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26-2012. ksne vol.13, no.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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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Vol. 13 No.48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뉴스타 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 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정진수 회계사 사무실이 확장 이전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공인회계사 C.P.A 정진수 IRS 문제상담 및 해결/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사업체 법인설립과 해체 / 회계처리 및 감사 IRS TAX ID 발급번호 (ITIN)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MBA) Pricewater House and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TEL. 781-849-0800 / 508-580-3946 (한인전용), FAX. 781-849-0848 220 Forbes Rd., suite 206, Braintree, MA. 02184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주택융자, 재융자 Ezer Lee (NMLS# 859995) 신뢰와 성실로 끝까지 도와드립니다 781.591.2722 www.ARBCFinancialMortgage.com [email protected] Broker License # MB3066 지난 한해 뉴잉글랜드한인회와 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사진설명 : 좌에서 우로 1. 한인회신년파티, 2, 삼일절행사, 3, 대한민국알리미 도서기증식, 4. 바이오산업포럼, 5. 경노잔치, 6. 교역자간담회, 7. 고양시청소년 한인회 방문 8. 전전기념 퍼레이드, 9. 대한민국알리미 2기 발대식, 10. 한인체육대회, 11. 참전용사 초청 오찬, 12. 강남스타일 프레쉬몹, 13, 대한민국알리미 출판기념회 14. 제18대 대선 재외국민 선거, 15.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2013년 1월2일자 한인회보는 신정 연휴로 휴간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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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Dec-26-2012. KSNE Vol.13, No.48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Vol 13 No48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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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뉴잉글랜드한인회와 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사진설명 좌에서 우로 1 한인회신년파티 2 삼일절행사 3 대한민국알리미 도서기증식 4 바이오산업포럼 5 경노잔치 6 교역자간담회 7 고양시청소년 한인회 방문8 전전기념 퍼레이드 9 대한민국알리미 2기 발대식 10 한인체육대회 11 참전용사 초청 오찬 12 강남스타일 프레쉬몹 13 대한민국알리미 출판기념회14 제18대 대선 재외국민 선거 15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2013년 1월2일자 한인회보는 신정 연휴로 휴간됨을 알려드립니다

Page 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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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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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제19대 대한민국 총선 유권자 등록을 위한 뉴잉글

랜드 1280 켐페인 가동 뉴잉글랜드한인회 동해병

기 청원 서명서 1200장 전달 동해 지킴이 ldquo동해 수

문장rdquo 보스톤 방문

2012년 2월

뉴잉글랜드한인회 신년파티 개최 ldquo함께하는 한인

사회를 위하여rdquo 뉴잉글랜드 공명선거 추진단 결

성 ldquo깨끗한 선거 즐거운 선거 정직한 건거rdquo 뉴잉

글랜드한인사회 19대 총선 유권자 등록율 10대로

미주전체 1위

2012년 3월

제39주년 31절 기념식 및 한인회 정기총회 개최

한-미 FTA발효 ldquo한미경제의 새로운 도전 시동rdquo

제19대 대한민국 총선 재외국민 선거 실시 민주평

통 보스톤협의회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대

회 개최 뉴잉글랜드한인회 천안함 폭침 2주기 한

인동포 안보 좌담회 개최

2012년 4월

박강호 총영사 대한민국 알리미에게 K-POP등 한

국 문화홍보 서적 기증 대한민국 알리미 뉴튼 도서

관과 프라이머리 소스에 한국 홍보서적 기증 대한

민국 알리미 렉싱턴 도서관 브룩라인 도서관에 한국

도서 기증 보스톤한미노인회 국제 컬쳐쇼 참가해

한국 문화 소개 뉴잉글랜드시민협회 정치인턴 후

원 모금만찬 개최 재미 한인학교 뉴잉글랜드지역

협의회 어린이 글짓기 대회 성황리에 진행

2012년 5월

재미한국학교 보스톤지역 협의회 주최 어린이 글

짓기 대회 성황리에 개최 국제결혼가정선교회 ldquo

평화의 집 선교센타 건립을 위한 모금 만찬rdquo개최

보스톤지역 대학 졸업시즌 본격 가동 대 메사츄세

츠 태권도협회 2012 정기 태권도 대회 개최

2012년 6월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대한민국알리미 후원 골프

대회 개최 재미한인학교 보스톤지역 협의회 주최

ldquo어린이 사생대회 및 민속놀이rdquo개최 뉴잉글랜드

한인회주최 2012 봄맞이 경노행사 개최 뉴잉글랜

드 미주한인 이민 백주년 기념사업회 박경민 회장 별

세 보스톤총영사관 NEBS KABIC주최 2012 바

이오 포럼 및 인력채용 설명회 개최 제2기 대한민

국 알리미 발대식 총영사관에서 개최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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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회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및 탈북자

돕기 골프대회 개최 대한민국알리미 KBS월드 라

디오 코리안 로드 프로그램에서 소개 뉴잉글랜

드한인회 NE지역 교역자들 만나 한인사회 발전방

향 모색 보스톤안보협의회 ldquo보스톤한국사랑회rdquo

로 재 탄생 한인회 방문한 청소년 해외문화 체험

단에 한인사회 역사와 문화 소개 대한민국 알리

미 고곡의 청소년들과 대한민국 홍보 아이디어 교환

제18대 대한민국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시작

(7월22일)

2012년 8월

727한국전 휴전기념 한미합동 퍼레이드 밀 참전용

사 보은 만찬행사 가져 대한민국 알리미 한국동요

CD 제작 및 소규모 공연계획 수립 대한민국 알리

미 공식 웹사이트 오픈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폭우로 연기돼 제67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진행

2012년 9월

뉴잉글랜드한인회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개최

대한민국 알리미 싸이의 강남스타일 프레쉬몹 행

사 진행 대한민국 알리미들이 집필한 영문판 한국

전래 동화집 출간 법륜스님 ldquo보스톤 희망 콘서트rdquo

개최 한미수교 130주년 기념 음악회 열려 뉴

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ESL 클래스 개강

2012년 10월

주 보스톤 총영사관 625참전용사 초청 오찬 리셉

견 개최 대한민국 알리미 영문 한국전래동화집 출

판기념회 개최 제18대 대한민국 대선 재외국민 유

권자 등록 마감 뉴잉글랜드지역은 3548명(275)

이 등록해 미주 최고 등록율 기록 제38대 뉴잉

글랜드 한인회장 후보자 등록없이 등록 마감 미

국 대선에서 오바마 재선 성공 오바마를 선택한 미

국 민심

2012년 11월

제38대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에 전 민주평통 간사

한선우씨 추대 보스톤미술관(MFA) 30년 만에 한

국 전시실 새 단장 한국의 날 행사 가져 재미 한

국학교 뉴잉글랜드 지역협의회 2012년도 정기 교사

연수회 개최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들에게 격려금 전달

2012년 12월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연말파티 개최 제38

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선우 회장 취임 제18대

대선 재외국민 투표율 70 돌파 뉴잉글랜드지역을

669로 마감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당선 재미한국한교 보스톤지

역협의회 제11회 어린이 동요제 성황리에 마쳐

2012년 한인사회 소식

Page 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저는 이제 4년간의 한인회장 임기를 마치고 물러갑니다

ldquo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

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

게 다짐합니다rdquo

이 문구는 국민 의례시 행하는 국기에 대한 맹세입

니다 미국 땅에 살고 있지만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할

때마다 애국심이 불타 오르는 것은 모든 동포들의 같

은 마음일 것입니다국기에 대한 맹세에서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의 건설이 대한민국의 목표이며 우리

가 이를 위하여 노력하고 지켜야할 가치이며 모든 자

유민주주의 국가들이 추구하는 이상형일 것입니다

얼마전 대선에서 무소속의 안철수 후보가 보여준 정

치 실험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남겼으며 안철수 현

상이라는말을 남기며 새정치라는 슬로건으로 정치계

에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국민들은 왜 안철수에게 열광했을까요

그는 회사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때도 백신 프로

그램을 개인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회적

이익을 추구했고 거액의 인수를 제안한 외국 기업에

안철수연구소를 넘기지 않고 그는 회사를 함께 키운

직원들에게 60억 원에 이르는 주식을 무상으로 분배

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지난해 11월 자신이 보유

한 안철수연구소 지분의 절반을 출연하여 사회에 환

원키로 하면서 ldquo기부와 나눔은 많이 가진 사람이 베

푸는 lsquo시혜rsquo가 아닌 사회에서 받은 혜택의 일부를 돌

려주는 것rdquo이라며 ldquo미래의 기부는 모든 사람이 참여

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rdquo이라며 일자리 창출 교육

지원 세대간 재능 기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새정치를 주장하며 상식에 기초한

선거와 정치를 주장하였습니다

그가 주장한 상식은

1 민주주의는 가장 소중한 가치다

2기득권이 특권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

3경제 민주화는 우리 경제의 체력을 강화한다

4언론이 정권과 한편이 되어서는 안된다

5정치는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있다

6 상식을 지켜야 한다

이상 여섯 가지이며 이러한 상식이 지켜지는 사회

를 이루고자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정치권이 선거에

서 항상 보수와 진보로 나누어 국민들 편가르는 것에

대하여 ldquo보수와 진보가 아닌 상식과 비상식으로 나

눠야 한다rdquo고 말하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추구 하

였습니다

이상에서 살펴 본바와 같이 삶에 원칙을 정하고 책

임감을 가지고 그원칙과 자신의 행동을 일치시키는

삶을 살아온 그의 삶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시대가

변한다고 상황이 변했다고 자신의 삶의 원칙과 목표

를 수정해 가면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

의 삶을 관통하는 하나의 원칙을 지킬수 있는 그 힘이

감동을 주고 ldquo안철수 현상rdquo이라는 안풍을 몰고와 국

민들이 열광하는 건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이익을 추구하였으

며 서울시장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자기희생을 감

수하는 양보를 통하여 자신이 이루고자 한 상식이 통

하는 세상을 몸소 실천하였습니다 그가 추구하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곧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 일

것입니다

지난 4년간 한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나름대

로 노력하였고 또 조그마한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습

니다

노인회의 문제를 종식 시키고 활성화된 단체로 우

뚝서고 한인사회에 도움을 줄수 있는 단체가 될 수있

도록 보탬을 드린게 가장 큰 행복이었습니다 한인

회 홈페이를 만들어 동포들과의 소통도 강화 하였습

니다 한인회관을 마련하고 한국정부로부터 지원금

도 이끌어 냈습니다 알리미 청소년 봉사대를 조직

하여 대한민국 홍보에도 노력하였습니다

그간 한인회관 건립을 위하여 많은 시간을 내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남궁 연 건립위원장님과 건립위

원 여러분 30여년간 건립기금을 잘보전해 주신 역대

회장님들 감사드립니다 그간 한인회보에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수필을 써주신 민유선 한인회

보 수석 자문위원님 알리미 청소년을 잘 이끌어 주

신 박혜성 박사님과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이

학렬 노인회장님과 노인회 어르신 여러분들 께도 감

사의 말씀을 올립니다행사에 항상 도움을 주신 국제

선 보스톤 지회 회원 여러분한인회 이사 여러분그

리고 동포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생

하신 임원여러분께도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인 동포사회에는 많은 구성원들이 있습니다 학

생자영업 하시는분 직장다니시는분들로 분류할 수

도 있고시민권자영주권자합법적 체류자비합법적

체류자로 분류할수도 있고배운자와 못배운자가진

자와 못가진자남자와여자젊은이와노인등 각계 각

층의 동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동포들의 구

심점을 찿고 함께 어울릴수 있는 한인회를 만드는 것

은 매우 어려운 과제 인 것입니다 각계 각층의 이해

관계를 풀어야 하기때문입니다 이러한 매듭을 풀기

위하여는 한인동포사회가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

어야 겠습니다

약속은 지키는게 상식입니다

살다보면 많은 약속을 하게됩니다 전화 약속시간

약속 참석 약속 계약등 많은 약속들을 너무도 쉬게

잊거나 지키지 않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지키지 못

할 경우 사전에 전화라도 하여 알리는게 상식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발표하고 소신있게 행동 하

는게 상식입니다

많은 회의나 토론석상에서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

발표하지못하고 눈치를 보는 일은 있어서는 안되 겠

습니다 한인사회에 많은 소그룹들이 존재합니다 그

구성원들이 본인들의 관심과 상관 없이 리더가 움직

이는대로 집단으로 정치적인 모임이나 다른 모임에

참석하든지 하는 경우를 가끔 봅니다소신있게 자신

의 생각을 피력하고 행동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언론은 사실을 보도하고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는게

상식입니다

지역 동포사회에는 몇 안되는 언론이 있습니다 때

로는 왜곡된 보도나 편파적인 보도를 보게됩니다 언

론의독점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언론은 사

실을 공정하게 보도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여론

을 선도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많이 가진 사람이 많은 기부와 나눔을 주는 것이 상

식입니다

남보다 많이 가진 사람은 그것이 부건 재능이건 지

식이건 간에 기부와 나눔을 주어야 합니다 가지지 못

한사람은 그나마 나누어 주지도 못합니다 많이 가지

고 많이 배운 사람이 개인적인 성공만 바란다면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한인회가 한인사회의 대표단체인 것이 상식입니다

한인사회에 많은 단체가 있습니다하지만 대다수

의 단체는 친목 단체이거나 어떤 집단의 이익을 위한

단체로 한인사회를 대표하지 못합니다 한인회는 각

계각층의 모든한인을 대표하는 단체입니다 한인회

를 친목회 정도로 평가 절하 한다거나 한인회를 경쟁

단체로 생각하여서는 안됩니다 한인회는 한인사회

내의 모든 단체와 함께 동반하여 성장하여야할 동반

자적 관계입니다

상식은 법적인 제약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할 예

의이며 도덕적 규범입니다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

의 건설은 그구성원 모두가 자유에 따르는 책임과 의

무를 다하며 법에 앞서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때 이루어 질수 있습니다

미국은 이민으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많은 인종

이 살고 있지만 인종간의 계보는 허물어지고 있으며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인종간의 차별이 없

어지고 모두가 어울려 살아야 합니다 현재의 자본주

의는 부의 편중현상을 가져왔고 중산층의 몰락을 가

져왔습니다 부의 재분배와 중산층의 복구는 자본주

의 국가의 또하나의 과제인 것입니다 미주에 살고 있

는 우리 동포들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상식적으

로 생각하고 행동 함으로써 미주사회의 한구성원으

로서의 역할을 다하여야 할 것이며 자유롭고 정의로

운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야 할 것입니다

저는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납니다 저의 4년

간의 생활이 헛되지 않았고 뉴잉글랜드 한인사에 조

그마한 발자취는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38대 한선우 회장님께서 한인회의 활동 방

침을 정하시고 역동적인 한인회미주류사회의 일원

으로서의 한인회각계 각층의 한인들이 두루 참석할

수 있는 한인회로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간 성원하여 주신 동포여러분에게 다시한번 감사

의 말씀을 올리며 다가오는 새해에 복많이 받으십시

임기동안 성원해 주신 동포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인사 올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36 37대 한인회장 유한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고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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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투표 개표 결과]

재외국민은 문재인을 선택

박 후보 6만 7천319표(428)

문 후보 8만 9천192표 (567)

헌정 사상 처음으로 지난

5sim10일 치러진 재외국민 대

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

혜 후보(당선인)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2만1000여

표 차로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일 국내 각 개표소

에서 재외국민 투표함을 개표

한 결과 박 후보는 유효투표 수

15만7291표 가운데 6만7319

표(428)를 얻는 데 그쳐 8만

9192표(567)를 얻은 문 후

보보다 득표율이 139 포인

트 낮았다

세계 110개국 164개 공관

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추

정 재외선거권자 223만3695

명 중 22만2389명이 재외선거

인으로 등록했고 이 가운데 15

만8235명이 투표했다 무효표

로 처리된 투표용지는 905장

이었다

재외선거인의 투표용지는 기

표할 때부터 봉투에 넣어져 국

내 거주 주민등록지(말소자 포

함) 개표소에서 개봉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 경남middot

북 제주를 제외한 모든 광역자

치단체에서 문 후보가 앞섰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ldquo재외

국민 투표함을 개봉할 때 투표

용지를 한꺼번에 모아 집계하

기 때문에 투표자의 성별 연령

층 거주국 등을 구분할 수 없

고 국외부재자(유학생middot주재원middot

여행객)인지 영주권자인지도

파악할 수 없다rdquo고 설명했다

박 당선인 lsquo깜짝 인사rsquo 단행

ldquo탕평인사 원칙 현실화rdquo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당선인 비서실

장에 유일호 의원을 임명했다 인수위 수석대변

인에는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 남여(男女) 대변

인에는 박선규 중앙선대위 대변인과 조윤선 대

변인을 각각 선임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

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인사 결과를 발표했

다 이 최고위원은 유일호 의원의 인선배경에

대해 ldquo박 당선인과 오래전부터 정책 등에 대해

얘기를 함께 나눠온 분rdquo이라고 설명했다

당 안팎에서는 이번 인사에서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과 윤창중 수석대변인의 인선을 두고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 내부

에서조차 lsquo깜짝 인사rsquo라는 평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당 관계자는 ldquo박 당선인이 각 언론에서 거론

됐던 인물을 배제하고 전혀 예상밖의 인물을 임

명했다rdquo며 ldquo이는 경제위기를 강조해 온 박 당선

인이 경제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

다rdquo고 분석했다

유 의원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경제학 박

사 출신으로 조세연구원장과 한국개발연구원

(KDI) 교수를 지낸 경제통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박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lsquo글로벌 경제

위기rsquo를 수차례 강조해왔던 점을 비춰볼 때 lsquo경

제통rsquo인 유 의원이 박 당선인의 심중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적임자로 눈에 띤 셈이다

박 당선인이 약속한 lsquo대통합rsquo과 lsquo대탕평 인사rsquo

기조에도 유 신임 비서실장이 맞아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유 신임 비서실장은 굳히 계파를 따

지자면 lsquo친이(親이명박)계rsquo로 분류된다

윤창중 수석대변인 인선 또한 의외라는 평가

다 윤 수석대변인은 KBS 세계일보 문화일보

등 30년 이상 언론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언론인 출신이다 대표적인 보수 논객 중 한명

으로 꼽히는 윤 수석대변인은 최근까지도 각 언

론매체를 통해 보수적인 시각으로 칼럼을 연재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유 비서실장과 윤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인수

위 인선과 관련해서 언론 등에서 한번도 거론되

지 않았던 인물들이다 지역middot계파를 철저히 배

제하고 오직 능력 전문성만 본다는 박 당선인

의 인사 스타일과 향후 국정운영 방식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오후 당선인 비서실장에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좌)을 수석대변인에 윤

창중(우) 윤창중칼럼 대표를 임명했다

Page 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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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오기업 레고켐 바이오 사이언스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사와

신약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 체결

한국의 바이오기업인 레고켐 바이오사이

언스(대표이사 김용주 이하 ldquo레고켐rdquo)은 세계

적인 글로벌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사와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를 치료할 수 있는 신규항생제에 대해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신규치료제는 기존 세파계 항생제에 내

성을 가지고 있는 박테리아를 사멸시키기 위해

레고켐사의 비임상 단계 세파계 항생제와 아스

트라제네카사의 비임상 단계 베타락탐 분해효

소 저해제(β-lactamase Inhibitor)를 병용투여

한다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항생제에 내성

을 가진 슈퍼박테리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도 불구하고 지난 30년간 출시된 새로운 계열

의 항생제는 단지 2개에 그쳐왔다 이러한 결과

최근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들의

치료연장이 불가피해지고 치사율도 증가하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세파계 항생제는 폐렴균 포도상구균 살모렐

라균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박테리아의 감염 치

료제로 사용되는 계열의 항생제다 레고켐에서

개발 중인 신규 세파계 항생제는 이 중 특히 치

료제가 거의 없는 녹농균 부동간균 폐렴막대

균 등의 그람음성균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

카 약물과 병용투여 하여 높게는 70에 이르

는 내성을 가진 이들 슈퍼박테리아를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사의 감염혁신신약연구부문

책임자인 마노스 페로 부사장은 rdquo 항생제 내성

에 감염된 가진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제공하는

것은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다 이러한 약물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협력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오래 전부터

인식해 왔으며 양사의 항생제에 대한 전문성

과 우리의 신약개발능력을 결합한 파트너쉽을

통해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rdquo고 말했다

한편 레고켐의 대표이사인 김용주 박사는 ldquo

우리는 이번 공동개발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

며 이 병용투여 치료제 개발에 대한 아스트라

제네카팀의 전문성과 개발 의지에 대해 깊은 감

명을 받았다 또한 이번 글로벌제약사와의 기술

협력이 한국신약개발이 더욱 가속화되는 계기

가 되기를 희망한다rdquo라고 말했다 이 과제는 교

육과학기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

을 받았으며 레고켐은 미국 보스톤소재 SIMI

Law Group의 Timothy Min(한국명 민현석)

특허변호사를 기술이전 에이전트로 하여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계약에 의하면 양사 책임자로 구성된

공동개발위원회의 주도 하에 양사는 각자의 약

물을 임상1상까지 개발하고 동시에 아스트라

제네카가 두 약물의 병용투여 치료제를 임상1

상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 병용투여 약물의 임

상1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아스트라제네카

사는 병용투여 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선택권(Option)을 행사할 권리를 보유하게 된

다 이 선택권 행사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사

는 이후 모든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전세계 독

점실시권을 갖게 된다 이러한 계약조건으로 레

고켐은 선수금 245만$과 개발 마일스톤 2천만

$ 출시 및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 1억1650만$

등 총 1억3895만$과 로얄티를 받을 수 있는 권

리를 확보하였다

[서예부 모임]

일시 2012년 12월29일(토)오전10시

장소 우번시니어 센터 144 School StWoburnMA 01801

[이민경험담을 수집 안내]

이민 후손들을 위한 이민경험담은 계속 수집 중에 있사오니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문의 회장 617-388-9107

[12월15일 이사회 의결사항을 알려드립니다]

1) 2013년부터 년 회비를 $20 로 인상하여 2013년

정기총회개최일 부터 실시함

총회일 2013년2월23일(토) 예정

2) 관광계흭 워싱톤DC 벚꽃 및 버지니어 루레이 동굴

(Luray CavernsVirginia))구경

(1) 출발 계흭 2013년 3월말 또는 4 월초

(2) 경비 2박3일 30명 기준- 일인당 $422(

(대형버스 호텔 식사 9번 제공 )

- 동굴 입장료 안내원 고용과 팁은 포함되지 안했음

우선은 인원파악을 해서 30명이 되면 추진할것입니다

40명 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습니다

$100을 등록금으로 보내주시면 버스를 먼저 예약 할것입

니다 (등록은 반드시 수표로 해주시고 Pay to KASCA OF

BOSTON 밑에 WDC Tour라고 기입해 주십시요)

2013년 1월 20일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세요

연락 및 등록 윤영수 총무 978-985-2912

조선히 부회장978-851-7122

여행 안내 이학렬 회장 617-388-9107

보스톤한미노인회

기쁜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며 실향민 여러분 그리고 가족

친지들과 두고온 고향과 가족을 그리며 대화와 함께 정을 나

누는 망향의 밤 시간을 마련하였읍니다 여러분들의 성원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2년 12월 30일(일) 오후 4시

장소 이가그릴 (609 S Union StLawrenceMA 01843)

Tel 978 725 5222

문의 김성혁 회장 413-535-0916(sungh999gmailcom)

뉴 잉글란드 이북도민연합회

송구영신 망향의 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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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차기 정부 조직 개편 시동

과기middot해수부 부활

나꼼수 정봉주 출소하면서 던진 한마디

미래창조과학부 신설로 과학계 고무

아파하는 건 내가 감옥 안에서 다했다 좌절은 개나 줘버리자

박근혜 정부에서는 현 정부

에서 전격 폐지됐던 과학기술

부와 해양수산부 등 일부 부

처가 부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기 정부조직 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주에 인수위원회가 발

족되면 차기 정부조직 개편안

도 속속 모습을 드러낼 것으

로 전망되면서 이에대한 관가

쪽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 부활은 거의 확

정적이다 박 당선인은 지난

14일 선거 과정에서 ldquo해양수

산부를 부활시켜 우리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 수도로 만들

것rdquo이라고 약속한 바 있기 때

문이다

또 나로호 발사 무기한 연

기 등 현 정부의 정책 오점으

로 기록된 과학기술영역을 대

폭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학기

술부에서 과학기술부만 분리

해 lsquo미래창조과학부rsquo를 신설

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과학계는 박 당선

인의 공약과 함께 추진 가능

성이 상당히 높아 고무된 평

가를 내놓고 있다

교과부 한 관계자는 ldquo박 당

선인이 과학기술부를 분리할

것이라고 약속해 과학자들은

국가의 중심축에서 일할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있다rdquo고

말했다

기획재정부가 관할하고 있

는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원

회로 옮겨 금융부를 신설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될 전망이

다 하지만 금융시장에 미치

는 영향이 큰 만큼 인수위원

회에서 논의가 더 필요할 것

으로 예상된다

현 정부가 정보과학기술 위

상의 후퇴를 야기했다는 평가

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식

경제부로 흡수통합된 정보통

신관련 분야도 따로 분리 조

정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

이처럼 박근혜 대통령 당

선 후 부처 통합middot신설 등 차기

정부 조직 개편안에 대한 다

양한 의견이 쏟아지는 가운데

조만간 꾸려질 인수위가 어떤

방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정봉주 민주통합당 전 의원이 25일 0시 만

기 출소했다 정 전 의원은 lsquoBBK 사건rsquo과 관련

해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실형 1년을 선

고 받고 홍성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0시 10분쯤 교도소에서 나

왔다 교도소 앞에서 전국 각지에서 보인 정 전

의원의 지지자 1000명(경찰 추산 500여명)이

그를 기다렸다

팟캐스트 lsquo나는 꼼수다rsquo를 함께 진행한 시사

평론가 김용민씨 사회로 팬클럽 lsquo정봉주와 미래

권력들(미권스)rsquo 회원들은 성가 lsquo고용한 밤 거룩

한 밤rsquo을 개사한 lsquo봉주 헌정rsquo 노래를 불렀고 두

부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 자리에는 박영선middot안

민석middot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함께 했다

정 전 의원은 1톤 트럭 위에 마련된 무대위

에 올라 ldquo박근혜 당선인이 국민을 생각하는 성

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rdquo며 출소 소감을 밝

혔다

그는 ldquo여러분이 총선과 대선에서 열심히 노

력할 때 지난 1년간 힘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rdquo

며 ldquo많은 분들이 정권교체에 실패해 힘들어 하

는데 슬퍼하지 말고 좌절하지 않길 바란다rdquo고

지지자들을 위로했다

이어 그는 ldquo지난 5년 동안 참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5년은 (지금까지) 내성

이 길러졌기 때문에 그리고 1년 반 전에 흙 속

에서 찾아 올린 대한민국의 보석 정봉주가 있기

때문에 힘들지 않을 것rdquo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지지자들을 향해 ldquo우리를 지지

해준 48의 국민과 우리와 반대에 섰던 분들

에게 우리의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rdquo고 강

조한 뒤 ldquo우리의 외연을 넓히지 않고 우리의 희

망을 이야기 하지 않으면 5년 뒤에는 좌절이 아

니라 재앙을 맞이할 것rdquo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그는 ldquo국민의 48가 우리를 지지하며 사

랑을 보내줬고 반대편을 지지했던 51 국민에

대해서도 존경이라는 공감대를 갖고 좋은 사회

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rdquo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ldquo아프면 위로받으려 하지 말고 옆

의 더 아파하는 분들을 위로해 주시라 그러면

아프지 않다rdquo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ldquo아파

하지 말자 좌절하지 말자 아파하는 것은 개나

줘버리자rdquo면서 ldquo1년동안 잊지않고 기억해줘서

고맙다rdquo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상 10년간 피선거

권이 제한돼 향후 lsquo토크콘서트rsquo와 lsquo저술 활동rsquo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Page 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과다한 헌금 등 기부 많을 땐 타겟될 수도 숫자 최대한 꼼꼼히hellip 마감기한도 준수해야

[세금보고 예방 절세방법]

지나친 공제 금물hellip 잘못된 것은 꼭 수정보고

연방 국체청(IRS)은 전통적으로 대기업 및 고소득자

들의 탈세방지를 위한 감사에 많은 인력을 배치했었

지만 최근에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낮은 개인소득

자 세금감사를 크게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정부 자

료에 따르면 지난해 IRS는 2만여개의 중소기업에 대

해 세금감사를 실시했는데 이는 전체의 102로 세

금을 보고한 중소기업 100개 가운데 1개 업체는 감

사를 당한 셈이다 지난 2004년에는 감사를 당한 중

소기업이 7300여개(032)에 불과했던 통계를 본

다면 IRS가 지난 7~8년 동안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

감사 강도를 높여 왔음을 알 수 있다 개인 납세자를

상대로 한 감사도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연

방 세금 납세자의 111에 해당하는 150만명의 납

세자가 세금감사 대상에 올랐다 역시 납세자 100명

중 1명은 감사 대상이라는 의미다 이는 지난 2010

년과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2009년보다는 10만명 정

도 증가한 수치다 2013년을 앞두고 연말 절세전략

과 감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정리한다

지나친 공제 항목은 위험

감사대상을 정하는 IRS의 방식은 비밀이지만 지나

친 공제가 경계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은 상식 따라

서 전문가들은 ldquo세금공제를 클레임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것이 서류상으로 뒷받침될 수 있는 합

법적인 내용이어야 한다rdquo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재

택근무 사무실을 비용 처리해 세금공제를 신청했다

면 관련 영수증이나 기록 홈오피스 사진 등 정확한

비용 자료를 마련해 두어야 한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은 비즈니스 명목의

세금공제를 티가 날 정도로 지나치게 신청해 세금감

사 대상에 오르는 화를 자초하는 경우가 많다고 세금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회사의 비즈니스 비용 지출을 개인 지출과 명확

하게 구분하지 않는 경우도 감사의 흔한 원인이다

또 수입을 정확하게 명시하지 않거나 IRS가 총수입

(gross revenue)을 묻는 경우에 순수 익(net gross)

으로 보고하는 단순 실수로 감사대상이 된 경우도 있

었다

당연한 것을 간과하지 말라

전문가들은 ldquo모든 W-2폼과 1099폼을 반드시 포

함시키는 것이 감사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rdquo라고 강조한다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번 돈에

대해서는 lsquoW-2Grsquo 양식을 통해 반드시 수익 여부를

첨부해야 하며 이자 및 주식 배당금 소득자는 스케

줄 B 주택 융자금과 재산세 등을 공제 받기 위해서

는 항목별 공제를 위해 lsquo스케줄 Arsquo양식을 첨부해야

한다 특히 도박이나 주식투자를 한 뒤 수입 없이 손

해를 봤더라도 반드시 수익과 손해 내역을 첨부해 보

고 해야 한다

IRS는 고용주로부터 이들 폼을 자동으로 받기 때문

에 세금보고에 빠져 있으면 감사의 원인이 될 수 있

기 때문이다 이들 폼이 납세자에게 배달되는 과정에

서 분실될 수도 있으나 그것이 IRS도 받지 않음을 뜻

하지는 않는다

지나친 기부도 감사 대상

기부금이 너무 높으면 IRS가 이용하는 lsquo감사점수

가산법rsquo도 높아진다 각종 세금보고 항목들이 IRS 컴

퓨터에 입력된 후 높은 점수를 받으면 감사가 나온

다 예를 들어 연 소득 10만달러 납세자의 교회 헌금

이 1만5000달러가 넘는다면 lsquo감사점수rsquo가 높아지면

서 감사대상이 될 수 있다

교회 헌금을 공제받기 위해서는 lsquo수표 복사본rsquo과 교

회에서 발행한 lsquo헌금 확인서rsquo가 필요한데 헌금 확인서

를 인정받지 못해 감사를 받는 납세자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IRS가 기부를 하더라도 어떤 대

가성이 없다는 내용이 확인서에 포함돼 있어야 한다

는 사례를 중요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납세자들의 꼼

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교회나 자선

단체가 발행하는 확인서에는 납세자가 지난 1년간 어

느 명목으로 얼마만큼의 헌금을 했다는 내용만 있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숫자를 대충 기입하지 말 것

내용 못지않게 외모도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ldquo세금

보고와 관련된 최악의 선택은 대충 했다는 느낌을 주

는 것이다 세금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준비했다는

인상을 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세금보고 소

프트웨어를 이용해 직접 할 경우 세금보고 서류가 훨

씬 프로페셔널하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뿐만

아니라 IRS가 세금보고를 검사할 때 최우선적으로

살피는 요소인 계산착오를 범할 가능성도 그만큼 낮

아진다

마감기간 준수도 중요

세금을 제때 보고하는 것도 감사를 피하는 중요한

조건이다 공식적인 통계는 없지만 세금보고 마감시

간을 지키지 못한 기업이나 개인이 감사를 받는 경우

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납세자들

은 시간 등 부족하다는 이유로 습관적으로 세금보고

를 연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감사 확률을 높이

는 행위가 될 수 있다

잘못된 내용은 꼭 수정보고

세금보고를 마친 후 잘못된 점이 발견되었다면 수

정보고(amended return)를 해야 감사를 피할 수 있

다 수정보고를 할 수 있는 기간은 처음 세금보고를

끝낸 날부터 3년이다 즉 2012년에 대한 세금보고는

2016년 4월15일까지 하면 된다

수정보고를 하기 위해서는 IRS 웹사이트(irsgov)

에 들어가 1040X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이때 더 추가할 서류가 필요한지 체크해야 한다 세

금보고 전체를 다시 할 필요는 없으며 필요한 부분만

수정하면 된다

발송 전 세금보고 다시 검토

오류가 없는지 서류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일의 중

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세금보고 준

비가 완료되면 계산에 실수가 없는지 검산을 해본 뒤

소셜번호 등 세부사항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서명

을 해서 보낸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도 마찬가지다

이같은 실수가 반드시 감사를 불러온다고 볼 수는

없지만 IRS로 하여금 다시 한 번 보게 만드는 것이 좋

을 리 없다 오류가 발견되면 IRS는 납세자에게 세금

보고를 반송할 수밖에 없다 IRS와의 접촉은 꼭 필요

한 것 이상으로는 안 할수록 좋다

개인 납세자

수입은 내년으로 미루고 공제항목에 해당하는 비

용을 연말 이전에 지불하면 절세혜택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건강보험료 모기지 이자 구독료 등을 미

리 지불하면 항목별로 세금을 공제받는다 학비나 교

육비도 연말 전에 지불하면 2012년 학자금 크레딧을

받게 된다 내년에 지불할 주세나 지방세도 미리 지불

하면 올해 공제금액으로 활용할 수 있다

헌물과 헌금 기부금에 대한 항목별 공제도 미리 확

인한다 헌옷이나 물건을 자선단체에 기부한 경우 액

수가 기재되지 않은 영수증을 발급 받았다면 본인이

책정한 시장 가격의 10~20를 환급받는다

사업체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업주들 역시 각종 비용 청구

내역을 점검하는 한편 이달 31일까지 필요 지출을 마

치는 것이 좋다 우선 세금예납(estimated tax)을 점

검해 세금이 1000달러 이상이라면 내년 1월15일내

납부한다 2012년 세금보고 때 1000달러 이상의 세

금을 납부하면 추가 패널티를 물어야 한다

비즈니스용 식사비 유흥비 출장경비나 사업용 차

량운행 등 사업 운영 중 발생한 비용에 대한 영수증과

관련 서류를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 사업용 차량의 경

우 운행일지인 마일리지 로그북(mileage log book)

이 없으면 차량 유지비만 공제되고 주차비와 통행료

등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비즈니스 물품이나 장비

인건비 등은 이달 31일까지 지불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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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류 한인 미국

시민권자 크게 늘었다

한국에 체류하는 시민권자

한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

혀졌다

한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가 24일 발표한 자료

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미주 한인은

4만5864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4만0363명에서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절대 다수인 4만5623

명(995)은 재외동포(F-4)

비자로 체류하고 있었으며 4

만5402명(99)은 한국 내 거

소신고를 한 상태였다

영주권 소지자가 한국에 거

소신고를 한 사람은 3만5122

명으로 지난해의 3만3662명

에서 43 증가했다

11월말까지 시민권 취득으

로 국적상실 신고를 한 한인들

은 8490명으로 지난해 전체

9560명에서 다소 줄어든 모

습을 보였으며 국적이탈자는

603명으로 지난해의 925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드러

났다

특히 이 기간 외국 국적을 취

득해 국적을 상실한 한국 국민

1만3819명 가운데 미국 국적

취득자가 614로 절반 이상

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재외동포 비자(F-4)로 체류

차세대 한인 87

ldquo한국인으로서 자긍심 크다rdquo재외동포재단 의식 조사에서 나타나

ldquo한국 기업 활약에 가장 자긍심 느껴rdquo

세계 각국에 있는 동포 차세대들은 우리나라

가 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 출신

에 대한 자긍심을 가장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

타났다

21일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각국의 20~40대 차세대 동포 761명

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7가 대한민국 출신에 대한 자긍심을 lsquo매

우rsquo 또는 lsquo약간rsquo 느낀다고 답했다

어떨 때 자긍심을 느끼는지 묻는 항목에서는

lsquo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라는 응

답이 233로 가장 많았았다

다음은 lsquo스포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208) lsquo한국 대중문화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183) lsquo거주민들이 대한민국에 대해 부러

워할 때rsquo(117) lsquo언론에서 한국의 장점이 소

개될 때rsquo(97) 순이었다

반대로 lsquo한국계가 범죄에 관여했다는 소식

을 들을 때rsquo(356) lsquo언론에서 한국의 나쁜 점

이 소개될 때rsquo(187) lsquo거주국 내 한국 사람들

이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을 때rsquo(148)의 차례

로 한국 출신이라는 사실에 수치심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조사 결과 응답 차세대의 625가 거주국

에서 한인단체에 가입한 상태였고 가입한 한인

단체의 종류는 종교(653) 친목(311) 학

술연구(101) 순으로 많았다

차세대단체에 필요한 한국 정부의 지원책으

로는 직접적인 재정 인력 정보 지원 모국

인식과 자긍심 고취 프로그램 개발 한국어

역사 등 교육 지원 등을 꼽았다

재단은 아시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의식조사를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

서 열린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에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밖에도 lsquo재외동포사회 이해

를 위한 교재개발 연구rsquo lsquo재일동포사회 단합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미래발전방안 연구rsquo lsquo재외

동포재단 중장기 비전 및 전략수립rsquo에 대한 연

구 용역 결과 발표와 토론도 진행됐다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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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연말이 되면 그

동안 격조하였던 친지들과도 인사를 나누게 마련입

니다 저 역시 연말이 되면 오래간만에 여러 사람들

과 소식을 주고 받으면서 속으로 반성을 합니다 평

소에 잘 챙기지 못하였으면서 연말이라고 새삼스럽

게 의례적인 인사말이 인쇄된 카드 한 장 보내는 저

의 무성의가 부끄럽고 죄송하기 때문입니다 그래

도 이렇게 일년에 한번씩이라도 서로 안부와 덕담을

나눌 수 있음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올 해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 이곳 저곳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나 무고한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다

는 뉴스가 우리를 슬프게 하는 군요 슬프고 우울할

때 일수록 우리는 그 반대되는 밝은 곳으로 시선을

보내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의 마음

을 따뜻하게 하고 감동적인 몇 편의 사연을 소개하

려고 합니다 저에게 그들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

들 입니다 첫 번째 카드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ldquo저는 지난 한 해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탓에 응

급실도 몇 차례 다녀 왔습니다 요즈음은 글씨 쓰기

도 힘 드는 상태입니다만 그래도 이만하기를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rdquo 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카드에는

그 분이 일생을 두고 존경해 온 한 민족 사상가의 詩

碑 앞에서 찍은 본인의 사진이 박혀 있었습니다 그

리고 ldquo내년에도 새 사진으로 카드를 만들어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rdquo는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카드를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이미 팔 순을 넘어 望九의 연세이신 그 분을 저

는 10여년전 노인회 모임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겉

으로 뵙기에도 강직하고 단정한 자세뿐 아니라 깊은

신앙으로 교회와 가정을 지켜오셨음에 주변에서 많

은 사랑과 존경을 받아 오신 어른 이십니다

이 지상에 한번 태어난 우리는 너나할것없이 누

구나 生老病死의 길을 가고 있기에 그 꼿꼿하고 강

건하시던 어른이 근래에는 기력이 쇠하여 평지에서

도 자주 넘어진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우리가 그

분과 함께 넘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에 남의 일 같지

가 않았습니다 그 분의 잦은 넘어지심이 마치 이

런 저런 핑계로 문병 한번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제

양심의 무너지는 소리로 들리기도 하였는데 그 분

이 보내주신 연말 카드는 한편으로는 저를 기쁘게

도 하였습니다 ldquo건강이 그만 하시니 얼마나 다행인

가rdquo하는 마음이기도 하고 일생을 기품 있는 교육

자로 독실한 신앙인으로 살아오신 자신이 하늘에

서 받은 召命이듯 이제 나이 들어 병약한 상태에서

도 知人들에게 연말 카드를 보내기를 잊지 않으시

는 강한 정신력이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라 할 수 있

기 대문입니다

또 다른 카드는 아마 어느 讀者(독자)께서 보내

오신 것 같습니다 손으로 만들어진 카드에는 ldquo지난

2012년 ldquoCathderal of the Pines에로의 나들이rdquo는

추억 중의 하나rdquo ldquo지나온 것은 추억으로 현재는

만족으로 미래는 희망으로rdquo 라는 의미 깊은 문구

가 영어와 한글로 쓰여 있었습니다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독자들이 지난

여름 ldquoThe Cathderal of the Pinesrdquo로 일일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습니까 우리 독자들의 작은 모임을

소중한 추억으로 여기고 있는 그 분 역시 저에게는

아름다운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올 연말에는 저 역시 다음과 같은 엽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ldquo 책을 만드는 일은 解産의 고통과 같

다rdquo는 어느 선배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여러분 앞에

삼가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이 한 권의

책을 내 놓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뜻에서 조촐한 다과의 자리를 마련하

고 귀하를 초대 합니다

때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곳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rdquo

2012년에 저는 그 동안 써온 글 들을 모아 한 권의

수필집을 출간하고 출판 기념회에 독자 여러분 모

두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라면서 만든 안

내 카드입니다 저의 카드를 받으신 한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은 메일을 보내 오셨습니다

ldquo저는 수필을 사랑합니다 수필가도 사랑합니

다 수필을 쓰는 사람은 정직하고 따듯하기 때문이

지요 적어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수필

가라고 느껴집니다 저서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잔잔한 감동을 많

이 받으며 책에 담긴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모두 읽

었습니다 사람 사는 모습은 한국이든 외국이든 옛

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쓰셔서 교민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해 주실 것으로 기대 합니다 저는 12월 28일 他

州로 여행을 떠나므로 12월 30일 선생님의 출판 기

념회에는 참여할 수 없지만 좋은 행사 되기를 진심

으로 기대합니다 즐겁고 보람된 연말과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수필을 사랑하

는 독자 드림rdquo

What a beautiful letter and massage 이렇

게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주

고 받는 사람들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것 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고 있

는 우리는 정말 아름다운 사람들이지요 (2012

12 25 )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제목 아름다운 사람들 (2) 연말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2012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또 한 해가 이렇게 서산으

로 기울고 있다 인생을 하루에 비교한다면 지금은 자정이 가

까운 시간이다 나는 한 해 동안 어디를 향해 가고 있었나 내

가 가는 인생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종착역에 갔을 때 그곳이

내가 생각한 곳이 아니라면 얼마나 당황할까 내가 가야 할 길

을 확실하게 보여 주는 GPS 는 없을까 내 인생의 GPS 를 어

디서 구할 수 있을까 인생의 GPS 가 있다고 여행길의 모든 문

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이 시도 때

도 없이 발생한다

한 해를 뒤돌아 보면 참으로 많은 일

들이 일어났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변

화는 같이 살던 아이들이 모두 떠났다

당연한 현상이지만 부모에게는 빈 둥지

가 되고 보니 별로 반갑지 않다 또한 나

에게 생명을 주고 늘 삶의 에너지를 제

공하셨던 어머니가 다시 뵐 수 없는 곳

으로 떠나셨다 본인은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빨리 떠나고 싶어하셨지

만 자식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몸이

편치 않으셔도 영원히 자식들 곁에 머물러 계시기를 바랬다 그

러나 자식들이 원한다고 될 일이 아니었다

섬기는 공동체에서는 35주년기념과 같은 즐거운 일이 있었

는가 하면 존경 받던 교우 부부가 세상을 떠난 슬픈 일도 있

었다 젊은 분들이 출석하여 교회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었는

가 하면 정든 교우 가정이 이사를 갔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

서 가정과 교회에 기쁨을 주었는가 하면 교회 안에 열심히 섬

기던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여 우리를 허전하게 만들었

다 무엇보다도 고마운 것은 성경 말씀을 사모하는 분들이 많

아졌다 교우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배우는 일이 여간 큰 기쁨

이 아니었다

국가적으로는 미국과 한국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미국은

현직 대통령인 오바마가 재선되었고 한국에는 박근혜 의원이

선출되었다 미국은 큰 변화가 없겠지만 한국은 많이 달라질 것

이다 두 나라 모든 국민들은 미국과 한국이 지금보다 보다 나

은 미래를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선출된 대통령이 나라를 유

토피아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면 실망할 것이다 국민 한 사

람 한 사람도 자기가 맡은 임무를 잘 감당할 때 2013년은 금년

보다 나은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지도자는 GPS 노

릇을 할 것이다

지난 12월 18일 일본계 미원로 정치인 대니얼 이노우에 상

원의원이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1959년 하

와이에서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을 지낸 후 1962년부터 상원

의원으로 50년간 재직했다 그는 2010년에 사망한 로버트 버

드 전 의원에 이어 미 역사상 가장 오래 동안 재직한 상원의원

이다 이노우에 의원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계 2세로 이

탈리아 전투에 참여했다 전쟁에서 그는 수류탄에 맞아 오른쪽

팔을 잃고 아시아계로써는 최초로 미 최고 훈장인 의회 명예

훈장을 받았다

지난 12월 21일에는 워싱톤디시에 있는 국립 성당에서 대

니얼 이노우에 상원의원을 기리는 추도식이 있었다 이 모임에

는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상하원 의

원등 내노라 하는 정치인들이 모여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모

사에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그의 아들에게

자신이 군에 들어간 것은 자녀들을 위한

것rdquo이라고 말했고 ldquo다시는 그들의 충성

심을 묻지 않는 나라에서 아들 딸들이 자

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rdquo라고 말했다

하와이에서 태어난 일본계 미국인 에릭

신세키 보훈장관은 추모사에서 이노우에

의원 같은 일본인 미국인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2차 세계 대

전 때 미군에 입대했기 때문에 일본계 미국인들의 충성심을 보

여 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자기도 일본계 미국인으로 육군

참모총장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미

국 정부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자신은 좋은 미국인임을 보여

주고 싶었다rdquo고 말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일본계 미국인들의

GPS 역할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인생이 여행이라면 여행자는 자기가 있는 곳이 어디이고 목

적지가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 몇 년 전만 해도 여행 가려는

사람은 여행 지도를 제공하는 AAA 를 찾았다 이제는 여행 지

도가 전혀 필요 없다 목적지만 GPS 에 입력하면 GPS 가 알아

서 갈 길을 안내한다 지금까지 온 것은 적당히 헤매면서 왔다

고 한다면 앞으로 갈 길만이라도 알고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가 갈 목적지는 어디고 얼만큼 더 가야 도착할까 그것을

알기 위해 모든 사람들에게 인생의 GPS가 필요하다

예수는 자신의 떠남을 제자들에게 알리고 제자들은 예수가

가려는 길을 알고 있다고 말하자 그들이 물었다 ldquo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

니까rdquo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ldquo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rdquo (

요한복음 146) 우리의 종착점은 우리를 보낸 분이 계신 곳이

라고 믿는다 가까운 곳에 있는 교회의 12월 31일 예배나 새

해 1월 6일 예배에 참석해 보시라 그곳에서 인생의 GPS 를 발

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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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인생의 GPS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사회소식

잇따른 총기 난사 사건 암울해진 미국 성탄절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초등학교에서 총

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28명이 희생당하는 참사가

발생한 이래 연일 미국은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하

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24일에는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관들

한테까지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더

욱 암울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고 있다고 미 언론들

이 보도했다

24일 오전 뉴욕주 북부 쪽 온타리오 호수 근처에

있는 웹스터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

은 소방관과 자원 봉사자들은 즉각 화재 현장에 출

동하였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이들이 소방차에서

내리는 순간 숨어있던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여 소방

관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

건이 발생했다

이 괴한은 즉각 출동한 경찰 특수요원(SWAT)들과

총격전을 벌였으며 경찰은 화재 진압을 할 수 없는 상

태가 되자 이 지역 일대에 대한 소개령을 내렸다 하

지만 이 지역 일대 7채의 집들이 전소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전 직후 현장에서 자신의 총으로 자살한 것으

로 알려진 범인은 윌리엄 슈펭글러(62)로 밝혀졌으

며 그는 1981년 자신의 할머니를 살해한 1급 살인

혐의로 복역한 요주의 보호 관찰 대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재 그가 자신의 누이와 함께 살던 집을 방

화한 후 소방관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총기 난

사를 의도적으로 계획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보호 관찰대상이라서 총기를 소지할 수 없었던

범인이 어떠한 경로로 총기를 획득했는지 등 관련 사

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총기 규제 여론 비등

법제화될지 미지수

한편 미국은 이날 새벽 시애틀 근처에 있는 벨뷰

시내의 대형 술집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ldquo현재 범인이 1명으로 추정되지만 어떤 가능

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rdquo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에 위치한 프

랭크타운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

으며 같은 날 앨라배마주 버밍엄 교외에 있는 한 나

이트클럽에서도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는 등 최

근 미국에서 잇따라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했다

현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초등학교 총

기 참사 사건 발생 이후 총기 규제에 관한 강력한 법

안을 의회가 제정해야 한다며 총기 규제 강화를 위

한 법안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연이어 발생하는 총

격 사건에도 미국 총기협회(NRA)는 이러한 규제 움

직임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등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집에 불낸 후 매복했다 범행 출동한 소방관들마저 피살 총기 규제 여론 더욱 고조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출판기념회 및 독자 모임

일시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

후원 뉴잉글랜드 한인회 북부보스톤교회

미력하나마 저의 소중한 삶이 담겨있는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를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의 글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들을 모시고다과와 함께 저자 사인회를 겸한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갖고자 하오니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미 책을 소유하신 독자들에게도 저자사인을 해드리오니 꼭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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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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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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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업소록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데코 플라워 617-875-0648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등록문의

781-933-8822

Page 1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Higher score wanted for the SAT Comprehension is key

SAT Special How to develop better study skill sets

for Critical Reading Sections In Korea learning English starts from memorizing vocab words For example all students memorize all the vocabulary first and then they learn grammar rules Interpreting each sen-tence the student in the end under-stands the paragraph which in turn leads to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In the test one of the most im-portant ideas to grasp is the main idea When students come from Korea this method creates a mindset for Korean students which block them from inter-preting a greater range of vocabulary They should not think that by knowing the words they understand the pas-sage It is good to memorize the words but it is not the only way to learn the techniques correctly To link each vo-cabulary word to an overall situation allows the reader to read between the lines Using this tactic comprehension comes along

First read critically through the pas-sage without stopping Students from Korea tend to have an inefficient habit to interpret the passage sentence by sentence For example while a student is reading a passage she keeps reading until she find any vocabulary words that she cannot remember Then they stop wondering and give up the hard to understand passage Once you read the whole passage Aor one paragraph try to understand the message the au-thor wants to deliver as the reader to you If you can pinpoint your idea you have been successful in reading the passage Almost being done with half of reading and comprehension the student is ready It is great progress to be able to understand the hard parts of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After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answer the asked questions Next you need to figure out what the question is asking for in regards to a specific para-graph or sentence and then figure out the actual meaning of the context to solve the problem If there is vocabu-lary you do not know from that part it is definitely fine Just use your brain and think about the picture you draw in your brain and what will be happen-ing in your picture you just drew and infer the consequences And check the front and back lines or sentences of the sentence the question is asking to find the answer If you understand those parts then it will be much easier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at sentence or passage what the question is asking

you to find Use your brain and it will happen in your picture and pop our and we became a huge doodle

For example in SAT there was a pas-sage regarding prehistorical Cro-Ma-gnons The main topic of this passage was about the art of Cro-Magnons Ac-cording to the passage we are able to find that they were more intelligent and assess a higher level of culture than we could have thought of From this topic idea addressed in the first paragraph the second sentence described ldquoUpon entering the larger caves in France the answer seems obvious The long high silent corridors of Gargas and Rouffig-nac fill the viewer with awe while the riot of colored stalactites and sta-lagmites in Cougnac stuns us with its beautyrdquo The question was asked about the implied definition of ldquoriotrdquo With only two sentences many of the words the student may not know

Without the meanings do not give up reading Follow the streamline for-mat of the passage and infer the con-clusion of the problem addressed in the writing First the sentence is about entering caves Then the next scene in your brain would be in the dark cave adjusting to the caversquos dark beauty Stunned by its beautyrdquo when you enter the caverdquo you can reflect on your ex-periences when you actually enter the cave in the past you may think종유석 (Jongyouseok) 종부석 (Jongbooseok) in Korean Then you can guess what Stalactites and Stalagmites are some-thing like 종유석종부석 Thatrsquos it They are Stalactites and Stalagmites Then those are displayed and created here and there and down from the ceil-ing or up from the bottom or from the sidehellip everywhere and lots and lots of things are everywhere The writer expresses riot to explain these scenery you can imagine in your brain

Lastly before reading the passage it is effective to skim through the ques-tions first The main reasons of skim-ming through questions are how much you will need to focus on reading pas-sages And when you read questions with underline it is effective to mark the part in the passage in advance Then you can read the passage and solve the problem at the same time

Eugenia Kim KSNE

Among SAT tests most students consider the Critical Reading Section to be the most difficult section Furthermore we see that most Korean students think Reading comprehension part is the most difficult and therefore receive the lowest score However if you think carefully this part should be the easiest part because the answer is in the passage in front of you

1 Main idea Question asking about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This type of questions is to measure the compression skill of the studentExamples- The passage is primarily concerned with- The authorrsquos main purpose in this passage is-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passage- Which of the following statements best summarizes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2 Inference this part is to test studentsrsquo ability to see the critical analysis ability in depthThis is the part to find out what the passage has meanings and the question types are as belowExamples - The author implies that- According to the passage it is likely- The passage suggests that the author would support which of the following views- Which of the following can be inferred from the passage

3 Specific Detail Questions about detail and specific part in the passageThese types of questions to expect specific and explicit answers to the questions It is also called ldquoContext referencerdquo These types of questions provide answer choices which are very similar to the exact textExamples - According to the author- In the passage the chief characteristic of the subjet is- Which of the following is best supported by the passage- Which is NOT cited in the passage as evidence of

4 ToneThis part requires comprehension skills to identify the empathy or feelings of the characters in the passage and comprehension skills to read authorrsquos intention of writing the passage and authorrsquos intention what the author wants to deliver the message Examples -The authorrsquos tone in the passage is that of a person attempting to -The characterrsquos reaction is marked by an attitude of -The passage indicates that the author experiences a feeling of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writerrsquos ton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also the same types of questions in an AP test It is very beneficial for AP test takers as well as SAT testers

5 OrganizationTechniqu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to measure if student can see the organization method or technique to compose each paragraphExamples -Which of these best describes the development of the passage -The author does all of the following EXCEPT -In presenting the argument the auth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assages (paragraphs) can be described as

6 Contextual VocabularyThis part is to test if students are able to identify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implied in the passage Even though students might know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but they may not be able to identify the meaning implied within the passage Examples -In the passage the term hellipcan best be described as -As it is used in the passage the phrase hellipis used to mean that -In line ldquo58rdquo the word hellipmeans -The author uses the phrase hellip to present It is very important to train studentsrsquo comprehension and reading proficiency skill sets as de-scribed above and before to start to study SAT it is important to find out the most effective learning style And many of times the teaching method for learning disability students can be applied to most of students because the method is very critical and concrete so it will be benefi-cial to read about learning disability and reflect how students study individually

Translated by Eugenia Kim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has been a lot of talk about the tiger mom My friends and I especially my Chinese friends were very mad at the article I always thought when my mom makes me study she was like Dracula mom At least tigers can be cute and cuddly but my mom was just plain scary if I didnrsquot do well Of course she is not literally a vampire but she was always as strict as the tiger mom portrayed in the articles Anyways I have always hoped for a mom who was always nice who cared about things others then

homework and grades She never seems to notice feelings or friendship issues and persistently asks me when I can start studying for my tests Is this normal Sincerely Dracularsquos Daughter

Dear Dracularsquos DaughterMany parents are like that before admissions in colleges achievements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etc There has also been a lot of controversy with those articles of the Tiger mom Many are saying that the articles are too in depth and in some cases accurate but written in a mis-leading way Your parents might be like that too and that is definitely normal They just want the best for you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science fai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am so ex-cited about my project I want to get an award but I am worried A lot of my friends have parents who are profes-sors at Ivy League schools and many are scientists Their parents advise my friends on their projects and then I re-ally canrsquot compete with professors Doesnrsquot that mean I have no chance I donrsquot think this is fair that based on your parentsrsquo jobs your science project is good or bad What if my parents canrsquot help me and I did my project by myself and I donrsquot get an award Isnrsquot that unfair Sincerely Science Fair Participant

Dear Science Fair Participant Although parents may apply their thoughts into their childrenrsquos project in the end it is the studentrsquos work It would be unbearable to get first place while knowing that your parent did most of the project and that others worked more than you If you donrsquot think that this is the

case I think that most projects are done by the students either way Also you definitely have a chance because it is the student who presents the project not the parent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think I am younger than my real age because I am not happy when talking to my friends at school I enjoy talking with my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and I feel that they under-stand me better My friends at school all seem too mature and I cannot understand them and they cannot understand me I see how this may sound creepy because I am several years older than my sister and therefore have no idea what should I do Am I too young for my age Sincerely Immature Sister

Dear Immature Sister Just because you talk to you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does not mean that you are immature Maybe they are mature but if you actually emotionally feel uncomfort-able around your grade and better with kids several years younger than you that can be a little creepy This doesnrsquot necessarily have to be in a bad way but if you are sur-rounded by say 6 years olds (hypothetically speaking) then if you ldquoseveral years olderrdquo than them as you say you are about 12 years of age That in those words shows me a hypothetical image of an almost five foot girl laugh-ing and gossiping with children that are four feet tall In many cases there are some questionable situations but if you feel more comfortable with your sisterrsquos friends I guess the person to decide is not me it is you sister If she is okay with hanging out with you all the time then even if you are too immature you can blend in I hope this helps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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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경찰 불체자 색출 더 이상 안한다 `2012년 올해 사자성어는

거세개탁(擧世皆濁)rsquo 올 연말로 프로그램 폐지hellip 연방 이민자 단속 획기적 변화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 일선 경찰의 체

류신분 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 이민자를 색출

추방시키는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

이어서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 이민자 단속에 획

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일선 경찰에게

불체 신분 조사권을 부여 경찰이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불체 신분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를 체

포해 추방 절차에 넘길 수 있도록 하는 287(g)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

이민세관단속국이 주와 지역 경찰과 공조 하

에 lsquo특별 단속반rsquo을 구성 불체자와 범법 이민자

를 색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0

여개 주에서 실시돼 왔다

연방 당국은 시효가 오는 31일 끝나는 이 프

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대신 구치소

등에서의 중범 이민자 확인을 통해 범죄자를 추

방하는 lsquo시큐어 커뮤니티스rsquo 프로그램을 더 강

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오바마 행정부의

제2기 출범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추

진하면서 불체자 단속정책도 단순 체류신분 위

반자나 경범죄 전력자보다는 중범죄자 추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의 방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폐기되는 287(g) 규정은 전미 시민자

유연맹(ACLU)을 포함한 인권 및 이민자 단체

들이 줄곧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폐

기를 주장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단속과

정 중 인종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안 유지에

전력해야 할 경찰력이 범죄와는 상관없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기를 위해 먼저

6800만달러에 이르는 관련 예산을 4분의 1 수

준으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287(g) 프

로그램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민자 단속 규정

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민세관단속국 자료에 따르면 2012

년회계연도에 287(g)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

류 신분이 드러나 추방되거나 자진 출국한 이민

자는 캘리포니아가 4만72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애리조나 4만2782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8448명 텍사스 1만6617명 조지아 1만

6287명 등 순이었다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lsquo올

해의 사자성어rsquo에 거세개탁(擧

世皆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

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

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는 의미다

lsquo교수신문rsquo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교수신문 필진과 일

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bull기획

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대학원

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

임한 원로교수 등 626명을 대

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2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 가운데 281가 올해 한

국의 정치bull경제bull사회를 규정지

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거세개

탁을 선택했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

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사용된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철학)는

ldquo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지식

인과 교수들마저 정치참여를

빌미로 이리저리 떼거리로 몰

려다니면서 파당적 언행을 일

삼았다rdquo며 ldquo이명박 정부의 공

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

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rdquo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는 ldquoMB정부 끝자락에

서 모든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

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세

상이 돼버렸다rdquo며 ldquo검찰이나

법원은 법을 남용하고 오용함

으로써 정의를 우롱했고 대통

령은 내곡동 부지문제 등 스스

로 탐욕의 화신이었음을 보여

줬다rdquo고 꼬집었다

거세개탁 다음으로는 대권

재민(大權在民)이 26로 2위

를 차지했다 대권재민은 나라

를 다스리는 힘은 백성에게 있

음을 의미한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lsquo무신

불립(無信不立)rsquo도 234로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불립을 추천한 허형만

목포대 교수(국문학)는 ldquo올 한

해는 청와대로부터 시작해 정

치인 검찰 경찰 언론인에 이

르기까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

는 언행들로 국민이 피곤했다rdquo

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lsquo

엄이도종(掩耳盜鐘)rsquo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haninhoebogmailcom

Page 2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lsquo좁은문rsquo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lsquo마이

너리티rsquo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ldquo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rdquo며ldquo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rdquo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ldquo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rdquo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ldquo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rdquo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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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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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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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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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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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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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처 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wwwhanbostonorg

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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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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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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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University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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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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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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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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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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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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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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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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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2: Dec-26-2012. KSNE Vol.13, No.48

Page 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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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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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제19대 대한민국 총선 유권자 등록을 위한 뉴잉글

랜드 1280 켐페인 가동 뉴잉글랜드한인회 동해병

기 청원 서명서 1200장 전달 동해 지킴이 ldquo동해 수

문장rdquo 보스톤 방문

2012년 2월

뉴잉글랜드한인회 신년파티 개최 ldquo함께하는 한인

사회를 위하여rdquo 뉴잉글랜드 공명선거 추진단 결

성 ldquo깨끗한 선거 즐거운 선거 정직한 건거rdquo 뉴잉

글랜드한인사회 19대 총선 유권자 등록율 10대로

미주전체 1위

2012년 3월

제39주년 31절 기념식 및 한인회 정기총회 개최

한-미 FTA발효 ldquo한미경제의 새로운 도전 시동rdquo

제19대 대한민국 총선 재외국민 선거 실시 민주평

통 보스톤협의회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대

회 개최 뉴잉글랜드한인회 천안함 폭침 2주기 한

인동포 안보 좌담회 개최

2012년 4월

박강호 총영사 대한민국 알리미에게 K-POP등 한

국 문화홍보 서적 기증 대한민국 알리미 뉴튼 도서

관과 프라이머리 소스에 한국 홍보서적 기증 대한

민국 알리미 렉싱턴 도서관 브룩라인 도서관에 한국

도서 기증 보스톤한미노인회 국제 컬쳐쇼 참가해

한국 문화 소개 뉴잉글랜드시민협회 정치인턴 후

원 모금만찬 개최 재미 한인학교 뉴잉글랜드지역

협의회 어린이 글짓기 대회 성황리에 진행

2012년 5월

재미한국학교 보스톤지역 협의회 주최 어린이 글

짓기 대회 성황리에 개최 국제결혼가정선교회 ldquo

평화의 집 선교센타 건립을 위한 모금 만찬rdquo개최

보스톤지역 대학 졸업시즌 본격 가동 대 메사츄세

츠 태권도협회 2012 정기 태권도 대회 개최

2012년 6월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대한민국알리미 후원 골프

대회 개최 재미한인학교 보스톤지역 협의회 주최

ldquo어린이 사생대회 및 민속놀이rdquo개최 뉴잉글랜드

한인회주최 2012 봄맞이 경노행사 개최 뉴잉글랜

드 미주한인 이민 백주년 기념사업회 박경민 회장 별

세 보스톤총영사관 NEBS KABIC주최 2012 바

이오 포럼 및 인력채용 설명회 개최 제2기 대한민

국 알리미 발대식 총영사관에서 개최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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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강원도민회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및 탈북자

돕기 골프대회 개최 대한민국알리미 KBS월드 라

디오 코리안 로드 프로그램에서 소개 뉴잉글랜

드한인회 NE지역 교역자들 만나 한인사회 발전방

향 모색 보스톤안보협의회 ldquo보스톤한국사랑회rdquo

로 재 탄생 한인회 방문한 청소년 해외문화 체험

단에 한인사회 역사와 문화 소개 대한민국 알리

미 고곡의 청소년들과 대한민국 홍보 아이디어 교환

제18대 대한민국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시작

(7월22일)

2012년 8월

727한국전 휴전기념 한미합동 퍼레이드 밀 참전용

사 보은 만찬행사 가져 대한민국 알리미 한국동요

CD 제작 및 소규모 공연계획 수립 대한민국 알리

미 공식 웹사이트 오픈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폭우로 연기돼 제67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진행

2012년 9월

뉴잉글랜드한인회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개최

대한민국 알리미 싸이의 강남스타일 프레쉬몹 행

사 진행 대한민국 알리미들이 집필한 영문판 한국

전래 동화집 출간 법륜스님 ldquo보스톤 희망 콘서트rdquo

개최 한미수교 130주년 기념 음악회 열려 뉴

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ESL 클래스 개강

2012년 10월

주 보스톤 총영사관 625참전용사 초청 오찬 리셉

견 개최 대한민국 알리미 영문 한국전래동화집 출

판기념회 개최 제18대 대한민국 대선 재외국민 유

권자 등록 마감 뉴잉글랜드지역은 3548명(275)

이 등록해 미주 최고 등록율 기록 제38대 뉴잉

글랜드 한인회장 후보자 등록없이 등록 마감 미

국 대선에서 오바마 재선 성공 오바마를 선택한 미

국 민심

2012년 11월

제38대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에 전 민주평통 간사

한선우씨 추대 보스톤미술관(MFA) 30년 만에 한

국 전시실 새 단장 한국의 날 행사 가져 재미 한

국학교 뉴잉글랜드 지역협의회 2012년도 정기 교사

연수회 개최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들에게 격려금 전달

2012년 12월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연말파티 개최 제38

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선우 회장 취임 제18대

대선 재외국민 투표율 70 돌파 뉴잉글랜드지역을

669로 마감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당선 재미한국한교 보스톤지

역협의회 제11회 어린이 동요제 성황리에 마쳐

2012년 한인사회 소식

Page 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저는 이제 4년간의 한인회장 임기를 마치고 물러갑니다

ldquo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

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

게 다짐합니다rdquo

이 문구는 국민 의례시 행하는 국기에 대한 맹세입

니다 미국 땅에 살고 있지만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할

때마다 애국심이 불타 오르는 것은 모든 동포들의 같

은 마음일 것입니다국기에 대한 맹세에서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의 건설이 대한민국의 목표이며 우리

가 이를 위하여 노력하고 지켜야할 가치이며 모든 자

유민주주의 국가들이 추구하는 이상형일 것입니다

얼마전 대선에서 무소속의 안철수 후보가 보여준 정

치 실험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남겼으며 안철수 현

상이라는말을 남기며 새정치라는 슬로건으로 정치계

에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국민들은 왜 안철수에게 열광했을까요

그는 회사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때도 백신 프로

그램을 개인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회적

이익을 추구했고 거액의 인수를 제안한 외국 기업에

안철수연구소를 넘기지 않고 그는 회사를 함께 키운

직원들에게 60억 원에 이르는 주식을 무상으로 분배

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지난해 11월 자신이 보유

한 안철수연구소 지분의 절반을 출연하여 사회에 환

원키로 하면서 ldquo기부와 나눔은 많이 가진 사람이 베

푸는 lsquo시혜rsquo가 아닌 사회에서 받은 혜택의 일부를 돌

려주는 것rdquo이라며 ldquo미래의 기부는 모든 사람이 참여

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rdquo이라며 일자리 창출 교육

지원 세대간 재능 기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새정치를 주장하며 상식에 기초한

선거와 정치를 주장하였습니다

그가 주장한 상식은

1 민주주의는 가장 소중한 가치다

2기득권이 특권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

3경제 민주화는 우리 경제의 체력을 강화한다

4언론이 정권과 한편이 되어서는 안된다

5정치는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있다

6 상식을 지켜야 한다

이상 여섯 가지이며 이러한 상식이 지켜지는 사회

를 이루고자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정치권이 선거에

서 항상 보수와 진보로 나누어 국민들 편가르는 것에

대하여 ldquo보수와 진보가 아닌 상식과 비상식으로 나

눠야 한다rdquo고 말하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추구 하

였습니다

이상에서 살펴 본바와 같이 삶에 원칙을 정하고 책

임감을 가지고 그원칙과 자신의 행동을 일치시키는

삶을 살아온 그의 삶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시대가

변한다고 상황이 변했다고 자신의 삶의 원칙과 목표

를 수정해 가면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

의 삶을 관통하는 하나의 원칙을 지킬수 있는 그 힘이

감동을 주고 ldquo안철수 현상rdquo이라는 안풍을 몰고와 국

민들이 열광하는 건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이익을 추구하였으

며 서울시장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자기희생을 감

수하는 양보를 통하여 자신이 이루고자 한 상식이 통

하는 세상을 몸소 실천하였습니다 그가 추구하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곧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 일

