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세알 93호(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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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_ 93호 기분 좋게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 중순, 수지 상현동 윤춘희 조합원의 어여쁜 민서현(6) 어린이를 만났 습니다. 서현이는 윤춘희 조합원이 36세 때 낳은 무 남독녀입니다. 왜 늦게 낳았을까요? 사연은 이렇습니 다. 종로 거리에서 억수같은 비가 쏟아지던 날, 한 간 반 동안 빗속에 서서 기다려 준 남자의 순정에 무 너지고 것이지요. 35년 화려한 솔로 생활은 이렇 막을 내리고, 오손도손 단란한 가정의 주부로 지금 은 한살림의 열혈 조합원이 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2면에 계속)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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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성남용인 소식지 좁쌀세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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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좁쌀세알 93호(2012년 10월)

2012년 10월_93호

기분좋게선선한바람이부는 9월 중순, 수지 상현동

윤춘희 조합원의 어여쁜 딸 민서현(6) 어린이를 만났

습니다. 서현이는 윤춘희 조합원이 36세 때 낳은 무

남독녀입니다. 왜 늦게 낳았을까요? 사연은 이렇습니

다. 종로 거리에서 억수같은 비가 쏟아지던 날, 한 시

간 반 동안 빗속에 서서 기다려 준 남자의 순정에 무

너지고 만 것이지요. 35년 화려한 솔로 생활은 이렇

게 막을 내리고, 오손도손 단란한 가정의 주부로 지금

은한살림의열혈조합원이되어활동하고있습니다.

(2면에 계속)

10

Page 2: 좁쌀세알 93호(2012년 10월)

지난9월15일토요일. 가입1년미만새내기조합원들은경북상주에있는햇살

아래공동체로‘사과·포도따기체험’을다녀왔습니다. 매년 9월이면한살림

성남용인새내기조합원들은경북상주에있는햇살아래공동체에서‘사과·포도따

기체험’을합니다. 상주는고지대에위치하여아침·저녁기온차가많습니다. 그때

문에상주에서생산된과일들은단맛이풍부해서조합원들에게인기가많습니다. 사

과는그계절에수확하는다른어떤과일보다도향기롭고단맛이많아서사과껍질

을다른종류의과일껍질과함께섞어놓아도벌레들이사과껍질만을찾아낼정도라

고합니다. 그렇다보니, 사과 유기농재배는만만치않다고하네요. 상주에서도몇

년전부터계속유기농재배를시도하고있지만, 조금만벌레를먹거나흠집이나도

상품으로는판매할수없기때문에아직매장에서취급되지는못하고있습니다.

작년유기농으로어렵게재배한사과들이추석전에몰아친태풍으로몽땅떨어져버린일이있습니다. 1년농사를포

기하셔야하는상황이니생산자님마음이어떠실까걱정돼조심스럽게위로의말씀을전하고싶었는데, 그생산자님

께서는“내사과들은나무에매달려있지않고땅에누워있을뿐이니괜찮아”라고하셔서깜짝놀랐던적이있습니

다. 아마도몇년내에는그대인배생산자님의유기농사과를맛볼수있게되지않을까생각하고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들도함께기대해주세요.

좁쌀세알뒷면에‘동아리활동안내’를통해서이름을접했던한살림성

남용인동아리지기들이한자리에모였다. 첫동아리지기모임을한다

고했을때, ‘책읽기’부터‘한살림공동육아어린이집’까지특성과구성원까

지한살림조합원이주체가되었다는점외에는너무도다른사람들인데“왜

모이는거지?”, “주기적으로모여무얼하지?”라는의문이먼저생겼다. 갑작

스런비로참석여부를걱정하는활동가들과비를뚫고와주신열성적인동

아리지기들……하지만‘무얼하지?’라는의문은지기들의적극적인열기에

모두사그라졌다.

몸풀기로시작된모임은각동아리소개를즈음하여절정에이르렀다. 마음

과취미가맞는조합원들끼리자신들의재능을기부하며자유롭게모임을구

성하니, 동아리에대한사랑과열정이가득하여나또한여러동아리에동참

하고싶은마음까지생겨났다. 조합원들에의해만들어지는동아리! 한살림속에서나눔과공존을하며내가원하는것

을하니이런좋은놀이마당이또있을까? 좋은것일수록널리알리라고올해가을걷이한마당과좁쌀세알의홍보를

통해많은조합원들이함께하여전문성과다양성을두루갖춘한살림안의놀이마당이되었으면하는바람이다.

“아, 하고싶은게너무많아어쩌지!”

“안녕? 이름이뭐에요?”

“민서현이요.”

서현이는돐무렵부터한살림먹거리와친해졌습니다. 즐

겨마시는음료는과채효소차, 인진쑥차, 한살림딸기주

스입니다.

식성도 요즘 아이들답지 않게 김치를 좋아하고, 엄마가

끓여주는된장찌개를좋아합니다.

유치원을마치고나면언제나수지활동방에들르는데, 여

기서책도읽고어른들이나누는이야기에귀도기울입니

다. 그러다보니어떤음식이몸에좋고나쁜지, 어떤생각

과 마음가짐이 바른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가끔 집에서

는아빠먹는음식을살펴보고“그건건강에해로워요”하

며충고도서슴지않는다고합니다.

지난 9월 13일에는강원도홍천군주음치에서진행된논

살림위원회활동에참가했습니다.

이슬비가솔솔떨어지는날씨였지만, 우산을쓰고고추밭

도구경하고논에사는깔따구, 개아제비, 물방개도봤습

니다.

“서현이, 깔따구가어떻게생겼어요?”

“빨간실처럼생겼어요. 짧고가늘고요.”

여섯살이지만벌써모내기경험도있습니다.

“모내기재미있어요?”

“네, 재미있어요.”

“얘가논에서나올생각을안하더라고요. 집으로돌아가

야하는데모내기더하겠다고.. 호호호.”

“논살림위원회활동가면뭐가제일재미있어요?”

“곤충보는거요. 살아서움직이는거보는게재미있어요.”

이말을듣는순간, ‘아!’하는탄성이나왔습니다.

요즘어린이들일상이라는것이시멘트상자에갇혀서책

과 칠판, TV, 컴퓨터,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게 대부분

이니까요.

어린이들은마땅히살아있는그

무엇과 직접 만나서 체험하고

익혀나가야하는것은아닌지,

문자와영상으로어른들이가공

해놓은지식만을주입하는것이과연올바른교육방법인

지고민에빠지는순간이었습니다.

“저는한살림의모토가좋아요. 생산자소비자모두를고

려한상생정신같은거요.

논살림위원회활동을하면서깨

달은건논주변의이름모를풀

한 포기조차 제 역할이 있다는

사실이에요. 우리 딸이 한살림

활동을 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더많이길러나갔으면해요.”

마지막으로 서현이가 남기는

말은,

“친구들아, 우리사이좋게같이노올자~!”

02 한살림에서이게제일좋아요!!

03 조합원이야기- 동아리지기첫모임후기 / 새내기생산지방문소식

04 좁쌀세알이만난사람- 무위당장일순선생님

05 생산지소식- 해남참솔공동체장하니생산자

06 생산자와함께- 논농사가족체험단

07 숲속마을산촌캠프- 홍천서석공동체

08 2012년세계협동조합의해- 협동조합, 경쟁에지친세계에행복의길을열다

09 2012년국산사료한우키우기운동

10 생명학교위원회- 전통놀이배우기

11 가공품위원회활동- 우리가개발한신규물품

12 쌀이용촉진운동- 논이우리에게주는선물 (논살림위원회)

13 쌀이용촉진운동- 밥한끼나누며이루는인성교육,

‘밥상머리교육’(농산물위원회) / 조합원의소리

14 핵없는세상을위하여- 에코가족모임 / 조합원의소리

15 가까운먹을거리생활실천운동- 1주일에채소몇번이나드시나요?

16 이런일저런일- 수지활동방이모저모

17 마을모임

18 매장이야기 / 한살림현판어린이집현황

19 새내기명단·이사회보고

20 10월 활동안내

21 행사안내

22 행사안내

23 달력

24 알림- 3만조합원맞이기념한살림가을걷이한마당

목차

한살림에서 이게 제일 좋아요!!02 조합원 이야기03∷글·사진_신지연 (조합원 기자)

∷글_표은순 (숲놀이 동아리지기), 사진_조합원활동실

∷글_이종은 (새내기 돌보미), 사진_유미진 (새내기 돌보미)

< 1면에이어서 >

•좁쌀세알은매월1일발행됩니다.

•8월호부터 24쪽으로증면됨에따라, 내지도수는 2도로낮아졌습니다.

한살림안에서함께나누어행복해집니다- 동아리지기첫모임후기

상주햇살아래공동체에서사과·포도따고왔어요

- 새내기생산지방문소식

Page 3: 좁쌀세알 93호(2012년 10월)

좁쌀세알 93호 2012 10

생산지 소식05좁쌀 세알이 만난 사람04

안녕하세요? 무위당장일순선생님!

선생님께서 돌아가신 후 생명운동 3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기

념행사로세종문화회관미술관본관에서는전시회가있었고, 세종예술아카

데미에서기념강연회가, 생명·협동대화마당에서는생명운동의사회전략

과대안·협동운동의시대적과제와전망, 마지막날은세종로공원에서300

인분의밥을여러시민들과나눠먹었던광장퍼포먼스와생명·협동문화한마당순으로여러날에걸친행사였습니

다. 그중에저는무위당장일순선생님의삶과수묵전을돌아보고, 선생님의깊은뜻을한번더배우고돌아왔습니다.

