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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SⅡ 부품・소재산업 정책 02

02 부품・소재산업 정책

21세기는 부품・소재가 제품을 결정하는 시대!

과학과 기술 2011.03 _ 61

부품ㆍ소재산업은 완성품 제조업의 수준과 경쟁력을 좌우하

는 핵심산업이다. 신소재 개발과 핵심 부품의 개선은 그 자

체로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의 미래와

세계시장에서 제품경쟁력을 결정하기도 한다. 때문에 부품소재는

우리 산업의 질적 경쟁력뿐만 아니라 제품의 글로벌 브랜드화에

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따라서 이를 위해서는 부품소재

기술개발과 함께 개발된 부품소재의 사업화 및 산업화 지원이 종

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특별조치법으로 부품・소재산업 지원

일반적으로 산업적인 측면에서 부품・소재산업은 생산하는 재

화의 종류에 따라 분류하는 일반 산업과 달리 생산하는 재화의 기

능과 역할에 따라 분류하기 때문에 그 범위는 매우 넓고 다양한

산업에 분포되어 있다. 부품과 소재 간의 기능과 특성에도 차이가

크기도 하지만 더욱이 부품ㆍ소재산업을 묶어서 엄밀하게 정의하

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다만 일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완제품의

일부를 구성하며, 1차 이상의 물리적・화학적 가공을 거친 재화

로서, 다른 재화와의 결합을 통해 독립적으로 최종 생산재 또는

소비재로 기능하는 재화 일반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정의함으로

써 부품ㆍ소재의 개념과 특징을 대략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부품ㆍ소재산업 또는 관련 분야(생산설비)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으로는 2001년에 제정된 ‘부품ㆍ소재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

별조치법‘)’이 유일하다. 특별조치법에서는 부품ㆍ소재의 범위를 고부가가치화, 기술파급효과나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큰 것, 또는 산업의 기반이 되거나 산업 간 연관효과가 큰 것 등으로 부

품ㆍ소재지원 및 육성의 사회ㆍ경제적 효과가 큰 분야를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부품ㆍ소재

생산설비의 범위도 유사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대상으로 부품ㆍ소재산업의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부품ㆍ소재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부품ㆍ소재 발전 기본계획의 수립, 부품ㆍ소재 관련 통계의 작성, 투자조합의 결성, 기술지원사

업 및 인력양성사업 등을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부품ㆍ소재기술 개발 및 사업

화, 신뢰성 향상을 위한 기반구축사업 등을 통해 부품ㆍ소재전문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특별조치법은 올해 12월로 효력이 종료되는 한시법으로 운영되

고 있어 향후 부품ㆍ소재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갈 제도적 기반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

구되는 시점이다. 그동안 시행된 다양한 지원 정책 가운데 현시점에서 특히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지원 자원의 집중이 요구되고 있는 소재산업의 육성, 신뢰성 향상 및 부품ㆍ소재기업의 글

로벌화 등을 지원하기 위한 부품ㆍ소재정책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개발 소재의 사업화 촉진 위한 혁신 인프라 구축

소재분야의 경우, 기술개발에 장기간이 소요되며, 대규모 투자에 비해 성공가능성이 낮아 정

부차원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정부는 소재분야 미래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10대 핵심소재(WPM) 개발과 함께 소재분야 사업화 지원 또한 병행하여

글_ 허 규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 부품소재단장 herbq@kiat.or.kr

글쓴이는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산업기술재단 경영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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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하고 있다. 즉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개발성과

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소재 브랜드화 및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소재 개발 및 개발된 소재의 사업화 촉진차

원에서 지난 2007년부터 금속・화학・세라믹 3대

소재분야의 핵심 연구소를 3대 허브기관으로 지정

하고, 특성화 연구소・대학 등이 공동기관으로 참

여하여 수요자 맞춤형 소재 응용정보를 제공하는

‘소재정보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소재정보은행은

국가정보자원으로서 소재의 물성정보 등을 다양한

소스에서 수집하고, 직접 실험을 통해 생성하며 가

공하여 제공하는 소재전문 인프라이다.

