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 프랑스로 !

2013.10.28~11.4(8 박 9 일 )

우선 ! 프랑스로 떠나기 전에 프랑스의 기초 정보를 알아볼까요 ~?

1. 역사 및 지도 : 유럽 대륙의 서부 , 지중해와 대서양 사이에 위치하며 , 유럽에서 3 번째로 큰 나라이다

2. 수도 및 면적 : 파리 , 674843 ㎢

3. 종교 : 로마가톨릭교 (83%-88%), 이슬람교 (5%-10%), 개신교 (2%), 유대교 (1%), 무교 (4%)

4. 전압 : 220V, 50Hz

5. 언어 : 불어

6. 환율 : 유로 (Euro) 화※ 1USD( 달러 ) = 0.70Euro(2011 년 3 월 기준

7. 종족 구성 : 켈트족 , 라틴족 , 슬라브족 , 북아프리카인 , 인도차이나인 등

8. 국기 : 삼색기

청색은 자유 , 백색은 평등 , 적색은 박애

프랑스의 기초정보 잘 보셨나요 ? 그러면 이제 기초회화를 배워보도록 하죠 !

안녕하세요 : 오전 / 오후 봉 주 르 (Bonjour) 저녁 봉 수아르 (Bonsoir)

이건 얼마입니까 ?: 쎄꽁 비 양 (C’est combien)

영어 할 줄 아세요 ?: 부 빠 를레 앙 글레 (Vous parlez anglais)

감사합니다 : 메 르씨 (Merci)

안녕히 계세요 : 오 르부아 (Aurevoir)

화장실은 어디예요 ?: 우 쏭 레 뜨 왈레뜨 (Où sont les toilettes?)

도와주세요 : 뿌 베 - 부 메데 (Pouvez-vous m'aider)

부탁합니다 : 씰 부 쁠 레 (S'il vous plaît.)

실례합니다 : 엑 스 뀌제 - 므 와 (Excusez-moi)

괜찮습니다 : 싸 느 페 히 앙 (Ça ne fait rien)

자 ! 그럼 이제 프랑스로 떠나볼까요 ~?

여행 예산 : 450 만원

@ 여행 일정 @

1 일차 : 인천공항→파리 샤를 드골 공항→셔틀버스 (30 분 )▶호텔

2 일차 : 노트 르담 성당→루브르 박물관

3 일차 : 몽마르뜨 언덕→샤크레쾨르성당→에펠탑→바토무슈

4 일차 : 개선문→콩코드 광장→샹젤리제 거리

5 일차 : 오페라 가르니에→방돔 광장→튈르리 공원

6 일차 : 베르사유 궁전→방브 벼룩시장

7 일차 : 호텔→기차 (2 시간 )→ 리옹 : 구시가지→마리오 네트 박물관

8 일차 :parc de la ieted’or 공원→기뇰 공연→페루즈 마을

9 일차 : 샤를 드골 공항▶인천공항

파리에서 첫 째날

▶

노트르담 대성당

센 강 시테 섬에 있는 성당이다 . 공사는 1163 년 주교 M. 쉴리의 지휘 아래 내진 ( 內陣 ) 건축이 시작되었고 , 성왕 루이 치하인 13 세기 중엽에 일단 완성 되었으나 그 후에도 부대공사는 계속되어 18 세기 초엽 측면 제실( 祭室 ) 의 증설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 그러나 18 세기 프랑스 혁명 때 건물이 심하게 파손되어 19 세기에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하였다

* 노트르담 성당은 무료 관람 !

그럼 이제 신나게 달려볼까 ?

▶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궁전을 미술관 건물로 사용하고 있으며 , 소장된 미술품의 규모는 세계 최대이다 . 원래 루브르 궁에는 역대 프랑스 국왕들 , 특히 프랑수아 1 세 , 루이 13 세 , 루이 14 세 등이 수집해 놓은 방대한 양의 미술품이 소장되어 있었는데 프랑스 혁명 후인 1793 년 국민의회가 그것을 공개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미술관으로 정식 발족하고 그 뒤로도 꾸준히 미술품 수집이 계속되어 오늘날의 대 미술관이 이루어졌다 . 

