 이유 없이 찬성하여 같이 행동함.

北邙山川북망산천북녘북,산이름망,뫼산,내천묘지가 있는 곳을 뜻하며, 사람이 죽어서 가는 곳을 일컫는 말.

粉骨碎身분골쇄신가루분,뼈골,부술쇄,몸신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깨어지도록 노력하는 것을 뜻하며, 즉 희생적 노력을 이름.

不問可知불문가지아니불,들을문,옳을가,알지묻지 않아도 알 수 있음.

不問曲直불문곡직아니불,물을문,굽을곡,곧을직옳고 그른 것을 묻지 아니함.

不協和音불협화음아니불,화할협,화할화,소리음어울리지 않는 음.

非一非再비일비재아닐비,한일,아닐비,다시재한 두 번이 아님 즉, 여러번, 많음을 뜻함

四顧無親사고무친넉사,돌아볼고,없을무,친할친친한 사람이라곤 도무지 없음을 뜻하며, 의지할 데가 없음.

思慮分別사려분별생각사,생각려,나눌분,다를별 여러 가지로 생각을 짜내고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

四分五裂사분오열넉사,나눌분,다섯오,찢을열이리저리 아무렇게나 나뉘어지고 찢어짐을 뜻하며, 질서 없이 어지러이 분렬되는것.

四捨五入사사오입넉사,버릴사,다섯오,들입반올림

事實無根사실무근일사,열매실,없을무,뿌리근뿌리도 잎도 없는 것으로 전혀 사실에 근거 하고 있지 않은 것.

四通八達사통팔달넉사,통할통,여덟팔,통할달도로가 사방 팔방으로 통해 있어 교통이 편리한 것으로 인맥관계가 넓은 사람도 의미함.

事必歸正사필귀정일사,반드시필,돌아올귀,바를정만사는 반드시 바른 이치로 돌아간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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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紫水明산자수명뫼산,자주빛자,물수,밝을명산은 보랏빛으로 물들고,개울물은 맑고 푸름을 뜻하니 곧 산수 의 맑고 아름다운 경관을 말한다.

三位一體삼위일체석삼,벼슬위,한일,몸체교회에서 성부인 하느님과 성자인 예수와 성령을 동일한 신격으로 여기는 교의로 즉, 세 가지의 것이 서로 연관 통합하여 목적하는 것이 하나가 되는 일.

三寒四溫삼한사온석삼,찰한,넉사,따뜻할온겨울철에 한국,만주,중국 등지에서 사흘 가량 추운 날씨가 계속되다가,다음에는 나흘 가량 따뜻한 날씨가 계속하는 주기적인 기후 현상.

生者必滅생자필멸살생,놈자,반드시필,멸망할멸살아 있는 자는 반드시 죽음 뜻하며, 고귀한 삶을 어떻게 사는가가 문제.

小貪大失소탐대실작을소,탐할탐,큰대,잃을실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

速戰速決속전속결빠를속,싸울전,빠를속,결단할결장기전을 피하고 속전으로 전국을 판가름하는것.

率先垂範솔선수범거느릴솔,먼저선,드리울수,법범먼저 자신이 본보기를 보이는 것.

袖手傍觀수수방관소매수,손수,곁방,볼관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다는 뜻으로,직접 손을 내밀어 관여 하지 않고 그대로 내 버려 둠.

是是非非시시비비바를시,바를시,아닐비,아닐비여러 가지 잘 잘못으로 여러 가지로 서로 옳고 그름을 따지며 다투는 일.

信賞必罰신상필벌믿을신,상줄상,반드시필,벌줄벌공로자에게는 상을주어 믿음이 있게 하고, 나쁜자는 반드시 벌해서 용서하지 않음.

神出鬼沒신출귀몰귀신신,날출,귀신귀,잠길몰귀신과 같이 홀연히 나타났다가 홀연히 사라짐.

心機一轉심기일전마음심,베틀기,한일,구를전어떠한 동기에 의하여 이제까지 행동하고 먹었던 마음을 좋은 쪽으로 바꿈.

阿鼻叫喚아비규환언덕아,코비,부르짖을규,부를환

阿鼻는 팔대지옥(八大地獄)의 제8번째로 아비규환은 고통을 못참아 울부짖는소리.

弱肉强食양육강식약할약,고기육,강할강,밥식강한자가 이기고 약한자는 그 희생이 된다고 하는 것으로 우승열패(優勝劣敗)의 의미.

言語道斷언어도단말씀언,말씀어,길도,끊을단말문이 막힌다는 뜻으로 어이가 없어 이루 말로 나타낼 수 없음을 이르는 말.

言中有骨언중유골말씀언,가운데중,있을유,뼈골예사로운 말 속에 단단한 속 뜻이 들어 있다는 말.

烏飛梨落오비이락까마귀오,날을비,배이,떨어질락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란 뜻으로 우연한 일치로 남의 혐의를 받게 됨을 비유하는말.

窈窕淑女요조숙녀그윽할요,정숙할조,맑을숙,계집녀얌전하고 조용하고 얼굴도 아름운 숙녀,미인.

用意周到용의주도쓸용,뜻의,두루주,이를도마음의 준비가 두루 미쳐 빈틈이 없음. 미스신?

優柔不斷우유부단넉넉할우,부드러울유,아니불,끊을단어물어물하며 딱 잘라 결단을 내리지 못함.

雨後竹荀우후죽순비우,뒤후,대죽,풀이름순비가온뒤에 여기저기 무럭무럭 솟는 죽순이란 뜻으로 어떠한 일이 한때에 많이 일어나는 것을 비유함.

有明無實유명무실있을유,밝을명,없을무,열매실이름만 있고 실상은 없음으로 권위가 있다고 해서 실력이 수반한다고 할 수 없다.

流言蜚語유언비어흐를유,말씀언,바퀴살비,말씀어도무지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類類相從유유상종무리유,서로상,쫓을종비슷한 것들 끼리끼리 모이거나 놀 게 된다는 뜻.

悠悠自適유유자적멀유,멀유,스스로자,맞을적속세를 떠나 아무것에도 속박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 편히 삶.

異口同聲이구동성다를이,입구,한가지동,소리성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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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實直告이실직고써이,열매실,곧을직,고할고사실 그대로 알림.

因果應報인과응보인할인,열매과,응할응,갚을보선한 행동에는 선한 결과가,악한 행동에는 악한 결과가 나타난다고 하는것.

人事不省인사불성사람인,일사,아니불,살필성정신을 잃고 의식을 모름.

人山人海인산인해사람인,뫼산,사람인,바다해많은 사람이 한 군데로 모여서 사람으로 산과 바다를 이룸.인파(人波)

一擧兩得일거양득한일,들거,두량,얻을득一擧는 하나의 행위,행동. 즉 한가지 일로 두 가지 이익을 얻는 것.

一罰百戒일벌백계한일,벌줄벌,일백백,경계할계한사람의 악인을 처벌함으로써 다른 백사람이 죄를 범하지 않도록 경계하는 것.

一石二鳥일석이조한일,돌석,두이,새조한가지 일을 해서 두 가지 의 이익을 얻음.

一長一短일장일단한일,긴장,한일,짧을단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다고 하는것.

一場春夢일장춘몽한일,마당장,봄춘,꿈몽봄날의 한 바탕 꿈처럼 헛된 영화(榮華),짧은 봄날에 일시적인 헛된 꿈은 금방 잊어 버린다고 하는 의미.

一觸卽發일촉즉발한일,닿을촉,곧즉,필발조금만 닿아도 곧 폭발할 것 같은 모양으로 즉 막 일이 일어날 듯 하여 몹시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음을 비유.

臨機應變임기응변임할임,베틀기,응할응,변할변정세 변화에 따라서 적절한 대응 조치를 취하는 것.

自繩自縛자승자박스스로자,줄승,스스로자,묶을박제 줄로 제 몸을 묶는다는 뜻으로 제가 쓴 마음이나 언행으로 말미암아 제 자신이 행동의 자유를 갖지 못하는 일.

自業自得자업자득스스로자,업업,스스로자,얻을득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를 자기 자신이 받는일로 일반적으로 나쁜 결과를 받는 경우에 사용된다.

自畵自讚자화자찬스스로자,그림화,스스로자,그릴찬자기가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을 함. 자뻑

作心三日작심삼일지을작,마음심,석삼,날일결심이 사흘을 가지 못함.즉 결심이 굳지 못함.

賊反荷杖적반하장도둑적,되돌릴반,연하,지팡이장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뜻으로,잘못을 한 사람이 도리어 잘 한 사람을 나무랄 경우에 쓰는 말.

