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dfc newsletter 2012 vol.3

16
2012 5 월호 http://djdfc.com 발행: 진공열 편집: 한재영 건축 300-150) 대전시 동구 정동 2-10 DFC ℡)042-257-2921 Fax)042-242-2921 2012 년 올해는 82 학번 30 주년, 92 학번 20 주년, 02 학번 10 주년 의 해입니다. 건축헌금과 선교비에 동참하시면…1. 격월 사역보고서 제자들지 를 보내드립니다. 2. 영원한찬양 새로운 음반 을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3. DFC의 다양한 소식을 문자 메일 로 보내드립니다. 4. 각종행사 해외사역 에 대한 친절한 안내와 도움을 드립니다. 5. 자녀 가 DFC에서 활동하게 되면 각종 교육비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6. 입학 10주년, 20주년, 30주년 이 되면 기념선물 과 기념패를 드립니다. 7. 대전 DFC에서 새로 발행되는 서적 이나 홍보물 을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2012 대전 DFC 선교사 일동 - 촬영시 개인사정으로 몇 분이 빠졌습니다.]

Upload: junghoon-kim

Post on 28-Mar-2016

232 views

Category:

Documents


8 download

DESCRIPTION

DJDFC Newsletter 2012 vol.3

TRANSCRIPT

Page 1: DJDFC Newsletter 2012 vol.3

2012년 5월호 http://djdfc.com발행:진공열 편집:한재영

건축’ 대전DFC

왕의 귀환을 준비하는 DFC! 동부에서 시작한 건축! 서부에서 마치자!

300-150) 대전시 동구 정동 2-10 DFC ℡)042-257-2921 Fax)042-242-2921

2012년 올해는 82학번 30주년, 92학번 20주년, 02학번 10주년의 해입니다.

❖ 건축헌금과 선교비에 동참하시면…❖

1. 격월 사역보고서와 제자들지를 보내드립니다.2. 영원한찬양의 새로운 음반을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3. DFC의 다양한 소식을 문자나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4. 각종행사나 해외사역에 대한 친절한 안내와 도움을 드립니다.

5. 자녀가 DFC에서 활동하게 되면 각종 교육비 할인혜택을 드립니다.6. 입학 10주년, 20주년, 30주년이 되면 기념선물과 기념패를 드립니다.

7. 대전 DFC에서 새로 발행되는 서적이나 홍보물을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2012 대전 DFC 선교사 일동 - 촬영시 개인사정으로 몇 분이 빠졌습니다.]

Page 2: DJDFC Newsletter 2012 vol.3

2

일하시는 하나님

한재영 선교사

90년대 초반, 대전에서 사역하는 선교단체는 DFC를 비롯하여 2개 단체가 있었습니

다. 사역자는 10명 내외 였습니다. 그런데 2012년 현재 대전권 대학에서 14개의 학원선교단체가 사역

하고 있으며 사역자 수는 140명입니다. 지난 3월15일 대전학원복음화협의회(이하 학복협 - 대전의 학

원선교단체와 24개교회가 연합하여 사역하는 모임) 1학기 개강예배를 둔산성광감리교회에서 드렸습니

다. 학복협에 소속된 각 선교단체의 2012년 신임선교사(간사)님들의 30여명이 특송을 했습니다. 저는

학복협에서 10년 동안 총무로 섬기다가 올해부터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제가 학복협을 섬기면서

느낀 점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를 소개하자면 ‘하나님은 일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90년대 초반과 지금과 비교해보면 대전의 캠퍼스 사역자수가 무려 10배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소속된

학생 수는 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줄었다는 평가입니다. 그런데 정말 줄었을까요? 물론 DFC 입장에

서는 준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학복협 소속 선교단체의 현재 학생 수를 다 더하면 전혀 줄지 않았습

니다. 물론 사역자수에 비하여 학생 수가 늘지 않아 정체되어있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글을

읽는 분들이 다 아시겠지만 현 시대 상황에서 학생 인원이 줄지 않았다는 것은 그런대로 선전하고 있

다고 생각합니다.(그 사이 전체 학생 정원이 늘어날 것을 생각하면 준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일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2000년대의 캠퍼스 상황을 미리 아시고 사역자들을

예비하신 것입니다. 대전 DFC가 혼자 사역하였더라면 학생 수도 절반으로 줄고 사역도 더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이 10여개 선교단체가 일어났고 100명이 넘는 사역자가 헌신했습니다. 하나님

은 일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캠퍼스 사역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냥 쉽게 사역자로 결단한 것이 아님

을 잘 아실 겁니다. 캠퍼스시절 하나님과 뜨거운 동행을 통해 비전을 깨닫고 많은 갈등과 결단 끝에

캠퍼스사역자로 헌신합니다. 게다가 부모님의 반대와 물질의 어려움까지 극복하는 과정은 하나의 감동

적인 드라마입니다. 그 세세한 과정 내내 하나님이 친히 개입하였고 인도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일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소망을 갖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렇게 많은 사역자를 대전에 예비하셨

습니다. 지금 대전은 건전한 선교단체끼리 연합하여 멋있게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대전처

럼 연합이 잘 이루어지는 곳도 흔치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거기에 교수선교회의 적극적인 헌신과

도움으로 정말 많은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개강예배에서 교수선교회로부터 ‘1학기 사역비(2,200만원)

Page 3: DJDFC Newsletter 2012 vol.3

3

지급 약정서’를 받았습니다. 사역자 한 사람당 15만원 꼴로 각 대학 교수선교회를 통해 전해주시는 데

남청 교수님을 비롯한 교수선교회의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섬김에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캠퍼스 사역현장에서 30년째 동참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이 사역을 저희 DFC만 혼

자 하는 줄 알았습니다. 캠퍼스 사역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외롭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맡은바 사역이 너무 바빠서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저 우리끼리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학복협이 태동하면서 우리 지역의 규모 있는 교회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고 동역하는 선교단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연합의 기쁨에 흠뻑 젖어 사역하고 있습니

다. 이렇게 까지 역사하신 하나님은 일하는 하나님이십니다.

앞으로의 캠퍼스 사역에도 큰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일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

입니다. 지금 기독교의 위기를 지적하고 있지만 아무리 어려움이 있다 해도 우리나라처럼 선교적 마인

드를 갖고 있는 나라는 아직 없습니다. 일본이 잘산다고 한들 그들이 기독교 선교국가가 될 수 있습

니까? 중국이 발전한다 한들 중국 기독교가 세계 선교를 감당하기까지는 아직 요원합니다. 유럽의 각

국가들이 선교국가로 드려질 수 있을까요? ‘글쎄요…’ 미국이 언제까지 세계선교 1위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그 역시 ‘글쎄요’ 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대한민국밖에 없음은 자연스러운 결론입니다.