것입니다

지난 4년간 한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나름대

로 노력하였고 또 조그마한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습

니다

노인회의 문제를 종식 시키고 활성화된 단체로 우

뚝서고 한인사회에 도움을 줄수 있는 단체가 될 수있

도록 보탬을 드린게 가장 큰 행복이었습니다 한인

회 홈페이를 만들어 동포들과의 소통도 강화 하였습

니다 한인회관을 마련하고 한국정부로부터 지원금

도 이끌어 냈습니다 알리미 청소년 봉사대를 조직

하여 대한민국 홍보에도 노력하였습니다

그간 한인회관 건립을 위하여 많은 시간을 내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남궁 연 건립위원장님과 건립위

원 여러분 30여년간 건립기금을 잘보전해 주신 역대

회장님들 감사드립니다 그간 한인회보에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수필을 써주신 민유선 한인회

보 수석 자문위원님 알리미 청소년을 잘 이끌어 주

신 박혜성 박사님과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이

학렬 노인회장님과 노인회 어르신 여러분들 께도 감

사의 말씀을 올립니다행사에 항상 도움을 주신 국제

선 보스톤 지회 회원 여러분한인회 이사 여러분그

리고 동포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생

하신 임원여러분께도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인 동포사회에는 많은 구성원들이 있습니다 학

생자영업 하시는분 직장다니시는분들로 분류할 수

도 있고시민권자영주권자합법적 체류자비합법적

체류자로 분류할수도 있고배운자와 못배운자가진

자와 못가진자남자와여자젊은이와노인등 각계 각

층의 동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동포들의 구

심점을 찿고 함께 어울릴수 있는 한인회를 만드는 것

은 매우 어려운 과제 인 것입니다 각계 각층의 이해

관계를 풀어야 하기때문입니다 이러한 매듭을 풀기

위하여는 한인동포사회가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

어야 겠습니다

약속은 지키는게 상식입니다

살다보면 많은 약속을 하게됩니다 전화 약속시간

약속 참석 약속 계약등 많은 약속들을 너무도 쉬게

잊거나 지키지 않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지키지 못

할 경우 사전에 전화라도 하여 알리는게 상식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발표하고 소신있게 행동 하

는게 상식입니다

많은 회의나 토론석상에서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

발표하지못하고 눈치를 보는 일은 있어서는 안되 겠

습니다 한인사회에 많은 소그룹들이 존재합니다 그

구성원들이 본인들의 관심과 상관 없이 리더가 움직

이는대로 집단으로 정치적인 모임이나 다른 모임에

참석하든지 하는 경우를 가끔 봅니다소신있게 자신

의 생각을 피력하고 행동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언론은 사실을 보도하고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는게

상식입니다

지역 동포사회에는 몇 안되는 언론이 있습니다 때

로는 왜곡된 보도나 편파적인 보도를 보게됩니다 언

론의독점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언론은 사

실을 공정하게 보도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여론

을 선도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많이 가진 사람이 많은 기부와 나눔을 주는 것이 상

식입니다

남보다 많이 가진 사람은 그것이 부건 재능이건 지

식이건 간에 기부와 나눔을 주어야 합니다 가지지 못

한사람은 그나마 나누어 주지도 못합니다 많이 가지

고 많이 배운 사람이 개인적인 성공만 바란다면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한인회가 한인사회의 대표단체인 것이 상식입니다

한인사회에 많은 단체가 있습니다하지만 대다수

의 단체는 친목 단체이거나 어떤 집단의 이익을 위한

단체로 한인사회를 대표하지 못합니다 한인회는 각

계각층의 모든한인을 대표하는 단체입니다 한인회

를 친목회 정도로 평가 절하 한다거나 한인회를 경쟁

단체로 생각하여서는 안됩니다 한인회는 한인사회

내의 모든 단체와 함께 동반하여 성장하여야할 동반

자적 관계입니다

상식은 법적인 제약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할 예

의이며 도덕적 규범입니다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

의 건설은 그구성원 모두가 자유에 따르는 책임과 의

무를 다하며 법에 앞서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때 이루어 질수 있습니다

미국은 이민으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많은 인종

이 살고 있지만 인종간의 계보는 허물어지고 있으며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인종간의 차별이 없

어지고 모두가 어울려 살아야 합니다 현재의 자본주

의는 부의 편중현상을 가져왔고 중산층의 몰락을 가

져왔습니다 부의 재분배와 중산층의 복구는 자본주

의 국가의 또하나의 과제인 것입니다 미주에 살고 있

는 우리 동포들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상식적으

로 생각하고 행동 함으로써 미주사회의 한구성원으

로서의 역할을 다하여야 할 것이며 자유롭고 정의로

운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야 할 것입니다

저는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납니다 저의 4년

간의 생활이 헛되지 않았고 뉴잉글랜드 한인사에 조

그마한 발자취는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38대 한선우 회장님께서 한인회의 활동 방

침을 정하시고 역동적인 한인회미주류사회의 일원

으로서의 한인회각계 각층의 한인들이 두루 참석할

수 있는 한인회로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간 성원하여 주신 동포여러분에게 다시한번 감사

의 말씀을 올리며 다가오는 새해에 복많이 받으십시

임기동안 성원해 주신 동포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인사 올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36 37대 한인회장 유한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고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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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투표 개표 결과]

재외국민은 문재인을 선택

박 후보 6만 7천319표(428)

문 후보 8만 9천192표 (567)

헌정 사상 처음으로 지난

5sim10일 치러진 재외국민 대

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

혜 후보(당선인)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2만1000여

표 차로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일 국내 각 개표소

에서 재외국민 투표함을 개표

한 결과 박 후보는 유효투표 수

15만7291표 가운데 6만7319

표(428)를 얻는 데 그쳐 8만

9192표(567)를 얻은 문 후

보보다 득표율이 139 포인

트 낮았다

세계 110개국 164개 공관

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추

정 재외선거권자 223만3695

명 중 22만2389명이 재외선거

인으로 등록했고 이 가운데 15

만8235명이 투표했다 무효표

로 처리된 투표용지는 905장

이었다

재외선거인의 투표용지는 기

표할 때부터 봉투에 넣어져 국

내 거주 주민등록지(말소자 포

함) 개표소에서 개봉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 경남middot

북 제주를 제외한 모든 광역자

치단체에서 문 후보가 앞섰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ldquo재외

국민 투표함을 개봉할 때 투표

용지를 한꺼번에 모아 집계하

기 때문에 투표자의 성별 연령

층 거주국 등을 구분할 수 없

고 국외부재자(유학생middot주재원middot

여행객)인지 영주권자인지도

파악할 수 없다rdquo고 설명했다

박 당선인 lsquo깜짝 인사rsquo 단행

ldquo탕평인사 원칙 현실화rdquo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당선인 비서실

장에 유일호 의원을 임명했다 인수위 수석대변

인에는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 남여(男女) 대변

인에는 박선규 중앙선대위 대변인과 조윤선 대

변인을 각각 선임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

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인사 결과를 발표했

다 이 최고위원은 유일호 의원의 인선배경에

대해 ldquo박 당선인과 오래전부터 정책 등에 대해

얘기를 함께 나눠온 분rdquo이라고 설명했다

당 안팎에서는 이번 인사에서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과 윤창중 수석대변인의 인선을 두고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 내부

에서조차 lsquo깜짝 인사rsquo라는 평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당 관계자는 ldquo박 당선인이 각 언론에서 거론

됐던 인물을 배제하고 전혀 예상밖의 인물을 임

명했다rdquo며 ldquo이는 경제위기를 강조해 온 박 당선

인이 경제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

다rdquo고 분석했다

유 의원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경제학 박

사 출신으로 조세연구원장과 한국개발연구원

(KDI) 교수를 지낸 경제통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박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lsquo글로벌 경제

위기rsquo를 수차례 강조해왔던 점을 비춰볼 때 lsquo경

제통rsquo인 유 의원이 박 당선인의 심중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적임자로 눈에 띤 셈이다

박 당선인이 약속한 lsquo대통합rsquo과 lsquo대탕평 인사rsquo

기조에도 유 신임 비서실장이 맞아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유 신임 비서실장은 굳히 계파를 따

지자면 lsquo친이(親이명박)계rsquo로 분류된다

윤창중 수석대변인 인선 또한 의외라는 평가

다 윤 수석대변인은 KBS 세계일보 문화일보

등 30년 이상 언론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언론인 출신이다 대표적인 보수 논객 중 한명

으로 꼽히는 윤 수석대변인은 최근까지도 각 언

론매체를 통해 보수적인 시각으로 칼럼을 연재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유 비서실장과 윤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인수

위 인선과 관련해서 언론 등에서 한번도 거론되

지 않았던 인물들이다 지역middot계파를 철저히 배

제하고 오직 능력 전문성만 본다는 박 당선인

의 인사 스타일과 향후 국정운영 방식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오후 당선인 비서실장에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좌)을 수석대변인에 윤

창중(우) 윤창중칼럼 대표를 임명했다

Page 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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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오기업 레고켐 바이오 사이언스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사와

신약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 체결

한국의 바이오기업인 레고켐 바이오사이

언스(대표이사 김용주 이하 ldquo레고켐rdquo)은 세계

적인 글로벌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사와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를 치료할 수 있는 신규항생제에 대해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신규치료제는 기존 세파계 항생제에 내

성을 가지고 있는 박테리아를 사멸시키기 위해

레고켐사의 비임상 단계 세파계 항생제와 아스

트라제네카사의 비임상 단계 베타락탐 분해효

소 저해제(β-lactamase Inhibitor)를 병용투여

한다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항생제에 내성

을 가진 슈퍼박테리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도 불구하고 지난 30년간 출시된 새로운 계열

의 항생제는 단지 2개에 그쳐왔다 이러한 결과

최근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들의

치료연장이 불가피해지고 치사율도 증가하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세파계 항생제는 폐렴균 포도상구균 살모렐

라균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박테리아의 감염 치

료제로 사용되는 계열의 항생제다 레고켐에서

개발 중인 신규 세파계 항생제는 이 중 특히 치

료제가 거의 없는 녹농균 부동간균 폐렴막대

균 등의 그람음성균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

카 약물과 병용투여 하여 높게는 70에 이르

는 내성을 가진 이들 슈퍼박테리아를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사의 감염혁신신약연구부문

책임자인 마노스 페로 부사장은 rdquo 항생제 내성

에 감염된 가진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제공하는

것은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다 이러한 약물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협력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오래 전부터

인식해 왔으며 양사의 항생제에 대한 전문성

과 우리의 신약개발능력을 결합한 파트너쉽을

통해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rdquo고 말했다

한편 레고켐의 대표이사인 김용주 박사는 ldquo

우리는 이번 공동개발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

며 이 병용투여 치료제 개발에 대한 아스트라

제네카팀의 전문성과 개발 의지에 대해 깊은 감

명을 받았다 또한 이번 글로벌제약사와의 기술

협력이 한국신약개발이 더욱 가속화되는 계기

가 되기를 희망한다rdquo라고 말했다 이 과제는 교

육과학기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

을 받았으며 레고켐은 미국 보스톤소재 SIMI

Law Group의 Timothy Min(한국명 민현석)

특허변호사를 기술이전 에이전트로 하여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계약에 의하면 양사 책임자로 구성된

공동개발위원회의 주도 하에 양사는 각자의 약

물을 임상1상까지 개발하고 동시에 아스트라

제네카가 두 약물의 병용투여 치료제를 임상1

상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 병용투여 약물의 임

상1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아스트라제네카

사는 병용투여 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선택권(Option)을 행사할 권리를 보유하게 된

다 이 선택권 행사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사

는 이후 모든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전세계 독

점실시권을 갖게 된다 이러한 계약조건으로 레

고켐은 선수금 245만$과 개발 마일스톤 2천만

$ 출시 및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 1억1650만$

등 총 1억3895만$과 로얄티를 받을 수 있는 권

리를 확보하였다

[서예부 모임]

일시 2012년 12월29일(토)오전10시

장소 우번시니어 센터 144 School StWoburnMA 01801

[이민경험담을 수집 안내]

이민 후손들을 위한 이민경험담은 계속 수집 중에 있사오니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문의 회장 617-388-9107

[12월15일 이사회 의결사항을 알려드립니다]

1) 2013년부터 년 회비를 $20 로 인상하여 2013년

정기총회개최일 부터 실시함

총회일 2013년2월23일(토) 예정

2) 관광계흭 워싱톤DC 벚꽃 및 버지니어 루레이 동굴

(Luray CavernsVirginia))구경

(1) 출발 계흭 2013년 3월말 또는 4 월초

(2) 경비 2박3일 30명 기준- 일인당 $422(

(대형버스 호텔 식사 9번 제공 )

- 동굴 입장료 안내원 고용과 팁은 포함되지 안했음

우선은 인원파악을 해서 30명이 되면 추진할것입니다

40명 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습니다

$100을 등록금으로 보내주시면 버스를 먼저 예약 할것입

니다 (등록은 반드시 수표로 해주시고 Pay to KASCA OF

BOSTON 밑에 WDC Tour라고 기입해 주십시요)

2013년 1월 20일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세요

연락 및 등록 윤영수 총무 978-985-2912

조선히 부회장978-851-7122

여행 안내 이학렬 회장 617-388-9107

보스톤한미노인회

기쁜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며 실향민 여러분 그리고 가족

친지들과 두고온 고향과 가족을 그리며 대화와 함께 정을 나

누는 망향의 밤 시간을 마련하였읍니다 여러분들의 성원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2년 12월 30일(일) 오후 4시

장소 이가그릴 (609 S Union StLawrenceMA 01843)

Tel 978 725 5222

문의 김성혁 회장 413-535-0916(sungh999gmailcom)

뉴 잉글란드 이북도민연합회

송구영신 망향의 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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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차기 정부 조직 개편 시동

과기middot해수부 부활

나꼼수 정봉주 출소하면서 던진 한마디

미래창조과학부 신설로 과학계 고무

아파하는 건 내가 감옥 안에서 다했다 좌절은 개나 줘버리자

박근혜 정부에서는 현 정부

에서 전격 폐지됐던 과학기술

부와 해양수산부 등 일부 부

처가 부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기 정부조직 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주에 인수위원회가 발

족되면 차기 정부조직 개편안

도 속속 모습을 드러낼 것으

로 전망되면서 이에대한 관가

쪽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 부활은 거의 확

정적이다 박 당선인은 지난

14일 선거 과정에서 ldquo해양수

산부를 부활시켜 우리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 수도로 만들

것rdquo이라고 약속한 바 있기 때

문이다

또 나로호 발사 무기한 연

기 등 현 정부의 정책 오점으

로 기록된 과학기술영역을 대

폭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학기

술부에서 과학기술부만 분리

해 lsquo미래창조과학부rsquo를 신설

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과학계는 박 당선

인의 공약과 함께 추진 가능

성이 상당히 높아 고무된 평

가를 내놓고 있다

교과부 한 관계자는 ldquo박 당

선인이 과학기술부를 분리할

것이라고 약속해 과학자들은

국가의 중심축에서 일할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있다rdquo고

말했다

기획재정부가 관할하고 있

는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원

회로 옮겨 금융부를 신설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될 전망이

다 하지만 금융시장에 미치

는 영향이 큰 만큼 인수위원

회에서 논의가 더 필요할 것

으로 예상된다

현 정부가 정보과학기술 위

상의 후퇴를 야기했다는 평가

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식

경제부로 흡수통합된 정보통

신관련 분야도 따로 분리 조

정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

이처럼 박근혜 대통령 당

선 후 부처 통합middot신설 등 차기

정부 조직 개편안에 대한 다

양한 의견이 쏟아지는 가운데

조만간 꾸려질 인수위가 어떤

방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정봉주 민주통합당 전 의원이 25일 0시 만

기 출소했다 정 전 의원은 lsquoBBK 사건rsquo과 관련

해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실형 1년을 선

고 받고 홍성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0시 10분쯤 교도소에서 나

왔다 교도소 앞에서 전국 각지에서 보인 정 전

의원의 지지자 1000명(경찰 추산 500여명)이

그를 기다렸다

팟캐스트 lsquo나는 꼼수다rsquo를 함께 진행한 시사

평론가 김용민씨 사회로 팬클럽 lsquo정봉주와 미래

권력들(미권스)rsquo 회원들은 성가 lsquo고용한 밤 거룩

한 밤rsquo을 개사한 lsquo봉주 헌정rsquo 노래를 불렀고 두

부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 자리에는 박영선middot안

민석middot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함께 했다

정 전 의원은 1톤 트럭 위에 마련된 무대위

에 올라 ldquo박근혜 당선인이 국민을 생각하는 성

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rdquo며 출소 소감을 밝

혔다

그는 ldquo여러분이 총선과 대선에서 열심히 노

력할 때 지난 1년간 힘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rdquo

며 ldquo많은 분들이 정권교체에 실패해 힘들어 하

는데 슬퍼하지 말고 좌절하지 않길 바란다rdquo고

지지자들을 위로했다

이어 그는 ldquo지난 5년 동안 참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5년은 (지금까지) 내성

이 길러졌기 때문에 그리고 1년 반 전에 흙 속

에서 찾아 올린 대한민국의 보석 정봉주가 있기

때문에 힘들지 않을 것rdquo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지지자들을 향해 ldquo우리를 지지

해준 48의 국민과 우리와 반대에 섰던 분들

에게 우리의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rdquo고 강

조한 뒤 ldquo우리의 외연을 넓히지 않고 우리의 희

망을 이야기 하지 않으면 5년 뒤에는 좌절이 아

니라 재앙을 맞이할 것rdquo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그는 ldquo국민의 48가 우리를 지지하며 사

랑을 보내줬고 반대편을 지지했던 51 국민에

대해서도 존경이라는 공감대를 갖고 좋은 사회

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rdquo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ldquo아프면 위로받으려 하지 말고 옆

의 더 아파하는 분들을 위로해 주시라 그러면

아프지 않다rdquo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ldquo아파

하지 말자 좌절하지 말자 아파하는 것은 개나

줘버리자rdquo면서 ldquo1년동안 잊지않고 기억해줘서

고맙다rdquo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상 10년간 피선거

권이 제한돼 향후 lsquo토크콘서트rsquo와 lsquo저술 활동rsquo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Page 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과다한 헌금 등 기부 많을 땐 타겟될 수도 숫자 최대한 꼼꼼히hellip 마감기한도 준수해야

[세금보고 예방 절세방법]

지나친 공제 금물hellip 잘못된 것은 꼭 수정보고

연방 국체청(IRS)은 전통적으로 대기업 및 고소득자

들의 탈세방지를 위한 감사에 많은 인력을 배치했었

지만 최근에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낮은 개인소득

자 세금감사를 크게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정부 자

료에 따르면 지난해 IRS는 2만여개의 중소기업에 대

해 세금감사를 실시했는데 이는 전체의 102로 세

금을 보고한 중소기업 100개 가운데 1개 업체는 감

사를 당한 셈이다 지난 2004년에는 감사를 당한 중

소기업이 7300여개(032)에 불과했던 통계를 본

다면 IRS가 지난 7~8년 동안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

감사 강도를 높여 왔음을 알 수 있다 개인 납세자를

상대로 한 감사도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연

방 세금 납세자의 111에 해당하는 150만명의 납

세자가 세금감사 대상에 올랐다 역시 납세자 100명

중 1명은 감사 대상이라는 의미다 이는 지난 2010

년과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2009년보다는 10만명 정

도 증가한 수치다 2013년을 앞두고 연말 절세전략

과 감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정리한다

지나친 공제 항목은 위험

감사대상을 정하는 IRS의 방식은 비밀이지만 지나

친 공제가 경계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은 상식 따라

서 전문가들은 ldquo세금공제를 클레임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것이 서류상으로 뒷받침될 수 있는 합

법적인 내용이어야 한다rdquo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재

택근무 사무실을 비용 처리해 세금공제를 신청했다

면 관련 영수증이나 기록 홈오피스 사진 등 정확한

비용 자료를 마련해 두어야 한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은 비즈니스 명목의

세금공제를 티가 날 정도로 지나치게 신청해 세금감

사 대상에 오르는 화를 자초하는 경우가 많다고 세금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회사의 비즈니스 비용 지출을 개인 지출과 명확

하게 구분하지 않는 경우도 감사의 흔한 원인이다

또 수입을 정확하게 명시하지 않거나 IRS가 총수입

(gross revenue)을 묻는 경우에 순수 익(net gross)

으로 보고하는 단순 실수로 감사대상이 된 경우도 있

었다

당연한 것을 간과하지 말라

전문가들은 ldquo모든 W-2폼과 1099폼을 반드시 포

함시키는 것이 감사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rdquo라고 강조한다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번 돈에

대해서는 lsquoW-2Grsquo 양식을 통해 반드시 수익 여부를

첨부해야 하며 이자 및 주식 배당금 소득자는 스케

줄 B 주택 융자금과 재산세 등을 공제 받기 위해서

는 항목별 공제를 위해 lsquo스케줄 Arsquo양식을 첨부해야

한다 특히 도박이나 주식투자를 한 뒤 수입 없이 손

해를 봤더라도 반드시 수익과 손해 내역을 첨부해 보

고 해야 한다

IRS는 고용주로부터 이들 폼을 자동으로 받기 때문

에 세금보고에 빠져 있으면 감사의 원인이 될 수 있

기 때문이다 이들 폼이 납세자에게 배달되는 과정에

서 분실될 수도 있으나 그것이 IRS도 받지 않음을 뜻

하지는 않는다

지나친 기부도 감사 대상

기부금이 너무 높으면 IRS가 이용하는 lsquo감사점수

가산법rsquo도 높아진다 각종 세금보고 항목들이 IRS 컴

퓨터에 입력된 후 높은 점수를 받으면 감사가 나온

다 예를 들어 연 소득 10만달러 납세자의 교회 헌금

이 1만5000달러가 넘는다면 lsquo감사점수rsquo가 높아지면

서 감사대상이 될 수 있다

교회 헌금을 공제받기 위해서는 lsquo수표 복사본rsquo과 교

회에서 발행한 lsquo헌금 확인서rsquo가 필요한데 헌금 확인서

를 인정받지 못해 감사를 받는 납세자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IRS가 기부를 하더라도 어떤 대

가성이 없다는 내용이 확인서에 포함돼 있어야 한다

는 사례를 중요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납세자들의 꼼

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교회나 자선

단체가 발행하는 확인서에는 납세자가 지난 1년간 어

느 명목으로 얼마만큼의 헌금을 했다는 내용만 있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숫자를 대충 기입하지 말 것

내용 못지않게 외모도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ldquo세금

보고와 관련된 최악의 선택은 대충 했다는 느낌을 주

는 것이다 세금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준비했다는

인상을 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세금보고 소

프트웨어를 이용해 직접 할 경우 세금보고 서류가 훨

씬 프로페셔널하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뿐만

아니라 IRS가 세금보고를 검사할 때 최우선적으로

살피는 요소인 계산착오를 범할 가능성도 그만큼 낮

아진다

마감기간 준수도 중요

세금을 제때 보고하는 것도 감사를 피하는 중요한

조건이다 공식적인 통계는 없지만 세금보고 마감시

간을 지키지 못한 기업이나 개인이 감사를 받는 경우

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납세자들

은 시간 등 부족하다는 이유로 습관적으로 세금보고

를 연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감사 확률을 높이

는 행위가 될 수 있다

잘못된 내용은 꼭 수정보고

세금보고를 마친 후 잘못된 점이 발견되었다면 수

정보고(amended return)를 해야 감사를 피할 수 있

다 수정보고를 할 수 있는 기간은 처음 세금보고를

끝낸 날부터 3년이다 즉 2012년에 대한 세금보고는

2016년 4월15일까지 하면 된다

수정보고를 하기 위해서는 IRS 웹사이트(irsgov)

에 들어가 1040X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이때 더 추가할 서류가 필요한지 체크해야 한다 세

금보고 전체를 다시 할 필요는 없으며 필요한 부분만

수정하면 된다

발송 전 세금보고 다시 검토

오류가 없는지 서류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일의 중

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세금보고 준

비가 완료되면 계산에 실수가 없는지 검산을 해본 뒤

소셜번호 등 세부사항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서명

을 해서 보낸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도 마찬가지다

이같은 실수가 반드시 감사를 불러온다고 볼 수는

없지만 IRS로 하여금 다시 한 번 보게 만드는 것이 좋

을 리 없다 오류가 발견되면 IRS는 납세자에게 세금

보고를 반송할 수밖에 없다 IRS와의 접촉은 꼭 필요

한 것 이상으로는 안 할수록 좋다

개인 납세자

수입은 내년으로 미루고 공제항목에 해당하는 비

용을 연말 이전에 지불하면 절세혜택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건강보험료 모기지 이자 구독료 등을 미

리 지불하면 항목별로 세금을 공제받는다 학비나 교

육비도 연말 전에 지불하면 2012년 학자금 크레딧을

받게 된다 내년에 지불할 주세나 지방세도 미리 지불

하면 올해 공제금액으로 활용할 수 있다

헌물과 헌금 기부금에 대한 항목별 공제도 미리 확

인한다 헌옷이나 물건을 자선단체에 기부한 경우 액

수가 기재되지 않은 영수증을 발급 받았다면 본인이

책정한 시장 가격의 10~20를 환급받는다

사업체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업주들 역시 각종 비용 청구

내역을 점검하는 한편 이달 31일까지 필요 지출을 마

치는 것이 좋다 우선 세금예납(estimated tax)을 점

검해 세금이 1000달러 이상이라면 내년 1월15일내

납부한다 2012년 세금보고 때 1000달러 이상의 세

금을 납부하면 추가 패널티를 물어야 한다

비즈니스용 식사비 유흥비 출장경비나 사업용 차

량운행 등 사업 운영 중 발생한 비용에 대한 영수증과

관련 서류를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 사업용 차량의 경

우 운행일지인 마일리지 로그북(mileage log book)

이 없으면 차량 유지비만 공제되고 주차비와 통행료

등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비즈니스 물품이나 장비

인건비 등은 이달 31일까지 지불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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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류 한인 미국

시민권자 크게 늘었다

한국에 체류하는 시민권자

한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

혀졌다

한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가 24일 발표한 자료

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미주 한인은

4만5864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4만0363명에서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절대 다수인 4만5623

명(995)은 재외동포(F-4)

비자로 체류하고 있었으며 4

만5402명(99)은 한국 내 거

소신고를 한 상태였다

영주권 소지자가 한국에 거

소신고를 한 사람은 3만5122

명으로 지난해의 3만3662명

에서 43 증가했다

11월말까지 시민권 취득으

로 국적상실 신고를 한 한인들

은 8490명으로 지난해 전체

9560명에서 다소 줄어든 모

습을 보였으며 국적이탈자는

603명으로 지난해의 925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드러

났다

특히 이 기간 외국 국적을 취

득해 국적을 상실한 한국 국민

1만3819명 가운데 미국 국적

취득자가 614로 절반 이상

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재외동포 비자(F-4)로 체류

차세대 한인 87

ldquo한국인으로서 자긍심 크다rdquo재외동포재단 의식 조사에서 나타나

ldquo한국 기업 활약에 가장 자긍심 느껴rdquo

세계 각국에 있는 동포 차세대들은 우리나라

가 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 출신

에 대한 자긍심을 가장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

타났다

21일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각국의 20~40대 차세대 동포 761명

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7가 대한민국 출신에 대한 자긍심을 lsquo매

우rsquo 또는 lsquo약간rsquo 느낀다고 답했다

어떨 때 자긍심을 느끼는지 묻는 항목에서는

lsquo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라는 응

답이 233로 가장 많았았다

다음은 lsquo스포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208) lsquo한국 대중문화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183) lsquo거주민들이 대한민국에 대해 부러

워할 때rsquo(117) lsquo언론에서 한국의 장점이 소

개될 때rsquo(97) 순이었다

반대로 lsquo한국계가 범죄에 관여했다는 소식

을 들을 때rsquo(356) lsquo언론에서 한국의 나쁜 점

이 소개될 때rsquo(187) lsquo거주국 내 한국 사람들

이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을 때rsquo(148)의 차례

로 한국 출신이라는 사실에 수치심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조사 결과 응답 차세대의 625가 거주국

에서 한인단체에 가입한 상태였고 가입한 한인

단체의 종류는 종교(653) 친목(311) 학

술연구(101) 순으로 많았다

차세대단체에 필요한 한국 정부의 지원책으

로는 직접적인 재정 인력 정보 지원 모국

인식과 자긍심 고취 프로그램 개발 한국어

역사 등 교육 지원 등을 꼽았다

재단은 아시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의식조사를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

서 열린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에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밖에도 lsquo재외동포사회 이해

를 위한 교재개발 연구rsquo lsquo재일동포사회 단합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미래발전방안 연구rsquo lsquo재외

동포재단 중장기 비전 및 전략수립rsquo에 대한 연

구 용역 결과 발표와 토론도 진행됐다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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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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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연말이 되면 그

동안 격조하였던 친지들과도 인사를 나누게 마련입

니다 저 역시 연말이 되면 오래간만에 여러 사람들

과 소식을 주고 받으면서 속으로 반성을 합니다 평

소에 잘 챙기지 못하였으면서 연말이라고 새삼스럽

게 의례적인 인사말이 인쇄된 카드 한 장 보내는 저

의 무성의가 부끄럽고 죄송하기 때문입니다 그래

도 이렇게 일년에 한번씩이라도 서로 안부와 덕담을

나눌 수 있음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올 해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 이곳 저곳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나 무고한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다

는 뉴스가 우리를 슬프게 하는 군요 슬프고 우울할

때 일수록 우리는 그 반대되는 밝은 곳으로 시선을

보내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의 마음

을 따뜻하게 하고 감동적인 몇 편의 사연을 소개하

려고 합니다 저에게 그들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

들 입니다 첫 번째 카드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ldquo저는 지난 한 해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탓에 응

급실도 몇 차례 다녀 왔습니다 요즈음은 글씨 쓰기

도 힘 드는 상태입니다만 그래도 이만하기를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rdquo 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카드에는

그 분이 일생을 두고 존경해 온 한 민족 사상가의 詩

碑 앞에서 찍은 본인의 사진이 박혀 있었습니다 그

리고 ldquo내년에도 새 사진으로 카드를 만들어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rdquo는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카드를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이미 팔 순을 넘어 望九의 연세이신 그 분을 저

는 10여년전 노인회 모임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겉

으로 뵙기에도 강직하고 단정한 자세뿐 아니라 깊은

신앙으로 교회와 가정을 지켜오셨음에 주변에서 많

은 사랑과 존경을 받아 오신 어른 이십니다

이 지상에 한번 태어난 우리는 너나할것없이 누

구나 生老病死의 길을 가고 있기에 그 꼿꼿하고 강

건하시던 어른이 근래에는 기력이 쇠하여 평지에서

도 자주 넘어진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우리가 그

분과 함께 넘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에 남의 일 같지

가 않았습니다 그 분의 잦은 넘어지심이 마치 이

런 저런 핑계로 문병 한번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제

양심의 무너지는 소리로 들리기도 하였는데 그 분

이 보내주신 연말 카드는 한편으로는 저를 기쁘게

도 하였습니다 ldquo건강이 그만 하시니 얼마나 다행인

가rdquo하는 마음이기도 하고 일생을 기품 있는 교육

자로 독실한 신앙인으로 살아오신 자신이 하늘에

서 받은 召命이듯 이제 나이 들어 병약한 상태에서

도 知人들에게 연말 카드를 보내기를 잊지 않으시

는 강한 정신력이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라 할 수 있

기 대문입니다

또 다른 카드는 아마 어느 讀者(독자)께서 보내

오신 것 같습니다 손으로 만들어진 카드에는 ldquo지난

2012년 ldquoCathderal of the Pines에로의 나들이rdquo는

추억 중의 하나rdquo ldquo지나온 것은 추억으로 현재는

만족으로 미래는 희망으로rdquo 라는 의미 깊은 문구

가 영어와 한글로 쓰여 있었습니다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독자들이 지난

여름 ldquoThe Cathderal of the Pinesrdquo로 일일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습니까 우리 독자들의 작은 모임을

소중한 추억으로 여기고 있는 그 분 역시 저에게는

아름다운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올 연말에는 저 역시 다음과 같은 엽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ldquo 책을 만드는 일은 解産의 고통과 같

다rdquo는 어느 선배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여러분 앞에

삼가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이 한 권의

책을 내 놓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뜻에서 조촐한 다과의 자리를 마련하

고 귀하를 초대 합니다

때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곳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rdquo

2012년에 저는 그 동안 써온 글 들을 모아 한 권의

수필집을 출간하고 출판 기념회에 독자 여러분 모

두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라면서 만든 안

내 카드입니다 저의 카드를 받으신 한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은 메일을 보내 오셨습니다

ldquo저는 수필을 사랑합니다 수필가도 사랑합니

다 수필을 쓰는 사람은 정직하고 따듯하기 때문이

지요 적어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수필

가라고 느껴집니다 저서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잔잔한 감동을 많

이 받으며 책에 담긴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모두 읽

었습니다 사람 사는 모습은 한국이든 외국이든 옛

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쓰셔서 교민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해 주실 것으로 기대 합니다 저는 12월 28일 他

州로 여행을 떠나므로 12월 30일 선생님의 출판 기

념회에는 참여할 수 없지만 좋은 행사 되기를 진심

으로 기대합니다 즐겁고 보람된 연말과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수필을 사랑하

는 독자 드림rdquo

What a beautiful letter and massage 이렇

게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주

고 받는 사람들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것 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고 있

는 우리는 정말 아름다운 사람들이지요 (2012

12 25 )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제목 아름다운 사람들 (2) 연말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2012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또 한 해가 이렇게 서산으

로 기울고 있다 인생을 하루에 비교한다면 지금은 자정이 가

까운 시간이다 나는 한 해 동안 어디를 향해 가고 있었나 내

가 가는 인생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종착역에 갔을 때 그곳이

내가 생각한 곳이 아니라면 얼마나 당황할까 내가 가야 할 길

을 확실하게 보여 주는 GPS 는 없을까 내 인생의 GPS 를 어

디서 구할 수 있을까 인생의 GPS 가 있다고 여행길의 모든 문

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이 시도 때

도 없이 발생한다

한 해를 뒤돌아 보면 참으로 많은 일

들이 일어났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변

화는 같이 살던 아이들이 모두 떠났다

당연한 현상이지만 부모에게는 빈 둥지

가 되고 보니 별로 반갑지 않다 또한 나

에게 생명을 주고 늘 삶의 에너지를 제

공하셨던 어머니가 다시 뵐 수 없는 곳

으로 떠나셨다 본인은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빨리 떠나고 싶어하셨지

만 자식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몸이

편치 않으셔도 영원히 자식들 곁에 머물러 계시기를 바랬다 그

러나 자식들이 원한다고 될 일이 아니었다

섬기는 공동체에서는 35주년기념과 같은 즐거운 일이 있었

는가 하면 존경 받던 교우 부부가 세상을 떠난 슬픈 일도 있

었다 젊은 분들이 출석하여 교회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었는

가 하면 정든 교우 가정이 이사를 갔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

서 가정과 교회에 기쁨을 주었는가 하면 교회 안에 열심히 섬

기던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여 우리를 허전하게 만들었

다 무엇보다도 고마운 것은 성경 말씀을 사모하는 분들이 많

아졌다 교우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배우는 일이 여간 큰 기쁨

이 아니었다

국가적으로는 미국과 한국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미국은

현직 대통령인 오바마가 재선되었고 한국에는 박근혜 의원이

선출되었다 미국은 큰 변화가 없겠지만 한국은 많이 달라질 것

이다 두 나라 모든 국민들은 미국과 한국이 지금보다 보다 나

은 미래를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선출된 대통령이 나라를 유

토피아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면 실망할 것이다 국민 한 사

람 한 사람도 자기가 맡은 임무를 잘 감당할 때 2013년은 금년

보다 나은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지도자는 GPS 노

릇을 할 것이다

지난 12월 18일 일본계 미원로 정치인 대니얼 이노우에 상

원의원이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1959년 하

와이에서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을 지낸 후 1962년부터 상원

의원으로 50년간 재직했다 그는 2010년에 사망한 로버트 버

드 전 의원에 이어 미 역사상 가장 오래 동안 재직한 상원의원

이다 이노우에 의원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계 2세로 이

탈리아 전투에 참여했다 전쟁에서 그는 수류탄에 맞아 오른쪽

팔을 잃고 아시아계로써는 최초로 미 최고 훈장인 의회 명예

훈장을 받았다

지난 12월 21일에는 워싱톤디시에 있는 국립 성당에서 대

니얼 이노우에 상원의원을 기리는 추도식이 있었다 이 모임에

는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상하원 의

원등 내노라 하는 정치인들이 모여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모

사에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그의 아들에게

자신이 군에 들어간 것은 자녀들을 위한

것rdquo이라고 말했고 ldquo다시는 그들의 충성

심을 묻지 않는 나라에서 아들 딸들이 자

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rdquo라고 말했다

하와이에서 태어난 일본계 미국인 에릭

신세키 보훈장관은 추모사에서 이노우에

의원 같은 일본인 미국인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2차 세계 대

전 때 미군에 입대했기 때문에 일본계 미국인들의 충성심을 보

여 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자기도 일본계 미국인으로 육군

참모총장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미

국 정부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자신은 좋은 미국인임을 보여

주고 싶었다rdquo고 말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일본계 미국인들의

GPS 역할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인생이 여행이라면 여행자는 자기가 있는 곳이 어디이고 목

적지가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 몇 년 전만 해도 여행 가려는

사람은 여행 지도를 제공하는 AAA 를 찾았다 이제는 여행 지

도가 전혀 필요 없다 목적지만 GPS 에 입력하면 GPS 가 알아

서 갈 길을 안내한다 지금까지 온 것은 적당히 헤매면서 왔다

고 한다면 앞으로 갈 길만이라도 알고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가 갈 목적지는 어디고 얼만큼 더 가야 도착할까 그것을

알기 위해 모든 사람들에게 인생의 GPS가 필요하다

예수는 자신의 떠남을 제자들에게 알리고 제자들은 예수가

가려는 길을 알고 있다고 말하자 그들이 물었다 ldquo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

니까rdquo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ldquo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rdquo (

요한복음 146) 우리의 종착점은 우리를 보낸 분이 계신 곳이

라고 믿는다 가까운 곳에 있는 교회의 12월 31일 예배나 새

해 1월 6일 예배에 참석해 보시라 그곳에서 인생의 GPS 를 발

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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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인생의 GPS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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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사회소식

잇따른 총기 난사 사건 암울해진 미국 성탄절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초등학교에서 총

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28명이 희생당하는 참사가

발생한 이래 연일 미국은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하

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24일에는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관들

한테까지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더

욱 암울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고 있다고 미 언론들

이 보도했다

24일 오전 뉴욕주 북부 쪽 온타리오 호수 근처에

있는 웹스터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

은 소방관과 자원 봉사자들은 즉각 화재 현장에 출

동하였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이들이 소방차에서

내리는 순간 숨어있던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여 소방

관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

건이 발생했다

이 괴한은 즉각 출동한 경찰 특수요원(SWAT)들과

총격전을 벌였으며 경찰은 화재 진압을 할 수 없는 상

태가 되자 이 지역 일대에 대한 소개령을 내렸다 하

지만 이 지역 일대 7채의 집들이 전소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전 직후 현장에서 자신의 총으로 자살한 것으

로 알려진 범인은 윌리엄 슈펭글러(62)로 밝혀졌으

며 그는 1981년 자신의 할머니를 살해한 1급 살인

혐의로 복역한 요주의 보호 관찰 대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재 그가 자신의 누이와 함께 살던 집을 방

화한 후 소방관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총기 난

사를 의도적으로 계획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보호 관찰대상이라서 총기를 소지할 수 없었던

범인이 어떠한 경로로 총기를 획득했는지 등 관련 사

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총기 규제 여론 비등

법제화될지 미지수

한편 미국은 이날 새벽 시애틀 근처에 있는 벨뷰

시내의 대형 술집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ldquo현재 범인이 1명으로 추정되지만 어떤 가능

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rdquo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에 위치한 프

랭크타운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

으며 같은 날 앨라배마주 버밍엄 교외에 있는 한 나

이트클럽에서도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는 등 최

근 미국에서 잇따라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했다

현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초등학교 총

기 참사 사건 발생 이후 총기 규제에 관한 강력한 법

안을 의회가 제정해야 한다며 총기 규제 강화를 위

한 법안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연이어 발생하는 총

격 사건에도 미국 총기협회(NRA)는 이러한 규제 움

직임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등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집에 불낸 후 매복했다 범행 출동한 소방관들마저 피살 총기 규제 여론 더욱 고조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출판기념회 및 독자 모임

일시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

후원 뉴잉글랜드 한인회 북부보스톤교회

미력하나마 저의 소중한 삶이 담겨있는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를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의 글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들을 모시고다과와 함께 저자 사인회를 겸한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갖고자 하오니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미 책을 소유하신 독자들에게도 저자사인을 해드리오니 꼭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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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석

국제보석 617-523-2553

우리보석 781-272-2004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페렐쥬얼리 617-262-844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업소록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데코 플라워 617-875-0648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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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Higher score wanted for the SAT Comprehension is key

SAT Special How to develop better study skill sets

for Critical Reading Sections In Korea learning English starts from memorizing vocab words For example all students memorize all the vocabulary first and then they learn grammar rules Interpreting each sen-tence the student in the end under-stands the paragraph which in turn leads to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In the test one of the most im-portant ideas to grasp is the main idea When students come from Korea this method creates a mindset for Korean students which block them from inter-preting a greater range of vocabulary They should not think that by knowing the words they understand the pas-sage It is good to memorize the words but it is not the only way to learn the techniques correctly To link each vo-cabulary word to an overall situation allows the reader to read between the lines Using this tactic comprehension comes along

First read critically through the pas-sage without stopping Students from Korea tend to have an inefficient habit to interpret the passage sentence by sentence For example while a student is reading a passage she keeps reading until she find any vocabulary words that she cannot remember Then they stop wondering and give up the hard to understand passage Once you read the whole passage Aor one paragraph try to understand the message the au-thor wants to deliver as the reader to you If you can pinpoint your idea you have been successful in reading the passage Almost being done with half of reading and comprehension the student is ready It is great progress to be able to understand the hard parts of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After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answer the asked questions Next you need to figure out what the question is asking for in regards to a specific para-graph or sentence and then figure out the actual meaning of the context to solve the problem If there is vocabu-lary you do not know from that part it is definitely fine Just use your brain and think about the picture you draw in your brain and what will be happen-ing in your picture you just drew and infer the consequences And check the front and back lines or sentences of the sentence the question is asking to find the answer If you understand those parts then it will be much easier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at sentence or passage what the question is asking

you to find Use your brain and it will happen in your picture and pop our and we became a huge doodle

For example in SAT there was a pas-sage regarding prehistorical Cro-Ma-gnons The main topic of this passage was about the art of Cro-Magnons Ac-cording to the passage we are able to find that they were more intelligent and assess a higher level of culture than we could have thought of From this topic idea addressed in the first paragraph the second sentence described ldquoUpon entering the larger caves in France the answer seems obvious The long high silent corridors of Gargas and Rouffig-nac fill the viewer with awe while the riot of colored stalactites and sta-lagmites in Cougnac stuns us with its beautyrdquo The question was asked about the implied definition of ldquoriotrdquo With only two sentences many of the words the student may not know

Without the meanings do not give up reading Follow the streamline for-mat of the passage and infer the con-clusion of the problem addressed in the writing First the sentence is about entering caves Then the next scene in your brain would be in the dark cave adjusting to the caversquos dark beauty Stunned by its beautyrdquo when you enter the caverdquo you can reflect on your ex-periences when you actually enter the cave in the past you may think종유석 (Jongyouseok) 종부석 (Jongbooseok) in Korean Then you can guess what Stalactites and Stalagmites are some-thing like 종유석종부석 Thatrsquos it They are Stalactites and Stalagmites Then those are displayed and created here and there and down from the ceil-ing or up from the bottom or from the sidehellip everywhere and lots and lots of things are everywhere The writer expresses riot to explain these scenery you can imagine in your brain

Lastly before reading the passage it is effective to skim through the ques-tions first The main reasons of skim-ming through questions are how much you will need to focus on reading pas-sages And when you read questions with underline it is effective to mark the part in the passage in advance Then you can read the passage and solve the problem at the same time

Eugenia Kim KSNE

Among SAT tests most students consider the Critical Reading Section to be the most difficult section Furthermore we see that most Korean students think Reading comprehension part is the most difficult and therefore receive the lowest score However if you think carefully this part should be the easiest part because the answer is in the passage in front of you

1 Main idea Question asking about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This type of questions is to measure the compression skill of the studentExamples- The passage is primarily concerned with- The authorrsquos main purpose in this passage is-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passage- Which of the following statements best summarizes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2 Inference this part is to test studentsrsquo ability to see the critical analysis ability in depthThis is the part to find out what the passage has meanings and the question types are as belowExamples - The author implies that- According to the passage it is likely- The passage suggests that the author would support which of the following views- Which of the following can be inferred from the passage

3 Specific Detail Questions about detail and specific part in the passageThese types of questions to expect specific and explicit answers to the questions It is also called ldquoContext referencerdquo These types of questions provide answer choices which are very similar to the exact textExamples - According to the author- In the passage the chief characteristic of the subjet is- Which of the following is best supported by the passage- Which is NOT cited in the passage as evidence of

4 ToneThis part requires comprehension skills to identify the empathy or feelings of the characters in the passage and comprehension skills to read authorrsquos intention of writing the passage and authorrsquos intention what the author wants to deliver the message Examples -The authorrsquos tone in the passage is that of a person attempting to -The characterrsquos reaction is marked by an attitude of -The passage indicates that the author experiences a feeling of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writerrsquos ton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also the same types of questions in an AP test It is very beneficial for AP test takers as well as SAT testers

5 OrganizationTechniqu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to measure if student can see the organization method or technique to compose each paragraphExamples -Which of these best describes the development of the passage -The author does all of the following EXCEPT -In presenting the argument the auth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assages (paragraphs) can be described as

6 Contextual VocabularyThis part is to test if students are able to identify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implied in the passage Even though students might know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but they may not be able to identify the meaning implied within the passage Examples -In the passage the term hellipcan best be described as -As it is used in the passage the phrase hellipis used to mean that -In line ldquo58rdquo the word hellipmeans -The author uses the phrase hellip to present It is very important to train studentsrsquo comprehension and reading proficiency skill sets as de-scribed above and before to start to study SAT it is important to find out the most effective learning style And many of times the teaching method for learning disability students can be applied to most of students because the method is very critical and concrete so it will be benefi-cial to read about learning disability and reflect how students study individually

Translated by Eugenia Kim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has been a lot of talk about the tiger mom My friends and I especially my Chinese friends were very mad at the article I always thought when my mom makes me study she was like Dracula mom At least tigers can be cute and cuddly but my mom was just plain scary if I didnrsquot do well Of course she is not literally a vampire but she was always as strict as the tiger mom portrayed in the articles Anyways I have always hoped for a mom who was always nice who cared about things others then

homework and grades She never seems to notice feelings or friendship issues and persistently asks me when I can start studying for my tests Is this normal Sincerely Dracularsquos Daughter

Dear Dracularsquos DaughterMany parents are like that before admissions in colleges achievements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etc There has also been a lot of controversy with those articles of the Tiger mom Many are saying that the articles are too in depth and in some cases accurate but written in a mis-leading way Your parents might be like that too and that is definitely normal They just want the best for you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science fai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am so ex-cited about my project I want to get an award but I am worried A lot of my friends have parents who are profes-sors at Ivy League schools and many are scientists Their parents advise my friends on their projects and then I re-ally canrsquot compete with professors Doesnrsquot that mean I have no chance I donrsquot think this is fair that based on your parentsrsquo jobs your science project is good or bad What if my parents canrsquot help me and I did my project by myself and I donrsquot get an award Isnrsquot that unfair Sincerely Science Fair Participant

Dear Science Fair Participant Although parents may apply their thoughts into their childrenrsquos project in the end it is the studentrsquos work It would be unbearable to get first place while knowing that your parent did most of the project and that others worked more than you If you donrsquot think that this is the

case I think that most projects are done by the students either way Also you definitely have a chance because it is the student who presents the project not the parent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think I am younger than my real age because I am not happy when talking to my friends at school I enjoy talking with my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and I feel that they under-stand me better My friends at school all seem too mature and I cannot understand them and they cannot understand me I see how this may sound creepy because I am several years older than my sister and therefore have no idea what should I do Am I too young for my age Sincerely Immature Sister

Dear Immature Sister Just because you talk to you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does not mean that you are immature Maybe they are mature but if you actually emotionally feel uncomfort-able around your grade and better with kids several years younger than you that can be a little creepy This doesnrsquot necessarily have to be in a bad way but if you are sur-rounded by say 6 years olds (hypothetically speaking) then if you ldquoseveral years olderrdquo than them as you say you are about 12 years of age That in those words shows me a hypothetical image of an almost five foot girl laugh-ing and gossiping with children that are four feet tall In many cases there are some questionable situations but if you feel more comfortable with your sisterrsquos friends I guess the person to decide is not me it is you sister If she is okay with hanging out with you all the time then even if you are too immature you can blend in I hope this helps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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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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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경찰 불체자 색출 더 이상 안한다 `2012년 올해 사자성어는

거세개탁(擧世皆濁)rsquo 올 연말로 프로그램 폐지hellip 연방 이민자 단속 획기적 변화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 일선 경찰의 체

류신분 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 이민자를 색출

추방시키는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

이어서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 이민자 단속에 획

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일선 경찰에게

불체 신분 조사권을 부여 경찰이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불체 신분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를 체

포해 추방 절차에 넘길 수 있도록 하는 287(g)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

이민세관단속국이 주와 지역 경찰과 공조 하

에 lsquo특별 단속반rsquo을 구성 불체자와 범법 이민자

를 색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0

여개 주에서 실시돼 왔다

연방 당국은 시효가 오는 31일 끝나는 이 프

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대신 구치소

등에서의 중범 이민자 확인을 통해 범죄자를 추

방하는 lsquo시큐어 커뮤니티스rsquo 프로그램을 더 강

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오바마 행정부의

제2기 출범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추

진하면서 불체자 단속정책도 단순 체류신분 위

반자나 경범죄 전력자보다는 중범죄자 추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의 방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폐기되는 287(g) 규정은 전미 시민자

유연맹(ACLU)을 포함한 인권 및 이민자 단체

들이 줄곧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폐

기를 주장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단속과

정 중 인종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안 유지에

전력해야 할 경찰력이 범죄와는 상관없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기를 위해 먼저

6800만달러에 이르는 관련 예산을 4분의 1 수

준으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287(g) 프

로그램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민자 단속 규정

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민세관단속국 자료에 따르면 2012

년회계연도에 287(g)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

류 신분이 드러나 추방되거나 자진 출국한 이민

자는 캘리포니아가 4만72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애리조나 4만2782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8448명 텍사스 1만6617명 조지아 1만

6287명 등 순이었다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lsquo올

해의 사자성어rsquo에 거세개탁(擧

世皆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

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

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는 의미다

lsquo교수신문rsquo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교수신문 필진과 일

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bull기획

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대학원

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

임한 원로교수 등 626명을 대

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2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 가운데 281가 올해 한

국의 정치bull경제bull사회를 규정지

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거세개

탁을 선택했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

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사용된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철학)는

ldquo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지식

인과 교수들마저 정치참여를

빌미로 이리저리 떼거리로 몰

려다니면서 파당적 언행을 일

삼았다rdquo며 ldquo이명박 정부의 공

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

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rdquo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는 ldquoMB정부 끝자락에

서 모든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

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세

상이 돼버렸다rdquo며 ldquo검찰이나

법원은 법을 남용하고 오용함

으로써 정의를 우롱했고 대통

령은 내곡동 부지문제 등 스스

로 탐욕의 화신이었음을 보여

줬다rdquo고 꼬집었다

거세개탁 다음으로는 대권

재민(大權在民)이 26로 2위

를 차지했다 대권재민은 나라

를 다스리는 힘은 백성에게 있

음을 의미한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lsquo무신

불립(無信不立)rsquo도 234로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불립을 추천한 허형만

목포대 교수(국문학)는 ldquo올 한

해는 청와대로부터 시작해 정

치인 검찰 경찰 언론인에 이

르기까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

는 언행들로 국민이 피곤했다rdquo

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lsquo

엄이도종(掩耳盜鐘)rsquo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haninhoebogmailcom

Page 2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lsquo좁은문rsquo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lsquo마이

너리티rsquo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ldquo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rdquo며ldquo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rdquo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ldquo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rdquo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ldquo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rdquo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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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

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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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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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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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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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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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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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2012 연예계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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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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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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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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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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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담배를 끊고 싶으신 여성을 찾습니다

담배 끊기를 원하는 여성 흡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맞는 금연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금연연구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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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심 형경 연구원 (508) 330-5762

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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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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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3: Dec-26-2012. KSNE Vol.13, No.4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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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회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및 탈북자

돕기 골프대회 개최 대한민국알리미 KBS월드 라

디오 코리안 로드 프로그램에서 소개 뉴잉글랜

드한인회 NE지역 교역자들 만나 한인사회 발전방

향 모색 보스톤안보협의회 ldquo보스톤한국사랑회rdquo

로 재 탄생 한인회 방문한 청소년 해외문화 체험

단에 한인사회 역사와 문화 소개 대한민국 알리

미 고곡의 청소년들과 대한민국 홍보 아이디어 교환

제18대 대한민국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시작

(7월22일)

2012년 8월

727한국전 휴전기념 한미합동 퍼레이드 밀 참전용

사 보은 만찬행사 가져 대한민국 알리미 한국동요

CD 제작 및 소규모 공연계획 수립 대한민국 알리

미 공식 웹사이트 오픈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폭우로 연기돼 제67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진행

2012년 9월

뉴잉글랜드한인회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개최

대한민국 알리미 싸이의 강남스타일 프레쉬몹 행

사 진행 대한민국 알리미들이 집필한 영문판 한국

전래 동화집 출간 법륜스님 ldquo보스톤 희망 콘서트rdquo

개최 한미수교 130주년 기념 음악회 열려 뉴

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ESL 클래스 개강

2012년 10월

주 보스톤 총영사관 625참전용사 초청 오찬 리셉

견 개최 대한민국 알리미 영문 한국전래동화집 출

판기념회 개최 제18대 대한민국 대선 재외국민 유

권자 등록 마감 뉴잉글랜드지역은 3548명(275)

이 등록해 미주 최고 등록율 기록 제38대 뉴잉

글랜드 한인회장 후보자 등록없이 등록 마감 미

국 대선에서 오바마 재선 성공 오바마를 선택한 미

국 민심

2012년 11월

제38대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에 전 민주평통 간사

한선우씨 추대 보스톤미술관(MFA) 30년 만에 한

국 전시실 새 단장 한국의 날 행사 가져 재미 한

국학교 뉴잉글랜드 지역협의회 2012년도 정기 교사

연수회 개최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들에게 격려금 전달

2012년 12월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연말파티 개최 제38

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선우 회장 취임 제18대

대선 재외국민 투표율 70 돌파 뉴잉글랜드지역을

669로 마감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당선 재미한국한교 보스톤지

역협의회 제11회 어린이 동요제 성황리에 마쳐

2012년 한인사회 소식

Page 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저는 이제 4년간의 한인회장 임기를 마치고 물러갑니다

ldquo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

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

게 다짐합니다rdquo

이 문구는 국민 의례시 행하는 국기에 대한 맹세입

니다 미국 땅에 살고 있지만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할

때마다 애국심이 불타 오르는 것은 모든 동포들의 같

은 마음일 것입니다국기에 대한 맹세에서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의 건설이 대한민국의 목표이며 우리

가 이를 위하여 노력하고 지켜야할 가치이며 모든 자

유민주주의 국가들이 추구하는 이상형일 것입니다

얼마전 대선에서 무소속의 안철수 후보가 보여준 정

치 실험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남겼으며 안철수 현

상이라는말을 남기며 새정치라는 슬로건으로 정치계

에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국민들은 왜 안철수에게 열광했을까요

그는 회사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때도 백신 프로

그램을 개인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회적

이익을 추구했고 거액의 인수를 제안한 외국 기업에

안철수연구소를 넘기지 않고 그는 회사를 함께 키운

직원들에게 60억 원에 이르는 주식을 무상으로 분배

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지난해 11월 자신이 보유

한 안철수연구소 지분의 절반을 출연하여 사회에 환

원키로 하면서 ldquo기부와 나눔은 많이 가진 사람이 베

푸는 lsquo시혜rsquo가 아닌 사회에서 받은 혜택의 일부를 돌

려주는 것rdquo이라며 ldquo미래의 기부는 모든 사람이 참여

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rdquo이라며 일자리 창출 교육

지원 세대간 재능 기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새정치를 주장하며 상식에 기초한

선거와 정치를 주장하였습니다

그가 주장한 상식은

1 민주주의는 가장 소중한 가치다

2기득권이 특권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

3경제 민주화는 우리 경제의 체력을 강화한다

4언론이 정권과 한편이 되어서는 안된다

5정치는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있다

6 상식을 지켜야 한다

이상 여섯 가지이며 이러한 상식이 지켜지는 사회

를 이루고자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정치권이 선거에

서 항상 보수와 진보로 나누어 국민들 편가르는 것에

대하여 ldquo보수와 진보가 아닌 상식과 비상식으로 나

눠야 한다rdquo고 말하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추구 하

였습니다

이상에서 살펴 본바와 같이 삶에 원칙을 정하고 책

임감을 가지고 그원칙과 자신의 행동을 일치시키는

삶을 살아온 그의 삶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시대가

변한다고 상황이 변했다고 자신의 삶의 원칙과 목표

를 수정해 가면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

의 삶을 관통하는 하나의 원칙을 지킬수 있는 그 힘이

감동을 주고 ldquo안철수 현상rdquo이라는 안풍을 몰고와 국

민들이 열광하는 건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이익을 추구하였으

며 서울시장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자기희생을 감

수하는 양보를 통하여 자신이 이루고자 한 상식이 통

하는 세상을 몸소 실천하였습니다 그가 추구하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곧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 일

것입니다

지난 4년간 한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나름대

로 노력하였고 또 조그마한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습

니다

노인회의 문제를 종식 시키고 활성화된 단체로 우

뚝서고 한인사회에 도움을 줄수 있는 단체가 될 수있

도록 보탬을 드린게 가장 큰 행복이었습니다 한인

회 홈페이를 만들어 동포들과의 소통도 강화 하였습

니다 한인회관을 마련하고 한국정부로부터 지원금

도 이끌어 냈습니다 알리미 청소년 봉사대를 조직

하여 대한민국 홍보에도 노력하였습니다

그간 한인회관 건립을 위하여 많은 시간을 내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남궁 연 건립위원장님과 건립위

원 여러분 30여년간 건립기금을 잘보전해 주신 역대

회장님들 감사드립니다 그간 한인회보에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수필을 써주신 민유선 한인회

보 수석 자문위원님 알리미 청소년을 잘 이끌어 주

신 박혜성 박사님과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이

학렬 노인회장님과 노인회 어르신 여러분들 께도 감

사의 말씀을 올립니다행사에 항상 도움을 주신 국제

선 보스톤 지회 회원 여러분한인회 이사 여러분그

리고 동포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생

하신 임원여러분께도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인 동포사회에는 많은 구성원들이 있습니다 학

생자영업 하시는분 직장다니시는분들로 분류할 수

도 있고시민권자영주권자합법적 체류자비합법적

체류자로 분류할수도 있고배운자와 못배운자가진

자와 못가진자남자와여자젊은이와노인등 각계 각

층의 동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동포들의 구

심점을 찿고 함께 어울릴수 있는 한인회를 만드는 것

은 매우 어려운 과제 인 것입니다 각계 각층의 이해

관계를 풀어야 하기때문입니다 이러한 매듭을 풀기

위하여는 한인동포사회가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

어야 겠습니다

약속은 지키는게 상식입니다

살다보면 많은 약속을 하게됩니다 전화 약속시간

약속 참석 약속 계약등 많은 약속들을 너무도 쉬게

잊거나 지키지 않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지키지 못

할 경우 사전에 전화라도 하여 알리는게 상식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발표하고 소신있게 행동 하

는게 상식입니다

많은 회의나 토론석상에서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

발표하지못하고 눈치를 보는 일은 있어서는 안되 겠

습니다 한인사회에 많은 소그룹들이 존재합니다 그

구성원들이 본인들의 관심과 상관 없이 리더가 움직

이는대로 집단으로 정치적인 모임이나 다른 모임에

참석하든지 하는 경우를 가끔 봅니다소신있게 자신

의 생각을 피력하고 행동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언론은 사실을 보도하고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는게

상식입니다

지역 동포사회에는 몇 안되는 언론이 있습니다 때

로는 왜곡된 보도나 편파적인 보도를 보게됩니다 언

론의독점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언론은 사

실을 공정하게 보도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여론

을 선도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많이 가진 사람이 많은 기부와 나눔을 주는 것이 상

식입니다

남보다 많이 가진 사람은 그것이 부건 재능이건 지

식이건 간에 기부와 나눔을 주어야 합니다 가지지 못

한사람은 그나마 나누어 주지도 못합니다 많이 가지

고 많이 배운 사람이 개인적인 성공만 바란다면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한인회가 한인사회의 대표단체인 것이 상식입니다

한인사회에 많은 단체가 있습니다하지만 대다수

의 단체는 친목 단체이거나 어떤 집단의 이익을 위한

단체로 한인사회를 대표하지 못합니다 한인회는 각

계각층의 모든한인을 대표하는 단체입니다 한인회

를 친목회 정도로 평가 절하 한다거나 한인회를 경쟁

단체로 생각하여서는 안됩니다 한인회는 한인사회

내의 모든 단체와 함께 동반하여 성장하여야할 동반

자적 관계입니다

상식은 법적인 제약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할 예

의이며 도덕적 규범입니다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

의 건설은 그구성원 모두가 자유에 따르는 책임과 의

무를 다하며 법에 앞서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때 이루어 질수 있습니다

미국은 이민으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많은 인종

이 살고 있지만 인종간의 계보는 허물어지고 있으며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인종간의 차별이 없

어지고 모두가 어울려 살아야 합니다 현재의 자본주

의는 부의 편중현상을 가져왔고 중산층의 몰락을 가

져왔습니다 부의 재분배와 중산층의 복구는 자본주

의 국가의 또하나의 과제인 것입니다 미주에 살고 있

는 우리 동포들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상식적으

로 생각하고 행동 함으로써 미주사회의 한구성원으

로서의 역할을 다하여야 할 것이며 자유롭고 정의로

운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야 할 것입니다

저는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납니다 저의 4년

간의 생활이 헛되지 않았고 뉴잉글랜드 한인사에 조

그마한 발자취는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38대 한선우 회장님께서 한인회의 활동 방

침을 정하시고 역동적인 한인회미주류사회의 일원

으로서의 한인회각계 각층의 한인들이 두루 참석할

수 있는 한인회로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간 성원하여 주신 동포여러분에게 다시한번 감사

의 말씀을 올리며 다가오는 새해에 복많이 받으십시

임기동안 성원해 주신 동포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인사 올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36 37대 한인회장 유한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고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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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투표 개표 결과]

재외국민은 문재인을 선택

박 후보 6만 7천319표(428)

문 후보 8만 9천192표 (567)

헌정 사상 처음으로 지난

5sim10일 치러진 재외국민 대

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

혜 후보(당선인)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2만1000여

표 차로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일 국내 각 개표소

에서 재외국민 투표함을 개표

한 결과 박 후보는 유효투표 수

15만7291표 가운데 6만7319

표(428)를 얻는 데 그쳐 8만

9192표(567)를 얻은 문 후

보보다 득표율이 139 포인

트 낮았다

세계 110개국 164개 공관

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추

정 재외선거권자 223만3695

명 중 22만2389명이 재외선거

인으로 등록했고 이 가운데 15

만8235명이 투표했다 무효표

로 처리된 투표용지는 905장

이었다

재외선거인의 투표용지는 기

표할 때부터 봉투에 넣어져 국

내 거주 주민등록지(말소자 포

함) 개표소에서 개봉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 경남middot

북 제주를 제외한 모든 광역자

치단체에서 문 후보가 앞섰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ldquo재외

국민 투표함을 개봉할 때 투표

용지를 한꺼번에 모아 집계하

기 때문에 투표자의 성별 연령

층 거주국 등을 구분할 수 없

고 국외부재자(유학생middot주재원middot

여행객)인지 영주권자인지도

파악할 수 없다rdquo고 설명했다

박 당선인 lsquo깜짝 인사rsquo 단행

ldquo탕평인사 원칙 현실화rdquo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당선인 비서실

장에 유일호 의원을 임명했다 인수위 수석대변

인에는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 남여(男女) 대변

인에는 박선규 중앙선대위 대변인과 조윤선 대

변인을 각각 선임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

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인사 결과를 발표했

다 이 최고위원은 유일호 의원의 인선배경에

대해 ldquo박 당선인과 오래전부터 정책 등에 대해

얘기를 함께 나눠온 분rdquo이라고 설명했다

당 안팎에서는 이번 인사에서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과 윤창중 수석대변인의 인선을 두고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 내부

에서조차 lsquo깜짝 인사rsquo라는 평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당 관계자는 ldquo박 당선인이 각 언론에서 거론

됐던 인물을 배제하고 전혀 예상밖의 인물을 임

명했다rdquo며 ldquo이는 경제위기를 강조해 온 박 당선

인이 경제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

다rdquo고 분석했다

유 의원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경제학 박

사 출신으로 조세연구원장과 한국개발연구원

(KDI) 교수를 지낸 경제통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박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lsquo글로벌 경제

위기rsquo를 수차례 강조해왔던 점을 비춰볼 때 lsquo경

제통rsquo인 유 의원이 박 당선인의 심중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적임자로 눈에 띤 셈이다

박 당선인이 약속한 lsquo대통합rsquo과 lsquo대탕평 인사rsquo

기조에도 유 신임 비서실장이 맞아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유 신임 비서실장은 굳히 계파를 따

지자면 lsquo친이(親이명박)계rsquo로 분류된다

윤창중 수석대변인 인선 또한 의외라는 평가

다 윤 수석대변인은 KBS 세계일보 문화일보

등 30년 이상 언론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언론인 출신이다 대표적인 보수 논객 중 한명

으로 꼽히는 윤 수석대변인은 최근까지도 각 언

론매체를 통해 보수적인 시각으로 칼럼을 연재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유 비서실장과 윤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인수

위 인선과 관련해서 언론 등에서 한번도 거론되

지 않았던 인물들이다 지역middot계파를 철저히 배

제하고 오직 능력 전문성만 본다는 박 당선인

의 인사 스타일과 향후 국정운영 방식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오후 당선인 비서실장에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좌)을 수석대변인에 윤

창중(우) 윤창중칼럼 대표를 임명했다

Page 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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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오기업 레고켐 바이오 사이언스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사와

신약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 체결

한국의 바이오기업인 레고켐 바이오사이

언스(대표이사 김용주 이하 ldquo레고켐rdquo)은 세계

적인 글로벌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사와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를 치료할 수 있는 신규항생제에 대해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신규치료제는 기존 세파계 항생제에 내

성을 가지고 있는 박테리아를 사멸시키기 위해

레고켐사의 비임상 단계 세파계 항생제와 아스

트라제네카사의 비임상 단계 베타락탐 분해효

소 저해제(β-lactamase Inhibitor)를 병용투여

한다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항생제에 내성

을 가진 슈퍼박테리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도 불구하고 지난 30년간 출시된 새로운 계열

의 항생제는 단지 2개에 그쳐왔다 이러한 결과

최근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들의

치료연장이 불가피해지고 치사율도 증가하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세파계 항생제는 폐렴균 포도상구균 살모렐

라균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박테리아의 감염 치

료제로 사용되는 계열의 항생제다 레고켐에서

개발 중인 신규 세파계 항생제는 이 중 특히 치

료제가 거의 없는 녹농균 부동간균 폐렴막대

균 등의 그람음성균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

카 약물과 병용투여 하여 높게는 70에 이르

는 내성을 가진 이들 슈퍼박테리아를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사의 감염혁신신약연구부문

책임자인 마노스 페로 부사장은 rdquo 항생제 내성

에 감염된 가진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제공하는

것은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다 이러한 약물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협력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오래 전부터

인식해 왔으며 양사의 항생제에 대한 전문성

과 우리의 신약개발능력을 결합한 파트너쉽을

통해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rdquo고 말했다

한편 레고켐의 대표이사인 김용주 박사는 ldquo

우리는 이번 공동개발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

며 이 병용투여 치료제 개발에 대한 아스트라

제네카팀의 전문성과 개발 의지에 대해 깊은 감

명을 받았다 또한 이번 글로벌제약사와의 기술

협력이 한국신약개발이 더욱 가속화되는 계기

가 되기를 희망한다rdquo라고 말했다 이 과제는 교

육과학기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

을 받았으며 레고켐은 미국 보스톤소재 SIMI

Law Group의 Timothy Min(한국명 민현석)

특허변호사를 기술이전 에이전트로 하여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계약에 의하면 양사 책임자로 구성된