電光石火전광석화번개전,빛광,돌석,불화電光은 번개.石火는 부싯돌의 불꽃의 뜻하며, 동작이 아주 민첩함의 비유.

絶世佳人절세가인끊을절,인간세,아름다울가,사람인당대(當代) 에 견줄 인물이 없는 미인.

主客顚倒주객전도주인주,손객,이마전,넘어질도주인과 손님의 위치가 서로 바뀜.

走馬看山주마간산달릴주,말마,볼간,뫼산달리는 말 위에서 산천을 구경한다는 말로 바빠서 천천히 살펴볼 여유가 없어 빨리 지나쳐봄.

芝蘭之交지란지교지초지,난초난,어조사지,사귈교芝蘭은 영지와 난초로 모두가 향초를 뜻하며, 따라서 벗 사이의 고상한 교제를 일컬음.

疾風怒濤질풍노도병질,바람풍,성낼노,물결도몹시 빠르게 부는 바람과 무섭게 소용돌이 치는 큰 물결.

天方地軸천방지축하늘천,모방,땅지,굴대축못난 사람이 종작 없이 덤벙이는 일.또는 너무 급박하여 방향을 잡지 못하고 함부로 날뛰는 일.

天佑神助천우신조하늘천,도울우,귀신신,도울조하늘이 돕고 신령이 도움을 뜻하며, 생각지 않게 우연히 도움을 받는 것.

天人共怒천인공노하늘천,사람인,함께공,성낼노하늘과 사람이 함께 노한다는 뜻에서 ,누구나 분노할 만큼 증오스러움.도저히 용납할 수 없음의 비유.

淸廉潔白청렴결백맑을청,청렴할렴,깨끗할결,흰백마음이 맑고 곧아 뒤로 검은 데가 전혀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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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風明月청풍명월맑을청,발람풍,밝을명,달월초가을 밤의 싱그런 느낌. 상쾌한 밤바람과 맑고 밝은 달빛.

草根木皮초근목피풀초,뿌리근,나무목,가죽피풀뿌리와 수목의 껍질 .모두 한방약의 원료가 되는 것이 많다.

草綠同色초록동색풀초,푸를녹,한가지동,빛색풀빛과 녹색은 같은 색깔이란 말로,명칭은 다르지만 따져 보면 한가지 것이란 말로, 서로 같은 무리끼리 어울린다는 말.

初志一貫초지일관처음초,뜻지,한일,꿸관처음에 먹은 마음을 끝까지 관철함.

針小棒大침소봉대바늘침,적을소,몽둥이봉,큰대바늘처럼 작은 것을 막대같이 크게 말하다.과장되게 말함.

快刀亂麻쾌도난마쾌할쾌,칼도,어리러울난,삼마뒤얽힌 삼베의 실을 잘 드는 칼로 단번에 자르듯이 사물을 명쾌하게 처리하는 것.

他力本願타력본원다를타,힘력,근본본,원할원타인에게 의지하여 일을 성취하려는 일.

卓上空論탁상공론높을탁,윗상,빌공,논할논실천성이 없는 허황된 이론.

坦坦大路탄탄대로평평할탄,평평할탄,큰대,길로평평하고 넓은 길로서 장래가 아무 어려움 이나 괴로움이 없이 수월함을 비유.

泰然自若태연자약클태,그러할연,스스로자,같을약마음에 무슨 충동을 받아도 움직임이 없이 천연스러움.

波瀾萬丈파란만장물결파,물결란,일만만,어른장물결의 기복이 심한 것 처럼 사건의 진행에도 변화가 심함.

破顔大笑파안대소깨뜨릴파,얼굴안,큰대,웃을소얼굴빛을 부드럽게 하여 웃음.

八方美人팔방미인여덟팔,모방,아름다울미,사람이여러 방면의 일에 두루 능통한 사람.

表裏不同표리부동겉표,속리,아닐부,한가지동마음이 음흉맞아서 겉과 속이 다름.

風紀紊亂풍기문란바람풍,벼리기,얽힐문,어지러울란풍속,풍습에 대한 규율이 어지러운 것으로 특히 남녀 교제 의 절도 의 어지러움을 말함.

風飛雹散풍비박산바람풍,날을비,우박박,흩어지란사방으로 날아 흩어짐

風樹之嘆풍수지탄바람푸,나무수,갈지,탄식할탄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風前燈火풍전등화바람풍,앞전,등불등,불화바람 앞의 등불이란 말로,상황이 오래 견디지 못하고 매우 위급한 형태에 놓여 있음을 가리키는 말.

匹夫匹婦필부필부필필,사내부,필필,아내부평범한 남녀를 가리키는 말.

夏爐冬扇하로동선여름하,화로로,겨울동,부채선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를 뜻하며 곧, 격이나 철에 맞지 않거나 쓸데 없는 사물을 비유하는 말.

咸興差使함흥차사다함,일어날흥,어긋날차,부릴사한번 가기만 하면 깜깜 소식이란 뜻으로 심부름꾼이 가서 소식이 없거나 할 때 쓰는 말.

虛無孟浪허무맹랑빌허,없을무,맏맹,물결랑터무니 없이 허황되고 실상이 없음.

虛心坦懷허심탄회빌허,마음심,평평할탄,품을회무심(無心)의 상태에서 어떤 선입관도 갖지 않고, 맺힌 감정도 없이 솔직한 심경.

虛張聲勢허장성세빌허,베풀장,소리성,권세세실속은 없고 헛소문만 무성함.

孑孑單身혈혈단신외로울혈,외로울혈,홑단,몸신의지할 때가 없는 외로운 홀몸.

互角之勢호각지세서로호,뿔각,갈지,권세세서로 비슷비슷한 위세(威勢).

好事多魔호사다마좋을호,일사,많을다,마귀마좋은일에는 흔히 마(魔)가 끼기 쉬움.

渾然一體혼연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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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릴혼,그러할연,한일,몸체조그만 차별이나 작은 균열도 없이 한몸이 됨.

畵中之餠화중지병그림화,가운데중,갈지,떡병그림의 떡.

橫說竪說횡설수설가로횡,말씀설,더벅머리수,말씀설조리가 없는 말을 함부로 지껄임.

喜怒哀樂희로애락기쁠희,성낼노,슬플애,즐거울락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으로 사람의 마음,표정의 다양한 변화를 말함.

심화편家徒四璧가도사벽집가,다만도,넉사,벽벽집안 형편이 어려워 살림이라고는 네 벽밖에 없음.중국 한(漢)나라 때의 사마 상여는 시를 짓기로 이름난 사람 이었다.그가 왕길이라는 사람의 집에 몸을 의지하고 있을 때, 탁왕손이라는 부자가 두사람을 초대하였다. 이 연회자리에서 사마상여가 타는 거문고 소리를 들은 탁왕손의 딸 탁문군 은 그만 사마 상여를 사모하게 되었고 사마상여도 그를 좋아했지만 탁왕손은 사마 상여의 집안이 너무 가난해 결혼을 반대하여 두사람은 성도에 있는 사마상여의 집으로 한밤중에 도망을 하였다. 사마 상여의 집은 지독하게 가난해서 방 안에는 네 벽밖에 없었다.그래도 탁문군은 낙담하지 않고, 사마상여와 백년 가약을 맺고 생계를 열심히 꾸려 나갔다. 그러던 중 한 무제가 사마 상여의 글을 읽고 크게 기뻐하며 도성으로 그를 불러들여 벼슬을 내렸는데,이 때부터 그는 유명해져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탁왕손을 비롯하여 그의 집안에서는 아무도 사마 상여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苛斂誅求가렴주구매울가,거둘렴,벨주,구할구가혹하게 세금을 징수하며,무리하게 재물을 빼앗음.예기(禮記)에 나오는 공자의 말씀에 가혹한 정치는 범보다 무섭다고 한 말이 있다.

佳人薄命가인박명아름다울가,사람인,엷을박,목숨명미인은 수명이 짧다 라는 뜻.동서고금을 통해 세상을 놀라게 했던 무수한 미인들이 파란만장한 삶 끝에 결국은 짧은인생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여기서 가인이니 미인이니 하는말은 꼭 얼굴이 아름답다는 뜻 만이 아니고 재주, 재능도 포함되어, 어떤 한분야에 뛰어난 사람을 가리킨다.

刻舟求劍각주구검새길각,배주,구할구,칼검 배위의 새김(표식)으로 칼을 구함. 즉, 어리석고 융통성이 없음을 비유초(楚)나라 사람이 양자강(陽子江)을 건너다 칼을 빠뜨리자 떨어뜨린 자리를 배에 표시하고 부두에 닿자 표시한 물밑에서 칼을 찾은 데서 유래.