루브르 박물관

개관 시간 : am.9:00~pm.6:00공동 입장권 :15 유로휴관일 : 화요일

파리에서 둘 째날그럼 오늘도 신나는 하루 !

몽마르뜨 언덕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해발고도 129m 의 언덕을 이룬다 . ‘마르스 ( 군신 ) 의 언덕(Mont de Mercure)’ 이라는 뜻이라고도 하고 , ‘ 순교자의 언덕(Mont des Martyrs)’ 에서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 1860 년 파리에 편입되었다 . 272 년 성 ( 聖 )도니와 2 명의 제자가 순교한 곳이며 , 12 세기에 베네딕트파의 수녀원이 건립되었다 . 그 일부인 로마네스크 양식의 생피에르 성당은 지금도 남아 있다 . 2 월혁명 (1848) 전에 여기서 정치집회가 열렸으며 , 파리코뮌 (1871) 도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

▶ 샤크레쾨르 성당

보 불 전쟁에서 패한 후 프랑스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지어진 비잔틴 양식의 하얀 성당으로 1876 년부터 40 여 년 동안 공사가 이루어졌습니다 . 노을 질 때 핑크 빛 으로 보이는 성당이 아름다우며며 파리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 성당 앞 계단에서 바라보는 시내 풍경이 일품입니다 . 몽마르뜨 언덕 아래에서 사원까지 연결된 케이블카를 이용 할 수도 있습니다

무료관람

▶ 에 펠 탑

1889 년 프랑스혁명 100 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파리 만국박람회 때 귀스타브 에펠의 설계로 세워진 탑이다 . 301m 에 이르는 높이로 당시에 큰 화제를 낳았다 . 그러나 우아한 파리의 모습과 어울리지 않는 ‘철골 덩어리’라 하여 많은 지식인들의 비난을 받았다 . 소설가 모파상은 에펠탑의 모습이 보기 싫어 파리 시내에서 유일하게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에펠탑 내의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었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한다 . 그러나 오늘날 에펠탑은 파리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샤요 궁전 (Palais de Chaillot) 중앙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에펠탑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 물론 밖에서 바라보는 에펠탑도 아름답지만 , 에펠탑 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리 전경도 더할 나위 없이 멋지다 . 지상 57m 에 있는 제 1 전망대에는 에펠탑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 공간이 있다 . 제 2 전망대는 지상 115m 에 있는데 , 망원경이 설치돼 있어 파리 시내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 . 가장 멋진 전망을 선사하는 제 3 전망대는 가장 높은 곳에 있어 파리 시내를 360 도로 살펴볼 수 있다 . 센강은 물론 뤽상부르 공원 , 몽파르나스 빌딩 , 라틴 공원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토무슈

▶

개선문은 에펠 탑과 함께 파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명소다 . 개선문은 나폴레옹이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 로마 티 투스 황제의 개선문을 그대로 본떠 설계했다 . 로마 시대에 개선문 아래로 행진 하도록 허락된 자는 영웅뿐이었다 . 새로운 땅을 정복한 황제와 그 부하들이 개선문 아래로 개선 행진을 하는 것은 대단히 영광스런 일이었다 . 파리에서도 4 년간의 독일 지배에서 벗어난 1945 년 , 샤 를 드 골 장군이 이 개선문 아래로 당당히 행진했다 . 개선문은 높이 약 50m, 너비 약 45m 로 , 외부에는 10 개의 부조가 조각 되어 있다 . 부조는 나폴레옹 1 세의 공적을 모티브로 제작된 것이다 .

개선문

* 입장료

성인 :9.5 유로학생 :6 유로

▶

오밸리스크

동서길이 360m, 남북길이 210m. 파리에서 가장 큰 광장으로 , 동쪽은 튈르리 공원에 이어지고 북쪽은 루아 얄가 (街 ) 를 통해서 마드렌 성당과 마주하며 , 서쪽은 샹젤리제 거리와 통하고 남쪽에는 센 강에 걸린 콩코르드교가 있다 . 광장의 중앙에는 이집트로부터 기증받은 룩소르의 오벨리스크가 서 있고 분수와 조상이 있다 . 18 세기에 루이 15 세의 명으로 만들어졌으며 , A.J. 가브리엘이 설계하였다 . 중앙에 루이 15 세상이 있어 ‘루이 15 세 광장’으로 부르다가 프랑스혁명 때 루이 15 세상이 파괴되고 ‘혁명광장’으로 개칭되었다 . 루이 16 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등 1,000 여 명이 처형된 곳이기도 하다 . 뒤에 다시 ‘화합’을 뜻하는 ‘콩코르드’로 개칭되었다 .