실력과 스마트로 무장된 기독대학생들이 있고, 많은 재정과 영성으로 준비된 교회가 있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을 붙들고 계시고 선교단체

를 많이 세우셨고 사역자들을 많이 불러주셨습니다. 일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오늘도 힘을 다

해 충성하고자 합니다. ⁂

대전지역 선교단체(학복협) 신임간사(선교사) 특송 장면

Page 4: DJDFC Newsletter 2012 vol.3

4

건축헌금 작정하신 분(이름/학교/학번/구좌) - 2012. 4.18.현재 656구좌 - 656,534,209원건축헌금 입급하신 분(이름/학번/작정액/현재입금액) - 2012. 4.18.현재 입금총액 520,874,209원 충남대【목표액: 3억원】(현작정액/현입금액 - 178,010,000 / 164,025,000) 『작정률 59.3%』

양종대(68/미/1,000,000) 송윤강(68/미/3,000,000) 인병국(74/②/ 완납♡ ) 고광덕(76/미/2,000,000)리민수(77/①/ 완납♡ ) 박종찬(77/②/1,900,000) 송용관(77/③/ 완납♡ ) 장인숙(77/미/1,000,000)신상주(79/미/1,000,000) 이홍배(79/①/ 500,000) 정주일(79/①/ 800,000) 지동희(79/미/1,000,000)김영길(81/미/4,000,000) 박종경(81/미/2,000,000) 이진우(81/①/ 완납♡ ) 박재하(82/미/1,000,000)안명훈(82/①/ 완납♡ ) 이용수(82/미/1,000,000) 장보환(82/⑤/ 완납♡ ) 도남철(83/①/ 완납♡ )유병순(83/미/1,000,000) 윤상규(83/미/ 500,000) 임근철(83/①/ 완납♡ ) 안기은(83/미/ 300,000) 최성근(85/미/1,000,000) 김승범(86/미/ 50,000) 김용미(86/③/ 완납♡ ) 김연수(86/미/2,000,000)이덕주(87/①/ 완납♡ ) 이상웅(87/미/5,000,000) 이은형(87/①/ 430,000) 이정희(87/①/ 완납♡ )이하룡(87/①/ 완납♡ ) 최돈묵(87/①/ 완납♡ ) 이은하(88/④/ 완납♡ ) 김정록(88/미/1,700,000)차명렬(88/미/ 170,000) 황인섭(88/미/ 50,000) 김용광(89/①/ 950,000) 한규언(89/미/ 500,000)한소정(89/미/ 500,000) 박희숙(91/미/ 100,000) 이진수(90/①/ 완납♡ ) 김재형(92/미/1,000,000)김복회(92/미/1,000,000) 김경소(93/미/ 600,000) 김보균(93/미/ 940,000) 남우원(93/미/ 100,000)장기중(93/①/ 완납♡ ) 윤원상(94/미/ 140,000) 진실로(94/미/1,000,000) 김설아(95/미/1,000,000)이선영(95/미/ 500,000) 조인화(95/미/1,400,000) 한진경(95/미/6,400,000) 박지혜(95/미/ 500,000)박선규(96/①/ 완납♡ ) 원아름(96/①/ 완납♡ ) 윤준호(96/①/ 완납♡ ) 반세라(97/②/ 910,000)이영주(97/①/ 완납♡ ) 이주선(97/①/ 750,000) 정구연(97/②/ 완납♡ ) 홍지호(97/①/ 완납♡ )이미용(98/①/ 완납♡ ) 정효수(98/미/ 40,000) 황현택(98/①/ 완납♡ ) 박희정(99/2.5/완납♡ )신민화(99/①/ 완납♡ ) 최영진(99/①/ 완납♡ ) 하진목(99/미/1,130,000) 김기은(00/①/ 완납♡ )김인범(99/미/1,020,000) 전송이(00/①/ 완납♡ ) 황지은(00/①/ 500,000) 조경하(01/미/ 900,000) 최정은(01/①/ 910,000) 김정렬(01/①/ 완납♡ ) 송민아(02/미/ 100,000) 임선애(02/미/ 350,000)이희식(02/미/ 250,000) 김란희(03/미/ 390,000) 송수현(03/미/ 200,000) 배수연(03/미/ 120,000) 유기연(06미/ 20,000) 김용학&김기욱(68/미/1,000,000) 조상민&허숙자(77/미/3,000,000)남양규&정희경(78/②/ 완납♡ ) 박승범&이영미(78/미/1,000,000) 윤영진&한명심(82/미/1,800,000)기광석&조정희(81/①/ 완납♡ ) 김종억&이성옥(81/미/2,000,000) 서경석&송혜숙(81/③/ 완납♡ )조재우&박형미(81/①/ 완납♡ ) 최유현&이애향(81/미/1,000,000) 한재영&장미경(81/⑤/ 완납♡ )김경섬&최현희(82/①/ 완납♡ ) 여두홍&이예선(82/미/2,000,000) 최기중&김진경(82/미/1,000,000)김광준&김경민(83/미/1,000,000) 조철휘&정옥희(83/①/ 완납♡ ) 김진명&서윤송(86/①/ 900,000)신의찬&이민규(86/③/ 완납♡ ) 정현수&최혜영(86/②/ 완납♡ ) 김기조&임경연(87/②/ 완납♡ )김완규&박명희(87/①/ 완납♡ ) 황재연&신은미(87/미/2,000,000) 배창효&전현숙(90/③/ 완납♡ )소재웅&진은숙(90/미/1,000,000) 손주민&안미희(90/미/1,000,000) 이미경&강흥식(91/①/ 완납♡ )구명길&김미연(92/①/ 완납♡ ) 정헌철&구진선(92/①/ 완납♡ ) 진형민&조영미(92/미/ 500,000)유민종&전현숙(92/미/ 500,000) 박주일&배 영(96/②/ 완납♡ ) 조형국&김수진(96/①/ 완납♡ )황성운&신유진(96/①/ 완납♡ ) 김지환&유영미(99/②/ 완납♡ ) 기드온(조재우)/81/12/ 완납♡ )요셉(95/미/1,855,000)