甲男乙女갑남을녀갑옷갑,사내남,새을,계집녀갑이라는 남자와 을이라는 여자의 의미

특별히 이름이나 신분을 지적할 정도가 못 되거나, 또는 누군지 잘 알 수 없고 알 필요도 없는 그저 평범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

江湖之人강호지인큰내강,호수호,어조사지,사람인강과 호수에 사는 사람.벼슬을 하지 않고 자연을 벗삼아 사는 사람을 일컬음.

乾坤一擲건곤일척하늘건,땅곤,한일,던질척건곤(乾坤)은 하늘과 땅이란 뜻이고,일척(一擲)은 한번 던진다는 뜻이기면 하늘과 땅이 다 내것이 되고, 지면 하늘과 땅을 다 잃게 되는 오로지 기회가 한번밖에 없는 승부라는 뜻.

見危授命견위수명볼견,위태할위,줄수,목숨명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침.나라가 위태롭게 되면 제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함.

結草報恩결초보은맺을결,풀초,갚을보,은혜은죽어서도 은혜를 잊지 않는다는 뜻 춘추시대때 위과와 위기가 두희와의 싸움에 고전하고 있을 때 위주의 첩 아버님(혼령)이 꿈에 나타나 청초파라는 곳으로 옮겨 싸우라는 암시를 주어 그곳에서 싸우는데, 백발 노인이 두희가 있는 곳의 풀을 잡아매어, 두희가 넘어지게 하여 두희를 사로잡게 하였다.여기서 백발 노인은 혼령 이었고, 죽어서도 은혜를 잊지 않는다는 뜻.

傾國之色경국지색기울경,나라국,어조사지,빛색나라를 위태롭게 할 미색을 뜻함.임금이 혹하여 나라가 뒤집혀도 모를만한 미인.

鷄鳴狗盜계명구도닭계,울명,개구,도둑도닭 우는 소리를 내고 개를 훔친다는 뜻.보잘 것 없는 재주도 긴요할 때가 있음을 비유하며 제(齊)나라에 맹상군 이 진(秦)나라 소왕(昭王)에게 죽을 뻔 했으나 개소리를 잘내는 식객과 닭소리를 잘내는 식객 덕에 살아난 데서 유래.

孤軍奮鬪고군분투외로울고,군사군,떨칠분,싸울투외로운(수가적은)군대가 힘써 싸움.적은 인원과 미약한 힘으로 남의 도움도 없이 힘겨운 일을 악착스럽게 함.

鼓腹擊壤고복격양북고,배복,칠격,부드러울흙양배를 두드리고 땅을 침.즉, 태평성세를 누림.요(堯)임금 때 백성들이 배불리 먹고,흥에 겨워 배를 두드리고 땅을 치면서 요(堯)임금의 덕을 칭송하고, 태평성세를 누렸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曲學阿世곡학아세굽을곡,배울학,언덕아,인간세굽은 학문으로 세상에 아첨함.진리에서 벗어나 왜곡된 학문을 닦아 세상에 아부함을 의미.

誇大忘想과대망상자랑할과,큰대,잊을망,생각상자신을 과장하여 크게 생각함의 뜻.자기의 위치를 사실보다 지나치게 높이 평가하는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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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猶不及과유불급지나칠과,오히려유,아니불,미칠급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논어에 나오는 공자의 말씀으로 이 말은 지나친 것은 오히려 미치지 못함 보다 못 할 수 도 있다는뜻.

管鮑之交관포지교대롱관,절인어물포,어조사지,사귈교친구 사이의 매우 다정하고 허물이 없는교제를 뜻함.관중(管中)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에 서운해 하거나 배신감을 느끼지 않고, 그를 이해하고 믿는 포숙아(鮑叔牙)의우정을 요즘 젊은이들이 배워야 할 점이다.

巧言令色교언영색공교로울교,말씀언,하여금영,빛색공교로운 말과 좋은 얼굴을 하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 적음(巧言令色鮮矣仁).말을 그럴 뜻하게 잘 꾸며대거나 남의 비위를 잘 맞추는 사람쳐놓고 마음씨가 착하고 진실된 사람이 적다는 말.

交淺言深교천언심사귈교,얕을천,말씀언,깊을심사귐은 얕으나 말은 깊음의 뜻.사귄 지 얼마 되지 않은 데도 서로 속을 털어내어 이야기 함.

九曲肝腸구곡간장아홉구,굽을곡,간간,창자장아홉번(많이,여러번) 굽은 간장이란 뜻.시름이 쌓이고 쌓인 마음속을 비유한 말.

口蜜腹劍구밀복검입구,꿀밀,배복,칼검입속의 꿀과 뱃속의 칼이란 뜻겉으로는 친절한 체 하나 마음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품고 있음을 이르는 말.

九死一生구사일생아홉구,죽을사,한일,날생아홉번(여러번) 죽을 고비를 넘기고 한번(겨우) 살아남을 비유한 말.죽을 고비를 여러번 겪고 살아났을 경우를 말함

口尙乳臭구상유취입구,오히려상,젖유,냄새취입에서 아직 젖내 남.언어와 행동이 유치함을 가리키는 말.

九牛一毛구우일모아홉구,소우,한일,털모아홉(여럿)마리 소 가운데에 한가닥의 털이란 뜻.썩 많은 가운데에서 극히 적은 수를 일컬음.

九折羊腸구절양장아홉구,꺾을절,양양,창자장아홉번(여러번)굽이 꺽인 양의 창자. 꼬불꼬불험난한 길로 세상이 복잡하여 살아가기 힘듦을 비유.

群雄割據군웅할거무리군,수컷웅,벨할,의지할거무리져 영웅들이 나뉘어 웅거함의 뜻.여기저기서 제각기 일어난 영웅들이 한 지방씩을 차지하고 멋대로 위세를 부림.

權謀術數권모술수권세권,꾀할모,꾀술,셀수꾀와 셈으로 권세를 꾸밈읠 뜻함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때와 형편에 따라 부리는 모략이나 술책.

克己復禮극기복례이길극,자기기,돌아올복,예절례스스로의 욕심과 욕망을 억누르고 자기를 이김.논어 (안연편)에 나오는 말로, 제자중 안연이 공자에게 인에대해 물었을 때,[나를 이기고 예로 돌아가는 것이 인(仁)이다.하루만 나를 이기고 예로 돌아가면 천하가 인으로 돌아온다.인을 하는 것은 나에게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錦上添花금상첨화비단금,윗상,더할첨,꽃화좋은 일에 좋은 일을 더함.비단만 해도 아름다운데, 그위에 꽃까지 얹어놓았으니 더욱 아름다울 수밖에.

金城鐵璧금성철벽쇠금,재성,쇠철,둥근옥벽쇠로된 성과 철로 된 벽의 뜻.방어력이 매우 강하고 튼튼한 진지의 비유.

錦衣夜行금의야행비단금,옷의,밤야,다닐행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걷는다는 의미.부질없고 쓸데없는 일을 자랑으로 알고 하는 모습을 빗대는 말.

錦衣還鄕금의환향비단금,옷의,돌아올환,시골향비단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오는 모습.객지에서 성공하여 고향으로 돌아감을 의미.

金枝玉葉금지옥엽금금,가지지,구슬옥,잎엽금으로 된 가지와 옥으로 된 잎이란 뜻.귀여운 아들과 딸.즉, 자손을 이름.

騎虎之勢기호지세말탈기,범호,어조사지,모양세호랑이를 탄 형세라는 뜻시작한 것을 중도에서 그만둘 수가 없음을 일컬음.

洛陽紙貴낙양지귀물낙,볕양,종이지,귀할귀그책을 베끼느라 낙양에 종이가 달려 값이 뛰어오르게 되었다는 뜻어느 특정 서적이 대량으로 출판을 거듭하고 있는 것을 표현 즉 베스트 셀러

難兄難弟난형난제어려울난,맏형,어려울난,아우제누가 형인지 누가 아우인지를 분간하기가 어렵다는 뜻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의 비슷함을 의미.

南柯一夢남가일몽남쪽남,가지가,한일,꿈몽남쪽으로 뻗은 나뭇가지 밑에서의 한 꿈이란 뜻사람의 덧없는 일생과 부귀 같은 것을 비유해 꿈과 같은 헛되 한때의 부귀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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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男北女남남북녀남쪽남,사내남,북녘북,계집녀남쪽의 남자와 북쪽의 여자라는 뜻우리나라의 경우 남쪽에는 남자가 북쪽에는 여자가 더 잘 생겼다는의미

內憂外患내우외환안내,근심할우,바깥외,근심환안으로도 걱정이 있고 밖으로도 근심이 있다는 뜻나라 안팎의 불안정한 모습을 일컬음.