소재는 부품과 완제품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요

소로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되기 위해서는 소재의

공정정보, 조건에 따른 특성값 등이 실시간으로 필요하며, 산업계에서 그 정보수요가 꾸준히 늘

고 있다. 소재정보은행의 정보를 응용하여 개발기업에서 활용했을 경우 소재 개발기간이 3~8개

월 가량 단축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국산소재의 부품화 적용 촉진을 위해 소재은행에서는 국

산 소재의 특성치(유해성 정보 및 부품화를 위한 시뮬레이션 정보)를 중점적으로 실험해 DB를

만들고 있다. 현재 금속(재료연구소), 화학(한국화학연구원), 세라믹(한국세라믹기술원) 분야에

약 30만 건 이상의 정보가 DB화 되었으며, 연간 정보 이용수가 10만 회 이상으로 지속 증가 추세

에 있다. 미래에는 소재의 감성, 디자인성, 유해성 등의 정보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구축분야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소재 DB와 전문지식이 결합한 패키지형 정보의 지원

을 강화하여 소재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SW 혁신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개발소재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기반 조성으로서 소재의 사업화에 필수적인 양산 공

정 및 부품 적용 가능성 시험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있다. 개발된 소재는 사업화를 위

해 양산화과정 테스트가 필수적이지만 소재기업의 98.3%가 중소기업인 상황에서 대규모 예산

이 들어가는 테스트 베드를 개별적으로 구축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였다. 이에 많은 업체들이

우수한 소재를 개발하고도 시험 생산을 못해 사업화가 지연되거나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테

스트 베드는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용성이 높은 설비 위주로 구성하고, 일

부 대기업이나 연구소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존 설비와 차별화해서 양산화에 특화된 일괄공정

라인을 구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며, 향후 소재정보은행, 신뢰성 평가센터 등을 유기적

으로 연계하여 소재종합센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테스트 베드는 3대 분야의 전문연구

소(재료연구소, 화학연구원, 세라믹기술원)에서 2010년 7월에 착수하였으며, 구축이 완료되면

사업화를 전제로 한 소재업계의 신소재 개발 연구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신뢰성 높여 글로벌 경쟁력 제고

부품・소재산업이 글로벌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 신뢰성이란 어떤 제품이 주어진 조건에서 고장 없이 일정기간 시간 거리 사이클

등 최초의 품질 및 성능을 유지하는 특성으로 ‘시간에 따른 기본품질’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SPeCial FeaTureSⅡ 부품・소재산업 정책 02

▶▶ 기술마케팅 상담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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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성이 높다는 것은 소비자가 제품을 고장 없이 오래 쓸 수 있고 만족하는 제품을 의미한다.

신뢰성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품질과는 차이가 있다. 신뢰성도 품질의 일부라고 볼 수 있

지만 일반적인 의미의 품질이 현재의 품질을 의미한다면 신뢰성은 미래의 품질이라고 할 수 있

다. 때문에 평가 시에도 품질평가에서는 합격 혹은 불합격 등 이분법적으로 나타나지만 신뢰성

은 수명과 고장률로 나타낸다.

신뢰성이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이유는 신뢰성 기술이 선진국과 후진국의 기술수준을 차별화

하는 중요한 척도로 작용할 뿐 아니라 완제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좌우하는 핵심요소이기 때문이

다. 일례로 자동차 분야에서 출하 시 품질을 나타내는 초기품질지수(IQS)는 2004년 102점으로 7

위였던 반면 신뢰성지수(VDS)는 32위에 있었다. 신뢰성 지수란 판매 후 3년이 지난 차량에 대한

불만을 100대당 결점수로 평가하는 것이다. 점수가 낮을수록 좋은데, 현재 현대차의 경우 2009

년 14위까지 추격한 상태이다.