무위당은 1928년 10월 16일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고향인 원주에서 줄곧

생활을 하시며 대성중·고등학교를 세우고, 농민과 노동자들을 위한 교육과

신용협동조합, 소비자협동조합운동을펼쳤고, 군사정권에반대하는반독재

투쟁을지원하면서독실한가톨릭신자로생명운동인“한살림운동”을시작하

셨다고합니다. 전시회내내무위당선생님을모셨던분의말씀이떠올랐습니

다. 반독재투쟁을하시던중, 원주에서활동하실때는지인들과모임중에혹은그뒤에라도글이나메모등을남기지

않으셨다합니다. 혹시라도거론된주변동료들이나후배들이정부에치도곤(몹시혼남. 또는그런곤욕)을겪을까봐서

글이나메모등은바로불에태워버리셨다는것입니다. 전시회에는평소에사용하시던유물몇점이있을뿐, 살아계신

내내검소하고청렴하게지내오신흔적이고스란히남아있습니다. 작년성남

시청에서도무위당선생님의작품을감상했던적이있었지만, 생명운동30주

년 행사를 맞이하여 무위당 장일순 선생님의 더 많은 흔적과 사상을 들여다

볼수있어, 엄숙하지만선생님의인자하신모습에다시금고개를숙여인사

를드립니다. 지금살아계신다면오늘이자리에서무척기뻐하셨을것입니

다. 비록얼마되지않는책과작품으로만나뵈었던선생님이시지만, 언제나

큰뜻을알게해주시는선생님, 앞으로도한살림운동에열심히참여하며장일

순선생님을추억하고싶습니다.

무위당장일순의삶과수묵전

∷글·사진_원미영 (조합원기자)

연이은태풍으로찢겨진생산지가울고있어요- 볼라벤이남겨준것

태풍이온다는소식이온나라를들썩이게만든모양

이지만 TV도신문도없는우리집은인터넷뉴스

와마을방송그리고비바람의전조로느낄뿐이었다. 작

년무이파때제법호되게태풍을겪은터라이미사람의

힘으로 방비하기란 역부족이라 걸 알기에 그저 담담히

기다릴 따름이었다. 단 하나 방비라면 비닐하우스 비닐

을찢어둔것이다. 작년두번의태풍으로자그마하지만

두동의하우스가주저앉고비닐을찢어한동만뼈대를

살렸던것이다.

그저 담담하려 했지만 그래도 몰아치는 비바람에 잠이

오질않았다. 새벽2시유리창이깨졌다는이웃의소식을

듣고잠든네아이를유리창이없는곳으로옮겨두었다.

새벽 4시 안방 창이 깨지면서 굉음이 들려왔다. 바람에

날린파이프에유리창이깨지고지붕이집앞뒤로떨어

져내렸다. 전기가끊기고핸드폰이불통이되었다. 아침

9시까지바깥에나가보지도못한채컴컴한집안에서아

이들을장롱이며가구밑으로숨기며겁에질려있었다.

한낮이 되어 바람이 좀 잦아들어서야 바깥에 나가 우리

집상황이며이웃들의상황을살필수있었다. 지붕이며

하우스가날아간집들이한둘이아니었지만모두들전기

가끊겨태풍의추이를정확히알도리가없었다.

하우스비닐을찢어놓은덕분에애벌레처럼뼈대가구부

러진다른집하우스처럼되는것은피했지만, 한살림출

하용으로 며칠 전에 심어둔 단호박 모종은 바람에 찢겨

못 쓰게 되었고 깨, 수수 등 밭작물은 잎이 다 떨어져나

간채드러누웠다. 벼는이삭에서수분이빠져나가쭉정

이가된다는백수현상을보이고참다래농사를시작하려

고군지원을받아지은지얼마되지않은파풍막도어이없이파손되었다.

태풍피해는이루말할데없이처참했지만차분히받아들이고자했다. 이웃어른들이말씀하시길예전엔

물끌어다지을방법도없어가뭄만좀심해도바로흉년이되었고흉년이몇년이어지면궁핍하기이루

말할데없었다하셨다. 그에비하면우리들은밥걱정은안하는처지이니까. 바람이잦아지자마자서로의

안부가걱정되어동네를돌아보시던마을사람들과정전이된동안컴퓨터와인터넷에서벗어나아이들과

놀이를하며보낸저녁시간, 대엿새만에전화연결이되자마자걸려오던안부전화, 농사짓고산다는이유

만으로늘관심을보내주던동문들이모아준복구지원비, 그것이볼라벤이준기억으로남았다.

▲태풍으로지붕이무너져내렸어요.

▲ 닭장이무너져병아리 7마리중 6마리를잃었어요.

▲ 태풍에모두날아가버린단호박모종

한살림운동의큰스승

∷글·사진_장하니 (해남 창솔공동체)

Page 4: 좁쌀세알 93호(2012년 10월)

지난8월5일, 5박 6일간의시골체험길에나섰다.

오랜 시간 부모님 곁을 떠난다는 것이 두려웠지

만, 기대도되었다. 목적지는홍천의서석공동체! 버스와

농부선생님의차를타고숲속마을에도착하였다. 날씨

가더워계곡에서물놀이를하고맛있는저녁을먹는것

으로첫날일정을마무리했다. 본격적인농촌체험이시

작된 이튿날에는 숲속마을 농장의 생태 지도 그리기와

수중생태탐사를하면서물고기도잡았고, 옥수수를베

어소여물주기같은농사체험도해보았다. 열심히체험

하면서새참으로만들어먹은감자전은최고의꿀맛이었

다. 셋째날하이라이트는양궁이었다. 농부선생님이준

비해준재료로활과화살을만들어활시합을하였는데,

물놀이보다훨씬재미있었다. 오후에는풀뽑기작업과

풀잎손수건만들기체험을하며하루를보냈다. 넷째날!

생태관찰을위해그물을만들어잠자리를잡아보았고,

오후에는홍천 9경중, 한 곳으로뽑히는미약골이라는

계곡을탐사하였다. 가는길은무서웠지만거기서노는

일은정말재미있었다. 맛있는팥빙수도만들어먹어보

았고, 밤에는담력훈련을하였는데무섭지않고꽤재미

있었다. 다섯째날! 내일이면집에간다는생각에아쉬웠

지만오늘은더욱재미있는활동이계획되어있어금방

기분이좋아졌다. 오전에는악기박물관에가서가야금

과장구, 북, 꽹과리도쳐보고신기한물건들이많아구경

하는데시간가는줄몰랐다. 오후에는농부선생님숙제

하기가있었다. 돌로굽는곳을만든후, 감자를캐서굽

는것이다. 감자를캐서씻고불을피워아궁이속에감자

를넣었다. 아이들이다같이열심히해서더욱맛있는것

같았다. 저녁은신나는바베큐파티와캠프파이어를하

면서신나는마지막밤을보냈다. 마지막날이다. 어제온

것같은데벌써시간이.... 마지막일정으로부모님과농

부선생님에게편지를쓰고농부선생님차를타고홍천

터미널로왔다. 이제정말갈시간이다. 6일동안너무나

좋은추억을만들어주신농부선생님에게비타음료를

사드리고버스에올랐다. 아쉬운마음에눈물이흘렀다.

“산골마을안녕! 다음에또놀러갈게!!”

좁쌀세알 93호 2012 10

숲속마을 산촌 캠프07생산자와 함께06

아침마다제법선선한바람이느껴지는벌써가을이구나. 지난여름방학은

짧은 만큼 시간을 알차게 쪼개서 놀고 공부했던 것 같아. 무엇보다 8월

18일에있었던‘한살림논농사체험단피사리체험’기억하니? 노랑나비살랑

살랑날아다니던4월파종에서부터논농사의진수, 모내기그리고이번피사리

까지어느새논농사의절반이상을경험하게되었네. 하지만예년같지않게초

여름의길었던폭염과초가을의태풍소식으로인해생산자분들의마음이무척

무거울것이라는안내말씀을들었을땐걱정이많이되었지. 그럼에도불구하고아

무런내색없이언제나넉넉하게웃으며맞아주시는주음치공동체생산자분들께어떻게감사함을표해야할까?

본격적인피사리체험. 우리가심었던모들이많이자라어느새알곡을맺은모습어땠어? 참신기했지? 그리고

중간중간에생뚱맞게솟아있는피들을뽑으려고서형이키높이만큼자라있는벼틈새로들어가피를뽑아오던

씩씩한모습, 엄마는참보기좋았단다. 벼줄기중간중간에매달려있는빨간열매모양의우렁이알들은또얼

마나예쁘던지. 벼 잎사귀를건드릴때마다푸드득날아오르던초록메뚜기떼들도연우를더할수없이신나게

만들어주었지. 엄마랑같이물이말라가고있던우렁이를건져내어물이고인논으로옮겨준일이며, 피하나라

도더뽑으려고아빠손을잡고매트릭스작전펼치듯논으로몸을던지던서형이의모습너무멋있었어. 이런마

음하나하나가모여서튼실한열매로, 맛있는한끼로우리밥상에오르는거라고생각해. 한 톨의쌀을만들기

위해서논한뙤기에얼마나많은농부의정성과땀이담기는지, 그리고서로다른생명들이살아숨쉬며서로의

기운을나누며돕고살아가는지도잊지말아야할거야.