怒甲移乙노갑이을성낼노,갑옷갑,옮길이,새을갑에게 난 화를 을에게 푼다는 뜻옛 속담의 '동대문에서 빰 맞고 남대문에서 화풀이한다'와 같은 의미.

綠陰芳草녹음방초푸를녹,그늘음,꽃다울방,풀초나뭇잎이 푸르게 우거진 그늘과 꽃다운 풀이란 뜻여름철의 자연 경치를 표현한 말.

綠衣紅裳녹의홍상푸를녹,옷의,붉을홍,치마상연두색 저고리와 다홍색 치마라는 뜻젊은 여자의 곱게 치장한 모습을 이르는 말.

論功行賞논공행상논할논,공공,다닐행,상줄상공을 논하여 상을 준다는 의미.공적을 정확히 따져 보고 각각 합당한 상을 줌.

累卵之勢누란지세여러누,알란,어조사지,형세세알을 거듭 쌓아 올린 듯한 형세.극히 위험하고 매우 위태로운 경우를 일컫는 말.

多多益善다다익선많을다,많을다,더할익,착할선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라는 뜻.(사기)회음후열전에 보면 한고조와 한신의 대화 내용에서 한신은 군사를 어느정도 거느릴 능력이 되는지 한고조가 물었을 때, 한신이 신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臣多多益善耳)라고 하였다.

斷機之戒단기지계끊을단,베틀기,어조사지,경계할계베틀의 실을 끊는 경계란 뜻.학문을 중도에서 그만 둠은 마치 짜던 베틀의 실을 끊어 버리는 것과 같이 아무런 공이 없다는 뜻.-중국의 맹자(孟子) 가 수학(修學)중도에 돌아오자,그 어머니가 베틀의 실을 끊어서 훈계 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된말.孟母斷機之戒

堂狗風月당구풍월집당,개구,바람풍,달월서당개 삼년에 풍월을 한다는 뜻.아무리 무식한 사람 이라도 공부하는 환경속에 있으면 견문이 생긴다는 뜻.

大器晩成대기만성큰대,그릇기,늦을만,이룰성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짐큰그릇은 오랜 시간과 많은 노력을 들인 뒤에야 완성될 수 있다. 즉, 크게 될 사람은 늦게 이루어진다는 말.

大公無私대공무사큰대,공변될공,없을무,사사로울사사사로움이 없이 공명정대하고 정당함.춘추 시대의 어느날,진(晉)나라의 평공(平公)이 기황양(祈黃羊)에게 물었다. "남양현의 현령 자리가 비어 있는데 그대 생각에는 누가적임자인 것 같소?" "제 생각에는 해호가 적임자인 듯 합니다.그는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 것입니다." "해호는 그대와 원수 사이인데도 그를 추천한다는 말이오?"진평공이 뜻밖이라는 듯이 놀라며 묻자 기황양이 말하기를 "공께서는 법관의 적임자를 물으셨지 해호와 제가 원수인가아닌가를 물으신 것은 아닙니다." 이리하여 진평공은 해호를 남양현의 현령으로 보냈는데,해호는 임무에 충실하여 백성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였으므로 칭찬이 자자 하였다.

道不拾遺도불습유길도,아니불,주울습,끼칠유길의 갑진 것도 줍지 않음나라가 태평하고 풍습이 아름다워 백성이 길에 값진 물건이 떨어진 것을 보고도 주워가지 않는 것을 말함

塗炭之苦도탄지고진흙도,숯탄,어조사지,괴로울고극도로 곤궁한 고통.

同價紅裳동가홍상한가지동,값가,붉을홍,치마상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뜻이왕이면 더 좋은 것을 선택한다는 말.

同病相憐동병상련한가지동,병들병,서로상,불쌍히여길련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불쌍히 여김.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감싸고 마음이 통함을 의미.

同床異夢동상이몽한가지동,평상상,다를이,꿈몽같은 잠자리에서 꿈을 다르게 꿈.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각각 딴 생각을 함.

登高自卑등고자비오를등,높을고,스스로자,낮을비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해야 함.모든 일은 순서를 밟아야 함.

燈火可親등화가친등잔등,불화,옳을가,친할친등불과 친해짐을 의미 .날씨가 선선하여 불을 가까이 해도 덥지 않아 글을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일컫는 말.(등화가친의 계절)

馬耳東風마이동풍말마,귀이,동녘동,바람풍남의 비평이나 의견을 조금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흘려버림.

莫上莫下막상막하없을막,윗상,없을막,아래하어느 것이 위도 어느 것이 아래도 아님.위 아래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함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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莫逆之友막역지우없을막,거스를역,어조사지,벗우서로 거슬림이 없는 친구의 뜻. 서로 뜻이 맞는 아주 가까운 친구.

望雲之情망운지정바랄망,구름운,어조사지,뜻정구름을 바라보는 뜻으로 자식이 부모를 그리는 정을 뜻함.당(唐)나라 적인걸(狄仁傑)이 고향을 떠나 멀리 외지에 있을 때 산에 올라가 고향 하늘의 구름을 바라보고 부모님을 생각했다고 하는 고사에서 유래된 말.

亡子計齒망자계치망할망,아들자,셈할계,이치잃은(죽은) 자식 나이를 센다는 뜻이미 지나간 쓸데없는 일을 생각하며 애석하게 생각함을 이르는 말.

麥秀之歎맥수지탄보리맥,빼어날수,어조사지,읊을탄보리가 빼어난(무성한)것을 보고 탄식함으로 나라가 망한 것을 한탄함을 의미.은(殷)나라가 망한 뒤 기자(箕子)가 폐허된 은나라 서울을 지나다가 보리가 무성하게 자란 것을 보고 한탄 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明鏡止水명경지수밝을명,거울경,그칠지,물수맑은 거울과 같은 조용한 물,맑고 고요한 심경.불경에서 흔히 사념(邪念)이 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을 가리켜서 명경지수라 말함.

命在頃刻명재경각목숨명,있을재,잠깐경,새길각목숨이 경각에 있음.거의 죽게 되어 숨이 곧 끊어질 지경에 이름.

毛遂自薦모수자천털모,드디어수,스스로자,천거할천모수(毛遂)가 자신을 천거함의 뜻으로 자기가 자기를 천거함을 일컫음.조(趙)나라 평원군(平原君)이 초(楚)나라에 구원을 요청 하기 이하여 사자(使者)를 물색하던 중에 모수가 자기 자신을 스스로 천거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된 말.

矛盾모순창모,방패순앞뒤가 서로 맞지 않는 말이나 행동.초나라 장사꾼이 창과 팡패를 같이 놓고 팔면서, 자아,이방패로 말할것 같으면 아무리 날카로운 창으로 도 뚫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고,또 창을 선전할 때는 자아,이 창으로 말할 것 같으면, 제아무리 여물고 단단한 것이라도 꿰뚫고 맙니다.했다,가만히듣고 있던 한 사람이 그럼 그 창으로 그 방패를 한번 찔러보시오. 하자, 장사꾼은 대답이 궁했다한다.

目不識丁목불식정눈목,아니불,알식,장정정눈을 뜨고도 알지 못함.낫 놓고 기역자 모른다 와 같은 뜻.

武陵桃源무릉도원굳셀무,언덕릉,복숭아나무도,근원원이 세상과는 다른 별천지로 이상향(理想鄕)을 뜻함중국 진(晋)나라 때 무릉에 사는 한 어부가 배를 타고 물에 떠내려

오는 복숭아 꽃잎을 따라가서 이르렀다는 어떤 굴 속을 일컫는 말로 별천지란 고사로 사용.

刎頸之交문경지교목벨문,목경,어조사지,사귈교문경(刎頸)은 목을 벤다는 뜻생사를 같이하여 목이 떨어져도 두려워하지 않을 만큼 친한 사이로 문경지교는 곧 서로 죽음을 같이할 수 있는 의기가 상통하는 사이를 말한다.

聞一知十문일지십들을문,한일,알지,열십하나를 듣고 열을 미루어 앎.지극히 총명함을 의미하며, 이 말은 논어 공야장편(公冶長篇)에 나오는 말로 공자가 제자 자공을 불러 물었다. 너와 안회(顔回)둘 가운데 누가 낫다고 생각하느냐? 자공이 대답하기를, 회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알고,사(賜:자공이름)는 하나를 들으면 둘을 알 뿐입니다.했다.