콩코드 광장

▶프랑스 뿐만 아니라 세계를 대표하는 패션과 유행의 거리이다 . 개선문이 있는 에투왈 광장에서 콩코르드 광장까지 1.8km 에 이르는 길로 노천카페 , 명품숍들이 들어서 있다 . 여름에는 푸른 가로수들이 , 겨울에는 화려한 전구 장식이 관광객들을 낭만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 . 거리 중간쯤에 남서쪽으로 뻗은 몽테뉴 거리는 유명 디자이너들의 숍 을 한 곳에 볼 수 있는 곳이다 .

샹젤리제 거리

파리에서 셋 째날 출 ! 발 !

나폴레옹 3 세의 명으로 1875 년에 건축된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 중 하나로 뮤지컬 < 오페라의 유령> 의 무대이기도 하다 . 코린트식 기둥 , 청동색의 화려한 돔 , 유명 음악가의 흉상 , 이탈리아 양식의 오페라 홀을 가득 메운 그림 , 조각이 아름답다 . 바스티유 오페라가 생기기 전까지는 여기에서 오페라가 공연되었고 , 지금은 발레전용관으로 쓰입니다 . 공연이 없을 때 가이드 투어로 내부관람이 가능하며 천장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샤갈의 프레스코화 <꿈의 꽃다발 >과 8톤 무게의 샹들리에가 압권이다 .

오페라 가르니에

루이 14 세의 기마상을 세우기 위해 조성된 광장이었으나 프랑스혁명 때 기마상이 파괴되었다 . 그 후 토지의 원래 주인의 이름을 따서 ‘방돔 광장’이라 불렸다 . 광장 중앙에는 나폴레옹 1 세의 1805 년 오스테를리츠 전투 승전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 이 탑은 적으로부터 빼앗은 1,250 개 대포를 녹여서 만들었다 . 탑 꼭대기에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권력의 상징을 나타내는 조각상이 차례로 자리했다 .

방돔 광장

튈르리 공원

튈르리 정원은 파리 시민들의 휴식처로 , 콩코르드 광장과 루브르 궁전 , 센강으로 둘러싸인 인공 정원이다 . 원래 튈르리 궁전과 오렌지 농원이 함께 자리해 있었다 . 그러나 1871 년에 화재로 튈르리 궁전이 소실되었으며 , 오렌지 농원이 있던 자리에는 지금의 오랑주리 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 튈르리 궁전은 베르사유 궁전 조경을 맡았던 르 노트르가 설계한 곳으로 유명한데 , 그가 설계한 부분은 소실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 . 가장자리에는 아름드리 나무가 심어져 있고 팔각형 인공 호수가 중앙을 차지하고 있다 . 풍경은 사계절 내내 멋스럽지만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의 정경이 빼어나다

＠ ~ ＠

베르사유 궁전

원래 루이 13 세가 지은 사냥용 별장이었으나 , 1662 년 무렵 루이 14 세의 명령으로 대정원을 착공하고 1668 년 건물 전체를 증축하여 외관을 가로축 부분이 앞으로 튀어나온 U 자형 궁전으로 개축하였다 . 1680 년대 다시 커다란 건물 2 동을 증축하고 남쪽과 북쪽에 별관과 안뜰을 추가하여 전체길이가 680m 에 이르는 대궁전을 이루었다 . 이때 정원 쪽에 있던 주랑을 ' 거울의 방 ' 이라는 호화로운 회랑으로 만들고 , 궁전 중앙에 있던 방을 ' 루이 14세의 방 ' 으로 꾸몄다 . 