후에 (늘노동량에비해턱없이받기부끄러운) 맛있는점심을먹고, 동네분들만아신다는비장의물놀이장소로

향했지. 아, 지금도그계곡의시원한물소리가들려오는듯하구나. 어색함은뒤로한채계곡물에몸을담그고

서로장난쳐가며살갑게노는너희모두의모습에더할나위없는행복과만족스러움이얼굴가득번져가는걸느

낄수있었단다. 이렇게하루를신나게놀고, 맛있는것먹고, 좋은것보고돌아오는길은, 매번체면이고뭐고

고민할틈도없이버스에서고개를마구떨구며단잠을자다일어나면집에어느새도착해있곤해. 논농사체험

여정의마지막선물이라고나할까? 우리가족의신나는여름은이렇게한살림논농사피사리체험으로즐겁게마

무리되었구나. 이제초입에들어선가을, 아직한참이나남은 10월추수가언제쯤일까기대하는건엄마뿐만이

아니겠지?

∷글_최정희 (조합원), 사진_기획홍보팀∷글_이은비 (낙생초 6년, 박복단 활동가 자녀), 사진_강태호(홍천 서석공동체 생산자)

논농사가족체험단후기

사랑하는연우, 서형이에게논농사가족체험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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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연우, 서형이에게 5박 6일간의신나는농촌체험

“산골마을안녕! 다음에또놀러갈게!!”

소여물주기▶

Page 5: 좁쌀세알 93호(2012년 10월)

좁쌀세알 93호 2012 10

2012년 국산사료 한우 키우기 운동092012년 세계협동조합의 해08

협동조합,경쟁에지친세계에행복의길을열다

“여러분의출자금이국산사료자급과전통순환농업의밑거름이됩니다”

유엔이정한<세계협동조합의해>를맞아지난회에서

는협동조합이란무엇인지, 협동조합형태로운영되

고있는사례들은어떤것이있는지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협동조합의 모범적인 사례들에 대해 소개해드리

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협동조합에주목하게되면서2011년 12월

29일만장일치로협동조합기본법이본회의를통과하여, 5

명만모이면누구나협동조합을만들수있게되었습니다.

자기가필요로하는것을이웃이나친구들과함께협동하여

해결할수있게된것입니다.

좋은예로, 의료소비자들이직접병원을만들어서의사를

고용할수있습니다. 지금도안성, 원주등여러지역에서의

료생협이활약하고있는데, 의사와충분히상담도할수있

고항생제처방률도일반병원의5분의1(10%)로매우낮습니

다. 게다가지역의가난한사람들에게진료서비스를제공하

는등지역사회에서정말소중한역할을하고있습니다.

세계에꽃핀협동조합들

협동조합의역사가오래된유럽에서는협동이일상에잘뿌

리내린훌륭한사례들을많이볼수있습니다.

덴마크는협동조합을기반으로한나라입니다. 19세기그룬

트비, 달가스의재건운동, 교육운동도협동조합운동의맥락

이었습니다. 농업을중심으로작지만잘사는나라가된것은

축산, 낙농을중심으로한협동조합덕택입니다. 스페인바스

크 지방의 몬드라곤도 유명합니다. 생산자협동조합이 중심

이된곳인데, 금융·제조업·유통업·지식부문까지260개

회사, 전체자산이53조원, 8만 4천명이일하고있습니다.

몬드라곤의생활협동조합은스페인전역과프랑스까지진출

해서2100개매장을가지고있고, 스페인에서5위권안에드

는은행인노동인민금고가활약하고있고, 몬드라곤대학까

지만들어져있습니다. 이탈리아북부의볼로냐라는도시도

유명합니다. 이곳에는 400여 개의 협동조합기업이 있는데

지역마트는거의대부분생협이며, 협동조합에서생산한지

역생산품을전체물품의70% 이상취급하고있습니다.

1995년일본고베대지진때생협의활약도주목받죠. 6천명

가까이죽고140조원의피해가발생했을때정부도대응을

하고있지못한상태에서당시고베생협이150개점포문을

몽땅열어보유한물건을일상가격으로판매했습니다. 피해

지역사람들에게생필품, 구호물품을제공하는통로가되고,

교통망이끊긴곳에생협의자원봉사자들이자전거로물품

을운반하기도했습니다. 협동의힘을보여주는사례로유명

합니다.

협동조합지역사회, 또 다른행복의길

우리나라에서는마포의성미산지역, 그리고원주가모델입

니다. 성미산지역은공동육아협동조합에서시작해서마포

두레생협, 문화공간인마을극장, 대안학교, 동네부엌, 동네

카페등을만들어냈습니다. 마을공동체의모델이되고있지

요. 원주는한살림을중심으로의료생협, 노인협동조합, 문

화협동조합, 신용협동조합등20개가까운협동조합과단체

들이 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를 구성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원주는협동조합도시가되어가고있습니다.

경쟁에지친사람들이또다른행복을찾아공동체적삶을지

향하면서협동조합을만들고있습니다. 물질적풍요보다인

간관계를중심으로한새로운행복의길을추구하고있는것

입니다. 바야흐로협동의시대, 협동조합의시대입니다.

∷글_윤형근 (한살림성남용인 상무이사) 지난해10월, 한살림성남용인조합원은큰일을해냈습니다. 국산사료로암송아지를키우고, 그분뇨

로농사를짓는전통순환농업을되살리는일에큰힘을보탠일입니다.

268세대조합원이참여한국산사료한우키우기운동은한살림에서는처음시작한일이었고, 제주한울공

동체생산자들도우리조합원들의열정적인참여에놀라워했습니다.

처음10마리를목표로시작한조합원출자운동이뜨거운열기가이어져11마리의송아지출자금인3,859만

원을모아내는성과를이루었습니다.

11마리의암송아지‘우순이’들은제주한울공동체생산자들의축사에서제주에서생산된콩과보리, 옥수

수, 볏짚을먹으며건강한모습으로자라고있습니다. 우순이들은원료를수입하여제조된배합사료를먹고

자라는소들과달리병치레가없고, 축사도고약한냄새대신발효된건초냄새가가득합니다.

국산사료한우키우기운동은우리조합원들이사료자급축산을해내겠다는생산자의의지를받아들여, 2

년5개월후에받을한우모둠세트가격을생산자에게미리지불하는것입니다. 암송아지구입비와사육비

를미리마련한생산자는좀더안정적으로소를키울수있게됩니다.

겁없이시작한일입니다. 하지만우리조합원과생산자는서로믿고용기를냈습니다. 그리고해냈습니다.

그성과에힘입어올해도조합원여러분과제주한울공동체생산자가함께암송아지를구입해국산사료로

키우는일을하려고합니다.

지난해, 한살림성남용인조합원이사료자급축산에든든한조력자가되었듯이, 올해도국산사료한우키우

기조합원출자운동에힘을보태주시기바랍니다.

조합원여러분의작은힘이세상에큰변화를가져올것입니다.

2012년9월

항상조합원여러분의생각을담아

생협을운영하려고노력하는

이사장우미숙 모심

다음에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협동조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국산사료한우키우기운동’조합원출자를시작합니다!1. 내 용 암송아지키우기자금출자

2. 모금시기 2012년 10월 1일 ~ 31일 (한 달간)

3. 참여방법 전화, 매장과공급실무자, 마을모임, 위원회등을통한신청

4. 대 상 한살림성남용인조합원

5. 출 자 금 1계좌 당 10만 원

6. 목표출자 12두. 4,200만 원(1마리 당 350만 원)

7. 상환시기 2015년 설

8. 상환방법 매년 5%의이자를반영한한우모둠세트

9. 문의·신청 031-778-7778 (내선 4번)

10. 입금계좌 농협 351-0174-4617-93 (한울영농조합법인) (※ 10월 1일부터입금가능합니다.)

10월1일부터

▲지역의건강을일구는안성의료생협의사·간호사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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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세알 93호 2012 10

가공품위원회11생명학교위원회10

옆집아이도내아이다.”

편해문선생님강의는이렇게시작되었다. 지난여

름생명학교캠프를다녀와서‘남의아이도참예쁘구나’

했는데, 그아이들이내아이라생각하니많은생각이든

다. 잘놀아서예쁘고잘먹어서예쁘고웃는얼굴이고마

웠던 아이들. 일상으로 돌아와 또 다시 학교로 학원으로

바쁠 아이들의 얼굴이 어떨까? 매일 노는 것 같은 우리

딸윤서가노는것이고픈걸보면그아이들또한그러하

리라. 내어린시절을생각해보면놀고놀고또놀았던거

같다. 뭘 하고 놀았을까?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구슬치

기등추억속놀이들은하나같이즐겁다. 누구에게어떻

게배웠는지기억에는없지만골목길을점령하고잘도놀

았다. 오늘또다시어린아이의얼굴로놀아본다. 배를땅

바닥에깔고딱지를입안가득공기를모아불어서뒤집

어도보고, 손가락으로튕겨멀리날아가게도한다. 용케

도날아가는내딱지가마냥신기해서환호성이절로나

온다. 또어릴적에구경만해봤던우물고누, 물레고누등

고누놀이도 배웠다. 여럿이 둘러앉아서 할 수 있는‘콩

심어라’, ‘산중에는나무도많다’, ‘고무줄림보’등정말

재밌는 시간에 강의실이 내내 시끌시끌하다. 그 중 딱따

구리만들기는이렇다.

귀한 내 아이가 이렇게 즐거운 놀이를 하면서

지낸다면지켜보는엄마도행복할거다.

