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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 환경교육지원사업」

최 종 보 고 서

프로그램명 마을공동체를 통한 농촌 살리기 교육, “마을학교”

사업기간 2009년 1월 1일 ~ 2009년 12월 31일

사업예산 14,000,000원

우리네 삶의 결을 바닥부터 바꾸는 운동 인드라망생명공동체(158-070)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44-35

http://www.indramang.org [email protected] 전화 : 02-576-1886 전송 02-576-1890

2009년도 환경교육 지원사업 최종보고서

1. 개요

단체명 인드라망생명공동체 단체대표 도법스님주 소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44-35 전화번호 02-576-1886

홈페이지 www.indramang.org과제명 마을공동체를 통한 농촌 살리기 교육, “마을학교”담당자 천 기 원 연락처 010-6241-4556

사업기간 2009년 1월 1일 ~ 2009년 12월 31일소요예산 14,000,000원

2. 사업의 필요성

◦ 산업화 및 개발로 인해 환경오염 등의 부작용이 유발되고 있음.

◦ 도시 중심으로의 개발은 도시와 농촌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음.

◦ 산업화 과정에서 농촌지역은 인구감소, 고령화, 열악한 생활여건 등으로 마을공동체가 심각하게

붕괴되어가고 있음

◦ 농업농촌의 붕괴는 농촌지역의 다양한 환경적 순기능(홍수조절, 수질정화, 토양유실방지, 대기정화,

생물다양성 보전 등)을 파괴하여, 결과적으로 전국토의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음.

⇒ 문제해결 : 젊은 세대의 인구유입과 마을공동체 교육을 통해 농촌지역 마을공동체를 복원하여

농업농촌의 생태적 가치를 강화하고, 친환경농업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

◦ 농업농촌은 자연생태계의 근간이며, 농업농촌 보존을 위한 노력은 환경교육의 근간임.

◦ 농업농촌의 생태적이며, 환경적 기능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마을일꾼으로서 젊은 세대 인구의 유입

이 필요함.

◦ 새로이 유입된 젊은 세대 인구의 지역정착과 마을공동체 리더로서의 육성을 위해서는 공동체 교육

이 필요함.

◦ 1년간의 마을학교를 통하여 공동학습과 토론의 장을 열어 농촌사회를 활발하게 하는 실천적 담론을

만들어 냄.

◦ 마을공동체 교육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생산방식과 생활양식,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삶

이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복원함

◦ 마을공동체 복원을 통하여 협력과 협동을 통한 자조적 경제구조를 지향하며, 경쟁과 규모화를 뛰어

넘는 생태적이고 평화적인 대안으로 지속가능 성장의 기반을 구축한다.

<참고자료 1.> [한겨레 2004.2.27 안재승 기자] 농가인구비중 7.4%로 뚝 , 4명중 1명 65살 이상

지난 10년 동안 농가 인구는 35% 줄어든 반면, 농가 인구 가운데 65살 이상 노인

이 차지하는 비중은 2배 가까이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에서 탈농화와 고령화

가 빠른 속도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농업 및 어업 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보면,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 인구가 1993년 말 540만7천명에서 2003년 말 353만명으로 34.7% 감소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농가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12.2%에서 7.4%

로 뚝 떨어졌다. 반면 농가 인구 가운데 65살 노인 수는 1993년 말 81만1천명에서

2003년 말 98만1천명으로 20.1% 증가했다. 농가 인구 가운데 65살 이상 노인이 차

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15.0%에서 27.8%로 두배 가까이 커졌다. 농가 인구 4명

가운데 1명 이상이 노인인 것이다. (이하 생략)

<참고자료 2.> [경향신문 2009.1.11 박용근 기자] ‘귀농1번지’ 전북 진안군의 성공사례

전북 진안군은 ‘귀농 1번지’로 불린다.

귀농귀촌학교·생태건축학교·농촌빈집체험 등 귀농과 관련해 ‘전국 최초’라는 수

식어를 붙일 수 있는 시책이 10여 가지가 넘는다. 진안에는 1월 현재 305가구

663명이 귀농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1억여원의 예산으로 전국 귀농인들과 진

안지역 20개 마을이 함께 주최한 ‘마을 만들기’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화제가

됐다.

진안군 일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활발한 귀농 운동의 중심에는 ‘진안군 귀농귀촌

활성화센터’가 있다. 지난해 1월 문을 연 이 센터는 귀농귀촌에 관한 ‘박물관’이

자 ‘도서관’이다. 모든 상담·견학·체험이 한꺼번에 이뤄진다. 지난해 이곳에서는

700여건의 귀농상담이 이뤄졌다.

(이하 생략)

3. 사업의 목적

◦ 현장귀농학교의 운영을 통해 귀농자의 정착을 지원하고, 농촌지역 활동가를 양성한다.

◦ 농촌지역 활동가 양성을 통한 마을공동체의 주체를 형성하고, 농촌지역을 활성화한다.

◦ 농촌 회생을 통해 도․농의 균형을 맞추고, 생명평화의 대안문화를 형성한다.

4. 사업추진방향

◦ 농촌지역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젊은 세대 인구를 유입한다.

◦ 젊은 세대 인구를 농촌지역의 생태적 가치 보존과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체로서

형성한다.

◦ 4차례의 교육 워크숍과 마을공동체 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마을학교’를 진행한다.

◦ 마을공동체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 성장의 기반을 구축한다.

5. 사업결과 요약문

소유와 경쟁을 부추기는 자본주의적 개인주의 삶에서 이웃과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적 삶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활동주체가 없는 농촌 지역으로 이주하여 1년을 농민으로, 마을주민으로

살고 정착하였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교육, 의료, 복지, 문화 등 전반적인 생활여건이 약화되어

있는 농촌 지역에 다양한 역량을 갖춘 도시의 젊은 인력이 유입되어 농촌 마을을 활성화시키고,

도농공동체 형성에 필요한 역할들을 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에 귀농운동 시민단체들과 지역의

조직들이 협력하여 현장귀농학교 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도시의 개인들이 농촌 마을의 공동체 구성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인식과 실천이 확산되었다.

전국의 귀농운동 시민단체들과 연대하여 귀농하고자 하는 도시인들에게 삶의 근본 터가 되는 농업

농촌의 의미, 농사를 통해 자연과 함께 하는 삶, 마을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교육하고,

이러한 가치관을 지역에서 삶으로 실현하는 현장귀농학교를 통해 개인과 지역 모두 더불어 발전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나가고 있다.

현장귀농학교 각 지역에서 시행된 워크숍과 마을학교 등은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세계관과

철학의 강의, 농사 및 살림기술 학습, 마을의 주민들과의 관계 형성 등 지역의 공동체 구성원으로

정착하기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워크숍은 현장귀농학교 관련자뿐만 아니라

인드라망의 회원, 일반인, 지역 주민들과 지역 단체 활동가들에게도 참여를 열어놓아, 풍부한 논의와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장귀농학교 워크숍/마을학교 참여 단체 및 개인

교사 워크숍

2008.12.12~13/이천

현장귀농학교 각 지역 교사, 대월면 협동조합 준비인원, 이천지역 귀농자,

불교생협연합회(준)

4기 입학식

2009.1. 17/서울

현장귀농학교 각 지역 교사, 인드라망 회원, 일반인, 인드라망생협,


1차 워크숍

2009.4.1~2/강원 횡성

현장귀농학교 각 지역 교사 및 학생, 귀농자, 횡성지역주민(포동리),


2차 워크숍

2009.7.10~12/전북 남원

현장귀농학교 각 지역 교사 및 학생, 남원지역 귀농자, (사)한생명,

지역단체 활동가, 불교생협연합회(준)

3차 워크숍

2009.10.24~25/강원 횡성

현장귀농학교 각 지역 교사 및 학생, 횡성군 농민회, 횡성여성농업인센터,

횡성지역 귀농자, 불교생협연합회(준)

마을학교

2009.1120~22/귀정사

현장귀농학교 각 지역 교사 및 학생, 인드라망 귀농학교 동문 및 회원,

(사)한생명, 일반인, 귀농인, 불교생협연합회(준)

현장귀농학교는 1년 교육 기간 동안 참여지역 탐방, 지역교사 및 주민들과의 만남, 인드라망 협력

단체의 농촌 체험프로그램 참여, 귀농운동 시민단체 홈페이지, 타단체 귀농교육 과정 방문, 현장귀농

학교 홍보 리플렛 배포 등 귀농하고자 하는 개인과 마을일꾼이 필요한 지역 모두를 대상으로 홍보

해오고 있다. 도시의 직장생활을 접고, 농사를 통해 경제적 수익을 올리거나 느긋한 전원생활을

하려는 단순히 자본주의적 삶의 양상만 바꾸는 과정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삶 전체를 바꾸고, 대안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현장귀농학교의 취지와 지향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교육 진행

중에도 4기 학생들의 정착 생활을 인드라망 소식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알림으로써, 인드라망 회원들

과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현장귀농학교 홍보 과정

현장귀농학교 지역 탐방 봉화, 남원, 이천, 횡성, 상주, 거창 등 방문 홍보

농촌체험프로그램

인드라망 생협의 체험프로그램이나 현장실습 등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나 기획을 통하여 지역교사․학생들과 인드라망 회원, 일반대중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귀농학교 홍보

인드라망 귀농학교불교귀농학교 및 실상사귀농학교 개강 시 수강자를 대상으로 현장 귀농

학교를 설명하고, 안내하는 시간을 가짐. 홍보 리플렛 배포

타단체 귀농학교전국귀농운동본부와 같은 타단체의 귀농학교에 홍보 리플렛 발송 및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지역 귀농귀촌센터 귀농귀촌센터가 개설된 지역에 홍보 리플렛 및 홈페이지 홍보

설명회현장귀농학교의 소개와 취지 및 내용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하여

인드라망 회원, 일반인 등을 상대로 홍보

기 타 온라인 홍보, 인드라망 소식지, 한겨레 신문 등 활용

현장귀농학교는 인드라망 귀농교육 체계의 마지막 정착과정으로서, 인드라망이 추구하는 도농공동

체 형성, 마을만들기 사업의 중요한 영역이다. 도시와 농촌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농업을 근본으로

소지역 도농공동체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대안적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농촌의 지역 조직 및

개인들과 협력하여 도시의 사람들을 농촌에 정착시키는 사업에 인드라망의 재정과 인력, 연대단체들

의 역량이 투입되고 있다.