門前成市문전성시문문,앞전,이룰성,저자시문 앞에 시장과 같음을 뜻함 권세가 있거나 부자가 되어 집문 앞이 방문객으로 저자(시장)을 이루다시피 함.

物我一體물아일체만물물,나아,한일,몸체물건과 내가 일치함.물(物)과 자아(我),즉,물계(物界)심계(心界)가 한데 어울려 한 덩어리가 됨을 일컬음.

彌縫策미봉책두루미,꿰멜봉,책략책미봉(彌縫)은 터진 곳을 임시로 얽어맨다는 뜻임시로 꾸며대어 눈가림만 하는 계책을 미봉책(彌縫策) 이라 하게 되었다.

尾生之信미생지신꼬리미,날생,어조사지,믿을신융통성없이 약속만을 굳게 지킨다는 의미 혹은 우직(愚直)함을 비유.중국 노(魯)나라의 미생(尾生)이라는 사람이 한 여자와 다리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도 그 여자는 오지 않고 폭우로 강이 불어 그 자리에서 강물에 빠져 죽었다는 고사에서 유래.

拔本塞源발본색원뺄발,근본본,막을색,근원원뿌리를 뽑고 근원을 막는다는 뜻폐단의 근원을 아주 뽑아서 없애버림으로 뿌리를 뽑아버림으로써 다시 자라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근원을 막아버림으로써 다시 넘쳐 흐르는 일이 없게 할 수 있다.

拔山蓋世발산개세뺄발,뫼산,덮을개,인간세산을 뽑고 세상을 덮음.곧, 기개가 웅대함을 이르는 말로 항우(項羽)가 유방에게 포위되었을 때 시가(詩歌)를 지어 읊은 구절에서 유래한 말로, 역발산혜기개세(力拔山兮起蓋世):'힘은 산을 잡아뽑고 기상은 세상을 덮도다'에서 나온 말.

背水之陣배수지진등배,물수,어조사지,진칠진물을 등에 두고 진을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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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싸울 때 강이나 바다를 등지고 진을 치듯, 위태함을 무릎쓰고 대항하는 필사적인 모습을 비유.

白骨難忘백골난망흰백,뼈골,어려울난,잊을망백골이 되더라도 잊기 어려움을 뜻입은 은혜가 커 결코 잊지 않겠다는 의미.

百年河淸백년하청일백백,해년,물하,맑을청아무리 오래되어도 사물이 이루어지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중국의 황하(黃河)강이 늘 흐려 있다가 천 년 만에 한번 맑아진다는 데서 유래한 말.

白眉백미흰백,눈썹미흰 눈썹이란 뜻여럿 가운데 가장 뛰어난 사람이나 물건으로 삼국지- 촉지- 마량전에 있는 이야기다. 제갈양과도 남다른 친교를 맺은 바 있는 마량은 형제가 다섯이었다,다섯 형제는 자(字)에 모두 상(常)글자가 붙어 있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그들 형제를 가리켜 [마씨오상(馬氏五常)]이라 불렀다. 다섯 사람이 다 재주로 이름이 높았으나,그 중에서도 마량이 가장 뛰어나,그 고을 사람들은, [마씨 집 5상은 모두 뛰어나지만, 그중에서도 흰 눈썹이 가장 훌륭하다(馬氏五常白眉最良)]고 했다. 마량은 어릴적부터 눈썹에 흰 털이 섞여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불렀다는 것이다. 이로부터 같은 형제뿐만이 아니라, 같은 또래 같은 계통의 많은 사람 가운데 가장 뛰어난 사람을 [백미]라 부르게 되었다. 지금은 사람만이 아니고 어떤 작품 같은 것을 말할 때도 여러 작품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을 (백미) 라고 쓰는 경우가 흔히 있다.

伯仲之勢백중지세맏이백,버금중,어조사지,형세세좀처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형세.비슷한 말로는 난형난제(難兄難弟) 가 있다.

兵家常事병가상사군사병,집가,항상상,일사군대에서 늘 있는 일의 뜻.한번 실수는 兵家之常事 라는 말로 전쟁의 지고 이김은 늘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어서 크게 탓하지 아니함.

府仰不愧부앙불괴구부릴부,우러를앙,아니불,부끄러울괴하늘을 우러러보나 세상을 굽어보나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음.(맹자)의 우러러 하늘에 부끄럽지 않고, 굽어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다고 한데서 나온 말.

夫唱婦隨부창부수사내부,노래할창,아내부,따를수남편이 노래하면 아내가 따라한다는 뜻부부 화합(和合)을 의미하는 뜻.

不問曲直불문곡직아니불,물을문,굽을곡,곧을직굽고 곧은지 묻지 아니함의 의미일의 옳고 그름을 묻지 아니함을 일컬음.

貧者一燈빈자일등가난할빈,사람자,한일,등불등물질이 많고 적음 보다도 소중함을 일컬음.석가 세존이 사위국의 정사(精舍)에 계실 때 일이다. 난타(難陀)라는 여인이 석가와 제자들에게 공양을 하고 싶어도 얻어먹는 처지라 공양을 할 수가 없어서 동냥을 해서 등을

마련하여 불단 앞에 있는 무수한 등불 속에 놓아두었는데 이상하게도 난타가 바친 등불만이 새벽까지 꺼지지 않았다한다.

四顧無親사고무친넉사,돌아볼고,없을무,친할친사면(사방)을 돌아보아도 친한 사람이 없음.의지할 만한 사람이 전혀 없음을 일컬음.

四面楚歌사면초가넉사.낯면.초나라초.노래가사면이 모두 적에게 둘러싸인 경우나,도움이 없이 고립된 경우를 이름.초한전(楚漢戰)당시 항우(項羽)의 고사에서 나오는 너무도 유명한 말이다.사면초가는 사방이 완전히 적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뜻인데,그 속에는 내 편이었던 사람까지 적에 가담하고 있는 비참한 처지란 뜻이 포함되어 있다.

沙上樓閣사상누각모래사,윗상,다락누,누각각모래위의 누각이란 뜻무슨 일이든지 기초가 견고하지 못하면 오래 견디지 못함을 일컬음.

似而非사이비같을사.말이을이.아닐비비슷한데 아니라는 뜻겉으로 보면 같은데, 실상은 그것이 아닌 것이 사이비다.

獅子吼사자후사자사.아들자.울후사자의 부르짖음을 뜻함크게 부르짖어 열변을 토하는 것으로 사자가 한번 소리를 지르면 그 우렁찬 소리에 짐승이란 짐승은 모두 놀라 피해 숨는다.(본초강목)

蛇足사족뱀사.발족쓸데 없는 헛일.제나라때 한 주막에서 여러 사람이 술 한 잔을 놓고 뱀을 제일 먼저 그리는 사람이 그 술을 마시기로 했다. 그중 한사람이 뱀을 제일 먼저 그리고 술잔을 한손으로 들고 나는 다리까지 그릴 수 있다고 뽐냈다. 그러나 그가 미처 발을 다 그리지 않아서 다른 사람이 뱀 그리기를 마치고 술잔을 빼앗아 들더니,"뱀은 원래 발이 없다. 그런데 자네는 발까지 그렸으니, 그린 것은 뱀이 아니다"하고 술을 마시고 말았다. 이 이야기는 전국책 제책(齊策)나오는 말이다.

山紫水明산자수명뫼산,나줏빛자,물수,밝을명산은 붉고 물은 맑다는 뜻산수가 수려하며 특히 아침, 저녁의 경치가 좋음을 이름.

山戰水戰산전수전뫼산,싸울전,물수,싸울전산에서 싸우고 물에서 싸웠다는 뜻세상의 온갖 고생과 어려움을 모두 겪어 경험이 풍부함.

殺身成仁살신성인죽일살,몸신,이룰성,어질인자기 몸을 희생하여 인(仁)을 이룸.목숨을 바치어 세상에 어짐(仁)을 행함.

三顧草廬삼고초려석삼.돌아볼고.풀초.오두막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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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로 엮은 오두막 집을 세 번 돌아봄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유비가 남양 융증땅에 있는 제갈양의 초가를 세 번이나 찾아가 있는 정성을 다해 보임으로써 마침내 공명의 마음을 감동시켜 그를 세상 밖으로 끌어 낼 수 있었던 것은 너무도 유명한 이야기 이다.