바르게먹고잘자고잘놀아야아이가잘큰다

고한다. 이제주위를둘러봐야겠다. 컴퓨터에,

스마트폰에 빼앗긴 아이를 찾아봐야겠다. 그

아이도내아이와같이우리아이가되어함께

잘커가야하니깐. 집으로오면서아파트에아

이들이노는동아리를만들어보면어떨까하는

생각을해본다.

폭넓은조합원의의견수렴과적극적인참여와논의를통한물품개발

10월 13일 토요일 성남시청에서열리는 가을걷이 한마당에서, 2012년 가공품위원회중점활동으

로개발된신규물품3품목-미니호떡, 조청사탕, 땅콩사탕-을만나실수있습니다.

마을모임, 매장, 공급 단위에서의 1차 시식 모니터링과 150부의 설문지 분석결과를 생산지와 공

유, 조율하여조합원의목소리가반영된물품사양과생산지확정을하였습니다.

개선된사양으로, 2차시식모니터링과물품이름, 포장디자인에조합원의의견을받을예정입니다.

조합원의목소리는한살림의힘!

한살림가공품은1차잉여농산물의적극적소비를위해최소한의가공만을한물품이었으나, 삶의

다양한가치와개인적, 지역적다양성이존중되는트랜드와연관하여조합원의목소리를제품개발

에보다섬세하고정확하게적용하려는시도로지역에서직접새로운물품을개발하고, 생활용품

사용평가단, 물품모니터링단을운영하고있습니다.

신규물품개발 10월 진행과정

“가까운 먹을거리”표시가 있는 물품의 포장지 3개를 모아서,

<가공품위원회> 부스에오시면, 선물을드립니다.

(선착순 50명)

∷글_김향남 (생명학교위원), 사진_조합원활동실 ∷글_정미교 (가공품위원장)

여럿이함께놀며몸도마음도자랍니다 우리가개발한신규물품

이제, 만나러갑니다!

준비물

단추하나(100원 동전크기), 병(사이다) 뚜껑하나, 노란고무줄, 실 50센티정도

만들기

1. 단추 구멍에노란고무줄을바싹묶고, 그 고무줄에병뚜껑을끼운다.

2. 대각선단추구멍에는실을묶은후촘촘히매듭을만든다.

3. 병뚜껑을잡고실을천천히잡아당겨보자.

매듭을지날때마다단추가병뚜껑을치는소리가요란할거다.

간단하지만아이에겐내가만든신기한장난감이될거다.

딱따구리 만들기

물품명 (미확정) 물품주요사양 생산지

미니호떡 찰보리, 자색고구마 한살림우리밀제과

조청사탕 조청, 생크림 화성한과

땅콩사탕 조청, 땅콩 화성한과

일정 구분 내용

10월 9일 2차 물품심의 개선된물품샘플및사양확인후물품심의

10월 11일 연합가공품위원회 개선된물품샘플을연합가공품위원회에제안

10월 13일 2차 조합원모니터링 가을걷이한마당에서시식및의견수렴

가공품위원회와함께가까운먹을거리실천하기!

10월 13일 (토) 13:30 성남시청에서열리는

가을걷이한마당!

::일일생명학교 생명학교위원회와함께하는일일생명학교! 2012년 10월 20일(토)성남지역아동센터아이들과함께예산으로가서빨간사과도따고가을도느끼고, 즐거운놀이도함께해봅니다.

•후원 :

Page 7: 좁쌀세알 93호(2012년 10월)

요즘뉴스를보면청소년의집단따돌림, 교사구타, 자살등교육현장의문제

가빠지지않고등장한다. 그대상연령도중고등학생에서초등학생으로점

차내려오고있다. 이에인성교육의중요성이부각되면서“밥상머리교육”이주목

받고있다.

어려서온가족이상에둘러않아밥을먹을때면아버지는“밥상머리에서다리뻗

지말라”며어른과함께있을때는다리를얌전히접고앉는거라고일러주셨다.

지금생각하면당연한건데그때는왜그렇게다리를뻗고앉았을까모르겠다.

밥상머리에서는이렇게예절뿐만아니라삶의지혜까지도배울수있다. 자녀의생

각을들어주고, 고민을함께공유하면가족간의친밀감도높아지고, 대화를통해자연스레

인성교육까지할수있다. 또한사회의가장기본구성인가정에서남을이해하고배려하는사회화

를습득할수있다. 밥상머리에서돈으로살수없는소중한경험과배움을얻을수있으니매일매일실천하고싶

지만, 온가족이함께밥을먹는다는것이생활패턴이모두제각각인요즘엔쉽지않은일이다. 그렇지만하루에

한번저녁이라도, 아니면일주일에몇번날을정하여함께할수있도록노력해볼일이다. 또한밥한그릇이이

렇게중요한매개체역할을해주니, 그위대함에새삼고마워진다.

이제햅쌀도나오기시작했으니오늘저녁엔갓지은고소한밥을준비해봐야겠다.

요즘날씨가오전엔선선하고한낮에는무척

이나 뜨겁다. 큰 태풍이 두 개나 지나가며

농작물에 큰 상처를 남긴 뒤라 그런지 한낮의 뜨

거운햇살이고맙기만하다. 이제조금있으면추

수가시작된다. 논살림위원으로생산지의유기논

생물 조사 활동을 하며 매년 내가 느끼는 것은,

‘논은참위대하다!’는것이다.

논은 인간에게쌀이라는식량 생산뿐 아니라대표

적 습지식물인 벼를 자라게하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거대한 공기 정화 기능을가지고 있으며

뿌리의 정화 작용으로지하수오염을 방지하고홍

수조절기능, 토양유실방지등환경적인면에서

중요한역할을한다. 또한그속에서먹이사슬을이

루는다양한생물들이생명을잇고살아가고있다.

이렇게논이우리에게주는선물은참위대하다!

하지만요즘식생활의서구화로쌀소비가줄어들

면서논농사에심각한위협이되고있다. 또한기

후 등 환경적 요인으로 쌀 자급률도 매년 낮아지

고있다. 이런상황에서우리의논을, 습지에사는

생명들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쌀소비를늘려야한다는것이다.

밥한그릇에들어있는쌀알이 3,000~4,000알인

데벼로3포기, 그 3포기안에사는올챙이가35마

리이다. 만약쌀소비가줄어들고우리생산지의생

산자님들이논농사를줄이거나포기한다면, 무수한

올챙이, 풍년새우, 청개구리, 미꾸라지, 물땡땡이,

장구애비, 거미가사라지고더이상논에서먹이를

먹는백로를볼수없을것이다. 생태계의먹이사

슬이파괴되고자연적환경정화기능이사라진다

면인간에게도고스란히그피해가올것이다. 그러

므로 내가먹는 밥한그릇에 많은생명들이 함께

살아가는것이라는걸잊지말아야겠다.

쌀 이용촉진운동, ‘밥 한 그릇’더13

∷글_문은숙 (논살림위원), 사진_기획홍보팀

논이 우리에게주는선물,‘밥한그릇’더!

절취선

한살림성남용인조합원의목소리를담아보내주시면

매달추첨을통해소정의상품을드립니다.

■본응모권뒷면을작성하셔서가까운매장응모함에넣어주세요.

조합원의 소리

조합원 성함

조합원 번호

전화번호

밥한끼나누며이루는인성교육, “밥상머리교육” ∷글_이은형 (농산물위원)

▲논살림위원회

12

,

!’

쌀 이용촉진운동, ‘밥 한 그릇’더

Page 8: 좁쌀세알 93호(2012년 10월)

좁쌀세알 93호 2012 10

가까운먹을거리 생활실천운동15핵 없는 세상을 위하여14

절취선

※본응모권을각매장응모함에넣어주시는조합원께는매달추첨을통해소정의상품을드립니다.

『좁쌀세알』옥의 티를 찾아라! (오탈자를 찾아주세요.)

이번 호『좁쌀세알』을 읽고, 가장 흥미롭고 유익했던 내용은 무엇입니까?

『좁쌀세알』에 바라는 점이나 실리기 원하는 내용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좁쌀세알』표지 모델로 자녀를 신청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칸을 작성해 주세요.

자녀 이름 / 나이

거주 지역 (성남 / 용인) ‘해당되는 곳에 ○표시 해 주세요.’

밥상에고기반찬없으면밥안먹는남편과아이들이정

말많다. 그런데우리가이렇게자주먹는육류, 어떻게

생산되고있을까? 우리가먹는육류의 99% 이상이공장식축

산으로생산되고있다. 달걀을낳는닭은A4용지한장크기의

좁은공간에서평생을살고, 소와돼지는좋은육질과빠른성

장을위해움직일수조차없는비좁은공간에서온갖항생제와

성장촉진제등이범벅이된사료를먹고자란다. 이렇게생산

되는육류는, 우리의건강과환경, 식량부족에도많은영향을미치고있다.

성장촉진제가과다하게들어있는육류를섭취할경우, 아이들은빠른 2차성징으로성조숙증을불러오기

도하고, 성인의경우불필요한조직의빠른성장으로암이생기기도한다. 현재지나친동물성지방과콜

레스테롤이포함된식사로인해심장병과암, 당뇨병같은‘풍요의질병’으로많은사람들이고통받고있

다. 가축의트림이나방귀, 그들의배설물등에서나오는온실가스는자동차등의운송수단보다40%나많

은온실가스를배출하여지구를점점더뜨겁게만들고있다. 또한 요즘은가축들을곡물사료로키운다.