한밭대【목표액: 2억원】(현작정액/현입금액 -169,530,000 / 97,685,000) 『작정률83.7%』연재선(76/③/ 완납♡ ) 이진권(77/②/ 완납♡ ) 박종하(82/미/1,000,000) 강사돈(87/50/완납♡ ) 김형수(89/미/ 850,000) 서종하(89/①/ 500,000) 김영순(90/①/ 완납♡ ) 홍성진(91/50/1,250,000) 이동호(92/②/1,000,000) 송용현(93/미/ 150,000) 신환식(93/②/ 300,000) 황동하(93/①/ 400,000)김진웅(94/미/ 200,000) 조완동(95/⑩/2,850,000) 김대운(96/미/ 100,000) 박춘옥(96/①/ 완납♡ )김대일(97/①/ 완납♡ ) 김일중(97/①/ 완납♡ ) 류현수(97/②/ 완납♡ ) 박신미(97/①/ 300,000)양광렬(97/①/ 완납♡ ) 윤새별(97/미/ 100,000) 진의성(97/미/ 470,000) 오재윤(98/①/ 920,000)김종훈(99/①/ 300,000) 이선옥(99/①/ 완납♡ ) 이재원(99/①/ 완납♡ ) 김유정(00/①/ 200,000)손복임(00/①/ 235,000) 임종수(00/미/ 100,000) 임효영(00/ⓛ/ 980,000) 유혜진(00/②/ 완납♡ )김주영(01/미/ 150,000) 허은아(01/①/ 500,000) 이종혁(03/미/ 600,000) 임윤아(06/미/100,000)이원섭&민영숙(83/②/ 완납♡ ) 박정문&최선미(89/⑫/ 완납♡ ) 이태윤&신은하(91/⑤/2,000,000)김진태&김선미(93/②/ 완납♡ )

대전대【목표액: 1억원】(현작정액/현입금액 - 85,500,000 / 67,010,000) 『작정률 85.4%』오영진(84/22/ 완납♡ ) 서명신(88/미/1,000,000) 이창영(89/①/ 완납♡ ) 강정희(90/⑤/1,000,000)김정훈(91/③/ 완납♡ ) 황은희(91/①/ 완납♡ ) 홍석남(91/③/1,320,000) 이성숙(92/①/ 완납♡ )송연숙(93/①/ 완납♡ ) 임현빈(95/①/ 완납♡ ) 김영애(96/⑤/3,920,000) 박현섭(96/미/1,000,000)박홍근(96/①/ 완납♡ ) 김선미(97/①/ 완납♡ ) 이기남(97/미/1,000,000) 전치상(98/①/ 완납♡ )유희창(99/①/ 550,000) 이은숙(99/①/ 90,000) 박은영(99/미/ 500,000) 권상복(00/⑤/ 완납♡ )이해문&김승천(82/⑩/6,500,000) 김사훈&이정숙(89/미/3,000,000) 김규태&엄민옥(95/①/ 완납♡ )김주원&민혜영(90/①/ 960,000) 김알지&최의정(93/③/ 완납♡ ) 박종일&성옥란(95/②/ 600,000)

Page 5: DJDFC Newsletter 2012 vol.3

5

한재욱&김자영(95/②/ 완납♡ ) 허영명&김보영(98/③/1,600,000)목원대【목표액: 1억원】(현작정액/현입금액 - 37,350,000 / 32,890,000) 『작정률 35.4%』

김정표(80/미/1,500,000) 남병학(90/①/ 완납♡ ) 김승한(91/미/ 50,000) 김은모(95/①/ 완납♡ )정국환(96/①/ 완납♡ ) 유희진(96/①/ 완납♡ ) 한준현(96/미/ 550,000) 김동하(98/①/ 360,000)박아름(99/①/ 완납♡ ) 최필선(85/미/ 100,000) 정연진(01/①/ 완납♡ ) 김모란(02/①/ 완납♡ )최종섭&오순미(84/미/1,000,000) 최석운&김미숙(87/②/ 완납♡ ) 김영석&김재선(87/③/ 완납♡ )김태선&진영미(88/15/ 완납♡ ) 이재돈&송 정(92/①/ 완납♡ )

한남대【목표액: 1억원】(현작정액/현입금액 - 33,800,000 / 31,700,000) 『작정률 32.6%』 허승정(82/ⓛ/ 완납♡ ) 강태수(85/⑤/ 완납♡ ) 전선하(85/미/1,500,000) 박정수(85/②/ 완납♡ )최정녀(87/②/ 완납♡ ) 신운경(88/미/ 500,000) 김태현(89/ⓛ/ 완납♡ ) 김혜란(89/①/ 완납♡ ) 최철민(90/①/ 완납♡ ) 최창완(96/②/ 완납♡ )김선태(98/미/1,000,000) 윤성원&박영주(82/⑦/ 완납♡) 권오성&이남미(83/①/ 완납♡ )이창근&장동분(87/④/1,800,000) 안동현&김명희(88/①/ 완납♡) 최광원&박만심(88/미/ 800,000 )박귀원&이은주(89/①/ 완납♡) 김해진&박소영(92/①/ 완납♡ )

보건대【목표액: 5천만원】(현작정액/현입금액 - 32,541,209 / 26,711,209) 『작정률 60.4%』이광복(85/미/1,000,000) 조양구(85/①/ 완납♡ ) 김용철(89/③/완납♡ ) 조미란(90/①/300,000)현일남(92/미/ 500,000) 손성준(93/미/ 500,000) 다니엘(93/미/4,021,209) 임철수(96/½ / 완납♡ )이미연(96/②/1,520,000) 김영두(98/①/ 완납♡ ) 남철우(98/①/ 250,000) 임정수(98/①/ 완납♡ )김신애(00/미/ 100,000) 서성옥(00/①/ 완납♡ ) 김경진(02/½/ 완납♡ ) 임명선(01/①/ 완납♡ )임혜정(02/½ / 800,000) 장은숙(02/½/ 완납♡ ) 정구철(99/①/ 완납♡ )양희택&천재화(84/⑤/ 완납♡ ) 박종현&백미숙(85/미/1,000,000) 조성길&심은희(96/①/ 완납♡ )

우정대【목표액: 5천만원】(현작정액/현입금액 - 17,150,000 / 15,340,000) 『작정률 34.0%』나영자(~ /①/ 완납♡ ) 양원호(84/①/ 완납♡ ) 김민환(87/미/ 150,000) 강미란(90/②/1,640,000)김미영(90/미/ 100,000) 김민구(93/미/1,600,000) 최수현(94/①/ 완납♡ ) 민병우(96/3.6/ 완납♡ )신미수(93/미/ 600,000) 임찬혁(97/②/ 완납♡ ) 박진이(99/①/ 완납♡ ) 이윤아(99/①/ 완납♡ )배성용(00/②/ 300,000)

KAIST【목표액: 1억원】(현작정액/현입금액 - 12,050,000 / 12,050,000) 『작정률 14.7%』박오진(87/미/ 750,000) 김재현&은성은(90/미/1,000,000) 이근희&강민숙(90/미/ 400,000)김병환&정성임(92/⑩/ 완납♡ )

배재대【목표액: 1억원】(현작정액/현입금액 - 16,370,000 / 10,160,000) 『작정률 12.6%』강난영(82/①/ 200,000) 이행구(82/미/1,150,000) 이승목(85/①/ 완납♡) 이학수(86/미/ 1,600,000)김대현(92/①/ 완납♡ ) 류현복(92/①/ 완납♡ ) 김진희(93/①/ 완납♡) 이선미(93/①/100,000)이새봄(99/①/ 600,000) 정해선(03/①/ 100,000) 신왕록(07/미/ 30,000) 한광희&김애희(91/①/ 완납♡ ) 김성은&김순득(92/①/ 완납♡ )

