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조사로 되돌아 본 서강pdf.sgunews.com/645/64502.pdf이번 조사는 우리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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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학 2016년 3월 2일(수) 645호 만족도 조사로 되돌아 본 서강 서강 학우들은 평소 우리 대학 전 반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고 있을까. 지난해 10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교육부의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 지 원을 받아 진행했던 서강 재학생 만 족도 조사 SG-SQI의 결과가 나왔 다. 이에 따라 본교에 대한 학우들의 공통된 의견을 알아볼 수 있게 됐다. 이 조사는 한국표준협회의 한국서비 스품질지수모델을 기반으로 본교의 특수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공신력 있는 기관이 실시한 것이기에 비교적 객관적인 만족도 조사가 이뤄져 주목 할 만하다. 이번 조사는 우리 대학 2학년 이상 의 재학생 450명(재학생의 약 5.5%) 이 표본이며 총 만족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70.3점으로 재작년보다 1.9점 증가했다. 설문의 내용은 본교의 학사 제도와 교육 관련 서비스 등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됐으며 세부적인 내용 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각종 학사제도에 대한 만족 도 조사에선 다전공제도가 83.4점으 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교 환학생 등 해외 파견제도도 74.2점으 로 비교적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반면 강의평가, 고시지원, 섹션제도, 영어 강의, 전공개설과목, 지정좌석제, FA 제도는 70점 이하를 기록했으며 특히 섹션제도와 FA제도가 60점 이하로 학우들로부터 가장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FA제도는 조교에 따라 출석 기준이 상이해 공정한 평가가 어렵고 면접 등 중요한 상황으로 결석하는 경우에도 원칙적으로는 결석처리 돼 학생들에게 부담을 준다는 의견이 학 내사회에서 여러 차례 논의된 바 있 다. 한편 섹션제도의 경우 학과만의 고유한 특색에 맞는 운영이 어렵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학사지원팀 조 규순 팀장은 “만족도 결과가 낮게 나 왔다고 해서 학사제도를 바꾸는 것은 아니나 상시기구인 교학위원회를 통 해 매년 학사제도를 수정한다”며 “영 어졸업인증제가 폐지됐듯이 학생들 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 되는 제도들은 바꾸기도 할 예정”이 라고 전했다. 교수 및 직원으로부터 제공되는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도 이어졌 다. ‘전공 교수님은 수업에 성실하게 임한다’라는 질문의 교수 강의 항목 은 83.1점으로 모든 학부에서 80점대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높은 점 수를 보였다. 하지만 지도교수의 상 담 및 지도에 대한 질문에선 67.9점 이라는 다소 아쉬운 결과가 나타났 다. 이어 학우들은 입학 및 재학 목적 이 잘 이뤄졌는지를 묻는 본원적 서 비스 항목에선 대체로 긍정적으로 응답했고 교직원들에 대한 신뢰성과 물리적인 시설 및 환경 항목 역시 높 은 만족도를 기록해 앞으로 학교 당 국이 유지 및 강화해야 하는 수준으 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직원들의 적 극적인 서비스 제공, 친절성, 학교 측 의 부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비 교적 낮아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임 을 알 수 있었다. ‘선후배 간의 네트 워킹이 잘 구축되어 있다’고 묻는 질 문엔 모든 학부가 70점 이하를 기록 했지만 자신의 전공과 학부에 대한 자부심에 대한 답변은 평균 77.7점으 로 높은 편이었다. 한편 다른 대학에 입학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해선 43.1%의 학우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그 사유로는 ‘대외이미지 및 평판’이 과반수를 차 지했다. 반면 타교 입학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학우들 중 44.4%는 ‘자유로운 다전공제도’를 이유로 들 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발전홍보 팀 측은 “앞으로 교수 및 행정팀과 상시로 연락해 긍정적인 보도 자료 를 많이 배포할 계획”이라며 대외 평 판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덧 붙여 “동문 기업들을 새롭게 발굴해 기부금을 유치하는 등의 노력도 진 행 중이다”라며 더 나은 교육 환경 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 했다. 이와 같은 공정한 평가를 통해 그동안의 학교 운영을 되돌아보고 더 많은 학우들이 만족하는 서강이 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박실 기자 qkrtlf9255@ ▲임 공준하(경영 15) 대학부 정기자 임보라(수학 15) 대학부 정기자 이상희(경제 15) 사회부 정기자 이수현(경제 15) 사회부 정기자 박지원(프문 15) 문화부 정기자 온정민(물리 15) 문화부 정기자 ▲임원면직 손시언(경영 15) 사회부 준기자 지난달 11일 본교 유기풍 총장이 서 울총장포럼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 다. 