워크숍 4회, 마을학교 1회, 지역 교사와 협력자를 포함한 현장귀농학교 운영위원회, 마을공동체지원

센터(준), 작은장터 및 특판, 지역단체, 외부강사 등이 협력/지원하여 7명의 학생이 4개 지역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정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촌 지역을 활성화하고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네트워크 형성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4기 현장귀농학교 사업 추진 성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워크숍(4회)

․내용 : 마을공동체 철학, 친환경농사 관련 정보 공유, 생산/가공/유통을

통한 도농교류, 각 지역의 현황 공유 및 문제, 살림강좌 등의

논의와 실습, 체험 등 진행

․참석인원 : 80여명(현장귀농학교 관련자, 지역조직, 지역 귀농자 등)

․현장귀농학교 참가지역을 대상으로 1박 2일 진행

마을학교(1회)

․내용 : 마을공동체 철학, 마을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자기수행과

구성원들과의 관계 맺기, 친환경농업 관련 강의와 실습 등

․참석인원 : 20여명 (현장귀농학교 관련자, 지역 귀농자, 인드라망 회원,

일반인 등)

․전북 남원 귀정사에서 2박 3일 진행

운영위원회

마을공동체지원센터(준)

․현장귀농학교 교사 및 협력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조직하여 현장

귀농학교의 연간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고, 지역별 학생들의 정착지원

․현장귀농학교가 포함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준)는 회의, 좌담회, 워크숍

등을 진행하였으며 귀농운동의 발전과 정착지원을 위한 논의 진행

마을공동체 안내서 제작

․현장귀농학교 교사 및 외부강사 등과 함께 마을공동체 안내서를 제작

하여 4기 현장귀농학교의 일 년을 기록

․현장귀농학교 포함 귀농교육 교재로 활용

연결사업

․현장귀농학교 참여지역과 학생은 협동조합, 작목반 등을 기반으로 소

농․유기농 중심의 생산자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으며, 불교생협연합회(준)

는 생산자 공동체를 바탕으로 유통․가공 중심의 공동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작은장터를 개설하여 도농교류의 장을 열고, 현장귀농학교를 알리며,

귀농자의 농산물 판매하고 있다.

․참여지역 : 봉화, 횡성, 이천, 상주, 남원 등

협력/연대단체

․학생 정착 지원 지역조직 : (사)한생명, 지리산친환경영농조합,

봉화 춘양친환경작목반, 횡성 고른기회배움터협동조합 및 유기영농조합,

횡성 여성농업인센터, 현장귀농학교 지역 농민회 및 귀농자 연대 등

․지역 귀농자 생산물 유통 : 불교생협연합회(준), 인드라망 생협, 실상사,

봉은사, 불광사, 도선사, 등

6. 세부사업내용

일시 세부주제 실행내용 비고

2008년

12.12~13

4기 현장귀농학교

교사워크숍

․ 4기 교사워크숍

- 장소 : 경기도 이천 현강농원

- 내용 : 현장귀농학교 지역현황 공유,

현장귀농학교 철학 및 운영방안 논의 및

4기 운영방안 논의

1. 174기 인드라망

현장귀농학교 입학식

․ 4기 입학식

- 장소 : 인드라망 교육센터

- 내용 : 현장귀농학교 경과보고 및 4기 운영방안 소개

4기 학생 소개 등

8명 입학

3. 23 귀농교육 담당자 간담회

․ 마을공동체지원센터(준) 간담회

- 인드라망 귀농교육 공유 및 논의

- 지원센터 운영방안 논의

모임일지1 참고

4. 1 ~ 2마을공동체 활성화

1차 워크숍

․ 1차 워크숍

- 장소 : 강원도 횡성 하대리 마을회관

- 내용 : 4기 운영계획 논의, 지역학교별 진행사항 공유,

횡성지역 둘러보기 등

교육일지1 참고

4. 25마을공동체지원센터(준)

1차 회의

․ 1차 회의

- 장소 : (사)한생명 생태농업센터

- 내용 : 마을공동체지원센터(준) 구성 및 운영방안 논의


5. 144기 현장귀농학교

운영위원회

․ 1차 운영위원회

- 장소 : 인드라망 교육센터

- 내용 : 4기 운영계획 및 일정 논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만들기 사업 논의



2차 회의

․ 2차 회의


- 내용 : 상반기 인드라망 귀농교육 평가 및

인드라망 귀농교육 10년 간담회 준비 논의


6. 19

인드라망 귀농교육 10년

돌아보기 내다보기

좌담회

․ 10년 돌아보기 내다보기 좌담회

- 장소 : (사)한생명 2층 강당

- 내용 : 인드라망 귀농교육 10년 돌아보기 및

앞으로의 실천과제 모색


7. 10

~ 12


2차 워크숍

․ 2차 워크숍

- 장소 : 전북 남원시 산내면 일원

- 내용 : 마을공동체 철학 강의(도법스님), 마을 만들기

운동 강의(이남곡), 대체의학 강의 및 실습,

산내지역 둘러보기 등



3차 회의

․ 3차 회의


- 내용 : 10년 돌아보기 좌담회 평가 및

실상사귀농학교 운영방안 모색 워크숍 기획


일시 세부 주제 실행내용 비고

7. 22실상사귀농학교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

․ 워크숍

- 장소 : 귀정사

- 내용 : 인드라망 귀농교육 프로그램 검토 및

실상사귀농학교 운영방안 논의



4차 회의

․ 4차 회의


- 내용 : 실상사귀농학교 운영방안 모색 워크숍 평가 및

단기/특성화 귀농교육 프로그램 운영 농의


8. 29

현장귀농학교

지역교사 방문

(하동, 장수)

․ 지역교사 방문 (하동/장수)

- 내용 : 하동/장수 지역 교사 방문 및 지역현황 조사

5기 운영계획 논의


9. 7

현장귀농학교

지역교사 방문

(보은)

․ 지역교사 방문 (보은)

- 내용 : 보은 지역 교사 방문 및 지역현황 조사

5기 운영계획 논의


9. 8

현장귀농학교

지역교사 및 졸업생 방문

(상주, 봉화)

․ 지역교사 방문 (상주) 및 졸업생 방문(봉화)

- 내용 : 상주 지역 교사 방문 및 지역현황 조사

2기 졸업생 방문


9. 18

~ 20

인드라망

실상사 현장실습

․ 실상사 현장실습

- 장소 : 전북 남원시 산내면 실상사 일대

- 내용 : 산내면 마을공동체 둘러보기, 노작,

강의(집짓기, 한봉, 자연의학), 염색체험 등



5차 회의

․ 5차 회의


- 내용 : 하반기 귀농교육 진행상황 공유 및

실상사귀농학교 운영방안 논의,

사회적 기업 모색을 위한 모임 기획


10. 16인드라망 사회적 기업

추진모임 회의

․추진모임 회의

- 장소 : (사)한생명 회의실

- 내용 : 인드라망 내 사회적 기업 모색을 위한 추진모임

귀농학교와 귀농인을 중심으로 사회적 기업 추진


10. 24

~ 25


3차 워크숍

․ 3차 워크숍

- 장소 : 강원도 횡성

- 내용 : 발효음식(양파 짱아지) 만들기 실습, .

지역 둘러보기 등



6차 회의

․ 6차 회의

- 장소 : 실상사귀농학교 솔고개

- 내용 : 하반기 귀농교육 평가,

산내지역 현장귀농학교 운영,

실상사귀농학교 운영방안 논의


일시 세부 주제 실행내용 비고

11. 20

~ 22마을학교

․ 마을학교

- 장소 : 전북 남원시 산동면 귀정사

- 내용 : 친환경농업 관련 강의, 좋은 마을 만들기 강의,

화백회의 시연 등


12. 5 현장귀농학교 설명회

․설명회

- 장소 : 인드라망 교육센터(신정동)

- 내용 : 현장귀농학교 소개 및 참여지역 안내



7차 회의

․ 7차 회의


- 내용 : 실상사귀농학교 운영방안 및 안정화 논의

한생명 생태농업센터와 지리산친환경영농조합,

실상사귀농학교와의 연계 논의



8차 회의

․ 8차 회의

- 장소 : 실상사귀농학교 솔고개

- 내용 : 실상사귀농학교 2010년 운영계획,

지리산친환경영농조합과의 연석회의

실상사귀농학교와 생태농업센터와의 통합 논의


7. 평가

○ 귀농자 유입과 정착 지원 측면

4기 현장귀농학교는 8명의 학생들이 입학하여 남원지역 1명이 개인사정으로 중간에 그만두고, 7명이

농사와 마을일에 참여하며 1년 과정을 마쳤다. 7명 중 봉화지역 학생을 제외한 6명이 농촌생활을 지속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횡성지역 4명 중 1명은 경북 영양으로, 1명은 인근 강원도 지역으로, 다른 2명은

횡성지역에 정착하기로 하였다. 거창지역과 장수지역은 입학부터 현장귀농학교 지역에 정착하는 것을

계획하였으며, 1년이 지난 현재 해당지역에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이러한 현장귀농학교의 운영을 통해 그 취지와 목적에 동참하는 지역과 개인이 증가하고 있

다. 4기의 경우에도 상주와 진안지역이 새로이 교사지역으로 동참하였으며, 귀농에 뜻을 두고 있는 예

비귀농인들도 현장귀농학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5기를 모집 중에 있는데, 20여명이 관심

을 보이고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요컨대 현장귀농학교의 운영을 통해 귀농자를 유입하고, 귀농자들의 정착을 지원한다는 목표는 소기

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현장귀농학교는 기존의 이론중심의 귀농교육이 갖고 있던 낮은 귀농

율이나 개별적 귀농과 같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안정적으로 지속된

다면 농촌 마을공동체라는 새로운 귀농운동, 환경운동의 흐름을 형성할 것이다.