그동안 국산 부품소재의 신뢰성 기술수준은 선진국과 비교하여 미미한 수준이었으며, 부품소

재기업이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해도 수요기업의 구매로까지 연결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

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수요기업과 부품소재기업, 그리고 신뢰성 평가기관이 컨소시엄을 구

성하여 부품소재 및 완제품에 대한 신뢰성 향상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수요기업은 신뢰성이 향상

된 부품소재의 구매를 촉진하도록 하는 신뢰성 향상사업인 ‘부품소재신뢰성기반기술확산사업’

을 2007년부터 실시하여 매우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하였다. 그 예로서 삼성전자의 프린터사업

부에서 연간 4천억 원 대의 매출증대효과를, 그리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약 90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 등을 발생시킨 바 있다.

이렇듯, 신뢰성향상사업은 완제품과 부품・소재기업 간의 동반성장을 통해 부품・소재산업

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커다란 밑거름이 되었다. 나아가 만성적인 대일 무역적자를 해소하고 국

내 부품소재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촉진하는 데도 많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

2000년부터 약 2천74종의 신뢰성 평가 장비 구축, 748종의 신뢰성 평가기준의 제정, 3만 명의

신뢰성 전문인력 양성 등 신뢰성 향상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2003년부터는 정부지원

으로 구축된 신뢰성 향상 인프라를 활용하여 부품・소재기업의 필드고장 해결 및 내구수명연장

지원 등을 위한 신뢰성 기반기술 확산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1천10억 원을 투입하여 604

개 부품소재기업의 고장 문제 해결 및 내구 수명 향상을 지원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향후, 정부에서는 신뢰성 상생협력을 통해 수요기업은 신뢰성이 향상된 양질의 부품소재를 지

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고 부품소재기업의 경우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되는 등 수요

구분 품질 신뢰성

정의 규격에 일치하는 적합성 미래의 고장률

시간(단위) t=0(none) t>0 (1시간)

결함유형 불량(Defect) 고장(Failure)

결함요인 공정(Process) 설계(Design)

평가대상 품질, 성능 수명, 고장률 추가

시험방법 규격 적합 여부 시험 고장이 발생할 때까지 시험

개선 Too TQC, 6시그마 등 FMEA, 고장분석

평가결과 합격, 불합격 수명, 고장률

가치기준 현재 품질에 대한 평가 미래 품질에 대한 평가

품질과 신뢰성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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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부품소재기업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뢰

성 상생협력을 통해 우리 부품소재산업의 발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품・소재기업 글로벌화 촉진

최근 우리 제품의 세계시장 진출과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국내 부품소재

기업의 해외진출 또한 유리해지고 있다. 일례로 삼성이나 LG의 납품기업일 경우, 제품의 신뢰도

나 거래가능성도 덩달아 높아져 해외 판로개척이 쉽게 이루어진 경우도 있다. 또한 부품소재 자

체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자리 잡은 기업의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례는 일부일 뿐 여전히 국내 부품・소재기업의 98.1%는 중소기업이 차지하

고 있으며 매출액 2천억 원 이상(또는 1억 달러 이상 수출)의 중핵기업은 약 1.1%에 불과한 실정

이다. 부품・소재전문기업 중 종업원 100인 이상 기업은 2006년 14.6%에서 2010년 11.9%로 감

소하는 등 부품ㆍ소재기업의 성장 규모나 속도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부품ㆍ소재산업의 생산

물은 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를 통해 그 가치가 실현되는 특성을 갖고 있어, 기업 간 거래와 관련

한 시장적, 제도적 요인 외에도 상대적으로 관습적, 비시장적 요인이 개입되기 쉬운 탓에 부

품ㆍ소재기업이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 다행스럽게 최근 동

반성장에 대한 강조를 통해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지면서, 부

품소재 중소기업과 국내 수요 대기업 간에도 공정한 협력을 위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

은 고무적인 현상이다.