이는 해당 포럼의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서울 총장포럼은 재정 악화, 학생 수 감소 등의 위기에 직면한 대학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작년 3월 서울 소재 26개 대학의 총장들이 모여 구성 한 것이다. 이 포럼은 발족 당시 등록금 책정 등 대학 재정운영의 자율화 및 온 라인 강좌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콘텐 츠 확대의 필요성 등을 주장한 바 있다. 한편 비서실 측은 이달 1일부터 유 총장이 서울총장포럼 회장으로서 활 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실 기자 유기풍 총장 서울총장포럼 회장에 선출 정부의 뒤집기식 행정,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법무부는 내년부터 폐지될 예정이었던 사법고시를 2021년까지 존치하기로 결정했다. 사시 존치 측은 계층 간 기회의 평등 보장 을 근거로 사시 유지를 주장했다. 반면 사시 폐지 측은 사법시험 의 전관예우와 고시낭인을 비난했다. 이 같은 갈등에 정작 혼란 스러운 것은 법조인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다.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몽상가들>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으로 무장한 1968년 파리 젊은이들의 꿈과 뜨거운 마음을 담아내고 있다. 1968년과 2016년, 50년의 간극이 청춘과 희망이라는 키워드로 메워진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영화는 하나의 질문을 던진다. 당신의 마음 속에도 유토피아가 있나요? 서강에 숨결을 불어넣는 학생자치 본교에는 학생자치를 위해 노력하는 여러 기구들이 존재한다. 이에 본보는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에 대한 학우들의 인식을 알아봤다. 또한 학생자치기구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과거의 총 학생회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성찰과 행복 다른 듯 보이는 사회학과 예수회의 행동양식은 ‘성찰’이라는 측면에서 유사하다. 다양성의 가치 속에서 사회학은 성찰적 근 대화를 강조하고, 예수회에서는 인류의 성찰을 행동양식의 근 간으로 삼는다. 행복하기 위해 성찰성이 필요하다는 두 분야, 종교와 학문을 살펴보자. 마냥 즐기기에는 너무 가벼운 너, 스낵컬처 스낵처럼 한입거리로 즐길 수 있다해서 이름 붙여진 스낵컬 처. 짧고 즉각적이라는 장점 덕분에 스낵컬처 콘텐츠는 지속 적으로 증가하지만 소비, 유통 과정에서의 문제점 또한 지적 되고 있다. 꽃비가 지나간 자리에 영화가 피다 2009년 영화계를 흔들었던 독립영화, <똥파리>. 이 영화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배우가 있다. 바 로 김꽃비이다. <똥파리>를 비롯해 <1999,면회>, <거짓말>, <삼 거리극장> 등 여러 영화에서 자신만의 연기로 영화에 숨을 불 어넣는 배우 김꽃비를 만나봤다. 4 5 6,7 8 9 12 수강과목 변경 기간 오는 3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수강과 목 변경이 가능하다. 수강과목 변경을 희망하는 학우는 담당교수의 승인을 받아 제1전공 행정팀에 수강허가서 를 제출해야 한다. 학내단신 엠마오관 주간메뉴표 2월 29일~ 3월 4일 구분 2월 29일 (월) 3월 1일 (화) 3월 2일 (수) 3월 3일 (목) 3월 4일 (금) 운영시간&메뉴가격 원산지 옛향(중식) 쌀밥 얼큰호박국 돈육메추리알장조림 (돈목전지:미국산) 햄마늘쫑볶음 (돈육:국내산) 콩나물무침 배추김치 31절 <일품> 사천잡채덮밥 얼큰순두부국 비엔나소세지볶음 (돈육:국내산) 쌈겉절이 깍두기 <분식데이> 김밥볶음밥 맑은어묵국 매콤떡볶이&찐순대 달달고구마맛탕 배추김치 <일품> 미트볼덮밥 (돈욱:국내산) 유부미소국 데리야끼감자조림 푸실리마요샐러드 배추김치 11시~14시 (식수에 따라 시간 연장 혹은 조기마감) 2,700원 쌀:국내 돼지:전지(미국) 후지(국내) 등심(국내) 목심(스페인) 등뼈(국내) 소고기:호주 김치 :배추(국내)무(국내) 고춧가루(중국) 닭고기:도리,대닭(국내) 가슴살(국내)정육(브라질) 그외 별도표시 (육가공품,수산물) 푸드코트 (한정판매) 치즈김치돈부리 (11:00~14:00) 31절 *까스야* 왕돈까스, 돈까스오므라이스, 치즈함박오므라이스 왕새우오므라이스, 소세지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 생선까스 11시30분~16시 (한정판매로 인해 조기 마감될수 있음) 2,500~3,900원 *덮고볶고* <신메뉴>뚝배기불고기 치즈김치돈부리 어묵꼬치우동&주먹밥 *덮고볶고* 제육파채철판덮밥 어묵꼬치우동&주먹밥 *덮고볶고* 고기반김치반 치즈김치돈부리 어묵꼬치우동&주먹밥 *TAKE OUT* 밥버거 : 햄치즈밥버거 *TAKE OUT* 밥버거 : 참치마요밥버거 *TAKE OUT* 밥버거 : 햄치즈밥버거 break time : 16시~17시 옛향(석식) 31절 <일품> 쌀밥 치즈부대찌개(돈육:국내산) 양파링튀김 해초무침 배추김치 <양식데이> 토마토미트스파게티&볶음밥 크림스프 모닝빵&딸기잼 메쉬드포테이토 그린샐러드 배추김치 <일품> 돈불고기비빔밥 (돈목전지:미국산) 두부된장국 달달떡강정 무말랭이무침 배추김치 17시~19시 2,700원 엠마오관 식자재 수급현황에 따라 식단 과 원산지가 변경될 수 있으 며 변경시 별도 게시합니다. 엠마오관 학생식당 : 02-717-7691 각종 학사제도 만족도 평가 (단위 : 점) FA제도 다전공제도 교환학생 등 해외파견제도 고시지원 전공개설과목 지정좌석제 강의평가 영어강의 섹션제도 83.4 74.2 66.0 64.6 62.9 62.0 60.8 58.9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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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만족도 조사로 되돌아 본 서강pdf.sgunews.com/645/64502.pdf이번 조사는 우리 대학 2학년 이상 의 재학생 450명(재학생의 약 5.5%) 이 표본이며 총