※ 참고. 귀농교육별 내용과 귀농율 (인드라망의 3단계 귀농교육을 중심으로 정리한 내용임)

형태 이론과정 실습과정 정착과정

시작년도 96년 10월 98년 8월 2006년 3월

설립 시

목표

- 귀농입문 과정

- 생명살림에 대한 철학과

세계관

- 귀농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네트워크 형성

- 공동생활을 통한 공동체적

삶을 체험

- 생태농업 실습

- 귀농 후 살림에 대한 교육

- 농촌 활동가 양성

-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교육

- 마을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취합

- 농민이나 마을주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정착교육

현재목표- 철학이 있는 귀농교육

- 도시인의 교양강좌

- 농업. 농촌 생활 맛보기

- 도시에서 지친 생활에 대한

쉼과 성찰

- 농업농촌 정착

- 마을공동체 주체 형성

- 마을공동체간의 네트워크

교육내용

- 현대사회에 대한 새로운

시선정립

- 귀농에 대한 철학과 세계관

- 도시 속에서 귀농실천 방안

- 철학과 세계관 체득

- 생태농업 이론과 실재

- 귀농살림에 필요한 집짓기,

염색, 효소담기

- 마음다루기, 몸다루기

- 현대사회와 농업농촌 이해

- 각 지역에 대한 이해

- 생태농업 실습

- 농촌에서 관계 맺기와 살아

가기 실습

현황

- 지역귀농학교 5개

- 종교귀농학교 2개

(총 7개 개설 중)

- 실상사귀농학교(지리산)

- 횡성, 봉화, 이천, 상주,

진안, 장수, 거창, 보은,

하동, 보은, 해남, 제주

(이상 인드라망)

운영방식연 2회 봄/가을 주 2회씩

2개월간 진행

연 2회 봄/가을로 2달간 실습

공동생활을 통한 공동교육

1년 동안 지역에서 함께

살며 지역중심의 교육

귀농율4천 5백여명 졸업 중

귀농율 15~20% 정도 추정총 400여명 졸업 중 70% 13명 졸업 중 80~90%

○ 귀농자들을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체로 형성

현장귀농학교는 1년 과정으로 각 지역에서의 농사교육과 마을 살이가 기본이지만 4차례의 워크숍과

마을학교를 통하여 귀농자들이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기도 한다. 또한 현

장귀농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과 교사들도 해당지역에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활동을 하고 있

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입학한 학생들은 자연스레 그러한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일례로 횡성지역에서는 고른기회배움터 협동조합에서 방과 후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역에서는

교사를 할 수 있는 젊은 인력이 없어 현장귀농학교 학생들이 농사와 더불어 교사를 겸하여 지역활동에

참여하였다. 또한 횡성이나 봉화 등 현장귀농학교 지역들은 작목반이나 영농조합법인 등 마을공동체적

활동을 하는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여기에 참여하게 된다. 횡성지역 영농조합의 두부 가공

사업이나 제철꾸러미 사업, 봉화지역의 친환경작목반, 장수지역의 귀농인연대, 거창지역의 농민회나 귀

농자 모임 등등이 그러하다.

아울러 현장귀농학교를 이미 졸업한 분들은 지역에 잘 정착하여 이러한 마을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

로 임하고 있다. 3기까지 총 13명이 졸업하였는데, 10명이 귀농하여 약 80%의 귀농율을 보이고 있으며,

작목반이나 영농조합 활동을 해당지역에서 경험을 살려 다양한 지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현장

귀농학교의 교사나 협력자가 되어 후배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다만 현장귀농학교가 현장 중심이다 보니 규정된 교과과정이 없고, 교사와 학생 사이도 약속된 규율

이 없어 개인의 역량과 관심에 따라 편차가 생기는 것이 향후 보완할 과제이다.

※ 현장귀농학교 지역의 마을공동체 조직

1. 횡성

․지역순환 영농조합법인 ‘텃밭’ : 영농조합법인 ‘텃밭’은 지역의 친환경농업인과 여성농민의의 참여

로 만들어진 영농조합으로서 지역농업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등의 자립적 생산구조를 완성하기 위한

지역순환 농업에 기여함으로서 참여 농가의 농업생산의 자립적 체계구축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

는 영농조합임. 텃밭 영농조합에서는 소규모 시설에서 생산하는 방사 유정란과 지역 여성농민들이 농사

짓고 손수 만든 손두부와 생산자 회원들이 생산한 제철농산물을 도시 소비자 회원에게 공급하는 ‘제철

꾸러미’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횡성 고른기회 배움터 협동조합 : 횡성지역 아동․청소년의 교육/문화/복지 문제에 관심을 가진

민/관 단체 및 개인이 교육 목적의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교육시설이 열악하고 기회조차 부족한 외곽지

역에 배움터를 개설함으로써 교육기회를 넓히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자기 계발과 학습능

력을 높이고 있으며, 또한 한우를 통한 장학 사업을 통해 열악한 농가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횡성여성농업인센터 : 횡성군에서 지원하는 민간위탁시설로 여성농업인을 둘러싼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 여성농

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활동을 하고 있음.

2. 거창

․거창군농민회 : 80년대부터 지역 내 농업문제와 지역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활동하

던 지역 농민분들이 농민회를 조직하여 활동하였으며, 91년 거창군농민회로 결성되었음. 농민회 회원과

일부 시민들이 출자하여 농민주유소를 운영하는 등 많은 지역활동을 하고 있다.

․거창군 여성농민회 : 거창군 여성농업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4개면에서 청소년 공부방을 운영

하고, 여성농민합창단, 상담교실 등도 운영하고 있다.

․거창환경농업협회 : 2004년 창립되었으며, 지역 내 환경농업 조직으로 1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

으며, 친환경지구 조성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귀농자모임 : 지역 내 귀농자들의 모임으로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품앗이를 하는 등 귀농자

들 간의 연대를 모색하고 있음.

3. 남원 산내

․(사)한생명 : 불교의 연기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부대중공동체를 지향하는 단

체로 지역 내 친환경농업의 확산, 여성농업인센터, 어린이집,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공동체

를 가꾸어 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리산친환경영농조합 : 농업과 농촌을 살리고, 농민과 소비자를 살리기 위하여 지역 내 친환경농

업을 확산하기 위해 조직된 영농조합으로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과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등을 진행하

고 있다.

4. 기타

․봉화 춘양친환경작목반

․거창 귀농인연대

․이천 생산자영농조합 등

○ 마을공동체간의 네트워크 형성

워크샵과 마을학교는 마을공동체 주체 형성이라는 목표 외에도 농사 정보 및 지역의 마을공동체 활

동 공유, 지역 둘러보기, 각 지역 귀농자와의 만남 등을 통하여 현장귀농학교 지역 간의 네트워크를 형

성하고 있다. 특히 현장귀농학교 지역은 대부분 불교생협연합회(준)의 생산지가 되어 도시 소비자와의

교류나 지역 생산자들의 공동 활동방안 논의를 통하여 마을공동체 운동을 하고 있는 지역 간에 네트워

크 형성의 기본 틀이 구성되어 가고 있는 과정에 있다.

○ 보완할 사항

마을공동체 활성화 워크숍과 마을학교는 현장귀농학교 운영에 있어 마을공동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방안을 토론하며, 지역 간의 네트워크 형성이라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 그러나 지역별로 농사일정

이 달라서 전체가 참석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농사 작목에 따라 일정이

다르고, 같은 작목이라 하더라도 지역의 기후에 따라 농사일정에 차이가 있어 부득이 하게 참석하지 못

하는 경우가 있었다. 또한 년 초 기획한 프로그램이 여러 사정으로 인하여 취소되거나 연기되기도 하였

다. 향후 일정과 프로그램 기획에 있어 충분한 논의와 협의가 필요하다.

참고 1. 세부 사업별 활동일지

￭ 교육(활동)일지 1 - 마을공동체 활성화 1차 워크숍

교육주제 마을공동체 활성화 1차 워크숍

교육일시 2009년 4월 1일~2일 교육장소강원도 횡성군 하대리

마을회관교육인원 11명

강사 성명이향민(인드라망 사무처장)

윤종상(횡성지역 현장귀농학교 교사)

연락

처

010-8732-2209

011-399-7960

교육내용

4/1 (수) 4/2 (목)

7:00 일어남

7:00~8:00 아침 식사

8:00~9:00 현장귀농학교 지역 둘러보기

_횡성지역의 현재와 전망

윤종상(현장귀농학교 횡성지역 교사)

9:00~10:00

10:00~11:00

평가 및 회향11:00~12:00

12:00~1:00 점심 식사

1:00~2:00 집으로^^

2:00~3:00 참가자 확인. 어서 오세요^^

3:00~4:00 왜 마을공동체인가?

이향민(인드라망생명공동체 사무처장)4:00~5:00

5:00~6:00저녁 식사 및 휴식

6:00~7:00

7:00~8:00현장귀농학교 지역 활동현황 공유

8:00~9:00

9:00~10:00 교사, 학생 친교 뒷풀이

10:00~ 쉼^

․ 개 요

- 일시 : 2009년 4월 1일(수)~2일(목)

- 장소 :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하대1리 마을회관

- 참가대상 : 지역교사, 협력자, 현장귀농학교 운영위원, 실무 담당

․ 내용 :

1. 기조발제. 왜 마을공동체 인가? 마을공동체의 철학과 세계관

| 이향민(인드라망생명공동체 사무처장)

2. 마을 만들기를 지향하는 현장귀농학교 지역의 활동현황

․학생 개인적 상황 및 현장귀농학교 소감 공유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2009년 4기 현장귀농학교 운영 방향

3. 현장귀농학교 지역 둘러보기 _ 횡성지역의 현재와 전망

| 윤종상(현장귀농학교 횡성 지역 교사)

준비물 ․ 참고자료워크숍 자료집

「마을에서 길을 찾다」

평가

- 4기 현장귀농학교 시작 후 처음 갖는 전체 모임 자리로, 연간 운영계획과

지역별 현황(학생 정착 현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 현장귀농학교의 취지와 목표를 설명하고, 교사와 학생이 마을공동체 일꾼

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 농사철이 시작되는 시점이라 지역교사의 참여가 많지 않았음. 추후 일정은

지역의 현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관련

사진

사진1. 워크숍 논의 모습 사진2. 횡성지역 학생 숙소

사진3. 횡성지역 둘러보기 사진4. 횡성지역 영농조합에서

생산하는 텃밭 두부

￭ 교육(활동)일지 2 - 귀농운동 10년 돌아보기 내다보기 좌담회

교육주제 인드라망생명공동체 귀농운동 10년 돌아보기 내다보기 좌담회

교육일시 2009년 6월 19일 교육장소 (사)한생명 2층 강당 교육인원 20명

발제자 성명 이향민(인드라망생명공동체 사무처장) 연락처 010-8732-2209

교육내용

․ 개 요

- 일 시 : 2009년 6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 장 소 : 한생명 2층 강당