三十六計삼십육계석삼,열십,여섯육,셈할계곤란할 때는 주저하지 말고 도망가는 것이 가장 좋다.이말은 남북조 시대에 남조인 송(宋)나라 명장 단도제(檀道濟)가 북위(北魏)와 싸울 때, 자신 없는 접전을 회피하여 툭하면 달아나곤 했기 때문에, 당시 사람들이 [단공의 서른 여섯 가지 꾀 중에서는 달아나는 것이 최상의 것이 된다. 단공삼십육계 주위상책(檀公三十六計走爲上策)] 이라고 한데서 나온 말.

三人成虎삼인성호석삼,사람인,이룰성,범호세 사람이면 호랑이도 생기게 할 수 있다는 말.근거 없는 말이라도 세 사람이 우겨 말하면 곧이듣게 된다는 뜻

喪家之狗상가지구죽을상,집가,어조사지,개구초상집의 개.슬픔에 잠긴 초상집에서 개에게 신경을 못써 굶기기 쉽듯, 몹시 초췌한 모양으로 기웃거리며 얻어먹는 모습을 빗댄 말.

傷弓之鳥상궁지조상처상,활궁,어조사지,새조화살에 상처를 입은 새란 뜻화살에 놀란 새는 구부러진 나무만 봐도 놀란다는 뜻. 속담의'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와 같은 뜻.

桑田碧海상전벽해뽕나무상.밭전.푸를벽.바다해뽕나무 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됨.세상 모든 일이 덧없이 변천함이 심하다는 뜻으로 이 말은 당나라 시인 유정지의 대비백두옹(代悲白頭翁)시에 나오는 말이다.

塞翁之馬새옹지마변방새.늙은이옹.어조사지.말마변방 늙은이의 말을 뜻함 모든 것이 돌고 돌아 무상하니 인생의 길흉,화복이란 항시 바뀌어 예측할 수 없다는 뜻으로 회남자의 인간훈에 나오는 유명한 이야기의 줄거리를 인용해 보면, 북방 국경 가까이 점을 잘치는 늙은이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말이 아무 까닭도 없이 도망쳐 오량캐들이 사는 국경 너머로 들어가 버렸다. 마을사람들이 찾아와 동정을 하며 위로 하자,늙은이는 [이것이 복이 될줄 누가 알겠소]하고 조금도 걱정을 하는 기색이 없었다. 그럭저럭 몇 달이 지났는데,하루는 뜻밖에 도망했던 말이 오랑캐의 좋은 말을 한 필 데리고 돌아왔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몰려와서 횡재를 했다면서 축하를 했다.그러자 영감은 또 [그게 화가 될지 누가 알겠소]하고 조금도 기뻐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집에 좋은 말이 하나 더 생기자, 전부터 말타기를 좋아하던 주인의 아들이 데리고 온 호마를 타고 들판을 마구 달리다 그만 말에서 떨어져 넓적다리를 다치고 말았다. 사람들은 또 몰려와서 아들이 다친 데 대해 안타까워하는 인사를 보냈다. 그러자 영감은, [그것이 복이 될지 누가 알겠소]하고 담담한 표정 이었다.그럭저럭 1년이 되자, 오랑캐들이 국경을 넘어 대규모로 침략해 들어왔다. 장정들은 일제히 활을 들고 나가 적과 싸워야 했다. 그리하여 국경 근처의 사람들이 열에 아홉은 전쟁에 나가 모두 죽었는데, 유독 이 영감의 아들만은 전쟁에 나가지 않았고, 부자가 함께 무사 할 수 있었다.

仙風道骨선풍도골신선선,바람풍,길도,뼈골신성의 풍채와 도사의 골격.보통 사람보다 풍채와 골격이 뛰어나게 깨끗하고 점잖게 생긴

사람을 이르는 말.

雪上加霜설상가상눈설,윗상,더할가,서리상눈 위에 서리를 더하였다는 뜻.불행한 일이 거듭 생긴다는 뜻으로 엎친 데 덮친 격.

首丘初心수구초심머리수,언덕구,처음초,마음심여우가 죽을 때 제가 살던 언덕 쪽으로 머리를 항한다는 뜻자신의 근본을 잊지 않을 때 사용하는 말이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인용할 때도 쓴다.

手不釋卷수불석권손수,아니불,해석할석,문서권손에서 책을 놓지 않음의 뜻.열심히 공부함을 일컬음.

水魚之交수어지교물수,고기어,어조사지,사귈교물과 물고기의 관계와 같이 잠시라도 떨어질 수 없는 아주 절친한 사이를 일컬음.한(漢)나라 유비(劉備)가 지략이 뛰어난 제갈공명을 얻은 것이 곧,물고기가 물을 얻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된 말.

守柱待兎수주대토지킬수,기둥주,기다릴대,토끼토나무 그루터기에서 토끼를 기다린다는 뜻허황된 요행을 바란다는 의미로 송(宋)나라 사람이 밭을 갈다가, 토끼가 나무 그루에 부딪쳐 죽는 것을 보고는 그 뒤로는 농사짓는 일을 그만두고 나무 그루만 지키면서 토끼가 다시 나무에 부딪혀 죽기를 기다렸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食少事煩식소사번먹을식,적을소,일사,괴로와할번먹는 것은 적고 일은 번거롭다는 뜻소득은 적은데 일만 번잡함을 일컬음.

識者憂患식자우환알식,사람자,근심우,근심환아는 것이 근심을 사게 한다는 뜻모르면 넘어갈 것을 지나치게 신경을 써서, 학식이 있는 것이 도리어 근심을 사게 함.

信賞必罰신상필벌믿을신,상줄상,반드시필,벌줄벌상벌은 엄격하게 하여야 한다는 뜻공이 있는 사람에게는 상을 ,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줌.

神出鬼沒신출귀몰귀신신,날출,귀신귀,잠길몰귀신같이 나타났다 사라짐.귀신이 출몰하듯 자유자재로 출몰함에 비유하여, 행동이 빠르고 변화가 무궁무진함을 이룸.

十目所視십목소시열십,눈목,바소,볼시열 개(여러개)의 눈이 보는 바와 같음이라는 뜻여러 사람이 다 같이 보고 있는 것으로 즉, 세상 사람을 속일 수 없음을 가리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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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田引水아전인수나아,밭전,끌인,물수내 논에만 물대기란 뜻남은 생각하지 않고 자신에게만 유리하도록 행동함을 일컬음.

眼高手卑안고수비눈안,높을고,손수,낮을비눈은 높으나 손은 낮다라는 의미이상은 높으나 그에 따른 행동이 미치지 못함을 일컬음.

眼下無人안하무인눈안,아래하,없을무,사람인눈아래 보이는 사람이 없음.교만하여 가지밖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사람들을 업신여긴다는 뜻.

羊頭狗肉양두구육양양,머리두,개구,고기육양의 머리를 내세우고 개의 고기를 팖.겉으로는 그럴 듯 하게 꾸미고 속은 변변치 않음을 일컬음.

梁上君子양상군자대들보양,윗상,임금군,아들자들보위의 군자도둑을 일컫는 말로 중국 후한(後漢)때 진식(陳寔)의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진식이 자손들을 불러 훈계하기를 '사람은 본디 착하니 스스로 힘쓰지 않으면 양상(梁上)의 군자(君子)와 같이 되느니라' 하고 훈계하니, 도둑이 내려와 용서를 빌었다는 고사에서 유래.

養虎遺患양호유환기를양,범호,끼칠유,근심환호랑이를 길러 근심거리를 남긴다는 의미.은혜를 베풀었다가 도리어 화근이 됨을 일컬음.

魚頭肉尾어두육미물고기어,머리두,고기육,꼬리미물고기의 머리와 짐승의 꼬리라는 뜻어류는 머리가 육류는 꼬리가 맛이 좋음을 이르는 말.

漁父之利어부지리고기잡을어,아비부,어조사지,이로울리어부의 이익이라는 뜻. 조개가입을 벌리고 있다가 황새가 속살을 먹으려 부리를 집어넣자 조개가 입을 다물고 놔 주지 않는 바람에 지나가던 어부가 둘 다 잡아 이익(利)을 보았다는 고사에서 유래. 두사람이 이해 관계로 서로 다투는 사이에 제 삼자가 이득 봄을 일컬음.

言語道斷언어도단말씀언,말씀어,길도,끊을단말할 길이 끊어졌다는 의미원래는 불교에서 말로 다할 수 없는 깊은 진리를 일컬었으나, 현재는 기가 막혀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음을 이름.

言中有骨언중유골말씀언,가운데중,있을유,뼈골말속에 뼈가 있음.겉으로 말이 순한 듯하나 속뜻에는 다른 어떤 의미가 숨어있음을 일컬음.

如履薄氷여리박빙같을여,신리,엷을박,얼음빙

얇은 얼음(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음을 의미.처세에 극히 조심함을 이르는 말.