2 대학 2016년 3월 2일(수) 645호

만족도 조사로 되돌아 본 서강

서강 학우들은 평소 우리 대학 전

반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고 있을까.

지난해 10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교육부의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 지

원을 받아 진행했던 서강 재학생 만

족도 조사 SG-SQI의 결과가 나왔

다. 이에 따라 본교에 대한 학우들의

공통된 의견을 알아볼 수 있게 됐다.

이 조사는 한국표준협회의 한국서비

스품질지수모델을 기반으로 본교의

특수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공신력

있는 기관이 실시한 것이기에 비교적

객관적인 만족도 조사가 이뤄져 주목

할 만하다.

이번 조사는 우리 대학 2학년 이상

의 재학생 450명(재학생의 약 5.5%)

이 표본이며 총 만족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70.3점으로 재작년보다 1.9점

증가했다. 설문의 내용은 본교의 학사

제도와 교육 관련 서비스 등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됐으며 세부적인 내용

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각종 학사제도에 대한 만족

도 조사에선 다전공제도가 83.4점으

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교

환학생 등 해외 파견제도도 74.2점으

로 비교적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반면

강의평가, 고시지원, 섹션제도, 영어

강의, 전공개설과목, 지정좌석제, FA

제도는 70점 이하를 기록했으며 특히

섹션제도와 FA제도가 60점 이하로

학우들로부터 가장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FA제도는 조교에 따라 출석

기준이 상이해 공정한 평가가 어렵고

면접 등 중요한 상황으로 결석하는

경우에도 원칙적으로는 결석처리 돼

학생들에게 부담을 준다는 의견이 학

내사회에서 여러 차례 논의된 바 있

다. 한편 섹션제도의 경우 학과만의

고유한 특색에 맞는 운영이 어렵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학사지원팀 조

규순 팀장은 “만족도 결과가 낮게 나

왔다고 해서 학사제도를 바꾸는 것은

아니나 상시기구인 교학위원회를 통

해 매년 학사제도를 수정한다”며 “영

어졸업인증제가 폐지됐듯이 학생들

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

되는 제도들은 바꾸기도 할 예정”이

라고 전했다.