우리나라는연간소비되는곡물의74%를수입에의존하고있고, 전체곡물수입량의2/3가사료로사용되

고있다. 사람의식량을가축이먹고사료를멀리서운반해오느라많은에너지가소비되고있는상황에서

과도한육류소비는다시한번생각해보아야할것이다.

식물성식품에는동물성식품에비해단백질함량이적긴하지만, 식물성식품섭취만으로도몸에필요한

단백질을충분히섭취할수있다고한다. 뿐만아니라, 과일과채소의뿌리나잎에서만들어지는‘파이토

케미컬’이라는 영양소는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가면 항

산화물질로, 세포손상억제, 면역기능, 노화방지등의

작용을해건강을유지시켜준다.

세계제1차대전중덴마크는정상적인식량공급로가

차단되어 300만 국민에게 육류를 제외한 감자, 보리

등을배급하게되었는데, 그해에질병으로인한사망

률이34%나감소되었다고한다.

현대인은 육류를 통한 지나친 단백질 섭취가 문제다.

우리 땅에서 자란 건강한 곡식과 영양이 가득한 제철

채소와 과일로, 1주일에 하루라도 가족 모두 채식을

해보는 건 어떨까? 지구를 위해, 건강을 위해 채식하

는습관, 오늘부터시작해보자~

1주일에채소몇번이나드시나요?

가까운먹을거리생활실천

열번째이야기

∷글_조채희 (식생활교육위원)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택, 가까운 먹을거리. 가까

운 먹을거리 생활실천은 수입식품 섭취를 줄이고 우리 땅에서 나는 친환경 제철 먹을거리 이용을 매일

생활에서실천하자는운동입니다.

2012년9월 15일. 미국, 프랑스에이어세계3위원전대국인일본정부

가2030년까지원자력의존도를제로로낮추겠다는‘원전제로’를장

기에너지정책목표로최종확정했다. 또한‘40년원칙’을통해가동연수가

40년을넘은원자로는중지하여자연감소시킨다고한다. 이방법만으로도

2049년이되면일본내원전은한곳도남아있지않게된다. 대신태양광,

풍력등신재생에너지를2030년까지3,000억Kwh 이상으로늘린단다.

한국도 대안에너지가 가능하다는 믿음으로 한살림성남용인 에코가족이

9.15(토)에서현매장에모여조합

원들에게에너지절약실천표와바

람개비를 나누어 주며 에코가족

운동에함께해줄것을홍보했다.

10월 20일(토) 서울청계광장에서

핵없는사회를원하는공동행동

이있을예정이다. 많은사람들이

참여했으면하는바람이다.

조합원과함께한탈핵이야기10월

∷글·사진_기획홍보팀조합원이서로나누는에너지절약실천!핵없는사회를원하는공동행동의날

“태양과바람을꿈꾸다”

※개별신청으로참여가능합니다.

Page 9: 좁쌀세알 93호(2012년 10월)

좁쌀세알 93호 20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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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떡을좋아는하지만, 떡에대한지식이많지않았기에, 어떻게

인절미가 만들어지는지 호기심을 가득 품고 떡강좌에 참여하게

되었다. 태풍의영향으로비가생각보다많이내렸지만, 30~40대부터

50~60대조합원까지눈빛을반짝이며모여앉았다. 인절미는보통콩

고물만알고있었는데, 백년초가루, 흑임자를묻혀삼색인절미를만들

어내니, 색도참고울뿐더러몸에도좋으니‘건강인절미’라할수있을

것이다.

찹쌀가루를곱게빻아찜기에맛있게찌는동안, 어릴적기억처럼식탁

위에있는콩가루를손가락으로집어먹었더니고소함이입안가득전해

졌다. 하하호호즐거운웃음소리와함께만들어진인절미에다따뜻한

녹차를곁들이니그맛이더욱근사했다. 이번강좌를통해, 소중한추억

을한장을꺼내볼수있어서더욱좋았다.

요리교실후기 ∷글_신선녀 (조합원), 사진_조합원활동실

빛깔이참고운삼색인절미

작년에‘몸살림’에관한책을읽었는데, 마침가까운수지활동

방에강좌가있다기에얼른신청을했다. 먼저해바라기용인

생협한의사박병근선생님이생활에서활용할수있는한약재의효

능과복용법에대해서설명해주었다. 집에갈근, 오가피, 감초등약

재를함부로먹으면안될것같아서그냥두었는데, 적절하게이용할

수있을것같다. 그리고멀게느껴졌던의료생협에대해서도한층많

이알게되어좋은시간이었다. 이어진박희준선생님의몸살림강의

는, 왜몸살림운동을해야하는지, 왜아플수밖에없는지에대해서

예를들어설명해주는데, 공감도되고너무재미있었다. 당장목이나

어깨가불편한사람은나오라하여바로잡아주는데, 평소에내자세

가얼마나나빴는지반성하게되었다.

일회성수업으로그치지않고바로‘동호회’를만들었다. 일주일에

한번내몸을돌볼수있는행복한시간이될것같다.

수지활동방 ∷글_김현숙 (조합원), 사진_조합원활동실

내몸이행복한몸살림운동

이런 일 저런 일

수지몸살림 매주(일) 오후7:30 / 수지활동방/ 행복한몸만들기/ 동아리지기: 김현정(문의: 010-2229-9415)

한달동안있었던마을모임소식을들려드릴게요!

신명나는‘신봉마을모임’에놀러오세요~!!

판교마을모임, 이보다좋을순없다!

∷글·사진_김명희 마을지기

마을모임 이야기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조합원이 모였다. 각자 자기

소개 하다보니, 가까이 살면서도 잘 알지 못했던 분들과 마을모임을 통해 친해

질 수 있음이 좋았다. 살림과 요리, 육아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시작된 마

을모임...

강정은 생각보다 간단하면서도 간식으로 맛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오는 오전에 커피

한 잔과 함께 서로의 관심과 고민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 재미있는동아리활동에대한이야기들을나누다보니훌쩍시간이지

나갔다. 처음온다고망설이지마시고, 새로운조합원님들많이많이놀러오세요!

한살림 가입한 지는 오래 되었지만, 처음 가보는 신봉 마을모임에 마음이 설레었다. 이웃에 사

는아는동생에게전화해서같이가자고하여처음참석한마을모임에서좋은분들을많이만나볼수있었다. 자연스레

수다가이어지다가‘역사동아리’인“역.동”을결성하게되었다. 벌써부터다음마을모임이기다려진다^̂

오늘은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한살림

마을모임하는날!

낯선 도시에 이사 와서 친구 하

나 없던 내게, 처음 사람들을

만나서 입을 열게 해준 곳... 처

음엔 다음 모임까지의 한 달이

너무 길었다. 두 번째 모임에서

내가 했던 건의사항이란 게“마을

모임 한 달에 두 번 이상 하면 안 돼

요?”였다. 그랬던 내가 바빠짐을 핑계로

그동안 마을모임을 잠시 소홀히 했었는데,

이번 마을모임에서는 도토리묵을 만든

다고 하니 열 일을 제쳐두고 참석

을하였다.

날씨가 꾸물거려서인지 많은 분

들이 참석하지는 않았다. 많은 분

이 모이면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지만, 소규모는 상대방과 더 많이 깊

은이야기를나눌수있어서좋다.

탁자에는어제미리만들어놓으신도토리묵케이크가있

었다. 묵가루 1컵에 6컵의물, 젓는 시간 5분전후. 아! 이

렇게 쉬운 것을 그동안 마트에선 중국산

가루라고 망설이다 못 사먹고, 국산 묵

은 비싸서 망설이다 못 사먹었다

니... 통탄스럽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식시

간이 되었다. 묵이 아무리 맛있어

도 묵만 먹을 수는 없으니, 간장 양

념과 고추장 양념 부추와 오이 양파

의 환상 조합! 아~ 너무 맛있다. 청계산

아래 유명하다는 묵집보다 훨~~씬 맛있다.

양념에 자신이 없어 그동안 멸치육수에 묵

밥만 해먹었는데, 오늘 양념장 재료도

배우고 이젠 식탁이 좀더 화려해지겠

다. 늦게 참여한 멤버가 막걸리도

사오니 부족한 2%가 채워지니, 캬

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20

개월 아들래미가 탱탱한 묵을 박살

내고 짓이기고 주무르고 포크로 찍어대

는바람에정신이없긴했지만...

오늘도 너무나 즐거웠던 판교마을모임. 아들! 얼른 쑥쑥

커서엄마랑편하게참여하자!

신봉마을모임

∷글_배광미 조합원, 사진_조합원활동실

판교 마을모임

∷글_이승희 조합원

역사동아리“역동”매주월요일(조정가능) / 수지활동방/ 역사속인물에대한탐구와용인지역역사탐방/ 동아리지기:윤지애(문의: 010-4260-9237)

Page 10: 좁쌀세알 93호(2012년 10월)

좁쌀세알 93호 2012 10

19매장이야기18

구미매장 빵 이야기에서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만 빵데이를 진행합니다. 빵 데이는 각기 다른 빵을 10%할인하여다양하게맛보실수있습니다.