공동개발위원회의 주도 하에 양사는 각자의 약

물을 임상1상까지 개발하고 동시에 아스트라

제네카가 두 약물의 병용투여 치료제를 임상1

상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 병용투여 약물의 임

상1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아스트라제네카

사는 병용투여 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선택권(Option)을 행사할 권리를 보유하게 된

다 이 선택권 행사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사

는 이후 모든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전세계 독

점실시권을 갖게 된다 이러한 계약조건으로 레

고켐은 선수금 245만$과 개발 마일스톤 2천만

$ 출시 및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 1억1650만$

등 총 1억3895만$과 로얄티를 받을 수 있는 권

리를 확보하였다

[서예부 모임]

일시 2012년 12월29일(토)오전10시

장소 우번시니어 센터 144 School StWoburnMA 01801

[이민경험담을 수집 안내]

이민 후손들을 위한 이민경험담은 계속 수집 중에 있사오니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문의 회장 617-388-9107

[12월15일 이사회 의결사항을 알려드립니다]

1) 2013년부터 년 회비를 $20 로 인상하여 2013년

정기총회개최일 부터 실시함

총회일 2013년2월23일(토) 예정

2) 관광계흭 워싱톤DC 벚꽃 및 버지니어 루레이 동굴

(Luray CavernsVirginia))구경

(1) 출발 계흭 2013년 3월말 또는 4 월초

(2) 경비 2박3일 30명 기준- 일인당 $422(

(대형버스 호텔 식사 9번 제공 )

- 동굴 입장료 안내원 고용과 팁은 포함되지 안했음

우선은 인원파악을 해서 30명이 되면 추진할것입니다

40명 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습니다

$100을 등록금으로 보내주시면 버스를 먼저 예약 할것입

니다 (등록은 반드시 수표로 해주시고 Pay to KASCA OF

BOSTON 밑에 WDC Tour라고 기입해 주십시요)

2013년 1월 20일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세요

연락 및 등록 윤영수 총무 978-985-2912

조선히 부회장978-851-7122

여행 안내 이학렬 회장 617-388-9107

보스톤한미노인회

기쁜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며 실향민 여러분 그리고 가족

친지들과 두고온 고향과 가족을 그리며 대화와 함께 정을 나

누는 망향의 밤 시간을 마련하였읍니다 여러분들의 성원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2년 12월 30일(일) 오후 4시

장소 이가그릴 (609 S Union StLawrenceMA 01843)

Tel 978 725 5222

문의 김성혁 회장 413-535-0916(sungh999gmailcom)

뉴 잉글란드 이북도민연합회

송구영신 망향의 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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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차기 정부 조직 개편 시동

과기middot해수부 부활

나꼼수 정봉주 출소하면서 던진 한마디

미래창조과학부 신설로 과학계 고무

아파하는 건 내가 감옥 안에서 다했다 좌절은 개나 줘버리자

박근혜 정부에서는 현 정부

에서 전격 폐지됐던 과학기술

부와 해양수산부 등 일부 부

처가 부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기 정부조직 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주에 인수위원회가 발

족되면 차기 정부조직 개편안

도 속속 모습을 드러낼 것으

로 전망되면서 이에대한 관가

쪽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 부활은 거의 확

정적이다 박 당선인은 지난

14일 선거 과정에서 ldquo해양수

산부를 부활시켜 우리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 수도로 만들

것rdquo이라고 약속한 바 있기 때

문이다

또 나로호 발사 무기한 연

기 등 현 정부의 정책 오점으

로 기록된 과학기술영역을 대

폭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학기

술부에서 과학기술부만 분리

해 lsquo미래창조과학부rsquo를 신설

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과학계는 박 당선

인의 공약과 함께 추진 가능

성이 상당히 높아 고무된 평

가를 내놓고 있다

교과부 한 관계자는 ldquo박 당

선인이 과학기술부를 분리할

것이라고 약속해 과학자들은

국가의 중심축에서 일할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있다rdquo고

말했다

기획재정부가 관할하고 있

는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원

회로 옮겨 금융부를 신설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될 전망이

다 하지만 금융시장에 미치

는 영향이 큰 만큼 인수위원

회에서 논의가 더 필요할 것

으로 예상된다

현 정부가 정보과학기술 위

상의 후퇴를 야기했다는 평가

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식

경제부로 흡수통합된 정보통

신관련 분야도 따로 분리 조

정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

이처럼 박근혜 대통령 당

선 후 부처 통합middot신설 등 차기

정부 조직 개편안에 대한 다

양한 의견이 쏟아지는 가운데

조만간 꾸려질 인수위가 어떤

방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정봉주 민주통합당 전 의원이 25일 0시 만

기 출소했다 정 전 의원은 lsquoBBK 사건rsquo과 관련

해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실형 1년을 선

고 받고 홍성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0시 10분쯤 교도소에서 나

왔다 교도소 앞에서 전국 각지에서 보인 정 전

의원의 지지자 1000명(경찰 추산 500여명)이

그를 기다렸다

팟캐스트 lsquo나는 꼼수다rsquo를 함께 진행한 시사

평론가 김용민씨 사회로 팬클럽 lsquo정봉주와 미래

권력들(미권스)rsquo 회원들은 성가 lsquo고용한 밤 거룩

한 밤rsquo을 개사한 lsquo봉주 헌정rsquo 노래를 불렀고 두

부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 자리에는 박영선middot안

민석middot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함께 했다

정 전 의원은 1톤 트럭 위에 마련된 무대위

에 올라 ldquo박근혜 당선인이 국민을 생각하는 성

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rdquo며 출소 소감을 밝

혔다

그는 ldquo여러분이 총선과 대선에서 열심히 노

력할 때 지난 1년간 힘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rdquo

며 ldquo많은 분들이 정권교체에 실패해 힘들어 하

는데 슬퍼하지 말고 좌절하지 않길 바란다rdquo고

지지자들을 위로했다

이어 그는 ldquo지난 5년 동안 참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5년은 (지금까지) 내성

이 길러졌기 때문에 그리고 1년 반 전에 흙 속

에서 찾아 올린 대한민국의 보석 정봉주가 있기

때문에 힘들지 않을 것rdquo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지지자들을 향해 ldquo우리를 지지

해준 48의 국민과 우리와 반대에 섰던 분들

에게 우리의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rdquo고 강

조한 뒤 ldquo우리의 외연을 넓히지 않고 우리의 희

망을 이야기 하지 않으면 5년 뒤에는 좌절이 아

니라 재앙을 맞이할 것rdquo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그는 ldquo국민의 48가 우리를 지지하며 사

랑을 보내줬고 반대편을 지지했던 51 국민에

대해서도 존경이라는 공감대를 갖고 좋은 사회

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rdquo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ldquo아프면 위로받으려 하지 말고 옆

의 더 아파하는 분들을 위로해 주시라 그러면

아프지 않다rdquo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ldquo아파

하지 말자 좌절하지 말자 아파하는 것은 개나

줘버리자rdquo면서 ldquo1년동안 잊지않고 기억해줘서

고맙다rdquo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상 10년간 피선거

권이 제한돼 향후 lsquo토크콘서트rsquo와 lsquo저술 활동rsquo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Page 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과다한 헌금 등 기부 많을 땐 타겟될 수도 숫자 최대한 꼼꼼히hellip 마감기한도 준수해야

[세금보고 예방 절세방법]

지나친 공제 금물hellip 잘못된 것은 꼭 수정보고

연방 국체청(IRS)은 전통적으로 대기업 및 고소득자

들의 탈세방지를 위한 감사에 많은 인력을 배치했었

지만 최근에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낮은 개인소득

자 세금감사를 크게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정부 자

료에 따르면 지난해 IRS는 2만여개의 중소기업에 대

해 세금감사를 실시했는데 이는 전체의 102로 세

금을 보고한 중소기업 100개 가운데 1개 업체는 감

사를 당한 셈이다 지난 2004년에는 감사를 당한 중

소기업이 7300여개(032)에 불과했던 통계를 본

다면 IRS가 지난 7~8년 동안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

감사 강도를 높여 왔음을 알 수 있다 개인 납세자를

상대로 한 감사도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연

방 세금 납세자의 111에 해당하는 150만명의 납

세자가 세금감사 대상에 올랐다 역시 납세자 100명

중 1명은 감사 대상이라는 의미다 이는 지난 2010

년과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2009년보다는 10만명 정

도 증가한 수치다 2013년을 앞두고 연말 절세전략

과 감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정리한다

지나친 공제 항목은 위험

감사대상을 정하는 IRS의 방식은 비밀이지만 지나

친 공제가 경계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은 상식 따라

서 전문가들은 ldquo세금공제를 클레임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것이 서류상으로 뒷받침될 수 있는 합

법적인 내용이어야 한다rdquo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재

택근무 사무실을 비용 처리해 세금공제를 신청했다

면 관련 영수증이나 기록 홈오피스 사진 등 정확한

비용 자료를 마련해 두어야 한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은 비즈니스 명목의

세금공제를 티가 날 정도로 지나치게 신청해 세금감

사 대상에 오르는 화를 자초하는 경우가 많다고 세금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회사의 비즈니스 비용 지출을 개인 지출과 명확

하게 구분하지 않는 경우도 감사의 흔한 원인이다

또 수입을 정확하게 명시하지 않거나 IRS가 총수입

(gross revenue)을 묻는 경우에 순수 익(net gross)

으로 보고하는 단순 실수로 감사대상이 된 경우도 있

었다

당연한 것을 간과하지 말라

전문가들은 ldquo모든 W-2폼과 1099폼을 반드시 포

함시키는 것이 감사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rdquo라고 강조한다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번 돈에

대해서는 lsquoW-2Grsquo 양식을 통해 반드시 수익 여부를

첨부해야 하며 이자 및 주식 배당금 소득자는 스케

줄 B 주택 융자금과 재산세 등을 공제 받기 위해서

는 항목별 공제를 위해 lsquo스케줄 Arsquo양식을 첨부해야

한다 특히 도박이나 주식투자를 한 뒤 수입 없이 손

해를 봤더라도 반드시 수익과 손해 내역을 첨부해 보

고 해야 한다

IRS는 고용주로부터 이들 폼을 자동으로 받기 때문

에 세금보고에 빠져 있으면 감사의 원인이 될 수 있

기 때문이다 이들 폼이 납세자에게 배달되는 과정에

서 분실될 수도 있으나 그것이 IRS도 받지 않음을 뜻

하지는 않는다

지나친 기부도 감사 대상

기부금이 너무 높으면 IRS가 이용하는 lsquo감사점수

가산법rsquo도 높아진다 각종 세금보고 항목들이 IRS 컴

퓨터에 입력된 후 높은 점수를 받으면 감사가 나온

다 예를 들어 연 소득 10만달러 납세자의 교회 헌금

이 1만5000달러가 넘는다면 lsquo감사점수rsquo가 높아지면

서 감사대상이 될 수 있다

교회 헌금을 공제받기 위해서는 lsquo수표 복사본rsquo과 교

회에서 발행한 lsquo헌금 확인서rsquo가 필요한데 헌금 확인서

를 인정받지 못해 감사를 받는 납세자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IRS가 기부를 하더라도 어떤 대

가성이 없다는 내용이 확인서에 포함돼 있어야 한다

는 사례를 중요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납세자들의 꼼

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교회나 자선

단체가 발행하는 확인서에는 납세자가 지난 1년간 어

느 명목으로 얼마만큼의 헌금을 했다는 내용만 있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숫자를 대충 기입하지 말 것

내용 못지않게 외모도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ldquo세금

보고와 관련된 최악의 선택은 대충 했다는 느낌을 주

는 것이다 세금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준비했다는

인상을 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세금보고 소

프트웨어를 이용해 직접 할 경우 세금보고 서류가 훨

씬 프로페셔널하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뿐만

아니라 IRS가 세금보고를 검사할 때 최우선적으로

살피는 요소인 계산착오를 범할 가능성도 그만큼 낮

아진다

마감기간 준수도 중요

세금을 제때 보고하는 것도 감사를 피하는 중요한

조건이다 공식적인 통계는 없지만 세금보고 마감시

간을 지키지 못한 기업이나 개인이 감사를 받는 경우

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납세자들

은 시간 등 부족하다는 이유로 습관적으로 세금보고

를 연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감사 확률을 높이

는 행위가 될 수 있다

잘못된 내용은 꼭 수정보고

세금보고를 마친 후 잘못된 점이 발견되었다면 수

정보고(amended return)를 해야 감사를 피할 수 있

다 수정보고를 할 수 있는 기간은 처음 세금보고를

끝낸 날부터 3년이다 즉 2012년에 대한 세금보고는

2016년 4월15일까지 하면 된다

수정보고를 하기 위해서는 IRS 웹사이트(irsgov)

에 들어가 1040X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이때 더 추가할 서류가 필요한지 체크해야 한다 세

금보고 전체를 다시 할 필요는 없으며 필요한 부분만

수정하면 된다

발송 전 세금보고 다시 검토

오류가 없는지 서류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일의 중

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세금보고 준

비가 완료되면 계산에 실수가 없는지 검산을 해본 뒤

소셜번호 등 세부사항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서명

을 해서 보낸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도 마찬가지다

이같은 실수가 반드시 감사를 불러온다고 볼 수는

없지만 IRS로 하여금 다시 한 번 보게 만드는 것이 좋

을 리 없다 오류가 발견되면 IRS는 납세자에게 세금

보고를 반송할 수밖에 없다 IRS와의 접촉은 꼭 필요

한 것 이상으로는 안 할수록 좋다

개인 납세자

수입은 내년으로 미루고 공제항목에 해당하는 비

용을 연말 이전에 지불하면 절세혜택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건강보험료 모기지 이자 구독료 등을 미

리 지불하면 항목별로 세금을 공제받는다 학비나 교

육비도 연말 전에 지불하면 2012년 학자금 크레딧을

받게 된다 내년에 지불할 주세나 지방세도 미리 지불

하면 올해 공제금액으로 활용할 수 있다

헌물과 헌금 기부금에 대한 항목별 공제도 미리 확

인한다 헌옷이나 물건을 자선단체에 기부한 경우 액

수가 기재되지 않은 영수증을 발급 받았다면 본인이

책정한 시장 가격의 10~20를 환급받는다

사업체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업주들 역시 각종 비용 청구

내역을 점검하는 한편 이달 31일까지 필요 지출을 마

치는 것이 좋다 우선 세금예납(estimated tax)을 점

검해 세금이 1000달러 이상이라면 내년 1월15일내

납부한다 2012년 세금보고 때 1000달러 이상의 세

금을 납부하면 추가 패널티를 물어야 한다

비즈니스용 식사비 유흥비 출장경비나 사업용 차

량운행 등 사업 운영 중 발생한 비용에 대한 영수증과

관련 서류를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 사업용 차량의 경

우 운행일지인 마일리지 로그북(mileage log book)

이 없으면 차량 유지비만 공제되고 주차비와 통행료

등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비즈니스 물품이나 장비

인건비 등은 이달 31일까지 지불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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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류 한인 미국

시민권자 크게 늘었다

한국에 체류하는 시민권자

한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

혀졌다

한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가 24일 발표한 자료

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미주 한인은

4만5864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4만0363명에서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절대 다수인 4만5623

명(995)은 재외동포(F-4)

비자로 체류하고 있었으며 4

만5402명(99)은 한국 내 거

소신고를 한 상태였다

영주권 소지자가 한국에 거

소신고를 한 사람은 3만5122

명으로 지난해의 3만3662명

에서 43 증가했다

11월말까지 시민권 취득으

로 국적상실 신고를 한 한인들

은 8490명으로 지난해 전체

9560명에서 다소 줄어든 모

습을 보였으며 국적이탈자는

603명으로 지난해의 925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드러

났다

특히 이 기간 외국 국적을 취

득해 국적을 상실한 한국 국민

1만3819명 가운데 미국 국적

취득자가 614로 절반 이상

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재외동포 비자(F-4)로 체류

차세대 한인 87

ldquo한국인으로서 자긍심 크다rdquo재외동포재단 의식 조사에서 나타나

ldquo한국 기업 활약에 가장 자긍심 느껴rdquo

세계 각국에 있는 동포 차세대들은 우리나라

가 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 출신

에 대한 자긍심을 가장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

타났다

21일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각국의 20~40대 차세대 동포 761명

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7가 대한민국 출신에 대한 자긍심을 lsquo매

우rsquo 또는 lsquo약간rsquo 느낀다고 답했다

어떨 때 자긍심을 느끼는지 묻는 항목에서는

lsquo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라는 응

답이 233로 가장 많았았다

다음은 lsquo스포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208) lsquo한국 대중문화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183) lsquo거주민들이 대한민국에 대해 부러

워할 때rsquo(117) lsquo언론에서 한국의 장점이 소

개될 때rsquo(97) 순이었다

반대로 lsquo한국계가 범죄에 관여했다는 소식

을 들을 때rsquo(356) lsquo언론에서 한국의 나쁜 점

이 소개될 때rsquo(187) lsquo거주국 내 한국 사람들

이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을 때rsquo(148)의 차례

로 한국 출신이라는 사실에 수치심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조사 결과 응답 차세대의 625가 거주국

에서 한인단체에 가입한 상태였고 가입한 한인

단체의 종류는 종교(653) 친목(311) 학

술연구(101) 순으로 많았다

차세대단체에 필요한 한국 정부의 지원책으

로는 직접적인 재정 인력 정보 지원 모국

인식과 자긍심 고취 프로그램 개발 한국어

역사 등 교육 지원 등을 꼽았다

재단은 아시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의식조사를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

서 열린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에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밖에도 lsquo재외동포사회 이해

를 위한 교재개발 연구rsquo lsquo재일동포사회 단합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미래발전방안 연구rsquo lsquo재외

동포재단 중장기 비전 및 전략수립rsquo에 대한 연

구 용역 결과 발표와 토론도 진행됐다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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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연말이 되면 그

동안 격조하였던 친지들과도 인사를 나누게 마련입

니다 저 역시 연말이 되면 오래간만에 여러 사람들

과 소식을 주고 받으면서 속으로 반성을 합니다 평

소에 잘 챙기지 못하였으면서 연말이라고 새삼스럽

게 의례적인 인사말이 인쇄된 카드 한 장 보내는 저

의 무성의가 부끄럽고 죄송하기 때문입니다 그래

도 이렇게 일년에 한번씩이라도 서로 안부와 덕담을

나눌 수 있음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올 해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 이곳 저곳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나 무고한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다

는 뉴스가 우리를 슬프게 하는 군요 슬프고 우울할

때 일수록 우리는 그 반대되는 밝은 곳으로 시선을

보내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의 마음

을 따뜻하게 하고 감동적인 몇 편의 사연을 소개하

려고 합니다 저에게 그들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

들 입니다 첫 번째 카드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ldquo저는 지난 한 해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탓에 응

급실도 몇 차례 다녀 왔습니다 요즈음은 글씨 쓰기

도 힘 드는 상태입니다만 그래도 이만하기를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rdquo 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카드에는

그 분이 일생을 두고 존경해 온 한 민족 사상가의 詩

碑 앞에서 찍은 본인의 사진이 박혀 있었습니다 그

리고 ldquo내년에도 새 사진으로 카드를 만들어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rdquo는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카드를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이미 팔 순을 넘어 望九의 연세이신 그 분을 저

는 10여년전 노인회 모임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겉

으로 뵙기에도 강직하고 단정한 자세뿐 아니라 깊은

신앙으로 교회와 가정을 지켜오셨음에 주변에서 많

은 사랑과 존경을 받아 오신 어른 이십니다

이 지상에 한번 태어난 우리는 너나할것없이 누

구나 生老病死의 길을 가고 있기에 그 꼿꼿하고 강

건하시던 어른이 근래에는 기력이 쇠하여 평지에서

도 자주 넘어진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우리가 그

분과 함께 넘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에 남의 일 같지

가 않았습니다 그 분의 잦은 넘어지심이 마치 이

런 저런 핑계로 문병 한번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제

양심의 무너지는 소리로 들리기도 하였는데 그 분

이 보내주신 연말 카드는 한편으로는 저를 기쁘게

도 하였습니다 ldquo건강이 그만 하시니 얼마나 다행인

가rdquo하는 마음이기도 하고 일생을 기품 있는 교육

자로 독실한 신앙인으로 살아오신 자신이 하늘에

서 받은 召命이듯 이제 나이 들어 병약한 상태에서

도 知人들에게 연말 카드를 보내기를 잊지 않으시

는 강한 정신력이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라 할 수 있

기 대문입니다

또 다른 카드는 아마 어느 讀者(독자)께서 보내

오신 것 같습니다 손으로 만들어진 카드에는 ldquo지난

2012년 ldquoCathderal of the Pines에로의 나들이rdquo는

추억 중의 하나rdquo ldquo지나온 것은 추억으로 현재는

만족으로 미래는 희망으로rdquo 라는 의미 깊은 문구

가 영어와 한글로 쓰여 있었습니다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독자들이 지난

여름 ldquoThe Cathderal of the Pinesrdquo로 일일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습니까 우리 독자들의 작은 모임을

소중한 추억으로 여기고 있는 그 분 역시 저에게는

아름다운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올 연말에는 저 역시 다음과 같은 엽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ldquo 책을 만드는 일은 解産의 고통과 같

다rdquo는 어느 선배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여러분 앞에

삼가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이 한 권의

책을 내 놓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뜻에서 조촐한 다과의 자리를 마련하

고 귀하를 초대 합니다

때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곳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rdquo

2012년에 저는 그 동안 써온 글 들을 모아 한 권의

수필집을 출간하고 출판 기념회에 독자 여러분 모

두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라면서 만든 안

내 카드입니다 저의 카드를 받으신 한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은 메일을 보내 오셨습니다

ldquo저는 수필을 사랑합니다 수필가도 사랑합니

다 수필을 쓰는 사람은 정직하고 따듯하기 때문이

지요 적어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수필

가라고 느껴집니다 저서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잔잔한 감동을 많

이 받으며 책에 담긴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모두 읽

었습니다 사람 사는 모습은 한국이든 외국이든 옛

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쓰셔서 교민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해 주실 것으로 기대 합니다 저는 12월 28일 他

州로 여행을 떠나므로 12월 30일 선생님의 출판 기

념회에는 참여할 수 없지만 좋은 행사 되기를 진심

으로 기대합니다 즐겁고 보람된 연말과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수필을 사랑하

는 독자 드림rdquo

What a beautiful letter and massage 이렇

게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주

고 받는 사람들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것 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고 있

는 우리는 정말 아름다운 사람들이지요 (2012

12 25 )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제목 아름다운 사람들 (2) 연말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2012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또 한 해가 이렇게 서산으

로 기울고 있다 인생을 하루에 비교한다면 지금은 자정이 가

까운 시간이다 나는 한 해 동안 어디를 향해 가고 있었나 내

가 가는 인생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종착역에 갔을 때 그곳이

내가 생각한 곳이 아니라면 얼마나 당황할까 내가 가야 할 길

을 확실하게 보여 주는 GPS 는 없을까 내 인생의 GPS 를 어

디서 구할 수 있을까 인생의 GPS 가 있다고 여행길의 모든 문

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이 시도 때

도 없이 발생한다

한 해를 뒤돌아 보면 참으로 많은 일

들이 일어났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변

화는 같이 살던 아이들이 모두 떠났다

당연한 현상이지만 부모에게는 빈 둥지

가 되고 보니 별로 반갑지 않다 또한 나

에게 생명을 주고 늘 삶의 에너지를 제

공하셨던 어머니가 다시 뵐 수 없는 곳

으로 떠나셨다 본인은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빨리 떠나고 싶어하셨지

만 자식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몸이

편치 않으셔도 영원히 자식들 곁에 머물러 계시기를 바랬다 그

러나 자식들이 원한다고 될 일이 아니었다

섬기는 공동체에서는 35주년기념과 같은 즐거운 일이 있었

는가 하면 존경 받던 교우 부부가 세상을 떠난 슬픈 일도 있

었다 젊은 분들이 출석하여 교회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었는

가 하면 정든 교우 가정이 이사를 갔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

서 가정과 교회에 기쁨을 주었는가 하면 교회 안에 열심히 섬

기던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여 우리를 허전하게 만들었

다 무엇보다도 고마운 것은 성경 말씀을 사모하는 분들이 많

아졌다 교우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배우는 일이 여간 큰 기쁨

이 아니었다

국가적으로는 미국과 한국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미국은

현직 대통령인 오바마가 재선되었고 한국에는 박근혜 의원이

선출되었다 미국은 큰 변화가 없겠지만 한국은 많이 달라질 것

이다 두 나라 모든 국민들은 미국과 한국이 지금보다 보다 나

은 미래를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선출된 대통령이 나라를 유

토피아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면 실망할 것이다 국민 한 사

람 한 사람도 자기가 맡은 임무를 잘 감당할 때 2013년은 금년

보다 나은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지도자는 GPS 노

릇을 할 것이다

지난 12월 18일 일본계 미원로 정치인 대니얼 이노우에 상

원의원이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1959년 하

와이에서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을 지낸 후 1962년부터 상원

의원으로 50년간 재직했다 그는 2010년에 사망한 로버트 버

드 전 의원에 이어 미 역사상 가장 오래 동안 재직한 상원의원

이다 이노우에 의원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계 2세로 이

탈리아 전투에 참여했다 전쟁에서 그는 수류탄에 맞아 오른쪽

팔을 잃고 아시아계로써는 최초로 미 최고 훈장인 의회 명예

훈장을 받았다

지난 12월 21일에는 워싱톤디시에 있는 국립 성당에서 대

니얼 이노우에 상원의원을 기리는 추도식이 있었다 이 모임에

는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상하원 의

원등 내노라 하는 정치인들이 모여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모

사에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그의 아들에게

자신이 군에 들어간 것은 자녀들을 위한

것rdquo이라고 말했고 ldquo다시는 그들의 충성

심을 묻지 않는 나라에서 아들 딸들이 자

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rdquo라고 말했다

하와이에서 태어난 일본계 미국인 에릭

신세키 보훈장관은 추모사에서 이노우에

의원 같은 일본인 미국인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2차 세계 대

전 때 미군에 입대했기 때문에 일본계 미국인들의 충성심을 보

여 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자기도 일본계 미국인으로 육군

참모총장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미

국 정부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자신은 좋은 미국인임을 보여

주고 싶었다rdquo고 말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일본계 미국인들의

GPS 역할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인생이 여행이라면 여행자는 자기가 있는 곳이 어디이고 목

적지가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 몇 년 전만 해도 여행 가려는

사람은 여행 지도를 제공하는 AAA 를 찾았다 이제는 여행 지

도가 전혀 필요 없다 목적지만 GPS 에 입력하면 GPS 가 알아

서 갈 길을 안내한다 지금까지 온 것은 적당히 헤매면서 왔다

고 한다면 앞으로 갈 길만이라도 알고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가 갈 목적지는 어디고 얼만큼 더 가야 도착할까 그것을

알기 위해 모든 사람들에게 인생의 GPS가 필요하다

예수는 자신의 떠남을 제자들에게 알리고 제자들은 예수가

가려는 길을 알고 있다고 말하자 그들이 물었다 ldquo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

니까rdquo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ldquo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rdquo (

요한복음 146) 우리의 종착점은 우리를 보낸 분이 계신 곳이

라고 믿는다 가까운 곳에 있는 교회의 12월 31일 예배나 새

해 1월 6일 예배에 참석해 보시라 그곳에서 인생의 GPS 를 발

견할 수 있을 것이다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인생의 GPS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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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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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사회소식

잇따른 총기 난사 사건 암울해진 미국 성탄절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초등학교에서 총

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28명이 희생당하는 참사가

발생한 이래 연일 미국은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하

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24일에는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관들

한테까지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더

욱 암울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고 있다고 미 언론들

이 보도했다

24일 오전 뉴욕주 북부 쪽 온타리오 호수 근처에

있는 웹스터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

은 소방관과 자원 봉사자들은 즉각 화재 현장에 출

동하였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이들이 소방차에서

내리는 순간 숨어있던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여 소방

관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

건이 발생했다

이 괴한은 즉각 출동한 경찰 특수요원(SWAT)들과

총격전을 벌였으며 경찰은 화재 진압을 할 수 없는 상

태가 되자 이 지역 일대에 대한 소개령을 내렸다 하

지만 이 지역 일대 7채의 집들이 전소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전 직후 현장에서 자신의 총으로 자살한 것으

로 알려진 범인은 윌리엄 슈펭글러(62)로 밝혀졌으

며 그는 1981년 자신의 할머니를 살해한 1급 살인

혐의로 복역한 요주의 보호 관찰 대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재 그가 자신의 누이와 함께 살던 집을 방

화한 후 소방관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총기 난

사를 의도적으로 계획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보호 관찰대상이라서 총기를 소지할 수 없었던

범인이 어떠한 경로로 총기를 획득했는지 등 관련 사

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총기 규제 여론 비등

법제화될지 미지수

한편 미국은 이날 새벽 시애틀 근처에 있는 벨뷰

시내의 대형 술집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ldquo현재 범인이 1명으로 추정되지만 어떤 가능

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rdquo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에 위치한 프

랭크타운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

으며 같은 날 앨라배마주 버밍엄 교외에 있는 한 나

이트클럽에서도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는 등 최

근 미국에서 잇따라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했다

현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초등학교 총

기 참사 사건 발생 이후 총기 규제에 관한 강력한 법

안을 의회가 제정해야 한다며 총기 규제 강화를 위

한 법안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연이어 발생하는 총

격 사건에도 미국 총기협회(NRA)는 이러한 규제 움

직임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등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집에 불낸 후 매복했다 범행 출동한 소방관들마저 피살 총기 규제 여론 더욱 고조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출판기념회 및 독자 모임

일시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

후원 뉴잉글랜드 한인회 북부보스톤교회

미력하나마 저의 소중한 삶이 담겨있는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를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의 글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들을 모시고다과와 함께 저자 사인회를 겸한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갖고자 하오니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미 책을 소유하신 독자들에게도 저자사인을 해드리오니 꼭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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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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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협회 508-333-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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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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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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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석

국제보석 617-523-2553

우리보석 781-272-2004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페렐쥬얼리 617-262-844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업소록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데코 플라워 617-875-0648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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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933-8822

Page 1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Higher score wanted for the SAT Comprehension is key

SAT Special How to develop better study skill sets

for Critical Reading Sections In Korea learning English starts from memorizing vocab words For example all students memorize all the vocabulary first and then they learn grammar rules Interpreting each sen-tence the student in the end under-stands the paragraph which in turn leads to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In the test one of the most im-portant ideas to grasp is the main idea When students come from Korea this method creates a mindset for Korean students which block them from inter-preting a greater range of vocabulary They should not think that by knowing the words they understand the pas-sage It is good to memorize the words but it is not the only way to learn the techniques correctly To link each vo-cabulary word to an overall situation allows the reader to read between the lines Using this tactic comprehension comes along

First read critically through the pas-sage without stopping Students from Korea tend to have an inefficient habit to interpret the passage sentence by sentence For example while a student is reading a passage she keeps reading until she find any vocabulary words that she cannot remember Then they stop wondering and give up the hard to understand passage Once you read the whole passage Aor one paragraph try to understand the message the au-thor wants to deliver as the reader to you If you can pinpoint your idea you have been successful in reading the passage Almost being done with half of reading and comprehension the student is ready It is great progress to be able to understand the hard parts of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After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answer the asked questions Next you need to figure out what the question is asking for in regards to a specific para-graph or sentence and then figure out the actual meaning of the context to solve the problem If there is vocabu-lary you do not know from that part it is definitely fine Just use your brain and think about the picture you draw in your brain and what will be happen-ing in your picture you just drew and infer the consequences And check the front and back lines or sentences of the sentence the question is asking to find the answer If you understand those parts then it will be much easier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at sentence or passage what the question is asking

you to find Use your brain and it will happen in your picture and pop our and we became a huge doodle

For example in SAT there was a pas-sage regarding prehistorical Cro-Ma-gnons The main topic of this passage was about the art of Cro-Magnons Ac-cording to the passage we are able to find that they were more intelligent and assess a higher level of culture than we could have thought of From this topic idea addressed in the first paragraph the second sentence described ldquoUpon entering the larger caves in France the answer seems obvious The long high silent corridors of Gargas and Rouffig-nac fill the viewer with awe while the riot of colored stalactites and sta-lagmites in Cougnac stuns us with its beautyrdquo The question was asked about the implied definition of ldquoriotrdquo With only two sentences many of the words the student may not know

Without the meanings do not give up reading Follow the streamline for-mat of the passage and infer the con-clusion of the problem addressed in the writing First the sentence is about entering caves Then the next scene in your brain would be in the dark cave adjusting to the caversquos dark beauty Stunned by its beautyrdquo when you enter the caverdquo you can reflect on your ex-periences when you actually enter the cave in the past you may think종유석 (Jongyouseok) 종부석 (Jongbooseok) in Korean Then you can guess what Stalactites and Stalagmites are some-thing like 종유석종부석 Thatrsquos it They are Stalactites and Stalagmites Then those are displayed and created here and there and down from the ceil-ing or up from the bottom or from the sidehellip everywhere and lots and lots of things are everywhere The writer expresses riot to explain these scenery you can imagine in your brain

Lastly before reading the passage it is effective to skim through the ques-tions first The main reasons of skim-ming through questions are how much you will need to focus on reading pas-sages And when you read questions with underline it is effective to mark the part in the passage in advance Then you can read the passage and solve the problem at the same time

Eugenia Kim KSNE

Among SAT tests most students consider the Critical Reading Section to be the most difficult section Furthermore we see that most Korean students think Reading comprehension part is the most difficult and therefore receive the lowest score However if you think carefully this part should be the easiest part because the answer is in the passage in front of you

1 Main idea Question asking about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This type of questions is to measure the compression skill of the studentExamples- The passage is primarily concerned with- The authorrsquos main purpose in this passage is-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passage- Which of the following statements best summarizes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2 Inference this part is to test studentsrsquo ability to see the critical analysis ability in depthThis is the part to find out what the passage has meanings and the question types are as belowExamples - The author implies that- According to the passage it is likely- The passage suggests that the author would support which of the following views- Which of the following can be inferred from the passage

3 Specific Detail Questions about detail and specific part in the passageThese types of questions to expect specific and explicit answers to the questions It is also called ldquoContext referencerdquo These types of questions provide answer choices which are very similar to the exact textExamples - According to the author- In the passage the chief characteristic of the subjet is- Which of the following is best supported by the passage- Which is NOT cited in the passage as evidence of

4 ToneThis part requires comprehension skills to identify the empathy or feelings of the characters in the passage and comprehension skills to read authorrsquos intention of writing the passage and authorrsquos intention what the author wants to deliver the message Examples -The authorrsquos tone in the passage is that of a person attempting to -The characterrsquos reaction is marked by an attitude of -The passage indicates that the author experiences a feeling of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writerrsquos ton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also the same types of questions in an AP test It is very beneficial for AP test takers as well as SAT testers

5 OrganizationTechniqu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to measure if student can see the organization method or technique to compose each paragraphExamples -Which of these best describes the development of the passage -The author does all of the following EXCEPT -In presenting the argument the auth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assages (paragraphs) can be described as

6 Contextual VocabularyThis part is to test if students are able to identify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implied in the passage Even though students might know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but they may not be able to identify the meaning implied within the passage Examples -In the passage the term hellipcan best be described as -As it is used in the passage the phrase hellipis used to mean that -In line ldquo58rdquo the word hellipmeans -The author uses the phrase hellip to present It is very important to train studentsrsquo comprehension and reading proficiency skill sets as de-scribed above and before to start to study SAT it is important to find out the most effective learning style And many of times the teaching method for learning disability students can be applied to most of students because the method is very critical and concrete so it will be benefi-cial to read about learning disability and reflect how students study individually

Translated by Eugenia Kim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has been a lot of talk about the tiger mom My friends and I especially my Chinese friends were very mad at the article I always thought when my mom makes me study she was like Dracula mom At least tigers can be cute and cuddly but my mom was just plain scary if I didnrsquot do well Of course she is not literally a vampire but she was always as strict as the tiger mom portrayed in the articles Anyways I have always hoped for a mom who was always nice who cared about things others then

homework and grades She never seems to notice feelings or friendship issues and persistently asks me when I can start studying for my tests Is this normal Sincerely Dracularsquos Daughter

Dear Dracularsquos DaughterMany parents are like that before admissions in colleges achievements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etc There has also been a lot of controversy with those articles of the Tiger mom Many are saying that the articles are too in depth and in some cases accurate but written in a mis-leading way Your parents might be like that too and that is definitely normal They just want the best for you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science fai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am so ex-cited about my project I want to get an award but I am worried A lot of my friends have parents who are profes-sors at Ivy League schools and many are scientists Their parents advise my friends on their projects and then I re-ally canrsquot compete with professors Doesnrsquot that mean I have no chance I donrsquot think this is fair that based on your parentsrsquo jobs your science project is good or bad What if my parents canrsquot help me and I did my project by myself and I donrsquot get an award Isnrsquot that unfair Sincerely Science Fair Participant

Dear Science Fair Participant Although parents may apply their thoughts into their childrenrsquos project in the end it is the studentrsquos work It would be unbearable to get first place while knowing that your parent did most of the project and that others worked more than you If you donrsquot think that this is the

case I think that most projects are done by the students either way Also you definitely have a chance because it is the student who presents the project not the parent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think I am younger than my real age because I am not happy when talking to my friends at school I enjoy talking with my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and I feel that they under-stand me better My friends at school all seem too mature and I cannot understand them and they cannot understand me I see how this may sound creepy because I am several years older than my sister and therefore have no idea what should I do Am I too young for my age Sincerely Immature Sister

Dear Immature Sister Just because you talk to you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does not mean that you are immature Maybe they are mature but if you actually emotionally feel uncomfort-able around your grade and better with kids several years younger than you that can be a little creepy This doesnrsquot necessarily have to be in a bad way but if you are sur-rounded by say 6 years olds (hypothetically speaking) then if you ldquoseveral years olderrdquo than them as you say you are about 12 years of age That in those words shows me a hypothetical image of an almost five foot girl laugh-ing and gossiping with children that are four feet tall In many cases there are some questionable situations but if you feel more comfortable with your sisterrsquos friends I guess the person to decide is not me it is you sister If she is okay with hanging out with you all the time then even if you are too immature you can blend in I hope this helps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경찰 불체자 색출 더 이상 안한다 `2012년 올해 사자성어는

거세개탁(擧世皆濁)rsquo 올 연말로 프로그램 폐지hellip 연방 이민자 단속 획기적 변화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 일선 경찰의 체

류신분 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 이민자를 색출

추방시키는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

이어서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 이민자 단속에 획

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일선 경찰에게

불체 신분 조사권을 부여 경찰이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불체 신분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를 체

포해 추방 절차에 넘길 수 있도록 하는 287(g)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

이민세관단속국이 주와 지역 경찰과 공조 하

에 lsquo특별 단속반rsquo을 구성 불체자와 범법 이민자

를 색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0

여개 주에서 실시돼 왔다

연방 당국은 시효가 오는 31일 끝나는 이 프

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대신 구치소

등에서의 중범 이민자 확인을 통해 범죄자를 추

방하는 lsquo시큐어 커뮤니티스rsquo 프로그램을 더 강

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오바마 행정부의

제2기 출범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추

진하면서 불체자 단속정책도 단순 체류신분 위

반자나 경범죄 전력자보다는 중범죄자 추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의 방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폐기되는 287(g) 규정은 전미 시민자

유연맹(ACLU)을 포함한 인권 및 이민자 단체

들이 줄곧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폐

기를 주장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단속과

정 중 인종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안 유지에

전력해야 할 경찰력이 범죄와는 상관없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기를 위해 먼저

6800만달러에 이르는 관련 예산을 4분의 1 수

준으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287(g) 프

로그램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민자 단속 규정

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민세관단속국 자료에 따르면 2012

년회계연도에 287(g)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

류 신분이 드러나 추방되거나 자진 출국한 이민

자는 캘리포니아가 4만72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애리조나 4만2782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8448명 텍사스 1만6617명 조지아 1만

6287명 등 순이었다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lsquo올

해의 사자성어rsquo에 거세개탁(擧

世皆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

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

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는 의미다

lsquo교수신문rsquo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교수신문 필진과 일

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bull기획

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대학원

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

임한 원로교수 등 626명을 대

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2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 가운데 281가 올해 한

국의 정치bull경제bull사회를 규정지

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거세개

탁을 선택했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

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사용된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철학)는

ldquo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지식

인과 교수들마저 정치참여를

빌미로 이리저리 떼거리로 몰

려다니면서 파당적 언행을 일

삼았다rdquo며 ldquo이명박 정부의 공

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

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rdquo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는 ldquoMB정부 끝자락에

서 모든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

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세

상이 돼버렸다rdquo며 ldquo검찰이나

법원은 법을 남용하고 오용함

으로써 정의를 우롱했고 대통

령은 내곡동 부지문제 등 스스

로 탐욕의 화신이었음을 보여

줬다rdquo고 꼬집었다

거세개탁 다음으로는 대권

재민(大權在民)이 26로 2위

를 차지했다 대권재민은 나라

를 다스리는 힘은 백성에게 있

음을 의미한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lsquo무신

불립(無信不立)rsquo도 234로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불립을 추천한 허형만

목포대 교수(국문학)는 ldquo올 한

해는 청와대로부터 시작해 정

치인 검찰 경찰 언론인에 이

르기까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

는 언행들로 국민이 피곤했다rdquo

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lsquo

엄이도종(掩耳盜鐘)rsquo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haninhoebogmailcom

Page 2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lsquo좁은문rsquo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lsquo마이

너리티rsquo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ldquo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rdquo며ldquo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rdquo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ldquo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rdquo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ldquo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rdquo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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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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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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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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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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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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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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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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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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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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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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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담배를 끊고 싶으신 여성을 찾습니다

담배 끊기를 원하는 여성 흡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맞는 금연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금연연구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공합니다

니코틴 패치 지급

니코틴 체내 대사물 검사

폐 속 일산화 탄소량 검사

흡연에 관한 교육과 금연 상담

모든 치료와 검사는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심 형경 연구원 (508) 330-5762

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4: Dec-26-2012. KSNE Vol.13, No.48

Page 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저는 이제 4년간의 한인회장 임기를 마치고 물러갑니다

ldquo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

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

게 다짐합니다rdquo

이 문구는 국민 의례시 행하는 국기에 대한 맹세입

니다 미국 땅에 살고 있지만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할

때마다 애국심이 불타 오르는 것은 모든 동포들의 같

은 마음일 것입니다국기에 대한 맹세에서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의 건설이 대한민국의 목표이며 우리

가 이를 위하여 노력하고 지켜야할 가치이며 모든 자

유민주주의 국가들이 추구하는 이상형일 것입니다

얼마전 대선에서 무소속의 안철수 후보가 보여준 정

치 실험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남겼으며 안철수 현

상이라는말을 남기며 새정치라는 슬로건으로 정치계

에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국민들은 왜 안철수에게 열광했을까요

그는 회사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때도 백신 프로

그램을 개인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회적

이익을 추구했고 거액의 인수를 제안한 외국 기업에

안철수연구소를 넘기지 않고 그는 회사를 함께 키운

직원들에게 60억 원에 이르는 주식을 무상으로 분배

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지난해 11월 자신이 보유

한 안철수연구소 지분의 절반을 출연하여 사회에 환

원키로 하면서 ldquo기부와 나눔은 많이 가진 사람이 베

푸는 lsquo시혜rsquo가 아닌 사회에서 받은 혜택의 일부를 돌

려주는 것rdquo이라며 ldquo미래의 기부는 모든 사람이 참여

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rdquo이라며 일자리 창출 교육

지원 세대간 재능 기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새정치를 주장하며 상식에 기초한

선거와 정치를 주장하였습니다

그가 주장한 상식은

1 민주주의는 가장 소중한 가치다

2기득권이 특권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

3경제 민주화는 우리 경제의 체력을 강화한다

4언론이 정권과 한편이 되어서는 안된다

5정치는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있다

6 상식을 지켜야 한다

이상 여섯 가지이며 이러한 상식이 지켜지는 사회

를 이루고자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정치권이 선거에

서 항상 보수와 진보로 나누어 국민들 편가르는 것에

대하여 ldquo보수와 진보가 아닌 상식과 비상식으로 나

눠야 한다rdquo고 말하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추구 하

였습니다

이상에서 살펴 본바와 같이 삶에 원칙을 정하고 책

임감을 가지고 그원칙과 자신의 행동을 일치시키는

삶을 살아온 그의 삶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시대가

변한다고 상황이 변했다고 자신의 삶의 원칙과 목표

를 수정해 가면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

의 삶을 관통하는 하나의 원칙을 지킬수 있는 그 힘이

감동을 주고 ldquo안철수 현상rdquo이라는 안풍을 몰고와 국

민들이 열광하는 건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이익을 추구하였으

며 서울시장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자기희생을 감

수하는 양보를 통하여 자신이 이루고자 한 상식이 통

하는 세상을 몸소 실천하였습니다 그가 추구하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곧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 일

것입니다

지난 4년간 한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나름대

로 노력하였고 또 조그마한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습

니다

노인회의 문제를 종식 시키고 활성화된 단체로 우

뚝서고 한인사회에 도움을 줄수 있는 단체가 될 수있

도록 보탬을 드린게 가장 큰 행복이었습니다 한인

회 홈페이를 만들어 동포들과의 소통도 강화 하였습

니다 한인회관을 마련하고 한국정부로부터 지원금

도 이끌어 냈습니다 알리미 청소년 봉사대를 조직

하여 대한민국 홍보에도 노력하였습니다

그간 한인회관 건립을 위하여 많은 시간을 내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남궁 연 건립위원장님과 건립위

원 여러분 30여년간 건립기금을 잘보전해 주신 역대

회장님들 감사드립니다 그간 한인회보에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수필을 써주신 민유선 한인회

보 수석 자문위원님 알리미 청소년을 잘 이끌어 주

신 박혜성 박사님과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이

학렬 노인회장님과 노인회 어르신 여러분들 께도 감

사의 말씀을 올립니다행사에 항상 도움을 주신 국제

선 보스톤 지회 회원 여러분한인회 이사 여러분그

리고 동포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생

하신 임원여러분께도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인 동포사회에는 많은 구성원들이 있습니다 학

생자영업 하시는분 직장다니시는분들로 분류할 수

도 있고시민권자영주권자합법적 체류자비합법적

체류자로 분류할수도 있고배운자와 못배운자가진

자와 못가진자남자와여자젊은이와노인등 각계 각

층의 동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동포들의 구

심점을 찿고 함께 어울릴수 있는 한인회를 만드는 것

은 매우 어려운 과제 인 것입니다 각계 각층의 이해

관계를 풀어야 하기때문입니다 이러한 매듭을 풀기

위하여는 한인동포사회가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

어야 겠습니다

약속은 지키는게 상식입니다

살다보면 많은 약속을 하게됩니다 전화 약속시간

약속 참석 약속 계약등 많은 약속들을 너무도 쉬게

잊거나 지키지 않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지키지 못

할 경우 사전에 전화라도 하여 알리는게 상식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발표하고 소신있게 행동 하

는게 상식입니다

많은 회의나 토론석상에서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

발표하지못하고 눈치를 보는 일은 있어서는 안되 겠

습니다 한인사회에 많은 소그룹들이 존재합니다 그

구성원들이 본인들의 관심과 상관 없이 리더가 움직

이는대로 집단으로 정치적인 모임이나 다른 모임에

참석하든지 하는 경우를 가끔 봅니다소신있게 자신

의 생각을 피력하고 행동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언론은 사실을 보도하고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는게

상식입니다

지역 동포사회에는 몇 안되는 언론이 있습니다 때

로는 왜곡된 보도나 편파적인 보도를 보게됩니다 언

론의독점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언론은 사

실을 공정하게 보도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여론

을 선도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많이 가진 사람이 많은 기부와 나눔을 주는 것이 상

식입니다

남보다 많이 가진 사람은 그것이 부건 재능이건 지

식이건 간에 기부와 나눔을 주어야 합니다 가지지 못

한사람은 그나마 나누어 주지도 못합니다 많이 가지

고 많이 배운 사람이 개인적인 성공만 바란다면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한인회가 한인사회의 대표단체인 것이 상식입니다

한인사회에 많은 단체가 있습니다하지만 대다수

의 단체는 친목 단체이거나 어떤 집단의 이익을 위한

단체로 한인사회를 대표하지 못합니다 한인회는 각

계각층의 모든한인을 대표하는 단체입니다 한인회

를 친목회 정도로 평가 절하 한다거나 한인회를 경쟁

단체로 생각하여서는 안됩니다 한인회는 한인사회

내의 모든 단체와 함께 동반하여 성장하여야할 동반

자적 관계입니다

상식은 법적인 제약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할 예

의이며 도덕적 규범입니다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

의 건설은 그구성원 모두가 자유에 따르는 책임과 의

무를 다하며 법에 앞서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때 이루어 질수 있습니다

미국은 이민으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많은 인종

이 살고 있지만 인종간의 계보는 허물어지고 있으며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인종간의 차별이 없

어지고 모두가 어울려 살아야 합니다 현재의 자본주

의는 부의 편중현상을 가져왔고 중산층의 몰락을 가

져왔습니다 부의 재분배와 중산층의 복구는 자본주

의 국가의 또하나의 과제인 것입니다 미주에 살고 있

는 우리 동포들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상식적으

로 생각하고 행동 함으로써 미주사회의 한구성원으

로서의 역할을 다하여야 할 것이며 자유롭고 정의로

운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야 할 것입니다

저는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납니다 저의 4년

간의 생활이 헛되지 않았고 뉴잉글랜드 한인사에 조

그마한 발자취는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38대 한선우 회장님께서 한인회의 활동 방

침을 정하시고 역동적인 한인회미주류사회의 일원

으로서의 한인회각계 각층의 한인들이 두루 참석할

수 있는 한인회로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간 성원하여 주신 동포여러분에게 다시한번 감사

의 말씀을 올리며 다가오는 새해에 복많이 받으십시

임기동안 성원해 주신 동포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인사 올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36 37대 한인회장 유한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고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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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투표 개표 결과]

재외국민은 문재인을 선택

박 후보 6만 7천319표(428)

문 후보 8만 9천192표 (567)

헌정 사상 처음으로 지난

5sim10일 치러진 재외국민 대

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

혜 후보(당선인)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2만1000여

표 차로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일 국내 각 개표소

에서 재외국민 투표함을 개표

한 결과 박 후보는 유효투표 수

15만7291표 가운데 6만7319

표(428)를 얻는 데 그쳐 8만

9192표(567)를 얻은 문 후

보보다 득표율이 139 포인

트 낮았다

세계 110개국 164개 공관

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추

정 재외선거권자 223만3695

명 중 22만2389명이 재외선거

인으로 등록했고 이 가운데 15

만8235명이 투표했다 무효표

로 처리된 투표용지는 905장

이었다

재외선거인의 투표용지는 기

표할 때부터 봉투에 넣어져 국

내 거주 주민등록지(말소자 포

함) 개표소에서 개봉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 경남middot

북 제주를 제외한 모든 광역자

치단체에서 문 후보가 앞섰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ldquo재외

국민 투표함을 개봉할 때 투표

용지를 한꺼번에 모아 집계하

기 때문에 투표자의 성별 연령

층 거주국 등을 구분할 수 없

고 국외부재자(유학생middot주재원middot

여행객)인지 영주권자인지도

파악할 수 없다rdquo고 설명했다

박 당선인 lsquo깜짝 인사rsquo 단행

ldquo탕평인사 원칙 현실화rdquo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당선인 비서실

장에 유일호 의원을 임명했다 인수위 수석대변

인에는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 남여(男女) 대변

인에는 박선규 중앙선대위 대변인과 조윤선 대

변인을 각각 선임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

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인사 결과를 발표했

다 이 최고위원은 유일호 의원의 인선배경에

대해 ldquo박 당선인과 오래전부터 정책 등에 대해

얘기를 함께 나눠온 분rdquo이라고 설명했다

당 안팎에서는 이번 인사에서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과 윤창중 수석대변인의 인선을 두고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 내부

에서조차 lsquo깜짝 인사rsquo라는 평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당 관계자는 ldquo박 당선인이 각 언론에서 거론

됐던 인물을 배제하고 전혀 예상밖의 인물을 임

명했다rdquo며 ldquo이는 경제위기를 강조해 온 박 당선

인이 경제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

다rdquo고 분석했다

유 의원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경제학 박

사 출신으로 조세연구원장과 한국개발연구원

(KDI) 교수를 지낸 경제통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박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lsquo글로벌 경제

위기rsquo를 수차례 강조해왔던 점을 비춰볼 때 lsquo경

제통rsquo인 유 의원이 박 당선인의 심중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적임자로 눈에 띤 셈이다

박 당선인이 약속한 lsquo대통합rsquo과 lsquo대탕평 인사rsquo

기조에도 유 신임 비서실장이 맞아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유 신임 비서실장은 굳히 계파를 따

지자면 lsquo친이(親이명박)계rsquo로 분류된다

윤창중 수석대변인 인선 또한 의외라는 평가

다 윤 수석대변인은 KBS 세계일보 문화일보

등 30년 이상 언론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언론인 출신이다 대표적인 보수 논객 중 한명

으로 꼽히는 윤 수석대변인은 최근까지도 각 언

론매체를 통해 보수적인 시각으로 칼럼을 연재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유 비서실장과 윤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인수

위 인선과 관련해서 언론 등에서 한번도 거론되

지 않았던 인물들이다 지역middot계파를 철저히 배

제하고 오직 능력 전문성만 본다는 박 당선인

의 인사 스타일과 향후 국정운영 방식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오후 당선인 비서실장에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좌)을 수석대변인에 윤

창중(우) 윤창중칼럼 대표를 임명했다

Page 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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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오기업 레고켐 바이오 사이언스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사와

신약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 체결

한국의 바이오기업인 레고켐 바이오사이

언스(대표이사 김용주 이하 ldquo레고켐rdquo)은 세계

적인 글로벌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사와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를 치료할 수 있는 신규항생제에 대해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신규치료제는 기존 세파계 항생제에 내

성을 가지고 있는 박테리아를 사멸시키기 위해

레고켐사의 비임상 단계 세파계 항생제와 아스

트라제네카사의 비임상 단계 베타락탐 분해효

소 저해제(β-lactamase Inhibitor)를 병용투여

한다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항생제에 내성

을 가진 슈퍼박테리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도 불구하고 지난 30년간 출시된 새로운 계열

의 항생제는 단지 2개에 그쳐왔다 이러한 결과

최근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들의

치료연장이 불가피해지고 치사율도 증가하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세파계 항생제는 폐렴균 포도상구균 살모렐

라균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박테리아의 감염 치

료제로 사용되는 계열의 항생제다 레고켐에서

개발 중인 신규 세파계 항생제는 이 중 특히 치

료제가 거의 없는 녹농균 부동간균 폐렴막대

균 등의 그람음성균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

카 약물과 병용투여 하여 높게는 70에 이르

는 내성을 가진 이들 슈퍼박테리아를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사의 감염혁신신약연구부문

책임자인 마노스 페로 부사장은 rdquo 항생제 내성

에 감염된 가진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제공하는

것은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다 이러한 약물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협력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오래 전부터

인식해 왔으며 양사의 항생제에 대한 전문성

과 우리의 신약개발능력을 결합한 파트너쉽을

통해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rdquo고 말했다

한편 레고켐의 대표이사인 김용주 박사는 ldquo

우리는 이번 공동개발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

며 이 병용투여 치료제 개발에 대한 아스트라

제네카팀의 전문성과 개발 의지에 대해 깊은 감

명을 받았다 또한 이번 글로벌제약사와의 기술

협력이 한국신약개발이 더욱 가속화되는 계기

가 되기를 희망한다rdquo라고 말했다 이 과제는 교

육과학기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

을 받았으며 레고켐은 미국 보스톤소재 SIMI

Law Group의 Timothy Min(한국명 민현석)

특허변호사를 기술이전 에이전트로 하여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계약에 의하면 양사 책임자로 구성된

공동개발위원회의 주도 하에 양사는 각자의 약

물을 임상1상까지 개발하고 동시에 아스트라

제네카가 두 약물의 병용투여 치료제를 임상1

상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 병용투여 약물의 임

상1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아스트라제네카

사는 병용투여 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선택권(Option)을 행사할 권리를 보유하게 된

다 이 선택권 행사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사

는 이후 모든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전세계 독

점실시권을 갖게 된다 이러한 계약조건으로 레

고켐은 선수금 245만$과 개발 마일스톤 2천만

$ 출시 및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 1억1650만$

등 총 1억3895만$과 로얄티를 받을 수 있는 권

리를 확보하였다

[서예부 모임]

일시 2012년 12월29일(토)오전10시

장소 우번시니어 센터 144 School StWoburnMA 01801

[이민경험담을 수집 안내]

이민 후손들을 위한 이민경험담은 계속 수집 중에 있사오니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문의 회장 617-388-9107

[12월15일 이사회 의결사항을 알려드립니다]

1) 2013년부터 년 회비를 $20 로 인상하여 2013년

정기총회개최일 부터 실시함

총회일 2013년2월23일(토) 예정

2) 관광계흭 워싱톤DC 벚꽃 및 버지니어 루레이 동굴

(Luray CavernsVirginia))구경

(1) 출발 계흭 2013년 3월말 또는 4 월초

(2) 경비 2박3일 30명 기준- 일인당 $422(

(대형버스 호텔 식사 9번 제공 )

- 동굴 입장료 안내원 고용과 팁은 포함되지 안했음

우선은 인원파악을 해서 30명이 되면 추진할것입니다

40명 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습니다

$100을 등록금으로 보내주시면 버스를 먼저 예약 할것입

니다 (등록은 반드시 수표로 해주시고 Pay to KASCA OF

BOSTON 밑에 WDC Tour라고 기입해 주십시요)

2013년 1월 20일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세요

연락 및 등록 윤영수 총무 978-985-2912

조선히 부회장978-851-7122

여행 안내 이학렬 회장 617-388-9107

보스톤한미노인회

기쁜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며 실향민 여러분 그리고 가족

친지들과 두고온 고향과 가족을 그리며 대화와 함께 정을 나

누는 망향의 밤 시간을 마련하였읍니다 여러분들의 성원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2년 12월 30일(일) 오후 4시

장소 이가그릴 (609 S Union StLawrenceMA 01843)

Tel 978 725 5222

문의 김성혁 회장 413-535-0916(sungh999gmailcom)

뉴 잉글란드 이북도민연합회

송구영신 망향의 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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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차기 정부 조직 개편 시동

과기middot해수부 부활

나꼼수 정봉주 출소하면서 던진 한마디

미래창조과학부 신설로 과학계 고무

아파하는 건 내가 감옥 안에서 다했다 좌절은 개나 줘버리자

박근혜 정부에서는 현 정부

에서 전격 폐지됐던 과학기술

부와 해양수산부 등 일부 부

처가 부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기 정부조직 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주에 인수위원회가 발

족되면 차기 정부조직 개편안

도 속속 모습을 드러낼 것으

로 전망되면서 이에대한 관가

쪽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 부활은 거의 확

정적이다 박 당선인은 지난

14일 선거 과정에서 ldquo해양수

산부를 부활시켜 우리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 수도로 만들

것rdquo이라고 약속한 바 있기 때

문이다

또 나로호 발사 무기한 연

기 등 현 정부의 정책 오점으

로 기록된 과학기술영역을 대

폭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학기

술부에서 과학기술부만 분리

해 lsquo미래창조과학부rsquo를 신설

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과학계는 박 당선

인의 공약과 함께 추진 가능

성이 상당히 높아 고무된 평

가를 내놓고 있다

교과부 한 관계자는 ldquo박 당

선인이 과학기술부를 분리할

것이라고 약속해 과학자들은

국가의 중심축에서 일할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있다rdquo고

말했다

기획재정부가 관할하고 있

는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원

회로 옮겨 금융부를 신설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될 전망이

다 하지만 금융시장에 미치

는 영향이 큰 만큼 인수위원

회에서 논의가 더 필요할 것

으로 예상된다

현 정부가 정보과학기술 위

상의 후퇴를 야기했다는 평가

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식

경제부로 흡수통합된 정보통

신관련 분야도 따로 분리 조

정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

이처럼 박근혜 대통령 당

선 후 부처 통합middot신설 등 차기

정부 조직 개편안에 대한 다

양한 의견이 쏟아지는 가운데

조만간 꾸려질 인수위가 어떤

방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정봉주 민주통합당 전 의원이 25일 0시 만

기 출소했다 정 전 의원은 lsquoBBK 사건rsquo과 관련

해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실형 1년을 선

고 받고 홍성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0시 10분쯤 교도소에서 나

왔다 교도소 앞에서 전국 각지에서 보인 정 전

의원의 지지자 1000명(경찰 추산 500여명)이

그를 기다렸다

팟캐스트 lsquo나는 꼼수다rsquo를 함께 진행한 시사

평론가 김용민씨 사회로 팬클럽 lsquo정봉주와 미래

권력들(미권스)rsquo 회원들은 성가 lsquo고용한 밤 거룩

한 밤rsquo을 개사한 lsquo봉주 헌정rsquo 노래를 불렀고 두

부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 자리에는 박영선middot안

민석middot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함께 했다

정 전 의원은 1톤 트럭 위에 마련된 무대위

에 올라 ldquo박근혜 당선인이 국민을 생각하는 성

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rdquo며 출소 소감을 밝

혔다

그는 ldquo여러분이 총선과 대선에서 열심히 노

력할 때 지난 1년간 힘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rdquo

며 ldquo많은 분들이 정권교체에 실패해 힘들어 하

는데 슬퍼하지 말고 좌절하지 않길 바란다rdquo고

지지자들을 위로했다

이어 그는 ldquo지난 5년 동안 참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5년은 (지금까지) 내성

이 길러졌기 때문에 그리고 1년 반 전에 흙 속

에서 찾아 올린 대한민국의 보석 정봉주가 있기

때문에 힘들지 않을 것rdquo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지지자들을 향해 ldquo우리를 지지

해준 48의 국민과 우리와 반대에 섰던 분들

에게 우리의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rdquo고 강

조한 뒤 ldquo우리의 외연을 넓히지 않고 우리의 희

망을 이야기 하지 않으면 5년 뒤에는 좌절이 아

니라 재앙을 맞이할 것rdquo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그는 ldquo국민의 48가 우리를 지지하며 사

랑을 보내줬고 반대편을 지지했던 51 국민에

대해서도 존경이라는 공감대를 갖고 좋은 사회

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rdquo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ldquo아프면 위로받으려 하지 말고 옆

의 더 아파하는 분들을 위로해 주시라 그러면

아프지 않다rdquo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ldquo아파

하지 말자 좌절하지 말자 아파하는 것은 개나

줘버리자rdquo면서 ldquo1년동안 잊지않고 기억해줘서

고맙다rdquo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상 10년간 피선거

권이 제한돼 향후 lsquo토크콘서트rsquo와 lsquo저술 활동rsquo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Page 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과다한 헌금 등 기부 많을 땐 타겟될 수도 숫자 최대한 꼼꼼히hellip 마감기한도 준수해야

[세금보고 예방 절세방법]

지나친 공제 금물hellip 잘못된 것은 꼭 수정보고

연방 국체청(IRS)은 전통적으로 대기업 및 고소득자

들의 탈세방지를 위한 감사에 많은 인력을 배치했었

지만 최근에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낮은 개인소득

자 세금감사를 크게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정부 자

료에 따르면 지난해 IRS는 2만여개의 중소기업에 대

해 세금감사를 실시했는데 이는 전체의 102로 세

금을 보고한 중소기업 100개 가운데 1개 업체는 감

사를 당한 셈이다 지난 2004년에는 감사를 당한 중

소기업이 7300여개(032)에 불과했던 통계를 본

다면 IRS가 지난 7~8년 동안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

감사 강도를 높여 왔음을 알 수 있다 개인 납세자를

상대로 한 감사도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연

방 세금 납세자의 111에 해당하는 150만명의 납

세자가 세금감사 대상에 올랐다 역시 납세자 100명

중 1명은 감사 대상이라는 의미다 이는 지난 2010

년과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2009년보다는 10만명 정

도 증가한 수치다 2013년을 앞두고 연말 절세전략

과 감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정리한다

지나친 공제 항목은 위험

감사대상을 정하는 IRS의 방식은 비밀이지만 지나

친 공제가 경계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은 상식 따라

서 전문가들은 ldquo세금공제를 클레임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것이 서류상으로 뒷받침될 수 있는 합

법적인 내용이어야 한다rdquo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재

택근무 사무실을 비용 처리해 세금공제를 신청했다

면 관련 영수증이나 기록 홈오피스 사진 등 정확한

비용 자료를 마련해 두어야 한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은 비즈니스 명목의

세금공제를 티가 날 정도로 지나치게 신청해 세금감

사 대상에 오르는 화를 자초하는 경우가 많다고 세금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회사의 비즈니스 비용 지출을 개인 지출과 명확

하게 구분하지 않는 경우도 감사의 흔한 원인이다

또 수입을 정확하게 명시하지 않거나 IRS가 총수입

(gross revenue)을 묻는 경우에 순수 익(net gross)

으로 보고하는 단순 실수로 감사대상이 된 경우도 있

었다

당연한 것을 간과하지 말라

전문가들은 ldquo모든 W-2폼과 1099폼을 반드시 포

함시키는 것이 감사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rdquo라고 강조한다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번 돈에

대해서는 lsquoW-2Grsquo 양식을 통해 반드시 수익 여부를

첨부해야 하며 이자 및 주식 배당금 소득자는 스케

줄 B 주택 융자금과 재산세 등을 공제 받기 위해서

는 항목별 공제를 위해 lsquo스케줄 Arsquo양식을 첨부해야

한다 특히 도박이나 주식투자를 한 뒤 수입 없이 손

해를 봤더라도 반드시 수익과 손해 내역을 첨부해 보

고 해야 한다

IRS는 고용주로부터 이들 폼을 자동으로 받기 때문

에 세금보고에 빠져 있으면 감사의 원인이 될 수 있

기 때문이다 이들 폼이 납세자에게 배달되는 과정에

서 분실될 수도 있으나 그것이 IRS도 받지 않음을 뜻

하지는 않는다

지나친 기부도 감사 대상

기부금이 너무 높으면 IRS가 이용하는 lsquo감사점수

가산법rsquo도 높아진다 각종 세금보고 항목들이 IRS 컴

퓨터에 입력된 후 높은 점수를 받으면 감사가 나온

다 예를 들어 연 소득 10만달러 납세자의 교회 헌금

이 1만5000달러가 넘는다면 lsquo감사점수rsquo가 높아지면

서 감사대상이 될 수 있다

교회 헌금을 공제받기 위해서는 lsquo수표 복사본rsquo과 교

회에서 발행한 lsquo헌금 확인서rsquo가 필요한데 헌금 확인서

를 인정받지 못해 감사를 받는 납세자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IRS가 기부를 하더라도 어떤 대

가성이 없다는 내용이 확인서에 포함돼 있어야 한다

는 사례를 중요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납세자들의 꼼

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교회나 자선

단체가 발행하는 확인서에는 납세자가 지난 1년간 어

느 명목으로 얼마만큼의 헌금을 했다는 내용만 있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숫자를 대충 기입하지 말 것

내용 못지않게 외모도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ldquo세금

보고와 관련된 최악의 선택은 대충 했다는 느낌을 주

는 것이다 세금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준비했다는

인상을 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세금보고 소

프트웨어를 이용해 직접 할 경우 세금보고 서류가 훨

씬 프로페셔널하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뿐만

아니라 IRS가 세금보고를 검사할 때 최우선적으로

살피는 요소인 계산착오를 범할 가능성도 그만큼 낮

아진다

마감기간 준수도 중요

세금을 제때 보고하는 것도 감사를 피하는 중요한

조건이다 공식적인 통계는 없지만 세금보고 마감시

간을 지키지 못한 기업이나 개인이 감사를 받는 경우

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납세자들

은 시간 등 부족하다는 이유로 습관적으로 세금보고

를 연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감사 확률을 높이

는 행위가 될 수 있다

잘못된 내용은 꼭 수정보고

세금보고를 마친 후 잘못된 점이 발견되었다면 수

정보고(amended return)를 해야 감사를 피할 수 있

다 수정보고를 할 수 있는 기간은 처음 세금보고를

끝낸 날부터 3년이다 즉 2012년에 대한 세금보고는

2016년 4월15일까지 하면 된다

수정보고를 하기 위해서는 IRS 웹사이트(irsgov)

에 들어가 1040X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이때 더 추가할 서류가 필요한지 체크해야 한다 세

금보고 전체를 다시 할 필요는 없으며 필요한 부분만

수정하면 된다

발송 전 세금보고 다시 검토

오류가 없는지 서류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일의 중

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세금보고 준

비가 완료되면 계산에 실수가 없는지 검산을 해본 뒤

소셜번호 등 세부사항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서명

을 해서 보낸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도 마찬가지다

이같은 실수가 반드시 감사를 불러온다고 볼 수는

없지만 IRS로 하여금 다시 한 번 보게 만드는 것이 좋

을 리 없다 오류가 발견되면 IRS는 납세자에게 세금

보고를 반송할 수밖에 없다 IRS와의 접촉은 꼭 필요

한 것 이상으로는 안 할수록 좋다

개인 납세자

수입은 내년으로 미루고 공제항목에 해당하는 비

용을 연말 이전에 지불하면 절세혜택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건강보험료 모기지 이자 구독료 등을 미