교수 및 직원으로부터 제공되는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도 이어졌

다. ‘전공 교수님은 수업에 성실하게

임한다’라는 질문의 교수 강의 항목

은 83.1점으로 모든 학부에서 80점대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높은 점

수를 보였다. 하지만 지도교수의 상

담 및 지도에 대한 질문에선 67.9점

이라는 다소 아쉬운 결과가 나타났

다. 이어 학우들은 입학 및 재학 목적

이 잘 이뤄졌는지를 묻는 본원적 서

비스 항목에선 대체로 긍정적으로

응답했고 교직원들에 대한 신뢰성과

물리적인 시설 및 환경 항목 역시 높

은 만족도를 기록해 앞으로 학교 당

국이 유지 및 강화해야 하는 수준으

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직원들의 적

극적인 서비스 제공, 친절성, 학교 측

의 부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비

교적 낮아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임

을 알 수 있었다. ‘선후배 간의 네트

워킹이 잘 구축되어 있다’고 묻는 질

문엔 모든 학부가 70점 이하를 기록

했지만 자신의 전공과 학부에 대한

자부심에 대한 답변은 평균 77.7점으

로 높은 편이었다.

한편 다른 대학에 입학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해선 43.1%의 학우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그 사유로는

‘대외이미지 및 평판’이 과반수를 차

지했다. 반면 타교 입학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학우들 중 44.4%는

‘자유로운 다전공제도’를 이유로 들

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발전홍보

팀 측은 “앞으로 교수 및 행정팀과

상시로 연락해 긍정적인 보도 자료

를 많이 배포할 계획”이라며 대외 평

판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덧

붙여 “동문 기업들을 새롭게 발굴해

기부금을 유치하는 등의 노력도 진

행 중이다”라며 더 나은 교육 환경

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

했다. 이와 같은 공정한 평가를 통해

그동안의 학교 운영을 되돌아보고

더 많은 학우들이 만족하는 서강이

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박실 기자 qkrtlf9255@

▲임

공준하(경영 15) 대학부 정기자

임보라(수학 15) 대학부 정기자

이상희(경제 15) 사회부 정기자

이수현(경제 15) 사회부 정기자

박지원(프문 15) 문화부 정기자

온정민(물리 15) 문화부 정기자

▲임원면직

손시언(경영 15) 사회부 준기자

지난달 11일 본교 유기풍 총장이 서

울총장포럼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

다. 이는 해당 포럼의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서울 총장포럼은 재정 악화, 학생 수

감소 등의 위기에 직면한 대학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작년 3월 서울

소재 26개 대학의 총장들이 모여 구성

한 것이다. 이 포럼은 발족 당시 등록금

책정 등 대학 재정운영의 자율화 및 온

라인 강좌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콘텐

츠 확대의 필요성 등을 주장한 바 있다.

한편 비서실 측은 이달 1일부터 유

총장이 서울총장포럼 회장으로서 활

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실 기자

유기풍 총장

서울총장포럼 회장에 선출

정부의 뒤집기식 행정,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법무부는 내년부터 폐지될 예정이었던 사법고시를 2021년까지

존치하기로 결정했다. 사시 존치 측은 계층 간 기회의 평등 보장

을 근거로 사시 유지를 주장했다. 반면 사시 폐지 측은 사법시험

의 전관예우와 고시낭인을 비난했다. 이 같은 갈등에 정작 혼란

스러운 것은 법조인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다.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몽상가들>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으로 무장한 1968년

파리 젊은이들의 꿈과 뜨거운 마음을 담아내고 있다. 1968년과

2016년, 50년의 간극이 청춘과 희망이라는 키워드로 메워진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영화는 하나의 질문을 던진다.

당신의 마음 속에도 유토피아가 있나요?

서강에 숨결을 불어넣는 학생자치

본교에는 학생자치를 위해 노력하는 여러 기구들이 존재한다.

이에 본보는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에 대한 학우들의 인식을

알아봤다. 또한 학생자치기구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과거의 총

학생회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성찰과 행복

다른 듯 보이는 사회학과 예수회의 행동양식은 ‘성찰’이라는

측면에서 유사하다. 다양성의 가치 속에서 사회학은 성찰적 근

대화를 강조하고, 예수회에서는 인류의 성찰을 행동양식의 근

간으로 삼는다. 행복하기 위해 성찰성이 필요하다는 두 분야,

종교와 학문을 살펴보자.