혜천대【목표액: 5천만원】(현작정액/현입금액 - 15,000,000 / 8,940,000) 『작정률 30.0%』임연숙(~ /①/ 완납♡ ) 정영림(90/①/ 완납♡ ) 김성훈(93/½ / 완납♡ ) 조영래(95/②/ 950,000)홍선아(06/①/ 40,000) 양희영&서재갑(86/⑤/ 완납♡ )

대덕대【목표액: 5천만원】(현작정액/현입금액 - 13,000,000 / 6,400,000) 『작정률 26.0%』구본일(92/⑤/2,000,000) 김진우&구혜영(87/③/1,600,000) 홍운표&길명자(87/①/ 300,000)공성수(00/①/ 완납♡ ) 이탁병&손윤희(90/②/1,500,000)

우공대【목표액: 5천만원】(현작정액/현입금액 - 4,100,000 / 4,100,000) 『작정률 9.2%』김정훈(88/미/1,000,000) 이계환(92/①/완납♡) 정문석(92/①/완납♡) 안형상(00/①/완납♡) 불씨(00/미/100,000)

청양대 (현작정액/현입금액 - 3,000,000 / 2,000,000) 구본원(99/ ② / 완납♡ ) 우송대【목표액: 1천만원】(현작정액/현입금액 - 3,000,000 / 1,980,000) 『작정률 27.0%』

양재희(97/½/ 450,000) 김미진(01/미/ 200,000) 정란(04/미/ 300,000) 서은정(04/①/ 30,000)김승종&두성미(98/①/ 완납♡ )

중부대【목표액: 1천만원】(현작정액/현입금액 - 1,000,000 / 1,000,000) 『작정률 10.0%』심광보(05/①/1,000,000)

기타 【목표액: 3억원】(현작정액/현입금액 - 45,663,000 / 45,663,000) 『작정률 14.7%』진공열(선교사/⑩/완납♡) 가양교회(전석범/⑩/완납♡) 남금식(지도교수/11,500,000) 송관형(지도교수/500,000) 송기범(지도교수/500,000) 강남석(일반/1,600,000) 강대호(협력교회/100,000) 강홍희(서강정/①/ 완납♡) 공영환(일본DFC/1,100,000) 오주만(일반/①/완납♡) 오주성(일반/①/ 완납♡) 한 결(선교사자녀/310,000)한마음(선교사자녀/310,000) 2006졸업생일동(533,000) 대구DFC(김완규/①/완납♡) 속초DFC(홍순명/½/완납♡)2007졸업생일동(337,000) 포항DFC(도기현/①/200,000) 서울대구강릉속초포항천안논산(DFC/1,413,000) 강혜숙(일반/½/300,000) 강성교회(일반/미/300,000) 애니라인(주)(일반/미/1,000,000) 이정랑(건양대/미/640,000)포도순(84일동/미/1,000,000)

<미확인> 농협 5.7 송은영 / 국민은행 9.21 정혜란(우리은행에서 타행이체) ➟ 대전DFC 사무실로 전화주세요.

Page 6: DJDFC Newsletter 2012 vol.3

6

탁월한 선교사가 되겠습니다.

김성호(충남대03)

2011년은 저의 인생에 있어 아주 중요한 결단과 선택이 있었던 해였습니다. 왜냐하

면 어느 선택의 순간보다도 이 선택이 저의 삶을 정해줄 만큼 비중이 큰 결정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래서 전임 선교사를 하기로 결정하기까지는 정말 많은 기도와 고민들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 길은

어느 누구도 선뜻 선택할 수 없는 어렵고 좁은 길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전임 선교사의 길을 고민조차 하지 않았는데,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 전임 선교사

에 대한 마음을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마음을 주시지 않으셨다면 저는 지금쯤 취업을 해서 세상 가운

데 치열하게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부르심 가운데 계속 응답할 수 있도록 저를

기도를 통해 말씀하시고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분명 쉽지 않은 어려운 결정이라는 것은 제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반대도 있었지만 걱정

하시는 것이 물질적인 부분이 가장 큰 것이라고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 길을 결정

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바로 캠퍼스 영혼들을 향한 마음과 하나님의 부르심이었습니다. “캠퍼스 사역

의 동기는 바로 제자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이 부르심이 없었다면 결코 저는 이 길을 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길 가운데 하나님께서 분명히 저를 인도하시고 책임져 주실 거라는 확신이 있기

에 저의 선택에 대해 후회 하지 않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

다. 절대로 사람의 생각과 판단과 결정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임을 말입니다.

이제 다시 새롭게 시작합니다. 저 혼자로는 절대 감당할 수 없는 좁은 길이고, 누구도 대신 할 수 없

는 길입니다. 하나님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함께 동역해야 할 수 있습니다. 지상명령 성취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함께 하길 원하시는 주님의 음성 가운데 응답하여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저에게 한 가지 꿈

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탁월한 선교사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남들이 보기에는 당연히 여기는 누구나 다 원하는 보편적인 꿈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

에게는 꼭 이루고 싶은 꿈입니다. 많은 선배 선교사님들을 보면서 각자의 모습 가운데 탁월성이 있지

만, 저는 어느 것보다 말씀 전하는 것에 대한 탁월성과 복음 전도에 대한 탁월성을 가지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이 주신 지혜와 능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

니다. 2012년도는 하나님이 쓰시기 위한 탁월한 도구로 다듬어지는 아주 중요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그 첫걸음이 바로 수습선교사 훈련입니다. 이 훈련 가운데 철저하게 주님이 사용하시기에 편리하고 탁

월한 질그릇으로 빚어지기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Page 7: DJDFC Newsletter 2012 vol.3

7

복음에 사로잡힌 사역자가 되겠습니다.