리 지불하면 항목별로 세금을 공제받는다 학비나 교

육비도 연말 전에 지불하면 2012년 학자금 크레딧을

받게 된다 내년에 지불할 주세나 지방세도 미리 지불

하면 올해 공제금액으로 활용할 수 있다

헌물과 헌금 기부금에 대한 항목별 공제도 미리 확

인한다 헌옷이나 물건을 자선단체에 기부한 경우 액

수가 기재되지 않은 영수증을 발급 받았다면 본인이

책정한 시장 가격의 10~20를 환급받는다

사업체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업주들 역시 각종 비용 청구

내역을 점검하는 한편 이달 31일까지 필요 지출을 마

치는 것이 좋다 우선 세금예납(estimated tax)을 점

검해 세금이 1000달러 이상이라면 내년 1월15일내

납부한다 2012년 세금보고 때 1000달러 이상의 세

금을 납부하면 추가 패널티를 물어야 한다

비즈니스용 식사비 유흥비 출장경비나 사업용 차

량운행 등 사업 운영 중 발생한 비용에 대한 영수증과

관련 서류를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 사업용 차량의 경

우 운행일지인 마일리지 로그북(mileage log book)

이 없으면 차량 유지비만 공제되고 주차비와 통행료

등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비즈니스 물품이나 장비

인건비 등은 이달 31일까지 지불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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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류 한인 미국

시민권자 크게 늘었다

한국에 체류하는 시민권자

한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

혀졌다

한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가 24일 발표한 자료

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미주 한인은

4만5864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4만0363명에서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절대 다수인 4만5623

명(995)은 재외동포(F-4)

비자로 체류하고 있었으며 4

만5402명(99)은 한국 내 거

소신고를 한 상태였다

영주권 소지자가 한국에 거

소신고를 한 사람은 3만5122

명으로 지난해의 3만3662명

에서 43 증가했다

11월말까지 시민권 취득으

로 국적상실 신고를 한 한인들

은 8490명으로 지난해 전체

9560명에서 다소 줄어든 모

습을 보였으며 국적이탈자는

603명으로 지난해의 925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드러

났다

특히 이 기간 외국 국적을 취

득해 국적을 상실한 한국 국민

1만3819명 가운데 미국 국적

취득자가 614로 절반 이상

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재외동포 비자(F-4)로 체류

차세대 한인 87

ldquo한국인으로서 자긍심 크다rdquo재외동포재단 의식 조사에서 나타나

ldquo한국 기업 활약에 가장 자긍심 느껴rdquo

세계 각국에 있는 동포 차세대들은 우리나라

가 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 출신

에 대한 자긍심을 가장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

타났다

21일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각국의 20~40대 차세대 동포 761명

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7가 대한민국 출신에 대한 자긍심을 lsquo매

우rsquo 또는 lsquo약간rsquo 느낀다고 답했다

어떨 때 자긍심을 느끼는지 묻는 항목에서는

lsquo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라는 응

답이 233로 가장 많았았다

다음은 lsquo스포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208) lsquo한국 대중문화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183) lsquo거주민들이 대한민국에 대해 부러

워할 때rsquo(117) lsquo언론에서 한국의 장점이 소

개될 때rsquo(97) 순이었다

반대로 lsquo한국계가 범죄에 관여했다는 소식

을 들을 때rsquo(356) lsquo언론에서 한국의 나쁜 점

이 소개될 때rsquo(187) lsquo거주국 내 한국 사람들

이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을 때rsquo(148)의 차례

로 한국 출신이라는 사실에 수치심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조사 결과 응답 차세대의 625가 거주국

에서 한인단체에 가입한 상태였고 가입한 한인

단체의 종류는 종교(653) 친목(311) 학

술연구(101) 순으로 많았다

차세대단체에 필요한 한국 정부의 지원책으

로는 직접적인 재정 인력 정보 지원 모국

인식과 자긍심 고취 프로그램 개발 한국어

역사 등 교육 지원 등을 꼽았다

재단은 아시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의식조사를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

서 열린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에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밖에도 lsquo재외동포사회 이해

를 위한 교재개발 연구rsquo lsquo재일동포사회 단합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미래발전방안 연구rsquo lsquo재외

동포재단 중장기 비전 및 전략수립rsquo에 대한 연

구 용역 결과 발표와 토론도 진행됐다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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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연말이 되면 그

동안 격조하였던 친지들과도 인사를 나누게 마련입

니다 저 역시 연말이 되면 오래간만에 여러 사람들

과 소식을 주고 받으면서 속으로 반성을 합니다 평

소에 잘 챙기지 못하였으면서 연말이라고 새삼스럽

게 의례적인 인사말이 인쇄된 카드 한 장 보내는 저

의 무성의가 부끄럽고 죄송하기 때문입니다 그래

도 이렇게 일년에 한번씩이라도 서로 안부와 덕담을

나눌 수 있음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올 해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 이곳 저곳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나 무고한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다

는 뉴스가 우리를 슬프게 하는 군요 슬프고 우울할

때 일수록 우리는 그 반대되는 밝은 곳으로 시선을

보내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의 마음

을 따뜻하게 하고 감동적인 몇 편의 사연을 소개하

려고 합니다 저에게 그들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

들 입니다 첫 번째 카드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ldquo저는 지난 한 해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탓에 응

급실도 몇 차례 다녀 왔습니다 요즈음은 글씨 쓰기

도 힘 드는 상태입니다만 그래도 이만하기를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rdquo 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카드에는

그 분이 일생을 두고 존경해 온 한 민족 사상가의 詩

碑 앞에서 찍은 본인의 사진이 박혀 있었습니다 그

리고 ldquo내년에도 새 사진으로 카드를 만들어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rdquo는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카드를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이미 팔 순을 넘어 望九의 연세이신 그 분을 저

는 10여년전 노인회 모임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겉

으로 뵙기에도 강직하고 단정한 자세뿐 아니라 깊은

신앙으로 교회와 가정을 지켜오셨음에 주변에서 많

은 사랑과 존경을 받아 오신 어른 이십니다

이 지상에 한번 태어난 우리는 너나할것없이 누

구나 生老病死의 길을 가고 있기에 그 꼿꼿하고 강

건하시던 어른이 근래에는 기력이 쇠하여 평지에서

도 자주 넘어진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우리가 그

분과 함께 넘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에 남의 일 같지

가 않았습니다 그 분의 잦은 넘어지심이 마치 이

런 저런 핑계로 문병 한번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제

양심의 무너지는 소리로 들리기도 하였는데 그 분

이 보내주신 연말 카드는 한편으로는 저를 기쁘게

도 하였습니다 ldquo건강이 그만 하시니 얼마나 다행인

가rdquo하는 마음이기도 하고 일생을 기품 있는 교육

자로 독실한 신앙인으로 살아오신 자신이 하늘에

서 받은 召命이듯 이제 나이 들어 병약한 상태에서

도 知人들에게 연말 카드를 보내기를 잊지 않으시

는 강한 정신력이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라 할 수 있

기 대문입니다

또 다른 카드는 아마 어느 讀者(독자)께서 보내

오신 것 같습니다 손으로 만들어진 카드에는 ldquo지난

2012년 ldquoCathderal of the Pines에로의 나들이rdquo는

추억 중의 하나rdquo ldquo지나온 것은 추억으로 현재는

만족으로 미래는 희망으로rdquo 라는 의미 깊은 문구

가 영어와 한글로 쓰여 있었습니다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독자들이 지난

여름 ldquoThe Cathderal of the Pinesrdquo로 일일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습니까 우리 독자들의 작은 모임을

소중한 추억으로 여기고 있는 그 분 역시 저에게는

아름다운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올 연말에는 저 역시 다음과 같은 엽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ldquo 책을 만드는 일은 解産의 고통과 같

다rdquo는 어느 선배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여러분 앞에

삼가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이 한 권의

책을 내 놓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뜻에서 조촐한 다과의 자리를 마련하

고 귀하를 초대 합니다

때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곳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rdquo

2012년에 저는 그 동안 써온 글 들을 모아 한 권의

수필집을 출간하고 출판 기념회에 독자 여러분 모

두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라면서 만든 안

내 카드입니다 저의 카드를 받으신 한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은 메일을 보내 오셨습니다

ldquo저는 수필을 사랑합니다 수필가도 사랑합니

다 수필을 쓰는 사람은 정직하고 따듯하기 때문이

지요 적어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수필

가라고 느껴집니다 저서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잔잔한 감동을 많

이 받으며 책에 담긴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모두 읽

었습니다 사람 사는 모습은 한국이든 외국이든 옛

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쓰셔서 교민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해 주실 것으로 기대 합니다 저는 12월 28일 他

州로 여행을 떠나므로 12월 30일 선생님의 출판 기

념회에는 참여할 수 없지만 좋은 행사 되기를 진심

으로 기대합니다 즐겁고 보람된 연말과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수필을 사랑하

는 독자 드림rdquo

What a beautiful letter and massage 이렇

게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주

고 받는 사람들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것 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고 있

는 우리는 정말 아름다운 사람들이지요 (2012

12 25 )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제목 아름다운 사람들 (2) 연말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2012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또 한 해가 이렇게 서산으

로 기울고 있다 인생을 하루에 비교한다면 지금은 자정이 가

까운 시간이다 나는 한 해 동안 어디를 향해 가고 있었나 내

가 가는 인생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종착역에 갔을 때 그곳이

내가 생각한 곳이 아니라면 얼마나 당황할까 내가 가야 할 길

을 확실하게 보여 주는 GPS 는 없을까 내 인생의 GPS 를 어

디서 구할 수 있을까 인생의 GPS 가 있다고 여행길의 모든 문

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이 시도 때

도 없이 발생한다

한 해를 뒤돌아 보면 참으로 많은 일

들이 일어났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변

화는 같이 살던 아이들이 모두 떠났다

당연한 현상이지만 부모에게는 빈 둥지

가 되고 보니 별로 반갑지 않다 또한 나

에게 생명을 주고 늘 삶의 에너지를 제

공하셨던 어머니가 다시 뵐 수 없는 곳

으로 떠나셨다 본인은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빨리 떠나고 싶어하셨지

만 자식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몸이

편치 않으셔도 영원히 자식들 곁에 머물러 계시기를 바랬다 그

러나 자식들이 원한다고 될 일이 아니었다

섬기는 공동체에서는 35주년기념과 같은 즐거운 일이 있었

는가 하면 존경 받던 교우 부부가 세상을 떠난 슬픈 일도 있

었다 젊은 분들이 출석하여 교회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었는

가 하면 정든 교우 가정이 이사를 갔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

서 가정과 교회에 기쁨을 주었는가 하면 교회 안에 열심히 섬

기던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여 우리를 허전하게 만들었

다 무엇보다도 고마운 것은 성경 말씀을 사모하는 분들이 많

아졌다 교우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배우는 일이 여간 큰 기쁨

이 아니었다

국가적으로는 미국과 한국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미국은

현직 대통령인 오바마가 재선되었고 한국에는 박근혜 의원이

선출되었다 미국은 큰 변화가 없겠지만 한국은 많이 달라질 것

이다 두 나라 모든 국민들은 미국과 한국이 지금보다 보다 나

은 미래를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선출된 대통령이 나라를 유

토피아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면 실망할 것이다 국민 한 사

람 한 사람도 자기가 맡은 임무를 잘 감당할 때 2013년은 금년

보다 나은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지도자는 GPS 노

릇을 할 것이다

지난 12월 18일 일본계 미원로 정치인 대니얼 이노우에 상

원의원이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1959년 하

와이에서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을 지낸 후 1962년부터 상원

의원으로 50년간 재직했다 그는 2010년에 사망한 로버트 버

드 전 의원에 이어 미 역사상 가장 오래 동안 재직한 상원의원

이다 이노우에 의원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계 2세로 이

탈리아 전투에 참여했다 전쟁에서 그는 수류탄에 맞아 오른쪽

팔을 잃고 아시아계로써는 최초로 미 최고 훈장인 의회 명예

훈장을 받았다

지난 12월 21일에는 워싱톤디시에 있는 국립 성당에서 대

니얼 이노우에 상원의원을 기리는 추도식이 있었다 이 모임에

는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상하원 의

원등 내노라 하는 정치인들이 모여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모

사에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그의 아들에게

자신이 군에 들어간 것은 자녀들을 위한

것rdquo이라고 말했고 ldquo다시는 그들의 충성

심을 묻지 않는 나라에서 아들 딸들이 자

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rdquo라고 말했다

하와이에서 태어난 일본계 미국인 에릭

신세키 보훈장관은 추모사에서 이노우에

의원 같은 일본인 미국인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2차 세계 대

전 때 미군에 입대했기 때문에 일본계 미국인들의 충성심을 보

여 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자기도 일본계 미국인으로 육군

참모총장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미

국 정부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자신은 좋은 미국인임을 보여

주고 싶었다rdquo고 말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일본계 미국인들의

GPS 역할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인생이 여행이라면 여행자는 자기가 있는 곳이 어디이고 목

적지가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 몇 년 전만 해도 여행 가려는

사람은 여행 지도를 제공하는 AAA 를 찾았다 이제는 여행 지

도가 전혀 필요 없다 목적지만 GPS 에 입력하면 GPS 가 알아

서 갈 길을 안내한다 지금까지 온 것은 적당히 헤매면서 왔다

고 한다면 앞으로 갈 길만이라도 알고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가 갈 목적지는 어디고 얼만큼 더 가야 도착할까 그것을

알기 위해 모든 사람들에게 인생의 GPS가 필요하다

예수는 자신의 떠남을 제자들에게 알리고 제자들은 예수가

가려는 길을 알고 있다고 말하자 그들이 물었다 ldquo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

니까rdquo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ldquo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rdquo (

요한복음 146) 우리의 종착점은 우리를 보낸 분이 계신 곳이

라고 믿는다 가까운 곳에 있는 교회의 12월 31일 예배나 새

해 1월 6일 예배에 참석해 보시라 그곳에서 인생의 GPS 를 발

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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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인생의 GPS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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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사회소식

잇따른 총기 난사 사건 암울해진 미국 성탄절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초등학교에서 총

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28명이 희생당하는 참사가

발생한 이래 연일 미국은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하

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24일에는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관들

한테까지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더

욱 암울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고 있다고 미 언론들

이 보도했다

24일 오전 뉴욕주 북부 쪽 온타리오 호수 근처에

있는 웹스터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

은 소방관과 자원 봉사자들은 즉각 화재 현장에 출

동하였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이들이 소방차에서

내리는 순간 숨어있던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여 소방

관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

건이 발생했다

이 괴한은 즉각 출동한 경찰 특수요원(SWAT)들과

총격전을 벌였으며 경찰은 화재 진압을 할 수 없는 상

태가 되자 이 지역 일대에 대한 소개령을 내렸다 하

지만 이 지역 일대 7채의 집들이 전소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전 직후 현장에서 자신의 총으로 자살한 것으

로 알려진 범인은 윌리엄 슈펭글러(62)로 밝혀졌으

며 그는 1981년 자신의 할머니를 살해한 1급 살인

혐의로 복역한 요주의 보호 관찰 대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재 그가 자신의 누이와 함께 살던 집을 방

화한 후 소방관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총기 난

사를 의도적으로 계획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보호 관찰대상이라서 총기를 소지할 수 없었던

범인이 어떠한 경로로 총기를 획득했는지 등 관련 사

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총기 규제 여론 비등

법제화될지 미지수

한편 미국은 이날 새벽 시애틀 근처에 있는 벨뷰

시내의 대형 술집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ldquo현재 범인이 1명으로 추정되지만 어떤 가능

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rdquo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에 위치한 프

랭크타운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

으며 같은 날 앨라배마주 버밍엄 교외에 있는 한 나

이트클럽에서도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는 등 최

근 미국에서 잇따라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했다

현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초등학교 총

기 참사 사건 발생 이후 총기 규제에 관한 강력한 법

안을 의회가 제정해야 한다며 총기 규제 강화를 위

한 법안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연이어 발생하는 총

격 사건에도 미국 총기협회(NRA)는 이러한 규제 움

직임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등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집에 불낸 후 매복했다 범행 출동한 소방관들마저 피살 총기 규제 여론 더욱 고조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출판기념회 및 독자 모임

일시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

후원 뉴잉글랜드 한인회 북부보스톤교회

미력하나마 저의 소중한 삶이 담겨있는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를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의 글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들을 모시고다과와 함께 저자 사인회를 겸한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갖고자 하오니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미 책을 소유하신 독자들에게도 저자사인을 해드리오니 꼭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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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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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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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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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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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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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데코 플라워 617-875-0648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등록문의

781-933-8822

Page 1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Higher score wanted for the SAT Comprehension is key

SAT Special How to develop better study skill sets

for Critical Reading Sections In Korea learning English starts from memorizing vocab words For example all students memorize all the vocabulary first and then they learn grammar rules Interpreting each sen-tence the student in the end under-stands the paragraph which in turn leads to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In the test one of the most im-portant ideas to grasp is the main idea When students come from Korea this method creates a mindset for Korean students which block them from inter-preting a greater range of vocabulary They should not think that by knowing the words they understand the pas-sage It is good to memorize the words but it is not the only way to learn the techniques correctly To link each vo-cabulary word to an overall situation allows the reader to read between the lines Using this tactic comprehension comes along

First read critically through the pas-sage without stopping Students from Korea tend to have an inefficient habit to interpret the passage sentence by sentence For example while a student is reading a passage she keeps reading until she find any vocabulary words that she cannot remember Then they stop wondering and give up the hard to understand passage Once you read the whole passage Aor one paragraph try to understand the message the au-thor wants to deliver as the reader to you If you can pinpoint your idea you have been successful in reading the passage Almost being done with half of reading and comprehension the student is ready It is great progress to be able to understand the hard parts of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After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answer the asked questions Next you need to figure out what the question is asking for in regards to a specific para-graph or sentence and then figure out the actual meaning of the context to solve the problem If there is vocabu-lary you do not know from that part it is definitely fine Just use your brain and think about the picture you draw in your brain and what will be happen-ing in your picture you just drew and infer the consequences And check the front and back lines or sentences of the sentence the question is asking to find the answer If you understand those parts then it will be much easier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at sentence or passage what the question is asking

you to find Use your brain and it will happen in your picture and pop our and we became a huge doodle

For example in SAT there was a pas-sage regarding prehistorical Cro-Ma-gnons The main topic of this passage was about the art of Cro-Magnons Ac-cording to the passage we are able to find that they were more intelligent and assess a higher level of culture than we could have thought of From this topic idea addressed in the first paragraph the second sentence described ldquoUpon entering the larger caves in France the answer seems obvious The long high silent corridors of Gargas and Rouffig-nac fill the viewer with awe while the riot of colored stalactites and sta-lagmites in Cougnac stuns us with its beautyrdquo The question was asked about the implied definition of ldquoriotrdquo With only two sentences many of the words the student may not know

Without the meanings do not give up reading Follow the streamline for-mat of the passage and infer the con-clusion of the problem addressed in the writing First the sentence is about entering caves Then the next scene in your brain would be in the dark cave adjusting to the caversquos dark beauty Stunned by its beautyrdquo when you enter the caverdquo you can reflect on your ex-periences when you actually enter the cave in the past you may think종유석 (Jongyouseok) 종부석 (Jongbooseok) in Korean Then you can guess what Stalactites and Stalagmites are some-thing like 종유석종부석 Thatrsquos it They are Stalactites and Stalagmites Then those are displayed and created here and there and down from the ceil-ing or up from the bottom or from the sidehellip everywhere and lots and lots of things are everywhere The writer expresses riot to explain these scenery you can imagine in your brain

Lastly before reading the passage it is effective to skim through the ques-tions first The main reasons of skim-ming through questions are how much you will need to focus on reading pas-sages And when you read questions with underline it is effective to mark the part in the passage in advance Then you can read the passage and solve the problem at the same time

Eugenia Kim KSNE

Among SAT tests most students consider the Critical Reading Section to be the most difficult section Furthermore we see that most Korean students think Reading comprehension part is the most difficult and therefore receive the lowest score However if you think carefully this part should be the easiest part because the answer is in the passage in front of you

1 Main idea Question asking about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This type of questions is to measure the compression skill of the studentExamples- The passage is primarily concerned with- The authorrsquos main purpose in this passage is-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passage- Which of the following statements best summarizes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2 Inference this part is to test studentsrsquo ability to see the critical analysis ability in depthThis is the part to find out what the passage has meanings and the question types are as belowExamples - The author implies that- According to the passage it is likely- The passage suggests that the author would support which of the following views- Which of the following can be inferred from the passage

3 Specific Detail Questions about detail and specific part in the passageThese types of questions to expect specific and explicit answers to the questions It is also called ldquoContext referencerdquo These types of questions provide answer choices which are very similar to the exact textExamples - According to the author- In the passage the chief characteristic of the subjet is- Which of the following is best supported by the passage- Which is NOT cited in the passage as evidence of

4 ToneThis part requires comprehension skills to identify the empathy or feelings of the characters in the passage and comprehension skills to read authorrsquos intention of writing the passage and authorrsquos intention what the author wants to deliver the message Examples -The authorrsquos tone in the passage is that of a person attempting to -The characterrsquos reaction is marked by an attitude of -The passage indicates that the author experiences a feeling of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writerrsquos ton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also the same types of questions in an AP test It is very beneficial for AP test takers as well as SAT testers

5 OrganizationTechniqu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to measure if student can see the organization method or technique to compose each paragraphExamples -Which of these best describes the development of the passage -The author does all of the following EXCEPT -In presenting the argument the auth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assages (paragraphs) can be described as

6 Contextual VocabularyThis part is to test if students are able to identify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implied in the passage Even though students might know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but they may not be able to identify the meaning implied within the passage Examples -In the passage the term hellipcan best be described as -As it is used in the passage the phrase hellipis used to mean that -In line ldquo58rdquo the word hellipmeans -The author uses the phrase hellip to present It is very important to train studentsrsquo comprehension and reading proficiency skill sets as de-scribed above and before to start to study SAT it is important to find out the most effective learning style And many of times the teaching method for learning disability students can be applied to most of students because the method is very critical and concrete so it will be benefi-cial to read about learning disability and reflect how students study individually

Translated by Eugenia Kim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has been a lot of talk about the tiger mom My friends and I especially my Chinese friends were very mad at the article I always thought when my mom makes me study she was like Dracula mom At least tigers can be cute and cuddly but my mom was just plain scary if I didnrsquot do well Of course she is not literally a vampire but she was always as strict as the tiger mom portrayed in the articles Anyways I have always hoped for a mom who was always nice who cared about things others then

homework and grades She never seems to notice feelings or friendship issues and persistently asks me when I can start studying for my tests Is this normal Sincerely Dracularsquos Daughter

Dear Dracularsquos DaughterMany parents are like that before admissions in colleges achievements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etc There has also been a lot of controversy with those articles of the Tiger mom Many are saying that the articles are too in depth and in some cases accurate but written in a mis-leading way Your parents might be like that too and that is definitely normal They just want the best for you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science fai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am so ex-cited about my project I want to get an award but I am worried A lot of my friends have parents who are profes-sors at Ivy League schools and many are scientists Their parents advise my friends on their projects and then I re-ally canrsquot compete with professors Doesnrsquot that mean I have no chance I donrsquot think this is fair that based on your parentsrsquo jobs your science project is good or bad What if my parents canrsquot help me and I did my project by myself and I donrsquot get an award Isnrsquot that unfair Sincerely Science Fair Participant

Dear Science Fair Participant Although parents may apply their thoughts into their childrenrsquos project in the end it is the studentrsquos work It would be unbearable to get first place while knowing that your parent did most of the project and that others worked more than you If you donrsquot think that this is the

case I think that most projects are done by the students either way Also you definitely have a chance because it is the student who presents the project not the parent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think I am younger than my real age because I am not happy when talking to my friends at school I enjoy talking with my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and I feel that they under-stand me better My friends at school all seem too mature and I cannot understand them and they cannot understand me I see how this may sound creepy because I am several years older than my sister and therefore have no idea what should I do Am I too young for my age Sincerely Immature Sister

Dear Immature Sister Just because you talk to you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does not mean that you are immature Maybe they are mature but if you actually emotionally feel uncomfort-able around your grade and better with kids several years younger than you that can be a little creepy This doesnrsquot necessarily have to be in a bad way but if you are sur-rounded by say 6 years olds (hypothetically speaking) then if you ldquoseveral years olderrdquo than them as you say you are about 12 years of age That in those words shows me a hypothetical image of an almost five foot girl laugh-ing and gossiping with children that are four feet tall In many cases there are some questionable situations but if you feel more comfortable with your sisterrsquos friends I guess the person to decide is not me it is you sister If she is okay with hanging out with you all the time then even if you are too immature you can blend in I hope this helps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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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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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경찰 불체자 색출 더 이상 안한다 `2012년 올해 사자성어는

거세개탁(擧世皆濁)rsquo 올 연말로 프로그램 폐지hellip 연방 이민자 단속 획기적 변화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 일선 경찰의 체

류신분 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 이민자를 색출

추방시키는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

이어서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 이민자 단속에 획

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일선 경찰에게

불체 신분 조사권을 부여 경찰이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불체 신분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를 체

포해 추방 절차에 넘길 수 있도록 하는 287(g)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

이민세관단속국이 주와 지역 경찰과 공조 하

에 lsquo특별 단속반rsquo을 구성 불체자와 범법 이민자

를 색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0

여개 주에서 실시돼 왔다

연방 당국은 시효가 오는 31일 끝나는 이 프

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대신 구치소

등에서의 중범 이민자 확인을 통해 범죄자를 추

방하는 lsquo시큐어 커뮤니티스rsquo 프로그램을 더 강

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오바마 행정부의

제2기 출범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추

진하면서 불체자 단속정책도 단순 체류신분 위

반자나 경범죄 전력자보다는 중범죄자 추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의 방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폐기되는 287(g) 규정은 전미 시민자

유연맹(ACLU)을 포함한 인권 및 이민자 단체

들이 줄곧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폐

기를 주장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단속과

정 중 인종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안 유지에

전력해야 할 경찰력이 범죄와는 상관없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기를 위해 먼저

6800만달러에 이르는 관련 예산을 4분의 1 수

준으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287(g) 프

로그램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민자 단속 규정

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민세관단속국 자료에 따르면 2012

년회계연도에 287(g)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

류 신분이 드러나 추방되거나 자진 출국한 이민

자는 캘리포니아가 4만72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애리조나 4만2782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8448명 텍사스 1만6617명 조지아 1만

6287명 등 순이었다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lsquo올

해의 사자성어rsquo에 거세개탁(擧

世皆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

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

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는 의미다

lsquo교수신문rsquo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교수신문 필진과 일

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bull기획

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대학원

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

임한 원로교수 등 626명을 대

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2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 가운데 281가 올해 한

국의 정치bull경제bull사회를 규정지

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거세개

탁을 선택했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

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사용된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철학)는

ldquo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지식

인과 교수들마저 정치참여를

빌미로 이리저리 떼거리로 몰

려다니면서 파당적 언행을 일

삼았다rdquo며 ldquo이명박 정부의 공

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

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rdquo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는 ldquoMB정부 끝자락에

서 모든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

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세

상이 돼버렸다rdquo며 ldquo검찰이나

법원은 법을 남용하고 오용함

으로써 정의를 우롱했고 대통

령은 내곡동 부지문제 등 스스

로 탐욕의 화신이었음을 보여

줬다rdquo고 꼬집었다

거세개탁 다음으로는 대권

재민(大權在民)이 26로 2위

를 차지했다 대권재민은 나라

를 다스리는 힘은 백성에게 있

음을 의미한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lsquo무신

불립(無信不立)rsquo도 234로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불립을 추천한 허형만

목포대 교수(국문학)는 ldquo올 한

해는 청와대로부터 시작해 정

치인 검찰 경찰 언론인에 이

르기까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

는 언행들로 국민이 피곤했다rdquo

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lsquo

엄이도종(掩耳盜鐘)rsquo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haninhoebogmailcom

Page 2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lsquo좁은문rsquo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lsquo마이

너리티rsquo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ldquo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rdquo며ldquo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rdquo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ldquo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rdquo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ldquo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rdquo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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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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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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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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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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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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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2012 연예계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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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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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담배를 끊고 싶으신 여성을 찾습니다

담배 끊기를 원하는 여성 흡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맞는 금연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금연연구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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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속 일산화 탄소량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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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심 형경 연구원 (508) 330-5762

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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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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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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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5: Dec-26-2012. KSNE Vol.13, No.4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고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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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투표 개표 결과]

재외국민은 문재인을 선택

박 후보 6만 7천319표(428)

문 후보 8만 9천192표 (567)

헌정 사상 처음으로 지난

5sim10일 치러진 재외국민 대

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

혜 후보(당선인)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2만1000여

표 차로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일 국내 각 개표소

에서 재외국민 투표함을 개표

한 결과 박 후보는 유효투표 수

15만7291표 가운데 6만7319

표(428)를 얻는 데 그쳐 8만

9192표(567)를 얻은 문 후

보보다 득표율이 139 포인

트 낮았다

세계 110개국 164개 공관

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추

정 재외선거권자 223만3695

명 중 22만2389명이 재외선거

인으로 등록했고 이 가운데 15

만8235명이 투표했다 무효표

로 처리된 투표용지는 905장

이었다

재외선거인의 투표용지는 기

표할 때부터 봉투에 넣어져 국

내 거주 주민등록지(말소자 포

함) 개표소에서 개봉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 경남middot

북 제주를 제외한 모든 광역자

치단체에서 문 후보가 앞섰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ldquo재외

국민 투표함을 개봉할 때 투표

용지를 한꺼번에 모아 집계하

기 때문에 투표자의 성별 연령

층 거주국 등을 구분할 수 없

고 국외부재자(유학생middot주재원middot

여행객)인지 영주권자인지도

파악할 수 없다rdquo고 설명했다

박 당선인 lsquo깜짝 인사rsquo 단행

ldquo탕평인사 원칙 현실화rdquo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당선인 비서실

장에 유일호 의원을 임명했다 인수위 수석대변

인에는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 남여(男女) 대변

인에는 박선규 중앙선대위 대변인과 조윤선 대

변인을 각각 선임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

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인사 결과를 발표했

다 이 최고위원은 유일호 의원의 인선배경에

대해 ldquo박 당선인과 오래전부터 정책 등에 대해

얘기를 함께 나눠온 분rdquo이라고 설명했다

당 안팎에서는 이번 인사에서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과 윤창중 수석대변인의 인선을 두고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 내부

에서조차 lsquo깜짝 인사rsquo라는 평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당 관계자는 ldquo박 당선인이 각 언론에서 거론

됐던 인물을 배제하고 전혀 예상밖의 인물을 임

명했다rdquo며 ldquo이는 경제위기를 강조해 온 박 당선

인이 경제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

다rdquo고 분석했다

유 의원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경제학 박

사 출신으로 조세연구원장과 한국개발연구원

(KDI) 교수를 지낸 경제통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박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lsquo글로벌 경제

위기rsquo를 수차례 강조해왔던 점을 비춰볼 때 lsquo경

제통rsquo인 유 의원이 박 당선인의 심중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적임자로 눈에 띤 셈이다

박 당선인이 약속한 lsquo대통합rsquo과 lsquo대탕평 인사rsquo

기조에도 유 신임 비서실장이 맞아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유 신임 비서실장은 굳히 계파를 따

지자면 lsquo친이(親이명박)계rsquo로 분류된다

윤창중 수석대변인 인선 또한 의외라는 평가

다 윤 수석대변인은 KBS 세계일보 문화일보

등 30년 이상 언론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언론인 출신이다 대표적인 보수 논객 중 한명

으로 꼽히는 윤 수석대변인은 최근까지도 각 언

론매체를 통해 보수적인 시각으로 칼럼을 연재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유 비서실장과 윤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인수

위 인선과 관련해서 언론 등에서 한번도 거론되

지 않았던 인물들이다 지역middot계파를 철저히 배

제하고 오직 능력 전문성만 본다는 박 당선인

의 인사 스타일과 향후 국정운영 방식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오후 당선인 비서실장에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좌)을 수석대변인에 윤

창중(우) 윤창중칼럼 대표를 임명했다

Page 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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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오기업 레고켐 바이오 사이언스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사와

신약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 체결

한국의 바이오기업인 레고켐 바이오사이

언스(대표이사 김용주 이하 ldquo레고켐rdquo)은 세계

적인 글로벌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사와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를 치료할 수 있는 신규항생제에 대해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신규치료제는 기존 세파계 항생제에 내

성을 가지고 있는 박테리아를 사멸시키기 위해

레고켐사의 비임상 단계 세파계 항생제와 아스

트라제네카사의 비임상 단계 베타락탐 분해효

소 저해제(β-lactamase Inhibitor)를 병용투여

한다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항생제에 내성

을 가진 슈퍼박테리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도 불구하고 지난 30년간 출시된 새로운 계열

의 항생제는 단지 2개에 그쳐왔다 이러한 결과

최근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들의

치료연장이 불가피해지고 치사율도 증가하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세파계 항생제는 폐렴균 포도상구균 살모렐

라균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박테리아의 감염 치

료제로 사용되는 계열의 항생제다 레고켐에서

개발 중인 신규 세파계 항생제는 이 중 특히 치

료제가 거의 없는 녹농균 부동간균 폐렴막대

균 등의 그람음성균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

카 약물과 병용투여 하여 높게는 70에 이르

는 내성을 가진 이들 슈퍼박테리아를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사의 감염혁신신약연구부문

책임자인 마노스 페로 부사장은 rdquo 항생제 내성

에 감염된 가진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제공하는

것은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다 이러한 약물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협력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오래 전부터

인식해 왔으며 양사의 항생제에 대한 전문성

과 우리의 신약개발능력을 결합한 파트너쉽을

통해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rdquo고 말했다

한편 레고켐의 대표이사인 김용주 박사는 ldquo

우리는 이번 공동개발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

며 이 병용투여 치료제 개발에 대한 아스트라

제네카팀의 전문성과 개발 의지에 대해 깊은 감

명을 받았다 또한 이번 글로벌제약사와의 기술

협력이 한국신약개발이 더욱 가속화되는 계기

가 되기를 희망한다rdquo라고 말했다 이 과제는 교

육과학기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

을 받았으며 레고켐은 미국 보스톤소재 SIMI

Law Group의 Timothy Min(한국명 민현석)

특허변호사를 기술이전 에이전트로 하여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계약에 의하면 양사 책임자로 구성된

공동개발위원회의 주도 하에 양사는 각자의 약

물을 임상1상까지 개발하고 동시에 아스트라

제네카가 두 약물의 병용투여 치료제를 임상1

상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 병용투여 약물의 임

상1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아스트라제네카

사는 병용투여 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선택권(Option)을 행사할 권리를 보유하게 된

다 이 선택권 행사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사

는 이후 모든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전세계 독

점실시권을 갖게 된다 이러한 계약조건으로 레

고켐은 선수금 245만$과 개발 마일스톤 2천만

$ 출시 및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 1억1650만$

등 총 1억3895만$과 로얄티를 받을 수 있는 권

리를 확보하였다

[서예부 모임]

일시 2012년 12월29일(토)오전10시

장소 우번시니어 센터 144 School StWoburnMA 01801

[이민경험담을 수집 안내]

이민 후손들을 위한 이민경험담은 계속 수집 중에 있사오니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문의 회장 617-388-9107

[12월15일 이사회 의결사항을 알려드립니다]

1) 2013년부터 년 회비를 $20 로 인상하여 2013년

정기총회개최일 부터 실시함

총회일 2013년2월23일(토) 예정

2) 관광계흭 워싱톤DC 벚꽃 및 버지니어 루레이 동굴

(Luray CavernsVirginia))구경

(1) 출발 계흭 2013년 3월말 또는 4 월초

(2) 경비 2박3일 30명 기준- 일인당 $422(

(대형버스 호텔 식사 9번 제공 )

- 동굴 입장료 안내원 고용과 팁은 포함되지 안했음

우선은 인원파악을 해서 30명이 되면 추진할것입니다

40명 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습니다

$100을 등록금으로 보내주시면 버스를 먼저 예약 할것입

니다 (등록은 반드시 수표로 해주시고 Pay to KASCA OF

BOSTON 밑에 WDC Tour라고 기입해 주십시요)

2013년 1월 20일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세요

연락 및 등록 윤영수 총무 978-985-2912

조선히 부회장978-851-7122

여행 안내 이학렬 회장 617-388-9107

보스톤한미노인회

기쁜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며 실향민 여러분 그리고 가족

친지들과 두고온 고향과 가족을 그리며 대화와 함께 정을 나

누는 망향의 밤 시간을 마련하였읍니다 여러분들의 성원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2년 12월 30일(일) 오후 4시

장소 이가그릴 (609 S Union StLawrenceMA 01843)

Tel 978 725 5222

문의 김성혁 회장 413-535-0916(sungh999gmailcom)

뉴 잉글란드 이북도민연합회

송구영신 망향의 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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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부 조직 개편 시동

과기middot해수부 부활

나꼼수 정봉주 출소하면서 던진 한마디

미래창조과학부 신설로 과학계 고무

아파하는 건 내가 감옥 안에서 다했다 좌절은 개나 줘버리자

박근혜 정부에서는 현 정부

에서 전격 폐지됐던 과학기술

부와 해양수산부 등 일부 부

처가 부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기 정부조직 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주에 인수위원회가 발

족되면 차기 정부조직 개편안

도 속속 모습을 드러낼 것으

로 전망되면서 이에대한 관가

쪽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 부활은 거의 확

정적이다 박 당선인은 지난

14일 선거 과정에서 ldquo해양수

산부를 부활시켜 우리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 수도로 만들

것rdquo이라고 약속한 바 있기 때

문이다

또 나로호 발사 무기한 연

기 등 현 정부의 정책 오점으

로 기록된 과학기술영역을 대

폭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학기

술부에서 과학기술부만 분리

해 lsquo미래창조과학부rsquo를 신설

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과학계는 박 당선

인의 공약과 함께 추진 가능

성이 상당히 높아 고무된 평

가를 내놓고 있다

교과부 한 관계자는 ldquo박 당

선인이 과학기술부를 분리할

것이라고 약속해 과학자들은

국가의 중심축에서 일할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있다rdquo고

말했다

기획재정부가 관할하고 있

는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원

회로 옮겨 금융부를 신설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될 전망이

다 하지만 금융시장에 미치

는 영향이 큰 만큼 인수위원

회에서 논의가 더 필요할 것

으로 예상된다

현 정부가 정보과학기술 위

상의 후퇴를 야기했다는 평가

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식

경제부로 흡수통합된 정보통

신관련 분야도 따로 분리 조

정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

이처럼 박근혜 대통령 당

선 후 부처 통합middot신설 등 차기

정부 조직 개편안에 대한 다

양한 의견이 쏟아지는 가운데

조만간 꾸려질 인수위가 어떤

방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정봉주 민주통합당 전 의원이 25일 0시 만

기 출소했다 정 전 의원은 lsquoBBK 사건rsquo과 관련

해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실형 1년을 선

고 받고 홍성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0시 10분쯤 교도소에서 나

왔다 교도소 앞에서 전국 각지에서 보인 정 전

의원의 지지자 1000명(경찰 추산 500여명)이

그를 기다렸다

팟캐스트 lsquo나는 꼼수다rsquo를 함께 진행한 시사

평론가 김용민씨 사회로 팬클럽 lsquo정봉주와 미래

권력들(미권스)rsquo 회원들은 성가 lsquo고용한 밤 거룩

한 밤rsquo을 개사한 lsquo봉주 헌정rsquo 노래를 불렀고 두

부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 자리에는 박영선middot안

민석middot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함께 했다

정 전 의원은 1톤 트럭 위에 마련된 무대위

에 올라 ldquo박근혜 당선인이 국민을 생각하는 성

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rdquo며 출소 소감을 밝

혔다

그는 ldquo여러분이 총선과 대선에서 열심히 노

력할 때 지난 1년간 힘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rdquo

며 ldquo많은 분들이 정권교체에 실패해 힘들어 하

는데 슬퍼하지 말고 좌절하지 않길 바란다rdquo고

지지자들을 위로했다

이어 그는 ldquo지난 5년 동안 참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5년은 (지금까지) 내성

이 길러졌기 때문에 그리고 1년 반 전에 흙 속

에서 찾아 올린 대한민국의 보석 정봉주가 있기

때문에 힘들지 않을 것rdquo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지지자들을 향해 ldquo우리를 지지

해준 48의 국민과 우리와 반대에 섰던 분들

에게 우리의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rdquo고 강

조한 뒤 ldquo우리의 외연을 넓히지 않고 우리의 희

망을 이야기 하지 않으면 5년 뒤에는 좌절이 아

니라 재앙을 맞이할 것rdquo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그는 ldquo국민의 48가 우리를 지지하며 사

랑을 보내줬고 반대편을 지지했던 51 국민에

대해서도 존경이라는 공감대를 갖고 좋은 사회

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rdquo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ldquo아프면 위로받으려 하지 말고 옆

의 더 아파하는 분들을 위로해 주시라 그러면

아프지 않다rdquo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ldquo아파

하지 말자 좌절하지 말자 아파하는 것은 개나

줘버리자rdquo면서 ldquo1년동안 잊지않고 기억해줘서

고맙다rdquo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상 10년간 피선거

권이 제한돼 향후 lsquo토크콘서트rsquo와 lsquo저술 활동rsquo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Page 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과다한 헌금 등 기부 많을 땐 타겟될 수도 숫자 최대한 꼼꼼히hellip 마감기한도 준수해야

[세금보고 예방 절세방법]

지나친 공제 금물hellip 잘못된 것은 꼭 수정보고

연방 국체청(IRS)은 전통적으로 대기업 및 고소득자

들의 탈세방지를 위한 감사에 많은 인력을 배치했었

지만 최근에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낮은 개인소득

자 세금감사를 크게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정부 자

료에 따르면 지난해 IRS는 2만여개의 중소기업에 대

해 세금감사를 실시했는데 이는 전체의 102로 세

금을 보고한 중소기업 100개 가운데 1개 업체는 감

사를 당한 셈이다 지난 2004년에는 감사를 당한 중

소기업이 7300여개(032)에 불과했던 통계를 본

다면 IRS가 지난 7~8년 동안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

감사 강도를 높여 왔음을 알 수 있다 개인 납세자를

상대로 한 감사도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연

방 세금 납세자의 111에 해당하는 150만명의 납

세자가 세금감사 대상에 올랐다 역시 납세자 100명

중 1명은 감사 대상이라는 의미다 이는 지난 2010

년과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2009년보다는 10만명 정

도 증가한 수치다 2013년을 앞두고 연말 절세전략

과 감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정리한다

지나친 공제 항목은 위험

감사대상을 정하는 IRS의 방식은 비밀이지만 지나

친 공제가 경계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은 상식 따라

서 전문가들은 ldquo세금공제를 클레임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것이 서류상으로 뒷받침될 수 있는 합

법적인 내용이어야 한다rdquo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재

택근무 사무실을 비용 처리해 세금공제를 신청했다

면 관련 영수증이나 기록 홈오피스 사진 등 정확한

비용 자료를 마련해 두어야 한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은 비즈니스 명목의

세금공제를 티가 날 정도로 지나치게 신청해 세금감

사 대상에 오르는 화를 자초하는 경우가 많다고 세금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회사의 비즈니스 비용 지출을 개인 지출과 명확

하게 구분하지 않는 경우도 감사의 흔한 원인이다

또 수입을 정확하게 명시하지 않거나 IRS가 총수입

(gross revenue)을 묻는 경우에 순수 익(net gross)

으로 보고하는 단순 실수로 감사대상이 된 경우도 있

었다

당연한 것을 간과하지 말라

전문가들은 ldquo모든 W-2폼과 1099폼을 반드시 포

함시키는 것이 감사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rdquo라고 강조한다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번 돈에

대해서는 lsquoW-2Grsquo 양식을 통해 반드시 수익 여부를

첨부해야 하며 이자 및 주식 배당금 소득자는 스케

줄 B 주택 융자금과 재산세 등을 공제 받기 위해서

는 항목별 공제를 위해 lsquo스케줄 Arsquo양식을 첨부해야

한다 특히 도박이나 주식투자를 한 뒤 수입 없이 손

해를 봤더라도 반드시 수익과 손해 내역을 첨부해 보

고 해야 한다

IRS는 고용주로부터 이들 폼을 자동으로 받기 때문

에 세금보고에 빠져 있으면 감사의 원인이 될 수 있

기 때문이다 이들 폼이 납세자에게 배달되는 과정에

서 분실될 수도 있으나 그것이 IRS도 받지 않음을 뜻

하지는 않는다

지나친 기부도 감사 대상

기부금이 너무 높으면 IRS가 이용하는 lsquo감사점수

가산법rsquo도 높아진다 각종 세금보고 항목들이 IRS 컴

퓨터에 입력된 후 높은 점수를 받으면 감사가 나온

다 예를 들어 연 소득 10만달러 납세자의 교회 헌금

이 1만5000달러가 넘는다면 lsquo감사점수rsquo가 높아지면

서 감사대상이 될 수 있다

교회 헌금을 공제받기 위해서는 lsquo수표 복사본rsquo과 교

회에서 발행한 lsquo헌금 확인서rsquo가 필요한데 헌금 확인서

를 인정받지 못해 감사를 받는 납세자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IRS가 기부를 하더라도 어떤 대

가성이 없다는 내용이 확인서에 포함돼 있어야 한다

는 사례를 중요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납세자들의 꼼

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교회나 자선

단체가 발행하는 확인서에는 납세자가 지난 1년간 어

느 명목으로 얼마만큼의 헌금을 했다는 내용만 있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숫자를 대충 기입하지 말 것

내용 못지않게 외모도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ldquo세금

보고와 관련된 최악의 선택은 대충 했다는 느낌을 주

는 것이다 세금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준비했다는

인상을 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세금보고 소

프트웨어를 이용해 직접 할 경우 세금보고 서류가 훨

씬 프로페셔널하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뿐만

아니라 IRS가 세금보고를 검사할 때 최우선적으로

살피는 요소인 계산착오를 범할 가능성도 그만큼 낮

아진다

마감기간 준수도 중요

세금을 제때 보고하는 것도 감사를 피하는 중요한

조건이다 공식적인 통계는 없지만 세금보고 마감시

간을 지키지 못한 기업이나 개인이 감사를 받는 경우

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납세자들

은 시간 등 부족하다는 이유로 습관적으로 세금보고

를 연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감사 확률을 높이

는 행위가 될 수 있다

잘못된 내용은 꼭 수정보고

세금보고를 마친 후 잘못된 점이 발견되었다면 수

정보고(amended return)를 해야 감사를 피할 수 있

다 수정보고를 할 수 있는 기간은 처음 세금보고를

끝낸 날부터 3년이다 즉 2012년에 대한 세금보고는

2016년 4월15일까지 하면 된다

수정보고를 하기 위해서는 IRS 웹사이트(irsgov)

에 들어가 1040X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이때 더 추가할 서류가 필요한지 체크해야 한다 세

금보고 전체를 다시 할 필요는 없으며 필요한 부분만

수정하면 된다

발송 전 세금보고 다시 검토

오류가 없는지 서류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일의 중

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세금보고 준

비가 완료되면 계산에 실수가 없는지 검산을 해본 뒤

소셜번호 등 세부사항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서명

을 해서 보낸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도 마찬가지다

이같은 실수가 반드시 감사를 불러온다고 볼 수는

없지만 IRS로 하여금 다시 한 번 보게 만드는 것이 좋

을 리 없다 오류가 발견되면 IRS는 납세자에게 세금

보고를 반송할 수밖에 없다 IRS와의 접촉은 꼭 필요

한 것 이상으로는 안 할수록 좋다

개인 납세자

수입은 내년으로 미루고 공제항목에 해당하는 비

용을 연말 이전에 지불하면 절세혜택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건강보험료 모기지 이자 구독료 등을 미

리 지불하면 항목별로 세금을 공제받는다 학비나 교

육비도 연말 전에 지불하면 2012년 학자금 크레딧을

받게 된다 내년에 지불할 주세나 지방세도 미리 지불

하면 올해 공제금액으로 활용할 수 있다

헌물과 헌금 기부금에 대한 항목별 공제도 미리 확

인한다 헌옷이나 물건을 자선단체에 기부한 경우 액

수가 기재되지 않은 영수증을 발급 받았다면 본인이

책정한 시장 가격의 10~20를 환급받는다

사업체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업주들 역시 각종 비용 청구

내역을 점검하는 한편 이달 31일까지 필요 지출을 마

치는 것이 좋다 우선 세금예납(estimated tax)을 점

검해 세금이 1000달러 이상이라면 내년 1월15일내

납부한다 2012년 세금보고 때 1000달러 이상의 세

금을 납부하면 추가 패널티를 물어야 한다

비즈니스용 식사비 유흥비 출장경비나 사업용 차

량운행 등 사업 운영 중 발생한 비용에 대한 영수증과

관련 서류를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 사업용 차량의 경

우 운행일지인 마일리지 로그북(mileage log book)

이 없으면 차량 유지비만 공제되고 주차비와 통행료

등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비즈니스 물품이나 장비

인건비 등은 이달 31일까지 지불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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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류 한인 미국

시민권자 크게 늘었다

한국에 체류하는 시민권자

한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

혀졌다

한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가 24일 발표한 자료

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미주 한인은

4만5864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4만0363명에서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절대 다수인 4만5623

명(995)은 재외동포(F-4)

비자로 체류하고 있었으며 4

만5402명(99)은 한국 내 거

소신고를 한 상태였다

영주권 소지자가 한국에 거

소신고를 한 사람은 3만5122

명으로 지난해의 3만3662명

에서 43 증가했다

11월말까지 시민권 취득으

로 국적상실 신고를 한 한인들

은 8490명으로 지난해 전체

9560명에서 다소 줄어든 모

습을 보였으며 국적이탈자는

603명으로 지난해의 925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드러

났다

특히 이 기간 외국 국적을 취

득해 국적을 상실한 한국 국민

1만3819명 가운데 미국 국적

취득자가 614로 절반 이상

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재외동포 비자(F-4)로 체류

차세대 한인 87

ldquo한국인으로서 자긍심 크다rdquo재외동포재단 의식 조사에서 나타나

ldquo한국 기업 활약에 가장 자긍심 느껴rdquo

세계 각국에 있는 동포 차세대들은 우리나라

가 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 출신

에 대한 자긍심을 가장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

타났다

21일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각국의 20~40대 차세대 동포 761명

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7가 대한민국 출신에 대한 자긍심을 lsquo매

우rsquo 또는 lsquo약간rsquo 느낀다고 답했다

어떨 때 자긍심을 느끼는지 묻는 항목에서는

lsquo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라는 응

답이 233로 가장 많았았다

다음은 lsquo스포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208) lsquo한국 대중문화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183) lsquo거주민들이 대한민국에 대해 부러

워할 때rsquo(117) lsquo언론에서 한국의 장점이 소

개될 때rsquo(97) 순이었다

반대로 lsquo한국계가 범죄에 관여했다는 소식

을 들을 때rsquo(356) lsquo언론에서 한국의 나쁜 점

이 소개될 때rsquo(187) lsquo거주국 내 한국 사람들

이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을 때rsquo(148)의 차례

로 한국 출신이라는 사실에 수치심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조사 결과 응답 차세대의 625가 거주국

에서 한인단체에 가입한 상태였고 가입한 한인

단체의 종류는 종교(653) 친목(311) 학

술연구(101) 순으로 많았다

차세대단체에 필요한 한국 정부의 지원책으

로는 직접적인 재정 인력 정보 지원 모국

인식과 자긍심 고취 프로그램 개발 한국어

역사 등 교육 지원 등을 꼽았다

재단은 아시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의식조사를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

서 열린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에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밖에도 lsquo재외동포사회 이해

를 위한 교재개발 연구rsquo lsquo재일동포사회 단합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미래발전방안 연구rsquo lsquo재외

동포재단 중장기 비전 및 전략수립rsquo에 대한 연

구 용역 결과 발표와 토론도 진행됐다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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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연말이 되면 그

동안 격조하였던 친지들과도 인사를 나누게 마련입

니다 저 역시 연말이 되면 오래간만에 여러 사람들

과 소식을 주고 받으면서 속으로 반성을 합니다 평

소에 잘 챙기지 못하였으면서 연말이라고 새삼스럽

게 의례적인 인사말이 인쇄된 카드 한 장 보내는 저

의 무성의가 부끄럽고 죄송하기 때문입니다 그래

도 이렇게 일년에 한번씩이라도 서로 안부와 덕담을

나눌 수 있음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올 해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 이곳 저곳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나 무고한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다

는 뉴스가 우리를 슬프게 하는 군요 슬프고 우울할

때 일수록 우리는 그 반대되는 밝은 곳으로 시선을

보내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의 마음

을 따뜻하게 하고 감동적인 몇 편의 사연을 소개하

려고 합니다 저에게 그들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

들 입니다 첫 번째 카드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ldquo저는 지난 한 해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탓에 응

급실도 몇 차례 다녀 왔습니다 요즈음은 글씨 쓰기

도 힘 드는 상태입니다만 그래도 이만하기를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rdquo 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카드에는

그 분이 일생을 두고 존경해 온 한 민족 사상가의 詩

碑 앞에서 찍은 본인의 사진이 박혀 있었습니다 그

리고 ldquo내년에도 새 사진으로 카드를 만들어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rdquo는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카드를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이미 팔 순을 넘어 望九의 연세이신 그 분을 저

는 10여년전 노인회 모임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겉

으로 뵙기에도 강직하고 단정한 자세뿐 아니라 깊은

신앙으로 교회와 가정을 지켜오셨음에 주변에서 많

은 사랑과 존경을 받아 오신 어른 이십니다

이 지상에 한번 태어난 우리는 너나할것없이 누

구나 生老病死의 길을 가고 있기에 그 꼿꼿하고 강

건하시던 어른이 근래에는 기력이 쇠하여 평지에서

도 자주 넘어진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우리가 그

분과 함께 넘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에 남의 일 같지

가 않았습니다 그 분의 잦은 넘어지심이 마치 이

런 저런 핑계로 문병 한번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제

양심의 무너지는 소리로 들리기도 하였는데 그 분

이 보내주신 연말 카드는 한편으로는 저를 기쁘게

도 하였습니다 ldquo건강이 그만 하시니 얼마나 다행인

가rdquo하는 마음이기도 하고 일생을 기품 있는 교육

자로 독실한 신앙인으로 살아오신 자신이 하늘에

서 받은 召命이듯 이제 나이 들어 병약한 상태에서

도 知人들에게 연말 카드를 보내기를 잊지 않으시

는 강한 정신력이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라 할 수 있

기 대문입니다

또 다른 카드는 아마 어느 讀者(독자)께서 보내

오신 것 같습니다 손으로 만들어진 카드에는 ldquo지난

2012년 ldquoCathderal of the Pines에로의 나들이rdquo는

추억 중의 하나rdquo ldquo지나온 것은 추억으로 현재는

만족으로 미래는 희망으로rdquo 라는 의미 깊은 문구

가 영어와 한글로 쓰여 있었습니다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독자들이 지난

여름 ldquoThe Cathderal of the Pinesrdquo로 일일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습니까 우리 독자들의 작은 모임을

소중한 추억으로 여기고 있는 그 분 역시 저에게는

아름다운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올 연말에는 저 역시 다음과 같은 엽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ldquo 책을 만드는 일은 解産의 고통과 같

다rdquo는 어느 선배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여러분 앞에

삼가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이 한 권의

책을 내 놓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뜻에서 조촐한 다과의 자리를 마련하

고 귀하를 초대 합니다

때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곳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rdquo

2012년에 저는 그 동안 써온 글 들을 모아 한 권의

수필집을 출간하고 출판 기념회에 독자 여러분 모

두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라면서 만든 안

내 카드입니다 저의 카드를 받으신 한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은 메일을 보내 오셨습니다

ldquo저는 수필을 사랑합니다 수필가도 사랑합니

다 수필을 쓰는 사람은 정직하고 따듯하기 때문이

지요 적어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수필

가라고 느껴집니다 저서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잔잔한 감동을 많

이 받으며 책에 담긴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모두 읽

었습니다 사람 사는 모습은 한국이든 외국이든 옛

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쓰셔서 교민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해 주실 것으로 기대 합니다 저는 12월 28일 他

州로 여행을 떠나므로 12월 30일 선생님의 출판 기

념회에는 참여할 수 없지만 좋은 행사 되기를 진심

으로 기대합니다 즐겁고 보람된 연말과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수필을 사랑하

는 독자 드림rdquo

What a beautiful letter and massage 이렇

게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주

고 받는 사람들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것 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고 있

는 우리는 정말 아름다운 사람들이지요 (2012

12 25 )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제목 아름다운 사람들 (2) 연말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2012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또 한 해가 이렇게 서산으

로 기울고 있다 인생을 하루에 비교한다면 지금은 자정이 가

까운 시간이다 나는 한 해 동안 어디를 향해 가고 있었나 내

가 가는 인생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종착역에 갔을 때 그곳이

내가 생각한 곳이 아니라면 얼마나 당황할까 내가 가야 할 길

을 확실하게 보여 주는 GPS 는 없을까 내 인생의 GPS 를 어

디서 구할 수 있을까 인생의 GPS 가 있다고 여행길의 모든 문

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이 시도 때

도 없이 발생한다

한 해를 뒤돌아 보면 참으로 많은 일

들이 일어났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변

화는 같이 살던 아이들이 모두 떠났다

당연한 현상이지만 부모에게는 빈 둥지

가 되고 보니 별로 반갑지 않다 또한 나

에게 생명을 주고 늘 삶의 에너지를 제

공하셨던 어머니가 다시 뵐 수 없는 곳

으로 떠나셨다 본인은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빨리 떠나고 싶어하셨지

만 자식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몸이

편치 않으셔도 영원히 자식들 곁에 머물러 계시기를 바랬다 그

러나 자식들이 원한다고 될 일이 아니었다

섬기는 공동체에서는 35주년기념과 같은 즐거운 일이 있었

는가 하면 존경 받던 교우 부부가 세상을 떠난 슬픈 일도 있

었다 젊은 분들이 출석하여 교회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었는

가 하면 정든 교우 가정이 이사를 갔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

서 가정과 교회에 기쁨을 주었는가 하면 교회 안에 열심히 섬

기던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여 우리를 허전하게 만들었

다 무엇보다도 고마운 것은 성경 말씀을 사모하는 분들이 많

아졌다 교우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배우는 일이 여간 큰 기쁨

이 아니었다

국가적으로는 미국과 한국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미국은

현직 대통령인 오바마가 재선되었고 한국에는 박근혜 의원이

선출되었다 미국은 큰 변화가 없겠지만 한국은 많이 달라질 것

이다 두 나라 모든 국민들은 미국과 한국이 지금보다 보다 나

은 미래를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선출된 대통령이 나라를 유

토피아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면 실망할 것이다 국민 한 사

람 한 사람도 자기가 맡은 임무를 잘 감당할 때 2013년은 금년

보다 나은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지도자는 GPS 노

릇을 할 것이다

지난 12월 18일 일본계 미원로 정치인 대니얼 이노우에 상

원의원이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1959년 하

와이에서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을 지낸 후 1962년부터 상원

의원으로 50년간 재직했다 그는 2010년에 사망한 로버트 버

드 전 의원에 이어 미 역사상 가장 오래 동안 재직한 상원의원

이다 이노우에 의원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계 2세로 이

탈리아 전투에 참여했다 전쟁에서 그는 수류탄에 맞아 오른쪽

팔을 잃고 아시아계로써는 최초로 미 최고 훈장인 의회 명예

훈장을 받았다

지난 12월 21일에는 워싱톤디시에 있는 국립 성당에서 대

니얼 이노우에 상원의원을 기리는 추도식이 있었다 이 모임에

는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상하원 의

원등 내노라 하는 정치인들이 모여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모

사에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그의 아들에게

자신이 군에 들어간 것은 자녀들을 위한

것rdquo이라고 말했고 ldquo다시는 그들의 충성

심을 묻지 않는 나라에서 아들 딸들이 자

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rdquo라고 말했다

하와이에서 태어난 일본계 미국인 에릭

신세키 보훈장관은 추모사에서 이노우에

의원 같은 일본인 미국인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2차 세계 대

전 때 미군에 입대했기 때문에 일본계 미국인들의 충성심을 보

여 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자기도 일본계 미국인으로 육군

참모총장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미

국 정부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자신은 좋은 미국인임을 보여

주고 싶었다rdquo고 말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일본계 미국인들의

GPS 역할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인생이 여행이라면 여행자는 자기가 있는 곳이 어디이고 목

적지가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 몇 년 전만 해도 여행 가려는

사람은 여행 지도를 제공하는 AAA 를 찾았다 이제는 여행 지

도가 전혀 필요 없다 목적지만 GPS 에 입력하면 GPS 가 알아

서 갈 길을 안내한다 지금까지 온 것은 적당히 헤매면서 왔다

고 한다면 앞으로 갈 길만이라도 알고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가 갈 목적지는 어디고 얼만큼 더 가야 도착할까 그것을

알기 위해 모든 사람들에게 인생의 GPS가 필요하다

예수는 자신의 떠남을 제자들에게 알리고 제자들은 예수가

가려는 길을 알고 있다고 말하자 그들이 물었다 ldquo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

니까rdquo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ldquo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rdquo (

요한복음 146) 우리의 종착점은 우리를 보낸 분이 계신 곳이

라고 믿는다 가까운 곳에 있는 교회의 12월 31일 예배나 새

해 1월 6일 예배에 참석해 보시라 그곳에서 인생의 GPS 를 발

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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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인생의 GPS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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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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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사회소식

잇따른 총기 난사 사건 암울해진 미국 성탄절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초등학교에서 총

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28명이 희생당하는 참사가

발생한 이래 연일 미국은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하

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24일에는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관들

한테까지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더

욱 암울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고 있다고 미 언론들

이 보도했다

24일 오전 뉴욕주 북부 쪽 온타리오 호수 근처에

있는 웹스터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

은 소방관과 자원 봉사자들은 즉각 화재 현장에 출

동하였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이들이 소방차에서

내리는 순간 숨어있던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여 소방

관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

건이 발생했다

이 괴한은 즉각 출동한 경찰 특수요원(SWAT)들과

총격전을 벌였으며 경찰은 화재 진압을 할 수 없는 상

태가 되자 이 지역 일대에 대한 소개령을 내렸다 하

지만 이 지역 일대 7채의 집들이 전소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전 직후 현장에서 자신의 총으로 자살한 것으

로 알려진 범인은 윌리엄 슈펭글러(62)로 밝혀졌으

며 그는 1981년 자신의 할머니를 살해한 1급 살인

혐의로 복역한 요주의 보호 관찰 대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재 그가 자신의 누이와 함께 살던 집을 방

화한 후 소방관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총기 난

사를 의도적으로 계획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보호 관찰대상이라서 총기를 소지할 수 없었던

범인이 어떠한 경로로 총기를 획득했는지 등 관련 사

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총기 규제 여론 비등

법제화될지 미지수

한편 미국은 이날 새벽 시애틀 근처에 있는 벨뷰

시내의 대형 술집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ldquo현재 범인이 1명으로 추정되지만 어떤 가능

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rdquo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에 위치한 프

랭크타운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

으며 같은 날 앨라배마주 버밍엄 교외에 있는 한 나

이트클럽에서도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는 등 최

근 미국에서 잇따라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했다

현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초등학교 총

기 참사 사건 발생 이후 총기 규제에 관한 강력한 법

안을 의회가 제정해야 한다며 총기 규제 강화를 위

한 법안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연이어 발생하는 총

격 사건에도 미국 총기협회(NRA)는 이러한 규제 움

직임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등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집에 불낸 후 매복했다 범행 출동한 소방관들마저 피살 총기 규제 여론 더욱 고조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출판기념회 및 독자 모임

일시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

후원 뉴잉글랜드 한인회 북부보스톤교회

미력하나마 저의 소중한 삶이 담겨있는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를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의 글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들을 모시고다과와 함께 저자 사인회를 겸한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갖고자 하오니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미 책을 소유하신 독자들에게도 저자사인을 해드리오니 꼭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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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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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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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업소록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데코 플라워 617-875-0648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등록문의

781-933-8822

Page 1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Higher score wanted for the SAT Comprehension is key

SAT Special How to develop better study skill sets

for Critical Reading Sections In Korea learning English starts from memorizing vocab words For example all students memorize all the vocabulary first and then they learn grammar rules Interpreting each sen-tence the student in the end under-stands the paragraph which in turn leads to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In the test one of the most im-portant ideas to grasp is the main idea When students come from Korea this method creates a mindset for Korean students which block them from inter-preting a greater range of vocabulary They should not think that by knowing the words they understand the pas-sage It is good to memorize the words but it is not the only way to learn the techniques correctly To link each vo-cabulary word to an overall situation allows the reader to read between the lines Using this tactic comprehension comes along

First read critically through the pas-sage without stopping Students from Korea tend to have an inefficient habit to interpret the passage sentence by sentence For example while a student is reading a passage she keeps reading until she find any vocabulary words that she cannot remember Then they stop wondering and give up the hard to understand passage Once you read the whole passage Aor one paragraph try to understand the message the au-thor wants to deliver as the reader to you If you can pinpoint your idea you have been successful in reading the passage Almost being done with half of reading and comprehension the student is ready It is great progress to be able to understand the hard parts of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After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answer the asked questions Next you need to figure out what the question is asking for in regards to a specific para-graph or sentence and then figure out the actual meaning of the context to solve the problem If there is vocabu-lary you do not know from that part it is definitely fine Just use your brain and think about the picture you draw in your brain and what will be happen-ing in your picture you just drew and infer the consequences And check the front and back lines or sentences of the sentence the question is asking to find the answer If you understand those parts then it will be much easier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at sentence or passage what the question is asking

you to find Use your brain and it will happen in your picture and pop our and we became a huge doodle

For example in SAT there was a pas-sage regarding prehistorical Cro-Ma-gnons The main topic of this passage was about the art of Cro-Magnons Ac-cording to the passage we are able to find that they were more intelligent and assess a higher level of culture than we could have thought of From this topic idea addressed in the first paragraph the second sentence described ldquoUpon entering the larger caves in France the answer seems obvious The long high silent corridors of Gargas and Rouffig-nac fill the viewer with awe while the riot of colored stalactites and sta-lagmites in Cougnac stuns us with its beautyrdquo The question was asked about the implied definition of ldquoriotrdquo With only two sentences many of the words the student may not know

Without the meanings do not give up reading Follow the streamline for-mat of the passage and infer the con-clusion of the problem addressed in the writing First the sentence is about entering caves Then the next scene in your brain would be in the dark cave adjusting to the caversquos dark beauty Stunned by its beautyrdquo when you enter the caverdquo you can reflect on your ex-periences when you actually enter the cave in the past you may think종유석 (Jongyouseok) 종부석 (Jongbooseok) in Korean Then you can guess what Stalactites and Stalagmites are some-thing like 종유석종부석 Thatrsquos it They are Stalactites and Stalagmites Then those are displayed and created here and there and down from the ceil-ing or up from the bottom or from the sidehellip everywhere and lots and lots of things are everywhere The writer expresses riot to explain these scenery you can imagine in your brain

Lastly before reading the passage it is effective to skim through the ques-tions first The main reasons of skim-ming through questions are how much you will need to focus on reading pas-sages And when you read questions with underline it is effective to mark the part in the passage in advance Then you can read the passage and solve the problem at the same time

Eugenia Kim KSNE

Among SAT tests most students consider the Critical Reading Section to be the most difficult section Furthermore we see that most Korean students think Reading comprehension part is the most difficult and therefore receive the lowest score However if you think carefully this part should be the easiest part because the answer is in the passage in front of you

1 Main idea Question asking about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This type of questions is to measure the compression skill of the studentExamples- The passage is primarily concerned with- The authorrsquos main purpose in this passage is-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passage- Which of the following statements best summarizes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2 Inference this part is to test studentsrsquo ability to see the critical analysis ability in depthThis is the part to find out what the passage has meanings and the question types are as belowExamples - The author implies that- According to the passage it is likely- The passage suggests that the author would support which of the following views- Which of the following can be inferred from the passage

3 Specific Detail Questions about detail and specific part in the passageThese types of questions to expect specific and explicit answers to the questions It is also called ldquoContext referencerdquo These types of questions provide answer choices which are very similar to the exact textExamples - According to the author- In the passage the chief characteristic of the subjet is- Which of the following is best supported by the passage- Which is NOT cited in the passage as evidence of

4 ToneThis part requires comprehension skills to identify the empathy or feelings of the characters in the passage and comprehension skills to read authorrsquos intention of writing the passage and authorrsquos intention what the author wants to deliver the message Examples -The authorrsquos tone in the passage is that of a person attempting to -The characterrsquos reaction is marked by an attitude of -The passage indicates that the author experiences a feeling of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writerrsquos ton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also the same types of questions in an AP test It is very beneficial for AP test takers as well as SAT testers

5 OrganizationTechniqu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to measure if student can see the organization method or technique to compose each paragraphExamples -Which of these best describes the development of the passage -The author does all of the following EXCEPT -In presenting the argument the auth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assages (paragraphs) can be described as

6 Contextual VocabularyThis part is to test if students are able to identify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implied in the passage Even though students might know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but they may not be able to identify the meaning implied within the passage Examples -In the passage the term hellipcan best be described as -As it is used in the passage the phrase hellipis used to mean that -In line ldquo58rdquo the word hellipmeans -The author uses the phrase hellip to present It is very important to train studentsrsquo comprehension and reading proficiency skill sets as de-scribed above and before to start to study SAT it is important to find out the most effective learning style And many of times the teaching method for learning disability students can be applied to most of students because the method is very critical and concrete so it will be benefi-cial to read about learning disability and reflect how students study individually

Translated by Eugenia Kim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has been a lot of talk about the tiger mom My friends and I especially my Chinese friends were very mad at the article I always thought when my mom makes me study she was like Dracula mom At least tigers can be cute and cuddly but my mom was just plain scary if I didnrsquot do well Of course she is not literally a vampire but she was always as strict as the tiger mom portrayed in the articles Anyways I have always hoped for a mom who was always nice who cared about things others then

homework and grades She never seems to notice feelings or friendship issues and persistently asks me when I can start studying for my tests Is this normal Sincerely Dracularsquos Daughter