마냥 즐기기에는 너무 가벼운 너, 스낵컬처

스낵처럼 한입거리로 즐길 수 있다해서 이름 붙여진 스낵컬

처. 짧고 즉각적이라는 장점 덕분에 스낵컬처 콘텐츠는 지속

적으로 증가하지만 소비, 유통 과정에서의 문제점 또한 지적

되고 있다.

꽃비가 지나간 자리에 영화가 피다

2009년 영화계를 흔들었던 독립영화, <똥파리>. 이 영화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배우가 있다. 바

로 김꽃비이다. <똥파리>를 비롯해 <1999,면회>, <거짓말>, <삼

거리극장> 등 여러 영화에서 자신만의 연기로 영화에 숨을 불

어넣는 배우 김꽃비를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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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과목 변경 기간

오는 3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수강과

목 변경이 가능하다. 수강과목 변경을 희망하는 학우는

담당교수의 승인을 받아 제1전공 행정팀에 수강허가서

를 제출해야 한다.

학내단신

엠마오관

주간메뉴표

2월 29일~

3월 4일

구분 2월 29일 (월) 3월 1일 (화) 3월 2일 (수) 3월 3일 (목) 3월 4일 (금) 운영시간&메뉴가격 원산지

옛향(중식)

쌀밥

얼큰호박국

돈육메추리알장조림

(돈목전지:미국산)

햄마늘쫑볶음

(돈육:국내산)

콩나물무침

배추김치

31절

<일품>

사천잡채덮밥

얼큰순두부국

비엔나소세지볶음

(돈육:국내산)

쌈겉절이

깍두기

<분식데이>

김밥볶음밥

맑은어묵국

매콤떡볶이&찐순대

달달고구마맛탕

배추김치

<일품>

미트볼덮밥

(돈욱:국내산)

유부미소국

데리야끼감자조림

푸실리마요샐러드

배추김치

11시~14시

(식수에 따라 시간 연장

혹은 조기마감)

2,700원 쌀:국내

돼지:전지(미국)

후지(국내)

등심(국내)

목심(스페인)

등뼈(국내)

소고기:호주

김치

:배추(국내)무(국내)

고춧가루(중국)

닭고기:도리,대닭(국내)

가슴살(국내)정육(브라질)

그외 별도표시

(육가공품,수산물)

푸드코트

(한정판매)

치즈김치돈부리

(11:00~14:00)31절

*까스야*

왕돈까스, 돈까스오므라이스, 치즈함박오므라이스

왕새우오므라이스, 소세지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 생선까스11시30분~16시

(한정판매로 인해 조기

마감될수 있음)

2,500~3,900원

*덮고볶고*

<신메뉴>뚝배기불고기

치즈김치돈부리

어묵꼬치우동&주먹밥

*덮고볶고*

제육파채철판덮밥

어묵꼬치우동&주먹밥

*덮고볶고*

고기반김치반

치즈김치돈부리

어묵꼬치우동&주먹밥

*TAKE OUT*

밥버거 : 햄치즈밥버거

*TAKE OUT*

밥버거 : 참치마요밥버거

*TAKE OUT*

밥버거 : 햄치즈밥버거

break time : 16시~17시

옛향(석식) 31절

<일품>

쌀밥

치즈부대찌개(돈육:국내산)

양파링튀김

해초무침

배추김치

<양식데이>

토마토미트스파게티&볶음밥

크림스프

모닝빵&딸기잼

메쉬드포테이토

그린샐러드

배추김치

<일품>

돈불고기비빔밥

(돈목전지:미국산)

두부된장국

달달떡강정

무말랭이무침

배추김치

17시~19시

2,700원

엠마오관

식자재 수급현황에 따라 식단

과 원산지가 변경될 수 있으

며 변경시 별도 게시합니다.

엠마오관 학생식당 :

02-717-7691

각종 학사제도 만족도 평가 (단위 : 점)

FA제도

다전공제도

교환학생 등 해외파견제도

고시지원

전공개설과목

지정좌석제

강의평가

영어강의

섹션제도

83.4

74.2

66.0

64.6

62.9

62.0

60.8

58.9

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