- 참가대상자 : 인드라망 귀농교육 담당자, 지리산친환경영농조합, 한생명 생

태농업센터, 귀농학교 동문, 기타

․ 프로그램

- 사 회 : 이정호 (불교생협연합회(준) 운영위원장)

- 기조발제 : 귀농운동의 역사와 위상 및 인드라망 귀농운동 돌아보기

/ 이향민(인드라망 사무처장)

- 기조발제에 대한 대담자 토론

- 주제별 대담

- 전체토론

․ 대담주제

1. 인드라망 귀농운동의 현주소와 과제

- 인드라망 귀농운동 시스템(운영방식과 운영주체 등)의 성과와 한계 모색

2. 인드라망 귀농운동을 위한 제언

- 인드라망 귀농운동의 향후 10년을 위한 제언

- 실상사귀농학교 상설화, 귀농학교 세분화

※ 세부일정

시 간 내 용 담 당 비 고

7:30~7:40 사회자 인사 및 대담자 소개 이정호

7:40~8:00 기조발제 이향민

8:00~8:40 귀농운동 현황 천기원

8:40~9:00 질의응답

9:00~9:10 휴식

9:10~10:00 대담자 토론

10:00~10:30 전체토론

준비물 ․ 참고자료 자료집

평가

- 귀농교육 담당자, 귀농동문 등이 모여 10년 넘게 진행되어 온 인드라망생명

공동체의 귀농운동을 돌아보는 자리가 되었음

- 지난 10년간의 귀농운동을 통해 귀농이라는 말이 사회화 되는데 공헌했으

며, 내부적으론 3단계 귀농교육 체계를 시스템화 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

또한 귀농교육에서 정착지원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져 생협운동 등 여러 가지

작업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가 이루어짐 .

- 10년을 되짚어보는 과정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사회적으로 귀농운동을 앞

으로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해 나가야 할 것인지를 이야기 하는 자리가 되었다.

- 실상사귀농학교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앞으로의 10년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관련

사진



교육일시 2009년 7월 10일~12일 교육장소 남원시 산내면 일원 교육인원 12명

강사 성명

도법스님(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이남곡(장수 좋은마을)

김화중(거창 자연의학 전문가)

연락처 010-4753-3920

011-9546-0477

교육내용

․ 개 요

- 일시 : 2009년 7월 10일(금)~12일(일)

- 장소 : 전북 남원시 산내면 실상사 일원


․ 내용 :

1. 왜 마을공동체 인가? 마을공동체의 철학과 세계관

| 도법스님(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2. 마을의 공동체성 강화를 위한 소통

| 이남곡(장수 좋은마을)

3. 살림강좌 - 대체의학 이론과 실습

| 김화중(거창 자연의학 전문가)

7/10 (금) 7/11 (토) 7/12 (일)

6:00~7:00아침공양 및 휴식

7:00~8:00

8:00~9:00 강의 2. 생명평화

세계관과 마을공동체 /

도법스님

지역 둘러보기9:00~10:00

10:00~11:00 평가와 마무리

11:00~12:00점심 공양(11:40분) 및 휴식

12:00~1:00

1:00~2:00

살림강좌 : 대체의학 실습

2:00~3:00 참가자 확인

3:00~4:00강의 1. 마을공동체성 강화를 위한 소통

/ 이남곡 장수 좋은마을4:00~5:00

5:00~6:00

6:00~7:00저녁 공양(6:10분) 및 휴식

7:00~8:00

8:00~9:00살림강좌 : 대체의학 이론 살림강좌 : 대체의학 실습

9:00~10:00

10:00~ 쉼 ~

준비물 ․ 참고자료 워크숍 자료집

평가

- 4기 현장귀농학교 학생 워크숍으로 기획되어 강의와 살림강좌가 적절히 배

치되어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음

- 강의 시간도 충분히 고려되어 질의/응답이 오가는 토론이 이루어졌음

- 살림강좌가 새로이 추가되었는데,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았음

- 학생들의 전원참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아쉬움으로 남음

관련

사진

사진1. 도법스님 강의 모습 사진2. 산내지역 둘러보기

사진3. 이남곡 선생님 강의 모습 사진4. 자연의학 강의 모습

￭ 교육(활동)일지 4 - 인드라망 실상사 현장실습

교육주제 실상사 현장실습

교육일시 2009년 9월 18일~20일 교육장소 남원시 산내면 일원 교육인원 20명

강사 성명

전순우(귀농인. 목수)

박석권(귀농인. 한봉)

강상철(온배움터 자연의학과 강사)

성용숙(귀농인. 천연염색)

연락처

010-8879-6191

010-2932-8654

010-2689-4570

010-6307-1516

교육내용

9월 18일 (금) 9월 19일 (토) 9월 20일 (일)

04:30~05:00 새벽예불(자율참가) 새벽예불(자율참가)

자유시간 자유시간05:00~06:00

06:15 아침공양(공양간)아침공양 없어요

(정리/청소)06:00~07:00

07:00~08:00

07:50 모임

서울 출발

휴식 및 정리지리산 숲길 걷기

작은학교로 이동

08:00~09:00노작 실습

/ 생태농업센터

(08:00~)

작은학교 둘러보기

염색체험 강의와 실습

/ 성용숙 선생님

09:00~10:00

10:00~11:00 산내도착

점심공양(공양간)

(11:45~ )11:00~12:00

11:45 점심공양(공양간)

12:00~13:00 휴 식

13:00~14:00 입재식 / 대중방

집짓기 강의(대중방)

/ 전순우 선생님

회향식 및 평가(대중방)

14:00~15:00실상사 탐방

응묵스님

서울로

15:00~16:00

지역탐방

한생명, 생태농업센터16:00~17:00

한봉이야기(대중방)

/ 박석권 선생님17:00~18:00

18:00~19:00저녁공양 및 휴식

(18:15~ )19:00~20:00

자연의학(한생명강당)

(19:30~ )

강상철 선생님

귀농선배들과

마음나누기

(한생명강당)

20:00~21:00

21:00~22:00

22:00~ 취침 (한생명강당) 취침(실상사)

․ 개 요

- 일시 : 2009년 9월 18일(금)~20일(일)

- 장소 : 전북 남원시 산내면 실상사 일원

- 참가대상 : 귀농학교 학생 및 동문, 일반 참가자 등

․ 프로그램 및 일정

준비물 ․ 참고자료 자료집

평가

- 귀농학교 학생 및 동문,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실상사 현장실습으로 귀농과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였다.

- 노작, 강의, 산책, 문화체험이 조화된 형식으로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았음

- 특히 자연의학 강의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선배 귀농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귀농의 현실에 대해 보다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 반면 숙소가 변경되는 등 진행에 있어 짜임새가 부족했음

관련

사진

사진1. 실상사 둘러보기 사진2. 자연의학 강의

사진3. 울력체험 사진4. 염색체험



교육일시 2009년 10월 24일~25일 교육장소강원도 횡성군 포동리

마을회관 등교육인원 11명

강사 성명한영미(횡성군 여성농업인센터 소장)

윤종상(횡성지역 현장귀농학교 교사)연락처

017-374-3156

011-399-7960

교육내용

․ 개 요

- 일시 : 2009년 10월 24일(토)~25일(일)

- 장소 :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포동리 마을회관


․ 내용 :

1. 살림강좌. 발효음식(짱아지)만들기

| 한영미(횡성군 여성농업인센터장)

2. 현장귀농학교 지역 둘러보기 _ 횡성지역의 현재와 전망

| 윤종상(현장귀농학교 횡성 지역 교사)

10/24(토) 10/25(일)

6:00~7:00 일어남7:00~8:00

7:30~9:00 아침 공양8:00~9:00

9:00~10:00지역소개 및 둘러보기

10:00~11:00

11:00~12:00 소감나누기

12:00~1:00 점심 공양

1:00~2:00

2:00~3:00

3:00~4:00

4:00~5:00 참가자 확인^^ (15:30)

5:00~6:00 저녁 공양6:00~7:00

살림강좌

(6:30~9:00)

- 텃밭 두부공장

7:00~8:00

8:00~9:00

9:00~10:00 이야기 마당

10:00~11:00 잠

준비물 ․ 참고자료

평가

- 두 번째 학생 워크숍으로 직접 농사지은 작물을 가지고 발효음식(짱아지)을

만들어 보는 살림강좌로 기획되었으나 일정 조정에 어려움이 있어 발효음식에

대한 전문 강의라기보다는 간단한 체험형태로 진행되었음

- 농사가 완전히 끝난 시기가 아니어서 학생 전체 참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아쉬움으로 남음

관련

사진

사진1. 양파 짱아지 만들기 모습 사진2. 양파 짱아지 모습

사진3. 횡성지역 둘러보기 1 사진4. 횡성지역 둘러보기2

유정란 사업장 횡성군 농민회 수확행사

￭ 교육(활동)일지 6 - 마을학교

교육주제 제 3회 마을학교

교육일시 2009년 11월 20일~22일 교육장소 귀정사 교육인원 20명

강사 성명

송기봉(이천지역 현장귀농학교 교사)

이남곡(장수 좋은마을)

성국모(강화 마리학교장)

전희식(장수 농부)

이해경(지리산친환경영농조합 대표)

연락처

010-7275-6775

010-4753-3920

010-7339-0448

010-4503-4148

010-3863-8466

교육내용

1. 취지

․삶에 대한 근본적/불교적 성찰, 생명평화세계관과 마을공동체에 대한 강의 및 토론

을 통하여 개인주의를 지양하고 공동체에 대한 필요성과 긍정성을 발견함.