Dear Dracularsquos DaughterMany parents are like that before admissions in colleges achievements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etc There has also been a lot of controversy with those articles of the Tiger mom Many are saying that the articles are too in depth and in some cases accurate but written in a mis-leading way Your parents might be like that too and that is definitely normal They just want the best for you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science fai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am so ex-cited about my project I want to get an award but I am worried A lot of my friends have parents who are profes-sors at Ivy League schools and many are scientists Their parents advise my friends on their projects and then I re-ally canrsquot compete with professors Doesnrsquot that mean I have no chance I donrsquot think this is fair that based on your parentsrsquo jobs your science project is good or bad What if my parents canrsquot help me and I did my project by myself and I donrsquot get an award Isnrsquot that unfair Sincerely Science Fair Participant

Dear Science Fair Participant Although parents may apply their thoughts into their childrenrsquos project in the end it is the studentrsquos work It would be unbearable to get first place while knowing that your parent did most of the project and that others worked more than you If you donrsquot think that this is the

case I think that most projects are done by the students either way Also you definitely have a chance because it is the student who presents the project not the parent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think I am younger than my real age because I am not happy when talking to my friends at school I enjoy talking with my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and I feel that they under-stand me better My friends at school all seem too mature and I cannot understand them and they cannot understand me I see how this may sound creepy because I am several years older than my sister and therefore have no idea what should I do Am I too young for my age Sincerely Immature Sister

Dear Immature Sister Just because you talk to you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does not mean that you are immature Maybe they are mature but if you actually emotionally feel uncomfort-able around your grade and better with kids several years younger than you that can be a little creepy This doesnrsquot necessarily have to be in a bad way but if you are sur-rounded by say 6 years olds (hypothetically speaking) then if you ldquoseveral years olderrdquo than them as you say you are about 12 years of age That in those words shows me a hypothetical image of an almost five foot girl laugh-ing and gossiping with children that are four feet tall In many cases there are some questionable situations but if you feel more comfortable with your sisterrsquos friends I guess the person to decide is not me it is you sister If she is okay with hanging out with you all the time then even if you are too immature you can blend in I hope this helps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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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경찰 불체자 색출 더 이상 안한다 `2012년 올해 사자성어는

거세개탁(擧世皆濁)rsquo 올 연말로 프로그램 폐지hellip 연방 이민자 단속 획기적 변화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 일선 경찰의 체

류신분 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 이민자를 색출

추방시키는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

이어서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 이민자 단속에 획

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일선 경찰에게

불체 신분 조사권을 부여 경찰이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불체 신분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를 체

포해 추방 절차에 넘길 수 있도록 하는 287(g)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

이민세관단속국이 주와 지역 경찰과 공조 하

에 lsquo특별 단속반rsquo을 구성 불체자와 범법 이민자

를 색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0

여개 주에서 실시돼 왔다

연방 당국은 시효가 오는 31일 끝나는 이 프

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대신 구치소

등에서의 중범 이민자 확인을 통해 범죄자를 추

방하는 lsquo시큐어 커뮤니티스rsquo 프로그램을 더 강

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오바마 행정부의

제2기 출범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추

진하면서 불체자 단속정책도 단순 체류신분 위

반자나 경범죄 전력자보다는 중범죄자 추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의 방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폐기되는 287(g) 규정은 전미 시민자

유연맹(ACLU)을 포함한 인권 및 이민자 단체

들이 줄곧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폐

기를 주장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단속과

정 중 인종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안 유지에

전력해야 할 경찰력이 범죄와는 상관없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기를 위해 먼저

6800만달러에 이르는 관련 예산을 4분의 1 수

준으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287(g) 프

로그램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민자 단속 규정

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민세관단속국 자료에 따르면 2012

년회계연도에 287(g)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

류 신분이 드러나 추방되거나 자진 출국한 이민

자는 캘리포니아가 4만72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애리조나 4만2782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8448명 텍사스 1만6617명 조지아 1만

6287명 등 순이었다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lsquo올

해의 사자성어rsquo에 거세개탁(擧

世皆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

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

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는 의미다

lsquo교수신문rsquo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교수신문 필진과 일

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bull기획

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대학원

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

임한 원로교수 등 626명을 대

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2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 가운데 281가 올해 한

국의 정치bull경제bull사회를 규정지

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거세개

탁을 선택했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

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사용된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철학)는

ldquo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지식

인과 교수들마저 정치참여를

빌미로 이리저리 떼거리로 몰

려다니면서 파당적 언행을 일

삼았다rdquo며 ldquo이명박 정부의 공

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

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rdquo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는 ldquoMB정부 끝자락에

서 모든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

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세

상이 돼버렸다rdquo며 ldquo검찰이나

법원은 법을 남용하고 오용함

으로써 정의를 우롱했고 대통

령은 내곡동 부지문제 등 스스

로 탐욕의 화신이었음을 보여

줬다rdquo고 꼬집었다

거세개탁 다음으로는 대권

재민(大權在民)이 26로 2위

를 차지했다 대권재민은 나라

를 다스리는 힘은 백성에게 있

음을 의미한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lsquo무신

불립(無信不立)rsquo도 234로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불립을 추천한 허형만

목포대 교수(국문학)는 ldquo올 한

해는 청와대로부터 시작해 정

치인 검찰 경찰 언론인에 이

르기까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

는 언행들로 국민이 피곤했다rdquo

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lsquo

엄이도종(掩耳盜鐘)rsquo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haninhoebogmailcom

Page 2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lsquo좁은문rsquo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lsquo마이

너리티rsquo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ldquo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rdquo며ldquo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rdquo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ldquo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rdquo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ldquo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rdquo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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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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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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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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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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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이력서를 xxxhanbostonorg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북부 보스톤 한인 연합감리 교회에서성가대 지휘자를 초빙합니다

음악 전공하시고 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

교회 성가대 지휘 경험 3년 이상인 분

주 10시간 근무하실 수 있으신 분

2013년 1월부터 시무하실 수 있으신 분

근무처 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wwwhanbostonorg

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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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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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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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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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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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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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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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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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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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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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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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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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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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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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6: Dec-26-2012. KSNE Vol.13, No.48

Page 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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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오기업 레고켐 바이오 사이언스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사와

신약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 체결

한국의 바이오기업인 레고켐 바이오사이

언스(대표이사 김용주 이하 ldquo레고켐rdquo)은 세계

적인 글로벌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사와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를 치료할 수 있는 신규항생제에 대해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신규치료제는 기존 세파계 항생제에 내

성을 가지고 있는 박테리아를 사멸시키기 위해

레고켐사의 비임상 단계 세파계 항생제와 아스

트라제네카사의 비임상 단계 베타락탐 분해효

소 저해제(β-lactamase Inhibitor)를 병용투여

한다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항생제에 내성

을 가진 슈퍼박테리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도 불구하고 지난 30년간 출시된 새로운 계열

의 항생제는 단지 2개에 그쳐왔다 이러한 결과

최근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들의

치료연장이 불가피해지고 치사율도 증가하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세파계 항생제는 폐렴균 포도상구균 살모렐

라균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박테리아의 감염 치

료제로 사용되는 계열의 항생제다 레고켐에서

개발 중인 신규 세파계 항생제는 이 중 특히 치

료제가 거의 없는 녹농균 부동간균 폐렴막대

균 등의 그람음성균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

카 약물과 병용투여 하여 높게는 70에 이르

는 내성을 가진 이들 슈퍼박테리아를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사의 감염혁신신약연구부문

책임자인 마노스 페로 부사장은 rdquo 항생제 내성

에 감염된 가진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제공하는

것은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다 이러한 약물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협력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오래 전부터

인식해 왔으며 양사의 항생제에 대한 전문성

과 우리의 신약개발능력을 결합한 파트너쉽을

통해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rdquo고 말했다

한편 레고켐의 대표이사인 김용주 박사는 ldquo

우리는 이번 공동개발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

며 이 병용투여 치료제 개발에 대한 아스트라

제네카팀의 전문성과 개발 의지에 대해 깊은 감

명을 받았다 또한 이번 글로벌제약사와의 기술

협력이 한국신약개발이 더욱 가속화되는 계기

가 되기를 희망한다rdquo라고 말했다 이 과제는 교

육과학기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

을 받았으며 레고켐은 미국 보스톤소재 SIMI

Law Group의 Timothy Min(한국명 민현석)

특허변호사를 기술이전 에이전트로 하여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계약에 의하면 양사 책임자로 구성된

공동개발위원회의 주도 하에 양사는 각자의 약

물을 임상1상까지 개발하고 동시에 아스트라

제네카가 두 약물의 병용투여 치료제를 임상1

상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 병용투여 약물의 임

상1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아스트라제네카

사는 병용투여 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선택권(Option)을 행사할 권리를 보유하게 된

다 이 선택권 행사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사

는 이후 모든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전세계 독

점실시권을 갖게 된다 이러한 계약조건으로 레

고켐은 선수금 245만$과 개발 마일스톤 2천만

$ 출시 및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 1억1650만$

등 총 1억3895만$과 로얄티를 받을 수 있는 권

리를 확보하였다

[서예부 모임]

일시 2012년 12월29일(토)오전10시

장소 우번시니어 센터 144 School StWoburnMA 01801

[이민경험담을 수집 안내]

이민 후손들을 위한 이민경험담은 계속 수집 중에 있사오니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문의 회장 617-388-9107

[12월15일 이사회 의결사항을 알려드립니다]

1) 2013년부터 년 회비를 $20 로 인상하여 2013년

정기총회개최일 부터 실시함

총회일 2013년2월23일(토) 예정

2) 관광계흭 워싱톤DC 벚꽃 및 버지니어 루레이 동굴

(Luray CavernsVirginia))구경

(1) 출발 계흭 2013년 3월말 또는 4 월초

(2) 경비 2박3일 30명 기준- 일인당 $422(

(대형버스 호텔 식사 9번 제공 )

- 동굴 입장료 안내원 고용과 팁은 포함되지 안했음

우선은 인원파악을 해서 30명이 되면 추진할것입니다

40명 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습니다

$100을 등록금으로 보내주시면 버스를 먼저 예약 할것입

니다 (등록은 반드시 수표로 해주시고 Pay to KASCA OF

BOSTON 밑에 WDC Tour라고 기입해 주십시요)

2013년 1월 20일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세요

연락 및 등록 윤영수 총무 978-985-2912

조선히 부회장978-851-7122

여행 안내 이학렬 회장 617-388-9107

보스톤한미노인회

기쁜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며 실향민 여러분 그리고 가족

친지들과 두고온 고향과 가족을 그리며 대화와 함께 정을 나

누는 망향의 밤 시간을 마련하였읍니다 여러분들의 성원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2년 12월 30일(일) 오후 4시

장소 이가그릴 (609 S Union StLawrenceMA 01843)

Tel 978 725 5222

문의 김성혁 회장 413-535-0916(sungh999gmailcom)

뉴 잉글란드 이북도민연합회

송구영신 망향의 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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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차기 정부 조직 개편 시동

과기middot해수부 부활

나꼼수 정봉주 출소하면서 던진 한마디

미래창조과학부 신설로 과학계 고무

아파하는 건 내가 감옥 안에서 다했다 좌절은 개나 줘버리자

박근혜 정부에서는 현 정부

에서 전격 폐지됐던 과학기술

부와 해양수산부 등 일부 부

처가 부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기 정부조직 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주에 인수위원회가 발

족되면 차기 정부조직 개편안

도 속속 모습을 드러낼 것으

로 전망되면서 이에대한 관가

쪽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 부활은 거의 확

정적이다 박 당선인은 지난

14일 선거 과정에서 ldquo해양수

산부를 부활시켜 우리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 수도로 만들

것rdquo이라고 약속한 바 있기 때

문이다

또 나로호 발사 무기한 연

기 등 현 정부의 정책 오점으

로 기록된 과학기술영역을 대

폭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학기

술부에서 과학기술부만 분리

해 lsquo미래창조과학부rsquo를 신설

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과학계는 박 당선

인의 공약과 함께 추진 가능

성이 상당히 높아 고무된 평

가를 내놓고 있다

교과부 한 관계자는 ldquo박 당

선인이 과학기술부를 분리할

것이라고 약속해 과학자들은

국가의 중심축에서 일할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있다rdquo고

말했다

기획재정부가 관할하고 있

는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원

회로 옮겨 금융부를 신설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될 전망이

다 하지만 금융시장에 미치

는 영향이 큰 만큼 인수위원

회에서 논의가 더 필요할 것

으로 예상된다

현 정부가 정보과학기술 위

상의 후퇴를 야기했다는 평가

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식

경제부로 흡수통합된 정보통

신관련 분야도 따로 분리 조

정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

이처럼 박근혜 대통령 당

선 후 부처 통합middot신설 등 차기

정부 조직 개편안에 대한 다

양한 의견이 쏟아지는 가운데

조만간 꾸려질 인수위가 어떤

방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정봉주 민주통합당 전 의원이 25일 0시 만

기 출소했다 정 전 의원은 lsquoBBK 사건rsquo과 관련

해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실형 1년을 선

고 받고 홍성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0시 10분쯤 교도소에서 나

왔다 교도소 앞에서 전국 각지에서 보인 정 전

의원의 지지자 1000명(경찰 추산 500여명)이

그를 기다렸다

팟캐스트 lsquo나는 꼼수다rsquo를 함께 진행한 시사

평론가 김용민씨 사회로 팬클럽 lsquo정봉주와 미래

권력들(미권스)rsquo 회원들은 성가 lsquo고용한 밤 거룩

한 밤rsquo을 개사한 lsquo봉주 헌정rsquo 노래를 불렀고 두

부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 자리에는 박영선middot안

민석middot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함께 했다

정 전 의원은 1톤 트럭 위에 마련된 무대위

에 올라 ldquo박근혜 당선인이 국민을 생각하는 성

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rdquo며 출소 소감을 밝

혔다

그는 ldquo여러분이 총선과 대선에서 열심히 노

력할 때 지난 1년간 힘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rdquo

며 ldquo많은 분들이 정권교체에 실패해 힘들어 하

는데 슬퍼하지 말고 좌절하지 않길 바란다rdquo고

지지자들을 위로했다

이어 그는 ldquo지난 5년 동안 참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5년은 (지금까지) 내성

이 길러졌기 때문에 그리고 1년 반 전에 흙 속

에서 찾아 올린 대한민국의 보석 정봉주가 있기

때문에 힘들지 않을 것rdquo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지지자들을 향해 ldquo우리를 지지

해준 48의 국민과 우리와 반대에 섰던 분들

에게 우리의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rdquo고 강

조한 뒤 ldquo우리의 외연을 넓히지 않고 우리의 희

망을 이야기 하지 않으면 5년 뒤에는 좌절이 아

니라 재앙을 맞이할 것rdquo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그는 ldquo국민의 48가 우리를 지지하며 사

랑을 보내줬고 반대편을 지지했던 51 국민에

대해서도 존경이라는 공감대를 갖고 좋은 사회

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rdquo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ldquo아프면 위로받으려 하지 말고 옆

의 더 아파하는 분들을 위로해 주시라 그러면

아프지 않다rdquo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ldquo아파

하지 말자 좌절하지 말자 아파하는 것은 개나

줘버리자rdquo면서 ldquo1년동안 잊지않고 기억해줘서

고맙다rdquo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상 10년간 피선거

권이 제한돼 향후 lsquo토크콘서트rsquo와 lsquo저술 활동rsquo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Page 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과다한 헌금 등 기부 많을 땐 타겟될 수도 숫자 최대한 꼼꼼히hellip 마감기한도 준수해야

[세금보고 예방 절세방법]

지나친 공제 금물hellip 잘못된 것은 꼭 수정보고

연방 국체청(IRS)은 전통적으로 대기업 및 고소득자

들의 탈세방지를 위한 감사에 많은 인력을 배치했었

지만 최근에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낮은 개인소득

자 세금감사를 크게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정부 자

료에 따르면 지난해 IRS는 2만여개의 중소기업에 대

해 세금감사를 실시했는데 이는 전체의 102로 세

금을 보고한 중소기업 100개 가운데 1개 업체는 감

사를 당한 셈이다 지난 2004년에는 감사를 당한 중

소기업이 7300여개(032)에 불과했던 통계를 본

다면 IRS가 지난 7~8년 동안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

감사 강도를 높여 왔음을 알 수 있다 개인 납세자를

상대로 한 감사도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연

방 세금 납세자의 111에 해당하는 150만명의 납

세자가 세금감사 대상에 올랐다 역시 납세자 100명

중 1명은 감사 대상이라는 의미다 이는 지난 2010

년과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2009년보다는 10만명 정

도 증가한 수치다 2013년을 앞두고 연말 절세전략

과 감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정리한다

지나친 공제 항목은 위험

감사대상을 정하는 IRS의 방식은 비밀이지만 지나

친 공제가 경계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은 상식 따라

서 전문가들은 ldquo세금공제를 클레임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것이 서류상으로 뒷받침될 수 있는 합

법적인 내용이어야 한다rdquo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재

택근무 사무실을 비용 처리해 세금공제를 신청했다

면 관련 영수증이나 기록 홈오피스 사진 등 정확한

비용 자료를 마련해 두어야 한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은 비즈니스 명목의

세금공제를 티가 날 정도로 지나치게 신청해 세금감

사 대상에 오르는 화를 자초하는 경우가 많다고 세금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회사의 비즈니스 비용 지출을 개인 지출과 명확

하게 구분하지 않는 경우도 감사의 흔한 원인이다

또 수입을 정확하게 명시하지 않거나 IRS가 총수입

(gross revenue)을 묻는 경우에 순수 익(net gross)

으로 보고하는 단순 실수로 감사대상이 된 경우도 있

었다

당연한 것을 간과하지 말라

전문가들은 ldquo모든 W-2폼과 1099폼을 반드시 포

함시키는 것이 감사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rdquo라고 강조한다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번 돈에

대해서는 lsquoW-2Grsquo 양식을 통해 반드시 수익 여부를

첨부해야 하며 이자 및 주식 배당금 소득자는 스케

줄 B 주택 융자금과 재산세 등을 공제 받기 위해서

는 항목별 공제를 위해 lsquo스케줄 Arsquo양식을 첨부해야

한다 특히 도박이나 주식투자를 한 뒤 수입 없이 손

해를 봤더라도 반드시 수익과 손해 내역을 첨부해 보

고 해야 한다

IRS는 고용주로부터 이들 폼을 자동으로 받기 때문

에 세금보고에 빠져 있으면 감사의 원인이 될 수 있

기 때문이다 이들 폼이 납세자에게 배달되는 과정에

서 분실될 수도 있으나 그것이 IRS도 받지 않음을 뜻

하지는 않는다

지나친 기부도 감사 대상

기부금이 너무 높으면 IRS가 이용하는 lsquo감사점수

가산법rsquo도 높아진다 각종 세금보고 항목들이 IRS 컴

퓨터에 입력된 후 높은 점수를 받으면 감사가 나온

다 예를 들어 연 소득 10만달러 납세자의 교회 헌금

이 1만5000달러가 넘는다면 lsquo감사점수rsquo가 높아지면

서 감사대상이 될 수 있다

교회 헌금을 공제받기 위해서는 lsquo수표 복사본rsquo과 교

회에서 발행한 lsquo헌금 확인서rsquo가 필요한데 헌금 확인서

를 인정받지 못해 감사를 받는 납세자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IRS가 기부를 하더라도 어떤 대

가성이 없다는 내용이 확인서에 포함돼 있어야 한다

는 사례를 중요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납세자들의 꼼

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교회나 자선

단체가 발행하는 확인서에는 납세자가 지난 1년간 어

느 명목으로 얼마만큼의 헌금을 했다는 내용만 있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숫자를 대충 기입하지 말 것

내용 못지않게 외모도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ldquo세금

보고와 관련된 최악의 선택은 대충 했다는 느낌을 주

는 것이다 세금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준비했다는

인상을 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세금보고 소

프트웨어를 이용해 직접 할 경우 세금보고 서류가 훨

씬 프로페셔널하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뿐만

아니라 IRS가 세금보고를 검사할 때 최우선적으로

살피는 요소인 계산착오를 범할 가능성도 그만큼 낮

아진다

마감기간 준수도 중요

세금을 제때 보고하는 것도 감사를 피하는 중요한

조건이다 공식적인 통계는 없지만 세금보고 마감시

간을 지키지 못한 기업이나 개인이 감사를 받는 경우

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납세자들

은 시간 등 부족하다는 이유로 습관적으로 세금보고

를 연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감사 확률을 높이

는 행위가 될 수 있다

잘못된 내용은 꼭 수정보고

세금보고를 마친 후 잘못된 점이 발견되었다면 수

정보고(amended return)를 해야 감사를 피할 수 있

다 수정보고를 할 수 있는 기간은 처음 세금보고를

끝낸 날부터 3년이다 즉 2012년에 대한 세금보고는

2016년 4월15일까지 하면 된다

수정보고를 하기 위해서는 IRS 웹사이트(irsgov)

에 들어가 1040X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이때 더 추가할 서류가 필요한지 체크해야 한다 세

금보고 전체를 다시 할 필요는 없으며 필요한 부분만

수정하면 된다

발송 전 세금보고 다시 검토

오류가 없는지 서류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일의 중

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세금보고 준

비가 완료되면 계산에 실수가 없는지 검산을 해본 뒤

소셜번호 등 세부사항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서명

을 해서 보낸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도 마찬가지다

이같은 실수가 반드시 감사를 불러온다고 볼 수는

없지만 IRS로 하여금 다시 한 번 보게 만드는 것이 좋

을 리 없다 오류가 발견되면 IRS는 납세자에게 세금

보고를 반송할 수밖에 없다 IRS와의 접촉은 꼭 필요

한 것 이상으로는 안 할수록 좋다

개인 납세자

수입은 내년으로 미루고 공제항목에 해당하는 비

용을 연말 이전에 지불하면 절세혜택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건강보험료 모기지 이자 구독료 등을 미

리 지불하면 항목별로 세금을 공제받는다 학비나 교

육비도 연말 전에 지불하면 2012년 학자금 크레딧을

받게 된다 내년에 지불할 주세나 지방세도 미리 지불

하면 올해 공제금액으로 활용할 수 있다

헌물과 헌금 기부금에 대한 항목별 공제도 미리 확

인한다 헌옷이나 물건을 자선단체에 기부한 경우 액

수가 기재되지 않은 영수증을 발급 받았다면 본인이

책정한 시장 가격의 10~20를 환급받는다

사업체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업주들 역시 각종 비용 청구

내역을 점검하는 한편 이달 31일까지 필요 지출을 마

치는 것이 좋다 우선 세금예납(estimated tax)을 점

검해 세금이 1000달러 이상이라면 내년 1월15일내

납부한다 2012년 세금보고 때 1000달러 이상의 세

금을 납부하면 추가 패널티를 물어야 한다

비즈니스용 식사비 유흥비 출장경비나 사업용 차

량운행 등 사업 운영 중 발생한 비용에 대한 영수증과

관련 서류를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 사업용 차량의 경

우 운행일지인 마일리지 로그북(mileage log book)

이 없으면 차량 유지비만 공제되고 주차비와 통행료

등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비즈니스 물품이나 장비

인건비 등은 이달 31일까지 지불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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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류 한인 미국

시민권자 크게 늘었다

한국에 체류하는 시민권자

한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

혀졌다

한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가 24일 발표한 자료

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미주 한인은

4만5864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4만0363명에서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절대 다수인 4만5623

명(995)은 재외동포(F-4)

비자로 체류하고 있었으며 4

만5402명(99)은 한국 내 거

소신고를 한 상태였다

영주권 소지자가 한국에 거

소신고를 한 사람은 3만5122

명으로 지난해의 3만3662명

에서 43 증가했다

11월말까지 시민권 취득으

로 국적상실 신고를 한 한인들

은 8490명으로 지난해 전체

9560명에서 다소 줄어든 모

습을 보였으며 국적이탈자는

603명으로 지난해의 925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드러

났다

특히 이 기간 외국 국적을 취

득해 국적을 상실한 한국 국민

1만3819명 가운데 미국 국적

취득자가 614로 절반 이상

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재외동포 비자(F-4)로 체류

차세대 한인 87

ldquo한국인으로서 자긍심 크다rdquo재외동포재단 의식 조사에서 나타나

ldquo한국 기업 활약에 가장 자긍심 느껴rdquo

세계 각국에 있는 동포 차세대들은 우리나라

가 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 출신

에 대한 자긍심을 가장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

타났다

21일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각국의 20~40대 차세대 동포 761명

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7가 대한민국 출신에 대한 자긍심을 lsquo매

우rsquo 또는 lsquo약간rsquo 느낀다고 답했다

어떨 때 자긍심을 느끼는지 묻는 항목에서는

lsquo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라는 응

답이 233로 가장 많았았다

다음은 lsquo스포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208) lsquo한국 대중문화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183) lsquo거주민들이 대한민국에 대해 부러

워할 때rsquo(117) lsquo언론에서 한국의 장점이 소

개될 때rsquo(97) 순이었다

반대로 lsquo한국계가 범죄에 관여했다는 소식

을 들을 때rsquo(356) lsquo언론에서 한국의 나쁜 점

이 소개될 때rsquo(187) lsquo거주국 내 한국 사람들

이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을 때rsquo(148)의 차례

로 한국 출신이라는 사실에 수치심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조사 결과 응답 차세대의 625가 거주국

에서 한인단체에 가입한 상태였고 가입한 한인

단체의 종류는 종교(653) 친목(311) 학

술연구(101) 순으로 많았다

차세대단체에 필요한 한국 정부의 지원책으

로는 직접적인 재정 인력 정보 지원 모국

인식과 자긍심 고취 프로그램 개발 한국어

역사 등 교육 지원 등을 꼽았다

재단은 아시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의식조사를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

서 열린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에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밖에도 lsquo재외동포사회 이해

를 위한 교재개발 연구rsquo lsquo재일동포사회 단합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미래발전방안 연구rsquo lsquo재외

동포재단 중장기 비전 및 전략수립rsquo에 대한 연

구 용역 결과 발표와 토론도 진행됐다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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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연말이 되면 그

동안 격조하였던 친지들과도 인사를 나누게 마련입

니다 저 역시 연말이 되면 오래간만에 여러 사람들

과 소식을 주고 받으면서 속으로 반성을 합니다 평

소에 잘 챙기지 못하였으면서 연말이라고 새삼스럽

게 의례적인 인사말이 인쇄된 카드 한 장 보내는 저

의 무성의가 부끄럽고 죄송하기 때문입니다 그래

도 이렇게 일년에 한번씩이라도 서로 안부와 덕담을

나눌 수 있음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올 해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 이곳 저곳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나 무고한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다

는 뉴스가 우리를 슬프게 하는 군요 슬프고 우울할

때 일수록 우리는 그 반대되는 밝은 곳으로 시선을

보내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의 마음

을 따뜻하게 하고 감동적인 몇 편의 사연을 소개하

려고 합니다 저에게 그들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

들 입니다 첫 번째 카드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ldquo저는 지난 한 해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탓에 응

급실도 몇 차례 다녀 왔습니다 요즈음은 글씨 쓰기

도 힘 드는 상태입니다만 그래도 이만하기를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rdquo 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카드에는

그 분이 일생을 두고 존경해 온 한 민족 사상가의 詩

碑 앞에서 찍은 본인의 사진이 박혀 있었습니다 그

리고 ldquo내년에도 새 사진으로 카드를 만들어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rdquo는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카드를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이미 팔 순을 넘어 望九의 연세이신 그 분을 저

는 10여년전 노인회 모임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겉

으로 뵙기에도 강직하고 단정한 자세뿐 아니라 깊은

신앙으로 교회와 가정을 지켜오셨음에 주변에서 많

은 사랑과 존경을 받아 오신 어른 이십니다

이 지상에 한번 태어난 우리는 너나할것없이 누

구나 生老病死의 길을 가고 있기에 그 꼿꼿하고 강

건하시던 어른이 근래에는 기력이 쇠하여 평지에서

도 자주 넘어진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우리가 그

분과 함께 넘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에 남의 일 같지

가 않았습니다 그 분의 잦은 넘어지심이 마치 이

런 저런 핑계로 문병 한번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제

양심의 무너지는 소리로 들리기도 하였는데 그 분

이 보내주신 연말 카드는 한편으로는 저를 기쁘게

도 하였습니다 ldquo건강이 그만 하시니 얼마나 다행인

가rdquo하는 마음이기도 하고 일생을 기품 있는 교육

자로 독실한 신앙인으로 살아오신 자신이 하늘에

서 받은 召命이듯 이제 나이 들어 병약한 상태에서

도 知人들에게 연말 카드를 보내기를 잊지 않으시

는 강한 정신력이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라 할 수 있

기 대문입니다

또 다른 카드는 아마 어느 讀者(독자)께서 보내

오신 것 같습니다 손으로 만들어진 카드에는 ldquo지난

2012년 ldquoCathderal of the Pines에로의 나들이rdquo는

추억 중의 하나rdquo ldquo지나온 것은 추억으로 현재는

만족으로 미래는 희망으로rdquo 라는 의미 깊은 문구

가 영어와 한글로 쓰여 있었습니다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독자들이 지난

여름 ldquoThe Cathderal of the Pinesrdquo로 일일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습니까 우리 독자들의 작은 모임을

소중한 추억으로 여기고 있는 그 분 역시 저에게는

아름다운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올 연말에는 저 역시 다음과 같은 엽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ldquo 책을 만드는 일은 解産의 고통과 같

다rdquo는 어느 선배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여러분 앞에

삼가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이 한 권의

책을 내 놓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뜻에서 조촐한 다과의 자리를 마련하

고 귀하를 초대 합니다

때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곳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rdquo

2012년에 저는 그 동안 써온 글 들을 모아 한 권의

수필집을 출간하고 출판 기념회에 독자 여러분 모

두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라면서 만든 안

내 카드입니다 저의 카드를 받으신 한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은 메일을 보내 오셨습니다

ldquo저는 수필을 사랑합니다 수필가도 사랑합니

다 수필을 쓰는 사람은 정직하고 따듯하기 때문이

지요 적어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수필

가라고 느껴집니다 저서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잔잔한 감동을 많

이 받으며 책에 담긴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모두 읽

었습니다 사람 사는 모습은 한국이든 외국이든 옛

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쓰셔서 교민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해 주실 것으로 기대 합니다 저는 12월 28일 他

州로 여행을 떠나므로 12월 30일 선생님의 출판 기

념회에는 참여할 수 없지만 좋은 행사 되기를 진심

으로 기대합니다 즐겁고 보람된 연말과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수필을 사랑하

는 독자 드림rdquo

What a beautiful letter and massage 이렇

게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주

고 받는 사람들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것 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고 있

는 우리는 정말 아름다운 사람들이지요 (2012

12 25 )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제목 아름다운 사람들 (2) 연말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2012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또 한 해가 이렇게 서산으

로 기울고 있다 인생을 하루에 비교한다면 지금은 자정이 가

까운 시간이다 나는 한 해 동안 어디를 향해 가고 있었나 내

가 가는 인생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종착역에 갔을 때 그곳이

내가 생각한 곳이 아니라면 얼마나 당황할까 내가 가야 할 길

을 확실하게 보여 주는 GPS 는 없을까 내 인생의 GPS 를 어

디서 구할 수 있을까 인생의 GPS 가 있다고 여행길의 모든 문

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이 시도 때

도 없이 발생한다

한 해를 뒤돌아 보면 참으로 많은 일

들이 일어났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변

화는 같이 살던 아이들이 모두 떠났다

당연한 현상이지만 부모에게는 빈 둥지

가 되고 보니 별로 반갑지 않다 또한 나

에게 생명을 주고 늘 삶의 에너지를 제

공하셨던 어머니가 다시 뵐 수 없는 곳

으로 떠나셨다 본인은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빨리 떠나고 싶어하셨지

만 자식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몸이

편치 않으셔도 영원히 자식들 곁에 머물러 계시기를 바랬다 그

러나 자식들이 원한다고 될 일이 아니었다

섬기는 공동체에서는 35주년기념과 같은 즐거운 일이 있었

는가 하면 존경 받던 교우 부부가 세상을 떠난 슬픈 일도 있

었다 젊은 분들이 출석하여 교회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었는

가 하면 정든 교우 가정이 이사를 갔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

서 가정과 교회에 기쁨을 주었는가 하면 교회 안에 열심히 섬

기던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여 우리를 허전하게 만들었

다 무엇보다도 고마운 것은 성경 말씀을 사모하는 분들이 많

아졌다 교우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배우는 일이 여간 큰 기쁨

이 아니었다

국가적으로는 미국과 한국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미국은

현직 대통령인 오바마가 재선되었고 한국에는 박근혜 의원이

선출되었다 미국은 큰 변화가 없겠지만 한국은 많이 달라질 것

이다 두 나라 모든 국민들은 미국과 한국이 지금보다 보다 나

은 미래를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선출된 대통령이 나라를 유

토피아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면 실망할 것이다 국민 한 사

람 한 사람도 자기가 맡은 임무를 잘 감당할 때 2013년은 금년

보다 나은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지도자는 GPS 노

릇을 할 것이다

지난 12월 18일 일본계 미원로 정치인 대니얼 이노우에 상

원의원이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1959년 하

와이에서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을 지낸 후 1962년부터 상원

의원으로 50년간 재직했다 그는 2010년에 사망한 로버트 버

드 전 의원에 이어 미 역사상 가장 오래 동안 재직한 상원의원

이다 이노우에 의원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계 2세로 이

탈리아 전투에 참여했다 전쟁에서 그는 수류탄에 맞아 오른쪽

팔을 잃고 아시아계로써는 최초로 미 최고 훈장인 의회 명예

훈장을 받았다

지난 12월 21일에는 워싱톤디시에 있는 국립 성당에서 대

니얼 이노우에 상원의원을 기리는 추도식이 있었다 이 모임에

는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상하원 의

원등 내노라 하는 정치인들이 모여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모

사에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그의 아들에게

자신이 군에 들어간 것은 자녀들을 위한

것rdquo이라고 말했고 ldquo다시는 그들의 충성

심을 묻지 않는 나라에서 아들 딸들이 자

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rdquo라고 말했다

하와이에서 태어난 일본계 미국인 에릭

신세키 보훈장관은 추모사에서 이노우에

의원 같은 일본인 미국인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2차 세계 대

전 때 미군에 입대했기 때문에 일본계 미국인들의 충성심을 보

여 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자기도 일본계 미국인으로 육군

참모총장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미

국 정부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자신은 좋은 미국인임을 보여

주고 싶었다rdquo고 말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일본계 미국인들의

GPS 역할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인생이 여행이라면 여행자는 자기가 있는 곳이 어디이고 목

적지가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 몇 년 전만 해도 여행 가려는

사람은 여행 지도를 제공하는 AAA 를 찾았다 이제는 여행 지

도가 전혀 필요 없다 목적지만 GPS 에 입력하면 GPS 가 알아

서 갈 길을 안내한다 지금까지 온 것은 적당히 헤매면서 왔다

고 한다면 앞으로 갈 길만이라도 알고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가 갈 목적지는 어디고 얼만큼 더 가야 도착할까 그것을

알기 위해 모든 사람들에게 인생의 GPS가 필요하다

예수는 자신의 떠남을 제자들에게 알리고 제자들은 예수가

가려는 길을 알고 있다고 말하자 그들이 물었다 ldquo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

니까rdquo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ldquo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rdquo (

요한복음 146) 우리의 종착점은 우리를 보낸 분이 계신 곳이

라고 믿는다 가까운 곳에 있는 교회의 12월 31일 예배나 새

해 1월 6일 예배에 참석해 보시라 그곳에서 인생의 GPS 를 발

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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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인생의 GPS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사회소식

잇따른 총기 난사 사건 암울해진 미국 성탄절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초등학교에서 총

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28명이 희생당하는 참사가

발생한 이래 연일 미국은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하

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24일에는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관들

한테까지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더

욱 암울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고 있다고 미 언론들

이 보도했다

24일 오전 뉴욕주 북부 쪽 온타리오 호수 근처에

있는 웹스터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

은 소방관과 자원 봉사자들은 즉각 화재 현장에 출

동하였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이들이 소방차에서

내리는 순간 숨어있던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여 소방

관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

건이 발생했다

이 괴한은 즉각 출동한 경찰 특수요원(SWAT)들과

총격전을 벌였으며 경찰은 화재 진압을 할 수 없는 상

태가 되자 이 지역 일대에 대한 소개령을 내렸다 하

지만 이 지역 일대 7채의 집들이 전소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전 직후 현장에서 자신의 총으로 자살한 것으

로 알려진 범인은 윌리엄 슈펭글러(62)로 밝혀졌으

며 그는 1981년 자신의 할머니를 살해한 1급 살인

혐의로 복역한 요주의 보호 관찰 대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재 그가 자신의 누이와 함께 살던 집을 방

화한 후 소방관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총기 난

사를 의도적으로 계획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보호 관찰대상이라서 총기를 소지할 수 없었던

범인이 어떠한 경로로 총기를 획득했는지 등 관련 사

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총기 규제 여론 비등

법제화될지 미지수

한편 미국은 이날 새벽 시애틀 근처에 있는 벨뷰

시내의 대형 술집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ldquo현재 범인이 1명으로 추정되지만 어떤 가능

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rdquo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에 위치한 프

랭크타운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

으며 같은 날 앨라배마주 버밍엄 교외에 있는 한 나

이트클럽에서도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는 등 최

근 미국에서 잇따라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했다

현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초등학교 총

기 참사 사건 발생 이후 총기 규제에 관한 강력한 법

안을 의회가 제정해야 한다며 총기 규제 강화를 위

한 법안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연이어 발생하는 총

격 사건에도 미국 총기협회(NRA)는 이러한 규제 움

직임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등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집에 불낸 후 매복했다 범행 출동한 소방관들마저 피살 총기 규제 여론 더욱 고조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출판기념회 및 독자 모임

일시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

후원 뉴잉글랜드 한인회 북부보스톤교회

미력하나마 저의 소중한 삶이 담겨있는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를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의 글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들을 모시고다과와 함께 저자 사인회를 겸한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갖고자 하오니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미 책을 소유하신 독자들에게도 저자사인을 해드리오니 꼭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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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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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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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업소록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데코 플라워 617-875-0648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등록문의

781-933-8822

Page 1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Higher score wanted for the SAT Comprehension is key

SAT Special How to develop better study skill sets

for Critical Reading Sections In Korea learning English starts from memorizing vocab words For example all students memorize all the vocabulary first and then they learn grammar rules Interpreting each sen-tence the student in the end under-stands the paragraph which in turn leads to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In the test one of the most im-portant ideas to grasp is the main idea When students come from Korea this method creates a mindset for Korean students which block them from inter-preting a greater range of vocabulary They should not think that by knowing the words they understand the pas-sage It is good to memorize the words but it is not the only way to learn the techniques correctly To link each vo-cabulary word to an overall situation allows the reader to read between the lines Using this tactic comprehension comes along

First read critically through the pas-sage without stopping Students from Korea tend to have an inefficient habit to interpret the passage sentence by sentence For example while a student is reading a passage she keeps reading until she find any vocabulary words that she cannot remember Then they stop wondering and give up the hard to understand passage Once you read the whole passage Aor one paragraph try to understand the message the au-thor wants to deliver as the reader to you If you can pinpoint your idea you have been successful in reading the passage Almost being done with half of reading and comprehension the student is ready It is great progress to be able to understand the hard parts of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After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answer the asked questions Next you need to figure out what the question is asking for in regards to a specific para-graph or sentence and then figure out the actual meaning of the context to solve the problem If there is vocabu-lary you do not know from that part it is definitely fine Just use your brain and think about the picture you draw in your brain and what will be happen-ing in your picture you just drew and infer the consequences And check the front and back lines or sentences of the sentence the question is asking to find the answer If you understand those parts then it will be much easier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at sentence or passage what the question is asking

you to find Use your brain and it will happen in your picture and pop our and we became a huge doodle

For example in SAT there was a pas-sage regarding prehistorical Cro-Ma-gnons The main topic of this passage was about the art of Cro-Magnons Ac-cording to the passage we are able to find that they were more intelligent and assess a higher level of culture than we could have thought of From this topic idea addressed in the first paragraph the second sentence described ldquoUpon entering the larger caves in France the answer seems obvious The long high silent corridors of Gargas and Rouffig-nac fill the viewer with awe while the riot of colored stalactites and sta-lagmites in Cougnac stuns us with its beautyrdquo The question was asked about the implied definition of ldquoriotrdquo With only two sentences many of the words the student may not know

Without the meanings do not give up reading Follow the streamline for-mat of the passage and infer the con-clusion of the problem addressed in the writing First the sentence is about entering caves Then the next scene in your brain would be in the dark cave adjusting to the caversquos dark beauty Stunned by its beautyrdquo when you enter the caverdquo you can reflect on your ex-periences when you actually enter the cave in the past you may think종유석 (Jongyouseok) 종부석 (Jongbooseok) in Korean Then you can guess what Stalactites and Stalagmites are some-thing like 종유석종부석 Thatrsquos it They are Stalactites and Stalagmites Then those are displayed and created here and there and down from the ceil-ing or up from the bottom or from the sidehellip everywhere and lots and lots of things are everywhere The writer expresses riot to explain these scenery you can imagine in your brain

Lastly before reading the passage it is effective to skim through the ques-tions first The main reasons of skim-ming through questions are how much you will need to focus on reading pas-sages And when you read questions with underline it is effective to mark the part in the passage in advance Then you can read the passage and solve the problem at the same time

Eugenia Kim KSNE

Among SAT tests most students consider the Critical Reading Section to be the most difficult section Furthermore we see that most Korean students think Reading comprehension part is the most difficult and therefore receive the lowest score However if you think carefully this part should be the easiest part because the answer is in the passage in front of you

1 Main idea Question asking about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This type of questions is to measure the compression skill of the studentExamples- The passage is primarily concerned with- The authorrsquos main purpose in this passage is-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passage- Which of the following statements best summarizes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2 Inference this part is to test studentsrsquo ability to see the critical analysis ability in depthThis is the part to find out what the passage has meanings and the question types are as belowExamples - The author implies that- According to the passage it is likely- The passage suggests that the author would support which of the following views- Which of the following can be inferred from the passage

3 Specific Detail Questions about detail and specific part in the passageThese types of questions to expect specific and explicit answers to the questions It is also called ldquoContext referencerdquo These types of questions provide answer choices which are very similar to the exact textExamples - According to the author- In the passage the chief characteristic of the subjet is- Which of the following is best supported by the passage- Which is NOT cited in the passage as evidence of

4 ToneThis part requires comprehension skills to identify the empathy or feelings of the characters in the passage and comprehension skills to read authorrsquos intention of writing the passage and authorrsquos intention what the author wants to deliver the message Examples -The authorrsquos tone in the passage is that of a person attempting to -The characterrsquos reaction is marked by an attitude of -The passage indicates that the author experiences a feeling of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writerrsquos ton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also the same types of questions in an AP test It is very beneficial for AP test takers as well as SAT testers

5 OrganizationTechniqu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to measure if student can see the organization method or technique to compose each paragraphExamples -Which of these best describes the development of the passage -The author does all of the following EXCEPT -In presenting the argument the auth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assages (paragraphs) can be described as

6 Contextual VocabularyThis part is to test if students are able to identify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implied in the passage Even though students might know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but they may not be able to identify the meaning implied within the passage Examples -In the passage the term hellipcan best be described as -As it is used in the passage the phrase hellipis used to mean that -In line ldquo58rdquo the word hellipmeans -The author uses the phrase hellip to present It is very important to train studentsrsquo comprehension and reading proficiency skill sets as de-scribed above and before to start to study SAT it is important to find out the most effective learning style And many of times the teaching method for learning disability students can be applied to most of students because the method is very critical and concrete so it will be benefi-cial to read about learning disability and reflect how students study individually

Translated by Eugenia Kim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has been a lot of talk about the tiger mom My friends and I especially my Chinese friends were very mad at the article I always thought when my mom makes me study she was like Dracula mom At least tigers can be cute and cuddly but my mom was just plain scary if I didnrsquot do well Of course she is not literally a vampire but she was always as strict as the tiger mom portrayed in the articles Anyways I have always hoped for a mom who was always nice who cared about things others then

homework and grades She never seems to notice feelings or friendship issues and persistently asks me when I can start studying for my tests Is this normal Sincerely Dracularsquos Daughter

Dear Dracularsquos DaughterMany parents are like that before admissions in colleges achievements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etc There has also been a lot of controversy with those articles of the Tiger mom Many are saying that the articles are too in depth and in some cases accurate but written in a mis-leading way Your parents might be like that too and that is definitely normal They just want the best for you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science fai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am so ex-cited about my project I want to get an award but I am worried A lot of my friends have parents who are profes-sors at Ivy League schools and many are scientists Their parents advise my friends on their projects and then I re-ally canrsquot compete with professors Doesnrsquot that mean I have no chance I donrsquot think this is fair that based on your parentsrsquo jobs your science project is good or bad What if my parents canrsquot help me and I did my project by myself and I donrsquot get an award Isnrsquot that unfair Sincerely Science Fair Participant

Dear Science Fair Participant Although parents may apply their thoughts into their childrenrsquos project in the end it is the studentrsquos work It would be unbearable to get first place while knowing that your parent did most of the project and that others worked more than you If you donrsquot think that this is the

case I think that most projects are done by the students either way Also you definitely have a chance because it is the student who presents the project not the parent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think I am younger than my real age because I am not happy when talking to my friends at school I enjoy talking with my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and I feel that they under-stand me better My friends at school all seem too mature and I cannot understand them and they cannot understand me I see how this may sound creepy because I am several years older than my sister and therefore have no idea what should I do Am I too young for my age Sincerely Immature Sister

Dear Immature Sister Just because you talk to you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does not mean that you are immature Maybe they are mature but if you actually emotionally feel uncomfort-able around your grade and better with kids several years younger than you that can be a little creepy This doesnrsquot necessarily have to be in a bad way but if you are sur-rounded by say 6 years olds (hypothetically speaking) then if you ldquoseveral years olderrdquo than them as you say you are about 12 years of age That in those words shows me a hypothetical image of an almost five foot girl laugh-ing and gossiping with children that are four feet tall In many cases there are some questionable situations but if you feel more comfortable with your sisterrsquos friends I guess the person to decide is not me it is you sister If she is okay with hanging out with you all the time then even if you are too immature you can blend in I hope this helps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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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경찰 불체자 색출 더 이상 안한다 `2012년 올해 사자성어는

거세개탁(擧世皆濁)rsquo 올 연말로 프로그램 폐지hellip 연방 이민자 단속 획기적 변화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 일선 경찰의 체

류신분 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 이민자를 색출

추방시키는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

이어서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 이민자 단속에 획

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일선 경찰에게

불체 신분 조사권을 부여 경찰이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불체 신분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를 체

포해 추방 절차에 넘길 수 있도록 하는 287(g)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

이민세관단속국이 주와 지역 경찰과 공조 하

에 lsquo특별 단속반rsquo을 구성 불체자와 범법 이민자

를 색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0

여개 주에서 실시돼 왔다

연방 당국은 시효가 오는 31일 끝나는 이 프

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대신 구치소

등에서의 중범 이민자 확인을 통해 범죄자를 추

방하는 lsquo시큐어 커뮤니티스rsquo 프로그램을 더 강

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오바마 행정부의

제2기 출범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추

진하면서 불체자 단속정책도 단순 체류신분 위

반자나 경범죄 전력자보다는 중범죄자 추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의 방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폐기되는 287(g) 규정은 전미 시민자

유연맹(ACLU)을 포함한 인권 및 이민자 단체

들이 줄곧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폐

기를 주장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단속과

정 중 인종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안 유지에

전력해야 할 경찰력이 범죄와는 상관없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기를 위해 먼저

6800만달러에 이르는 관련 예산을 4분의 1 수

준으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287(g) 프

로그램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민자 단속 규정

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민세관단속국 자료에 따르면 2012

년회계연도에 287(g)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

류 신분이 드러나 추방되거나 자진 출국한 이민

자는 캘리포니아가 4만72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애리조나 4만2782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8448명 텍사스 1만6617명 조지아 1만

6287명 등 순이었다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lsquo올

해의 사자성어rsquo에 거세개탁(擧

世皆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

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

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는 의미다

lsquo교수신문rsquo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교수신문 필진과 일

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bull기획

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대학원

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

임한 원로교수 등 626명을 대

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2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 가운데 281가 올해 한

국의 정치bull경제bull사회를 규정지

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거세개

탁을 선택했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

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사용된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철학)는

ldquo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지식

인과 교수들마저 정치참여를

빌미로 이리저리 떼거리로 몰

려다니면서 파당적 언행을 일

삼았다rdquo며 ldquo이명박 정부의 공

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

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rdquo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는 ldquoMB정부 끝자락에

서 모든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

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세

상이 돼버렸다rdquo며 ldquo검찰이나

법원은 법을 남용하고 오용함

으로써 정의를 우롱했고 대통

령은 내곡동 부지문제 등 스스

로 탐욕의 화신이었음을 보여

줬다rdquo고 꼬집었다

거세개탁 다음으로는 대권

재민(大權在民)이 26로 2위

를 차지했다 대권재민은 나라

를 다스리는 힘은 백성에게 있

음을 의미한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lsquo무신

불립(無信不立)rsquo도 234로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불립을 추천한 허형만

목포대 교수(국문학)는 ldquo올 한

해는 청와대로부터 시작해 정

치인 검찰 경찰 언론인에 이

르기까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

는 언행들로 국민이 피곤했다rdquo

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lsquo

엄이도종(掩耳盜鐘)rsquo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haninhoebogmailcom

Page 2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lsquo좁은문rsquo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lsquo마이

너리티rsquo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ldquo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rdquo며ldquo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rdquo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ldquo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rdquo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ldquo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rdquo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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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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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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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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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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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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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처 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wwwhanbostonorg

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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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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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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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University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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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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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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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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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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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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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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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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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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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7: Dec-26-2012. KSNE Vol.13, No.4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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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차기 정부 조직 개편 시동

과기middot해수부 부활

나꼼수 정봉주 출소하면서 던진 한마디

미래창조과학부 신설로 과학계 고무

아파하는 건 내가 감옥 안에서 다했다 좌절은 개나 줘버리자

박근혜 정부에서는 현 정부

에서 전격 폐지됐던 과학기술

부와 해양수산부 등 일부 부

처가 부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기 정부조직 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주에 인수위원회가 발

족되면 차기 정부조직 개편안

도 속속 모습을 드러낼 것으

로 전망되면서 이에대한 관가

쪽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 부활은 거의 확

정적이다 박 당선인은 지난

14일 선거 과정에서 ldquo해양수

산부를 부활시켜 우리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 수도로 만들

것rdquo이라고 약속한 바 있기 때

문이다

또 나로호 발사 무기한 연

기 등 현 정부의 정책 오점으

로 기록된 과학기술영역을 대

폭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학기

술부에서 과학기술부만 분리

해 lsquo미래창조과학부rsquo를 신설

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과학계는 박 당선

인의 공약과 함께 추진 가능

성이 상당히 높아 고무된 평

가를 내놓고 있다

교과부 한 관계자는 ldquo박 당

선인이 과학기술부를 분리할

것이라고 약속해 과학자들은

국가의 중심축에서 일할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있다rdquo고

말했다

기획재정부가 관할하고 있

는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원

회로 옮겨 금융부를 신설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될 전망이

다 하지만 금융시장에 미치

는 영향이 큰 만큼 인수위원

회에서 논의가 더 필요할 것

으로 예상된다

현 정부가 정보과학기술 위

상의 후퇴를 야기했다는 평가

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식

경제부로 흡수통합된 정보통

신관련 분야도 따로 분리 조

정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

이처럼 박근혜 대통령 당

선 후 부처 통합middot신설 등 차기

정부 조직 개편안에 대한 다

양한 의견이 쏟아지는 가운데

조만간 꾸려질 인수위가 어떤

방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정봉주 민주통합당 전 의원이 25일 0시 만

기 출소했다 정 전 의원은 lsquoBBK 사건rsquo과 관련

해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실형 1년을 선

고 받고 홍성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0시 10분쯤 교도소에서 나

왔다 교도소 앞에서 전국 각지에서 보인 정 전

의원의 지지자 1000명(경찰 추산 500여명)이

그를 기다렸다

팟캐스트 lsquo나는 꼼수다rsquo를 함께 진행한 시사

평론가 김용민씨 사회로 팬클럽 lsquo정봉주와 미래

권력들(미권스)rsquo 회원들은 성가 lsquo고용한 밤 거룩

한 밤rsquo을 개사한 lsquo봉주 헌정rsquo 노래를 불렀고 두

부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 자리에는 박영선middot안

민석middot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함께 했다

정 전 의원은 1톤 트럭 위에 마련된 무대위

에 올라 ldquo박근혜 당선인이 국민을 생각하는 성

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rdquo며 출소 소감을 밝

혔다

그는 ldquo여러분이 총선과 대선에서 열심히 노

력할 때 지난 1년간 힘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rdquo

며 ldquo많은 분들이 정권교체에 실패해 힘들어 하

는데 슬퍼하지 말고 좌절하지 않길 바란다rdquo고

지지자들을 위로했다

이어 그는 ldquo지난 5년 동안 참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5년은 (지금까지) 내성

이 길러졌기 때문에 그리고 1년 반 전에 흙 속

에서 찾아 올린 대한민국의 보석 정봉주가 있기

때문에 힘들지 않을 것rdquo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지지자들을 향해 ldquo우리를 지지

해준 48의 국민과 우리와 반대에 섰던 분들

에게 우리의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rdquo고 강

조한 뒤 ldquo우리의 외연을 넓히지 않고 우리의 희

망을 이야기 하지 않으면 5년 뒤에는 좌절이 아

니라 재앙을 맞이할 것rdquo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그는 ldquo국민의 48가 우리를 지지하며 사

랑을 보내줬고 반대편을 지지했던 51 국민에

대해서도 존경이라는 공감대를 갖고 좋은 사회

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rdquo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ldquo아프면 위로받으려 하지 말고 옆

의 더 아파하는 분들을 위로해 주시라 그러면

아프지 않다rdquo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ldquo아파

하지 말자 좌절하지 말자 아파하는 것은 개나

줘버리자rdquo면서 ldquo1년동안 잊지않고 기억해줘서

고맙다rdquo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상 10년간 피선거

권이 제한돼 향후 lsquo토크콘서트rsquo와 lsquo저술 활동rsquo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Page 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과다한 헌금 등 기부 많을 땐 타겟될 수도 숫자 최대한 꼼꼼히hellip 마감기한도 준수해야

[세금보고 예방 절세방법]

지나친 공제 금물hellip 잘못된 것은 꼭 수정보고

연방 국체청(IRS)은 전통적으로 대기업 및 고소득자

들의 탈세방지를 위한 감사에 많은 인력을 배치했었

지만 최근에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낮은 개인소득

자 세금감사를 크게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정부 자

료에 따르면 지난해 IRS는 2만여개의 중소기업에 대

해 세금감사를 실시했는데 이는 전체의 102로 세

금을 보고한 중소기업 100개 가운데 1개 업체는 감

사를 당한 셈이다 지난 2004년에는 감사를 당한 중

소기업이 7300여개(032)에 불과했던 통계를 본

다면 IRS가 지난 7~8년 동안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

감사 강도를 높여 왔음을 알 수 있다 개인 납세자를

상대로 한 감사도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연

방 세금 납세자의 111에 해당하는 150만명의 납

세자가 세금감사 대상에 올랐다 역시 납세자 100명

중 1명은 감사 대상이라는 의미다 이는 지난 2010

년과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2009년보다는 10만명 정

도 증가한 수치다 2013년을 앞두고 연말 절세전략

과 감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정리한다

지나친 공제 항목은 위험

감사대상을 정하는 IRS의 방식은 비밀이지만 지나

친 공제가 경계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은 상식 따라

서 전문가들은 ldquo세금공제를 클레임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것이 서류상으로 뒷받침될 수 있는 합

법적인 내용이어야 한다rdquo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재

택근무 사무실을 비용 처리해 세금공제를 신청했다

면 관련 영수증이나 기록 홈오피스 사진 등 정확한

비용 자료를 마련해 두어야 한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은 비즈니스 명목의

세금공제를 티가 날 정도로 지나치게 신청해 세금감

사 대상에 오르는 화를 자초하는 경우가 많다고 세금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회사의 비즈니스 비용 지출을 개인 지출과 명확

하게 구분하지 않는 경우도 감사의 흔한 원인이다

또 수입을 정확하게 명시하지 않거나 IRS가 총수입

(gross revenue)을 묻는 경우에 순수 익(net gross)

으로 보고하는 단순 실수로 감사대상이 된 경우도 있

었다

당연한 것을 간과하지 말라

전문가들은 ldquo모든 W-2폼과 1099폼을 반드시 포

함시키는 것이 감사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rdquo라고 강조한다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번 돈에

대해서는 lsquoW-2Grsquo 양식을 통해 반드시 수익 여부를

첨부해야 하며 이자 및 주식 배당금 소득자는 스케

줄 B 주택 융자금과 재산세 등을 공제 받기 위해서

는 항목별 공제를 위해 lsquo스케줄 Arsquo양식을 첨부해야

한다 특히 도박이나 주식투자를 한 뒤 수입 없이 손

해를 봤더라도 반드시 수익과 손해 내역을 첨부해 보

고 해야 한다

IRS는 고용주로부터 이들 폼을 자동으로 받기 때문

에 세금보고에 빠져 있으면 감사의 원인이 될 수 있

기 때문이다 이들 폼이 납세자에게 배달되는 과정에

서 분실될 수도 있으나 그것이 IRS도 받지 않음을 뜻

하지는 않는다

지나친 기부도 감사 대상

기부금이 너무 높으면 IRS가 이용하는 lsquo감사점수

가산법rsquo도 높아진다 각종 세금보고 항목들이 IRS 컴

퓨터에 입력된 후 높은 점수를 받으면 감사가 나온

다 예를 들어 연 소득 10만달러 납세자의 교회 헌금

이 1만5000달러가 넘는다면 lsquo감사점수rsquo가 높아지면

서 감사대상이 될 수 있다

교회 헌금을 공제받기 위해서는 lsquo수표 복사본rsquo과 교

회에서 발행한 lsquo헌금 확인서rsquo가 필요한데 헌금 확인서

를 인정받지 못해 감사를 받는 납세자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IRS가 기부를 하더라도 어떤 대

가성이 없다는 내용이 확인서에 포함돼 있어야 한다

는 사례를 중요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납세자들의 꼼

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교회나 자선

단체가 발행하는 확인서에는 납세자가 지난 1년간 어

느 명목으로 얼마만큼의 헌금을 했다는 내용만 있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숫자를 대충 기입하지 말 것

내용 못지않게 외모도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ldquo세금

보고와 관련된 최악의 선택은 대충 했다는 느낌을 주

는 것이다 세금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준비했다는

인상을 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세금보고 소

프트웨어를 이용해 직접 할 경우 세금보고 서류가 훨

씬 프로페셔널하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뿐만

아니라 IRS가 세금보고를 검사할 때 최우선적으로

살피는 요소인 계산착오를 범할 가능성도 그만큼 낮

아진다

마감기간 준수도 중요

세금을 제때 보고하는 것도 감사를 피하는 중요한

조건이다 공식적인 통계는 없지만 세금보고 마감시

간을 지키지 못한 기업이나 개인이 감사를 받는 경우

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납세자들

은 시간 등 부족하다는 이유로 습관적으로 세금보고

를 연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감사 확률을 높이

는 행위가 될 수 있다

잘못된 내용은 꼭 수정보고

세금보고를 마친 후 잘못된 점이 발견되었다면 수

정보고(amended return)를 해야 감사를 피할 수 있

다 수정보고를 할 수 있는 기간은 처음 세금보고를

끝낸 날부터 3년이다 즉 2012년에 대한 세금보고는

2016년 4월15일까지 하면 된다

수정보고를 하기 위해서는 IRS 웹사이트(irsgov)

에 들어가 1040X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이때 더 추가할 서류가 필요한지 체크해야 한다 세

금보고 전체를 다시 할 필요는 없으며 필요한 부분만

수정하면 된다

발송 전 세금보고 다시 검토

오류가 없는지 서류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일의 중

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세금보고 준

비가 완료되면 계산에 실수가 없는지 검산을 해본 뒤

소셜번호 등 세부사항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서명

을 해서 보낸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도 마찬가지다

이같은 실수가 반드시 감사를 불러온다고 볼 수는

없지만 IRS로 하여금 다시 한 번 보게 만드는 것이 좋

을 리 없다 오류가 발견되면 IRS는 납세자에게 세금

보고를 반송할 수밖에 없다 IRS와의 접촉은 꼭 필요

한 것 이상으로는 안 할수록 좋다

개인 납세자

수입은 내년으로 미루고 공제항목에 해당하는 비

용을 연말 이전에 지불하면 절세혜택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건강보험료 모기지 이자 구독료 등을 미

리 지불하면 항목별로 세금을 공제받는다 학비나 교

육비도 연말 전에 지불하면 2012년 학자금 크레딧을

받게 된다 내년에 지불할 주세나 지방세도 미리 지불

하면 올해 공제금액으로 활용할 수 있다

헌물과 헌금 기부금에 대한 항목별 공제도 미리 확

인한다 헌옷이나 물건을 자선단체에 기부한 경우 액

수가 기재되지 않은 영수증을 발급 받았다면 본인이

책정한 시장 가격의 10~20를 환급받는다

사업체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업주들 역시 각종 비용 청구

내역을 점검하는 한편 이달 31일까지 필요 지출을 마

치는 것이 좋다 우선 세금예납(estimated tax)을 점

검해 세금이 1000달러 이상이라면 내년 1월15일내

납부한다 2012년 세금보고 때 1000달러 이상의 세

금을 납부하면 추가 패널티를 물어야 한다

비즈니스용 식사비 유흥비 출장경비나 사업용 차

량운행 등 사업 운영 중 발생한 비용에 대한 영수증과

관련 서류를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 사업용 차량의 경

우 운행일지인 마일리지 로그북(mileage log book)

이 없으면 차량 유지비만 공제되고 주차비와 통행료

등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비즈니스 물품이나 장비

인건비 등은 이달 31일까지 지불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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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류 한인 미국

시민권자 크게 늘었다

한국에 체류하는 시민권자

한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

혀졌다

한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가 24일 발표한 자료

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미주 한인은

4만5864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4만0363명에서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절대 다수인 4만5623

명(995)은 재외동포(F-4)

비자로 체류하고 있었으며 4

만5402명(99)은 한국 내 거

소신고를 한 상태였다

영주권 소지자가 한국에 거

소신고를 한 사람은 3만5122

명으로 지난해의 3만3662명

에서 43 증가했다

11월말까지 시민권 취득으

로 국적상실 신고를 한 한인들

은 8490명으로 지난해 전체

9560명에서 다소 줄어든 모

습을 보였으며 국적이탈자는

603명으로 지난해의 925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드러

났다

특히 이 기간 외국 국적을 취

득해 국적을 상실한 한국 국민

1만3819명 가운데 미국 국적

취득자가 614로 절반 이상

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재외동포 비자(F-4)로 체류

차세대 한인 87

ldquo한국인으로서 자긍심 크다rdquo재외동포재단 의식 조사에서 나타나

ldquo한국 기업 활약에 가장 자긍심 느껴rdquo

세계 각국에 있는 동포 차세대들은 우리나라

가 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 출신

에 대한 자긍심을 가장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

타났다

21일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각국의 20~40대 차세대 동포 761명

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7가 대한민국 출신에 대한 자긍심을 lsquo매

우rsquo 또는 lsquo약간rsquo 느낀다고 답했다

어떨 때 자긍심을 느끼는지 묻는 항목에서는

lsquo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라는 응

답이 233로 가장 많았았다

다음은 lsquo스포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208) lsquo한국 대중문화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183) lsquo거주민들이 대한민국에 대해 부러

워할 때rsquo(117) lsquo언론에서 한국의 장점이 소

개될 때rsquo(97) 순이었다

반대로 lsquo한국계가 범죄에 관여했다는 소식

을 들을 때rsquo(356) lsquo언론에서 한국의 나쁜 점

이 소개될 때rsquo(187) lsquo거주국 내 한국 사람들

이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을 때rsquo(148)의 차례

로 한국 출신이라는 사실에 수치심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조사 결과 응답 차세대의 625가 거주국

에서 한인단체에 가입한 상태였고 가입한 한인

단체의 종류는 종교(653) 친목(311) 학

술연구(101) 순으로 많았다

차세대단체에 필요한 한국 정부의 지원책으

로는 직접적인 재정 인력 정보 지원 모국

인식과 자긍심 고취 프로그램 개발 한국어

역사 등 교육 지원 등을 꼽았다

재단은 아시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의식조사를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

서 열린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에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밖에도 lsquo재외동포사회 이해

를 위한 교재개발 연구rsquo lsquo재일동포사회 단합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미래발전방안 연구rsquo lsquo재외

동포재단 중장기 비전 및 전략수립rsquo에 대한 연

구 용역 결과 발표와 토론도 진행됐다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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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연말이 되면 그

동안 격조하였던 친지들과도 인사를 나누게 마련입

니다 저 역시 연말이 되면 오래간만에 여러 사람들

과 소식을 주고 받으면서 속으로 반성을 합니다 평

소에 잘 챙기지 못하였으면서 연말이라고 새삼스럽

게 의례적인 인사말이 인쇄된 카드 한 장 보내는 저

의 무성의가 부끄럽고 죄송하기 때문입니다 그래

도 이렇게 일년에 한번씩이라도 서로 안부와 덕담을

나눌 수 있음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올 해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 이곳 저곳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나 무고한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다

는 뉴스가 우리를 슬프게 하는 군요 슬프고 우울할

때 일수록 우리는 그 반대되는 밝은 곳으로 시선을

보내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의 마음

을 따뜻하게 하고 감동적인 몇 편의 사연을 소개하

려고 합니다 저에게 그들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

들 입니다 첫 번째 카드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ldquo저는 지난 한 해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탓에 응

급실도 몇 차례 다녀 왔습니다 요즈음은 글씨 쓰기

도 힘 드는 상태입니다만 그래도 이만하기를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rdquo 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카드에는

그 분이 일생을 두고 존경해 온 한 민족 사상가의 詩

碑 앞에서 찍은 본인의 사진이 박혀 있었습니다 그

리고 ldquo내년에도 새 사진으로 카드를 만들어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rdquo는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카드를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이미 팔 순을 넘어 望九의 연세이신 그 분을 저

는 10여년전 노인회 모임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겉

으로 뵙기에도 강직하고 단정한 자세뿐 아니라 깊은

신앙으로 교회와 가정을 지켜오셨음에 주변에서 많

은 사랑과 존경을 받아 오신 어른 이십니다

이 지상에 한번 태어난 우리는 너나할것없이 누

구나 生老病死의 길을 가고 있기에 그 꼿꼿하고 강

건하시던 어른이 근래에는 기력이 쇠하여 평지에서

도 자주 넘어진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우리가 그

분과 함께 넘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에 남의 일 같지

가 않았습니다 그 분의 잦은 넘어지심이 마치 이

런 저런 핑계로 문병 한번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제

양심의 무너지는 소리로 들리기도 하였는데 그 분

이 보내주신 연말 카드는 한편으로는 저를 기쁘게

도 하였습니다 ldquo건강이 그만 하시니 얼마나 다행인

가rdquo하는 마음이기도 하고 일생을 기품 있는 교육

자로 독실한 신앙인으로 살아오신 자신이 하늘에

서 받은 召命이듯 이제 나이 들어 병약한 상태에서

도 知人들에게 연말 카드를 보내기를 잊지 않으시

는 강한 정신력이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라 할 수 있

기 대문입니다

또 다른 카드는 아마 어느 讀者(독자)께서 보내

오신 것 같습니다 손으로 만들어진 카드에는 ldquo지난

2012년 ldquoCathderal of the Pines에로의 나들이rdquo는

추억 중의 하나rdquo ldquo지나온 것은 추억으로 현재는

만족으로 미래는 희망으로rdquo 라는 의미 깊은 문구

가 영어와 한글로 쓰여 있었습니다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독자들이 지난

여름 ldquoThe Cathderal of the Pinesrdquo로 일일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습니까 우리 독자들의 작은 모임을

소중한 추억으로 여기고 있는 그 분 역시 저에게는

아름다운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올 연말에는 저 역시 다음과 같은 엽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ldquo 책을 만드는 일은 解産의 고통과 같

다rdquo는 어느 선배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여러분 앞에

삼가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이 한 권의

책을 내 놓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뜻에서 조촐한 다과의 자리를 마련하

고 귀하를 초대 합니다

때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곳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rdquo

2012년에 저는 그 동안 써온 글 들을 모아 한 권의

수필집을 출간하고 출판 기념회에 독자 여러분 모

두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라면서 만든 안

내 카드입니다 저의 카드를 받으신 한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은 메일을 보내 오셨습니다

ldquo저는 수필을 사랑합니다 수필가도 사랑합니

다 수필을 쓰는 사람은 정직하고 따듯하기 때문이

지요 적어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수필

가라고 느껴집니다 저서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잔잔한 감동을 많

이 받으며 책에 담긴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모두 읽

었습니다 사람 사는 모습은 한국이든 외국이든 옛

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쓰셔서 교민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해 주실 것으로 기대 합니다 저는 12월 28일 他

州로 여행을 떠나므로 12월 30일 선생님의 출판 기

념회에는 참여할 수 없지만 좋은 행사 되기를 진심

으로 기대합니다 즐겁고 보람된 연말과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수필을 사랑하

는 독자 드림rdquo

What a beautiful letter and massage 이렇

게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주

고 받는 사람들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것 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고 있