김태현(배재대03)

졸업 후, 저에겐 2가지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한 특1급 호텔(JW

Marriott Hotel Seoul) 인턴생활을 하면서 받게 된 취업 제의와 교생실습 연구수업을 통한 그곳 교감

선생님의 사립고 교사 추천제의였습니다.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제 인생의 최종 목표는 바로 호텔 CEO

였습니다. 어려운 집안 환경가운데 학업과 일을 겸하며 그 꿈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고 3때부터

아파트 공사장 노동 일용직부터 시작해서 학원강사까지 거의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제 머

릿속에는 어떻게 해서든 성공! 성공! 성공! 성공에 대한 일념밖에는 없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이 기회

를 기다려왔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이 잘되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던 제 삶속에서, 저는 왠지 모를 공허함과 허전함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우리 눈에 보기에 물이 넉넉하여 여호와의 동산과 같이 보였던 소돔과 고

모라의 땅처럼 제 인생의 찾아온 큰 기회는 저의 영을 곤고하게 만들기에 충분하게 느껴졌습니다. (창

13:10~13) 저는 그곳에서 제 바닥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나름 가지장으로 크고 작은 사역을

캠퍼스에서 감당해왔었는데, 세상 속에 제 모습은 더 이상 제자다운, 가지장 다운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무서웠습니다. 이런 여러 생각을 하게 되면서 한번 밖에 없는 삶 가운데

어떤 일을 해야 하나님 앞에서 내가 가장 잘 해낼 수 있고, 가장 가치 있는 삶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역’이었습니다. 아니 어쩌면 어떤 화려한 출사표보단, 사역을 해야

그나마 하나님 앞에서 죄를 덜 지을 것 같았습니다. 이것이 제 사역의 소박한 계기였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많은 기회들을 내려놓게 하시고서야 말씀 하나를 주셨습니다. 바로 이사야서 40장 3절

로 11절까지의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선 저에게 메마르고 광야 같은 이 땅 가운데서 여호와의 길

을 예비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여호와의 말씀과 여호와의

영광은 영원할 것이라는 시대 불변의 그 온전한 복음을 제게 선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내가

너의 삶을 높여 주리라 하고 말입니다. 저는 이 거절할 수 없는 복음으로의 부르심 가운데 집중하기

를 결단하였습니다. 하지만 졸업 후, 제게 남겨진 것은 4년간의 대학 학자금 빚이었습니다.

올해 90세의 연세로 임종하신 할머니를 홀로 모시며 살아가야 했던 제 대학생활은 늘 현실과 싸워야

하는 치열함만이 존재했었습니다. 학업과 일을 겸하면서 벌게 된 돈은 늘 생활을 위해, 또 원치 않게

생겨난 부모님의 빚을 갚는데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몇 번의 장학금으로 보조되었지만, 대

학 4년 동안 쌓인 학자금 빚은 대략 2,100만원 정도가 되었습니다. 사역을 하기로 결단은 했지만, 이

러한 상황들은 제 발목을 꽉 붙잡고 있었습니다.

Page 8: DJDFC Newsletter 2012 vol.3

8

그러나 이보다도 온전한 사역으로의 결단을 방해했던 가장 큰 이유는 저의 ‘죽지 않은 자아’때문이었

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더 밑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름길이 아닌 더 돌아가야 할 미련한 길

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라는 확신 또한 보여주셨습니다. 그 가운

데 하나님은 제 안에 더럽고 추악한 죄와 연약함을 돌아보게 하셨고, 그를 통해 저를 사역케 하신 그

자체가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큰 은혜이자 사랑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것이 큰 은혜인지라, 이제

이 삶을 작정하고 나아가는 제 삶에 더 이상 뒤돌아보거나 후회하지 않을 것을 하나님과 여러 동역자

들 앞에 다짐하고 기도해봅니다. 오늘날 필요한 것은 새로운 복음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현 세대 사람

들의 문제의 핵심을 다룰 수 있는 용어들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다시 분명하게 재 언급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사역자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과 복음에 흠뻑 젖어서 이 시대에 호소할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하여 오랜 참진리, 참 복음을 분명하게 말하는 사역자입니다. 저는 복음에 대한 고집

과 순수한 열정을 가진 사역자, 뛰어난 실력과 지혜로움을 통한 명쾌한 전달력을 지닌 사역자. 전 오

늘도 그런 사역자를 꿈꿉니다.

성숙하고 전문적인 선교사가 되겠습니다. 권순건(건양대04)

지구선교사라는 이름을 가지고 지낸지도 어느 덧 1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울고 웃었

던 1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많이 부족하고 모난 제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지고 때론 혹독한

시련과 고통 속에서 다듬어졌던 수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

니었다면, 예수님이 보여주신 제자 낳는 제자의 표본이 아니었다면, 성령님의 항상 함께하시고 교통하

시고 교제하심과 그리고 인도하심이 아니었다면 저는 결코 지금의 이 곳에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지

난해는 저에게 있어서는 선교사로 부르심에 대한 감사함과 기쁨으로 시작해서 부족하고 추한 저를 보

면서 깨지고 넘어지기도 했었고, 다시 일으켜 주시고 필요한 때마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주시는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고 더욱 깊이 체험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2012년 새해, 하나님은 저를 전임선교사로 부르셨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이 젊은

때에 귀하게 헌신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수습훈련기간을

통해서 하나님이 얼마나 더 크고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시고 보여주실까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선

교사’ 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 아니, 이 모든 것을 하나님

께서 하셨음을 믿습니다. 앞으로의 훈련을 통해서 한층 더 성숙하고 전문적인 선교사가 되길 원합니

다. 또한 무한하신 하나님을 좀 더 깊이 체험하고 만나고 알게 되는 6개월간의 훈련이 되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Page 9: DJDFC Newsletter 2012 vol.3

9

인도에서 부름을 받았습니다.

김은영(대전대03)

하나님께서는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인도(India)로 저를 부르셨습니다. 인도 DTI-M

훈련을 통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이 우상이 되어 우선순위가 뒤엉켜 있는 것들을 보게 하셨고,

생각지 않았던 환경 가운데서 주님은 사역하도록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저의 한계를 발견할 때

마다 그것을 이겨내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저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 자체도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되돌아보면 저에게는 아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0월 인도 DTI-M 훈련 중에 DFC 전임 선교사 지원을 하였습니다. 사실 이 부분을 놓고, 몇 달

동안 생각하고, 고민하였습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면

서 전임사역자의 삶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중에 인도에 계신 이 선생님께서 DFC 전임 선교사 지원에

대해 고민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대학 시절 열심히 훈련에 임하지도 않았고, 가지모임도 사모함

으로 하지 못했기에 DFC 선교사는 저와 맞지 않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인도 현지에서 학생들

을 만나며 그들이 캠퍼스 안에서 영적 자녀를 낳아 양육하는 기쁨을 누리며 살게 해 주고 싶었고, 그

들을 리더로 세우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주님은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무릎으로 사는 것이 무엇

인지를 깨닫게 하기 위해 저를 인도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양육

하고, 또 다른 리더를 세우길 원하셨습니다.

지난 12월 DFC 겨울 금식수련회를 시작으로 전임선교사 훈련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전임선교

사라는 부담감이 저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온전히 섬길 수 있을까?, 본이 될 수 있을까?,

내 안에 예수님의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많은 생각으로 저 스스로가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

한 채 거룩한 부담감이 제 안에 감싸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의 입국을 앞두고 선교사의 삶에

대한 기대함, 소망함이 아닌 부담감과 두려움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믿지 않는 가정, 아프신 부모님,

믿음이 연약한 여동생과 수험생인 남동생,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 맏딸, 결혼 적령기 등 세상의 이치

와 비교하면서 제 마음은 무거웠습니다.