․귀농인들이 고민을 나누며 협력과 소통, 더불어 사는 삶을 현실에서 어떻게 만들어

갈지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논의하는 교류의 장

․귀농인들이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주체로 확립될 수 있도록 스스로 공부하고, 함

께 논의하는 과정

․인드라망 귀농학교 동문들의 후속교육

․마을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공동체에 대한 철학과 세계관을 배우고, 관계와 소통

을 위한 마음공부, 마을공동체라는 지향을 중심으로 마을에서 필요한 일들(생산, 가공,

유통, 문화 등)을 배워보는 워크숍

2. 일정 및 프로그램

　 11/20 (금) 11/21 (토) 11/22 (일)

4:30~5:00 새벽 예불 새벽 예불

6:30~7:30 아침공양 및 휴식 아침공양

7:30~8:30 산 책 운영위원회

8:30~9:30[강의] 좋은 마을 이야기 _

이남곡 / 장수 좋은마을

[강의] 농업이야기 2 _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이해경 / 실상사귀농학교 교장

9:30~10:30

10:30~11:30

11:30~12:30 점심공양 평가와 마무리

12:30~13:30[강의 및 시연] 마음공부 _

공동체성 강화를 위한 소통,

화백회의 / 전희식(장수),

성국모(마리학교)

점심공양

13:30~14:30

　

14:30~15:30 참가자 확인

15:30~16:30 입재식 / 주지스님 인사말씀

참가자 인사16:30~17:30

17:30~19:00 저녁공양과 휴식, 저녁예불(18:30~19:00)

19:00~20:00 [강의] 농업이야기 1 _

친환경 복숭아 재배

송기봉 / 이천지역 교사

[소통의 시간]

우리들의 이야기20:00~21:00

21:00~22:00

22:00 ~ 잠

준비물자료집, 현수막, 문구류,

개인 준비물 등참고자료

평가

- 귀농과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 마을학교를 통해 농업농촌에 관한 고

민을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며, 공동체에 필요성과 의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

- 2박 3일 일정이나 참석자들의 참가 시간 및 일정이 고르지 않아 진행에 원

활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음

- 강의 주제에 있어 농업관련 강의는 귀농인, 예비 귀농인이 함께 있는 만큼

강의수준을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음

- 화백회의라는 새로운 소통의 방식을 함께 배우고 실습해봄으로써 공동체의

소통에 대해 경험하고, 고민할 수 있었음

관련

사진

사진1. 입재식 모습 사진2. 마을학교 강의 모습 1

사진3. 마을학교 강의 모습 2 사진4. 화백회의 시연

￭ 모임 일지 1 - 인드라망 귀농교육 담당자 간담회

일시 2009. 3. 23 장소 (사)한생명 생태농업센터

참석인원/

참석명단

8명 / 이해경(실상사귀농학교 교장), 변강훈(실상사귀농학교 교육팀장), 하강주

(생태농업센터장), 장준모(생태농업센터), 임동석(산내재역 교사), 이정호(불교생

협(준) 운영위원장), 이향민(인드라망 사무처장), 천기원(인드라망 마을팀장)

논의내용

Ⅰ. 공유안건

1. 인드라망 귀농교육 진행사항 공유

(1) 불교귀농학교 24기

- 일정 : 2009년 3월 24일(화) ~ 5월 15일(금)

- 수강신청 현황 : 55명

- 주요프로그램 : 이론 13강좌 , 텃밭실습, 현장실습 등

- 텃밭실습/현장실습 : 3월 29일(일) / 4월 10일(금) ~ 12일(일)

(2) 실상사귀농학교 22기

- 일정 : 3월 28일(토) ~ 5월 29일(금)

- 수강신청 현황 : 24명

- 주요프로그램 : 농사실습, 가공실습, 열린강좌, 현장견학 등

(3) 4기 현장귀농학교

- 일정 : 2009년 1월 ~ 12월

- 학생현황 : 8명/횡성(이정규, 김경준, 조호범, 김지은), 봉화(최치기),

장수(홍승규), 거창(주우창), 산내(배근영)

Ⅱ. 논의 안건 및 결정사항

1. 마을공동체지원센터(준)의 역할과 위상

- 인드라망생명공동체 내부의 귀농사업을 총괄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단위로서 지원센터(준)의 필요성 동감

- 지원센터(준)는 마을공동체 컨설팅, 친환경 공양미 운동 확산, 유기농업 확

산과 유기농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마을공동체간의 네트워크 형성, 마을기금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함

-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준)의 역할과 위상에 대하여 위와 같이 동의하고, 구체

적인 조직형태나 운영형태 등은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함

2. 기타

- 인드라망 귀농교육 10년을 돌아보는 평가의 자리를 갖기로 함.

￭ 모임 일지 2 -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준비모임 1차 회의 일지

일시 2009. 4. 25(토) 장소 (사)한생명 생태농업센터

참석인원/

참석명단

6명 / 이해경, 변강훈(지리산친환경영농조합), 하강주(생태농업센터장),

이정호(불교생협연합회(준) 운영위원장), 이향민(인드라망생명공동체 사무처장),

천기원(인드라망생명공동체 마을팀장)

논의내용

Ⅰ. 공유안건

1.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경과보고 및 제안 배경 설명


1.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운영/방향

(1)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방향

- “귀농교육+귀농정착지원+귀농자 및 기존 주민 공동의 마을 만들기” 세 가지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사업방향으로 한다.

- 구체적인 사업범위, 중심사업, 조직의 위상 등과 관련해서는 지속적으로 논의한다.

-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안을 사무처에서 마련하기로 함.

(2) 산내지역 귀농․귀촌센터

-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시범지역으로 산내지역에 귀농․귀농센터를 구성한다.

- 다음 회의까지 산내지역 센터의 계획안을 작성하여 논의하기로 한다.

2.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만들기

-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에 대해 동의

- 프로그램의 안정적 진행을 위해 “귀농학교 상설화”에 대해 논의하기로 함.

- 귀농교육 10년 평가 토론회를 통해 귀농학교 상설화에 대해 논의해 보기로 함.

3. 귀농사업 재정확보 방안

- 귀농학교 상설화와 연계하여 농림부, 사회적 기업을 모색해 보기로.

- 2009년은 개별 귀농학교에서 기금 등을 통해 재정 확보

- 내년에는 공동 재정확보 방안 모색

Ⅲ. 이후 일정

1. 인드라망 귀농교육 평가 및 토론회 준비 간담회

- 일정 : 6월 12일(금) 오후 4시

2. 인드라망 귀농운동 10년 돌아보기 및 내다보기 토론회

- 일정 : 6월 19일(금) 오후 3시 / 한생명 2층 강당

￭ 모임 일지 3 - 4기 인드라망 현장귀농학교 운영위원회

일시 2009. 5. 14 장소 인드라망 교육센터

참석인원/

참석명단

6명 / 윤종상(횡성지역 교사), 송기봉(이천지역 교사), 최선희(진안지역 교사),

이향민(인드라망생명공동체 사무처장), 천기원(인드라망생명공동체 마을팀장),

유이상(참관)

논의내용

Ⅰ. 공유안건

1. 4기 현장귀농학교 현황 공유


1. 4기 현장귀농학교 운영 및 하반기 계획

1) 4기 대표교사 선출의 건 :

- 현 대표교사(장창호) 개인적 사유로 대표교사 사임

- 산내지역에 우선적으로 제안하고, 산내에서 맡기 힘든 경우 이천지역 교사(송기봉)가

대표교사 맡기로 함.

2) 교사/협력자의 역할 정리

- 거창지역(정쌍은/임혜숙)은 교사로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로 함.

- 기타지역 교사/협력자는 지난 회의(3기 4차) 내용대로 추진하기로 함.

　 지 역 이 름 2009년 4기

교사

봉화 장창호/차정원 대표교사 사임

횡성 윤종상/신용한

남원 산내 한생명/임동석

장수 민채네사과 박용주/이귀라

이천 현강농원 송기봉

진안 최선희

상주 이인석/차영미

거창 정쌍은/임혜숙

해남 무여농원 임동윤협력자 전환 의사 확인

학생 지원은 가능.

운영위원회/워크숍 참석하지않아도 됨.

하동 선우다농 김용식/최향순

함양 김근희/조성우

보은 김종덕

제주 들살이대안학교 김광종

협력자

벌교 강대인

자문그룹으로 변경

강화 황선진

산청 김승주

칠곡 청암농산 장현기

김제 정경식

추천 교사상주 박종관 현장귀농학교 설명 후

협력자 참여 의사 확인 要양평 김흥수

논의내용

3) 4기 하반기 계획

- 천기원 팀장 하반기 계획안 설명. 계획대로 집행하기로 함.

- 마을학교 : 8월 28일(금) ~ 30일(일)에 하기로 함

- 집짓기 체험은 이천 지역에서 허가문제로 올 가을이나 내년 봄으로 일정이 유동적임.

- 이천지역 상황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은 진행하되 체험 가능한 다른 지역을 알아보기로 함.

2.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평화적 일자리 만들기

- 제안 설명 : 이향민 사무처장

- 제안과 관련하여 사회적 약자들이 현장귀농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교사에게 부담

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 참가자들의 참여의지에 대해서 논의

- 현장귀농학교 참여 전 자활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는 것도 좋음(윤종상 제안)

- 취지 및 의미에 대해 공감. 인문학 강좌 진행자와 구체적인 논의 진행 후 추가 논의하여

진행하기로 하고, 관련된 정보는 공유하기로 함.



참석인원/

참석명단

9명 / 이해경, 변강훈(지리산친환경영농조합), 하강주, 장준모(생태농업센터),

김은숙(한생명 사무국장), 이정호(불교생협연합회(준) 운영위원장), 이향민(인드

라망생명공동체 사무처장), 천기원(인드라망생명공동체 마을팀장), 서석원(인드

라망생명공동체 살림팀장)

논의내용

Ⅰ. 공유안건

1. 지난 회의록 공유함


1. 상반기 귀농교육 평가

(1) 24기 불교귀농학교

- 기간 : 2009년 3월 24일 ~ 5월 15일

- 48명 등록 중 45명 수료

(2) 22기 실상사귀농학교

- 기간 : 2009년 3월 28일 ~ 5월 29일

- 명예졸업생 포함 30명 수료

2. 인드라망 귀농운동 10년 돌아보기 내다보기 좌담회

- 사회를 변강훈 팀장에서 이정호 위원장으로 변경

- 프로그램

시 간 내 용 담 당 비 고

7:30~7:40 사회자 인사 및 대담자 소개 변강훈

7:40~8:00 기조발제. 귀농운동의 역사와 위상 이향민

8:00~8:40 기조발제에 대한 대담자 발언 대담자

8:40~9:00 쉬는 시간

9:00~9:10 주제별 대담을 위한 간략 브리핑

9:10~10:00 주제별 대담 대담자

10:00~10:30 전체토론 전체

3. 실상사귀농학교 운영방안

- 실상사귀농학교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실상사귀농학교 상설화 논의

- 좌담회에서 방향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함



참석인원/

참석명단



천기원(인드라망생명공동체 마을팀장), 유이상(참관)