는 우리는 정말 아름다운 사람들이지요 (2012

12 25 )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제목 아름다운 사람들 (2) 연말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2012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또 한 해가 이렇게 서산으

로 기울고 있다 인생을 하루에 비교한다면 지금은 자정이 가

까운 시간이다 나는 한 해 동안 어디를 향해 가고 있었나 내

가 가는 인생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종착역에 갔을 때 그곳이

내가 생각한 곳이 아니라면 얼마나 당황할까 내가 가야 할 길

을 확실하게 보여 주는 GPS 는 없을까 내 인생의 GPS 를 어

디서 구할 수 있을까 인생의 GPS 가 있다고 여행길의 모든 문

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이 시도 때

도 없이 발생한다

한 해를 뒤돌아 보면 참으로 많은 일

들이 일어났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변

화는 같이 살던 아이들이 모두 떠났다

당연한 현상이지만 부모에게는 빈 둥지

가 되고 보니 별로 반갑지 않다 또한 나

에게 생명을 주고 늘 삶의 에너지를 제

공하셨던 어머니가 다시 뵐 수 없는 곳

으로 떠나셨다 본인은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빨리 떠나고 싶어하셨지

만 자식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몸이

편치 않으셔도 영원히 자식들 곁에 머물러 계시기를 바랬다 그

러나 자식들이 원한다고 될 일이 아니었다

섬기는 공동체에서는 35주년기념과 같은 즐거운 일이 있었

는가 하면 존경 받던 교우 부부가 세상을 떠난 슬픈 일도 있

었다 젊은 분들이 출석하여 교회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었는

가 하면 정든 교우 가정이 이사를 갔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

서 가정과 교회에 기쁨을 주었는가 하면 교회 안에 열심히 섬

기던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여 우리를 허전하게 만들었

다 무엇보다도 고마운 것은 성경 말씀을 사모하는 분들이 많

아졌다 교우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배우는 일이 여간 큰 기쁨

이 아니었다

국가적으로는 미국과 한국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미국은

현직 대통령인 오바마가 재선되었고 한국에는 박근혜 의원이

선출되었다 미국은 큰 변화가 없겠지만 한국은 많이 달라질 것

이다 두 나라 모든 국민들은 미국과 한국이 지금보다 보다 나

은 미래를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선출된 대통령이 나라를 유

토피아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면 실망할 것이다 국민 한 사

람 한 사람도 자기가 맡은 임무를 잘 감당할 때 2013년은 금년

보다 나은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지도자는 GPS 노

릇을 할 것이다

지난 12월 18일 일본계 미원로 정치인 대니얼 이노우에 상

원의원이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1959년 하

와이에서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을 지낸 후 1962년부터 상원

의원으로 50년간 재직했다 그는 2010년에 사망한 로버트 버

드 전 의원에 이어 미 역사상 가장 오래 동안 재직한 상원의원

이다 이노우에 의원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계 2세로 이

탈리아 전투에 참여했다 전쟁에서 그는 수류탄에 맞아 오른쪽

팔을 잃고 아시아계로써는 최초로 미 최고 훈장인 의회 명예

훈장을 받았다

지난 12월 21일에는 워싱톤디시에 있는 국립 성당에서 대

니얼 이노우에 상원의원을 기리는 추도식이 있었다 이 모임에

는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상하원 의

원등 내노라 하는 정치인들이 모여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모

사에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그의 아들에게

자신이 군에 들어간 것은 자녀들을 위한

것rdquo이라고 말했고 ldquo다시는 그들의 충성

심을 묻지 않는 나라에서 아들 딸들이 자

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rdquo라고 말했다

하와이에서 태어난 일본계 미국인 에릭

신세키 보훈장관은 추모사에서 이노우에

의원 같은 일본인 미국인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2차 세계 대

전 때 미군에 입대했기 때문에 일본계 미국인들의 충성심을 보

여 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자기도 일본계 미국인으로 육군

참모총장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미

국 정부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자신은 좋은 미국인임을 보여

주고 싶었다rdquo고 말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일본계 미국인들의

GPS 역할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인생이 여행이라면 여행자는 자기가 있는 곳이 어디이고 목

적지가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 몇 년 전만 해도 여행 가려는

사람은 여행 지도를 제공하는 AAA 를 찾았다 이제는 여행 지

도가 전혀 필요 없다 목적지만 GPS 에 입력하면 GPS 가 알아

서 갈 길을 안내한다 지금까지 온 것은 적당히 헤매면서 왔다

고 한다면 앞으로 갈 길만이라도 알고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가 갈 목적지는 어디고 얼만큼 더 가야 도착할까 그것을

알기 위해 모든 사람들에게 인생의 GPS가 필요하다

예수는 자신의 떠남을 제자들에게 알리고 제자들은 예수가

가려는 길을 알고 있다고 말하자 그들이 물었다 ldquo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

니까rdquo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ldquo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rdquo (

요한복음 146) 우리의 종착점은 우리를 보낸 분이 계신 곳이

라고 믿는다 가까운 곳에 있는 교회의 12월 31일 예배나 새

해 1월 6일 예배에 참석해 보시라 그곳에서 인생의 GPS 를 발

견할 수 있을 것이다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인생의 GPS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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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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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사회소식

잇따른 총기 난사 사건 암울해진 미국 성탄절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초등학교에서 총

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28명이 희생당하는 참사가

발생한 이래 연일 미국은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하

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24일에는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관들

한테까지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더

욱 암울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고 있다고 미 언론들

이 보도했다

24일 오전 뉴욕주 북부 쪽 온타리오 호수 근처에

있는 웹스터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

은 소방관과 자원 봉사자들은 즉각 화재 현장에 출

동하였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이들이 소방차에서

내리는 순간 숨어있던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여 소방

관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

건이 발생했다

이 괴한은 즉각 출동한 경찰 특수요원(SWAT)들과

총격전을 벌였으며 경찰은 화재 진압을 할 수 없는 상

태가 되자 이 지역 일대에 대한 소개령을 내렸다 하

지만 이 지역 일대 7채의 집들이 전소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전 직후 현장에서 자신의 총으로 자살한 것으

로 알려진 범인은 윌리엄 슈펭글러(62)로 밝혀졌으

며 그는 1981년 자신의 할머니를 살해한 1급 살인

혐의로 복역한 요주의 보호 관찰 대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재 그가 자신의 누이와 함께 살던 집을 방

화한 후 소방관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총기 난

사를 의도적으로 계획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보호 관찰대상이라서 총기를 소지할 수 없었던

범인이 어떠한 경로로 총기를 획득했는지 등 관련 사

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총기 규제 여론 비등

법제화될지 미지수

한편 미국은 이날 새벽 시애틀 근처에 있는 벨뷰

시내의 대형 술집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ldquo현재 범인이 1명으로 추정되지만 어떤 가능

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rdquo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에 위치한 프

랭크타운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

으며 같은 날 앨라배마주 버밍엄 교외에 있는 한 나

이트클럽에서도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는 등 최

근 미국에서 잇따라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했다

현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초등학교 총

기 참사 사건 발생 이후 총기 규제에 관한 강력한 법

안을 의회가 제정해야 한다며 총기 규제 강화를 위

한 법안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연이어 발생하는 총

격 사건에도 미국 총기협회(NRA)는 이러한 규제 움

직임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등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집에 불낸 후 매복했다 범행 출동한 소방관들마저 피살 총기 규제 여론 더욱 고조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출판기념회 및 독자 모임

일시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

후원 뉴잉글랜드 한인회 북부보스톤교회

미력하나마 저의 소중한 삶이 담겨있는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를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의 글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들을 모시고다과와 함께 저자 사인회를 겸한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갖고자 하오니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미 책을 소유하신 독자들에게도 저자사인을 해드리오니 꼭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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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석

국제보석 617-523-2553

우리보석 781-272-2004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페렐쥬얼리 617-262-844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업소록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데코 플라워 617-875-0648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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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Higher score wanted for the SAT Comprehension is key

SAT Special How to develop better study skill sets

for Critical Reading Sections In Korea learning English starts from memorizing vocab words For example all students memorize all the vocabulary first and then they learn grammar rules Interpreting each sen-tence the student in the end under-stands the paragraph which in turn leads to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In the test one of the most im-portant ideas to grasp is the main idea When students come from Korea this method creates a mindset for Korean students which block them from inter-preting a greater range of vocabulary They should not think that by knowing the words they understand the pas-sage It is good to memorize the words but it is not the only way to learn the techniques correctly To link each vo-cabulary word to an overall situation allows the reader to read between the lines Using this tactic comprehension comes along

First read critically through the pas-sage without stopping Students from Korea tend to have an inefficient habit to interpret the passage sentence by sentence For example while a student is reading a passage she keeps reading until she find any vocabulary words that she cannot remember Then they stop wondering and give up the hard to understand passage Once you read the whole passage Aor one paragraph try to understand the message the au-thor wants to deliver as the reader to you If you can pinpoint your idea you have been successful in reading the passage Almost being done with half of reading and comprehension the student is ready It is great progress to be able to understand the hard parts of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After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answer the asked questions Next you need to figure out what the question is asking for in regards to a specific para-graph or sentence and then figure out the actual meaning of the context to solve the problem If there is vocabu-lary you do not know from that part it is definitely fine Just use your brain and think about the picture you draw in your brain and what will be happen-ing in your picture you just drew and infer the consequences And check the front and back lines or sentences of the sentence the question is asking to find the answer If you understand those parts then it will be much easier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at sentence or passage what the question is asking

you to find Use your brain and it will happen in your picture and pop our and we became a huge doodle

For example in SAT there was a pas-sage regarding prehistorical Cro-Ma-gnons The main topic of this passage was about the art of Cro-Magnons Ac-cording to the passage we are able to find that they were more intelligent and assess a higher level of culture than we could have thought of From this topic idea addressed in the first paragraph the second sentence described ldquoUpon entering the larger caves in France the answer seems obvious The long high silent corridors of Gargas and Rouffig-nac fill the viewer with awe while the riot of colored stalactites and sta-lagmites in Cougnac stuns us with its beautyrdquo The question was asked about the implied definition of ldquoriotrdquo With only two sentences many of the words the student may not know

Without the meanings do not give up reading Follow the streamline for-mat of the passage and infer the con-clusion of the problem addressed in the writing First the sentence is about entering caves Then the next scene in your brain would be in the dark cave adjusting to the caversquos dark beauty Stunned by its beautyrdquo when you enter the caverdquo you can reflect on your ex-periences when you actually enter the cave in the past you may think종유석 (Jongyouseok) 종부석 (Jongbooseok) in Korean Then you can guess what Stalactites and Stalagmites are some-thing like 종유석종부석 Thatrsquos it They are Stalactites and Stalagmites Then those are displayed and created here and there and down from the ceil-ing or up from the bottom or from the sidehellip everywhere and lots and lots of things are everywhere The writer expresses riot to explain these scenery you can imagine in your brain

Lastly before reading the passage it is effective to skim through the ques-tions first The main reasons of skim-ming through questions are how much you will need to focus on reading pas-sages And when you read questions with underline it is effective to mark the part in the passage in advance Then you can read the passage and solve the problem at the same time

Eugenia Kim KSNE

Among SAT tests most students consider the Critical Reading Section to be the most difficult section Furthermore we see that most Korean students think Reading comprehension part is the most difficult and therefore receive the lowest score However if you think carefully this part should be the easiest part because the answer is in the passage in front of you

1 Main idea Question asking about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This type of questions is to measure the compression skill of the studentExamples- The passage is primarily concerned with- The authorrsquos main purpose in this passage is-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passage- Which of the following statements best summarizes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2 Inference this part is to test studentsrsquo ability to see the critical analysis ability in depthThis is the part to find out what the passage has meanings and the question types are as belowExamples - The author implies that- According to the passage it is likely- The passage suggests that the author would support which of the following views- Which of the following can be inferred from the passage

3 Specific Detail Questions about detail and specific part in the passageThese types of questions to expect specific and explicit answers to the questions It is also called ldquoContext referencerdquo These types of questions provide answer choices which are very similar to the exact textExamples - According to the author- In the passage the chief characteristic of the subjet is- Which of the following is best supported by the passage- Which is NOT cited in the passage as evidence of

4 ToneThis part requires comprehension skills to identify the empathy or feelings of the characters in the passage and comprehension skills to read authorrsquos intention of writing the passage and authorrsquos intention what the author wants to deliver the message Examples -The authorrsquos tone in the passage is that of a person attempting to -The characterrsquos reaction is marked by an attitude of -The passage indicates that the author experiences a feeling of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writerrsquos ton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also the same types of questions in an AP test It is very beneficial for AP test takers as well as SAT testers

5 OrganizationTechniqu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to measure if student can see the organization method or technique to compose each paragraphExamples -Which of these best describes the development of the passage -The author does all of the following EXCEPT -In presenting the argument the auth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assages (paragraphs) can be described as

6 Contextual VocabularyThis part is to test if students are able to identify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implied in the passage Even though students might know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but they may not be able to identify the meaning implied within the passage Examples -In the passage the term hellipcan best be described as -As it is used in the passage the phrase hellipis used to mean that -In line ldquo58rdquo the word hellipmeans -The author uses the phrase hellip to present It is very important to train studentsrsquo comprehension and reading proficiency skill sets as de-scribed above and before to start to study SAT it is important to find out the most effective learning style And many of times the teaching method for learning disability students can be applied to most of students because the method is very critical and concrete so it will be benefi-cial to read about learning disability and reflect how students study individually

Translated by Eugenia Kim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has been a lot of talk about the tiger mom My friends and I especially my Chinese friends were very mad at the article I always thought when my mom makes me study she was like Dracula mom At least tigers can be cute and cuddly but my mom was just plain scary if I didnrsquot do well Of course she is not literally a vampire but she was always as strict as the tiger mom portrayed in the articles Anyways I have always hoped for a mom who was always nice who cared about things others then

homework and grades She never seems to notice feelings or friendship issues and persistently asks me when I can start studying for my tests Is this normal Sincerely Dracularsquos Daughter

Dear Dracularsquos DaughterMany parents are like that before admissions in colleges achievements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etc There has also been a lot of controversy with those articles of the Tiger mom Many are saying that the articles are too in depth and in some cases accurate but written in a mis-leading way Your parents might be like that too and that is definitely normal They just want the best for you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science fai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am so ex-cited about my project I want to get an award but I am worried A lot of my friends have parents who are profes-sors at Ivy League schools and many are scientists Their parents advise my friends on their projects and then I re-ally canrsquot compete with professors Doesnrsquot that mean I have no chance I donrsquot think this is fair that based on your parentsrsquo jobs your science project is good or bad What if my parents canrsquot help me and I did my project by myself and I donrsquot get an award Isnrsquot that unfair Sincerely Science Fair Participant

Dear Science Fair Participant Although parents may apply their thoughts into their childrenrsquos project in the end it is the studentrsquos work It would be unbearable to get first place while knowing that your parent did most of the project and that others worked more than you If you donrsquot think that this is the

case I think that most projects are done by the students either way Also you definitely have a chance because it is the student who presents the project not the parent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think I am younger than my real age because I am not happy when talking to my friends at school I enjoy talking with my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and I feel that they under-stand me better My friends at school all seem too mature and I cannot understand them and they cannot understand me I see how this may sound creepy because I am several years older than my sister and therefore have no idea what should I do Am I too young for my age Sincerely Immature Sister

Dear Immature Sister Just because you talk to you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does not mean that you are immature Maybe they are mature but if you actually emotionally feel uncomfort-able around your grade and better with kids several years younger than you that can be a little creepy This doesnrsquot necessarily have to be in a bad way but if you are sur-rounded by say 6 years olds (hypothetically speaking) then if you ldquoseveral years olderrdquo than them as you say you are about 12 years of age That in those words shows me a hypothetical image of an almost five foot girl laugh-ing and gossiping with children that are four feet tall In many cases there are some questionable situations but if you feel more comfortable with your sisterrsquos friends I guess the person to decide is not me it is you sister If she is okay with hanging out with you all the time then even if you are too immature you can blend in I hope this helps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경찰 불체자 색출 더 이상 안한다 `2012년 올해 사자성어는

거세개탁(擧世皆濁)rsquo 올 연말로 프로그램 폐지hellip 연방 이민자 단속 획기적 변화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 일선 경찰의 체

류신분 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 이민자를 색출

추방시키는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

이어서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 이민자 단속에 획

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일선 경찰에게

불체 신분 조사권을 부여 경찰이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불체 신분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를 체

포해 추방 절차에 넘길 수 있도록 하는 287(g)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

이민세관단속국이 주와 지역 경찰과 공조 하

에 lsquo특별 단속반rsquo을 구성 불체자와 범법 이민자

를 색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0

여개 주에서 실시돼 왔다

연방 당국은 시효가 오는 31일 끝나는 이 프

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대신 구치소

등에서의 중범 이민자 확인을 통해 범죄자를 추

방하는 lsquo시큐어 커뮤니티스rsquo 프로그램을 더 강

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오바마 행정부의

제2기 출범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추

진하면서 불체자 단속정책도 단순 체류신분 위

반자나 경범죄 전력자보다는 중범죄자 추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의 방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폐기되는 287(g) 규정은 전미 시민자

유연맹(ACLU)을 포함한 인권 및 이민자 단체

들이 줄곧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폐

기를 주장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단속과

정 중 인종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안 유지에

전력해야 할 경찰력이 범죄와는 상관없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기를 위해 먼저

6800만달러에 이르는 관련 예산을 4분의 1 수

준으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287(g) 프

로그램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민자 단속 규정

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민세관단속국 자료에 따르면 2012

년회계연도에 287(g)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

류 신분이 드러나 추방되거나 자진 출국한 이민

자는 캘리포니아가 4만72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애리조나 4만2782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8448명 텍사스 1만6617명 조지아 1만

6287명 등 순이었다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lsquo올

해의 사자성어rsquo에 거세개탁(擧

世皆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

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

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는 의미다

lsquo교수신문rsquo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교수신문 필진과 일

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bull기획

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대학원

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

임한 원로교수 등 626명을 대

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2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 가운데 281가 올해 한

국의 정치bull경제bull사회를 규정지

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거세개

탁을 선택했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

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사용된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철학)는

ldquo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지식

인과 교수들마저 정치참여를

빌미로 이리저리 떼거리로 몰

려다니면서 파당적 언행을 일

삼았다rdquo며 ldquo이명박 정부의 공

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

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rdquo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는 ldquoMB정부 끝자락에

서 모든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

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세

상이 돼버렸다rdquo며 ldquo검찰이나

법원은 법을 남용하고 오용함

으로써 정의를 우롱했고 대통

령은 내곡동 부지문제 등 스스

로 탐욕의 화신이었음을 보여

줬다rdquo고 꼬집었다

거세개탁 다음으로는 대권

재민(大權在民)이 26로 2위

를 차지했다 대권재민은 나라

를 다스리는 힘은 백성에게 있

음을 의미한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lsquo무신

불립(無信不立)rsquo도 234로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불립을 추천한 허형만

목포대 교수(국문학)는 ldquo올 한

해는 청와대로부터 시작해 정

치인 검찰 경찰 언론인에 이

르기까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

는 언행들로 국민이 피곤했다rdquo

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lsquo

엄이도종(掩耳盜鐘)rsquo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haninhoebogmailcom

Page 2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lsquo좁은문rsquo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lsquo마이

너리티rsquo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ldquo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rdquo며ldquo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rdquo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ldquo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rdquo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ldquo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rdquo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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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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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

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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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학과학미국사세계사경제학 제2외국어(Spanish French Latin Chinese)

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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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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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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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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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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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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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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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담배를 끊고 싶으신 여성을 찾습니다

담배 끊기를 원하는 여성 흡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맞는 금연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금연연구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공합니다

니코틴 패치 지급

니코틴 체내 대사물 검사

폐 속 일산화 탄소량 검사

흡연에 관한 교육과 금연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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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심 형경 연구원 (508) 330-5762

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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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8: Dec-26-2012. KSNE Vol.13, No.48

Page 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과다한 헌금 등 기부 많을 땐 타겟될 수도 숫자 최대한 꼼꼼히hellip 마감기한도 준수해야

[세금보고 예방 절세방법]

지나친 공제 금물hellip 잘못된 것은 꼭 수정보고

연방 국체청(IRS)은 전통적으로 대기업 및 고소득자

들의 탈세방지를 위한 감사에 많은 인력을 배치했었

지만 최근에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낮은 개인소득

자 세금감사를 크게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정부 자

료에 따르면 지난해 IRS는 2만여개의 중소기업에 대

해 세금감사를 실시했는데 이는 전체의 102로 세

금을 보고한 중소기업 100개 가운데 1개 업체는 감

사를 당한 셈이다 지난 2004년에는 감사를 당한 중

소기업이 7300여개(032)에 불과했던 통계를 본

다면 IRS가 지난 7~8년 동안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

감사 강도를 높여 왔음을 알 수 있다 개인 납세자를

상대로 한 감사도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연

방 세금 납세자의 111에 해당하는 150만명의 납

세자가 세금감사 대상에 올랐다 역시 납세자 100명

중 1명은 감사 대상이라는 의미다 이는 지난 2010

년과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2009년보다는 10만명 정

도 증가한 수치다 2013년을 앞두고 연말 절세전략

과 감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정리한다

지나친 공제 항목은 위험

감사대상을 정하는 IRS의 방식은 비밀이지만 지나

친 공제가 경계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은 상식 따라

서 전문가들은 ldquo세금공제를 클레임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것이 서류상으로 뒷받침될 수 있는 합

법적인 내용이어야 한다rdquo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재

택근무 사무실을 비용 처리해 세금공제를 신청했다

면 관련 영수증이나 기록 홈오피스 사진 등 정확한

비용 자료를 마련해 두어야 한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은 비즈니스 명목의

세금공제를 티가 날 정도로 지나치게 신청해 세금감

사 대상에 오르는 화를 자초하는 경우가 많다고 세금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회사의 비즈니스 비용 지출을 개인 지출과 명확

하게 구분하지 않는 경우도 감사의 흔한 원인이다

또 수입을 정확하게 명시하지 않거나 IRS가 총수입

(gross revenue)을 묻는 경우에 순수 익(net gross)

으로 보고하는 단순 실수로 감사대상이 된 경우도 있

었다

당연한 것을 간과하지 말라

전문가들은 ldquo모든 W-2폼과 1099폼을 반드시 포

함시키는 것이 감사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rdquo라고 강조한다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번 돈에

대해서는 lsquoW-2Grsquo 양식을 통해 반드시 수익 여부를

첨부해야 하며 이자 및 주식 배당금 소득자는 스케

줄 B 주택 융자금과 재산세 등을 공제 받기 위해서

는 항목별 공제를 위해 lsquo스케줄 Arsquo양식을 첨부해야

한다 특히 도박이나 주식투자를 한 뒤 수입 없이 손

해를 봤더라도 반드시 수익과 손해 내역을 첨부해 보

고 해야 한다

IRS는 고용주로부터 이들 폼을 자동으로 받기 때문

에 세금보고에 빠져 있으면 감사의 원인이 될 수 있

기 때문이다 이들 폼이 납세자에게 배달되는 과정에

서 분실될 수도 있으나 그것이 IRS도 받지 않음을 뜻

하지는 않는다

지나친 기부도 감사 대상

기부금이 너무 높으면 IRS가 이용하는 lsquo감사점수

가산법rsquo도 높아진다 각종 세금보고 항목들이 IRS 컴

퓨터에 입력된 후 높은 점수를 받으면 감사가 나온

다 예를 들어 연 소득 10만달러 납세자의 교회 헌금

이 1만5000달러가 넘는다면 lsquo감사점수rsquo가 높아지면

서 감사대상이 될 수 있다

교회 헌금을 공제받기 위해서는 lsquo수표 복사본rsquo과 교

회에서 발행한 lsquo헌금 확인서rsquo가 필요한데 헌금 확인서

를 인정받지 못해 감사를 받는 납세자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IRS가 기부를 하더라도 어떤 대

가성이 없다는 내용이 확인서에 포함돼 있어야 한다

는 사례를 중요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납세자들의 꼼

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교회나 자선

단체가 발행하는 확인서에는 납세자가 지난 1년간 어

느 명목으로 얼마만큼의 헌금을 했다는 내용만 있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숫자를 대충 기입하지 말 것

내용 못지않게 외모도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ldquo세금

보고와 관련된 최악의 선택은 대충 했다는 느낌을 주

는 것이다 세금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준비했다는

인상을 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세금보고 소

프트웨어를 이용해 직접 할 경우 세금보고 서류가 훨

씬 프로페셔널하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뿐만

아니라 IRS가 세금보고를 검사할 때 최우선적으로

살피는 요소인 계산착오를 범할 가능성도 그만큼 낮

아진다

마감기간 준수도 중요

세금을 제때 보고하는 것도 감사를 피하는 중요한

조건이다 공식적인 통계는 없지만 세금보고 마감시

간을 지키지 못한 기업이나 개인이 감사를 받는 경우

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납세자들

은 시간 등 부족하다는 이유로 습관적으로 세금보고

를 연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감사 확률을 높이

는 행위가 될 수 있다

잘못된 내용은 꼭 수정보고

세금보고를 마친 후 잘못된 점이 발견되었다면 수

정보고(amended return)를 해야 감사를 피할 수 있

다 수정보고를 할 수 있는 기간은 처음 세금보고를

끝낸 날부터 3년이다 즉 2012년에 대한 세금보고는

2016년 4월15일까지 하면 된다

수정보고를 하기 위해서는 IRS 웹사이트(irsgov)

에 들어가 1040X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이때 더 추가할 서류가 필요한지 체크해야 한다 세

금보고 전체를 다시 할 필요는 없으며 필요한 부분만

수정하면 된다

발송 전 세금보고 다시 검토

오류가 없는지 서류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일의 중

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세금보고 준

비가 완료되면 계산에 실수가 없는지 검산을 해본 뒤

소셜번호 등 세부사항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서명

을 해서 보낸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도 마찬가지다

이같은 실수가 반드시 감사를 불러온다고 볼 수는

없지만 IRS로 하여금 다시 한 번 보게 만드는 것이 좋

을 리 없다 오류가 발견되면 IRS는 납세자에게 세금

보고를 반송할 수밖에 없다 IRS와의 접촉은 꼭 필요

한 것 이상으로는 안 할수록 좋다

개인 납세자

수입은 내년으로 미루고 공제항목에 해당하는 비

용을 연말 이전에 지불하면 절세혜택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건강보험료 모기지 이자 구독료 등을 미

리 지불하면 항목별로 세금을 공제받는다 학비나 교

육비도 연말 전에 지불하면 2012년 학자금 크레딧을

받게 된다 내년에 지불할 주세나 지방세도 미리 지불

하면 올해 공제금액으로 활용할 수 있다

헌물과 헌금 기부금에 대한 항목별 공제도 미리 확

인한다 헌옷이나 물건을 자선단체에 기부한 경우 액

수가 기재되지 않은 영수증을 발급 받았다면 본인이

책정한 시장 가격의 10~20를 환급받는다

사업체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업주들 역시 각종 비용 청구

내역을 점검하는 한편 이달 31일까지 필요 지출을 마

치는 것이 좋다 우선 세금예납(estimated tax)을 점

검해 세금이 1000달러 이상이라면 내년 1월15일내

납부한다 2012년 세금보고 때 1000달러 이상의 세

금을 납부하면 추가 패널티를 물어야 한다

비즈니스용 식사비 유흥비 출장경비나 사업용 차

량운행 등 사업 운영 중 발생한 비용에 대한 영수증과

관련 서류를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 사업용 차량의 경

우 운행일지인 마일리지 로그북(mileage log book)

이 없으면 차량 유지비만 공제되고 주차비와 통행료

등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비즈니스 물품이나 장비

인건비 등은 이달 31일까지 지불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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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류 한인 미국

시민권자 크게 늘었다

한국에 체류하는 시민권자

한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

혀졌다

한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가 24일 발표한 자료

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미주 한인은

4만5864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4만0363명에서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절대 다수인 4만5623

명(995)은 재외동포(F-4)

비자로 체류하고 있었으며 4

만5402명(99)은 한국 내 거

소신고를 한 상태였다

영주권 소지자가 한국에 거

소신고를 한 사람은 3만5122

명으로 지난해의 3만3662명

에서 43 증가했다

11월말까지 시민권 취득으

로 국적상실 신고를 한 한인들

은 8490명으로 지난해 전체

9560명에서 다소 줄어든 모

습을 보였으며 국적이탈자는

603명으로 지난해의 925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드러

났다

특히 이 기간 외국 국적을 취

득해 국적을 상실한 한국 국민

1만3819명 가운데 미국 국적

취득자가 614로 절반 이상

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재외동포 비자(F-4)로 체류

차세대 한인 87

ldquo한국인으로서 자긍심 크다rdquo재외동포재단 의식 조사에서 나타나

ldquo한국 기업 활약에 가장 자긍심 느껴rdquo

세계 각국에 있는 동포 차세대들은 우리나라

가 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 출신

에 대한 자긍심을 가장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

타났다

21일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각국의 20~40대 차세대 동포 761명

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7가 대한민국 출신에 대한 자긍심을 lsquo매

우rsquo 또는 lsquo약간rsquo 느낀다고 답했다

어떨 때 자긍심을 느끼는지 묻는 항목에서는

lsquo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라는 응

답이 233로 가장 많았았다

다음은 lsquo스포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208) lsquo한국 대중문화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183) lsquo거주민들이 대한민국에 대해 부러

워할 때rsquo(117) lsquo언론에서 한국의 장점이 소

개될 때rsquo(97) 순이었다

반대로 lsquo한국계가 범죄에 관여했다는 소식

을 들을 때rsquo(356) lsquo언론에서 한국의 나쁜 점

이 소개될 때rsquo(187) lsquo거주국 내 한국 사람들

이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을 때rsquo(148)의 차례

로 한국 출신이라는 사실에 수치심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조사 결과 응답 차세대의 625가 거주국

에서 한인단체에 가입한 상태였고 가입한 한인

단체의 종류는 종교(653) 친목(311) 학

술연구(101) 순으로 많았다

차세대단체에 필요한 한국 정부의 지원책으

로는 직접적인 재정 인력 정보 지원 모국

인식과 자긍심 고취 프로그램 개발 한국어

역사 등 교육 지원 등을 꼽았다

재단은 아시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의식조사를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

서 열린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에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밖에도 lsquo재외동포사회 이해

를 위한 교재개발 연구rsquo lsquo재일동포사회 단합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미래발전방안 연구rsquo lsquo재외

동포재단 중장기 비전 및 전략수립rsquo에 대한 연

구 용역 결과 발표와 토론도 진행됐다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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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연말이 되면 그

동안 격조하였던 친지들과도 인사를 나누게 마련입

니다 저 역시 연말이 되면 오래간만에 여러 사람들

과 소식을 주고 받으면서 속으로 반성을 합니다 평

소에 잘 챙기지 못하였으면서 연말이라고 새삼스럽

게 의례적인 인사말이 인쇄된 카드 한 장 보내는 저

의 무성의가 부끄럽고 죄송하기 때문입니다 그래

도 이렇게 일년에 한번씩이라도 서로 안부와 덕담을

나눌 수 있음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올 해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 이곳 저곳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나 무고한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다

는 뉴스가 우리를 슬프게 하는 군요 슬프고 우울할

때 일수록 우리는 그 반대되는 밝은 곳으로 시선을

보내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의 마음

을 따뜻하게 하고 감동적인 몇 편의 사연을 소개하

려고 합니다 저에게 그들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

들 입니다 첫 번째 카드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ldquo저는 지난 한 해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탓에 응

급실도 몇 차례 다녀 왔습니다 요즈음은 글씨 쓰기

도 힘 드는 상태입니다만 그래도 이만하기를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rdquo 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카드에는

그 분이 일생을 두고 존경해 온 한 민족 사상가의 詩

碑 앞에서 찍은 본인의 사진이 박혀 있었습니다 그

리고 ldquo내년에도 새 사진으로 카드를 만들어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rdquo는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카드를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이미 팔 순을 넘어 望九의 연세이신 그 분을 저

는 10여년전 노인회 모임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겉

으로 뵙기에도 강직하고 단정한 자세뿐 아니라 깊은

신앙으로 교회와 가정을 지켜오셨음에 주변에서 많

은 사랑과 존경을 받아 오신 어른 이십니다

이 지상에 한번 태어난 우리는 너나할것없이 누

구나 生老病死의 길을 가고 있기에 그 꼿꼿하고 강

건하시던 어른이 근래에는 기력이 쇠하여 평지에서

도 자주 넘어진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우리가 그

분과 함께 넘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에 남의 일 같지

가 않았습니다 그 분의 잦은 넘어지심이 마치 이

런 저런 핑계로 문병 한번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제

양심의 무너지는 소리로 들리기도 하였는데 그 분

이 보내주신 연말 카드는 한편으로는 저를 기쁘게

도 하였습니다 ldquo건강이 그만 하시니 얼마나 다행인

가rdquo하는 마음이기도 하고 일생을 기품 있는 교육

자로 독실한 신앙인으로 살아오신 자신이 하늘에

서 받은 召命이듯 이제 나이 들어 병약한 상태에서

도 知人들에게 연말 카드를 보내기를 잊지 않으시

는 강한 정신력이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라 할 수 있

기 대문입니다

또 다른 카드는 아마 어느 讀者(독자)께서 보내

오신 것 같습니다 손으로 만들어진 카드에는 ldquo지난

2012년 ldquoCathderal of the Pines에로의 나들이rdquo는

추억 중의 하나rdquo ldquo지나온 것은 추억으로 현재는

만족으로 미래는 희망으로rdquo 라는 의미 깊은 문구

가 영어와 한글로 쓰여 있었습니다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독자들이 지난

여름 ldquoThe Cathderal of the Pinesrdquo로 일일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습니까 우리 독자들의 작은 모임을

소중한 추억으로 여기고 있는 그 분 역시 저에게는

아름다운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올 연말에는 저 역시 다음과 같은 엽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ldquo 책을 만드는 일은 解産의 고통과 같

다rdquo는 어느 선배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여러분 앞에

삼가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이 한 권의

책을 내 놓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뜻에서 조촐한 다과의 자리를 마련하

고 귀하를 초대 합니다

때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곳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rdquo

2012년에 저는 그 동안 써온 글 들을 모아 한 권의

수필집을 출간하고 출판 기념회에 독자 여러분 모

두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라면서 만든 안

내 카드입니다 저의 카드를 받으신 한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은 메일을 보내 오셨습니다

ldquo저는 수필을 사랑합니다 수필가도 사랑합니

다 수필을 쓰는 사람은 정직하고 따듯하기 때문이

지요 적어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수필

가라고 느껴집니다 저서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잔잔한 감동을 많

이 받으며 책에 담긴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모두 읽

었습니다 사람 사는 모습은 한국이든 외국이든 옛

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쓰셔서 교민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해 주실 것으로 기대 합니다 저는 12월 28일 他

州로 여행을 떠나므로 12월 30일 선생님의 출판 기

념회에는 참여할 수 없지만 좋은 행사 되기를 진심

으로 기대합니다 즐겁고 보람된 연말과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수필을 사랑하

는 독자 드림rdquo

What a beautiful letter and massage 이렇

게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주

고 받는 사람들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것 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고 있

는 우리는 정말 아름다운 사람들이지요 (2012

12 25 )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제목 아름다운 사람들 (2) 연말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2012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또 한 해가 이렇게 서산으

로 기울고 있다 인생을 하루에 비교한다면 지금은 자정이 가

까운 시간이다 나는 한 해 동안 어디를 향해 가고 있었나 내

가 가는 인생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종착역에 갔을 때 그곳이

내가 생각한 곳이 아니라면 얼마나 당황할까 내가 가야 할 길

을 확실하게 보여 주는 GPS 는 없을까 내 인생의 GPS 를 어

디서 구할 수 있을까 인생의 GPS 가 있다고 여행길의 모든 문

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이 시도 때

도 없이 발생한다

한 해를 뒤돌아 보면 참으로 많은 일

들이 일어났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변

화는 같이 살던 아이들이 모두 떠났다

당연한 현상이지만 부모에게는 빈 둥지

가 되고 보니 별로 반갑지 않다 또한 나

에게 생명을 주고 늘 삶의 에너지를 제

공하셨던 어머니가 다시 뵐 수 없는 곳

으로 떠나셨다 본인은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빨리 떠나고 싶어하셨지

만 자식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몸이

편치 않으셔도 영원히 자식들 곁에 머물러 계시기를 바랬다 그

러나 자식들이 원한다고 될 일이 아니었다

섬기는 공동체에서는 35주년기념과 같은 즐거운 일이 있었

는가 하면 존경 받던 교우 부부가 세상을 떠난 슬픈 일도 있

었다 젊은 분들이 출석하여 교회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었는

가 하면 정든 교우 가정이 이사를 갔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

서 가정과 교회에 기쁨을 주었는가 하면 교회 안에 열심히 섬

기던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여 우리를 허전하게 만들었

다 무엇보다도 고마운 것은 성경 말씀을 사모하는 분들이 많

아졌다 교우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배우는 일이 여간 큰 기쁨

이 아니었다

국가적으로는 미국과 한국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미국은

현직 대통령인 오바마가 재선되었고 한국에는 박근혜 의원이

선출되었다 미국은 큰 변화가 없겠지만 한국은 많이 달라질 것

이다 두 나라 모든 국민들은 미국과 한국이 지금보다 보다 나

은 미래를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선출된 대통령이 나라를 유

토피아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면 실망할 것이다 국민 한 사

람 한 사람도 자기가 맡은 임무를 잘 감당할 때 2013년은 금년

보다 나은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지도자는 GPS 노

릇을 할 것이다

지난 12월 18일 일본계 미원로 정치인 대니얼 이노우에 상

원의원이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1959년 하

와이에서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을 지낸 후 1962년부터 상원

의원으로 50년간 재직했다 그는 2010년에 사망한 로버트 버

드 전 의원에 이어 미 역사상 가장 오래 동안 재직한 상원의원

이다 이노우에 의원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계 2세로 이

탈리아 전투에 참여했다 전쟁에서 그는 수류탄에 맞아 오른쪽

팔을 잃고 아시아계로써는 최초로 미 최고 훈장인 의회 명예

훈장을 받았다

지난 12월 21일에는 워싱톤디시에 있는 국립 성당에서 대

니얼 이노우에 상원의원을 기리는 추도식이 있었다 이 모임에

는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상하원 의

원등 내노라 하는 정치인들이 모여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모

사에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그의 아들에게

자신이 군에 들어간 것은 자녀들을 위한

것rdquo이라고 말했고 ldquo다시는 그들의 충성

심을 묻지 않는 나라에서 아들 딸들이 자

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rdquo라고 말했다

하와이에서 태어난 일본계 미국인 에릭

신세키 보훈장관은 추모사에서 이노우에

의원 같은 일본인 미국인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2차 세계 대

전 때 미군에 입대했기 때문에 일본계 미국인들의 충성심을 보

여 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자기도 일본계 미국인으로 육군

참모총장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미

국 정부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자신은 좋은 미국인임을 보여

주고 싶었다rdquo고 말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일본계 미국인들의

GPS 역할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인생이 여행이라면 여행자는 자기가 있는 곳이 어디이고 목

적지가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 몇 년 전만 해도 여행 가려는

사람은 여행 지도를 제공하는 AAA 를 찾았다 이제는 여행 지

도가 전혀 필요 없다 목적지만 GPS 에 입력하면 GPS 가 알아

서 갈 길을 안내한다 지금까지 온 것은 적당히 헤매면서 왔다

고 한다면 앞으로 갈 길만이라도 알고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가 갈 목적지는 어디고 얼만큼 더 가야 도착할까 그것을

알기 위해 모든 사람들에게 인생의 GPS가 필요하다

예수는 자신의 떠남을 제자들에게 알리고 제자들은 예수가

가려는 길을 알고 있다고 말하자 그들이 물었다 ldquo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

니까rdquo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ldquo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rdquo (

요한복음 146) 우리의 종착점은 우리를 보낸 분이 계신 곳이

라고 믿는다 가까운 곳에 있는 교회의 12월 31일 예배나 새

해 1월 6일 예배에 참석해 보시라 그곳에서 인생의 GPS 를 발

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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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인생의 GPS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사회소식

잇따른 총기 난사 사건 암울해진 미국 성탄절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초등학교에서 총

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28명이 희생당하는 참사가

발생한 이래 연일 미국은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하

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24일에는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관들

한테까지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더

욱 암울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고 있다고 미 언론들

이 보도했다

24일 오전 뉴욕주 북부 쪽 온타리오 호수 근처에

있는 웹스터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

은 소방관과 자원 봉사자들은 즉각 화재 현장에 출

동하였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이들이 소방차에서

내리는 순간 숨어있던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여 소방

관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

건이 발생했다

이 괴한은 즉각 출동한 경찰 특수요원(SWAT)들과

총격전을 벌였으며 경찰은 화재 진압을 할 수 없는 상

태가 되자 이 지역 일대에 대한 소개령을 내렸다 하

지만 이 지역 일대 7채의 집들이 전소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전 직후 현장에서 자신의 총으로 자살한 것으

로 알려진 범인은 윌리엄 슈펭글러(62)로 밝혀졌으

며 그는 1981년 자신의 할머니를 살해한 1급 살인

혐의로 복역한 요주의 보호 관찰 대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재 그가 자신의 누이와 함께 살던 집을 방

화한 후 소방관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총기 난

사를 의도적으로 계획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보호 관찰대상이라서 총기를 소지할 수 없었던

범인이 어떠한 경로로 총기를 획득했는지 등 관련 사

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총기 규제 여론 비등

법제화될지 미지수

한편 미국은 이날 새벽 시애틀 근처에 있는 벨뷰

시내의 대형 술집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ldquo현재 범인이 1명으로 추정되지만 어떤 가능

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rdquo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에 위치한 프

랭크타운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

으며 같은 날 앨라배마주 버밍엄 교외에 있는 한 나

이트클럽에서도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는 등 최

근 미국에서 잇따라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했다

현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초등학교 총

기 참사 사건 발생 이후 총기 규제에 관한 강력한 법

안을 의회가 제정해야 한다며 총기 규제 강화를 위

한 법안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연이어 발생하는 총

격 사건에도 미국 총기협회(NRA)는 이러한 규제 움

직임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등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집에 불낸 후 매복했다 범행 출동한 소방관들마저 피살 총기 규제 여론 더욱 고조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출판기념회 및 독자 모임

일시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

후원 뉴잉글랜드 한인회 북부보스톤교회

미력하나마 저의 소중한 삶이 담겨있는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를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의 글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들을 모시고다과와 함께 저자 사인회를 겸한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갖고자 하오니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미 책을 소유하신 독자들에게도 저자사인을 해드리오니 꼭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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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업소록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데코 플라워 617-875-0648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등록문의

781-933-8822

Page 1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Higher score wanted for the SAT Comprehension is key

SAT Special How to develop better study skill sets

for Critical Reading Sections In Korea learning English starts from memorizing vocab words For example all students memorize all the vocabulary first and then they learn grammar rules Interpreting each sen-tence the student in the end under-stands the paragraph which in turn leads to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In the test one of the most im-portant ideas to grasp is the main idea When students come from Korea this method creates a mindset for Korean students which block them from inter-preting a greater range of vocabulary They should not think that by knowing the words they understand the pas-sage It is good to memorize the words but it is not the only way to learn the techniques correctly To link each vo-cabulary word to an overall situation allows the reader to read between the lines Using this tactic comprehension comes along

First read critically through the pas-sage without stopping Students from Korea tend to have an inefficient habit to interpret the passage sentence by sentence For example while a student is reading a passage she keeps reading until she find any vocabulary words that she cannot remember Then they stop wondering and give up the hard to understand passage Once you read the whole passage Aor one paragraph try to understand the message the au-thor wants to deliver as the reader to you If you can pinpoint your idea you have been successful in reading the passage Almost being done with half of reading and comprehension the student is ready It is great progress to be able to understand the hard parts of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After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answer the asked questions Next you need to figure out what the question is asking for in regards to a specific para-graph or sentence and then figure out the actual meaning of the context to solve the problem If there is vocabu-lary you do not know from that part it is definitely fine Just use your brain and think about the picture you draw in your brain and what will be happen-ing in your picture you just drew and infer the consequences And check the front and back lines or sentences of the sentence the question is asking to find the answer If you understand those parts then it will be much easier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at sentence or passage what the question is asking

you to find Use your brain and it will happen in your picture and pop our and we became a huge doodle

For example in SAT there was a pas-sage regarding prehistorical Cro-Ma-gnons The main topic of this passage was about the art of Cro-Magnons Ac-cording to the passage we are able to find that they were more intelligent and assess a higher level of culture than we could have thought of From this topic idea addressed in the first paragraph the second sentence described ldquoUpon entering the larger caves in France the answer seems obvious The long high silent corridors of Gargas and Rouffig-nac fill the viewer with awe while the riot of colored stalactites and sta-lagmites in Cougnac stuns us with its beautyrdquo The question was asked about the implied definition of ldquoriotrdquo With only two sentences many of the words the student may not know

Without the meanings do not give up reading Follow the streamline for-mat of the passage and infer the con-clusion of the problem addressed in the writing First the sentence is about entering caves Then the next scene in your brain would be in the dark cave adjusting to the caversquos dark beauty Stunned by its beautyrdquo when you enter the caverdquo you can reflect on your ex-periences when you actually enter the cave in the past you may think종유석 (Jongyouseok) 종부석 (Jongbooseok) in Korean Then you can guess what Stalactites and Stalagmites are some-thing like 종유석종부석 Thatrsquos it They are Stalactites and Stalagmites Then those are displayed and created here and there and down from the ceil-ing or up from the bottom or from the sidehellip everywhere and lots and lots of things are everywhere The writer expresses riot to explain these scenery you can imagine in your brain

Lastly before reading the passage it is effective to skim through the ques-tions first The main reasons of skim-ming through questions are how much you will need to focus on reading pas-sages And when you read questions with underline it is effective to mark the part in the passage in advance Then you can read the passage and solve the problem at the same time

Eugenia Kim KSNE

Among SAT tests most students consider the Critical Reading Section to be the most difficult section Furthermore we see that most Korean students think Reading comprehension part is the most difficult and therefore receive the lowest score However if you think carefully this part should be the easiest part because the answer is in the passage in front of you

1 Main idea Question asking about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This type of questions is to measure the compression skill of the studentExamples- The passage is primarily concerned with- The authorrsquos main purpose in this passage is-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passage- Which of the following statements best summarizes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2 Inference this part is to test studentsrsquo ability to see the critical analysis ability in depthThis is the part to find out what the passage has meanings and the question types are as belowExamples - The author implies that- According to the passage it is likely- The passage suggests that the author would support which of the following views- Which of the following can be inferred from the passage

3 Specific Detail Questions about detail and specific part in the passageThese types of questions to expect specific and explicit answers to the questions It is also called ldquoContext referencerdquo These types of questions provide answer choices which are very similar to the exact textExamples - According to the author- In the passage the chief characteristic of the subjet is- Which of the following is best supported by the passage- Which is NOT cited in the passage as evidence of

4 ToneThis part requires comprehension skills to identify the empathy or feelings of the characters in the passage and comprehension skills to read authorrsquos intention of writing the passage and authorrsquos intention what the author wants to deliver the message Examples -The authorrsquos tone in the passage is that of a person attempting to -The characterrsquos reaction is marked by an attitude of -The passage indicates that the author experiences a feeling of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writerrsquos ton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also the same types of questions in an AP test It is very beneficial for AP test takers as well as SAT testers

5 OrganizationTechniqu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to measure if student can see the organization method or technique to compose each paragraphExamples -Which of these best describes the development of the passage -The author does all of the following EXCEPT -In presenting the argument the auth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assages (paragraphs) can be described as

6 Contextual VocabularyThis part is to test if students are able to identify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implied in the passage Even though students might know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but they may not be able to identify the meaning implied within the passage Examples -In the passage the term hellipcan best be described as -As it is used in the passage the phrase hellipis used to mean that -In line ldquo58rdquo the word hellipmeans -The author uses the phrase hellip to present It is very important to train studentsrsquo comprehension and reading proficiency skill sets as de-scribed above and before to start to study SAT it is important to find out the most effective learning style And many of times the teaching method for learning disability students can be applied to most of students because the method is very critical and concrete so it will be benefi-cial to read about learning disability and reflect how students study individually

Translated by Eugenia Kim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has been a lot of talk about the tiger mom My friends and I especially my Chinese friends were very mad at the article I always thought when my mom makes me study she was like Dracula mom At least tigers can be cute and cuddly but my mom was just plain scary if I didnrsquot do well Of course she is not literally a vampire but she was always as strict as the tiger mom portrayed in the articles Anyways I have always hoped for a mom who was always nice who cared about things others then

homework and grades She never seems to notice feelings or friendship issues and persistently asks me when I can start studying for my tests Is this normal Sincerely Dracularsquos Daughter

Dear Dracularsquos DaughterMany parents are like that before admissions in colleges achievements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etc There has also been a lot of controversy with those articles of the Tiger mom Many are saying that the articles are too in depth and in some cases accurate but written in a mis-leading way Your parents might be like that too and that is definitely normal They just want the best for you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science fai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am so ex-cited about my project I want to get an award but I am worried A lot of my friends have parents who are profes-sors at Ivy League schools and many are scientists Their parents advise my friends on their projects and then I re-ally canrsquot compete with professors Doesnrsquot that mean I have no chance I donrsquot think this is fair that based on your parentsrsquo jobs your science project is good or bad What if my parents canrsquot help me and I did my project by myself and I donrsquot get an award Isnrsquot that unfair Sincerely Science Fair Participant

Dear Science Fair Participant Although parents may apply their thoughts into their childrenrsquos project in the end it is the studentrsquos work It would be unbearable to get first place while knowing that your parent did most of the project and that others worked more than you If you donrsquot think that this is the

case I think that most projects are done by the students either way Also you definitely have a chance because it is the student who presents the project not the parent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think I am younger than my real age because I am not happy when talking to my friends at school I enjoy talking with my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and I feel that they under-stand me better My friends at school all seem too mature and I cannot understand them and they cannot understand me I see how this may sound creepy because I am several years older than my sister and therefore have no idea what should I do Am I too young for my age Sincerely Immature Sister

Dear Immature Sister Just because you talk to you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does not mean that you are immature Maybe they are mature but if you actually emotionally feel uncomfort-able around your grade and better with kids several years younger than you that can be a little creepy This doesnrsquot necessarily have to be in a bad way but if you are sur-rounded by say 6 years olds (hypothetically speaking) then if you ldquoseveral years olderrdquo than them as you say you are about 12 years of age That in those words shows me a hypothetical image of an almost five foot girl laugh-ing and gossiping with children that are four feet tall In many cases there are some questionable situations but if you feel more comfortable with your sisterrsquos friends I guess the person to decide is not me it is you sister If she is okay with hanging out with you all the time then even if you are too immature you can blend in I hope this helps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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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경찰 불체자 색출 더 이상 안한다 `2012년 올해 사자성어는

거세개탁(擧世皆濁)rsquo 올 연말로 프로그램 폐지hellip 연방 이민자 단속 획기적 변화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 일선 경찰의 체

류신분 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 이민자를 색출

추방시키는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

이어서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 이민자 단속에 획

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일선 경찰에게

불체 신분 조사권을 부여 경찰이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불체 신분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를 체

포해 추방 절차에 넘길 수 있도록 하는 287(g)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

이민세관단속국이 주와 지역 경찰과 공조 하

에 lsquo특별 단속반rsquo을 구성 불체자와 범법 이민자

를 색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0

여개 주에서 실시돼 왔다

연방 당국은 시효가 오는 31일 끝나는 이 프

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대신 구치소

등에서의 중범 이민자 확인을 통해 범죄자를 추

방하는 lsquo시큐어 커뮤니티스rsquo 프로그램을 더 강

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오바마 행정부의

제2기 출범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추

진하면서 불체자 단속정책도 단순 체류신분 위

반자나 경범죄 전력자보다는 중범죄자 추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의 방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폐기되는 287(g) 규정은 전미 시민자

유연맹(ACLU)을 포함한 인권 및 이민자 단체

들이 줄곧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폐

기를 주장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단속과

정 중 인종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안 유지에

전력해야 할 경찰력이 범죄와는 상관없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기를 위해 먼저

6800만달러에 이르는 관련 예산을 4분의 1 수

준으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287(g) 프

로그램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민자 단속 규정

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민세관단속국 자료에 따르면 2012

년회계연도에 287(g)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

류 신분이 드러나 추방되거나 자진 출국한 이민

자는 캘리포니아가 4만72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애리조나 4만2782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8448명 텍사스 1만6617명 조지아 1만

6287명 등 순이었다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lsquo올

해의 사자성어rsquo에 거세개탁(擧

世皆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

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

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는 의미다

lsquo교수신문rsquo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교수신문 필진과 일

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bull기획

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대학원

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

임한 원로교수 등 626명을 대

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2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 가운데 281가 올해 한

국의 정치bull경제bull사회를 규정지

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거세개

탁을 선택했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

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사용된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철학)는

ldquo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지식

인과 교수들마저 정치참여를

빌미로 이리저리 떼거리로 몰

려다니면서 파당적 언행을 일

삼았다rdquo며 ldquo이명박 정부의 공

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

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rdquo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는 ldquoMB정부 끝자락에

서 모든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

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세

상이 돼버렸다rdquo며 ldquo검찰이나

법원은 법을 남용하고 오용함

으로써 정의를 우롱했고 대통

령은 내곡동 부지문제 등 스스

로 탐욕의 화신이었음을 보여

줬다rdquo고 꼬집었다

거세개탁 다음으로는 대권

재민(大權在民)이 26로 2위

를 차지했다 대권재민은 나라

를 다스리는 힘은 백성에게 있

음을 의미한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lsquo무신

불립(無信不立)rsquo도 234로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불립을 추천한 허형만

목포대 교수(국문학)는 ldquo올 한

해는 청와대로부터 시작해 정

치인 검찰 경찰 언론인에 이

르기까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

는 언행들로 국민이 피곤했다rdquo

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lsquo

엄이도종(掩耳盜鐘)rsquo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haninhoebogmailcom

Page 2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lsquo좁은문rsquo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lsquo마이

너리티rsquo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ldquo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rdquo며ldquo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rdquo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ldquo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rdquo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ldquo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rdquo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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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

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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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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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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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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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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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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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처 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wwwhanbostonorg

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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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2012 연예계 10대 뉴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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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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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담배를 끊고 싶으신 여성을 찾습니다

담배 끊기를 원하는 여성 흡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맞는 금연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금연연구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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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체내 대사물 검사

폐 속 일산화 탄소량 검사

흡연에 관한 교육과 금연 상담

모든 치료와 검사는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심 형경 연구원 (508) 330-5762

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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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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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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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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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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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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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9: Dec-26-2012. KSNE Vol.13, No.4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류 한인 미국

시민권자 크게 늘었다

한국에 체류하는 시민권자

한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

혀졌다

한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가 24일 발표한 자료

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미주 한인은

4만5864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4만0363명에서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절대 다수인 4만5623

명(995)은 재외동포(F-4)

비자로 체류하고 있었으며 4

만5402명(99)은 한국 내 거

소신고를 한 상태였다

영주권 소지자가 한국에 거

소신고를 한 사람은 3만5122

명으로 지난해의 3만3662명

에서 43 증가했다

11월말까지 시민권 취득으

로 국적상실 신고를 한 한인들

은 8490명으로 지난해 전체

9560명에서 다소 줄어든 모

습을 보였으며 국적이탈자는

603명으로 지난해의 925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드러

났다

특히 이 기간 외국 국적을 취

득해 국적을 상실한 한국 국민

1만3819명 가운데 미국 국적

취득자가 614로 절반 이상

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재외동포 비자(F-4)로 체류

차세대 한인 87

ldquo한국인으로서 자긍심 크다rdquo재외동포재단 의식 조사에서 나타나

ldquo한국 기업 활약에 가장 자긍심 느껴rdquo

세계 각국에 있는 동포 차세대들은 우리나라

가 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 출신

에 대한 자긍심을 가장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

타났다

21일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각국의 20~40대 차세대 동포 761명

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7가 대한민국 출신에 대한 자긍심을 lsquo매

우rsquo 또는 lsquo약간rsquo 느낀다고 답했다

어떨 때 자긍심을 느끼는지 묻는 항목에서는

lsquo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라는 응

답이 233로 가장 많았았다

다음은 lsquo스포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208) lsquo한국 대중문화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rsquo(183) lsquo거주민들이 대한민국에 대해 부러

워할 때rsquo(117) lsquo언론에서 한국의 장점이 소

개될 때rsquo(97) 순이었다

반대로 lsquo한국계가 범죄에 관여했다는 소식

을 들을 때rsquo(356) lsquo언론에서 한국의 나쁜 점

이 소개될 때rsquo(187) lsquo거주국 내 한국 사람들

이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을 때rsquo(148)의 차례

로 한국 출신이라는 사실에 수치심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조사 결과 응답 차세대의 625가 거주국

에서 한인단체에 가입한 상태였고 가입한 한인

단체의 종류는 종교(653) 친목(311) 학

술연구(101) 순으로 많았다

차세대단체에 필요한 한국 정부의 지원책으

로는 직접적인 재정 인력 정보 지원 모국

인식과 자긍심 고취 프로그램 개발 한국어

역사 등 교육 지원 등을 꼽았다

재단은 아시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의식조사를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

서 열린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에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밖에도 lsquo재외동포사회 이해

를 위한 교재개발 연구rsquo lsquo재일동포사회 단합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미래발전방안 연구rsquo lsquo재외

동포재단 중장기 비전 및 전략수립rsquo에 대한 연

구 용역 결과 발표와 토론도 진행됐다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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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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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연말이 되면 그

동안 격조하였던 친지들과도 인사를 나누게 마련입

니다 저 역시 연말이 되면 오래간만에 여러 사람들

과 소식을 주고 받으면서 속으로 반성을 합니다 평

소에 잘 챙기지 못하였으면서 연말이라고 새삼스럽

게 의례적인 인사말이 인쇄된 카드 한 장 보내는 저

의 무성의가 부끄럽고 죄송하기 때문입니다 그래

도 이렇게 일년에 한번씩이라도 서로 안부와 덕담을

나눌 수 있음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올 해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 이곳 저곳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나 무고한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다

는 뉴스가 우리를 슬프게 하는 군요 슬프고 우울할

때 일수록 우리는 그 반대되는 밝은 곳으로 시선을

보내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의 마음

을 따뜻하게 하고 감동적인 몇 편의 사연을 소개하

려고 합니다 저에게 그들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

들 입니다 첫 번째 카드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ldquo저는 지난 한 해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탓에 응

급실도 몇 차례 다녀 왔습니다 요즈음은 글씨 쓰기

도 힘 드는 상태입니다만 그래도 이만하기를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rdquo 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카드에는

그 분이 일생을 두고 존경해 온 한 민족 사상가의 詩

碑 앞에서 찍은 본인의 사진이 박혀 있었습니다 그

리고 ldquo내년에도 새 사진으로 카드를 만들어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rdquo는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카드를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이미 팔 순을 넘어 望九의 연세이신 그 분을 저

는 10여년전 노인회 모임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겉

으로 뵙기에도 강직하고 단정한 자세뿐 아니라 깊은

신앙으로 교회와 가정을 지켜오셨음에 주변에서 많

은 사랑과 존경을 받아 오신 어른 이십니다

이 지상에 한번 태어난 우리는 너나할것없이 누

구나 生老病死의 길을 가고 있기에 그 꼿꼿하고 강

건하시던 어른이 근래에는 기력이 쇠하여 평지에서

도 자주 넘어진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우리가 그

분과 함께 넘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에 남의 일 같지

가 않았습니다 그 분의 잦은 넘어지심이 마치 이

런 저런 핑계로 문병 한번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제

양심의 무너지는 소리로 들리기도 하였는데 그 분

이 보내주신 연말 카드는 한편으로는 저를 기쁘게

도 하였습니다 ldquo건강이 그만 하시니 얼마나 다행인

가rdquo하는 마음이기도 하고 일생을 기품 있는 교육

자로 독실한 신앙인으로 살아오신 자신이 하늘에

서 받은 召命이듯 이제 나이 들어 병약한 상태에서

도 知人들에게 연말 카드를 보내기를 잊지 않으시

는 강한 정신력이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라 할 수 있

기 대문입니다

또 다른 카드는 아마 어느 讀者(독자)께서 보내

오신 것 같습니다 손으로 만들어진 카드에는 ldquo지난

2012년 ldquoCathderal of the Pines에로의 나들이rdquo는

추억 중의 하나rdquo ldquo지나온 것은 추억으로 현재는

만족으로 미래는 희망으로rdquo 라는 의미 깊은 문구

가 영어와 한글로 쓰여 있었습니다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독자들이 지난

여름 ldquoThe Cathderal of the Pinesrdquo로 일일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습니까 우리 독자들의 작은 모임을

소중한 추억으로 여기고 있는 그 분 역시 저에게는

아름다운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올 연말에는 저 역시 다음과 같은 엽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ldquo 책을 만드는 일은 解産의 고통과 같

다rdquo는 어느 선배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여러분 앞에

삼가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이 한 권의

책을 내 놓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뜻에서 조촐한 다과의 자리를 마련하

고 귀하를 초대 합니다

때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곳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rdquo

2012년에 저는 그 동안 써온 글 들을 모아 한 권의

수필집을 출간하고 출판 기념회에 독자 여러분 모

두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라면서 만든 안

내 카드입니다 저의 카드를 받으신 한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은 메일을 보내 오셨습니다

ldquo저는 수필을 사랑합니다 수필가도 사랑합니

다 수필을 쓰는 사람은 정직하고 따듯하기 때문이

지요 적어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수필

가라고 느껴집니다 저서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잔잔한 감동을 많

이 받으며 책에 담긴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모두 읽

었습니다 사람 사는 모습은 한국이든 외국이든 옛

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쓰셔서 교민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해 주실 것으로 기대 합니다 저는 12월 28일 他

州로 여행을 떠나므로 12월 30일 선생님의 출판 기

념회에는 참여할 수 없지만 좋은 행사 되기를 진심

으로 기대합니다 즐겁고 보람된 연말과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수필을 사랑하

는 독자 드림rdquo

What a beautiful letter and massage 이렇

게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주

고 받는 사람들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것 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고 있

는 우리는 정말 아름다운 사람들이지요 (2012

12 25 )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제목 아름다운 사람들 (2) 연말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2012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또 한 해가 이렇게 서산으

로 기울고 있다 인생을 하루에 비교한다면 지금은 자정이 가

까운 시간이다 나는 한 해 동안 어디를 향해 가고 있었나 내

가 가는 인생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종착역에 갔을 때 그곳이

내가 생각한 곳이 아니라면 얼마나 당황할까 내가 가야 할 길

을 확실하게 보여 주는 GPS 는 없을까 내 인생의 GPS 를 어

디서 구할 수 있을까 인생의 GPS 가 있다고 여행길의 모든 문

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이 시도 때

도 없이 발생한다

한 해를 뒤돌아 보면 참으로 많은 일

들이 일어났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변

화는 같이 살던 아이들이 모두 떠났다

당연한 현상이지만 부모에게는 빈 둥지

가 되고 보니 별로 반갑지 않다 또한 나

에게 생명을 주고 늘 삶의 에너지를 제

공하셨던 어머니가 다시 뵐 수 없는 곳

으로 떠나셨다 본인은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빨리 떠나고 싶어하셨지

만 자식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몸이

편치 않으셔도 영원히 자식들 곁에 머물러 계시기를 바랬다 그

러나 자식들이 원한다고 될 일이 아니었다

섬기는 공동체에서는 35주년기념과 같은 즐거운 일이 있었

는가 하면 존경 받던 교우 부부가 세상을 떠난 슬픈 일도 있

었다 젊은 분들이 출석하여 교회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었는

가 하면 정든 교우 가정이 이사를 갔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

서 가정과 교회에 기쁨을 주었는가 하면 교회 안에 열심히 섬

기던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여 우리를 허전하게 만들었

다 무엇보다도 고마운 것은 성경 말씀을 사모하는 분들이 많

아졌다 교우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배우는 일이 여간 큰 기쁨

이 아니었다

국가적으로는 미국과 한국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미국은

현직 대통령인 오바마가 재선되었고 한국에는 박근혜 의원이

선출되었다 미국은 큰 변화가 없겠지만 한국은 많이 달라질 것

이다 두 나라 모든 국민들은 미국과 한국이 지금보다 보다 나

은 미래를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선출된 대통령이 나라를 유

토피아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면 실망할 것이다 국민 한 사

람 한 사람도 자기가 맡은 임무를 잘 감당할 때 2013년은 금년

보다 나은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지도자는 GPS 노

릇을 할 것이다

지난 12월 18일 일본계 미원로 정치인 대니얼 이노우에 상

원의원이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1959년 하

와이에서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을 지낸 후 1962년부터 상원

의원으로 50년간 재직했다 그는 2010년에 사망한 로버트 버

드 전 의원에 이어 미 역사상 가장 오래 동안 재직한 상원의원

이다 이노우에 의원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계 2세로 이

탈리아 전투에 참여했다 전쟁에서 그는 수류탄에 맞아 오른쪽

팔을 잃고 아시아계로써는 최초로 미 최고 훈장인 의회 명예

훈장을 받았다

지난 12월 21일에는 워싱톤디시에 있는 국립 성당에서 대

니얼 이노우에 상원의원을 기리는 추도식이 있었다 이 모임에

는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상하원 의

원등 내노라 하는 정치인들이 모여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모

사에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그의 아들에게

자신이 군에 들어간 것은 자녀들을 위한

것rdquo이라고 말했고 ldquo다시는 그들의 충성

심을 묻지 않는 나라에서 아들 딸들이 자

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rdquo라고 말했다

하와이에서 태어난 일본계 미국인 에릭

신세키 보훈장관은 추모사에서 이노우에

의원 같은 일본인 미국인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2차 세계 대

전 때 미군에 입대했기 때문에 일본계 미국인들의 충성심을 보

여 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자기도 일본계 미국인으로 육군

참모총장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미

국 정부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자신은 좋은 미국인임을 보여

주고 싶었다rdquo고 말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일본계 미국인들의

GPS 역할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인생이 여행이라면 여행자는 자기가 있는 곳이 어디이고 목

적지가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 몇 년 전만 해도 여행 가려는

사람은 여행 지도를 제공하는 AAA 를 찾았다 이제는 여행 지

도가 전혀 필요 없다 목적지만 GPS 에 입력하면 GPS 가 알아

서 갈 길을 안내한다 지금까지 온 것은 적당히 헤매면서 왔다

고 한다면 앞으로 갈 길만이라도 알고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가 갈 목적지는 어디고 얼만큼 더 가야 도착할까 그것을

알기 위해 모든 사람들에게 인생의 GPS가 필요하다

예수는 자신의 떠남을 제자들에게 알리고 제자들은 예수가

가려는 길을 알고 있다고 말하자 그들이 물었다 ldquo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

니까rdquo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ldquo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rdquo (

요한복음 146) 우리의 종착점은 우리를 보낸 분이 계신 곳이

라고 믿는다 가까운 곳에 있는 교회의 12월 31일 예배나 새

해 1월 6일 예배에 참석해 보시라 그곳에서 인생의 GPS 를 발

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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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인생의 GPS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사회소식

잇따른 총기 난사 사건 암울해진 미국 성탄절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초등학교에서 총

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28명이 희생당하는 참사가

발생한 이래 연일 미국은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하

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24일에는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관들

한테까지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더

욱 암울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고 있다고 미 언론들

이 보도했다

24일 오전 뉴욕주 북부 쪽 온타리오 호수 근처에

있는 웹스터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

은 소방관과 자원 봉사자들은 즉각 화재 현장에 출

동하였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이들이 소방차에서

내리는 순간 숨어있던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여 소방

관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

건이 발생했다

이 괴한은 즉각 출동한 경찰 특수요원(SWAT)들과

총격전을 벌였으며 경찰은 화재 진압을 할 수 없는 상

태가 되자 이 지역 일대에 대한 소개령을 내렸다 하

지만 이 지역 일대 7채의 집들이 전소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전 직후 현장에서 자신의 총으로 자살한 것으

로 알려진 범인은 윌리엄 슈펭글러(62)로 밝혀졌으

며 그는 1981년 자신의 할머니를 살해한 1급 살인

혐의로 복역한 요주의 보호 관찰 대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재 그가 자신의 누이와 함께 살던 집을 방

화한 후 소방관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총기 난

사를 의도적으로 계획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보호 관찰대상이라서 총기를 소지할 수 없었던

범인이 어떠한 경로로 총기를 획득했는지 등 관련 사

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총기 규제 여론 비등

법제화될지 미지수

한편 미국은 이날 새벽 시애틀 근처에 있는 벨뷰

시내의 대형 술집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ldquo현재 범인이 1명으로 추정되지만 어떤 가능

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rdquo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에 위치한 프

랭크타운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

으며 같은 날 앨라배마주 버밍엄 교외에 있는 한 나

이트클럽에서도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는 등 최

근 미국에서 잇따라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했다

현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초등학교 총

기 참사 사건 발생 이후 총기 규제에 관한 강력한 법

안을 의회가 제정해야 한다며 총기 규제 강화를 위

한 법안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연이어 발생하는 총

격 사건에도 미국 총기협회(NRA)는 이러한 규제 움

직임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등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집에 불낸 후 매복했다 범행 출동한 소방관들마저 피살 총기 규제 여론 더욱 고조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출판기념회 및 독자 모임