파리에서 다섯 째 날

프랑스 파리의 북부 클리낭쿠르 역 (Porte de Clignancourt) 근처 로지에르 거리(Rue des Rosiers) 에 위치한 벼룩시장이다 . 몽트뢰유 벼룩시장 (Marché aux Puces de Montreuil), 방브 벼룩시장 (Marché de la Porte de Vanves)과 함께 파리의 3 대 벼룩시장으로 꼽힌다 .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으로 파리 3 대 벼룩시장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래된 시장이다 . 생투앙 (St. Ouen)과 파리의 통로인 이곳은 19 세기 말 처음 문을 열었다고 알려져 있다 . 처음에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았으나 20 세기 초 파리와 생투앙 사이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이후 피카소 등 유명화가의 작품이 발견되면서 유명해져 3만㎡가 되는 넓은 시장이 형성되었다 .

방브 벼룩시장

리옹에서 첫째 날 리옹 으로 떠나자 !

리옹역사지구의 중심에 있는 나즈막한 언덕이다 . 붉은색 기와 건물이 언덕을 빼곡하게 뒤덮고 있으며 건물 사이로 작은 길과 골목들이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다 . 로마시대부터 만들어진 건물들은 수없이 보수되어 수 백년이 지난 벽돌이 건물 군데군데에 박혀 있다 . 수많은 계단을 지나야 언덕 정상부를 오를 수 있는데 , 생장대성당에서 출발하여 언덕을 오르는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 

푸르비에르 언덕

리옹 구시가지

마리오 네트 박물관

리옹에서 둘 째날프랑스에

서 마지막날

ㅠㅠ

Parc de la ieted’ or 공원

기뇰 공연

페루즈 마을

이제는 ! 프랑스에서 먹었던 프랑스 음식 소개를 할게요 !

에스까르고

푸아 그라와 함께 프랑스 최고 요리 중 하나로 꼽힌다 . 에스까르고는 프랑스어로 ‘달팽이’ 혹은 ‘나사’를 뜻한다 .

바게트

프랑스 빵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빵으로 길쭉하며 단단한 식감이 특징이다 .

양파 수프

치열한 하루를 마친 짐꾼들과 상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소울 푸드

크레이프

과일뿐 아니라 식사 대용으로 햄이나 버터 등을 속에 채워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 , 프랑스의 전통과 풍습이 녹아 있다 .

카파치오

프랑스의 정통 에피 타이저

부이야베스

흰살 생선과 조개 새우등을 넣어서 만든 일종의 해물스프

보기만해도 배고파지는 프랑스의 음식들 잘 보셨나요 ?그러면 이제 프랑스 여행시 안전수칙을 알려드리죠 !

프랑스의 치안은 유럽에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 관광지나 파리 외곽지역 , 유흥가 , 지하철 역 등에서는 조심해야 하는 측면이 있다 .

범죄 현황 등 치안 상태

2 인 1조로 구성된 절도단이 1 명은 도보로 이동하는 보행자의 가방을 낚아채고 다른 1 명은 인근의 오토바이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함께 도주하는 사례 ( 일명 날치기 ) 가 많습니다 . 따라서 도보 이동시 가방을 어깨에서 크로스로 매는 것이 좋으며 , 가방 끈을 짧게 조정하고 건물 쪽 방향으로 들고 다니는 것이 안전하다

주요 사건 & 사고 유형

또 , 2-3 인이 1조가 되어 움직이는 오토바이 강도단은 다량의 현금이나 고가의 물품을 소지한 것으로 보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항에서부터 추적하다가 , 상시 정체구간인 파리 인근 Landy 지하터널에서 정지된 차량 유리창을 부수고 귀중품을 절도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 따라서 차량 탑승 시 귀중품은 항상 의자 밑이나 뒷 트렁크에 넣고 , 무릎에 올려놓지 않아야 한다 . 또한 차량이 정지 상태에 있지 않도록 앞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두고 서행하여 공격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 

유의해야 할 지역

오페라 , 에펠탑 , 몽마르뜨 등 주요 관광지 , 지하철 , 기차역 ( 북역 , 동역 등 ) 주변 , 샤를 드골 공항에서 파리 중심까지의 RER( 교외급행전철 ) 선 , 술집이 많은 피갈 유흥가 지역 등에는 항상 소매치기가 많으므로 소지품에 주의해야 한다 .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맛과 멋이 한번에 어우러져 있는 프랑스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

봉 주 르 ~ 프랑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