구미매장빵데이

10월 12일 (금) 블루베리크림빵

생산자와함께하는물품시식

매장활동안내

▶야탑매장

•천연화장품 - 10월 18일(목) 10:30 / 비타민수분크림 50g / 재료비 15,000원 / 강사 : 지수연조합원

▶동백매장

•요리강좌- 10월 17일(수) 10:30 / 돼지고기유정란장조림 / 재료비 5,000원 / 개인앞치마준비(매장에서접수)

▶죽전보정매장

•천연화장품 - 10월 24일(수) 10:30 / 에센스 / 재료비별도 / 강사 : 이정희이사

※ 문의는 매장별로 해 주세요.(오전 10:30)

새내기 명단·이사회 보고

동 백 메밀전 계란장조림

수 지 단호박 고추부각

신 갈 메밀국수, 소스 훈제통닭

신 봉 생산지홍보시식 찐빵류(팥, 쑥)

죽전보정 쌀너비아니, 쌀로만가스 피자류

10월의매장별물품시식

매장

성남

용인

구 미 핫도그 도토리묵

서 현 단호박, 고구마 감잎차

야 탑 훈제오리 오미자액

정 자 단호박 찐빵

판 교 만두 고구마

10월 8일(월) 10월 22일(월)

물품명 날짜 매장명 생산자명

쌀로만가스, 10/15(월) 신봉매장하이즈

쌀너비아니,

유기한우 10/25(목) 구미매장 한들식품

문의 : 한살림성남용인매장사업팀(031-778-7778 내선5번)

모두 527명(기간 : 2012년 8월 16일 ~ 2012년 9월 15일)

결정사항 - 신규매장을 11월 중에 성남시분당구백현동 561번지에 개설하기로하다. 신규매장은실무관리매장으로사업

과활동, 매장과지역을결합하는매장의역할에대한다양한실험을하기로하다.

- 이소영위원장이개인사유로사임하여공석이된식생활교육위원회위원장으로이정희이사를선임하다.

- 안성에 새로 짓는 한살림연합의 물류센터에 건립 예정인 햇빛발전협동조합 발기인에 이사 중 한 명이 참여하

기로하다.

한살림성남용인이사회소식 (2012년 9월)

한살림새식구가된여러분, 환영합니다

■ 8월현재총조합원현황(승인기간기준)

가입

3,048,580,15030,800

신규

481 81 562 162

(단위 : 명, 원)

73 235 327

이관 총가입 탈퇴 이관 총탈퇴 (전체)

탈퇴 증가총조합원 출자금

강보경 강수경 강순일 강오현 강원숙 강인아 강정은 강현정 강혜미 고윤정 고정화 고화영 공경은 곽경미 곽현혁

구연정 구영의 권계연 권수영 권영아 권재옥 권정옥 권혜선 권혜진 금동욱 길혜연 김경림 김경아 김경화 김경희

김경희 김규희 김근희 김기현 김길자 김동선 김명화 김문주 김미경 김미경 김미남 김미량 김미리 김미선 김미숙

김미숙 김미연 김미영 김미영 김미옥 김미정 김미진 김민주 김보경 김보경 김보은 김복순 김상회 김선현 김선희

김선희 김설희 김성윤 김세희 김소연 김소영 김송희 김수연 김수정 김수지 김수진 김숙자 김순애 김애경 김어진

김연정 김영숙 김영옥 김영주 김옥길 김옥희 김용일 김우정 김유정 김윤미 김윤희 김은경 김은섭 김은영 김은정

김은향 김은혜 김인숙 김일례 김자원 김재순 김정분 김정아 김정아 김정옥 김정옥 김정은 김정희 김종숙 김주성

김주연 김주영 김지언 김지연 김지연 김지연 김지영 김지영 김진숙 김진심 김진희 김진희 김철환 김춘원 김현숙

김현숙 김현영 김현정 김현정 김현희 김혜경 김혜선 김혜연 김혜연 김혜정 김혜진 김호경 김호순 김희영 나은빈

노순옥 노일주 노지선 도연자 류기숙 류상수 류성희 류소영 마태경 문승환 문지혜 문형순 박경주 박계선 박기인

박그레이스원 박노순 박명희 박묘진 박미내 박보미 박보영 박봉경 박상화 박성숙 박성준 박성혜 박성희 박수인

박수진 박순녀 박승희 박신애 박신정 박영경 박영란 박원균 박은경 박은희 박인경 박일근 박정미 박주현 박지영

박지혜 박진경 박진실 박진희 박찬숙 박천희 박해숙 박해순 박현숙 박현정 박혜경 박혜림 박혜진 박혜진 박효정

박희경 방경자 배은경 배지숙 배지영 배해경 백길숙 백순화 변금숙 변호섭 서경숙 서연순 서영옥 서은미 서정익

서현선 석미애 석지희 선미정 소유경 손명숙 손선영 손은희 손해림 손혜영 송경미 송석기 송영애 송은경 송정순

송현영 송현정 신경희 신미순 신미옥 신선영 신선자 신수혜 신유미 신윤수 신은정 신은정 신은희 신재화 신지원

신혜순 심성은 심숙경 안경진 안경희 안선영 안소민 안소연 안수정 안은주 안은홍 안춘임 안혜준 안희애 양수경

양승은 양윤정 양지현 양진순 여정옥 염지훈 오덕희 오명호 오미아 오서윤 오세현 오승희 오유경 오윤경 오은정

오현심 오현아 오혜리 왕연주 우동철 우소라 우연수 우정민 우정희 원현주 유경아 유경희 유기옥 유미영 유선경

유성희 유승림 유신자 유앵도 유영신 유예림 유옥자 유지영 윤경화 윤기봉 윤미경 윤봉옥 윤빛나리 윤영자 윤은주

윤점숙 윤정은 윤정희 윤지은 윤치동 윤혜은 윤효정 이갑미 이귀순 이규형 이나경 이나연 이동범 이동현 이란정

이명자 이명재 이무규 이미경 이미경 이미선 이미숙 이미영 이미향 이민자 이민정 이선애 이선주 이선화 이선화

이선희 이선희 이성민 이성은 이성지 이성현 이수정 이순애 이순옥 이순희 이순희 이승림 이승아 이연수 이윤경

이윤경 이은남 이은미 이은숙 이은숙 이은정 이은진 이은진 이인우 이인희 이자영 이재관 이정 이정남 이정민

이정민 이정선 이정애 이정옥 이정은 이정해 이주영 이지숙 이지연 이지은 이지현 이진아 이진희 이진희 이춘화

이하재 이현경 이현정 이현정 이현정 이혜숙 이혜원 이혜정 이화연 이화진 이희경 이희선 이희승 이희영 임경초

임난희 임미경 임선영 임소영 임영주 임유나 임재관 임정혁 임종숙 임지연 임지영 임창순 임현정 임현진 임휘랑

장경분 장근주 장명순 장미혜 장민숙 장수자 장수진 장숙희 장용대 장진형 장춘선 장현주 장혜경 장효순 장흥종

전성숙 전영랑 전영희 전지선 정경아 정경옥 정공희 정농옥 정드보라 정명희 정미리 정서영 정수미 정승원 정옥주

정윤수 정일부 정지연 정지은 정지현 정춘경 정현숙 정혜정 정희정 조명화 조명화 조명희 조미선 조미영 조상원

조성희 조성희 조영진 조용선 조정란 조정아 조지현 조현경 조현경 조현실 조희숙 주수진 주장억 지은영 차난형

차혜숙 채지현 천지선 천혜경 최명섭 최명하 최문순 최미자 최미화 최보금 최보승 최복자 최빛나 최선미 최세은

최송영이 최순규 최순주 최연희 최유삼 최은하 최은희 최정민 최정순 최지혜 최진임 최진주 최혜나 최혜림 최혜진

최희경 추순미 하미숙 하영희 한강석 한기희 한기희 한병호 한성미 한윤수 한지수 한진경 한태윤 한혜숙 한혜연

함이슬 허경숙 허상희 허윤옥 현경애 홍은숙 홍은주 홍은희 황금실 황민영 황성연 황순옥 황유선 황은주 황인희

황정순 황중자 황희진

성모유치원 031-715-3344

자유발도로프 031-709-9581

리베바움킨더 031-707-9734

따소미어린이집 031-707-0287

꿈담어린이집 070-8273-3905

쌍용키즈캐슬어린이집

늘푸른어린이집 031-726-4151

KT꿈나무어린이집 031-714-0422

LCI분당스쿨

콩콩어린이집 031-714-6622

하얀종이어린이집 031-734-8168

즐거운어린이집

둥근마음어린이집

아이맘어린이집

이레어린이집

토마토어린이집

트니트니어린이집

재미나라어린이집

현대사랑어린이집

위니어린이집

폰뎀킨트어린이집 031-626-1403

판교이든아이어린이집

아이잼판교학원 031-8016-5353

아이원어린이집

이지더원어린이집

세아어린이집

유니어린이집

해피베이비어린이집

굿모닝어린이집

햇살어린이집

예빛어린이집

하늘샘어린이집 031-286-7724

LCI키즈클럽

샤인힐즈어린이집

어린화가어린이집 031-274-7307

은하어린이집

푸른아이들어린이집

밤비니키즈어린이집

비젼죠이플어린이집 031-286-7720

무지개마을어린이집 031-215-0836

아델리움어린이집 031-893-3645

하랑어린이집 031-211-9011

꿈에품에어린이집 031-217-9878

또래꿈터어린이집

경남아하어린이집

초록마을어린이집 031-899-0919

예인아트어린이집

튼튼리슈빌어린이집 031-889-8010

해피아이어린이집

천사몬테소리어린이집

무지개몬테소리어린이집 031-261-7976

키즈캔어린이집

책사랑어린이집

에비앙어린이집

우리들어린이집

자연황토어린이집 031-889-3053

건영어린이집

이루어린이집 031-890-7772

Funkids어린이집

알이새어린이집 031-897-8332

샘솔어린이집 031-264-7209

죽전하나어린이집 031-897-9594

현대예지어린이집

예다움어린이집 031-718-2934

푸른나라어린이집

수지꿈초롱어린이집 031-261-2100

한성행복한어린이집

수지베스트키즈학원 031-261-5008

수지현대어린이집 031-261-0126

레몬어린이집

레인보우키즈스테이션어린이집

파랑꿈어린이집

해와달어린이집

천리아이뜰어린이집 031-332-2636

우림보보어린이집 031-323-4392

수목원어린이집

한살림현판어린이집현황

Page 11: 좁쌀세알 93호(2012년 10월)