거기에 여동생은 제가 이번에 선교사 지원에 대해 알게 되어 저에 대한 배신감으로 몇 칠 동안 눈물

로 밤을 지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제 마음은 더욱 무거웠습니다. 동생의 마음이 풀리도록 기도를 한

지 3주가 지나서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기에 이해가 되고, 선교에 대한 마음도 많이 열렸다는 동생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 분의 선한 계획안에서는 한 치의 실수가 없으시고, 부족함

이 없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부담감이 아닌 기대감과 소망함으로 수습

선교사 훈련에 임하려 합니다.

Page 10: DJDFC Newsletter 2012 vol.3

10

예수님과 날마다 걷는 선교사가 되겠습니다

박민종(목원대04)

하나님 앞에서 잠시 머뭇거렸습니다. 지구 선교사로 섬긴 1년이라는 시간이 끝나가

는 시점에서 제 앞에 갈림길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 길은 전임선교사와 세상으로의 파송이라는 갈림

길이었습니다. 그 길에서 저는 잠시 머뭇거렸습니다. 아니, 그 앞에 꽤 오랜 시간을 망설였습니다. 제

눈이 상황을 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부모님께서 전임선교사의 길로 가는 것을

반대하십니다. 그래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났습니다. ‘나 같은 놈이 선교사라니..’ 라는 마음이 두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한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그렇게 한 발

짝, 두 발짝 뒷걸음질 하다 보니 어느새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 앞에 서 있게 되었습니다. 정해진 것

같았습니다. 세상으로 파송되어져야 한다는 것을 머리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머리로 받아들이려 하면 할수록 마음 한 구석에서는 왠지 모를 두려움과 근심이 쌓이고, 그

쌓인 짐들은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 젊은 날 내

젊음을 드릴만한 하나님의 가치 있는 일을 보여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난감했습니다. 사실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무엇이 믿음인지 또 그 믿음

을 어떻게 보여드려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7일을 작정하고 금식하며 새벽기도, 말씀묵상, 철야기도를 하며 제 자신을 쉴 새 없이 내쳐서

하나님 앞에 나아갔습니다. 왠지 이렇게 하는 것들이 하나님께 저의 믿음을 보이는 것 같아 그렇게

나아갔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왠지 모를 성취감에 젖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은 왠지 더 슬퍼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슬픈 얼굴로 다시 말씀하십니다. “네 믿음을 내

게 보이라” 하나님께서는 믿음은 행위가 아닌 방향이라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것을 알게 되었을

때 제 자신이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다시 한번 보게 됐습니다. 저는 갈림길 앞에 서 있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전에 이 갈림길 앞에서 뒷걸음치던 이전의 모습으로가 하나님 앞에서 믿음을

가지고 그 믿음을 보이기 위해 서 있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해 믿음으로 전

임선교사로서의 한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그 한걸음으로 인해 저의 인생은 주님과 함께하는 믿음의 모

험이 되게 하셨습니다. 광야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가나안을 향해 가는 길임을 알게 하셨고, 지금은

부모님을 실망 시키는 일처럼 보일지라도 결국 이 한걸음이 가족구원의 시작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내

미래는 내일 맞이하게 될 일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임을 알게 하셔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소망

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저에게 전임선교사로서의 한 걸음은 제가 내딛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내딛

게 하신 것임을 바라봅니다. 앞으로 한걸음 또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걷겠습니다.

Page 11: DJDFC Newsletter 2012 vol.3

11

믿음으로 그물을 던지는 선교사가 되겠습니다 김유래(중부대07)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저에게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없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9살 때

교회반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상황과 여건에 작은 저의 손을 통해 예

배에 귀하게 쓰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셨습니다. 남들은 열심히 해도 못가는 실용음악

과에 배우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보내주셨고, 대학교에 와서는 캠퍼스에 그리고 세계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제자들선교회를 만나게 하셔서 가지장으로 캠퍼스를 섬기게 하시고, 선교사로 부르셨습니다.

그것도 제가 늘 기도하고 꿈꿔왔던 하나님께서 저에 주신 음악적 재능으로 행복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습니다. 하고 싶은 것도, 더 배우고 싶은 것도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고민하면

고민할수록 제 욕심이었습니다. 더 공부하기 위해 미국에 가고 싶었습니다. 계속 기도해 봤지만 하나

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음속에 깊은 감동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사

역하고 있던 캠퍼스와 찬양사역을 통해 저의 앞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졸업하고 결단을 하여 대

전지구 선교사로 지원하게 되었고, 1년간 사역하면서 많이 힘들고 지치고 곤고한 삶속에서 기쁨과 평

안과 소망을 보여주시고 무엇보다 영혼구원에 대한 것들을 저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선배 선교

사님들의 자신을 가장 낮추고 후배들과 캠퍼스의 가지장, 가지원을 아낌없이 사랑하는 섬김의 모습들

을 보여주시면서 저에게 늘 도전이 되었습니다.

이런 삶들 속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에 대해 그리고 복음을 위해 제 삶의 비전을 위해 기도하

던 중에 선교사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지구선교사로 더 섬길 수 있

었지만,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저와 함께 해주신 것들을 생각해보면서 확신을 얻어 훈련받아서 정식으

로 선교사가 되어야겠다고 결단하였습니다. 물론 쉬운 길이 아닙니다. 가족들과 친구들 모두 이해하지

못하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압니다. 주님께서 먼저 가셨던 이 길이 생명력 있고 가장

복된 길이라는 것을…. 많이 부족하지만 저를 통해 일하실 것들을 기대하며 수습훈련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더 많은 동역자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목표로 기도후원자 150명! 물질후원자100명!(1만

원후원자 100명)을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수습훈련을 받으며

영적으로 성숙되고, 말씀으로 강해지고, 영적자녀들을 지혜롭게 양육할 수 있도록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 앞에 자랑스러운 주의 자녀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주의 일꾼으로!

캠퍼스를 위한 나의 제자들을 위한 선교사가 되기 위하여 열심히 훈련받고 돌아오겠습니다.