緣木求魚연목구어인연연,나무목,구할구,고기어나무에서 물고기를 구한다는 뜻불가능한 일을 무리하게 하려고 한다는 뜻.

五里霧中오리무중다섯오,마을리,안개무,가운데중오리에 이르는 안개 속에 있다는 뜻무슨 일에 대하여 감이 잡히지 않아 알 길이 없음을 일컬음.

吾鼻三尺오비삼척나오,코비,석삼,자척내코가 석 자.자기도 곤경에 처하여 감당할 수가 없어 남을 도울 여유가 없음을 일컬음.

烏飛梨落오비이락까마귀오,날을비,배이,떨어질락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의미어떤 일을 하자마자,공교롭게도 마치 그로 인해 일어난 듯 의심을 받게 됨을 일컬음.

唯我獨尊유아독존오직유,나아,홀로독,있을존오직 나는 홀로 존재함원래 불교에서 부처가 한 말로, 사람은 누구나 존귀하고 무한한 존재라는 의미

吟風弄月음풍농월읊을음,바람풍,희롱할농,달월바람을 읊고 달을 즐김.맑은 바람과 밝은 달.즉,자연 과 더불어 시를 읊고 즐거이 노는 것을 이름.

異口同聲이구동성다를이,입구,한가지동,소리성다른 입의 같은 소리라는 뜻여러 사람이 입을 모아 한결같이 말하는 즉, 의견이 같음을 이름.

一刻千金일각천금한일,새길각,일천천,쇠금일각이 천금이다는 뜻.극히 짧은 시각도 귀하고 소중하기가 천금과 같음을 일컬음.一魚濁水일어탁수한일,물고기어,흐릴탁,물수물고기 한 마리가 물 전체를 흐린다는 뜻한 사람의 잘못으로 여러 사람이 그 해를 입게 됨을 이르는 말.

一日三秋일일삼추한일,날일,석삼,가을추하루가 세 번의 가을(삼년)과 같다는 뜻마음이 몹시 지루하거나 기다림을 일컬음.

一朝一夕일조일석한일,아침조,한일,저녁석하루 아침,하루 저녁이라는 뜻얼마 안되는 짧은 시간을 일컬음.

一觸卽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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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한일,닿을촉,곧즉,필발한번 건드리기만 해도 즉시 폭발할 것 같다는 뜻조그만 일이 계기가 되어 크게 벌어질 수 있는 아주 급박하고 아슬아슬 한 상태를 이르는 말.

臨機應變임기응변임할임,베틀기,응할응,변할변기회에 임할때마다 변하여 응함 그때 그때 그 상황에 맞추어 임시적으로 일을 적당히 처리함을 일컬음.

作舍道傍작사도방지을작,집사,길도,곁방길곁에서 집 짓기란 의미길에 지나 다니는 많은 사람들의 이견 때문에 집 짓는 일에 진척이 없는 모습으로 주관없이 남의 말 만을 들으면 매사에 실패가 따름을 일컫는 말.

作心三日작심삼일지을작,마음심,석삼,날일마음 먹은 지 삼일이라는 뜻한번 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넘길 정도로 결심이 굳지 못함을 일컫는 말.

張三李四장삼이사베풀장,석삼,오얏이,넛사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이란 뜻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일반인을 일컬음.

前程萬里전정만리앞전,헤아릴정,일만만,마을리앞길이 만리나 됨.아직 젊어서 장래가 아주 유망함을 일컬는 말.

絶長補短절장보단끊을절,긴장,기울보,짧을단긴 것을 잘라 짧은 것에 보강한다는 뜻장점으로 단점을 보충함을 일컫는 말.

頂門一針정문일침정수리정,문문,한일,바늘침정수리에 침을 놓는다는 뜻급소를 찌르는 아주 따끔한 충고를 이르는 말.

朝令暮改조령모개아침조,하여금령,저물모,고칠개아침에 내린 명령을 저녁에 고친다는 뜻변덕이 심한 사람이나 정책을 이르는 말.

朝不慮夕조불려석아침조,아니불,생각할려,저녁석아침에 저녁 일을 염두에 두지 못함을 뜻함지금 순간에만 급급할 뿐, 그 이후 일은 생각지 않음을 이르는 말.

朝三暮四조삼모사아침조,석삼,저물모,넉사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를 뜻함 당장 눈앞의 이익만 알고 결과가 같음을 모름 혹은 간악한 꾀로 남을 농락함을 이르는 것으로 송(宋)나라의 저공(狙公)이 자신의 원숭이에게 열매를 아침에 세 개,저녁에 네 개를 준다고 하자 원숭이가 화를 내어 아침에 네 개 ,저녁에 세 개를 주겠다고 하여 원숭이를 속였다는 고사에서 유래.

鳥足之血조족지혈새조,발족,어조사지,피혈새 발의 피'라는 뜻필요한 만큼에 비하여 분량이 너무나도 적어 소용이 없음을 이름.

走馬看山주마간산달릴주,말마,볼간,뫼산달리는 말에서 산(경치)보기라는 뜻급하여 대충 보고 지나가는 모습을 일컬음.

酒池肉林주지육림술주,연못지,고기육,수풀림술로된 연못과 고기로 된 숲이라는 뜻굉장히 많은 술과 안주(고기)로 차린 호화로운 잔치나 호화스런 생활을 일컬음.-은(殷)나라의 폭군 이었던 주(紂)왕이 술로 된 연못과 고기로 만든 숲에서 호화스럽게 놀았다는 고사에서 유래.

竹馬故友죽마고우대죽,말마,예고,벗우대나무 말(馬)을 같이 타고 놀던 옛 벗,어릴 때부터의 친했던 친구를 일컬음.

衆口難防중구난방무리중,입구,어려울난,막을방여러 사람의 입은 막기가 어렵다는 뜻많은 사람이 함부로 떠드는 말은 이루 다 막기가 어렵다는 뜻.

指鹿爲馬지록위마가리킬지,사슴록,할위,말마사슴을 가리키며 말이라고 함.이치에 닿지 않는 일을 강압적으로 우겨 남을 곤경에 빠뜨림을 말하며 진(秦)나라의 환관 이었던 조고(趙高)가 시황제가 죽게 되자 이세황제(二世皇帝)의 권력을 탐하여 일부러 사슴을 말이라 하고 신하들에게도 말이라 하게 하여 왕위를 농락했다는 고사.

支離滅裂지리멸렬가를지,떠날리,멸할멸,찢을렬통일된 체계가 없고 마구 흩어져 우왕좌왕 갈피를 잡을 수 없게 됨을 일컬음.

進退兩難진퇴양난나아갈진,물러날퇴,두량,어려울난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음.이저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어찌할 수 없을 정도의 어려움을 이름.

滄海一粟창해일속찰창,바다해,한일,조속너르고 깊은 바다에 좁쌀 한 알이라는 의미.광대한 우주 속의 덧없는 인간의 존재를 비유한 말.

天高馬肥천고마비하늘천.높을고.말마.살찔비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가을이 썩 좋은 절기임을 일컬음.

千慮一得천려일득일천천,생각려,한일,얻을득천 번 생각에 한 번의 이득이라는 의미모자란 사람이라도 많은 생각 속에는 쓸 만한 것이 반드시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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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壤之差천양지차하늘천,부드러운흙양,어조사지,어긋날차하늘과 땅의 차이아주 차이가 심함을 이르는 말.

天衣無縫천의무봉하늘천.옷의.없을무.꿰맬봉완전무결하여 흠이 없음.(天衣無縫)은 하늘에 있는 선녀들이 입는 옷으로, 바늘이나 실로 꿰매 만드는 것이 아니고, 전체가 처음부터 생긴 그대로 만들어져 있다는 전설에서 나온 말이다. 보통 시나 글이나 혹은 예술품 같은 것이, 전혀 사람의 기교가 주어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극치를 이루었다는 뜻으로 인용되곤 하는데, 때로는 타고난 재질이 극히 아름답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이말은 태평광기에 있는 곽한(郭翰)의이야기 가운데 나온다.]

千載一遇천재일우하늘천,실을재,한일,만날우천 년에 한 번 만남의 뜻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를 일컫는 말.

靑天霹靂청천벽력푸를청.하늘천.벼락벽.벼락력맑게 갠 하늘의 벼락.뜻밖에 일어난 큰 변동으로 갑자기 생긴 큰 사건의 뜻.

靑出於藍청출어람푸를청,날출,어조사어,쪽빛람푸른색은 남색에서 나왔지만, 남색보다 더 푸르다.제자가 스승 보다 낫다는 뜻.