논의내용

Ⅰ. 공유안건

1. 귀농교육 10년 돌아보기 내다보기 좌담회 평가 공유

2. 지난 회의록 공유


1. 인드라망 귀농교육 진행사항

(1) 실상사귀농학교

- 실상사귀농학교 운영위원회가 정례화 되어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음

- 매주 수요일 진행

(2) 실상사귀농학교 단기귀농체험프로그램

- 장기 교육이 불가능한 사람들을 위한 단기 귀농교육 프로그램

- 일정 : 2009년 8월 8일(토) ~ 14일(금)

- 프로그램 : 실습 및 강의, 귀농 가이드 등

- 신청현황 : 11명 접수


- 2차 워크숍 및 학생현황 공유

2. 실상사귀농학교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

- 실상사귀농학교의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안을 1~2년 사이의 단기운영 방안과

더불어 제출하여 논의하기로 함

- 인드라망에서 그동안 진행된 귀농관련 프로그램 검토하기로 함

- 일정 : 7월 22일(수) 오후 4시 ~ 23일(목) 오전 10시

3. 기타

- 마을공동체지원센터(준)의 운영형태에 대해서도 논의를 지속하기로 함

- 실상사귀농학교 봄 기수 졸업생의 현장귀농학교 결합 방안 논의

￭ 모임 일지 6 - 실상사귀농학교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

일시 2009. 7. 22 장소 인드라망 수련원 귀정사 (전북 남원시 산동면)

참석인원/

참석명단

12명 / 도법스님(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이해경, 변강훈(지리산친환경

영농조합), 하강주, 장준모(생태농업센터), 김은숙(한생명 사무국장),


천기원(인드라망생명공동체 마을팀장), 서석원(인드라망생명공동체 살림팀장),

전충근(인드라망생명공동체 수련원팀장), 유이상(참관)

논의내용

1. 논의 안건

(1) 인드라망 귀농교육 프로그램 검토

(2) 실상사귀농학교 운영방안

(3) 기타

2. 주요 결정사항

(1) 인드라망 귀농교육 검토

① 현재 개별 진행 중인 귀농교육 사업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② 마을학교

- 마을학교는 귀농자들 중 마을공동체 일꾼을 길러내는 과정인 만큼 진행은 현장귀

농학교에서 담당하되 4단계 과정으로 위상 정립

③ 단기/특성화 프로그램

- 단기/특성화 프로그램은 진행하되 운영주체 등 구체적 사항은 마을공동체지원센

터(준)에서 논의함

④ 실상사귀농학교 봄 학기 졸업생 현장귀농학교 연계 관련

- 관심 있는 희망자는 실상사귀농학교 시작 때부터 파악하여 현장귀농학교 워크숍

참여 및 지역방문 등의 사전교류 과정을 거치고 현장귀농학교에 합류할 수 있도록 열

어둔다.

(2) 실상사귀농학교 운영방안

① 이해경 교장선생님을 실상사귀농학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영농조합에 대한 대안을

마련한다.

② 실상사귀농학교를 상설화하고 기관기구화를 모색한다.

③ 세부적인 교육내용 등은 마을공동체지원센터(준)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한다.

(3) 기타

① 인드라망 활동가의 귀농교육 참여가 실질화 되도록 한다. 70% 이상 수업참여,

이론교육 필참 등 활동가들의 참여를 실질화 할 수 있도록 한다.

② 실상사귀농학교 숙소 공간과 관련하여 작은학교 작은가정 사용여부를 협의한다.


일시 2009. 8. 23 장소 (사)한생명 2층 강당

참석인원/

참석명단



천기원(인드라망생명공동체 마을팀장), 서석원(인드라망생명공동체 살림팀장),

유이상(참관)

논의내용

Ⅰ. 공유안건

1. 실상사귀농학교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 정리 내용 공유

- 메일로 회람하고 공유함

2. 인드라망 귀농학교 진행사항 공유

(1) 실상사귀농학교 단기귀농체험프로그램

- 애초 30명이 신청했으나 시작을 앞두고 2명이 취소하여 최종 28명 수료

- 프로그램과 진행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높음

- 수료자들이 자체적으로 다음에 카페 개설(http://cafe.daum.net/refarm-silsang1st)

- 향후 예산이 지원되면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검토

Ⅱ. 논의 안건 및 주요 결정사항


- 이해경 교장선생님 첨부자료 발제

- 실상사귀농학교 상설화 및 기관화, 기본 방향에 대해 합의

- 실상사귀농학교 조직운영과 관련 생태농업센터의 비전과 전망에 대해 내부논의를

진행하기로 함.

- 실상사귀농학교의 장기 재정 마련을 위한 사회적 기업 논의와 관련하여 인드라망

전체 차원에서 논의를 전개하기 위한 기획팀을 구성하기로 함.

2. 지리산친환경영농조합 운영에 관한 건

- 다음 회의 때 보다 구체적인 안을 갖고 논의하기로 함

- 영농조합의 운영주체에 대해서는 사무처장과 생태농업센터장이 대안을 수립하고,

자산이나 현황 등에 대해서는 이해경 선생님이 정리하기로 함

3. 단기/특성화 귀농학교

- 천기원 마을팀장 첨부자료 제안 설명. 기본적인 방향에 대해서는 동의

- 체험형 현장실습/도농교류체험프로그램도 검토해보기로 함.

￭ 모임 일지 8 - 현장귀농학교 지역교사 방문

일시 2009. 8. 29 장소 하동, 장수

참석인원/

참석명단

3명 / 이향민(인드라망생명공동체 사무처장), 전충근(인드라망생명공동체 재정

사업팀), 천기원(인드라망생명공동체 마을팀장)

논의내용

구 분 하동 현장귀농학교

지역 현황

․하동군 악양면 매계리

․악양면은 지리산권역 중에서 가장 따뜻한 지역으로 농사가 잘 됨

․2009년 2월 ‘slow city’로 지정

․소설 ‘토지’의 배경으로 관광객이 많음

․예술가 등의 인구유입이 많음

․기존주민은 대부분 농업인구이나 새로 유입된 인구는 농업이 거의 없음

․소농형태로의 귀농은 쉽지 않은 상황

․악양면에 중학교까지는 있지만, 고등학교는 하동읍에 존재

․빈집은 다소 있지만 장기계약은 힘듬

교사 현황

․실상사귀농학교 3기 졸업 / 귀농 9년차

․주작물 : 녹차(수제 재배)

2009년 세계녹차콘테스트에서 <선우 우전녹차> 금상 수상

․기타 밭농사 및 전통 장류

․유통 : 불교생협, 직거래 등 이용하나 부족한 편임

교사 역할

․현재 자녀교육 문제 등으로 교사 역할 수행하기 어려움

․협력자 전환

․단기 실습은 가능하나 장기 실습은 힘듬

학생요건 ․학생이나 실습자의 배우려는 자세, 마음가짐에 대한 강조

사 진

일시 2009. 8. 29 장소 하동, 장수

참석인원/

참석명단

3명 / 이향민(인드라망생명공동체 사무처장), 전충근(인드라망생명공동체 재정

사업팀), 천기원(인드라망생명공동체 마을팀장)

논의내용

구 분 장수 현장귀농학교

지역 현황

․장수군 계남면 화양리

․장수군내 귀농자 증가, 하늘소마을, 좋은마을 인접

․귀농자 간의 교류를 위한 귀농자연대 결성

․지대가 400m 이상으로 여름 농사 유리함

․장수군내 사과 재배 농가 많으나 환경농업은 거의 없음

․주변 빈집 찾기 힘듬

교사 현황

․실상사귀농학교 6기 졸업 / 귀농 9년차

․2009년 초 하늘소마을에서 화양리로 집을 지어 이사

․주작물 : 사과 (무농약 인증/3,500평)

․유통 : 직거래

교사 역할․환경농업에 대한 비전 없는 단순 체험자들이 많음

․환경농업에 대한 확실한 비전 없는 경우 교사 참여 힘듬

학생요건 ․사과 환경농업에 대한 비전이 있는 사람

사 진

￭ 모임 일지 9 - 현장귀농학교 지역교사 방문

일시 2009. 9. 7 장소 보은

참석인원/

참석명단1명 / 천기원(인드라망생명공동체 마을팀장)

논의내용

구 분 보은 현장귀농학교

지역 현황

․보은군 수한면 노성리

․수한면은 21개 리, 2천명 정도 인구

․노성리는 4개 마을로 구성

․지대가 약간 높아 벼농사와 과채류 농사가 잘됨

․보은군에서는 대추를 소득작물로 지원

․귀농인구 적고,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은 높지 않음

교사 현황

․실상사귀농학교 8기 졸업 / 귀농 5년차 / 노성리 마을이장

․주작물 : 벼농사, 호박, 오이 등 밭작물 3천평 정도 / 유기농 인증

․노지재배 유기농 오이는 전국에도 많지 않음

․유통 : 직거래 및 농협

․인근 지역분들과 친환경 작목반 구성

․운기농원 (www.sower.co.kr) 운영

교사 역할․협력자 역할 가능

․빈집 있고, 농경지 임대 가능하나 집은 수리 필요

학생요건 ․귀농과 그에 대한 의지가 확실한 분

사 진

￭ 모임 일지 10 - 현장귀농학교 지역교사 및 2기 졸업생 방문

일시 2009. 9. 8 장소 상주, 봉화

참석인원/

참석명단

2명 / 천기원(인드라망생명공동체 마을팀장), 전충근(인드라망생명공동체 재정

사업팀)

논의내용

구 분 상주 현장귀농학교

지역 현황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상주시는 귀농자 많은 지역

․상주 귀농귀촌정보센터가 2009년 6월 개소

․상주는 곶감, 한우, 포도 등 소득작물 많아 농가소득이 높은 편

․승곡리는 5개 산지부락으로 100가구 넘는 넓은 지역

․승곡리는 귀농인구 많지 않음

․승곡리 녹색체험마을 조성 중 / 안전한 먹을거리 프로그램 진행 계획

교사 현황

․현장귀농학교 1기 졸업 / 귀농 3년차

․주작물 : 감, 벼농사 , 토마토 등 밭작물 / 6천평 정도

․유통 : 대부분 직거래

교사 역할․교사 역할 가능

․빈집 있고, 농경지 임대 가능 (대부분 풍양 조씨 문중 땅)