일시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

후원 뉴잉글랜드 한인회 북부보스톤교회

미력하나마 저의 소중한 삶이 담겨있는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를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의 글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들을 모시고다과와 함께 저자 사인회를 겸한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갖고자 하오니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미 책을 소유하신 독자들에게도 저자사인을 해드리오니 꼭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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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업소록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데코 플라워 617-875-0648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등록문의

781-933-8822

Page 1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Higher score wanted for the SAT Comprehension is key

SAT Special How to develop better study skill sets

for Critical Reading Sections In Korea learning English starts from memorizing vocab words For example all students memorize all the vocabulary first and then they learn grammar rules Interpreting each sen-tence the student in the end under-stands the paragraph which in turn leads to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In the test one of the most im-portant ideas to grasp is the main idea When students come from Korea this method creates a mindset for Korean students which block them from inter-preting a greater range of vocabulary They should not think that by knowing the words they understand the pas-sage It is good to memorize the words but it is not the only way to learn the techniques correctly To link each vo-cabulary word to an overall situation allows the reader to read between the lines Using this tactic comprehension comes along

First read critically through the pas-sage without stopping Students from Korea tend to have an inefficient habit to interpret the passage sentence by sentence For example while a student is reading a passage she keeps reading until she find any vocabulary words that she cannot remember Then they stop wondering and give up the hard to understand passage Once you read the whole passage Aor one paragraph try to understand the message the au-thor wants to deliver as the reader to you If you can pinpoint your idea you have been successful in reading the passage Almost being done with half of reading and comprehension the student is ready It is great progress to be able to understand the hard parts of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After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answer the asked questions Next you need to figure out what the question is asking for in regards to a specific para-graph or sentence and then figure out the actual meaning of the context to solve the problem If there is vocabu-lary you do not know from that part it is definitely fine Just use your brain and think about the picture you draw in your brain and what will be happen-ing in your picture you just drew and infer the consequences And check the front and back lines or sentences of the sentence the question is asking to find the answer If you understand those parts then it will be much easier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at sentence or passage what the question is asking

you to find Use your brain and it will happen in your picture and pop our and we became a huge doodle

For example in SAT there was a pas-sage regarding prehistorical Cro-Ma-gnons The main topic of this passage was about the art of Cro-Magnons Ac-cording to the passage we are able to find that they were more intelligent and assess a higher level of culture than we could have thought of From this topic idea addressed in the first paragraph the second sentence described ldquoUpon entering the larger caves in France the answer seems obvious The long high silent corridors of Gargas and Rouffig-nac fill the viewer with awe while the riot of colored stalactites and sta-lagmites in Cougnac stuns us with its beautyrdquo The question was asked about the implied definition of ldquoriotrdquo With only two sentences many of the words the student may not know

Without the meanings do not give up reading Follow the streamline for-mat of the passage and infer the con-clusion of the problem addressed in the writing First the sentence is about entering caves Then the next scene in your brain would be in the dark cave adjusting to the caversquos dark beauty Stunned by its beautyrdquo when you enter the caverdquo you can reflect on your ex-periences when you actually enter the cave in the past you may think종유석 (Jongyouseok) 종부석 (Jongbooseok) in Korean Then you can guess what Stalactites and Stalagmites are some-thing like 종유석종부석 Thatrsquos it They are Stalactites and Stalagmites Then those are displayed and created here and there and down from the ceil-ing or up from the bottom or from the sidehellip everywhere and lots and lots of things are everywhere The writer expresses riot to explain these scenery you can imagine in your brain

Lastly before reading the passage it is effective to skim through the ques-tions first The main reasons of skim-ming through questions are how much you will need to focus on reading pas-sages And when you read questions with underline it is effective to mark the part in the passage in advance Then you can read the passage and solve the problem at the same time

Eugenia Kim KSNE

Among SAT tests most students consider the Critical Reading Section to be the most difficult section Furthermore we see that most Korean students think Reading comprehension part is the most difficult and therefore receive the lowest score However if you think carefully this part should be the easiest part because the answer is in the passage in front of you

1 Main idea Question asking about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This type of questions is to measure the compression skill of the studentExamples- The passage is primarily concerned with- The authorrsquos main purpose in this passage is-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passage- Which of the following statements best summarizes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2 Inference this part is to test studentsrsquo ability to see the critical analysis ability in depthThis is the part to find out what the passage has meanings and the question types are as belowExamples - The author implies that- According to the passage it is likely- The passage suggests that the author would support which of the following views- Which of the following can be inferred from the passage

3 Specific Detail Questions about detail and specific part in the passageThese types of questions to expect specific and explicit answers to the questions It is also called ldquoContext referencerdquo These types of questions provide answer choices which are very similar to the exact textExamples - According to the author- In the passage the chief characteristic of the subjet is- Which of the following is best supported by the passage- Which is NOT cited in the passage as evidence of

4 ToneThis part requires comprehension skills to identify the empathy or feelings of the characters in the passage and comprehension skills to read authorrsquos intention of writing the passage and authorrsquos intention what the author wants to deliver the message Examples -The authorrsquos tone in the passage is that of a person attempting to -The characterrsquos reaction is marked by an attitude of -The passage indicates that the author experiences a feeling of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writerrsquos ton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also the same types of questions in an AP test It is very beneficial for AP test takers as well as SAT testers

5 OrganizationTechniqu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to measure if student can see the organization method or technique to compose each paragraphExamples -Which of these best describes the development of the passage -The author does all of the following EXCEPT -In presenting the argument the auth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assages (paragraphs) can be described as

6 Contextual VocabularyThis part is to test if students are able to identify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implied in the passage Even though students might know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but they may not be able to identify the meaning implied within the passage Examples -In the passage the term hellipcan best be described as -As it is used in the passage the phrase hellipis used to mean that -In line ldquo58rdquo the word hellipmeans -The author uses the phrase hellip to present It is very important to train studentsrsquo comprehension and reading proficiency skill sets as de-scribed above and before to start to study SAT it is important to find out the most effective learning style And many of times the teaching method for learning disability students can be applied to most of students because the method is very critical and concrete so it will be benefi-cial to read about learning disability and reflect how students study individually

Translated by Eugenia Kim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has been a lot of talk about the tiger mom My friends and I especially my Chinese friends were very mad at the article I always thought when my mom makes me study she was like Dracula mom At least tigers can be cute and cuddly but my mom was just plain scary if I didnrsquot do well Of course she is not literally a vampire but she was always as strict as the tiger mom portrayed in the articles Anyways I have always hoped for a mom who was always nice who cared about things others then

homework and grades She never seems to notice feelings or friendship issues and persistently asks me when I can start studying for my tests Is this normal Sincerely Dracularsquos Daughter

Dear Dracularsquos DaughterMany parents are like that before admissions in colleges achievements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etc There has also been a lot of controversy with those articles of the Tiger mom Many are saying that the articles are too in depth and in some cases accurate but written in a mis-leading way Your parents might be like that too and that is definitely normal They just want the best for you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science fai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am so ex-cited about my project I want to get an award but I am worried A lot of my friends have parents who are profes-sors at Ivy League schools and many are scientists Their parents advise my friends on their projects and then I re-ally canrsquot compete with professors Doesnrsquot that mean I have no chance I donrsquot think this is fair that based on your parentsrsquo jobs your science project is good or bad What if my parents canrsquot help me and I did my project by myself and I donrsquot get an award Isnrsquot that unfair Sincerely Science Fair Participant

Dear Science Fair Participant Although parents may apply their thoughts into their childrenrsquos project in the end it is the studentrsquos work It would be unbearable to get first place while knowing that your parent did most of the project and that others worked more than you If you donrsquot think that this is the

case I think that most projects are done by the students either way Also you definitely have a chance because it is the student who presents the project not the parent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think I am younger than my real age because I am not happy when talking to my friends at school I enjoy talking with my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and I feel that they under-stand me better My friends at school all seem too mature and I cannot understand them and they cannot understand me I see how this may sound creepy because I am several years older than my sister and therefore have no idea what should I do Am I too young for my age Sincerely Immature Sister

Dear Immature Sister Just because you talk to you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does not mean that you are immature Maybe they are mature but if you actually emotionally feel uncomfort-able around your grade and better with kids several years younger than you that can be a little creepy This doesnrsquot necessarily have to be in a bad way but if you are sur-rounded by say 6 years olds (hypothetically speaking) then if you ldquoseveral years olderrdquo than them as you say you are about 12 years of age That in those words shows me a hypothetical image of an almost five foot girl laugh-ing and gossiping with children that are four feet tall In many cases there are some questionable situations but if you feel more comfortable with your sisterrsquos friends I guess the person to decide is not me it is you sister If she is okay with hanging out with you all the time then even if you are too immature you can blend in I hope this helps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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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경찰 불체자 색출 더 이상 안한다 `2012년 올해 사자성어는

거세개탁(擧世皆濁)rsquo 올 연말로 프로그램 폐지hellip 연방 이민자 단속 획기적 변화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 일선 경찰의 체

류신분 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 이민자를 색출

추방시키는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

이어서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 이민자 단속에 획

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일선 경찰에게

불체 신분 조사권을 부여 경찰이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불체 신분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를 체

포해 추방 절차에 넘길 수 있도록 하는 287(g)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

이민세관단속국이 주와 지역 경찰과 공조 하

에 lsquo특별 단속반rsquo을 구성 불체자와 범법 이민자

를 색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0

여개 주에서 실시돼 왔다

연방 당국은 시효가 오는 31일 끝나는 이 프

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대신 구치소

등에서의 중범 이민자 확인을 통해 범죄자를 추

방하는 lsquo시큐어 커뮤니티스rsquo 프로그램을 더 강

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오바마 행정부의

제2기 출범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추

진하면서 불체자 단속정책도 단순 체류신분 위

반자나 경범죄 전력자보다는 중범죄자 추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의 방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폐기되는 287(g) 규정은 전미 시민자

유연맹(ACLU)을 포함한 인권 및 이민자 단체

들이 줄곧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폐

기를 주장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단속과

정 중 인종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안 유지에

전력해야 할 경찰력이 범죄와는 상관없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기를 위해 먼저

6800만달러에 이르는 관련 예산을 4분의 1 수

준으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287(g) 프

로그램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민자 단속 규정

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민세관단속국 자료에 따르면 2012

년회계연도에 287(g)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

류 신분이 드러나 추방되거나 자진 출국한 이민

자는 캘리포니아가 4만72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애리조나 4만2782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8448명 텍사스 1만6617명 조지아 1만

6287명 등 순이었다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lsquo올

해의 사자성어rsquo에 거세개탁(擧

世皆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

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

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는 의미다

lsquo교수신문rsquo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교수신문 필진과 일

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bull기획

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대학원

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

임한 원로교수 등 626명을 대

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2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 가운데 281가 올해 한

국의 정치bull경제bull사회를 규정지

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거세개

탁을 선택했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

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사용된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철학)는

ldquo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지식

인과 교수들마저 정치참여를

빌미로 이리저리 떼거리로 몰

려다니면서 파당적 언행을 일

삼았다rdquo며 ldquo이명박 정부의 공

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

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rdquo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는 ldquoMB정부 끝자락에

서 모든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

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세

상이 돼버렸다rdquo며 ldquo검찰이나

법원은 법을 남용하고 오용함

으로써 정의를 우롱했고 대통

령은 내곡동 부지문제 등 스스

로 탐욕의 화신이었음을 보여

줬다rdquo고 꼬집었다

거세개탁 다음으로는 대권

재민(大權在民)이 26로 2위

를 차지했다 대권재민은 나라

를 다스리는 힘은 백성에게 있

음을 의미한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lsquo무신

불립(無信不立)rsquo도 234로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불립을 추천한 허형만

목포대 교수(국문학)는 ldquo올 한

해는 청와대로부터 시작해 정

치인 검찰 경찰 언론인에 이

르기까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

는 언행들로 국민이 피곤했다rdquo

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lsquo

엄이도종(掩耳盜鐘)rsquo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haninhoebogmailcom

Page 2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lsquo좁은문rsquo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lsquo마이

너리티rsquo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ldquo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rdquo며ldquo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rdquo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ldquo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rdquo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ldquo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rdquo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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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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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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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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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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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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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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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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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University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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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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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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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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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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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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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ong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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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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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10: Dec-26-2012. KSNE Vol.13, No.48

Page 1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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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연말이 되면 그

동안 격조하였던 친지들과도 인사를 나누게 마련입

니다 저 역시 연말이 되면 오래간만에 여러 사람들

과 소식을 주고 받으면서 속으로 반성을 합니다 평

소에 잘 챙기지 못하였으면서 연말이라고 새삼스럽

게 의례적인 인사말이 인쇄된 카드 한 장 보내는 저

의 무성의가 부끄럽고 죄송하기 때문입니다 그래

도 이렇게 일년에 한번씩이라도 서로 안부와 덕담을

나눌 수 있음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올 해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 이곳 저곳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나 무고한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다

는 뉴스가 우리를 슬프게 하는 군요 슬프고 우울할

때 일수록 우리는 그 반대되는 밝은 곳으로 시선을

보내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의 마음

을 따뜻하게 하고 감동적인 몇 편의 사연을 소개하

려고 합니다 저에게 그들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

들 입니다 첫 번째 카드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ldquo저는 지난 한 해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탓에 응

급실도 몇 차례 다녀 왔습니다 요즈음은 글씨 쓰기

도 힘 드는 상태입니다만 그래도 이만하기를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rdquo 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카드에는

그 분이 일생을 두고 존경해 온 한 민족 사상가의 詩

碑 앞에서 찍은 본인의 사진이 박혀 있었습니다 그

리고 ldquo내년에도 새 사진으로 카드를 만들어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rdquo는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카드를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이미 팔 순을 넘어 望九의 연세이신 그 분을 저

는 10여년전 노인회 모임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겉

으로 뵙기에도 강직하고 단정한 자세뿐 아니라 깊은

신앙으로 교회와 가정을 지켜오셨음에 주변에서 많

은 사랑과 존경을 받아 오신 어른 이십니다

이 지상에 한번 태어난 우리는 너나할것없이 누

구나 生老病死의 길을 가고 있기에 그 꼿꼿하고 강

건하시던 어른이 근래에는 기력이 쇠하여 평지에서

도 자주 넘어진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우리가 그

분과 함께 넘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에 남의 일 같지

가 않았습니다 그 분의 잦은 넘어지심이 마치 이

런 저런 핑계로 문병 한번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제

양심의 무너지는 소리로 들리기도 하였는데 그 분

이 보내주신 연말 카드는 한편으로는 저를 기쁘게

도 하였습니다 ldquo건강이 그만 하시니 얼마나 다행인

가rdquo하는 마음이기도 하고 일생을 기품 있는 교육

자로 독실한 신앙인으로 살아오신 자신이 하늘에

서 받은 召命이듯 이제 나이 들어 병약한 상태에서

도 知人들에게 연말 카드를 보내기를 잊지 않으시

는 강한 정신력이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라 할 수 있

기 대문입니다

또 다른 카드는 아마 어느 讀者(독자)께서 보내

오신 것 같습니다 손으로 만들어진 카드에는 ldquo지난

2012년 ldquoCathderal of the Pines에로의 나들이rdquo는

추억 중의 하나rdquo ldquo지나온 것은 추억으로 현재는

만족으로 미래는 희망으로rdquo 라는 의미 깊은 문구

가 영어와 한글로 쓰여 있었습니다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독자들이 지난

여름 ldquoThe Cathderal of the Pinesrdquo로 일일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습니까 우리 독자들의 작은 모임을

소중한 추억으로 여기고 있는 그 분 역시 저에게는

아름다운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올 연말에는 저 역시 다음과 같은 엽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ldquo 책을 만드는 일은 解産의 고통과 같

다rdquo는 어느 선배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여러분 앞에

삼가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이 한 권의

책을 내 놓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뜻에서 조촐한 다과의 자리를 마련하

고 귀하를 초대 합니다

때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곳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rdquo

2012년에 저는 그 동안 써온 글 들을 모아 한 권의

수필집을 출간하고 출판 기념회에 독자 여러분 모

두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라면서 만든 안

내 카드입니다 저의 카드를 받으신 한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은 메일을 보내 오셨습니다

ldquo저는 수필을 사랑합니다 수필가도 사랑합니

다 수필을 쓰는 사람은 정직하고 따듯하기 때문이

지요 적어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수필

가라고 느껴집니다 저서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잔잔한 감동을 많

이 받으며 책에 담긴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모두 읽

었습니다 사람 사는 모습은 한국이든 외국이든 옛

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쓰셔서 교민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해 주실 것으로 기대 합니다 저는 12월 28일 他

州로 여행을 떠나므로 12월 30일 선생님의 출판 기

념회에는 참여할 수 없지만 좋은 행사 되기를 진심

으로 기대합니다 즐겁고 보람된 연말과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수필을 사랑하

는 독자 드림rdquo

What a beautiful letter and massage 이렇

게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주

고 받는 사람들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것 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고 있

는 우리는 정말 아름다운 사람들이지요 (2012

12 25 )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제목 아름다운 사람들 (2) 연말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2012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또 한 해가 이렇게 서산으

로 기울고 있다 인생을 하루에 비교한다면 지금은 자정이 가

까운 시간이다 나는 한 해 동안 어디를 향해 가고 있었나 내

가 가는 인생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종착역에 갔을 때 그곳이

내가 생각한 곳이 아니라면 얼마나 당황할까 내가 가야 할 길

을 확실하게 보여 주는 GPS 는 없을까 내 인생의 GPS 를 어

디서 구할 수 있을까 인생의 GPS 가 있다고 여행길의 모든 문

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이 시도 때

도 없이 발생한다

한 해를 뒤돌아 보면 참으로 많은 일

들이 일어났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변

화는 같이 살던 아이들이 모두 떠났다

당연한 현상이지만 부모에게는 빈 둥지

가 되고 보니 별로 반갑지 않다 또한 나

에게 생명을 주고 늘 삶의 에너지를 제

공하셨던 어머니가 다시 뵐 수 없는 곳

으로 떠나셨다 본인은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빨리 떠나고 싶어하셨지

만 자식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몸이

편치 않으셔도 영원히 자식들 곁에 머물러 계시기를 바랬다 그

러나 자식들이 원한다고 될 일이 아니었다

섬기는 공동체에서는 35주년기념과 같은 즐거운 일이 있었

는가 하면 존경 받던 교우 부부가 세상을 떠난 슬픈 일도 있

었다 젊은 분들이 출석하여 교회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었는

가 하면 정든 교우 가정이 이사를 갔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

서 가정과 교회에 기쁨을 주었는가 하면 교회 안에 열심히 섬

기던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여 우리를 허전하게 만들었

다 무엇보다도 고마운 것은 성경 말씀을 사모하는 분들이 많

아졌다 교우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배우는 일이 여간 큰 기쁨

이 아니었다

국가적으로는 미국과 한국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미국은

현직 대통령인 오바마가 재선되었고 한국에는 박근혜 의원이

선출되었다 미국은 큰 변화가 없겠지만 한국은 많이 달라질 것

이다 두 나라 모든 국민들은 미국과 한국이 지금보다 보다 나

은 미래를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선출된 대통령이 나라를 유

토피아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면 실망할 것이다 국민 한 사

람 한 사람도 자기가 맡은 임무를 잘 감당할 때 2013년은 금년

보다 나은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지도자는 GPS 노

릇을 할 것이다

지난 12월 18일 일본계 미원로 정치인 대니얼 이노우에 상

원의원이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1959년 하

와이에서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을 지낸 후 1962년부터 상원

의원으로 50년간 재직했다 그는 2010년에 사망한 로버트 버

드 전 의원에 이어 미 역사상 가장 오래 동안 재직한 상원의원

이다 이노우에 의원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계 2세로 이

탈리아 전투에 참여했다 전쟁에서 그는 수류탄에 맞아 오른쪽

팔을 잃고 아시아계로써는 최초로 미 최고 훈장인 의회 명예

훈장을 받았다

지난 12월 21일에는 워싱톤디시에 있는 국립 성당에서 대

니얼 이노우에 상원의원을 기리는 추도식이 있었다 이 모임에

는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상하원 의

원등 내노라 하는 정치인들이 모여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모

사에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그의 아들에게

자신이 군에 들어간 것은 자녀들을 위한

것rdquo이라고 말했고 ldquo다시는 그들의 충성

심을 묻지 않는 나라에서 아들 딸들이 자

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rdquo라고 말했다

하와이에서 태어난 일본계 미국인 에릭

신세키 보훈장관은 추모사에서 이노우에

의원 같은 일본인 미국인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2차 세계 대

전 때 미군에 입대했기 때문에 일본계 미국인들의 충성심을 보

여 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자기도 일본계 미국인으로 육군

참모총장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미

국 정부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자신은 좋은 미국인임을 보여

주고 싶었다rdquo고 말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일본계 미국인들의

GPS 역할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인생이 여행이라면 여행자는 자기가 있는 곳이 어디이고 목

적지가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 몇 년 전만 해도 여행 가려는

사람은 여행 지도를 제공하는 AAA 를 찾았다 이제는 여행 지

도가 전혀 필요 없다 목적지만 GPS 에 입력하면 GPS 가 알아

서 갈 길을 안내한다 지금까지 온 것은 적당히 헤매면서 왔다

고 한다면 앞으로 갈 길만이라도 알고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가 갈 목적지는 어디고 얼만큼 더 가야 도착할까 그것을

알기 위해 모든 사람들에게 인생의 GPS가 필요하다

예수는 자신의 떠남을 제자들에게 알리고 제자들은 예수가

가려는 길을 알고 있다고 말하자 그들이 물었다 ldquo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

니까rdquo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ldquo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rdquo (

요한복음 146) 우리의 종착점은 우리를 보낸 분이 계신 곳이

라고 믿는다 가까운 곳에 있는 교회의 12월 31일 예배나 새

해 1월 6일 예배에 참석해 보시라 그곳에서 인생의 GPS 를 발

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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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인생의 GPS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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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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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사회소식

잇따른 총기 난사 사건 암울해진 미국 성탄절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초등학교에서 총

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28명이 희생당하는 참사가

발생한 이래 연일 미국은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하

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24일에는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관들

한테까지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더

욱 암울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고 있다고 미 언론들

이 보도했다

24일 오전 뉴욕주 북부 쪽 온타리오 호수 근처에

있는 웹스터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

은 소방관과 자원 봉사자들은 즉각 화재 현장에 출

동하였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이들이 소방차에서

내리는 순간 숨어있던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여 소방

관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

건이 발생했다

이 괴한은 즉각 출동한 경찰 특수요원(SWAT)들과

총격전을 벌였으며 경찰은 화재 진압을 할 수 없는 상

태가 되자 이 지역 일대에 대한 소개령을 내렸다 하

지만 이 지역 일대 7채의 집들이 전소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전 직후 현장에서 자신의 총으로 자살한 것으

로 알려진 범인은 윌리엄 슈펭글러(62)로 밝혀졌으

며 그는 1981년 자신의 할머니를 살해한 1급 살인

혐의로 복역한 요주의 보호 관찰 대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재 그가 자신의 누이와 함께 살던 집을 방

화한 후 소방관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총기 난

사를 의도적으로 계획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보호 관찰대상이라서 총기를 소지할 수 없었던

범인이 어떠한 경로로 총기를 획득했는지 등 관련 사

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총기 규제 여론 비등

법제화될지 미지수

한편 미국은 이날 새벽 시애틀 근처에 있는 벨뷰

시내의 대형 술집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ldquo현재 범인이 1명으로 추정되지만 어떤 가능

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rdquo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에 위치한 프

랭크타운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

으며 같은 날 앨라배마주 버밍엄 교외에 있는 한 나

이트클럽에서도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는 등 최

근 미국에서 잇따라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했다

현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초등학교 총

기 참사 사건 발생 이후 총기 규제에 관한 강력한 법

안을 의회가 제정해야 한다며 총기 규제 강화를 위

한 법안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연이어 발생하는 총

격 사건에도 미국 총기협회(NRA)는 이러한 규제 움

직임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등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집에 불낸 후 매복했다 범행 출동한 소방관들마저 피살 총기 규제 여론 더욱 고조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출판기념회 및 독자 모임

일시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

후원 뉴잉글랜드 한인회 북부보스톤교회

미력하나마 저의 소중한 삶이 담겨있는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를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의 글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들을 모시고다과와 함께 저자 사인회를 겸한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갖고자 하오니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미 책을 소유하신 독자들에게도 저자사인을 해드리오니 꼭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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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석

국제보석 617-523-2553

우리보석 781-272-2004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페렐쥬얼리 617-262-844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업소록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데코 플라워 617-875-0648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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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933-8822

Page 1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Higher score wanted for the SAT Comprehension is key

SAT Special How to develop better study skill sets

for Critical Reading Sections In Korea learning English starts from memorizing vocab words For example all students memorize all the vocabulary first and then they learn grammar rules Interpreting each sen-tence the student in the end under-stands the paragraph which in turn leads to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In the test one of the most im-portant ideas to grasp is the main idea When students come from Korea this method creates a mindset for Korean students which block them from inter-preting a greater range of vocabulary They should not think that by knowing the words they understand the pas-sage It is good to memorize the words but it is not the only way to learn the techniques correctly To link each vo-cabulary word to an overall situation allows the reader to read between the lines Using this tactic comprehension comes along

First read critically through the pas-sage without stopping Students from Korea tend to have an inefficient habit to interpret the passage sentence by sentence For example while a student is reading a passage she keeps reading until she find any vocabulary words that she cannot remember Then they stop wondering and give up the hard to understand passage Once you read the whole passage Aor one paragraph try to understand the message the au-thor wants to deliver as the reader to you If you can pinpoint your idea you have been successful in reading the passage Almost being done with half of reading and comprehension the student is ready It is great progress to be able to understand the hard parts of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After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answer the asked questions Next you need to figure out what the question is asking for in regards to a specific para-graph or sentence and then figure out the actual meaning of the context to solve the problem If there is vocabu-lary you do not know from that part it is definitely fine Just use your brain and think about the picture you draw in your brain and what will be happen-ing in your picture you just drew and infer the consequences And check the front and back lines or sentences of the sentence the question is asking to find the answer If you understand those parts then it will be much easier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at sentence or passage what the question is asking

you to find Use your brain and it will happen in your picture and pop our and we became a huge doodle

For example in SAT there was a pas-sage regarding prehistorical Cro-Ma-gnons The main topic of this passage was about the art of Cro-Magnons Ac-cording to the passage we are able to find that they were more intelligent and assess a higher level of culture than we could have thought of From this topic idea addressed in the first paragraph the second sentence described ldquoUpon entering the larger caves in France the answer seems obvious The long high silent corridors of Gargas and Rouffig-nac fill the viewer with awe while the riot of colored stalactites and sta-lagmites in Cougnac stuns us with its beautyrdquo The question was asked about the implied definition of ldquoriotrdquo With only two sentences many of the words the student may not know

Without the meanings do not give up reading Follow the streamline for-mat of the passage and infer the con-clusion of the problem addressed in the writing First the sentence is about entering caves Then the next scene in your brain would be in the dark cave adjusting to the caversquos dark beauty Stunned by its beautyrdquo when you enter the caverdquo you can reflect on your ex-periences when you actually enter the cave in the past you may think종유석 (Jongyouseok) 종부석 (Jongbooseok) in Korean Then you can guess what Stalactites and Stalagmites are some-thing like 종유석종부석 Thatrsquos it They are Stalactites and Stalagmites Then those are displayed and created here and there and down from the ceil-ing or up from the bottom or from the sidehellip everywhere and lots and lots of things are everywhere The writer expresses riot to explain these scenery you can imagine in your brain

Lastly before reading the passage it is effective to skim through the ques-tions first The main reasons of skim-ming through questions are how much you will need to focus on reading pas-sages And when you read questions with underline it is effective to mark the part in the passage in advance Then you can read the passage and solve the problem at the same time

Eugenia Kim KSNE

Among SAT tests most students consider the Critical Reading Section to be the most difficult section Furthermore we see that most Korean students think Reading comprehension part is the most difficult and therefore receive the lowest score However if you think carefully this part should be the easiest part because the answer is in the passage in front of you

1 Main idea Question asking about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This type of questions is to measure the compression skill of the studentExamples- The passage is primarily concerned with- The authorrsquos main purpose in this passage is-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passage- Which of the following statements best summarizes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2 Inference this part is to test studentsrsquo ability to see the critical analysis ability in depthThis is the part to find out what the passage has meanings and the question types are as belowExamples - The author implies that- According to the passage it is likely- The passage suggests that the author would support which of the following views- Which of the following can be inferred from the passage

3 Specific Detail Questions about detail and specific part in the passageThese types of questions to expect specific and explicit answers to the questions It is also called ldquoContext referencerdquo These types of questions provide answer choices which are very similar to the exact textExamples - According to the author- In the passage the chief characteristic of the subjet is- Which of the following is best supported by the passage- Which is NOT cited in the passage as evidence of

4 ToneThis part requires comprehension skills to identify the empathy or feelings of the characters in the passage and comprehension skills to read authorrsquos intention of writing the passage and authorrsquos intention what the author wants to deliver the message Examples -The authorrsquos tone in the passage is that of a person attempting to -The characterrsquos reaction is marked by an attitude of -The passage indicates that the author experiences a feeling of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writerrsquos ton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also the same types of questions in an AP test It is very beneficial for AP test takers as well as SAT testers

5 OrganizationTechniqu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to measure if student can see the organization method or technique to compose each paragraphExamples -Which of these best describes the development of the passage -The author does all of the following EXCEPT -In presenting the argument the auth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assages (paragraphs) can be described as

6 Contextual VocabularyThis part is to test if students are able to identify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implied in the passage Even though students might know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but they may not be able to identify the meaning implied within the passage Examples -In the passage the term hellipcan best be described as -As it is used in the passage the phrase hellipis used to mean that -In line ldquo58rdquo the word hellipmeans -The author uses the phrase hellip to present It is very important to train studentsrsquo comprehension and reading proficiency skill sets as de-scribed above and before to start to study SAT it is important to find out the most effective learning style And many of times the teaching method for learning disability students can be applied to most of students because the method is very critical and concrete so it will be benefi-cial to read about learning disability and reflect how students study individually

Translated by Eugenia Kim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has been a lot of talk about the tiger mom My friends and I especially my Chinese friends were very mad at the article I always thought when my mom makes me study she was like Dracula mom At least tigers can be cute and cuddly but my mom was just plain scary if I didnrsquot do well Of course she is not literally a vampire but she was always as strict as the tiger mom portrayed in the articles Anyways I have always hoped for a mom who was always nice who cared about things others then

homework and grades She never seems to notice feelings or friendship issues and persistently asks me when I can start studying for my tests Is this normal Sincerely Dracularsquos Daughter

Dear Dracularsquos DaughterMany parents are like that before admissions in colleges achievements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etc There has also been a lot of controversy with those articles of the Tiger mom Many are saying that the articles are too in depth and in some cases accurate but written in a mis-leading way Your parents might be like that too and that is definitely normal They just want the best for you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science fai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am so ex-cited about my project I want to get an award but I am worried A lot of my friends have parents who are profes-sors at Ivy League schools and many are scientists Their parents advise my friends on their projects and then I re-ally canrsquot compete with professors Doesnrsquot that mean I have no chance I donrsquot think this is fair that based on your parentsrsquo jobs your science project is good or bad What if my parents canrsquot help me and I did my project by myself and I donrsquot get an award Isnrsquot that unfair Sincerely Science Fair Participant

Dear Science Fair Participant Although parents may apply their thoughts into their childrenrsquos project in the end it is the studentrsquos work It would be unbearable to get first place while knowing that your parent did most of the project and that others worked more than you If you donrsquot think that this is the

case I think that most projects are done by the students either way Also you definitely have a chance because it is the student who presents the project not the parent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think I am younger than my real age because I am not happy when talking to my friends at school I enjoy talking with my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and I feel that they under-stand me better My friends at school all seem too mature and I cannot understand them and they cannot understand me I see how this may sound creepy because I am several years older than my sister and therefore have no idea what should I do Am I too young for my age Sincerely Immature Sister

Dear Immature Sister Just because you talk to you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does not mean that you are immature Maybe they are mature but if you actually emotionally feel uncomfort-able around your grade and better with kids several years younger than you that can be a little creepy This doesnrsquot necessarily have to be in a bad way but if you are sur-rounded by say 6 years olds (hypothetically speaking) then if you ldquoseveral years olderrdquo than them as you say you are about 12 years of age That in those words shows me a hypothetical image of an almost five foot girl laugh-ing and gossiping with children that are four feet tall In many cases there are some questionable situations but if you feel more comfortable with your sisterrsquos friends I guess the person to decide is not me it is you sister If she is okay with hanging out with you all the time then even if you are too immature you can blend in I hope this helps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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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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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경찰 불체자 색출 더 이상 안한다 `2012년 올해 사자성어는

거세개탁(擧世皆濁)rsquo 올 연말로 프로그램 폐지hellip 연방 이민자 단속 획기적 변화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 일선 경찰의 체

류신분 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 이민자를 색출

추방시키는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

이어서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 이민자 단속에 획

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일선 경찰에게

불체 신분 조사권을 부여 경찰이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불체 신분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를 체

포해 추방 절차에 넘길 수 있도록 하는 287(g)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

이민세관단속국이 주와 지역 경찰과 공조 하

에 lsquo특별 단속반rsquo을 구성 불체자와 범법 이민자

를 색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0

여개 주에서 실시돼 왔다

연방 당국은 시효가 오는 31일 끝나는 이 프

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대신 구치소

등에서의 중범 이민자 확인을 통해 범죄자를 추

방하는 lsquo시큐어 커뮤니티스rsquo 프로그램을 더 강

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오바마 행정부의

제2기 출범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추

진하면서 불체자 단속정책도 단순 체류신분 위

반자나 경범죄 전력자보다는 중범죄자 추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의 방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폐기되는 287(g) 규정은 전미 시민자

유연맹(ACLU)을 포함한 인권 및 이민자 단체

들이 줄곧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폐

기를 주장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단속과

정 중 인종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안 유지에

전력해야 할 경찰력이 범죄와는 상관없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기를 위해 먼저

6800만달러에 이르는 관련 예산을 4분의 1 수

준으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287(g) 프

로그램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민자 단속 규정

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민세관단속국 자료에 따르면 2012

년회계연도에 287(g)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

류 신분이 드러나 추방되거나 자진 출국한 이민

자는 캘리포니아가 4만72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애리조나 4만2782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8448명 텍사스 1만6617명 조지아 1만

6287명 등 순이었다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lsquo올

해의 사자성어rsquo에 거세개탁(擧

世皆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

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

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는 의미다

lsquo교수신문rsquo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교수신문 필진과 일

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bull기획

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대학원

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

임한 원로교수 등 626명을 대

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2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 가운데 281가 올해 한

국의 정치bull경제bull사회를 규정지

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거세개

탁을 선택했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

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사용된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철학)는

ldquo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지식

인과 교수들마저 정치참여를

빌미로 이리저리 떼거리로 몰

려다니면서 파당적 언행을 일

삼았다rdquo며 ldquo이명박 정부의 공

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

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rdquo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는 ldquoMB정부 끝자락에

서 모든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

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세

상이 돼버렸다rdquo며 ldquo검찰이나

법원은 법을 남용하고 오용함

으로써 정의를 우롱했고 대통

령은 내곡동 부지문제 등 스스

로 탐욕의 화신이었음을 보여

줬다rdquo고 꼬집었다

거세개탁 다음으로는 대권

재민(大權在民)이 26로 2위

를 차지했다 대권재민은 나라

를 다스리는 힘은 백성에게 있

음을 의미한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lsquo무신

불립(無信不立)rsquo도 234로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불립을 추천한 허형만

목포대 교수(국문학)는 ldquo올 한

해는 청와대로부터 시작해 정

치인 검찰 경찰 언론인에 이

르기까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

는 언행들로 국민이 피곤했다rdquo

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lsquo

엄이도종(掩耳盜鐘)rsquo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haninhoebogmailcom

Page 2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lsquo좁은문rsquo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lsquo마이

너리티rsquo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ldquo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rdquo며ldquo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rdquo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ldquo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rdquo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ldquo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rdquo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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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

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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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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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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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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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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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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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2012 연예계 10대 뉴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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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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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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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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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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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담배를 끊고 싶으신 여성을 찾습니다

담배 끊기를 원하는 여성 흡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맞는 금연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금연연구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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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속 일산화 탄소량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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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치료와 검사는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심 형경 연구원 (508) 330-5762

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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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11: Dec-26-2012. KSNE Vol.13, No.4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2012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또 한 해가 이렇게 서산으

로 기울고 있다 인생을 하루에 비교한다면 지금은 자정이 가

까운 시간이다 나는 한 해 동안 어디를 향해 가고 있었나 내

가 가는 인생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종착역에 갔을 때 그곳이

내가 생각한 곳이 아니라면 얼마나 당황할까 내가 가야 할 길

을 확실하게 보여 주는 GPS 는 없을까 내 인생의 GPS 를 어

디서 구할 수 있을까 인생의 GPS 가 있다고 여행길의 모든 문

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이 시도 때

도 없이 발생한다

한 해를 뒤돌아 보면 참으로 많은 일

들이 일어났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변

화는 같이 살던 아이들이 모두 떠났다

당연한 현상이지만 부모에게는 빈 둥지

가 되고 보니 별로 반갑지 않다 또한 나

에게 생명을 주고 늘 삶의 에너지를 제

공하셨던 어머니가 다시 뵐 수 없는 곳

으로 떠나셨다 본인은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빨리 떠나고 싶어하셨지

만 자식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몸이

편치 않으셔도 영원히 자식들 곁에 머물러 계시기를 바랬다 그

러나 자식들이 원한다고 될 일이 아니었다

섬기는 공동체에서는 35주년기념과 같은 즐거운 일이 있었

는가 하면 존경 받던 교우 부부가 세상을 떠난 슬픈 일도 있

었다 젊은 분들이 출석하여 교회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었는

가 하면 정든 교우 가정이 이사를 갔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

서 가정과 교회에 기쁨을 주었는가 하면 교회 안에 열심히 섬

기던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여 우리를 허전하게 만들었

다 무엇보다도 고마운 것은 성경 말씀을 사모하는 분들이 많

아졌다 교우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배우는 일이 여간 큰 기쁨

이 아니었다

국가적으로는 미국과 한국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미국은

현직 대통령인 오바마가 재선되었고 한국에는 박근혜 의원이

선출되었다 미국은 큰 변화가 없겠지만 한국은 많이 달라질 것

이다 두 나라 모든 국민들은 미국과 한국이 지금보다 보다 나

은 미래를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선출된 대통령이 나라를 유

토피아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면 실망할 것이다 국민 한 사

람 한 사람도 자기가 맡은 임무를 잘 감당할 때 2013년은 금년

보다 나은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지도자는 GPS 노

릇을 할 것이다

지난 12월 18일 일본계 미원로 정치인 대니얼 이노우에 상

원의원이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1959년 하

와이에서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을 지낸 후 1962년부터 상원

의원으로 50년간 재직했다 그는 2010년에 사망한 로버트 버

드 전 의원에 이어 미 역사상 가장 오래 동안 재직한 상원의원

이다 이노우에 의원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계 2세로 이

탈리아 전투에 참여했다 전쟁에서 그는 수류탄에 맞아 오른쪽

팔을 잃고 아시아계로써는 최초로 미 최고 훈장인 의회 명예

훈장을 받았다

지난 12월 21일에는 워싱톤디시에 있는 국립 성당에서 대

니얼 이노우에 상원의원을 기리는 추도식이 있었다 이 모임에

는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상하원 의

원등 내노라 하는 정치인들이 모여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모

사에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그의 아들에게

자신이 군에 들어간 것은 자녀들을 위한

것rdquo이라고 말했고 ldquo다시는 그들의 충성

심을 묻지 않는 나라에서 아들 딸들이 자

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rdquo라고 말했다

하와이에서 태어난 일본계 미국인 에릭

신세키 보훈장관은 추모사에서 이노우에

의원 같은 일본인 미국인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2차 세계 대

전 때 미군에 입대했기 때문에 일본계 미국인들의 충성심을 보

여 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자기도 일본계 미국인으로 육군

참모총장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ldquo이노우에 의원은 미

국 정부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자신은 좋은 미국인임을 보여

주고 싶었다rdquo고 말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일본계 미국인들의

GPS 역할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인생이 여행이라면 여행자는 자기가 있는 곳이 어디이고 목

적지가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 몇 년 전만 해도 여행 가려는

사람은 여행 지도를 제공하는 AAA 를 찾았다 이제는 여행 지

도가 전혀 필요 없다 목적지만 GPS 에 입력하면 GPS 가 알아

서 갈 길을 안내한다 지금까지 온 것은 적당히 헤매면서 왔다

고 한다면 앞으로 갈 길만이라도 알고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가 갈 목적지는 어디고 얼만큼 더 가야 도착할까 그것을

알기 위해 모든 사람들에게 인생의 GPS가 필요하다

예수는 자신의 떠남을 제자들에게 알리고 제자들은 예수가

가려는 길을 알고 있다고 말하자 그들이 물었다 ldquo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

니까rdquo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ldquo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rdquo (

요한복음 146) 우리의 종착점은 우리를 보낸 분이 계신 곳이

라고 믿는다 가까운 곳에 있는 교회의 12월 31일 예배나 새

해 1월 6일 예배에 참석해 보시라 그곳에서 인생의 GPS 를 발

견할 수 있을 것이다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인생의 GPS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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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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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사회소식

잇따른 총기 난사 사건 암울해진 미국 성탄절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초등학교에서 총

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28명이 희생당하는 참사가

발생한 이래 연일 미국은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하

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24일에는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관들

한테까지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더

욱 암울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고 있다고 미 언론들

이 보도했다

24일 오전 뉴욕주 북부 쪽 온타리오 호수 근처에

있는 웹스터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

은 소방관과 자원 봉사자들은 즉각 화재 현장에 출

동하였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이들이 소방차에서

내리는 순간 숨어있던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여 소방

관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

건이 발생했다

이 괴한은 즉각 출동한 경찰 특수요원(SWAT)들과

총격전을 벌였으며 경찰은 화재 진압을 할 수 없는 상

태가 되자 이 지역 일대에 대한 소개령을 내렸다 하

지만 이 지역 일대 7채의 집들이 전소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전 직후 현장에서 자신의 총으로 자살한 것으

로 알려진 범인은 윌리엄 슈펭글러(62)로 밝혀졌으

며 그는 1981년 자신의 할머니를 살해한 1급 살인

혐의로 복역한 요주의 보호 관찰 대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재 그가 자신의 누이와 함께 살던 집을 방

화한 후 소방관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총기 난

사를 의도적으로 계획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보호 관찰대상이라서 총기를 소지할 수 없었던

범인이 어떠한 경로로 총기를 획득했는지 등 관련 사

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총기 규제 여론 비등

법제화될지 미지수

한편 미국은 이날 새벽 시애틀 근처에 있는 벨뷰

시내의 대형 술집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ldquo현재 범인이 1명으로 추정되지만 어떤 가능

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rdquo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에 위치한 프

랭크타운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

으며 같은 날 앨라배마주 버밍엄 교외에 있는 한 나

이트클럽에서도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는 등 최

근 미국에서 잇따라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했다

현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초등학교 총

기 참사 사건 발생 이후 총기 규제에 관한 강력한 법

안을 의회가 제정해야 한다며 총기 규제 강화를 위

한 법안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연이어 발생하는 총

격 사건에도 미국 총기협회(NRA)는 이러한 규제 움

직임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등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집에 불낸 후 매복했다 범행 출동한 소방관들마저 피살 총기 규제 여론 더욱 고조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출판기념회 및 독자 모임

일시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

후원 뉴잉글랜드 한인회 북부보스톤교회

미력하나마 저의 소중한 삶이 담겨있는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를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의 글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들을 모시고다과와 함께 저자 사인회를 겸한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갖고자 하오니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미 책을 소유하신 독자들에게도 저자사인을 해드리오니 꼭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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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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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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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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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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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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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업소록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데코 플라워 617-875-0648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등록문의

781-933-8822

Page 1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Higher score wanted for the SAT Comprehension is key

SAT Special How to develop better study skill sets

for Critical Reading Sections In Korea learning English starts from memorizing vocab words For example all students memorize all the vocabulary first and then they learn grammar rules Interpreting each sen-tence the student in the end under-stands the paragraph which in turn leads to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In the test one of the most im-portant ideas to grasp is the main idea When students come from Korea this method creates a mindset for Korean students which block them from inter-preting a greater range of vocabulary They should not think that by knowing the words they understand the pas-sage It is good to memorize the words but it is not the only way to learn the techniques correctly To link each vo-cabulary word to an overall situation allows the reader to read between the lines Using this tactic comprehension comes along

First read critically through the pas-sage without stopping Students from Korea tend to have an inefficient habit to interpret the passage sentence by sentence For example while a student is reading a passage she keeps reading until she find any vocabulary words that she cannot remember Then they stop wondering and give up the hard to understand passage Once you read the whole passage Aor one paragraph try to understand the message the au-thor wants to deliver as the reader to you If you can pinpoint your idea you have been successful in reading the passage Almost being done with half of reading and comprehension the student is ready It is great progress to be able to understand the hard parts of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After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answer the asked questions Next you need to figure out what the question is asking for in regards to a specific para-graph or sentence and then figure out the actual meaning of the context to solve the problem If there is vocabu-lary you do not know from that part it is definitely fine Just use your brain and think about the picture you draw in your brain and what will be happen-ing in your picture you just drew and infer the consequences And check the front and back lines or sentences of the sentence the question is asking to find the answer If you understand those parts then it will be much easier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at sentence or passage what the question is asking

you to find Use your brain and it will happen in your picture and pop our and we became a huge doodle

For example in SAT there was a pas-sage regarding prehistorical Cro-Ma-gnons The main topic of this passage was about the art of Cro-Magnons Ac-cording to the passage we are able to find that they were more intelligent and assess a higher level of culture than we could have thought of From this topic idea addressed in the first paragraph the second sentence described ldquoUpon entering the larger caves in France the answer seems obvious The long high silent corridors of Gargas and Rouffig-nac fill the viewer with awe while the riot of colored stalactites and sta-lagmites in Cougnac stuns us with its beautyrdquo The question was asked about the implied definition of ldquoriotrdquo With only two sentences many of the words the student may not know

Without the meanings do not give up reading Follow the streamline for-mat of the passage and infer the con-clusion of the problem addressed in the writing First the sentence is about entering caves Then the next scene in your brain would be in the dark cave adjusting to the caversquos dark beauty Stunned by its beautyrdquo when you enter the caverdquo you can reflect on your ex-periences when you actually enter the cave in the past you may think종유석 (Jongyouseok) 종부석 (Jongbooseok) in Korean Then you can guess what Stalactites and Stalagmites are some-thing like 종유석종부석 Thatrsquos it They are Stalactites and Stalagmites Then those are displayed and created here and there and down from the ceil-ing or up from the bottom or from the sidehellip everywhere and lots and lots of things are everywhere The writer expresses riot to explain these scenery you can imagine in your brain

Lastly before reading the passage it is effective to skim through the ques-tions first The main reasons of skim-ming through questions are how much you will need to focus on reading pas-sages And when you read questions with underline it is effective to mark the part in the passage in advance Then you can read the passage and solve the problem at the same time

Eugenia Kim KSNE

Among SAT tests most students consider the Critical Reading Section to be the most difficult section Furthermore we see that most Korean students think Reading comprehension part is the most difficult and therefore receive the lowest score However if you think carefully this part should be the easiest part because the answer is in the passage in front of you

1 Main idea Question asking about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This type of questions is to measure the compression skill of the studentExamples- The passage is primarily concerned with- The authorrsquos main purpose in this passage is-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passage- Which of the following statements best summarizes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2 Inference this part is to test studentsrsquo ability to see the critical analysis ability in depthThis is the part to find out what the passage has meanings and the question types are as belowExamples - The author implies that- According to the passage it is likely- The passage suggests that the author would support which of the following views- Which of the following can be inferred from the passage

3 Specific Detail Questions about detail and specific part in the passageThese types of questions to expect specific and explicit answers to the questions It is also called ldquoContext referencerdquo These types of questions provide answer choices which are very similar to the exact textExamples - According to the author- In the passage the chief characteristic of the subjet is- Which of the following is best supported by the passage- Which is NOT cited in the passage as evidence of

4 ToneThis part requires comprehension skills to identify the empathy or feelings of the characters in the passage and comprehension skills to read authorrsquos intention of writing the passage and authorrsquos intention what the author wants to deliver the message Examples -The authorrsquos tone in the passage is that of a person attempting to -The characterrsquos reaction is marked by an attitude of -The passage indicates that the author experiences a feeling of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writerrsquos ton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also the same types of questions in an AP test It is very beneficial for AP test takers as well as SAT testers

5 OrganizationTechniqu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to measure if student can see the organization method or technique to compose each paragraphExamples -Which of these best describes the development of the passage -The author does all of the following EXCEPT -In presenting the argument the auth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assages (paragraphs) can be described as

6 Contextual VocabularyThis part is to test if students are able to identify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implied in the passage Even though students might know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but they may not be able to identify the meaning implied within the passage Examples -In the passage the term hellipcan best be described as -As it is used in the passage the phrase hellipis used to mean that -In line ldquo58rdquo the word hellipmeans -The author uses the phrase hellip to present It is very important to train studentsrsquo comprehension and reading proficiency skill sets as de-scribed above and before to start to study SAT it is important to find out the most effective learning style And many of times the teaching method for learning disability students can be applied to most of students because the method is very critical and concrete so it will be benefi-cial to read about learning disability and reflect how students study individually

Translated by Eugenia Kim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has been a lot of talk about the tiger mom My friends and I especially my Chinese friends were very mad at the article I always thought when my mom makes me study she was like Dracula mom At least tigers can be cute and cuddly but my mom was just plain scary if I didnrsquot do well Of course she is not literally a vampire but she was always as strict as the tiger mom portrayed in the articles Anyways I have always hoped for a mom who was always nice who cared about things others then

homework and grades She never seems to notice feelings or friendship issues and persistently asks me when I can start studying for my tests Is this normal Sincerely Dracularsquos Daughter

Dear Dracularsquos DaughterMany parents are like that before admissions in colleges achievements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etc There has also been a lot of controversy with those articles of the Tiger mom Many are saying that the articles are too in depth and in some cases accurate but written in a mis-leading way Your parents might be like that too and that is definitely normal They just want the best for you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science fai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am so ex-cited about my project I want to get an award but I am worried A lot of my friends have parents who are profes-sors at Ivy League schools and many are scientists Their parents advise my friends on their projects and then I re-ally canrsquot compete with professors Doesnrsquot that mean I have no chance I donrsquot think this is fair that based on your parentsrsquo jobs your science project is good or bad What if my parents canrsquot help me and I did my project by myself and I donrsquot get an award Isnrsquot that unfair Sincerely Science Fair Participant

Dear Science Fair Participant Although parents may apply their thoughts into their childrenrsquos project in the end it is the studentrsquos work It would be unbearable to get first place while knowing that your parent did most of the project and that others worked more than you If you donrsquot think that this is the

case I think that most projects are done by the students either way Also you definitely have a chance because it is the student who presents the project not the parent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think I am younger than my real age because I am not happy when talking to my friends at school I enjoy talking with my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and I feel that they under-stand me better My friends at school all seem too mature and I cannot understand them and they cannot understand me I see how this may sound creepy because I am several years older than my sister and therefore have no idea what should I do Am I too young for my age Sincerely Immature Sister

Dear Immature Sister Just because you talk to you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does not mean that you are immature Maybe they are mature but if you actually emotionally feel uncomfort-able around your grade and better with kids several years younger than you that can be a little creepy This doesnrsquot necessarily have to be in a bad way but if you are sur-rounded by say 6 years olds (hypothetically speaking) then if you ldquoseveral years olderrdquo than them as you say you are about 12 years of age That in those words shows me a hypothetical image of an almost five foot girl laugh-ing and gossiping with children that are four feet tall In many cases there are some questionable situations but if you feel more comfortable with your sisterrsquos friends I guess the person to decide is not me it is you sister If she is okay with hanging out with you all the time then even if you are too immature you can blend in I hope this helps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경찰 불체자 색출 더 이상 안한다 `2012년 올해 사자성어는

거세개탁(擧世皆濁)rsquo 올 연말로 프로그램 폐지hellip 연방 이민자 단속 획기적 변화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 일선 경찰의 체

류신분 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 이민자를 색출

추방시키는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

이어서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 이민자 단속에 획

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일선 경찰에게

불체 신분 조사권을 부여 경찰이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불체 신분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를 체

포해 추방 절차에 넘길 수 있도록 하는 287(g)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

이민세관단속국이 주와 지역 경찰과 공조 하

에 lsquo특별 단속반rsquo을 구성 불체자와 범법 이민자

를 색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0

여개 주에서 실시돼 왔다

연방 당국은 시효가 오는 31일 끝나는 이 프

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대신 구치소

등에서의 중범 이민자 확인을 통해 범죄자를 추

방하는 lsquo시큐어 커뮤니티스rsquo 프로그램을 더 강

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오바마 행정부의

제2기 출범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추

진하면서 불체자 단속정책도 단순 체류신분 위

반자나 경범죄 전력자보다는 중범죄자 추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의 방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폐기되는 287(g) 규정은 전미 시민자

유연맹(ACLU)을 포함한 인권 및 이민자 단체

들이 줄곧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폐

기를 주장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단속과

정 중 인종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안 유지에

전력해야 할 경찰력이 범죄와는 상관없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기를 위해 먼저

6800만달러에 이르는 관련 예산을 4분의 1 수

준으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287(g) 프

로그램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민자 단속 규정

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민세관단속국 자료에 따르면 2012

년회계연도에 287(g)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

류 신분이 드러나 추방되거나 자진 출국한 이민

자는 캘리포니아가 4만72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애리조나 4만2782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8448명 텍사스 1만6617명 조지아 1만

6287명 등 순이었다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lsquo올

해의 사자성어rsquo에 거세개탁(擧

世皆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

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

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는 의미다

lsquo교수신문rsquo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교수신문 필진과 일

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bull기획

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대학원

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

임한 원로교수 등 626명을 대

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2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 가운데 281가 올해 한

국의 정치bull경제bull사회를 규정지

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거세개

탁을 선택했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

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사용된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철학)는

ldquo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지식

인과 교수들마저 정치참여를

빌미로 이리저리 떼거리로 몰

려다니면서 파당적 언행을 일

삼았다rdquo며 ldquo이명박 정부의 공

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

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rdquo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는 ldquoMB정부 끝자락에

서 모든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

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세

상이 돼버렸다rdquo며 ldquo검찰이나

법원은 법을 남용하고 오용함

으로써 정의를 우롱했고 대통

령은 내곡동 부지문제 등 스스

로 탐욕의 화신이었음을 보여

줬다rdquo고 꼬집었다

거세개탁 다음으로는 대권

재민(大權在民)이 26로 2위

를 차지했다 대권재민은 나라

를 다스리는 힘은 백성에게 있

음을 의미한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lsquo무신

불립(無信不立)rsquo도 234로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불립을 추천한 허형만

목포대 교수(국문학)는 ldquo올 한

해는 청와대로부터 시작해 정

치인 검찰 경찰 언론인에 이

르기까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

는 언행들로 국민이 피곤했다rdquo

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lsquo

엄이도종(掩耳盜鐘)rsquo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haninhoebogmailcom

Page 2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lsquo좁은문rsquo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lsquo마이

너리티rsquo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ldquo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rdquo며ldquo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rdquo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ldquo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rdquo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ldquo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rdquo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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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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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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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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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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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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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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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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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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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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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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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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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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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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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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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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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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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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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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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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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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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12: Dec-26-2012. KSNE Vol.13, No.48

Page 1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사회소식

잇따른 총기 난사 사건 암울해진 미국 성탄절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초등학교에서 총

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28명이 희생당하는 참사가

발생한 이래 연일 미국은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하

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24일에는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관들

한테까지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더

욱 암울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고 있다고 미 언론들

이 보도했다

24일 오전 뉴욕주 북부 쪽 온타리오 호수 근처에

있는 웹스터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

은 소방관과 자원 봉사자들은 즉각 화재 현장에 출

동하였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이들이 소방차에서

내리는 순간 숨어있던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여 소방

관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

건이 발생했다

이 괴한은 즉각 출동한 경찰 특수요원(SWAT)들과

총격전을 벌였으며 경찰은 화재 진압을 할 수 없는 상

태가 되자 이 지역 일대에 대한 소개령을 내렸다 하

지만 이 지역 일대 7채의 집들이 전소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전 직후 현장에서 자신의 총으로 자살한 것으

로 알려진 범인은 윌리엄 슈펭글러(62)로 밝혀졌으

며 그는 1981년 자신의 할머니를 살해한 1급 살인

혐의로 복역한 요주의 보호 관찰 대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재 그가 자신의 누이와 함께 살던 집을 방

화한 후 소방관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총기 난

사를 의도적으로 계획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보호 관찰대상이라서 총기를 소지할 수 없었던

범인이 어떠한 경로로 총기를 획득했는지 등 관련 사

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총기 규제 여론 비등

법제화될지 미지수

한편 미국은 이날 새벽 시애틀 근처에 있는 벨뷰

시내의 대형 술집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ldquo현재 범인이 1명으로 추정되지만 어떤 가능

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rdquo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에 위치한 프

랭크타운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

으며 같은 날 앨라배마주 버밍엄 교외에 있는 한 나

이트클럽에서도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는 등 최

근 미국에서 잇따라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했다

현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초등학교 총

기 참사 사건 발생 이후 총기 규제에 관한 강력한 법

안을 의회가 제정해야 한다며 총기 규제 강화를 위

한 법안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연이어 발생하는 총

격 사건에도 미국 총기협회(NRA)는 이러한 규제 움

직임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등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집에 불낸 후 매복했다 범행 출동한 소방관들마저 피살 총기 규제 여론 더욱 고조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출판기념회 및 독자 모임

일시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

후원 뉴잉글랜드 한인회 북부보스톤교회

미력하나마 저의 소중한 삶이 담겨있는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를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의 글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들을 모시고다과와 함께 저자 사인회를 겸한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갖고자 하오니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미 책을 소유하신 독자들에게도 저자사인을 해드리오니 꼭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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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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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트렉 800-872-7245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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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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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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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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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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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향우회 978-902-4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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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석

국제보석 617-523-2553

우리보석 781-272-2004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페렐쥬얼리 617-262-844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업소록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데코 플라워 617-875-0648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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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Higher score wanted for the SAT Comprehension is key

SAT Special How to develop better study skill sets

for Critical Reading Sections In Korea learning English starts from memorizing vocab words For example all students memorize all the vocabulary first and then they learn grammar rules Interpreting each sen-tence the student in the end under-stands the paragraph which in turn leads to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In the test one of the most im-portant ideas to grasp is the main idea When students come from Korea this method creates a mindset for Korean students which block them from inter-preting a greater range of vocabulary They should not think that by knowing the words they understand the pas-sage It is good to memorize the words but it is not the only way to learn the techniques correctly To link each vo-cabulary word to an overall situation allows the reader to read between the lines Using this tactic comprehension comes along

First read critically through the pas-sage without stopping Students from Korea tend to have an inefficient habit to interpret the passage sentence by sentence For example while a student is reading a passage she keeps reading until she find any vocabulary words that she cannot remember Then they stop wondering and give up the hard to understand passage Once you read the whole passage Aor one paragraph try to understand the message the au-thor wants to deliver as the reader to you If you can pinpoint your idea you have been successful in reading the passage Almost being done with half of reading and comprehension the student is ready It is great progress to be able to understand the hard parts of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After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answer the asked questions Next you need to figure out what the question is asking for in regards to a specific para-graph or sentence and then figure out the actual meaning of the context to solve the problem If there is vocabu-lary you do not know from that part it is definitely fine Just use your brain and think about the picture you draw in your brain and what will be happen-ing in your picture you just drew and infer the consequences And check the front and back lines or sentences of the sentence the question is asking to find the answer If you understand those parts then it will be much easier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at sentence or passage what the question is asking

you to find Use your brain and it will happen in your picture and pop our and we became a huge doodle

For example in SAT there was a pas-sage regarding prehistorical Cro-Ma-gnons The main topic of this passage was about the art of Cro-Magnons Ac-cording to the passage we are able to find that they were more intelligent and assess a higher level of culture than we could have thought of From this topic idea addressed in the first paragraph the second sentence described ldquoUpon entering the larger caves in France the answer seems obvious The long high silent corridors of Gargas and Rouffig-nac fill the viewer with awe while the riot of colored stalactites and sta-lagmites in Cougnac stuns us with its beautyrdquo The question was asked about the implied definition of ldquoriotrdquo With only two sentences many of the words the student may not know

Without the meanings do not give up reading Follow the streamline for-mat of the passage and infer the con-clusion of the problem addressed in the writing First the sentence is about entering caves Then the next scene in your brain would be in the dark cave adjusting to the caversquos dark beauty Stunned by its beautyrdquo when you enter the caverdquo you can reflect on your ex-periences when you actually enter the cave in the past you may think종유석 (Jongyouseok) 종부석 (Jongbooseok) in Korean Then you can guess what Stalactites and Stalagmites are some-thing like 종유석종부석 Thatrsquos it They are Stalactites and Stalagmites Then those are displayed and created here and there and down from the ceil-ing or up from the bottom or from the sidehellip everywhere and lots and lots of things are everywhere The writer expresses riot to explain these scenery you can imagine in your brain

Lastly before reading the passage it is effective to skim through the ques-tions first The main reasons of skim-ming through questions are how much you will need to focus on reading pas-sages And when you read questions with underline it is effective to mark the part in the passage in advance Then you can read the passage and solve the problem at the same time

Eugenia Kim KSNE

Among SAT tests most students consider the Critical Reading Section to be the most difficult section Furthermore we see that most Korean students think Reading comprehension part is the most difficult and therefore receive the lowest score However if you think carefully this part should be the easiest part because the answer is in the passage in front of you

1 Main idea Question asking about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This type of questions is to measure the compression skill of the studentExamples- The passage is primarily concerned with- The authorrsquos main purpose in this passage is-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passage- Which of the following statements best summarizes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2 Inference this part is to test studentsrsquo ability to see the critical analysis ability in depthThis is the part to find out what the passage has meanings and the question types are as belowExamples - The author implies that- According to the passage it is likely- The passage suggests that the author would support which of the following views- Which of the following can be inferred from the passage

3 Specific Detail Questions about detail and specific part in the passageThese types of questions to expect specific and explicit answers to the questions It is also called ldquoContext referencerdquo These types of questions provide answer choices which are very similar to the exact textExamples - According to the author- In the passage the chief characteristic of the subjet is- Which of the following is best supported by the passage- Which is NOT cited in the passage as evidence of

4 ToneThis part requires comprehension skills to identify the empathy or feelings of the characters in the passage and comprehension skills to read authorrsquos intention of writing the passage and authorrsquos intention what the author wants to deliver the message Examples -The authorrsquos tone in the passage is that of a person attempting to -The characterrsquos reaction is marked by an attitude of -The passage indicates that the author experiences a feeling of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writerrsquos ton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also the same types of questions in an AP test It is very beneficial for AP test takers as well as SAT testers

5 OrganizationTechniqu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to measure if student can see the organization method or technique to compose each paragraphExamples -Which of these best describes the development of the passage -The author does all of the following EXCEPT -In presenting the argument the auth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assages (paragraphs) can be described as

6 Contextual VocabularyThis part is to test if students are able to identify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implied in the passage Even though students might know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but they may not be able to identify the meaning implied within the passage Examples -In the passage the term hellipcan best be described as -As it is used in the passage the phrase hellipis used to mean that -In line ldquo58rdquo the word hellipmeans -The author uses the phrase hellip to present It is very important to train studentsrsquo comprehension and reading proficiency skill sets as de-scribed above and before to start to study SAT it is important to find out the most effective learning style And many of times the teaching method for learning disability students can be applied to most of students because the method is very critical and concrete so it will be benefi-cial to read about learning disability and reflect how students study individually

Translated by Eugenia Kim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has been a lot of talk about the tiger mom My friends and I especially my Chinese friends were very mad at the article I always thought when my mom makes me study she was like Dracula mom At least tigers can be cute and cuddly but my mom was just plain scary if I didnrsquot do well Of course she is not literally a vampire but she was always as strict as the tiger mom portrayed in the articles Anyways I have always hoped for a mom who was always nice who cared about things others then

homework and grades She never seems to notice feelings or friendship issues and persistently asks me when I can start studying for my tests Is this normal Sincerely Dracularsquos Daughter

Dear Dracularsquos DaughterMany parents are like that before admissions in colleges achievements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etc There has also been a lot of controversy with those articles of the Tiger mom Many are saying that the articles are too in depth and in some cases accurate but written in a mis-leading way Your parents might be like that too and that is definitely normal They just want the best for you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science fai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am so ex-cited about my project I want to get an award but I am worried A lot of my friends have parents who are profes-sors at Ivy League schools and many are scientists Their parents advise my friends on their projects and then I re-ally canrsquot compete with professors Doesnrsquot that mean I have no chance I donrsquot think this is fair that based on your parentsrsquo jobs your science project is good or bad What if my parents canrsquot help me and I did my project by myself and I donrsquot get an award Isnrsquot that unfair Sincerely Science Fair Participant

Dear Science Fair Participant Although parents may apply their thoughts into their childrenrsquos project in the end it is the studentrsquos work It would be unbearable to get first place while knowing that your parent did most of the project and that others worked more than you If you donrsquot think that this is the

case I think that most projects are done by the students either way Also you definitely have a chance because it is the student who presents the project not the parent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think I am younger than my real age because I am not happy when talking to my friends at school I enjoy talking with my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and I feel that they under-stand me better My friends at school all seem too mature and I cannot understand them and they cannot understand me I see how this may sound creepy because I am several years older than my sister and therefore have no idea what should I do Am I too young for my age Sincerely Immature Sister

Dear Immature Sister Just because you talk to you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does not mean that you are immature Maybe they are mature but if you actually emotionally feel uncomfort-able around your grade and better with kids several years younger than you that can be a little creepy This doesnrsquot necessarily have to be in a bad way but if you are sur-rounded by say 6 years olds (hypothetically speaking) then if you ldquoseveral years olderrdquo than them as you say you are about 12 years of age That in those words shows me a hypothetical image of an almost five foot girl laugh-ing and gossiping with children that are four feet tall In many cases there are some questionable situations but if you feel more comfortable with your sisterrsquos friends I guess the person to decide is not me it is you sister If she is okay with hanging out with you all the time then even if you are too immature you can blend in I hope this helps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경찰 불체자 색출 더 이상 안한다 `2012년 올해 사자성어는

거세개탁(擧世皆濁)rsquo 올 연말로 프로그램 폐지hellip 연방 이민자 단속 획기적 변화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 일선 경찰의 체

류신분 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 이민자를 색출

추방시키는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

이어서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 이민자 단속에 획

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일선 경찰에게

불체 신분 조사권을 부여 경찰이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불체 신분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를 체

포해 추방 절차에 넘길 수 있도록 하는 287(g)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

이민세관단속국이 주와 지역 경찰과 공조 하

에 lsquo특별 단속반rsquo을 구성 불체자와 범법 이민자

를 색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0

여개 주에서 실시돼 왔다

연방 당국은 시효가 오는 31일 끝나는 이 프

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대신 구치소

등에서의 중범 이민자 확인을 통해 범죄자를 추

방하는 lsquo시큐어 커뮤니티스rsquo 프로그램을 더 강

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오바마 행정부의

제2기 출범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추

진하면서 불체자 단속정책도 단순 체류신분 위

반자나 경범죄 전력자보다는 중범죄자 추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의 방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폐기되는 287(g) 규정은 전미 시민자

유연맹(ACLU)을 포함한 인권 및 이민자 단체

들이 줄곧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폐

기를 주장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단속과

정 중 인종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안 유지에

전력해야 할 경찰력이 범죄와는 상관없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기를 위해 먼저

6800만달러에 이르는 관련 예산을 4분의 1 수

준으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287(g) 프

로그램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민자 단속 규정

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민세관단속국 자료에 따르면 2012

년회계연도에 287(g)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

류 신분이 드러나 추방되거나 자진 출국한 이민

자는 캘리포니아가 4만72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애리조나 4만2782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8448명 텍사스 1만6617명 조지아 1만

6287명 등 순이었다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lsquo올

해의 사자성어rsquo에 거세개탁(擧

世皆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

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

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는 의미다

lsquo교수신문rsquo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교수신문 필진과 일

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bull기획

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대학원

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

임한 원로교수 등 626명을 대

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2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 가운데 281가 올해 한

국의 정치bull경제bull사회를 규정지

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거세개

탁을 선택했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

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사용된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철학)는

ldquo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지식

인과 교수들마저 정치참여를

빌미로 이리저리 떼거리로 몰

려다니면서 파당적 언행을 일

삼았다rdquo며 ldquo이명박 정부의 공

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

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rdquo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는 ldquoMB정부 끝자락에

서 모든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

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세

상이 돼버렸다rdquo며 ldquo검찰이나

법원은 법을 남용하고 오용함

으로써 정의를 우롱했고 대통

령은 내곡동 부지문제 등 스스

로 탐욕의 화신이었음을 보여

줬다rdquo고 꼬집었다

거세개탁 다음으로는 대권

재민(大權在民)이 26로 2위

를 차지했다 대권재민은 나라

를 다스리는 힘은 백성에게 있

음을 의미한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lsquo무신

불립(無信不立)rsquo도 234로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불립을 추천한 허형만

목포대 교수(국문학)는 ldquo올 한

해는 청와대로부터 시작해 정

치인 검찰 경찰 언론인에 이

르기까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

는 언행들로 국민이 피곤했다rdquo

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lsquo

엄이도종(掩耳盜鐘)rsquo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haninhoebogmailcom