Page 12: DJDFC Newsletter 2012 vol.3

12

2012년 2월 선교비 동참하신 분(가나다 순)

강보문 강사돈 강선아 강신해 강혜숙 고태환 곽은혜 권영미 권주희 김광섭 김길용 김대겸 김대현 김동완 김란희

김미연 김민지 김병필 김선미00 김선승 김선영 김선태 김성경 김수현 김아영 김영두 김영복 김영순 김영애 김재형

김정구 김정렬 김정록 김조순 김주환 김지애 김지훈 김진명 김태현89 김형래 나자헌 남병학 노희진 도항선 문용철

박미란 박선규 박재성 박지선 박지혜95 박혜은 박혜자 박희광 방현우 배수현 석희철 손은희 송수현 송정근 신경철

신미희 신민화 심광보 안명훈 양재희 양진주 여두홍 여선정 연재선 연정순 우희라 유길제 유민종 유희연 윤구식

윤나경 이경애 이광복 이남일 이도연 이미연 이보람 이상웅 이선아 이선호 이수대 이순우 이승호 이양희 이영주

이용희 이은주 이재민 이정랑 임근철 임종수 임지혜 전선하 정구철 정난용 정여림 정연진 정혜경 정회진 조영래

주은경 진공열 채민주 채정순 최돈묵 최연숙 최영현 최정녀 태인식 하진목 한동일 한석균 한소정 한형기 홍성경

황은영 공성수&조미란 구명길&김미연 김경섬&최현희 김병환&정성임 김사훈&이정숙 김성호&조경하 김재현&은성은

김영석&김재선 김정훈&정구연 김종건&노숙향 김종훈&이소림 김해진&박소영 노경성&김민주 박인수&송영조 박홍근&

김미윤 배창효&전현숙 서경석&송혜숙 서석준&백주혜 신의찬&이민규 안동현&김명희 안웅엽&김윤정 양희택&천재화

윤성원&박영주 이원섭&민영숙 임정수&안정화 정용균&강미란 조재우&박형미 조형국&김수진 최복동&장은영 최종섭&

오순미 최창완&최수연 한재영&장미경 허승정&이수정 홍지호&이현경 황성운&신유진 황현택&전송이 이스라엘(충대

79 이홍배) 기드온(충대81 조재우) 87미스바 엘보드 우정대후원회(민병우) 포도순(84학번) 87미스바 엘보드 낮은마음교

회 늘푸른교회(한광희) 대전새미래교회(양현식) 대전영락교회(김등모) 사랑가득한교회(김만영) 장성성결교회(김환용) 주

안교회(박정규) 큰사랑교회(박상욱) 포항성결교회(유승대) 행복한교회(이성호) 후원이사비 헌금(월 10만원)김정표 임석

태 윤영진 김종억 서경석 오인탁 조재우 최유현 박재하 최기중 윤성원 오영진 강태수 양희택 이강진 강사돈

2012년 3월 선교비 동참하신 분(가나다 순)

강보문 강사돈 강신해 강혜숙 고태환 권영미 권주희 김경일 김경주 김경철 김광섭 김길용 김대겸 김대현 김란희

김미연 김민지 김병필 김선미 김선승 김선영 김선태 김성경 김아영 김영두 김영복 김영순 김영애 김재형 김정구

김정렬 김정록 김조순 김주환 김지애 김지훈 김진명 김태현89 김학섭 김현화 김형래 김환용 나자헌 남병학 노희진

도항선 류동현 문용철 박미란 박선규 박재성 박지선 박지혜95 박혜은 박혜자 방현우 배수현 봉영숙 석희철 손은희

송정근 신경철 신미희 신민화 심광보 안명훈 양원호 양재희 양진주 여두홍 여선정 연재선 연정순 우희라 유길제

유민종 유희연 윤나경 윤정인 이경애 이경희 이광복 이남일 이도연 이미연 이보람 이상웅 이선아 이수대 이순우

이승호 이양희 이용희 이은경 이은비 이은주 이재민 이정랑 이종혁 이초롱 임근철 임지혜 전선하 정구철 정난용

정연진 정영림 정찬일 정혜경 정회진 조혜숙 주은경 채민주 채정순 최돈묵 최민숙 최연숙 최영현 최정녀 하진목

한동일 한소정 한형기 허재만 현석균 홍성진 황은영 공성수&조미란 구명길&김미연 김경섬&최현희 김병환&정성임

김사훈&이정숙 김성호&조경하 김재현&은성은 김영석&김재선 김정훈&정구연 김종건&노숙향 김종훈&이소림 김해진&

박소영 노경성&김민주 박인수&송영조 박홍근&김미윤 배창효&전현숙 서석준&백주혜 신의찬&이민규 안동현&김명희

안웅엽&김윤정 양희택&천재화 윤성원&박영주 이원섭&민영숙 이창근&장동분 임정수&안정화 조재우&박형미 최복동&

장은영 최종섭&오순미 최창완&최수연 한재영&장미경 허승정&이수정 홍지호&이현경 황성운&신유진 황현택&전송이

이스라엘(충대79 이홍배) 기드온(충대81 조재우) 87미스바 엘보드 우정대후원회(민병우) 포도순(84학번) 87미스바 엘보

드 늘푸른교회(한광희) 대전새미래교회(양현식) 대전영락교회(김등모) 사랑가득한교회(김만영) 주안교회(박정규) 큰

사랑교회(박상욱) 포항성결교회(유승대) 행복한교회(이성호) 후원이사비 헌금 김정표 윤영진 임석태 김종억 서경석

오인탁 조재우 최유현 박재하 윤성원 최기중 오영진 강태수 양희택 이강진 김연수 강사돈

선물 보내주신 분 나영자(김 35박스) 김종억(쌀) 여두홍(캔커피 70박스)

Page 13: DJDFC Newsletter 2012 vol.3

13

하나님의 사랑이 꼭 필요한 일본에 갑니다.

국영주 (한남대05)

철부지 한 사춘기 소녀는 우연히 한 선교사님의 간증을 듣고 꿈을 품게 됩니다. “나

중에 나도 저 선교사님처럼 되어야지.”라구요. 그 선교사님의 사역지는 스리랑카 였는데 그 소녀는 스

리랑카를 선교지로 꿈꾼 것이 아니라 일본이라는 나라를 선교지로 꿈꾸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미신을

믿고, 하나님을 그저 하나의 신이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는 나라! 비록 그들이 세계적인 선진국으로 비

록 삶은 풍요로울 지라도, 영적으로는 가장 궁핍한 나라라는 생각과 정말 하나님의 사랑이 꼭 필요한

나라라는 생각을 하며 그 소녀는 그렇게 일본선교에 대한 마음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그 소녀

는 입버릇처럼 자신은 선교사가 될 거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 꿈을 가지고 소녀는 그렇게 하루하루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먹어가고, 자신을 일을 하

게 되면서 자신을 삶에 안주하게 되고, 조금씩 자신이 품었던 꿈이 이루어지기는 어렵다는 생각을 하

게 되었고 그저 주어진 생활에 만족하며 살아가기로 꿈을 접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도

그 속에 기쁨이 없고, 사람과의 관계 속에 지치고, 내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결국 일을 쉬기로 결정하고 조금의 여유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그동안 많은 소홀했던 말씀, 기도, 예

배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 가운데 다시금 접고 있었던 꿈도 열

어보게 되었습니다. 그 꿈을 놓고 기도하면서 그저 지금의 상황에서 환경에서 벗어나고 싶어 자신이

하는 생각이 주님의 생각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이라면 그 꿈에 대한 생각들을 접을 수 있는 다른 길

로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던 중 “너는 잘 될 것이다. 내가 너를 인도할 것이다.