학생요건 ․귀농과 그에 대한 의지가 확실한 분

사 진

승곡리 승장마을 이인석님 가족

일시 2009. 9. 8 장소 상주, 봉화

참석인원/

참석명단

2명 / 천기원(인드라망생명공동체 마을팀장), 전충근(인드라망생명공동체 재정

사업팀)

논의내용

구 분 봉화

지역 현황

․경북 봉화군 법전면 척곡2리

․척곡리는 산을 경계로 인가가 멀리 떨어져 있는 마을

․귀농인은 거의 없음

․작목반 등 모임 활성화되지 않음

졸업생 현황

․현장귀농학교 2기 졸업 / 귀농 3년차

․09년 석현리에서 척곡리로 이사

․주작물 : 사과(무농약, 천백평), 머루(800평), 논(1마지기 반), 밭(400평)

․친환경 재배이나 인증은 받지 않은 상황

․유통 : 직거래

추후연계 ․추후 현장귀농학교 협력자 모색

기타

사 진



참석인원/

참석명단

6명 / 이해경(지리산친환경영농조합), 하강주, 장준모(생태농업센터),

이향민(인드라망생명공동체 사무처장), 천기원(인드라망생명공동체 마을팀장),

서석원(인드라망생명공동체 살림팀장)

논의내용

Ⅰ. 공유안건

1. 4차 회의록 검토

- 메일로 회람하고 공유함

2. 인드라망 귀농학교 진행사항 공유


- 일정 : 2009년 9월 4일(금) ~ 10월 27일(화)

- 수강신청현황 : 20명

(3) 실상사귀농학교 23기

- 일정 : 2009년 8월 29일(토) ~ 10월 30일(금)

- 수강신청현황 : 22명

(4) 현장귀농학교 4기

- 산내지역 현장귀농학교 교사와 관련하여 실상사귀농학교로 통합운영하기로 함

Ⅱ. 논의 사항 및 주요 결정사항


- 현재 23기는 솔고개와 대청마루를 절반씩 숙소로 사용하고 있음

- 숙소와 관련해서는 단기적으로는 현재의 구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하고, 장기적인

계획은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함

2. 지리산친환경영농조합 운영에 관한 건

- 영농조합 내부에서 간담회를 갖고 발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함에 따라 위원회에

참여하기로 함.

3. 사회적 기업 모임

- 천기원 마을팀장 제안서 설명

- 사무처에서 일정 확정하여 기관기구에 제안하고, 1차 모임을 갖기로 함

￭ 모임 일지 12 - 인드라망 사회적 기업 추진 모임 회의

일시 2009. 10. 16 장소 (사)한생명 회의실

참석인원/

참석명단

7명 / 이해경(실상사귀농학교 교장), 변강훈(실상사귀농학교 교육팀장), 이정호

(불교생협(준) 운영위원장), 신진수(불교생협(준) 조직홍보부), 김은숙(한생명 사

무국장), 김희자(우리옷 인드라망 팀장), 천기원(인드라망 마을팀장)

논의내용

Ⅰ. 공유안건

1. 모임 제안 배경 설명 : 천기원 마을팀장

- 현재 한국사회는 신자유주의적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청년)실업, 사회양극

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경쟁에 기반한 자연 파괴적인

일자리 양산이 가진 그 자체의 모순이자 한계의 다름 아니다. 따라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자유주의 사회의 대안으로서 자연친화적인 일자

리의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심화된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고, 자원순환

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농업농촌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확대와 새로운 산

업구조를 형성해야 한다.

이러한 사회적 현실뿐만 아니라 인드라망 내부적으로도 사회적 기업을 모색하

는 기관기구가 있는 만큼 전체 차원에서 사회적 기업과 사회적 일자리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실행을 추진하는 모임을 제안한다.


1. 각 영역별 계획

(1) 실상사귀농학교

- 실상사귀농학교의 재정자립과 귀농학교 졸업생들의 지역정착 지원이라는

두 가지 아이템으로 사회적 일자리 추진하고자 함

(2) 한생명

- 한생명 회원 중 사회적 기업 계획서를 제출하신 분 있음

- 계획서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해 고민 중

(3) 우리옷 인드라망

- 자체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 등의 방안 고민

(4) 불교생협연합회(준)

- 유통(물류)를 확대하여 유통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 기업 모색 중

- 추후 1차 가공 형태로 확대 고민

논의내용

2. 주요 결정사항

1. 사회적 일자리 사업 추진

- 현재 각 영역에서 논의와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내년 중으로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방향 설정

- 사회적 기업을 바로 추진하기에는 내부 준비가 필요한 만큼 일단 사회적

일자리를 먼저 추진

- 산내지역에서는 실상사귀농학교, 한생명, 영농조합, 생태농업센터에서 공동

으로 생산시스템을 갖추는 형태의 내용으로 사회적 일자리 추진

2. 사회적 일자리 컨설팅

- 사회적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영역의 현황자료를 취합하여 컨설팅을

받기로 함

- 각 영역의 자료는 10월 말까지 사무처에서 취합하기로 함.

- 취합된 자료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받은 후 다음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함.


일시 2009. 11. 12 장소 실상사귀농학교 솔고개

참석인원/

참석명단

7명 / 이해경(실상사귀농학교 교장), 변강훈(실상사귀농학교 교육팀장), 이향민

(인드라망 사무처장), 하강주(한생명 생태농업센터장), 장준모(한생명 생태농업

센터), 천기원(인드라망 마을팀장), 유이상(참관)

논의내용

Ⅰ. 공유안건

1. 5차 회의록 검토 : 메일로 공유

2. 인드라망 귀농학교 진행사항 및 평가사항 공유


- 일정 : 2009년 9월 4일(금) ~ 10월 27일(화)

-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임

- 강의 일정과 텃밭실습 등에 대해서는 고민 필요

(2) 실상사귀농학교 23기 평가

- 가을기수로는 수강생이 많았으며, 숙소 변경 등 변화된 사항이 있었으나 교사들

간의 협력으로 무난히 진행되었음

- 앞으로 운영주체 간의 긴밀한 협력, 지역과의 관계, 재정자립 등은 지속적으로

고민할 사항임

- 숙소 문제 등이 아직 있는 만큼 실상사귀농학교 장기 운영(안)을 도출할 필요 있음


- 3차 워크숍과 3회 마을학교에 대한 일정 공유함

- 5기 설명회 : 12월 5일(토) 예정

- 산내지역 현장귀농학교는 실상사귀농학교에서 담당․운영하고, 책임교사는 생태

농업센터장이 맡음

Ⅱ. 논의안건

1. 지리산친환경영농조합 발전위에 관한 건

․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11월 13일 회의에서 발전위원들의

결과를 논의하기로 함

- 지원센터에서는 영농조합이 지역 내 생태농업 발전 등을 위해서 필요하고, 그동안

인드라망과 협력관계를 유지한 만큼 지금의 상황에 대해 공동의 문제임을 공유함

- 대안만 잘 구성된다면 영농조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다음 회의 때까지 안을

구성해 오면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하기로 함

￭ 모임 일지 14 - 인드라망 현장귀농학교 설명회

일시 2009. 12. 5 장소 인드라망 교육센터

참석인원/

참석명단40명 / 현장귀농학교 지역교사, 5기 신청자, 일반 참가자 등

모임내용

● 취지

- 2010년 시작될 5기 현장귀농학교에 앞서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소개와 정착지원 과정

으로서의 현장귀농학교의 의미, 필요성을 안내하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현장귀농학교 지역교사가 직접 지역을 설명함으로써 현장귀농학교 지역 활동을 안내

하고, 교사의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

- 설명회를 통해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 개 요

- 일시 : 2009년 12월 5일 토요일 오후3시

- 장소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인드라망 교육센터

● 내 용

영상물 상영 인드라망 소개 영상물

인사말씀 임완숙 인드라망 공동대표

현장귀농학교 개요 현장귀농학교 소개 및 설명

지역별 소개 지역교사 (횡성, 산내, 상주, 진안, 이천 지역) 설명

기타지역 (마을팀장 대체 설명)질의 / 응답

폐회 폐회사. 삼배.

● 관련사진


일시 2009. 12. 12 장소 (사)한생명 2층 강당

참석인원/

참석명단

10명 / 도법스님(인드라망 상임대표), 이해경(실상사귀농학교 교장), 변강훈(실

상사귀농학교 교육팀장), 이정호(불교생협(준) 운영위원장), 이향민(인드라망 사

무처장), 하강주(한생명 생태농업센터장), 장준모(한생명 생태농업센터), 수지행

(한생명 부위원장), 서석원(인드라망 살림팀장), 유이상(참관)

논의내용

Ⅰ. 공유안건

1. 6차 회의록 검토 : 메일로 공유

Ⅱ. 논의안건

1. 실상사귀농학교 운영 및 안정화

- 실상사귀농학교는 상설화, 기관화한다.

- 실상사귀농학교 중장기 안정화 방안은 인드라망 운영위에서 방안을 만들어 간다.

- 실상사귀농학교 2010년 운영방안을 구성하여 다음 회의 때 논의하기로 한다.

2. 생태농업센터에 대한 논의

- 생태농업센터의 역할은 크게 : ① 농장운영 ② 지역농업정책연구 ③ 판매장관리

① 농장

농장은 실상사귀농학교 실습지로 역할하고, 관리책임은 실상사귀농학교에서 진다.

② 지역농업정책연구

단기적으로 지역농업정책연구 부분은 영농조합에서 역할을 하도록 제안. 장기적으로

영농조합과 실상사귀농학교가 적극적 역할을 하여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지역 관련단체

간 협의체를 만들고 그 안에서 지역농업정책연구 역할을 하도록 한다.

③ 판매장관리(느티나무매장)

매장은 한생명 사무국소속으로 하여 한생명 사무국 재정지원을 한다.

매장의 성격[생협의 형태, 직판장 형태]에 대한 부분은 장기적인 논의 속에서 논의를

계속 하도록 한다.