Page 2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lsquo좁은문rsquo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lsquo마이

너리티rsquo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ldquo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rdquo며ldquo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rdquo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ldquo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rdquo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ldquo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rdquo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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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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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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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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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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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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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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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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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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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담배를 끊고 싶으신 여성을 찾습니다

담배 끊기를 원하는 여성 흡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맞는 금연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금연연구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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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속 일산화 탄소량 검사

흡연에 관한 교육과 금연 상담

모든 치료와 검사는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심 형경 연구원 (508) 330-5762

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13: Dec-26-2012. KSNE Vol.13, No.4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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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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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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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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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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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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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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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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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석

국제보석 617-523-2553

우리보석 781-272-2004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페렐쥬얼리 617-262-844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업소록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데코 플라워 617-875-0648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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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Higher score wanted for the SAT Comprehension is key

SAT Special How to develop better study skill sets

for Critical Reading Sections In Korea learning English starts from memorizing vocab words For example all students memorize all the vocabulary first and then they learn grammar rules Interpreting each sen-tence the student in the end under-stands the paragraph which in turn leads to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In the test one of the most im-portant ideas to grasp is the main idea When students come from Korea this method creates a mindset for Korean students which block them from inter-preting a greater range of vocabulary They should not think that by knowing the words they understand the pas-sage It is good to memorize the words but it is not the only way to learn the techniques correctly To link each vo-cabulary word to an overall situation allows the reader to read between the lines Using this tactic comprehension comes along

First read critically through the pas-sage without stopping Students from Korea tend to have an inefficient habit to interpret the passage sentence by sentence For example while a student is reading a passage she keeps reading until she find any vocabulary words that she cannot remember Then they stop wondering and give up the hard to understand passage Once you read the whole passage Aor one paragraph try to understand the message the au-thor wants to deliver as the reader to you If you can pinpoint your idea you have been successful in reading the passage Almost being done with half of reading and comprehension the student is ready It is great progress to be able to understand the hard parts of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After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answer the asked questions Next you need to figure out what the question is asking for in regards to a specific para-graph or sentence and then figure out the actual meaning of the context to solve the problem If there is vocabu-lary you do not know from that part it is definitely fine Just use your brain and think about the picture you draw in your brain and what will be happen-ing in your picture you just drew and infer the consequences And check the front and back lines or sentences of the sentence the question is asking to find the answer If you understand those parts then it will be much easier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at sentence or passage what the question is asking

you to find Use your brain and it will happen in your picture and pop our and we became a huge doodle

For example in SAT there was a pas-sage regarding prehistorical Cro-Ma-gnons The main topic of this passage was about the art of Cro-Magnons Ac-cording to the passage we are able to find that they were more intelligent and assess a higher level of culture than we could have thought of From this topic idea addressed in the first paragraph the second sentence described ldquoUpon entering the larger caves in France the answer seems obvious The long high silent corridors of Gargas and Rouffig-nac fill the viewer with awe while the riot of colored stalactites and sta-lagmites in Cougnac stuns us with its beautyrdquo The question was asked about the implied definition of ldquoriotrdquo With only two sentences many of the words the student may not know

Without the meanings do not give up reading Follow the streamline for-mat of the passage and infer the con-clusion of the problem addressed in the writing First the sentence is about entering caves Then the next scene in your brain would be in the dark cave adjusting to the caversquos dark beauty Stunned by its beautyrdquo when you enter the caverdquo you can reflect on your ex-periences when you actually enter the cave in the past you may think종유석 (Jongyouseok) 종부석 (Jongbooseok) in Korean Then you can guess what Stalactites and Stalagmites are some-thing like 종유석종부석 Thatrsquos it They are Stalactites and Stalagmites Then those are displayed and created here and there and down from the ceil-ing or up from the bottom or from the sidehellip everywhere and lots and lots of things are everywhere The writer expresses riot to explain these scenery you can imagine in your brain

Lastly before reading the passage it is effective to skim through the ques-tions first The main reasons of skim-ming through questions are how much you will need to focus on reading pas-sages And when you read questions with underline it is effective to mark the part in the passage in advance Then you can read the passage and solve the problem at the same time

Eugenia Kim KSNE

Among SAT tests most students consider the Critical Reading Section to be the most difficult section Furthermore we see that most Korean students think Reading comprehension part is the most difficult and therefore receive the lowest score However if you think carefully this part should be the easiest part because the answer is in the passage in front of you

1 Main idea Question asking about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This type of questions is to measure the compression skill of the studentExamples- The passage is primarily concerned with- The authorrsquos main purpose in this passage is-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passage- Which of the following statements best summarizes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2 Inference this part is to test studentsrsquo ability to see the critical analysis ability in depthThis is the part to find out what the passage has meanings and the question types are as belowExamples - The author implies that- According to the passage it is likely- The passage suggests that the author would support which of the following views- Which of the following can be inferred from the passage

3 Specific Detail Questions about detail and specific part in the passageThese types of questions to expect specific and explicit answers to the questions It is also called ldquoContext referencerdquo These types of questions provide answer choices which are very similar to the exact textExamples - According to the author- In the passage the chief characteristic of the subjet is- Which of the following is best supported by the passage- Which is NOT cited in the passage as evidence of

4 ToneThis part requires comprehension skills to identify the empathy or feelings of the characters in the passage and comprehension skills to read authorrsquos intention of writing the passage and authorrsquos intention what the author wants to deliver the message Examples -The authorrsquos tone in the passage is that of a person attempting to -The characterrsquos reaction is marked by an attitude of -The passage indicates that the author experiences a feeling of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writerrsquos ton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also the same types of questions in an AP test It is very beneficial for AP test takers as well as SAT testers

5 OrganizationTechniqu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to measure if student can see the organization method or technique to compose each paragraphExamples -Which of these best describes the development of the passage -The author does all of the following EXCEPT -In presenting the argument the auth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assages (paragraphs) can be described as

6 Contextual VocabularyThis part is to test if students are able to identify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implied in the passage Even though students might know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but they may not be able to identify the meaning implied within the passage Examples -In the passage the term hellipcan best be described as -As it is used in the passage the phrase hellipis used to mean that -In line ldquo58rdquo the word hellipmeans -The author uses the phrase hellip to present It is very important to train studentsrsquo comprehension and reading proficiency skill sets as de-scribed above and before to start to study SAT it is important to find out the most effective learning style And many of times the teaching method for learning disability students can be applied to most of students because the method is very critical and concrete so it will be benefi-cial to read about learning disability and reflect how students study individually

Translated by Eugenia Kim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has been a lot of talk about the tiger mom My friends and I especially my Chinese friends were very mad at the article I always thought when my mom makes me study she was like Dracula mom At least tigers can be cute and cuddly but my mom was just plain scary if I didnrsquot do well Of course she is not literally a vampire but she was always as strict as the tiger mom portrayed in the articles Anyways I have always hoped for a mom who was always nice who cared about things others then

homework and grades She never seems to notice feelings or friendship issues and persistently asks me when I can start studying for my tests Is this normal Sincerely Dracularsquos Daughter

Dear Dracularsquos DaughterMany parents are like that before admissions in colleges achievements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etc There has also been a lot of controversy with those articles of the Tiger mom Many are saying that the articles are too in depth and in some cases accurate but written in a mis-leading way Your parents might be like that too and that is definitely normal They just want the best for you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science fai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am so ex-cited about my project I want to get an award but I am worried A lot of my friends have parents who are profes-sors at Ivy League schools and many are scientists Their parents advise my friends on their projects and then I re-ally canrsquot compete with professors Doesnrsquot that mean I have no chance I donrsquot think this is fair that based on your parentsrsquo jobs your science project is good or bad What if my parents canrsquot help me and I did my project by myself and I donrsquot get an award Isnrsquot that unfair Sincerely Science Fair Participant

Dear Science Fair Participant Although parents may apply their thoughts into their childrenrsquos project in the end it is the studentrsquos work It would be unbearable to get first place while knowing that your parent did most of the project and that others worked more than you If you donrsquot think that this is the

case I think that most projects are done by the students either way Also you definitely have a chance because it is the student who presents the project not the parent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think I am younger than my real age because I am not happy when talking to my friends at school I enjoy talking with my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and I feel that they under-stand me better My friends at school all seem too mature and I cannot understand them and they cannot understand me I see how this may sound creepy because I am several years older than my sister and therefore have no idea what should I do Am I too young for my age Sincerely Immature Sister

Dear Immature Sister Just because you talk to you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does not mean that you are immature Maybe they are mature but if you actually emotionally feel uncomfort-able around your grade and better with kids several years younger than you that can be a little creepy This doesnrsquot necessarily have to be in a bad way but if you are sur-rounded by say 6 years olds (hypothetically speaking) then if you ldquoseveral years olderrdquo than them as you say you are about 12 years of age That in those words shows me a hypothetical image of an almost five foot girl laugh-ing and gossiping with children that are four feet tall In many cases there are some questionable situations but if you feel more comfortable with your sisterrsquos friends I guess the person to decide is not me it is you sister If she is okay with hanging out with you all the time then even if you are too immature you can blend in I hope this helps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경찰 불체자 색출 더 이상 안한다 `2012년 올해 사자성어는

거세개탁(擧世皆濁)rsquo 올 연말로 프로그램 폐지hellip 연방 이민자 단속 획기적 변화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 일선 경찰의 체

류신분 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 이민자를 색출

추방시키는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

이어서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 이민자 단속에 획

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일선 경찰에게

불체 신분 조사권을 부여 경찰이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불체 신분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를 체

포해 추방 절차에 넘길 수 있도록 하는 287(g)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

이민세관단속국이 주와 지역 경찰과 공조 하

에 lsquo특별 단속반rsquo을 구성 불체자와 범법 이민자

를 색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0

여개 주에서 실시돼 왔다

연방 당국은 시효가 오는 31일 끝나는 이 프

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대신 구치소

등에서의 중범 이민자 확인을 통해 범죄자를 추

방하는 lsquo시큐어 커뮤니티스rsquo 프로그램을 더 강

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오바마 행정부의

제2기 출범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추

진하면서 불체자 단속정책도 단순 체류신분 위

반자나 경범죄 전력자보다는 중범죄자 추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의 방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폐기되는 287(g) 규정은 전미 시민자

유연맹(ACLU)을 포함한 인권 및 이민자 단체

들이 줄곧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폐

기를 주장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단속과

정 중 인종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안 유지에

전력해야 할 경찰력이 범죄와는 상관없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기를 위해 먼저

6800만달러에 이르는 관련 예산을 4분의 1 수

준으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287(g) 프

로그램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민자 단속 규정

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민세관단속국 자료에 따르면 2012

년회계연도에 287(g)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

류 신분이 드러나 추방되거나 자진 출국한 이민

자는 캘리포니아가 4만72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애리조나 4만2782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8448명 텍사스 1만6617명 조지아 1만

6287명 등 순이었다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lsquo올

해의 사자성어rsquo에 거세개탁(擧

世皆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

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

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는 의미다

lsquo교수신문rsquo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교수신문 필진과 일

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bull기획

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대학원

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

임한 원로교수 등 626명을 대

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2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 가운데 281가 올해 한

국의 정치bull경제bull사회를 규정지

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거세개

탁을 선택했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

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사용된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철학)는

ldquo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지식

인과 교수들마저 정치참여를

빌미로 이리저리 떼거리로 몰

려다니면서 파당적 언행을 일

삼았다rdquo며 ldquo이명박 정부의 공

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

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rdquo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는 ldquoMB정부 끝자락에

서 모든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

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세

상이 돼버렸다rdquo며 ldquo검찰이나

법원은 법을 남용하고 오용함

으로써 정의를 우롱했고 대통

령은 내곡동 부지문제 등 스스

로 탐욕의 화신이었음을 보여

줬다rdquo고 꼬집었다

거세개탁 다음으로는 대권

재민(大權在民)이 26로 2위

를 차지했다 대권재민은 나라

를 다스리는 힘은 백성에게 있

음을 의미한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lsquo무신

불립(無信不立)rsquo도 234로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불립을 추천한 허형만

목포대 교수(국문학)는 ldquo올 한

해는 청와대로부터 시작해 정

치인 검찰 경찰 언론인에 이

르기까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

는 언행들로 국민이 피곤했다rdquo

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lsquo

엄이도종(掩耳盜鐘)rsquo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haninhoebogmailcom

Page 2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lsquo좁은문rsquo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lsquo마이

너리티rsquo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ldquo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rdquo며ldquo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rdquo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ldquo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rdquo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ldquo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rdquo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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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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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학과학미국사세계사경제학 제2외국어(Spanish French Latin Chinese)

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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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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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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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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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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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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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담배를 끊고 싶으신 여성을 찾습니다

담배 끊기를 원하는 여성 흡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맞는 금연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금연연구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공합니다

니코틴 패치 지급

니코틴 체내 대사물 검사

폐 속 일산화 탄소량 검사

흡연에 관한 교육과 금연 상담

모든 치료와 검사는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심 형경 연구원 (508) 330-5762

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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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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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14: Dec-26-2012. KSNE Vol.13, No.48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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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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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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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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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석

국제보석 617-523-2553

우리보석 781-272-2004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페렐쥬얼리 617-262-844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업소록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데코 플라워 617-875-0648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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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Higher score wanted for the SAT Comprehension is key

SAT Special How to develop better study skill sets

for Critical Reading Sections In Korea learning English starts from memorizing vocab words For example all students memorize all the vocabulary first and then they learn grammar rules Interpreting each sen-tence the student in the end under-stands the paragraph which in turn leads to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In the test one of the most im-portant ideas to grasp is the main idea When students come from Korea this method creates a mindset for Korean students which block them from inter-preting a greater range of vocabulary They should not think that by knowing the words they understand the pas-sage It is good to memorize the words but it is not the only way to learn the techniques correctly To link each vo-cabulary word to an overall situation allows the reader to read between the lines Using this tactic comprehension comes along

First read critically through the pas-sage without stopping Students from Korea tend to have an inefficient habit to interpret the passage sentence by sentence For example while a student is reading a passage she keeps reading until she find any vocabulary words that she cannot remember Then they stop wondering and give up the hard to understand passage Once you read the whole passage Aor one paragraph try to understand the message the au-thor wants to deliver as the reader to you If you can pinpoint your idea you have been successful in reading the passage Almost being done with half of reading and comprehension the student is ready It is great progress to be able to understand the hard parts of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After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answer the asked questions Next you need to figure out what the question is asking for in regards to a specific para-graph or sentence and then figure out the actual meaning of the context to solve the problem If there is vocabu-lary you do not know from that part it is definitely fine Just use your brain and think about the picture you draw in your brain and what will be happen-ing in your picture you just drew and infer the consequences And check the front and back lines or sentences of the sentence the question is asking to find the answer If you understand those parts then it will be much easier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at sentence or passage what the question is asking

you to find Use your brain and it will happen in your picture and pop our and we became a huge doodle

For example in SAT there was a pas-sage regarding prehistorical Cro-Ma-gnons The main topic of this passage was about the art of Cro-Magnons Ac-cording to the passage we are able to find that they were more intelligent and assess a higher level of culture than we could have thought of From this topic idea addressed in the first paragraph the second sentence described ldquoUpon entering the larger caves in France the answer seems obvious The long high silent corridors of Gargas and Rouffig-nac fill the viewer with awe while the riot of colored stalactites and sta-lagmites in Cougnac stuns us with its beautyrdquo The question was asked about the implied definition of ldquoriotrdquo With only two sentences many of the words the student may not know

Without the meanings do not give up reading Follow the streamline for-mat of the passage and infer the con-clusion of the problem addressed in the writing First the sentence is about entering caves Then the next scene in your brain would be in the dark cave adjusting to the caversquos dark beauty Stunned by its beautyrdquo when you enter the caverdquo you can reflect on your ex-periences when you actually enter the cave in the past you may think종유석 (Jongyouseok) 종부석 (Jongbooseok) in Korean Then you can guess what Stalactites and Stalagmites are some-thing like 종유석종부석 Thatrsquos it They are Stalactites and Stalagmites Then those are displayed and created here and there and down from the ceil-ing or up from the bottom or from the sidehellip everywhere and lots and lots of things are everywhere The writer expresses riot to explain these scenery you can imagine in your brain

Lastly before reading the passage it is effective to skim through the ques-tions first The main reasons of skim-ming through questions are how much you will need to focus on reading pas-sages And when you read questions with underline it is effective to mark the part in the passage in advance Then you can read the passage and solve the problem at the same time

Eugenia Kim KSNE

Among SAT tests most students consider the Critical Reading Section to be the most difficult section Furthermore we see that most Korean students think Reading comprehension part is the most difficult and therefore receive the lowest score However if you think carefully this part should be the easiest part because the answer is in the passage in front of you

1 Main idea Question asking about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This type of questions is to measure the compression skill of the studentExamples- The passage is primarily concerned with- The authorrsquos main purpose in this passage is-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passage- Which of the following statements best summarizes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2 Inference this part is to test studentsrsquo ability to see the critical analysis ability in depthThis is the part to find out what the passage has meanings and the question types are as belowExamples - The author implies that- According to the passage it is likely- The passage suggests that the author would support which of the following views- Which of the following can be inferred from the passage

3 Specific Detail Questions about detail and specific part in the passageThese types of questions to expect specific and explicit answers to the questions It is also called ldquoContext referencerdquo These types of questions provide answer choices which are very similar to the exact textExamples - According to the author- In the passage the chief characteristic of the subjet is- Which of the following is best supported by the passage- Which is NOT cited in the passage as evidence of

4 ToneThis part requires comprehension skills to identify the empathy or feelings of the characters in the passage and comprehension skills to read authorrsquos intention of writing the passage and authorrsquos intention what the author wants to deliver the message Examples -The authorrsquos tone in the passage is that of a person attempting to -The characterrsquos reaction is marked by an attitude of -The passage indicates that the author experiences a feeling of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writerrsquos ton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also the same types of questions in an AP test It is very beneficial for AP test takers as well as SAT testers

5 OrganizationTechniqu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to measure if student can see the organization method or technique to compose each paragraphExamples -Which of these best describes the development of the passage -The author does all of the following EXCEPT -In presenting the argument the auth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assages (paragraphs) can be described as

6 Contextual VocabularyThis part is to test if students are able to identify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implied in the passage Even though students might know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but they may not be able to identify the meaning implied within the passage Examples -In the passage the term hellipcan best be described as -As it is used in the passage the phrase hellipis used to mean that -In line ldquo58rdquo the word hellipmeans -The author uses the phrase hellip to present It is very important to train studentsrsquo comprehension and reading proficiency skill sets as de-scribed above and before to start to study SAT it is important to find out the most effective learning style And many of times the teaching method for learning disability students can be applied to most of students because the method is very critical and concrete so it will be benefi-cial to read about learning disability and reflect how students study individually

Translated by Eugenia Kim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has been a lot of talk about the tiger mom My friends and I especially my Chinese friends were very mad at the article I always thought when my mom makes me study she was like Dracula mom At least tigers can be cute and cuddly but my mom was just plain scary if I didnrsquot do well Of course she is not literally a vampire but she was always as strict as the tiger mom portrayed in the articles Anyways I have always hoped for a mom who was always nice who cared about things others then

homework and grades She never seems to notice feelings or friendship issues and persistently asks me when I can start studying for my tests Is this normal Sincerely Dracularsquos Daughter

Dear Dracularsquos DaughterMany parents are like that before admissions in colleges achievements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etc There has also been a lot of controversy with those articles of the Tiger mom Many are saying that the articles are too in depth and in some cases accurate but written in a mis-leading way Your parents might be like that too and that is definitely normal They just want the best for you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science fai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am so ex-cited about my project I want to get an award but I am worried A lot of my friends have parents who are profes-sors at Ivy League schools and many are scientists Their parents advise my friends on their projects and then I re-ally canrsquot compete with professors Doesnrsquot that mean I have no chance I donrsquot think this is fair that based on your parentsrsquo jobs your science project is good or bad What if my parents canrsquot help me and I did my project by myself and I donrsquot get an award Isnrsquot that unfair Sincerely Science Fair Participant

Dear Science Fair Participant Although parents may apply their thoughts into their childrenrsquos project in the end it is the studentrsquos work It would be unbearable to get first place while knowing that your parent did most of the project and that others worked more than you If you donrsquot think that this is the

case I think that most projects are done by the students either way Also you definitely have a chance because it is the student who presents the project not the parent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think I am younger than my real age because I am not happy when talking to my friends at school I enjoy talking with my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and I feel that they under-stand me better My friends at school all seem too mature and I cannot understand them and they cannot understand me I see how this may sound creepy because I am several years older than my sister and therefore have no idea what should I do Am I too young for my age Sincerely Immature Sister

Dear Immature Sister Just because you talk to you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does not mean that you are immature Maybe they are mature but if you actually emotionally feel uncomfort-able around your grade and better with kids several years younger than you that can be a little creepy This doesnrsquot necessarily have to be in a bad way but if you are sur-rounded by say 6 years olds (hypothetically speaking) then if you ldquoseveral years olderrdquo than them as you say you are about 12 years of age That in those words shows me a hypothetical image of an almost five foot girl laugh-ing and gossiping with children that are four feet tall In many cases there are some questionable situations but if you feel more comfortable with your sisterrsquos friends I guess the person to decide is not me it is you sister If she is okay with hanging out with you all the time then even if you are too immature you can blend in I hope this helps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경찰 불체자 색출 더 이상 안한다 `2012년 올해 사자성어는

거세개탁(擧世皆濁)rsquo 올 연말로 프로그램 폐지hellip 연방 이민자 단속 획기적 변화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 일선 경찰의 체

류신분 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 이민자를 색출

추방시키는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

이어서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 이민자 단속에 획

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일선 경찰에게

불체 신분 조사권을 부여 경찰이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불체 신분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를 체

포해 추방 절차에 넘길 수 있도록 하는 287(g)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

이민세관단속국이 주와 지역 경찰과 공조 하

에 lsquo특별 단속반rsquo을 구성 불체자와 범법 이민자

를 색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0

여개 주에서 실시돼 왔다

연방 당국은 시효가 오는 31일 끝나는 이 프

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대신 구치소

등에서의 중범 이민자 확인을 통해 범죄자를 추

방하는 lsquo시큐어 커뮤니티스rsquo 프로그램을 더 강

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오바마 행정부의

제2기 출범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추

진하면서 불체자 단속정책도 단순 체류신분 위

반자나 경범죄 전력자보다는 중범죄자 추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의 방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폐기되는 287(g) 규정은 전미 시민자

유연맹(ACLU)을 포함한 인권 및 이민자 단체

들이 줄곧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폐

기를 주장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단속과

정 중 인종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안 유지에

전력해야 할 경찰력이 범죄와는 상관없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기를 위해 먼저

6800만달러에 이르는 관련 예산을 4분의 1 수

준으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287(g) 프

로그램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민자 단속 규정

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민세관단속국 자료에 따르면 2012

년회계연도에 287(g)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

류 신분이 드러나 추방되거나 자진 출국한 이민

자는 캘리포니아가 4만72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애리조나 4만2782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8448명 텍사스 1만6617명 조지아 1만

6287명 등 순이었다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lsquo올

해의 사자성어rsquo에 거세개탁(擧

世皆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

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

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는 의미다

lsquo교수신문rsquo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교수신문 필진과 일

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bull기획

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대학원

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

임한 원로교수 등 626명을 대

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2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 가운데 281가 올해 한

국의 정치bull경제bull사회를 규정지

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거세개

탁을 선택했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

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사용된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철학)는

ldquo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지식

인과 교수들마저 정치참여를

빌미로 이리저리 떼거리로 몰

려다니면서 파당적 언행을 일

삼았다rdquo며 ldquo이명박 정부의 공

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

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rdquo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는 ldquoMB정부 끝자락에

서 모든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

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세

상이 돼버렸다rdquo며 ldquo검찰이나

법원은 법을 남용하고 오용함

으로써 정의를 우롱했고 대통

령은 내곡동 부지문제 등 스스

로 탐욕의 화신이었음을 보여

줬다rdquo고 꼬집었다

거세개탁 다음으로는 대권

재민(大權在民)이 26로 2위

를 차지했다 대권재민은 나라

를 다스리는 힘은 백성에게 있

음을 의미한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lsquo무신

불립(無信不立)rsquo도 234로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불립을 추천한 허형만

목포대 교수(국문학)는 ldquo올 한

해는 청와대로부터 시작해 정

치인 검찰 경찰 언론인에 이

르기까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

는 언행들로 국민이 피곤했다rdquo

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lsquo

엄이도종(掩耳盜鐘)rsquo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haninhoebogmailcom

Page 2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lsquo좁은문rsquo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lsquo마이

너리티rsquo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ldquo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rdquo며ldquo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rdquo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ldquo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rdquo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ldquo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rdquo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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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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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

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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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학과학미국사세계사경제학 제2외국어(Spanish French Latin Chinese)

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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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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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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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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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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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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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담배를 끊고 싶으신 여성을 찾습니다

담배 끊기를 원하는 여성 흡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맞는 금연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금연연구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공합니다

니코틴 패치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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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속 일산화 탄소량 검사

흡연에 관한 교육과 금연 상담

모든 치료와 검사는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심 형경 연구원 (508) 330-5762

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15: Dec-26-2012. KSNE Vol.13, No.48

한인업소록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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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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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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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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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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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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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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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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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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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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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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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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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Higher score wanted for the SAT Comprehension is key

SAT Special How to develop better study skill sets

for Critical Reading Sections In Korea learning English starts from memorizing vocab words For example all students memorize all the vocabulary first and then they learn grammar rules Interpreting each sen-tence the student in the end under-stands the paragraph which in turn leads to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In the test one of the most im-portant ideas to grasp is the main idea When students come from Korea this method creates a mindset for Korean students which block them from inter-preting a greater range of vocabulary They should not think that by knowing the words they understand the pas-sage It is good to memorize the words but it is not the only way to learn the techniques correctly To link each vo-cabulary word to an overall situation allows the reader to read between the lines Using this tactic comprehension comes along

First read critically through the pas-sage without stopping Students from Korea tend to have an inefficient habit to interpret the passage sentence by sentence For example while a student is reading a passage she keeps reading until she find any vocabulary words that she cannot remember Then they stop wondering and give up the hard to understand passage Once you read the whole passage Aor one paragraph try to understand the message the au-thor wants to deliver as the reader to you If you can pinpoint your idea you have been successful in reading the passage Almost being done with half of reading and comprehension the student is ready It is great progress to be able to understand the hard parts of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After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answer the asked questions Next you need to figure out what the question is asking for in regards to a specific para-graph or sentence and then figure out the actual meaning of the context to solve the problem If there is vocabu-lary you do not know from that part it is definitely fine Just use your brain and think about the picture you draw in your brain and what will be happen-ing in your picture you just drew and infer the consequences And check the front and back lines or sentences of the sentence the question is asking to find the answer If you understand those parts then it will be much easier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at sentence or passage what the question is asking

you to find Use your brain and it will happen in your picture and pop our and we became a huge doodle

For example in SAT there was a pas-sage regarding prehistorical Cro-Ma-gnons The main topic of this passage was about the art of Cro-Magnons Ac-cording to the passage we are able to find that they were more intelligent and assess a higher level of culture than we could have thought of From this topic idea addressed in the first paragraph the second sentence described ldquoUpon entering the larger caves in France the answer seems obvious The long high silent corridors of Gargas and Rouffig-nac fill the viewer with awe while the riot of colored stalactites and sta-lagmites in Cougnac stuns us with its beautyrdquo The question was asked about the implied definition of ldquoriotrdquo With only two sentences many of the words the student may not know

Without the meanings do not give up reading Follow the streamline for-mat of the passage and infer the con-clusion of the problem addressed in the writing First the sentence is about entering caves Then the next scene in your brain would be in the dark cave adjusting to the caversquos dark beauty Stunned by its beautyrdquo when you enter the caverdquo you can reflect on your ex-periences when you actually enter the cave in the past you may think종유석 (Jongyouseok) 종부석 (Jongbooseok) in Korean Then you can guess what Stalactites and Stalagmites are some-thing like 종유석종부석 Thatrsquos it They are Stalactites and Stalagmites Then those are displayed and created here and there and down from the ceil-ing or up from the bottom or from the sidehellip everywhere and lots and lots of things are everywhere The writer expresses riot to explain these scenery you can imagine in your brain

Lastly before reading the passage it is effective to skim through the ques-tions first The main reasons of skim-ming through questions are how much you will need to focus on reading pas-sages And when you read questions with underline it is effective to mark the part in the passage in advance Then you can read the passage and solve the problem at the same time

Eugenia Kim KSNE

Among SAT tests most students consider the Critical Reading Section to be the most difficult section Furthermore we see that most Korean students think Reading comprehension part is the most difficult and therefore receive the lowest score However if you think carefully this part should be the easiest part because the answer is in the passage in front of you

1 Main idea Question asking about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This type of questions is to measure the compression skill of the studentExamples- The passage is primarily concerned with- The authorrsquos main purpose in this passage is-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passage- Which of the following statements best summarizes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2 Inference this part is to test studentsrsquo ability to see the critical analysis ability in depthThis is the part to find out what the passage has meanings and the question types are as belowExamples - The author implies that- According to the passage it is likely- The passage suggests that the author would support which of the following views- Which of the following can be inferred from the passage

3 Specific Detail Questions about detail and specific part in the passageThese types of questions to expect specific and explicit answers to the questions It is also called ldquoContext referencerdquo These types of questions provide answer choices which are very similar to the exact textExamples - According to the author- In the passage the chief characteristic of the subjet is- Which of the following is best supported by the passage- Which is NOT cited in the passage as evidence of

4 ToneThis part requires comprehension skills to identify the empathy or feelings of the characters in the passage and comprehension skills to read authorrsquos intention of writing the passage and authorrsquos intention what the author wants to deliver the message Examples -The authorrsquos tone in the passage is that of a person attempting to -The characterrsquos reaction is marked by an attitude of -The passage indicates that the author experiences a feeling of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writerrsquos ton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also the same types of questions in an AP test It is very beneficial for AP test takers as well as SAT testers

5 OrganizationTechniqu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to measure if student can see the organization method or technique to compose each paragraphExamples -Which of these best describes the development of the passage -The author does all of the following EXCEPT -In presenting the argument the auth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assages (paragraphs) can be described as

6 Contextual VocabularyThis part is to test if students are able to identify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implied in the passage Even though students might know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but they may not be able to identify the meaning implied within the passage Examples -In the passage the term hellipcan best be described as -As it is used in the passage the phrase hellipis used to mean that -In line ldquo58rdquo the word hellipmeans -The author uses the phrase hellip to present It is very important to train studentsrsquo comprehension and reading proficiency skill sets as de-scribed above and before to start to study SAT it is important to find out the most effective learning style And many of times the teaching method for learning disability students can be applied to most of students because the method is very critical and concrete so it will be benefi-cial to read about learning disability and reflect how students study individually

Translated by Eugenia Kim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has been a lot of talk about the tiger mom My friends and I especially my Chinese friends were very mad at the article I always thought when my mom makes me study she was like Dracula mom At least tigers can be cute and cuddly but my mom was just plain scary if I didnrsquot do well Of course she is not literally a vampire but she was always as strict as the tiger mom portrayed in the articles Anyways I have always hoped for a mom who was always nice who cared about things others then

homework and grades She never seems to notice feelings or friendship issues and persistently asks me when I can start studying for my tests Is this normal Sincerely Dracularsquos Daughter

Dear Dracularsquos DaughterMany parents are like that before admissions in colleges achievements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etc There has also been a lot of controversy with those articles of the Tiger mom Many are saying that the articles are too in depth and in some cases accurate but written in a mis-leading way Your parents might be like that too and that is definitely normal They just want the best for you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science fai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am so ex-cited about my project I want to get an award but I am worried A lot of my friends have parents who are profes-sors at Ivy League schools and many are scientists Their parents advise my friends on their projects and then I re-ally canrsquot compete with professors Doesnrsquot that mean I have no chance I donrsquot think this is fair that based on your parentsrsquo jobs your science project is good or bad What if my parents canrsquot help me and I did my project by myself and I donrsquot get an award Isnrsquot that unfair Sincerely Science Fair Participant

Dear Science Fair Participant Although parents may apply their thoughts into their childrenrsquos project in the end it is the studentrsquos work It would be unbearable to get first place while knowing that your parent did most of the project and that others worked more than you If you donrsquot think that this is the

case I think that most projects are done by the students either way Also you definitely have a chance because it is the student who presents the project not the parent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think I am younger than my real age because I am not happy when talking to my friends at school I enjoy talking with my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and I feel that they under-stand me better My friends at school all seem too mature and I cannot understand them and they cannot understand me I see how this may sound creepy because I am several years older than my sister and therefore have no idea what should I do Am I too young for my age Sincerely Immature Sister

Dear Immature Sister Just because you talk to you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does not mean that you are immature Maybe they are mature but if you actually emotionally feel uncomfort-able around your grade and better with kids several years younger than you that can be a little creepy This doesnrsquot necessarily have to be in a bad way but if you are sur-rounded by say 6 years olds (hypothetically speaking) then if you ldquoseveral years olderrdquo than them as you say you are about 12 years of age That in those words shows me a hypothetical image of an almost five foot girl laugh-ing and gossiping with children that are four feet tall In many cases there are some questionable situations but if you feel more comfortable with your sisterrsquos friends I guess the person to decide is not me it is you sister If she is okay with hanging out with you all the time then even if you are too immature you can blend in I hope this helps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경찰 불체자 색출 더 이상 안한다 `2012년 올해 사자성어는

거세개탁(擧世皆濁)rsquo 올 연말로 프로그램 폐지hellip 연방 이민자 단속 획기적 변화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 일선 경찰의 체

류신분 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 이민자를 색출

추방시키는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

이어서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 이민자 단속에 획

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일선 경찰에게

불체 신분 조사권을 부여 경찰이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불체 신분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를 체

포해 추방 절차에 넘길 수 있도록 하는 287(g)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

이민세관단속국이 주와 지역 경찰과 공조 하

에 lsquo특별 단속반rsquo을 구성 불체자와 범법 이민자

를 색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0

여개 주에서 실시돼 왔다

연방 당국은 시효가 오는 31일 끝나는 이 프

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대신 구치소

등에서의 중범 이민자 확인을 통해 범죄자를 추

방하는 lsquo시큐어 커뮤니티스rsquo 프로그램을 더 강

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오바마 행정부의

제2기 출범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추

진하면서 불체자 단속정책도 단순 체류신분 위

반자나 경범죄 전력자보다는 중범죄자 추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의 방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폐기되는 287(g) 규정은 전미 시민자

유연맹(ACLU)을 포함한 인권 및 이민자 단체

들이 줄곧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폐

기를 주장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단속과

정 중 인종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안 유지에

전력해야 할 경찰력이 범죄와는 상관없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기를 위해 먼저

6800만달러에 이르는 관련 예산을 4분의 1 수

준으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287(g) 프

로그램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민자 단속 규정

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민세관단속국 자료에 따르면 2012

년회계연도에 287(g)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

류 신분이 드러나 추방되거나 자진 출국한 이민

자는 캘리포니아가 4만72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애리조나 4만2782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8448명 텍사스 1만6617명 조지아 1만

6287명 등 순이었다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lsquo올

해의 사자성어rsquo에 거세개탁(擧

世皆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

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

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는 의미다

lsquo교수신문rsquo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교수신문 필진과 일

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bull기획

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대학원

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

임한 원로교수 등 626명을 대

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2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 가운데 281가 올해 한

국의 정치bull경제bull사회를 규정지

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거세개

탁을 선택했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

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사용된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철학)는

ldquo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지식

인과 교수들마저 정치참여를

빌미로 이리저리 떼거리로 몰

려다니면서 파당적 언행을 일

삼았다rdquo며 ldquo이명박 정부의 공

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

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rdquo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는 ldquoMB정부 끝자락에

서 모든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

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세

상이 돼버렸다rdquo며 ldquo검찰이나

법원은 법을 남용하고 오용함

으로써 정의를 우롱했고 대통

령은 내곡동 부지문제 등 스스

로 탐욕의 화신이었음을 보여

줬다rdquo고 꼬집었다

거세개탁 다음으로는 대권

재민(大權在民)이 26로 2위

를 차지했다 대권재민은 나라

를 다스리는 힘은 백성에게 있

음을 의미한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lsquo무신

불립(無信不立)rsquo도 234로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불립을 추천한 허형만

목포대 교수(국문학)는 ldquo올 한

해는 청와대로부터 시작해 정

치인 검찰 경찰 언론인에 이

르기까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

는 언행들로 국민이 피곤했다rdquo

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lsquo

엄이도종(掩耳盜鐘)rsquo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haninhoebogmailcom

Page 2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lsquo좁은문rsquo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lsquo마이

너리티rsquo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ldquo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rdquo며ldquo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rdquo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ldquo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rdquo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ldquo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rdquo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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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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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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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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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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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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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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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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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담배를 끊고 싶으신 여성을 찾습니다

담배 끊기를 원하는 여성 흡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맞는 금연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금연연구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공합니다

니코틴 패치 지급

니코틴 체내 대사물 검사

폐 속 일산화 탄소량 검사

흡연에 관한 교육과 금연 상담

모든 치료와 검사는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심 형경 연구원 (508) 330-5762

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16: Dec-26-2012. KSNE Vol.13, No.48

Page 1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Higher score wanted for the SAT Comprehension is key

SAT Special How to develop better study skill sets

for Critical Reading Sections In Korea learning English starts from memorizing vocab words For example all students memorize all the vocabulary first and then they learn grammar rules Interpreting each sen-tence the student in the end under-stands the paragraph which in turn leads to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In the test one of the most im-portant ideas to grasp is the main idea When students come from Korea this method creates a mindset for Korean students which block them from inter-preting a greater range of vocabulary They should not think that by knowing the words they understand the pas-sage It is good to memorize the words but it is not the only way to learn the techniques correctly To link each vo-cabulary word to an overall situation allows the reader to read between the lines Using this tactic comprehension comes along

First read critically through the pas-sage without stopping Students from Korea tend to have an inefficient habit to interpret the passage sentence by sentence For example while a student is reading a passage she keeps reading until she find any vocabulary words that she cannot remember Then they stop wondering and give up the hard to understand passage Once you read the whole passage Aor one paragraph try to understand the message the au-thor wants to deliver as the reader to you If you can pinpoint your idea you have been successful in reading the passage Almost being done with half of reading and comprehension the student is ready It is great progress to be able to understand the hard parts of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After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answer the asked questions Next you need to figure out what the question is asking for in regards to a specific para-graph or sentence and then figure out the actual meaning of the context to solve the problem If there is vocabu-lary you do not know from that part it is definitely fine Just use your brain and think about the picture you draw in your brain and what will be happen-ing in your picture you just drew and infer the consequences And check the front and back lines or sentences of the sentence the question is asking to find the answer If you understand those parts then it will be much easier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at sentence or passage what the question is asking

you to find Use your brain and it will happen in your picture and pop our and we became a huge doodle

For example in SAT there was a pas-sage regarding prehistorical Cro-Ma-gnons The main topic of this passage was about the art of Cro-Magnons Ac-cording to the passage we are able to find that they were more intelligent and assess a higher level of culture than we could have thought of From this topic idea addressed in the first paragraph the second sentence described ldquoUpon entering the larger caves in France the answer seems obvious The long high silent corridors of Gargas and Rouffig-nac fill the viewer with awe while the riot of colored stalactites and sta-lagmites in Cougnac stuns us with its beautyrdquo The question was asked about the implied definition of ldquoriotrdquo With only two sentences many of the words the student may not know

Without the meanings do not give up reading Follow the streamline for-mat of the passage and infer the con-clusion of the problem addressed in the writing First the sentence is about entering caves Then the next scene in your brain would be in the dark cave adjusting to the caversquos dark beauty Stunned by its beautyrdquo when you enter the caverdquo you can reflect on your ex-periences when you actually enter the cave in the past you may think종유석 (Jongyouseok) 종부석 (Jongbooseok) in Korean Then you can guess what Stalactites and Stalagmites are some-thing like 종유석종부석 Thatrsquos it They are Stalactites and Stalagmites Then those are displayed and created here and there and down from the ceil-ing or up from the bottom or from the sidehellip everywhere and lots and lots of things are everywhere The writer expresses riot to explain these scenery you can imagine in your brain

Lastly before reading the passage it is effective to skim through the ques-tions first The main reasons of skim-ming through questions are how much you will need to focus on reading pas-sages And when you read questions with underline it is effective to mark the part in the passage in advance Then you can read the passage and solve the problem at the same time

Eugenia Kim KSNE

Among SAT tests most students consider the Critical Reading Section to be the most difficult section Furthermore we see that most Korean students think Reading comprehension part is the most difficult and therefore receive the lowest score However if you think carefully this part should be the easiest part because the answer is in the passage in front of you

1 Main idea Question asking about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This type of questions is to measure the compression skill of the studentExamples- The passage is primarily concerned with- The authorrsquos main purpose in this passage is-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passage- Which of the following statements best summarizes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2 Inference this part is to test studentsrsquo ability to see the critical analysis ability in depthThis is the part to find out what the passage has meanings and the question types are as belowExamples - The author implies that- According to the passage it is likely- The passage suggests that the author would support which of the following views- Which of the following can be inferred from the passage

3 Specific Detail Questions about detail and specific part in the passageThese types of questions to expect specific and explicit answers to the questions It is also called ldquoContext referencerdquo These types of questions provide answer choices which are very similar to the exact textExamples - According to the author- In the passage the chief characteristic of the subjet is- Which of the following is best supported by the passage- Which is NOT cited in the passage as evidence of

4 ToneThis part requires comprehension skills to identify the empathy or feelings of the characters in the passage and comprehension skills to read authorrsquos intention of writing the passage and authorrsquos intention what the author wants to deliver the message Examples -The authorrsquos tone in the passage is that of a person attempting to -The characterrsquos reaction is marked by an attitude of -The passage indicates that the author experiences a feeling of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writerrsquos ton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also the same types of questions in an AP test It is very beneficial for AP test takers as well as SAT testers

5 OrganizationTechniqueThese types of questions are to measure if student can see the organization method or technique to compose each paragraphExamples -Which of these best describes the development of the passage -The author does all of the following EXCEPT -In presenting the argument the auth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assages (paragraphs) can be described as

6 Contextual VocabularyThis part is to test if students are able to identify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implied in the passage Even though students might know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but they may not be able to identify the meaning implied within the passage Examples -In the passage the term hellipcan best be described as -As it is used in the passage the phrase hellipis used to mean that -In line ldquo58rdquo the word hellipmeans -The author uses the phrase hellip to present It is very important to train studentsrsquo comprehension and reading proficiency skill sets as de-scribed above and before to start to study SAT it is important to find out the most effective learning style And many of times the teaching method for learning disability students can be applied to most of students because the method is very critical and concrete so it will be benefi-cial to read about learning disability and reflect how students study individually

Translated by Eugenia Kim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has been a lot of talk about the tiger mom My friends and I especially my Chinese friends were very mad at the article I always thought when my mom makes me study she was like Dracula mom At least tigers can be cute and cuddly but my mom was just plain scary if I didnrsquot do well Of course she is not literally a vampire but she was always as strict as the tiger mom portrayed in the articles Anyways I have always hoped for a mom who was always nice who cared about things others then

homework and grades She never seems to notice feelings or friendship issues and persistently asks me when I can start studying for my tests Is this normal Sincerely Dracularsquos Daughter

Dear Dracularsquos DaughterMany parents are like that before admissions in colleges achievements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etc There has also been a lot of controversy with those articles of the Tiger mom Many are saying that the articles are too in depth and in some cases accurate but written in a mis-leading way Your parents might be like that too and that is definitely normal They just want the best for you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science fai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am so ex-cited about my project I want to get an award but I am worried A lot of my friends have parents who are profes-sors at Ivy League schools and many are scientists Their parents advise my friends on their projects and then I re-ally canrsquot compete with professors Doesnrsquot that mean I have no chance I donrsquot think this is fair that based on your parentsrsquo jobs your science project is good or bad What if my parents canrsquot help me and I did my project by myself and I donrsquot get an award Isnrsquot that unfair Sincerely Science Fair Participant

Dear Science Fair Participant Although parents may apply their thoughts into their childrenrsquos project in the end it is the studentrsquos work It would be unbearable to get first place while knowing that your parent did most of the project and that others worked more than you If you donrsquot think that this is the

case I think that most projects are done by the students either way Also you definitely have a chance because it is the student who presents the project not the parent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think I am younger than my real age because I am not happy when talking to my friends at school I enjoy talking with my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and I feel that they under-stand me better My friends at school all seem too mature and I cannot understand them and they cannot understand me I see how this may sound creepy because I am several years older than my sister and therefore have no idea what should I do Am I too young for my age Sincerely Immature Sister

Dear Immature Sister Just because you talk to you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does not mean that you are immature Maybe they are mature but if you actually emotionally feel uncomfort-able around your grade and better with kids several years younger than you that can be a little creepy This doesnrsquot necessarily have to be in a bad way but if you are sur-rounded by say 6 years olds (hypothetically speaking) then if you ldquoseveral years olderrdquo than them as you say you are about 12 years of age That in those words shows me a hypothetical image of an almost five foot girl laugh-ing and gossiping with children that are four feet tall In many cases there are some questionable situations but if you feel more comfortable with your sisterrsquos friends I guess the person to decide is not me it is you sister If she is okay with hanging out with you all the time then even if you are too immature you can blend in I hope this helps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경찰 불체자 색출 더 이상 안한다 `2012년 올해 사자성어는

거세개탁(擧世皆濁)rsquo 올 연말로 프로그램 폐지hellip 연방 이민자 단속 획기적 변화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 일선 경찰의 체

류신분 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 이민자를 색출

추방시키는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

이어서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 이민자 단속에 획

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일선 경찰에게

불체 신분 조사권을 부여 경찰이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불체 신분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를 체

포해 추방 절차에 넘길 수 있도록 하는 287(g)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

이민세관단속국이 주와 지역 경찰과 공조 하

에 lsquo특별 단속반rsquo을 구성 불체자와 범법 이민자

를 색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0

여개 주에서 실시돼 왔다

연방 당국은 시효가 오는 31일 끝나는 이 프

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대신 구치소

등에서의 중범 이민자 확인을 통해 범죄자를 추

방하는 lsquo시큐어 커뮤니티스rsquo 프로그램을 더 강

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오바마 행정부의

제2기 출범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추

진하면서 불체자 단속정책도 단순 체류신분 위

반자나 경범죄 전력자보다는 중범죄자 추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의 방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폐기되는 287(g) 규정은 전미 시민자

유연맹(ACLU)을 포함한 인권 및 이민자 단체

들이 줄곧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폐

기를 주장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단속과

정 중 인종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안 유지에

전력해야 할 경찰력이 범죄와는 상관없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기를 위해 먼저

6800만달러에 이르는 관련 예산을 4분의 1 수

준으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287(g) 프

로그램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민자 단속 규정

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민세관단속국 자료에 따르면 2012

년회계연도에 287(g)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

류 신분이 드러나 추방되거나 자진 출국한 이민

자는 캘리포니아가 4만72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애리조나 4만2782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8448명 텍사스 1만6617명 조지아 1만

6287명 등 순이었다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lsquo올

해의 사자성어rsquo에 거세개탁(擧

世皆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

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

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는 의미다

lsquo교수신문rsquo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교수신문 필진과 일

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bull기획

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대학원

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

임한 원로교수 등 626명을 대

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2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 가운데 281가 올해 한

국의 정치bull경제bull사회를 규정지

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거세개

탁을 선택했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

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사용된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철학)는

ldquo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지식

인과 교수들마저 정치참여를

빌미로 이리저리 떼거리로 몰

려다니면서 파당적 언행을 일

삼았다rdquo며 ldquo이명박 정부의 공

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

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rdquo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는 ldquoMB정부 끝자락에

서 모든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

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세

상이 돼버렸다rdquo며 ldquo검찰이나

법원은 법을 남용하고 오용함

으로써 정의를 우롱했고 대통

령은 내곡동 부지문제 등 스스

로 탐욕의 화신이었음을 보여

줬다rdquo고 꼬집었다

거세개탁 다음으로는 대권

재민(大權在民)이 26로 2위

를 차지했다 대권재민은 나라

를 다스리는 힘은 백성에게 있

음을 의미한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lsquo무신

불립(無信不立)rsquo도 234로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불립을 추천한 허형만

목포대 교수(국문학)는 ldquo올 한

해는 청와대로부터 시작해 정

치인 검찰 경찰 언론인에 이

르기까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

는 언행들로 국민이 피곤했다rdquo

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lsquo

엄이도종(掩耳盜鐘)rsquo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haninhoebogmailcom

Page 2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lsquo좁은문rsquo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lsquo마이

너리티rsquo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ldquo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rdquo며ldquo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rdquo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ldquo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rdquo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ldquo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rdquo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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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

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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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학과학미국사세계사경제학 제2외국어(Spanish French Latin Chinese)

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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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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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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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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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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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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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2012 연예계 10대 뉴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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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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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담배를 끊고 싶으신 여성을 찾습니다

담배 끊기를 원하는 여성 흡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맞는 금연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금연연구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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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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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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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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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17: Dec-26-2012. KSNE Vol.13, No.4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has been a lot of talk about the tiger mom My friends and I especially my Chinese friends were very mad at the article I always thought when my mom makes me study she was like Dracula mom At least tigers can be cute and cuddly but my mom was just plain scary if I didnrsquot do well Of course she is not literally a vampire but she was always as strict as the tiger mom portrayed in the articles Anyways I have always hoped for a mom who was always nice who cared about things others then

homework and grades She never seems to notice feelings or friendship issues and persistently asks me when I can start studying for my tests Is this normal Sincerely Dracularsquos Daughter

Dear Dracularsquos DaughterMany parents are like that before admissions in colleges achievements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etc There has also been a lot of controversy with those articles of the Tiger mom Many are saying that the articles are too in depth and in some cases accurate but written in a mis-leading way Your parents might be like that too and that is definitely normal They just want the best for you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science fai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am so ex-cited about my project I want to get an award but I am worried A lot of my friends have parents who are profes-sors at Ivy League schools and many are scientists Their parents advise my friends on their projects and then I re-ally canrsquot compete with professors Doesnrsquot that mean I have no chance I donrsquot think this is fair that based on your parentsrsquo jobs your science project is good or bad What if my parents canrsquot help me and I did my project by myself and I donrsquot get an award Isnrsquot that unfair Sincerely Science Fair Participant

Dear Science Fair Participant Although parents may apply their thoughts into their childrenrsquos project in the end it is the studentrsquos work It would be unbearable to get first place while knowing that your parent did most of the project and that others worked more than you If you donrsquot think that this is the

case I think that most projects are done by the students either way Also you definitely have a chance because it is the student who presents the project not the parent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think I am younger than my real age because I am not happy when talking to my friends at school I enjoy talking with my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and I feel that they under-stand me better My friends at school all seem too mature and I cannot understand them and they cannot understand me I see how this may sound creepy because I am several years older than my sister and therefore have no idea what should I do Am I too young for my age Sincerely Immature Sister

Dear Immature Sister Just because you talk to you younger sisterrsquos friends does not mean that you are immature Maybe they are mature but if you actually emotionally feel uncomfort-able around your grade and better with kids several years younger than you that can be a little creepy This doesnrsquot necessarily have to be in a bad way but if you are sur-rounded by say 6 years olds (hypothetically speaking) then if you ldquoseveral years olderrdquo than them as you say you are about 12 years of age That in those words shows me a hypothetical image of an almost five foot girl laugh-ing and gossiping with children that are four feet tall In many cases there are some questionable situations but if you feel more comfortable with your sisterrsquos friends I guess the person to decide is not me it is you sister If she is okay with hanging out with you all the time then even if you are too immature you can blend in I hope this helps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경찰 불체자 색출 더 이상 안한다 `2012년 올해 사자성어는

거세개탁(擧世皆濁)rsquo 올 연말로 프로그램 폐지hellip 연방 이민자 단속 획기적 변화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 일선 경찰의 체

류신분 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 이민자를 색출

추방시키는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

이어서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 이민자 단속에 획

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일선 경찰에게

불체 신분 조사권을 부여 경찰이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불체 신분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를 체

포해 추방 절차에 넘길 수 있도록 하는 287(g)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

이민세관단속국이 주와 지역 경찰과 공조 하

에 lsquo특별 단속반rsquo을 구성 불체자와 범법 이민자

를 색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0

여개 주에서 실시돼 왔다

연방 당국은 시효가 오는 31일 끝나는 이 프

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대신 구치소

등에서의 중범 이민자 확인을 통해 범죄자를 추

방하는 lsquo시큐어 커뮤니티스rsquo 프로그램을 더 강

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오바마 행정부의

제2기 출범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추

진하면서 불체자 단속정책도 단순 체류신분 위

반자나 경범죄 전력자보다는 중범죄자 추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의 방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폐기되는 287(g) 규정은 전미 시민자

유연맹(ACLU)을 포함한 인권 및 이민자 단체

들이 줄곧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폐

기를 주장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단속과

정 중 인종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안 유지에

전력해야 할 경찰력이 범죄와는 상관없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기를 위해 먼저

6800만달러에 이르는 관련 예산을 4분의 1 수

준으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287(g) 프

로그램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민자 단속 규정

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민세관단속국 자료에 따르면 2012

년회계연도에 287(g)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

류 신분이 드러나 추방되거나 자진 출국한 이민

자는 캘리포니아가 4만72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애리조나 4만2782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8448명 텍사스 1만6617명 조지아 1만

6287명 등 순이었다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lsquo올

해의 사자성어rsquo에 거세개탁(擧

世皆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

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

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는 의미다

lsquo교수신문rsquo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교수신문 필진과 일

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bull기획

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대학원

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

임한 원로교수 등 626명을 대

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2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 가운데 281가 올해 한

국의 정치bull경제bull사회를 규정지

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거세개

탁을 선택했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

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사용된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철학)는

ldquo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지식

인과 교수들마저 정치참여를

빌미로 이리저리 떼거리로 몰

려다니면서 파당적 언행을 일

삼았다rdquo며 ldquo이명박 정부의 공

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

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rdquo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는 ldquoMB정부 끝자락에

서 모든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

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세

상이 돼버렸다rdquo며 ldquo검찰이나

법원은 법을 남용하고 오용함

으로써 정의를 우롱했고 대통

령은 내곡동 부지문제 등 스스

로 탐욕의 화신이었음을 보여

줬다rdquo고 꼬집었다

거세개탁 다음으로는 대권

재민(大權在民)이 26로 2위

를 차지했다 대권재민은 나라

를 다스리는 힘은 백성에게 있

음을 의미한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lsquo무신

불립(無信不立)rsquo도 234로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불립을 추천한 허형만

목포대 교수(국문학)는 ldquo올 한

해는 청와대로부터 시작해 정

치인 검찰 경찰 언론인에 이

르기까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

는 언행들로 국민이 피곤했다rdquo

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lsquo

엄이도종(掩耳盜鐘)rsquo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haninhoebogmailcom

Page 2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lsquo좁은문rsquo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lsquo마이

너리티rsquo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ldquo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rdquo며ldquo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rdquo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ldquo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rdquo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ldquo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rdquo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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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

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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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학과학미국사세계사경제학 제2외국어(Spanish French Latin Chinese)

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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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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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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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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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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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2012 연예계 10대 뉴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유니버스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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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담배를 끊고 싶으신 여성을 찾습니다

담배 끊기를 원하는 여성 흡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맞는 금연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금연연구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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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속 일산화 탄소량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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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심 형경 연구원 (508) 330-5762

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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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18: Dec-26-2012. KSNE Vol.13, No.48

Page 1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경찰 불체자 색출 더 이상 안한다 `2012년 올해 사자성어는

거세개탁(擧世皆濁)rsquo 올 연말로 프로그램 폐지hellip 연방 이민자 단속 획기적 변화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 일선 경찰의 체

류신분 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 이민자를 색출

추방시키는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

이어서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 이민자 단속에 획

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일선 경찰에게

불체 신분 조사권을 부여 경찰이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불체 신분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를 체

포해 추방 절차에 넘길 수 있도록 하는 287(g)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

이민세관단속국이 주와 지역 경찰과 공조 하

에 lsquo특별 단속반rsquo을 구성 불체자와 범법 이민자

를 색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0

여개 주에서 실시돼 왔다

연방 당국은 시효가 오는 31일 끝나는 이 프

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대신 구치소

등에서의 중범 이민자 확인을 통해 범죄자를 추

방하는 lsquo시큐어 커뮤니티스rsquo 프로그램을 더 강

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오바마 행정부의

제2기 출범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추

진하면서 불체자 단속정책도 단순 체류신분 위

반자나 경범죄 전력자보다는 중범죄자 추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의 방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폐기되는 287(g) 규정은 전미 시민자

유연맹(ACLU)을 포함한 인권 및 이민자 단체

들이 줄곧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폐

기를 주장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단속과

정 중 인종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안 유지에

전력해야 할 경찰력이 범죄와는 상관없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기를 위해 먼저

6800만달러에 이르는 관련 예산을 4분의 1 수

준으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287(g) 프

로그램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민자 단속 규정

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민세관단속국 자료에 따르면 2012

년회계연도에 287(g)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

류 신분이 드러나 추방되거나 자진 출국한 이민

자는 캘리포니아가 4만72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애리조나 4만2782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8448명 텍사스 1만6617명 조지아 1만

6287명 등 순이었다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lsquo올

해의 사자성어rsquo에 거세개탁(擧

世皆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

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

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는 의미다

lsquo교수신문rsquo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교수신문 필진과 일

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bull기획

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대학원

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

임한 원로교수 등 626명을 대

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2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 가운데 281가 올해 한

국의 정치bull경제bull사회를 규정지

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거세개

탁을 선택했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

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사용된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철학)는

ldquo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지식

인과 교수들마저 정치참여를

빌미로 이리저리 떼거리로 몰

려다니면서 파당적 언행을 일

삼았다rdquo며 ldquo이명박 정부의 공

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

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rdquo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는 ldquoMB정부 끝자락에

서 모든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

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세

상이 돼버렸다rdquo며 ldquo검찰이나

법원은 법을 남용하고 오용함

으로써 정의를 우롱했고 대통

령은 내곡동 부지문제 등 스스

로 탐욕의 화신이었음을 보여

줬다rdquo고 꼬집었다

거세개탁 다음으로는 대권

재민(大權在民)이 26로 2위

를 차지했다 대권재민은 나라

를 다스리는 힘은 백성에게 있

음을 의미한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lsquo무신

불립(無信不立)rsquo도 234로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불립을 추천한 허형만

목포대 교수(국문학)는 ldquo올 한

해는 청와대로부터 시작해 정

치인 검찰 경찰 언론인에 이

르기까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

는 언행들로 국민이 피곤했다rdquo

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lsquo

엄이도종(掩耳盜鐘)rsquo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haninhoebogmailcom

Page 2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lsquo좁은문rsquo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lsquo마이

너리티rsquo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ldquo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rdquo며ldquo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rdquo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ldquo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rdquo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ldquo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rdquo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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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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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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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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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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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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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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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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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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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담배를 끊고 싶으신 여성을 찾습니다

담배 끊기를 원하는 여성 흡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맞는 금연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금연연구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공합니다

니코틴 패치 지급

니코틴 체내 대사물 검사

폐 속 일산화 탄소량 검사

흡연에 관한 교육과 금연 상담

모든 치료와 검사는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심 형경 연구원 (508) 330-5762

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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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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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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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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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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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19: Dec-26-2012. KSNE Vol.13, No.4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경찰 불체자 색출 더 이상 안한다 `2012년 올해 사자성어는

거세개탁(擧世皆濁)rsquo 올 연말로 프로그램 폐지hellip 연방 이민자 단속 획기적 변화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 일선 경찰의 체

류신분 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 이민자를 색출

추방시키는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

이어서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 이민자 단속에 획

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일선 경찰에게

불체 신분 조사권을 부여 경찰이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불체 신분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를 체

포해 추방 절차에 넘길 수 있도록 하는 287(g)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

이민세관단속국이 주와 지역 경찰과 공조 하

에 lsquo특별 단속반rsquo을 구성 불체자와 범법 이민자

를 색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0

여개 주에서 실시돼 왔다

연방 당국은 시효가 오는 31일 끝나는 이 프

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대신 구치소

등에서의 중범 이민자 확인을 통해 범죄자를 추

방하는 lsquo시큐어 커뮤니티스rsquo 프로그램을 더 강

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오바마 행정부의

제2기 출범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추

진하면서 불체자 단속정책도 단순 체류신분 위

반자나 경범죄 전력자보다는 중범죄자 추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의 방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폐기되는 287(g) 규정은 전미 시민자

유연맹(ACLU)을 포함한 인권 및 이민자 단체

들이 줄곧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폐

기를 주장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단속과

정 중 인종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안 유지에

전력해야 할 경찰력이 범죄와는 상관없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기를 위해 먼저

6800만달러에 이르는 관련 예산을 4분의 1 수

준으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287(g) 프

로그램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민자 단속 규정

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민세관단속국 자료에 따르면 2012

년회계연도에 287(g)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

류 신분이 드러나 추방되거나 자진 출국한 이민

자는 캘리포니아가 4만72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애리조나 4만2782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8448명 텍사스 1만6617명 조지아 1만

6287명 등 순이었다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lsquo올

해의 사자성어rsquo에 거세개탁(擧

世皆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

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

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는 의미다

lsquo교수신문rsquo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교수신문 필진과 일

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bull기획

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대학원

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

임한 원로교수 등 626명을 대

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2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 가운데 281가 올해 한

국의 정치bull경제bull사회를 규정지

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거세개

탁을 선택했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

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사용된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철학)는

ldquo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지식

인과 교수들마저 정치참여를

빌미로 이리저리 떼거리로 몰

려다니면서 파당적 언행을 일

삼았다rdquo며 ldquo이명박 정부의 공

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

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rdquo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는 ldquoMB정부 끝자락에

서 모든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

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세

상이 돼버렸다rdquo며 ldquo검찰이나

법원은 법을 남용하고 오용함

으로써 정의를 우롱했고 대통

령은 내곡동 부지문제 등 스스

로 탐욕의 화신이었음을 보여

줬다rdquo고 꼬집었다

거세개탁 다음으로는 대권

재민(大權在民)이 26로 2위

를 차지했다 대권재민은 나라

를 다스리는 힘은 백성에게 있

음을 의미한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lsquo무신

불립(無信不立)rsquo도 234로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불립을 추천한 허형만

목포대 교수(국문학)는 ldquo올 한

해는 청와대로부터 시작해 정

치인 검찰 경찰 언론인에 이

르기까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

는 언행들로 국민이 피곤했다rdquo

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lsquo

엄이도종(掩耳盜鐘)rsquo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haninhoebogmailcom

Page 2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lsquo좁은문rsquo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lsquo마이

너리티rsquo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ldquo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rdquo며ldquo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rdquo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ldquo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rdquo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ldquo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rdquo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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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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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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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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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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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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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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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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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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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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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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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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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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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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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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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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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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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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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20: Dec-26-2012. KSNE Vol.13, No.48

Page 2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lsquo좁은문rsquo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lsquo마이

너리티rsquo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ldquo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rdquo며ldquo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rdquo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ldquo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rdquo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ldquo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rdquo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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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

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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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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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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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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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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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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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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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2012 연예계 10대 뉴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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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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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담배를 끊고 싶으신 여성을 찾습니다

담배 끊기를 원하는 여성 흡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맞는 금연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금연연구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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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속 일산화 탄소량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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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치료와 검사는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심 형경 연구원 (508) 330-5762

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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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21: Dec-26-2012. KSNE Vol.13, No.4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ldquo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rdquo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lsquo패켓(packet)rsquo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어넣어져서는lsquoabcrsquo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lsquoAcademic Indexrsquo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

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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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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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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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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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이력서를 xxxhanbostonorg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북부 보스톤 한인 연합감리 교회에서성가대 지휘자를 초빙합니다

음악 전공하시고 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

교회 성가대 지휘 경험 3년 이상인 분

주 10시간 근무하실 수 있으신 분

2013년 1월부터 시무하실 수 있으신 분

근무처 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wwwhanbostonorg

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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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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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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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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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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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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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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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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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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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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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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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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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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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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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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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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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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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22: Dec-26-2012. KSNE Vol.13, No.48

Page 2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amp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amp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ldquo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rdquo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lsquo변곡점rsquo(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lsquo악화rsquo를

멈추고 이제 막 lsquo개선rsquo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lsquo내구

력rsquo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lsquo의심rsquo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lsquo남

는 것 없는 장사rsquo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lsquo그림자 재고rsquo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lsquo매물 품귀rsquo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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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2012년 미주 전체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8회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Newton LexintonBelmont BrooklineCambridge Boston기타 지역 다량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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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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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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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처 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wwwhanbostonorg

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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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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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2012 연예계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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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담배를 끊고 싶으신 여성을 찾습니다

담배 끊기를 원하는 여성 흡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맞는 금연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금연연구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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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속 일산화 탄소량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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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치료와 검사는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심 형경 연구원 (508) 330-5762

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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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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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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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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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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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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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23: Dec-26-2012. KSNE Vol.13, No.4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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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middot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ldquo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ldquo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rdquo이라며 ldquo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dquo고 말

했다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선물보다 현금 카드hellip

미국 성탄 신풍경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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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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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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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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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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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형경 연구원 (508) 330-5762

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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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24: Dec-26-2012. KSNE Vol.13, No.48

Page 24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이력서를 xxxhanbostonorg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북부 보스톤 한인 연합감리 교회에서성가대 지휘자를 초빙합니다

음악 전공하시고 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

교회 성가대 지휘 경험 3년 이상인 분

주 10시간 근무하실 수 있으신 분

2013년 1월부터 시무하실 수 있으신 분

근무처 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wwwhanbostonorg

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lsquo전략

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ldquolsquo

전략적 인내rsquo가 lsquo전략적 무관심rsquo이 되어선

안 된다rdquo며 ldquo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rdquo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6월에는 lt로스앤젤레스 타

임스gt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ldquo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치 않았다rdquo며 ldquo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화하는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ldquo북한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lt한겨레gt와 한

인터뷰에서 ldquo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rdquo이라며 ldquo케리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ldquo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rdquo이라며 ldquo그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을 꼽고 있다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middot안보팀이 짜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외교middot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lt뉴욕 타임스gt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middot태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lsquo전략적 인내rsquo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middot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ldquo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rdquo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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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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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2012 연예계 10대 뉴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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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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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담배를 끊고 싶으신 여성을 찾습니다

담배 끊기를 원하는 여성 흡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맞는 금연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금연연구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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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심 형경 연구원 (508) 330-5762

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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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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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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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25: Dec-26-2012. KSNE Vol.13, No.4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국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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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ldquo걱정된다rdquo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lsquo걱정된다rsquo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ldquo희망적rdquo이라고 답했고 44가 ldquo

걱정된다rdquo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lsquo한라한rsquo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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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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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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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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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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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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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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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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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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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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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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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26: Dec-26-2012. KSNE Vol.13, No.48

Page 26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 12월 25일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의 갈등을 보여준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

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

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

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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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연예계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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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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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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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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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담배를 끊고 싶으신 여성을 찾습니다

담배 끊기를 원하는 여성 흡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맞는 금연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금연연구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공합니다

니코틴 패치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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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속 일산화 탄소량 검사

흡연에 관한 교육과 금연 상담

모든 치료와 검사는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심 형경 연구원 (508) 330-5762

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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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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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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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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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00 $3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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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27: Dec-26-2012. KSNE Vol.13, No.4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lsquo일대 사건rsquo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amp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ldquo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lsquo강남스

타일rsquo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rdquo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ldquo꿈 같은 일rdquo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ldquo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lsquo타아

라 놀이rsquo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rdquo고 말했다

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lsquo도둑들rsquo에 이어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ldquo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ldquo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rdquo고 답했다

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lsquo도가니rsquo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2012 연예계 10대 뉴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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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담배를 끊고 싶으신 여성을 찾습니다

담배 끊기를 원하는 여성 흡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맞는 금연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금연연구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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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심 형경 연구원 (508) 330-5762

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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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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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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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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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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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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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28: Dec-26-2012. KSNE Vol.13, No.48

Page 2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판공성사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1224일(월) 8pm

성탄절 미사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일) 1130am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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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전화617) 244-9685(사제관)617) 558-2711(사무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담배를 끊고 싶으신 여성을 찾습니다

담배 끊기를 원하는 여성 흡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맞는 금연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금연연구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공합니다

니코틴 패치 지급

니코틴 체내 대사물 검사

폐 속 일산화 탄소량 검사

흡연에 관한 교육과 금연 상담

모든 치료와 검사는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심 형경 연구원 (508) 330-5762

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lsquo은하 3호rsquo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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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다는 평가다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rsquo은하 3호rsquo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29: Dec-26-2012. KSNE Vol.13, No.48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북한정세

IRB Docket 13206

담배를 끊고 싶으신 여성을 찾습니다

담배 끊기를 원하는 여성 흡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맞는 금연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금연연구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공합니다

니코틴 패치 지급

니코틴 체내 대사물 검사

폐 속 일산화 탄소량 검사

흡연에 관한 교육과 금연 상담

모든 치료와 검사는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심 형경 연구원 (508) 330-5762

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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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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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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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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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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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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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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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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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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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lsquo3rsquo자가 적혀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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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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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Page 32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30: Dec-26-2012. KSNE Vol.13, No.48

Page 30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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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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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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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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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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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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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남궁연($2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영곤($200)김영기($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용환($6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2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김성혁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8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250)NH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3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이경해($220)북부보스톤상록회($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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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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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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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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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용복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서규택($400)안병학($4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200)이병철($2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200)한지연($100)JW Kim($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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