너는 변화될 것이다.”라는 감동을 주셨고, 그 후 3일후 일본에서 3개월 동안 섬길 수 있는 교회가 있

다는 전화가 왔고, 일본선교를 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 이야기의 철부지 사춘기 소녀가 바로 저입니다. 아무것도 잘 모르던 철부지 소녀의 고백과 꿈을

잊지 않으시고 그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정말 어떻게 말로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놀라움을 고백합니다. 비록 처음에는 저의 생각으로 내 뱉은 말이었을 지라도 그것을 이루어 주시기

위해 그리고 그 꿈을 이루갈 수 있는 사람으로 준비되게 하시고, 다듬어 가시는 주님의 솜씨를 볼 때

놀랍고, 감사할 뿐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철부지 어릴 적 저의 생각이 아닌 주님의 뜻임을 믿고 나아

갑니다. 그동안 한없이 주님께 받기만 했으니 이제는 그 사랑을 꼭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사람들에

게 전하러 가려합니다. 무엇보다도 영적인 어려움이 많은 나라이기에 더욱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함

을 느낍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의 기도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전하고

그리고 더 많은 비전을 발견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Page 14: DJDFC Newsletter 2012 vol.3

14

모임보고 및 모임안내

일 모임명 참석인원 비고

2.18 기드온(충대81) 모임 10

3. 9 CMF 전국 간사모임 18

3.13 DFC 출신 목회자 모임 6

3.19 DFC+ 모임(00학번이후 맏가지 모임) 22 매주 월 PM7~10.

3.21 DFC 영어 QT모임 10 매주 수 PM7~9.

3.29 학복협 전국 총무모임 8

3.30 DFC 전국 여름수련회 준비팀 모임 8

4.12 혜천대 맏가지 모임 10

4.14 늘 기쁨교회 청년리더 모임 8

5.26 바자회(예정)

DFC 문화센터 ‘카페 나무의자’

에스프레소머신구입을 위한

나무의자 바자회 5.26(토) am10 ~ pm10

좋은 물건 기증바랍니다.

예) 옷 신발 가방 전자제품 등.

Page 15: DJDFC Newsletter 2012 vol.3

15

알림

故 오규형 교수 흉상 제막 - 2011.12.21. 호서대 아산캠퍼스

• 호서대 아산캠퍼스 소방방제학과 교수

• 충남대 75. 대전 DFC 맏가지 회장 역임

• 아내 이은선 맏가지 와 1남2녀

• 2010.12.21일 순직

❖ 결혼 축하드려요

임진환(한밭00)&방지은(한밭05)✒

4.14 안양 엠스테이트컴밴션홀

❖ 결혼 축하드려요

⇐ 안일규(대전02)&황인선(보건03)

4.7 전주 아름다운 웨딩홀

❖ 장로 임직 축하드려요

이창근(한남87)&장동분(충대90)✒

3.31 대전새생명교회(연재선 목사)

❖ DFC 창립 20주년 선교대회

DFC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2.6.28~6.30 헬몬수양관) 그동안 우리

가 파송했던 해외선교사를 포함하여 전체 선교사가

모여 선교대회를 할 예정입니다. 특히 해외선교사의 항공권을 한국 DFC에서 준비하기로 하고

모금하고 있습니다. DFC 각지구에서 십시일반 분담했고 대전지구는 500만원을 감당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뜻있는 맏가지님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 DFC 20주년 선교대회 모금 구좌 : 647-202573-01007 하나은행 한재영

Page 16: DJDFC Newsletter 2012 vol.3

대전DFC 선교비후원 계좌번호 예금주 - 진공열

하나은행 647-152520-00205 농협 453015-52-152169 국민은행 451-21-1244-182

우리은행 025-477551-02-001 외환은행 092-13-12073-2 우체국 310037-02-496565

제일은행 675-20-572895

대전DFC 건축헌금 입금계좌 예금주 - 제자들선교회 대전지구

농협 407-01-216043 제일은행 675-20-277600 우체국 310037-01-007997

국민은행 451601-04-039201 하나은행 647-910032-10905

연락처 : http://djdfc.com 010-5434-7047(안동현 총무) 010-7722-2921(한재영 선교사)

042)257-2921,0537(동부선교센타) 242-2921(Fax) 017-435-7852(정성임 선교사)

월 만원 이상의 선교비와 건축헌금 1구좌(100만원) 동참해 주세요.

❧2012 대전 DFC 기도제목

1. 사역목적 - 민족과 세계를 변화시키는 영적지도자를 길러내게 하소서.

2. 사역철학 - 제자 낳은 제자 운동을 통해 캠퍼스복음화를 이루게 하소서.

3. 사역목표 - 동부에서 시작한 건축을 서부에서 마무리 하게 하소서.

4. 사역내용 - 가지장들에게 건강한 영성을 부어주셔서 열매 맺는 가지장이 되게 하소서.

- 모든 맏가지들이 빛과 소금으로 살게 하소서.

- 선교사님들의 후원이 풍성하게 하시고 늘 성령 충만케 하소서.

- 선교비 동참자 1,000명을 주셔서 재정적인 안정을 주소서.

- 전체 맏가지가 건축헌금에 동참하게 하소서.

5. 세부계획 - 2012년 1학기 500명의 가지원을 주소서

❧2012 대전 DFC 맏가지회 조직

대표 진공열 맏가지 담당선교사 한재영 정성임

고문 김용학 양종대 송윤강 이주헌 이규용 배현봉 배재철 김홍혁 정진식 송용관

후원이사 연재선(회장) 오영진(총무) 양희택(회계) 강태수(서기) 김정표 임석태 윤영진 김종억 서경석

오인탁 조재우 최유현 박재하 여두홍 윤성원 허승정 최기중 이강진 강사돈 김연수 한재영

(감사) 이원섭(감사)

임원안명훈(회장) 이원섭, 이학수(부회장) 안동현(총무) 민병우(부총무) 김영순(회계)

배창효(서기) 김정훈(부서기)

실행위원

(가나다순)

건양대-김광현 / KAIST-정윤진 / 대덕대-김진우 공성수 김동주 / 대전대-강효순 박현섭 송선영

목원대-이만섭 한창석 / 배재대-박성수 이민규 박상희 / 보건대-김용철 임정수 김희성

우공대-김현수 강선경 / 우송대-양재희 나자헌 / 우정대-류승만 민병우 / 중부대-이성훈

충남대-최돈묵 한규언 유민종 / 한남대-이창근 김해진 김태완 / 한밭대-김영순 이종혁 / 혜천대-김종건