草綠同色초록동색풀초,푸를록,한가지동,빛색풀색과 녹색은 서로 같은 색이라는 뜻모양이나 처지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함께 행동함을 이르는 말.

寸鐵殺人촌철살인마디촌,쇠철,죽일살,사람인작은 쇠 조각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음.짧고 간결한 말이나 글로도 상대방의 급소나 약점을 찔러 꼼작 못하게 함.

忠臣不事二君충신불사이군충성충,신하신,아니불,일사,두이,임금군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기 않는다.충성된 신하는 두 임금을 섬기지 않고, 절개가 있는 여자는 두 남편을 섬기지 않는다. [忠臣不事二君烈女不更二夫]

忠言逆耳충언역이충성충,말씀언,거스릴역,귀이충고하는 말은 귀에 거슬린다는 뜻듣기는 싫지만 자신에게 이롭다는 의미.

醉生夢死취생몽사취할취,날생,꿈몽,죽을사술에 취한 듯,꿈을 꾸듯 살다가 죽는다는 뜻평생을 아무 일도 하지 않고 흐리멍덩하게 일생을 보냄.

七步之才칠보지재일곱칠,걸음보,어조사지,재주재일곱 걸음의 재주라는 뜻시를 빠르고도 잘 짓는 재주를 일컬음. -중국 위나라의 조식이

형인 조비가 일곱 걸음을 걷는 동안에 시를 한 수 지을 정도로 시를 짓는 재주가 뛰어났다는 고사에서 유래.

七顚八起칠전팔기일곱칠.넘어질전.여덟팔.일어날기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일어난다는 뜻아무리 실패를 거듭해도 절망하거나 체념하지 않고 끝까지 분투 노력하는 것을 말함. 唾面自乾타면자건침타,얼굴면,스스로자,마를건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 그것이 저절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는 뜻처세에는 인내가 필요함을 강조한 말

他山之石타산지석다를타,뫼산,어조사지,돌석남의 산의 돌이라는 뜻다른 산에서 나는 거칠고 모난 돌도 자기의 구슬을 갈 수가 있다는 데서 남의 하찮은 언행이라도 거울삼아 자신의 지덕을 닦는데 교훈으로 삼음.

兎死狗烹토사구팽토끼토.죽을사.개구.삶을팽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는 삶긴다는 뜻필요할 때는 요긴하게 쓰던 것을 필요가 없어지면 버려짐을 비유로 [물을 건너면 지팡이를 버린다]는 말이 있다. 필요할 그때만 지나면 고마운 줄을 모르는 사람의 척박한 심정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말이다.

打艸驚巳타초경사칠타,풀초,놀랄경,뱀사풀을 두들겨서 뱀을 놀라게 한다는 뜻생각없이 한 일이 뜻밖의 결과를 낳는 것 또 이 사람을 훈계하여 다른 사람을 깨우친다는 의미도 있다

土牛木馬토우목마흙토,소우,나무목,말마흙으로 만든 소와 나무로 만든 말이라는 뜻모양이 그럴싸 해도 논밭을 갈고 짐을 나르지는 못한다는 의미로 문벌이 있고 재주가 없는 사람을 빗대는 말.

兎走烏飛토주오비토끼토,달릴주,까마귀오,날을비토끼가 달리고 까마귀가 난다는 뜻달에는 토끼가 살고 해에는 까마귀가 산다는 데서 해와 달 즉, 세월이 빨리 간다는 뜻.

吐哺握髮토포악발토할토, 뱉을포, 쥘악, 터럭발먹던 것을 토하고 머리를 쥔다는 뜻밥을 먹거나 머리를 감을 때에 손님이 오면 먹던 밥은 뱉고, 감던 머리는 쥐고 바로 나가 마중한다는 뜻으로 이 말은 외교관계에서나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손님이나 고객 한분 한분을 소중히 하여 대한다는 말이다.

推敲퇴고밀퇴,두드릴고밀고 두드린다는 뜻문장을 다듬고 또 다듬어 비슷한 말이라도 어느 것이 더 적절한가를 살피고 생각하는 것을 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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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鏡파경깨질파, 거울경깨진 거울이란 뜻부부의 이별 또는 이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破釜沈船파부침선깨트릴파,가마솥부,잠길침,배선밥 짓는 가마솥을 부수고 돌아갈 배도 가라앉음의 뜻결사의 각오로 싸움터에 나서거나 최후의 결단을 내림을 비유하는 말

破竹之勢파죽지세깨트릴파,대죽,어조사지,권세세대나무를 깨뜨릴 기세란 뜻도저히 그칠 수 없도록 거침없이 물리치고 쳐들어가는 기세

暴虎馮河포호빙하출전[論語]사나울포,범호,탈빙,물하맨손으로 범에게 덤비고 걸어서 황하를 건넌다는 뜻.무모한 행동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무모한 용기에 비유.

風樹之嘆풍수지탄바람풍,나무수,어조사지,탄식할탄바람과 나무의 탄식이란 뜻효도를 다 하지 못한 자식의 슬픔

匹夫之勇필부지용필필,사내부,어조사지,날랠용필부(신분이 낮은사람)의 용기라는 뜻깊은 생각없이 혈기만 믿고 함부로 행동하는 소인의 용기.

匹夫匹婦필부필부필필,사내부,필필,아내부평범한 사내와 평범한 아내의 뜻 평범한 남녀를 가리키는 말.

下意上達하의상달아래하,뜻의,윗상,통달할달아래의 뜻이 위에 도달한다는 뜻일반인들의 심정이 윗사람들에게 통하는 것을 의미 함.

鶴首苦待학수고대학학,머리수,괴로울고,기다릴대목을 학처럼 길 게 늘여 기다린다는 뜻누군가를 몹시 기다리는 모습을 이르는 말.

漢江投石한강투석한수한,강강,던질투,돌석한강에 돌 던지기란 뜻아무리 애를 써도 보람 없고 쓸모없는 일이라는 뜻.

含憤蓄怨함분축원머금을함,분할분,쌓을축,원망할원분함과 원한을 품음.분노와 원한이 사무친 대상과 일에 대해 마음에 깊이 품음을 말함

亢龍有悔항룡유회목항.용룡.있을유.뉘우칠회너무 자꾸만 올라가다가 하늘 끝에 가 닿아서 후회를 하게 된다는 뜻

적정한 선에서 만족할 줄 모르고 무작정 밀고 나가다가 오히려 실패를 가져 오게 됨을 비유.

偕老同穴해로동혈함께해.늙을로.한가지동.구멍혈살아서는 같이 늙고,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힌다는 뜻생사를 같이하는 부부간의 사랑의 맹세를 가리킴.

螢雪之功형설지공반딧불형,눈설,어조사지,공공반딧불과 눈(雪)의 빛으로 공부했다는 데서 유래고생을 이기고 힘써 공부한 보람.

浩然之氣호연지기클호,그럴연,어조사지,기운기호연(넓고 큰)의 기세라는 뜻천지간에 넘치게 가득찬 넓고도 큰 원기로 무엇에도 구애 받지 않는 공명정대하고 부끄러울 바 없는 도덕적 용기.

昏定晨省혼정신성어두울혼,정할정,새벽신,살필성저녁에는 잠자리를 정하고 아침에는 살핀다는 뜻아침 저녁으로 어버이의 안부를 물어서 살핀다는 말.

紅爐點雪홍로점설붉을홍,화로로,점찍을점,눈설뻘건 화로에 내리는 한 점의 눈이란 뜻큰 일에 있어 작은 힘이 아무런 표시도 나지 않음을 비유.

弘益人間홍익인간넓을홍.더할익.사람인.사이간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함.단군의 건국이념으로 이 말은 [삼국유사-기이제일 고조선건국 전설에 나오는 말이다.]

紅一點홍일점붉을홍.한일.점점많은 남자들 사이에 끼어있는 한 사람의 여자란 뜻.여럿 가운데 오직하나 이채를 띠는 것. 온통 새파란 덤불 속에 빨간 꽃이 한 송이 피어 있다는 말이다.

和光同塵화광동진순할화.빛광.같을동.티끌진빛을 부드럽게 하여 세상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뜻자기의 지덕(智德)의 빛을 싸 감추고 밖에 드러내지 않음으로 부처,보살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자기 본색을 감추고 인간계에 섞여 몸을 나타내는 일.

畵龍點睛화룡점정그릴화.용룡.점찍을점.눈알정용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린다는 뜻사물의 가장 요긴한 곳 또는 무슨 일을 함에 가장 요긴한 부분을 끝내어 완성시킨다는 것.

炸裂 必국어 정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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