아울러 부품・소재기업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립적 발전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해외

수요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성장이 우리 부품・소재기업에 더욱 절실하게 필요하다. 보다 많

은 부품ㆍ소재기업과의 경쟁, 보다 많은 수요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우리 부품・소재기업

의 경쟁력은 높아질 수 있고, 보다 공정한 시장의 형성을 통해 시혜적이거나 일시적인 협력이 아

닌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을 부품ㆍ소재기업 스스로가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

서 국내 부품소재 중소기업이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수요 대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신

뢰를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부품소재 글로벌 파트너십’ 사업은 우리 부품소재기업과 해외 수요기업 간 글로벌 협력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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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품소재 글로벌 파트너십 사업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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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기존

의 각종 해외 상담회(기술, 상품 등)의 성과와 한계를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해외 협력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2010년 처음 시행되어 부품소재산업 육성 및 미래 부품소재시장 선점을 목적으로 국내 및 독

일, 미국 등에서 해외기업과 기술마케팅 상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부품소재기업과 해외 글로벌

수요기업 간 기술협력 및 글로벌 소싱을 지원하였는데, 국내기업 500여 개사, 해외기업 300여 개

사가 참여했다.

|부품소재 밸류체인맵 구축해 기업 발굴

2011년에는 먼저 국내 유망부품소재기업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부품소재 밸류체인맵을 구축하

고,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부품소재 영역과 기업발굴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의 참여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되는 수동적인 해외 상담회에서 벗어나 산업특성을 고려한 유

망 기업발굴 및 지원을 통해 기업의 협력성과를 배가시킨다는 점에서 큰 차별성이 있다.

두 번째는 사업성과 창출 측면에서 해외진출 지원 자체뿐만 아니라 기술협력을 통한 부품소재

글로벌 공동연구, 기술이전・사업화 등도 지원하기 위해 정부 R&D 사업과도 연계해 나갈 예정이

다. 이는 상담회의 성과가 실질적인 글로벌협력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지원영역이

라 할 수 있다. 세 번째는 그동안 선진국 중심의 제한적인 시장진출에서 벗어나 이머징 마켓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흥시장에 대한 국내 부품・소재기업의 진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흥시

장의 경우, 시장진출 시 위험요소가 상대적으로 많지만, 40억 인구의 잠재시장을 가지고 있다는 점

에서 신흥성장국의 유망시장 선점은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유리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다. 끝으로 참여기업들이 대부분 해외진출경험이 부족한 부품・소재 중소기업이라는 점에서,

해외진출 노하우 및 체계적인 협력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부품・소재기업 글로벌 러닝 프로그램’

을 기획, 올해부터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과거, 부품・소재기업에 대한 글로벌 지원이 해외 시장 진출자체에 목적을 두고 있었다면, 이제

는 지속적인 협력과 신뢰구축에 보다 큰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 또한 장기적인 거래관계 구축 및

기술협력 파트너라는 인식 개선만이 우리 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21세기 지

식기반 경제는 제품이 부품소재를 결정하는 시대가 아니라 부품소재가 제품을 결정하는 시대이

다. 때문에 부품소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글로벌 진출과 세계시장 선점은 우리 기업의 성장과

국가경제 발전에 핵심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행사명 일자 국가(지역) 해외기업

GP KOREA 2010 6.8(화)～9(수) 한국(일산) 52개사

GP EU 2010 6.15(화)～16(수) 독일(함부르크) 26개사

GP USA 2010 6.22(화)～23(수) 미국(LA) 34개사

GP SV 2010 10.7(목)～8(금) 미국(실리콘밸리) 8개사

GP JAPAN 2010 10.13(수)～14(목) 일본(도쿄) 23개사

GP CHINA 201010.26(화)～28(목) 중국(선전) 4개사

10.27(수)～29(금) 중국(상하이) 20개사

GP TAIPEI 2010 11.16(화)～17(수) 대만(타이베이) 116개사

GP CHICAGO 2010 11.16(화)～17(수) 미국(시카고) 17개사

2010년 사업추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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