좁쌀세알 93호 2012 10

행사 안내2110월 활동 안내20

지역운영회의 성남 (10:00) 10월 15일(월) 정자동사무실 용인 (13:00) 10월 5일(금) 죽전보정매장

마을지기모임 성남 (10:00) 10월 4일(목) 정자동사무실 용인 (10:30) 10월 29일(월) 범산목장견학

수지지역활동모임 (10:00) 10월 12일(금) 수지활동방

마을모임(오전 10:30)

10월활동안내

위원회 활동안내

성남

책읽기첫째, 셋째(월) 10:00 / 한살림서현매장 2층

엄마랑아이랑숲놀이매주금요일 15:00 / 중앙공원

꽃원예‘집에그린’10월 11일(목) 10:30 / 정자동 한살림

성남용인 교육장 (미켈란쉐르빌 2층) 나뭇가지 코사지 /

동아리지기 : 김효덕 (문의 010-5756-4282 / 강사문은

숙010-2082-7643)

비폭력대화매주(월) 19:00 / 정자동 한살림성남용인교

육장 (미켈란쉐르빌 2층) / 진행 : 박기원 / 참가비 : 3천

원 / NVC 1단계 수료자 대상 / 비폭력대화 워크북으로

진행 (문의 010-6340-3127)

가야금 매주 (수) 13:00~14:30 / 한살림서현매장 2층

(문의 031-778-7778 / 내선3)

*가야금 동아리 초급반 모집합니다. 매주(수) 12:00 ~

13:00 / 서현매장 2층문의031-778-7778 / 내선3번)

용인

담쟁이책읽기 10월 25일(목) 10시 / 동백매장담쟁이모

임방 / “이기적유전자”-리처드도킨스 / 동아리지기: 김

정희 (문의010-3064-7718)

동백꽃 10월 13일(토) 성남시청 / 한살림 가을걷이참여

“크렌징오일, 립밤 만들기”/ 동아리지기 : 임현숙(문의

010-4305-3573)

참말로매주(화) 11시 / 동백매장담쟁이모임방 / “비폭

력대화”책을읽고일상에서참된말을연습하는모임 /

동아리지기: 나가열 (문의 010-6518-0716)

발도르프놀잇감 10월 4일, 18일(목) 10시 / 동백매장담

쟁이모임방 / 동아리지기 : 고영인

역동(力動)매주월요일 (조정가능) / 수지활동방 / 역사

속인물에대한탐구와용인지역역사탐방 / 동아리지기

: 윤지애 (문의 : 010-4260-9237)

수지 몸살림 매주(일) 오후 7:30 / 수지활동방 / 행복한

몸만들기/ 동아리지기 : 김현정 (문의 : 010-2229-9415)

바느질 매주(금) 11시 / 수지활동방 / 내가 만들고 싶은

옷 만들기 / 현재 1기 진행 / 동아리지기 : 김경자 (문

의:010-6527-2751)

심리미술 매주(월) 10시 (10월 15일부터 8회 진행 예정)

/ 수지활동방 / 미술을통해내마음으로떠나는여행 /

성인대상 2기 미술치료교육 초급과정모집/ 참가비

50,000원 / 진행: 홍순주 (문의 : 010-8954-9036)

심리극매주(월) 10시 (10월 22일부터 10명이상구성시

10회 진행예정) / 수지활동방 / 나를 찾아떠나는여행

2, 에니어그램성격검사와나와만나는심리극 / 성인대

상 / 참가비 50,000원 / 진행: 장은희 (문의 : 031-

548-0170)

보정공동육아어린이집준비모임 2013년 보정동에공동육

아어린이집개소를목표로, 공동육아에대해함께고민하고,

공부하는모임 / 4세~7세자녀를둔공동육아어린이집에관

심이있는조합원 15가정모집중 / 동아리지기 : 김해정 (문

의 : 010-5017-4322)

참여를원하는조합원은성남지역조합원활동실 (031-778-7778 내선3번)용인지역수지활동방 (031-548-0170)으로문의바랍니다.동아리 활동안내

가공품위원회•10월 9일(화) 물품심의및 3만조합원행사준비•10월 13일(토) 가을걷이한마당부스운영•10월 16일(화) 요리교실연합위임물품생산지출장•10월 23~24일산지탐방 (울진공동체) 농산물위원회

•10월 16일(화) 정기회의•10월 23일(화) 생산지탐방•10월 25일(목) 한들식품시식행사논살림위원회

•10월 6일(토) 논농사체험단대상논생태교육•10월 13일(토) 가을걷이한마당부스운영(짚공예체험)•10월 25일(목) 정기회의 (예정)생명학교위원회

•10월 5(금)~6일(토) 연수•10월 9일, 16일, 23일, 30일 정기회의•10월 20일(토) 일일생명학교식생활교육위원회

•10월 4일(목) 정기회의•10월 5일(금) / 12일(금) / 19일(금) 녹색식생활체험학교 (운산초등학교)•10월 9일(화) / 23일(화) 용인지역강사모임•10월 11일(목) / 22일(목) 성남지역강사모임•10월 13일(토) 가을걷이한마당부스운영•10월 16 (화) 한살림연합식생활교육워크숍

성남 까치마을(9:00) 10월 11일(목) 호암미술관나들이 (활동실 031-778-7778 / 내선3번)매화목련마을 10월 8일(월) 야탑매장모임방 / 단호박설기만들기무지개마을 10월 15일(월) 공원나들이 / 구미초등학교옆공원백현봇들마을 10월 9일(화) 서현매장 2층 / 면생리대만들기 (실, 바늘준비)상록느티 10월 19일(금) 느티마을 3단지 308동 1504호 / 물품시식및이야기나누기샛별마을 10월 13일(토) 한살림가을걷이한마당부스참여및운영서현동 10월 15일(월) 불곡산숲놀이 / 준비물 : 물, 도시락정든한솔 10월 13일(수) 성남시청 / 한살림비전선포식및가을걷이참여판교마을 10월 24일(수) 판교동 539-4 불꽃교회맞은편 / 선배학부모와이야기나누기한솔주공 10월 17일(수) 한솔주공@ 510동 807호 / 물품시식및이야기나누기

용인 신갈동(10:00) 10월 11일(목) 언남동성원상떼빌 202-1802/ 10월 17일 충주사과생산지방문구갈동(10:00) 10월 11일(목) 한양 105-1103 물품시식및이야기나누기 / 10월 17일 충주사과생산지방문동백동(10:00) 10월 13일(토) 성남시청 / 한살림비전선포식및가을걷이참여/ 10월 17일 충주사과생산지방문보라공세(10:00) 10월 17일(수) 충주사과생산지방문처인구원삼 10월 11일(목) 처인구원삼면두창리917-41 씨엘빌리지/ 천연수세미뜨기처인구 10월 23일(화) 처인구김량장동금호어울림@ 103-1602 / 빵과함께채소샐러드먹어요보정동 10월 13일(토) 성남시청/ 한살림비전선포식및가을걷이참여죽전동 10월 10일(수) 인현마을현대7차 102-901 / 천연수세미뜨기죽전동 10월 10일(수) 인현마을현대7차 102-901 / 천연수세미뜨기동천동 10월 8일(월) 래미안이스트팰리스1408-403 / 부추만두만들기상현동 10월 12일(금) 수지활동방/ 천연수세미뜨기신봉동 10월 미정 신봉동LG1차 114-303 / 브런치만들기풍덕천동(10:30) 10월 9일(화) 수지활동방/ 천연화장품만들기

“수.지.활.동.방”행사 “수지활동방”은용인지역조합원이편하게모일수있는사랑방입니다.

기초부터차근차근

배워볼수있는

떡강좌를4회

연속으로합니다.

“용인지역”행사알림 문의및접수 ☎ 031-548-0170 (수지활동방)

::<떡강좌> 집에서손쉽게만들어먹는전통떡 (초급)

미술창작활동을통해서내마음을알고스스로를

돌아보아창조성과신체적힘을유발한다.

나 진정한나의내면을만나고자신과가족, 이웃을

사랑하고이해하게되는내면으로의여행을떠납니다!