3. 실상사귀농학교 사단법인화와 사회적기업화에 대한 논의

- 실상사귀농학교 사단법인화 하고, 진행안 검토 후 실행

- 실상사귀농학교 사회적기업화는 논의와 내부 공부를 한 후 결정


일시 2009. 12. 27 장소 실상사귀농학교 솔고개

참석인원/

참석명단

6명 / 이해경(실상사귀농학교 교장), 변강훈(실상사귀농학교 교육팀장), 하강주

(한생명 생태농업센터장), 이향민(인드라망 사무처장), 양은정(인드라망 교육홍

보팀), 유이상(참관)

논의내용

Ⅰ. 공유안건

1. 7차 회의록 : 메일로 회람

2. 지리산친환경영농조합법인의 발전을 위한 연석회의 제안서 : 메일 회람

Ⅱ. 논의안건

1. ‘지리산 친환경영농조합법인의 발전을 위한 연석회의 제안’에 대한 논의

⑴ 연석회의

- 일시 : 2010년 1월 4일 월요일 19:30~

- 1차 연석회의 때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준) 위원들이 모두 참석하고, 연석회의가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 대표가 참석하는 등의 방식을 취한다.

-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준비모임 모든 구성원들은 연석회의 이전까지 더 고민하여 사

업, 사람 등을 포함한 안(포괄승계, 부분승계 등)을 구성하도록 한다.

2. ‘2010년 실상사귀농학교 운영’에 대한 논의

⑴ 2010년 실상사귀농학교 예산과 집행에 대한 논의

- 인드라망 동안거 기간에 실상사귀농학교 운영위원들이 논의를 거쳐 자세한 예산안

을 내놓을 계획.

- 예산안이 나오기 이전에 긴급히 진행해야 할 사업이 생기면 우선 진행하도록 한다.

- 2010년 예산안이 나오면 인드라망 전체 차원에서 시설 등 지원을 하도록 한다.

Ⅲ. 기타안건

1. ‘실상사귀농학교와 생태농업센터의 통합에 따른 후속조치’에 대한 논의

⑴ 실상사귀농학교와 생태농업센터 통합시점 확인

- 실상사귀농학교의 기관화는 인드라망 총회의 의결사항. 따라서 실상사귀농학교와

생태농업센터의 통합은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총회 이후로 한다.

논의내용

⑵ 실상사귀농학교와 생태농업센터의 통합을 위한 실무회의 제안

- 실상사귀농학교 운영위원회, 생태농업센터, 한생명 세 주체가 실상사귀농학교와 생

태농업센터의 통합을 위한 실무회의(이하 실무회의)를 하도록 한다. 실무회의에서 결정

된 주요 사항에 대하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준비모임 회의에 보고하도록 한다.

- 실무회의에서 현재 생태농업센터 소속의 활동가들 중, 실상사귀농학교로 생태농업

센터가 통합됨에 따라 실상사귀농학교 소속이 될 활동가들의 후생복지 등에 대한 부분

을 실상사귀농학교가 준비 될 때까지 한생명에서 보존해 줄 것을 제안한다.

- 생태농업센터가 가지고 있는 부채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도록 제의한다.

- 각 담당자들이 인수인계서, 자산목록 등 서류를 작성하여 제 3자(예; 한생명 사무

국장)가 배석한 가운데 서로 확인, 날인 후 각 1부씩 가지고 인드라망에 1부 재출하도

록 한다.

참고 2. 관련기사 모음

귀농으로 행복 찾는 비혼 여성들

“비혼 여성 생태공동체 모임은 이윤과 자본 축적을 위해

사람들의 일상과 자원, 자연을 통제하려는 자본주의를

반대한다. 또 자본주의보다 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차별

과 억압을 정당화해온 가부장제와 가부장제의 대표적인

제도인 ‘결혼’에 의문을 품는다. 이 모임은 이러한 삶의

양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진 여성들이 한데 어울려 서

로가 가진 힘과 기운으로 새로운 삶의 양식을 위한 지혜

를 모아보려는 시도다.(박정아, ‘정착과 유목 사이’ 구성

원 글 중에서)”

비혼 여성들이 공동체를 꾸리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귀농’이다. ‘도시 산업화 속의 경제적 자립’을 넘어 ‘자연

속 나로의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공동체를 꾸려 귀

농을 준비하는 것이다.

2007년 7월 첫 온라인 모임을 꾸려 활동을 시작한 비혼

여성생태공동체모임 ‘정착과유목사이’(unninet.net/wandering)

구성원들은 2년간 많은 변화를 겪었다(957호 기사 참조).

어느 구성원은 준비를 끝내고 작은 농촌공동체의 일원이

되었고, 얼마 전부터 모임에 합류한 구성원은 이제 막

귀농에 대한 준비를 시작했다.

당시 귀농을 준비하고 있던 길날(닉네임)씨는 현재 전남 장흥군 용산면에 정착해 벼농사를 짓고 있다.

우선 무주로 내려갔다가 모임 구성원들과 함께 장흥군에 머물게 됐다. 그는 “마을의 한 주민께서 논을

빌려주신 덕에 친환경 농사법을 배우며 가족과 같은 주민들과 잘 지내고 있다”며 “개인, 부부, 가족 등

다양한 형태로 귀농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이 마을을 이루고 있어 ‘느슨한 공동체’를 이루고 사는 느낌”

이라고 전했다.

‘정착과 유목사이’ 구성원들은 지금도 모임을 갖고 책읽기와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고 있다. 에코페미

니즘, 친환경 등에 대한 주제로 책을 함께 읽고 테마를 정해 도보여행과 자전거 여행을 함께 떠난다.

생활협동조합을 계기로 귀농의 꿈을 키우게 된 차력사(닉네임)씨는 “비혼 여성이면서 귀농을 준비하다

보니 공동체라는 삶의 형태를 모색하게 되었고, 모임을 알게 되면서 상상했던 것들을 현실로 실현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 의지대로 ‘단순하게, 소박하게, 느리게’ 사는 삶을 비혼 여성들과 재

미나게 만들어 보려 한다”고 말했다.

자체적인 모임 외에 여러 귀농 준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비혼 여성도 있다. 지난 3월 귀농생활을 시작

한 김지은(31)씨는 인드라망생명공동체(indramang.org)에서 운영하는 불교귀농학교를 졸업했다.

3개월간 텃밭 실습, 모종 심기, 자립을 위한 복합 영농 이야기, 집짓기 등의 강좌를 들으며 귀농 공부를

시작했다. 현재 횡성에서 마을 정착을 목표로 지역 농민들과 어울리며 농사에 필요한 기술을 직접 배우

고 있다.

김씨는 불교학교에서 함께 수업을 들었던 세 명의 여성과 한 집을 쓰며 하루하루 즐거운 나날을 보내

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여성들과 옥수수, 감자 등의 작물을 심으면서 공동경작을 하고 텃밭을 가꾸며

지내고 있다”며 “주민들의 도움도 받지만 최대한 우리끼리 해나갈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이뤄가고 있

다”고 말했다.

여성신문 1037호 [특집/기획] (2009-06-26)

윤종상 대표(왼쪽 두번째)와 조합원들이 ‘텃밭

두부’·유정란·밤·고구마·아욱·토마토·브로콜리·

고구마줄기·무생채김치로 구성된 제철농산물

꾸러미를 보여주고 있다.

[농민신문 2009년 10월 9일 기사]

우리농산물 가공시대를 연다 - 전통두부 생산하는 영농조합법인 ‘텃밭’

“시골할머니 비법으로 만들어요”

강원 횡성의 지역순환영농조합법인 ‘텃밭’은 여성농업인

20명과 단체회원 등 30명의 조합원이 4,600여만원을 출

자해 2007년 7월 설립됐다. 자신들이 텃밭에서 키운 소

중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나누자는 취지로 출발했다.

첫 사업으로 강정을 만들어 판매했지만 경험 부족으로

실패한 뒤 대중적이면서 여성농업인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품목을 찾다 두부 가공을 선택했다. 허약해진 땅을 보호하기 위해 콩 재배를 늘려 보자는 뜻도 고

려됐다. 특히 2006년 횡성여성농업인센터의 농가 전통음식 전수 사업에 참여, 사장돼 가는 시골 할머니

들의 전통음식 제조비법을 배운 것이 소중한 자산이었다. 이때부터 횡성 5일장에서 직접 두부를 제조해

판매한 경험도 큰 힘이 됐다.

횡성군 창업보육센터에 가공시설을 설치하고 처음엔 지역 내 마트에 두부를 공급했다. 하지만 인지도

부족 등으로 판매가 제대로 되지 않아 원주 한살림 매장을 제외한 마트 공급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해낸 것이 직거래다.

여성단체·학교·어린이집·아파트단지 등을 대상으로 〈텃밭두부〉를 홍보하면서 직거래망을 구축했다.

인터넷에 카페(cafe.daum.net/godjs)도 만들었다. 입소문이 퍼지면서 회원들이 점차 늘어 지금은 매일

30여 곳에 두부를 공급하고 있다. 서울은 전날 주문을 받아 아침에 만든 두부를 거점회원에게 택배(1판

=12모 단위)로 보내면 다음날 다른 회원들이 각각 찾아가는 방식이다. 횡성의 회원에게는 직접 배달한다.

〈텃밭두부〉는 전동맷돌로 콩을 갈아 끓인 뒤 콩물과 비지를 분리해 만드는 전통방식으로 생산된다.

조합원 3명이 매일 200모 정도의 두부를 생산하는 데 연간 150가마(70㎏들이)의 콩을 사용한다. 택배비

가 드는 지역은 1모당 2,500원, 횡성은 2,000원에 판매한다.

윤종상 대표는 “판매량이 늘면서 조합원들이 생산한 무농약콩으로는 밀려드는 수요를 충당하지 못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지역 내 콩 생산농가와 연계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농조합 텃밭은 〈텃밭두부〉로 손익분기점을 맞추기 어려워 올해 4월부터 제철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벌이고 있다. 〈텃밭두부〉(2모)와 유정란(10개), 곡류, 제철채소 4~5가지, 반찬(1가지) 등을 한묶음으로

보내 주는 방식이다.

소비자가 1주일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매주 화요일 70여명의 회원에게 택배로 보낸다. 한꾸러미당

가격은 2만5,000원 수준. 조합원 선애진씨는 “조합원들이 생산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보내 주니 회

원들의 반응이 좋다”며 “꾸러미에는 안부인사와 요리법·농촌소식을 알려 주는 편지를 동봉한다”고 설

명했다.

또 로컬푸드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두부와 유정란, 제철 농산물 한가지를 1만원에

공급하는 사업도 기획해 현재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033-345-5060.

횡성=이승인 기자 [email protected]

최 종 보 고 서 · 2014-12-09 · zg01 ?nÀ ßv 01i nÛ'z[ nÛ'z[ 01 ,)v · 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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