::<조합원강좌> 심리미술특강 ::<조합원강좌> 심리극특강

•일 시 10월 8일(월) 10:30 ~12:00

•장 소 수지활동방 (수지매장옆태경부동산 2층)

•강 사 홍순주님

•참가비 무료

•대 상 성인어른 (추후 8회 연속강좌예정)

•접 수 2012년 10월 2일(화) 10:00~

(선착순전화접수☎ 031-548-0170)

•일 시 10월 15일(월) 10:30 ~12:30

•장 소 수지활동방 (수지매장옆태경부동산 2층)

•강 사 장은희님 •참가비 무료

•대 상 10회 연속강좌희망자로 10명 이상구성시진행

(10회 ₩50,000 예정)

•접 수 2012년 10월 4일(목) 10:00~

(선착순전화접수☎ 031-548-0170)

•일 시 10월 16일~11월 6일매주(화) 연속 4회 10:30 ~ 12:30 •강 사 배성순이사

•장 소 수지활동방 (수지매장옆태경부동산 2층) •준비물 개인앞치마

•내 용 1주 - 특별한날선물하기좋은장미꽃 떡케이크

2주 - 녹두고물로만든몸에이로운호박인절미말이떡

3주 - 색다른소를넣어 매일먹어도질리지않는수수부꾸미

4주 - 천연색소로색을낸꿀물경단

•참가비 4회 35,000원 (재료비포함) / 농협 351-0497-6540-53 한살림성남용인

•접 수 2012년 10월 4일(목) 10:00~ (선착순전화접수☎ 031-548-0170)

피부미용에좋은양송이와

단호박!! 고소하고진한양송이

크림스프와아이들간식으로

제격인단호박찹쌀호떡으로

쌀쌀한날씨를이겨보세요.

•일 시 10월 10일(화) 10:30 ~ 12:30

•장 소 한살림동백매장모임방

•준비물 개인앞치마

•참가비 5,000원 (재료비) / 농협 351-0497-6540-53 한살림성남용인

•접 수 2012년 10월 4일(목) 10:00~ (선착순전화접수☎ 031-548-0170)

::<요리강좌> 양송이크림스프와단호박찹쌀호떡

기 흥 지 역 행 사

::성남용인홈페이지, 블로그, SNS, 좁쌀세알을함께꾸밀조합원기자단을모십니다.̂ ^우리의목소리, 우리의모습을담은한살림성남용인의각종홍보매체의기획, 편집, 글쓰기등으로참여하실수

있습니다. 재능보다는나눔을실천해주실조합원이면누구나환영합니다. 참여하시는조합원에게는소정의회

의비및원고료가지급됩니다.문 의 ☎ 031-778-7778 (내선 4번)

※입금시유의사항및환불규정안내※접수후3일이내, 조합원본인이름으로입금!

3일전100%, 2일전50%, 하루전과당일은환불없음. (단, 대기자가정해진경우환불함.)

Page 12: 좁쌀세알 93호(2012년 10월)

좁쌀세알 93호 2012 10

행사 안내23행사 안내22

한살림성남용인 10월주요일정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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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월 화 수 목 금 토

-매화목련마을모임

-동천마을모임

-비폭력대화

-심리미술동아리

-심리극동아리

-수지심리미술특강

-성남책읽기동아리

-비폭력대화

-심리미술동아리

-심리극동아리

-국산사료한우키우기

운동모금시작

-참말로동아리 -가야금동아리 -성남마을지기모임

-식교육위원회

-발도르프놀잇감

-용인지역운영회의

-생명학교위원회

연수

-식교육위원회

-엄마랑아이랑

숲놀이

-바느질동아리

-성남지역운영회의-무지개마을모임-서현마을모임-성남책읽기동아리-비폭력대화-심리미술동아리-심리극동아리-수지심리극특강

-비폭력대화

-심리미술동아리

-심리극동아리

-식품환경교실

-용인마을지기모임

(범산목장견학)

-비폭력대화

-심리미술동아리

-심리극동아리

-생명학교위원회

-참말로동아리

-가야금동아리

-처인구마을모임-가공품위원회산지탐방

-농산물위원회산지탐방

-생명학교위원회-식교육성남강사모임-참말로동아리

-판교마을모임

-가공품위원회

산지탐방

-가야금동아리

-죽전보정매장

천연화장품강좌

-농산물위원회

-논살림위원회

-담쟁이책읽기

-성남몸살림강좌

-엄마랑아이랑

숲놀이

-바느질동아리

-수지몸살림동아리

-가공품위원회와

함께하는요리교실

-농산물위원회

-생명학교위원회

-식교육워크샵

-참말로동아리

-한솔주공마을모임

-동백마을모임

-보라공세마을모임

-가야금동아리

-동백매장요리강좌

-발도르프놀잇감

-야탑매장

천연화장품강좌

-상록느티마을모임

-식교육위원회

-엄마랑아이랑

숲놀이

-바느질동아리

-일일생명학교

-수지몸살림동아리

-메뚜기잡기

체험행사

-백현봇들마을모임

-풍덕천마을모임

-가공품위원회

-생명학교위원회

-식교육용인강사모임

-참말로동아리

-죽전마을모임

-가야금동아리

-기흥요리강좌

-까치마을모임

-신갈마을모임

-구갈마을모임

-처인원삼마을모임

-집에그린

-수지지역활동모임

-상현마을모임

-식교육위원회

-엄마랑아이랑

숲놀이

-바느질동아리

- 구미매장빵데이

-가을걷이한마당(성남시청)

-샛별마을모임-정든한솔마을모임-보정마을모임-논살림위원회-동백꽃동아리-수지몸살림동아리

-논살림위원회

-생명학교위원회연수

-수지몸살림동아리

※용인동아리 (우클렐레, 역사 책읽기, 공동육아어린이집준비모임) / 성남동아리(가야금) 회원 모집중입니다. 용인지역은수지활동방(031-548-0170), 성남지역은조합원활동실(031-778-7778 내선3번)으로문의해주세요.

::성남연대예산학교•일 시 2012년 10월 19일~11월 16일(매주금요일 5강) 오전 9시30분~12시까지

•강 사 손종필(서울풀뿌리시민단체네트워크예산위원장)

•대 상 성남시민 20명 •장 소 한살림성남용인정자동교육장

•접 수 성남지역시민단체연대회의간사민태문

•문 의 Tel : 070-8228-4859 Fax : 031-778-7785

::<조합원강좌> 건강하고행복한몸만들기•일 시 2012년 10월 25일(목) 10:30

•장 소 서현매장 2층모임방

•강 사 박희준 (몸살림운동강사)

•참가비 3,000원 (농협 351-0497-6509-03 한살림성남용인)

•접 수 2012년 10월 17일(수) 10:00~ (선착순전화접수☎ 031-778-7778 내선 3번)

::2012 한살림벼베기 메뚜기잡기행사

•일 시 2012년 10월 20일(토) 오전 8시~오후 6시

•장 소 충남아산

•내 용 메뚜기잡기, 벼 베기, 탈곡체험등

•대 상 한살림성남용인조합원과가족 40명

•접 수 10월 9일(화) 오전10시 ~ 선착순접수

•문 의 031-778-7778, 내선 4번

•준비물 개인컵, 그릇, 수저

•참가비 도표참조

•참가비입금계좌농협 3510043-010973 한살림성남용인

::바쁜생활속에서벗어나자연에서제대로먹고잘쉬는법 가족이함께하는클린캠프•일 시 2012년 10월 27일(토) 8:00~10월 28일(일) 16:00, 1박 2일

(수내동롯데백화점앞성남대로버스정류장 8:00 출발)

•장 소 광덕산환경운동센터(천안시광덕면광덕리위치)

•대 상 성남시민가족 12가족(선착순마감)

•참가비 1인당(성인) 100,000원(초등학생이하 50,000원)

•내 용 클린프로그램소개및식이요법, 환경생태놀이, 자유시간등

•후 원

•접 수 2012년 10월 8일(월)~ 선착순전화접수 TEL) 031-778-7778(내선 4번)

“한살림청정황금들녘으로메뚜기잡으러가요!!

교육내용

1강 : 예산의개념과예산운동

2강 : 성남 예산들여다보기

3강 : 성남시예산주요지표분석

4강 : 성남시예산의문제점

5강 : 2013 성남시예산상상하기

구 분 참가비 기 준

어 른 20,000원 만13세이상

아 동 16,000원 만24개월이상만13세미만

8,000원만24개월미만의아기가

좌석이필요한경우

유 아 만24개월미만의아기를안고

없음 가는경우(만약가능하다면

혼자앉는것이안전합니다.

새내기조합원10,000원

가입1년미만인조합원으로

(가족포함) 2011년 10월이후가입

우리몸은본래의면역력과

자연치유를원한다.

전통적인우리운동요법으로

몸을바로잡아볼수있는

절호의기회!!

::요리교실 두부로만드는건강스테이크와마요네즈!•일 시 2012년 10월 16일(화) 10:30

•장 소 정자동미켈란쉐르빌 2층

•주 관 가공품위원회

•참가비 5,000원 (농협 351-0497-6509-03 한살림성남용인)

•접 수 2012년 10월 10일(수) 10:00~ (선착순전화접수☎ 031-778-7778 내선 3번)

Page 13: 좁쌀세알 93호(2012년 10월)

알림24

죽전보정매장 031)261-4844 / 동백매장 031)287-4321 / 수지매장 031)263-7763 / 신갈매장 031)895-4456 / 신봉매장 031)261-9044

구미매장 031)786-0610 / 서현매장 031)781-7737 / 야탑매장 031)701-4001 / 정자매장 031)718-4094 / 판교매장 031)702-3423

발행일 2012년 10월 5일 발행인우미숙 발행처한살림성남용인 sy.hansalim.or.kr/syblog.hansalim.or.kr 주소경기도성남시분당구

정자동 180 미켈란쉐르빌상가D동209호 전화 031)778-7778(대표) 팩스 031)778-7785 디자인·인쇄바우하우스

수지활동방 031)548-0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